언제부터 달리고 있었는지, 언제까지 달려야 하는지도 알 수 없이 다급한 마음과 공포만이 머리를 지배합니다.
어둡고 축축한 공기가 온 몸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폐가 찢어질 듯이 아프지만, 어서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뿐입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당신의 발을 묶었는지, 얼마 가지 못하고 이내 끈적하고 미끌거리는 손에 붙잡히고 맙니다.
우악스러운 손아귀가 자신을 제멋대로 휘두르던 것도 잠시,
Miro (GM): 마치 발 밑이 꺼진 것처럼, 말을 듣지 않는 몸은 어딘가로 한없이 추락해 가더니......
우득, 하는 소리와 함께 몰려오는 극심한 통증. 식어가는 온기. 꿈같지 않은 생생함.
가물거리는 의식 속에서, 당신은 생각했습니다.
아, 또 이 꿈이구나...
Miro (GM): 눈을 뜨자, 언제나의 방입니다.
악몽을 꾼 당신. 전원 SAN 체크를 합니다.
애나: rolling 1d100<90 이성
= 1 Success
지노 카포네: rolling 1d100<77 이성
= 0 Successes
에일라 플로아: rolling 1d100<70 San
= 1 Success
존 브라운: rolling 1d100<87
= 1 Success
Miro (GM): 새 프사들ㅠ............
Sora: 와 감사합니다ㅠ.............
최근 들어 자주 꾸는 꿈을, 또 꾸었습니다.
Miro (GM): 꿈에서 당신은 무엇인지 모를 무언가에게 쫒기다가, 결국에는 붙잡혀서 살해당합니다.
목이 졸리기도 하고, 날카로운 칼에 배를 뚫리기도 하고, 또는 물에 머리가 처박히거나 높은 곳에서 내던져지기도 합니다.
꿈속에서 느끼는 고통은 다양하지만 공통된 것은, 바로 그 축축하고 끈적한 손입니다.
꿈 때문인지 이제는 몸이 욱신거리기까지 합니다. 몸살기운이라도 있는 걸까요?
문득 창밖으로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꿈이 무색할 정도로 평범한 주말 아침입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익숙한 멤버끼리 만나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한 날입니다.
Miro (GM): 분명 근처 역에서 만나기로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납니다. 슬슬 준비를 시작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네요.
준비 과정 중에서도 굴림이나 행동이 가능합니다~
할거없음 바로 역으로~
Sora: 애나는 기분나쁘다고 생각하며 준비하고 역으로 갑니다~
누구: 에일라도 늦으면 안되니까 후딱 준비하고 역으로 갑니다~
Miro (GM): 그럼 네 사람은 모두 비슷한 타이밍에 역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이동 과정중에 휴대폰을 통해서, 또는 길거리의 전광판을 통해서 기사나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오늘도 최근 발생하고 있는 연속 살인사건에 대한 소식이 타이틀을 장식했습니다. 통칭 '짝수날의 살인마'라고 하는 범인의 연속 범행으로 추정되는 살인사건입니다.
경찰은 모방범죄를 우려하여 세부사항을 밝힐 수는 없다며 말을 아꼈으나 몇 가지 증거를 통해서 동일범의 짓이라 확신하고 있는듯 합니다.
시신은 지금까지 총 3구가 발견되었으며, 오늘은 6월 8일이므로 또다시 사건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는 문장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습니다.
탐사자들이 만나기로 한 역은 꽤 큰 상가와 이어지는, 언제나 붐비는 환승역입니다.
Miro (GM): 중앙 홀은 유리로 된 지붕이 있어서 사계절의 하늘을 즐길 수 있고, 아침 출근시간에 겹친 현재도 꽤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홀을 지나가려던 당신은 문득 바닥에 이상한 그림자가 진 것을 발견합니다.
그림자는 높은 곳에 있는 물체에 의해 생긴 듯 비교적 흐릿합니다. 이 건물은 낮 시간에는 태양광이 그대로 내리쬐기 때문에 조명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 터입니다.
한동안 지켜보고 있으려니, 그림자에서 가느다란 선이 뻗어나와 이어집니다.
뭘까?
Miro (GM): 애나는 위를 올려다봅니다. 세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에일라 플로아: 으음~?(선이 이어진 곳을 봅니다)
Miro (GM): 높은 유리천장을 올려다본 당신은 발견했습니다.
그곳에 얹혀있는, 기괴하게 뒤틀린 시체를.
시체에서 흘러나온 핏줄기가 지붕의 홈을 타고 길게 흘러내립니다.
Miro (GM): 산전수전 다 겪은 탐사자들이라도 끔찍하게 손상된 시체에 완전히 익숙해지기는 어렵습니다. 당신이라면 어떨까요?
위를 본 전원 SAN 체크를 합니다.
애나: rolling 1d100<90
= 0 Successes
지노 카포네: rolling 1d100<76
= 1 Success
존 브라운: rolling 1d100<87
= 1 Success
Miro (GM): 선이 이어진 곳이라면 그림자인가요 그 정체인가요?
Miro (GM): 그럼 에일라는 위를 안 본 것으로...
Miro (GM): 두 분은 1씩, 애나는 1d3 해서 깎아주세요
Miro (GM): 당신의 시선을 따라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지붕을 올려다봅니다. 그리고 곧 비명소리가 들리고, 소란이 일어납니다.
시민들의 신고로 몇 분 안에 경찰이 도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을 돌리자 비로소 저 너머에 일행들이 하나 둘 눈에 띕니다.
애나: (이를 악물고 일행들을 향해 똑바로 걸어갑니다)
...안녕.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저 지노 어떻게 굴렷는지도 모르겟어..
존 브라운: 일단 여기서 벗어나는게~ 좋겠죠?
Miro (GM): 일행이 발걸음을 옮기려 하자 어느새 전문 인력들이 들이닥치더니 다급히 천장을 열고 시체를 내립니다.
사다리에서 내려온 이들은 사람들이 물러서서 만들어진 큰 원 한가운데에 그것을 내려놓습니다.
이어 경찰들이 몰려든 이들을 돌려보내며 사건 조사를 시작하려는듯 합니다.
Sora: 못 본 눈치인 에일라가 그쪽을 보지 못하게 슬쩍 잡아 돌립니당
에일라를 데리고(총총
Miro (GM): 나가는 길에 들어보실 분은 듣기 굴려주세요!
Sora: 앗 그럼 빠져나가는 길에 귀를 기울여보겠습니다
애나: rolling 1d100<40 듣기
= 1 Success
(From Miro (GM)): 몇몇 사람들이 시신에 대해서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비슷한 사건이 벌써 몇 건인가 일어난 것 같습니다.
(From Miro (GM)): 2, 4, 6일에 시신이 발견 되었으며 오늘 발견된 저것이 동일인의 짓이라면 이것으로 4번째 사건입니다.
존 브라운: rolling 1d 100<50
= 1
아니!
존 브라운: rolling 1d100<50
= 1 Success
실패해도 어느정도 정보가 있기땜에
맘껏 시도해주세용
에일라 플로아: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지노 카포네: rolling 1d100<35
= 1 Success
Miro (GM): 일행들은 역 근처 상가로 이동합니다. 역을 나와서도 거리의 분위기는 여전히 흉흉합니다.
그리고 역 앞에서 기자들이 경찰을 둘러싸고 한창 인터뷰를 준비중인듯 합니다.
굴림없이 가까이 가본다면 충분히 들릴 것 같습니다.
요즘 밥먹기가 이렇게 힘드네요~(힝)
존 브라운: 우우 사건이라구요 사건~ sad합니다..
Miro (GM): 다들 생각보다 관심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나는 인격충돌중이야(컨트롤러 꽂으며
사람이야.... 늘 죽고...
Sora: 맞아 에일라는 못 봤고... 굳이 가까이 가서 듣게 해줄 이유가...
애나: 아... (어쩔 수 없으니 따라갑니다)
존 브라운: 쪼오금 궁금합니다.. 걱정도 되고!
지노 카포네: 어디 가? *남겨질 수 없으니 같이갑니다
Miro (GM): 무리에서는 오늘 발견된 시체에 대한 질문이 한창입니다.
인터뷰에 응하고있는 형사는 2일, 4일, 6일에 이어서 8일인 오늘 연속된 사건이 일어난 것이라 분석하고 있습니다. 단호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경찰 A: 지금 수사 중으로, 이 이상의 정보는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동일범의 범행이라는 점은 확실하게...
Miro (GM): 그는 10일에도 사건 발생이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염려하는 것으로 짧게 인터뷰를 마친 것 같습니다.
존 브라운: 이런 사건을 직접 보게 될 줄은 (흔들리는 동공
에일라 플로아: ...아, 그렇죠 밥 먹으러..(끄덕)
존 브라운: 이걸 보고 밥을 먹을 수 있을지..
다들 strong하네요..
에일라 플로아: 저는 못봐서~ 괜찮지만 밥먹을 속 아니면, 다른 거 할래요?
에일라 플로아: 카페~? 이것도 마시는 거라 별론가(깊은 고민)
존 브라운: 뭐든간 앉아서 좀 쉬는게 좋을거 같죠?
좋아요~!
*보이는 카페로 다같이 이동합니다
Miro (GM): 일행은 한적한 카페로 들어섭니다. 이 카페에서는 브런치와 음료를 함께 제공하는 모양입니다.
원하는 것을 주문해봅시다.
아메리카노인가
텐레: 지노는 아메리카노에 샌드위치려나 배고플 것 같아
에일라 플로아: (모카 프라푸치노에 휘핑 많이요~)
Sora: 카페 bgm 사이에 고양이 울음소리 있으면 설렐것같다
Miro (GM): 고양이 소리에 주변을 둘러보니 남색 고양이를 무릎에 앉히고 쓰다듬고 있는 분홍색 머리의 소녀가 보입니다.
Miro (GM): 점원은 주문을 받고 제조를 위해 부엌으로 들어갑니다.
메타적으로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존 브라운: 고양이 So cute 합니다~~!(흐물흐물
Miro (GM): 왜냐면 학회교단팟은 동시대 같은지역에 사니간요~
Sora: 코코미...이런 서민카페에 오는ㄱ나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를 들여주는 카페는 흔치않아서...
에일라 플로아: oO(존 오빠가 흐물흐물해졌어) 고양이 귀여워~(작게)
Miro (GM): 서서 기다리고 있자니 음료가 나왔습니다.
지노 카포네: *받아서 빈 테이블에 앉습니다.
Miro (GM): 아까의 사건에 대해서는 원한다면 휴대폰으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료조사] 굴림입니다.
잠시, 휴대폰 좀 쓸게.
애나: (인터넷에 들어가 사건에 대해 찾아봅니다...)
존 브라운: rolling 1d100<75 자료조사
= 1 Success
애나: rolling 1d100<75
= 1 Success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Sora: 샌드위치 먹는 지노를 두고 핸드폰을 하ㅡㄴ 아니
Miro (GM): 에일라는 휴대폰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습니다.
Miro (GM): 휴대폰의 HP를 1 깎아주세요...
흠: alscjqgks tkfkadl zoclfmf gotdjdi(
Miro (GM): 민첩한 사람이 캐치를 햇어야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주셧어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지노는 샌드위치만 먹지요?
Miro (GM): 그럼 두 사람은 자료를 찾았습니다.
(From Miro (GM)): 일반인이 쓴 글에서 짝수날의 살인마에 대해 요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발견된 것은 짝수날 오전이지만, 실제로 살해된 시각은 그 전날 밤에서 다음날 새벽사이일 것이라는 당연한 이야기를 자못 대단한 것을 발견해낸 양 말하고 있습니다.
에일라 플로아: (핸드폰 기스 난 곳을 문지르며 음료마시는중)
(From Miro (GM)): 직접 따낸 점쟁이의 인터뷰도 실려 있습니다. 이는 어떤 저주에 의한 것이며, 앞으로 8일, 10일, 12일 등의 짝수날마다 계속 한명씩 살해될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존 브라운: 이거~ 뭔가 feel so bad하네요~~
(From Miro (GM)): 글쓴이는 컬트 종교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이러한 영적인 살해는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도, 증거를 찾을 수도 없을 것이라며 게시글을 마무리짓고 있습니다.
지노 카포네: *샌드위치 접시를 비우고 존을 봅니다.
Sora: 애나는...인터넷에는 한심한 사람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존이랑 애나 자료를 바꿔줬어야 했는데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둘은 각자 다른 자료를 찾았습니다.
존 브라운: 이 사건 뭔가~ 사람의 짓 같지가 않아요!
저희에게 익숙한..(끔찍!
애나: 왜? (핸드폰을 내려놓고 존을 봅니다)
존 브라운: 시체 발견 장소가 전신주 위나 옥상의 물탱크, 학교의 시계 위..
다들 괴물이나 종교의 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핸드폰읽기
애나: 사람 힘으로 올리기 어려운 높은 장소에서 발견됐단 거네. 이번에도 그렇고.
에일라 플로아: 우우..또 무슨일인 걸까요..
Sora: 이걸 어떻게 전달해주지(심각하게 자료읽음)
한심한......내용이라고.....생각할만한.....
Miro (GM): 핸드아웃으로 만들어드릴게요
애나: 그냥... 인터넷에 있을법한 얘기인데. (핸드폰을 켜서 가운데에 놓아줍니다)
애나: 그것만으로 이상한 힘이 관여했다고 판단하진 못하겠어.
또 굴리면 다른 자료를 더 찾아볼 수 잇을까요~?
지노 카포네: (지어낸다면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중입니다.)
애나: (다 본 것 같으니 핸드폰을 가져갑니다)
텐레: 저 지노 어떻게 굴렸는지 생각이 안 나서 찾아보고 왔는데 한마디도 안 하네요 인셍
Miro (GM): 자료는 두 개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일행은 사건에 대해 관심이 생겼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일라도 조금..
Sora: 사람의 범행같아서 관심이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하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그럼 일행들은 이제 어디로 가나요?
텐레: 제가 디노를 데려왔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Miro (GM): 루시 재밌어보여서 신날텐데
(심각
Miro (GM): 학회팟 헤어지고 교단팟 만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좀 막가는 애들이 필요한 시날이었나봐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이전 탐사자가 탐정이었어서 이런 상황은 생각도 못했다
Miro (GM): 괜찮은데 자연스럽게 이어지잖아
시점고체
교체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학회팟 헤어지고 코코미도 사실 애들 기다리던중이라 만나기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옹~
Sora: 그러니까 이렇게 복선회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로도 제가 힘내면 이을수있낀 해요
흠: 힘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만들면되니깐
Sora: 교단으로 교체하는게 너무 재밌어보여서 끌리는데 시작은 학회로 햇고 고민
Miro (GM): 탐사자들이 하자는대로 할게욕
흠: 교단 교체 너무 웃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단 한명씩 출연시키려고 한건데
이렇게 복선이 될줄은
Miro (GM): 정하기 어려우면 1d2해도 되구요 맘대로
Sora: 저는 복선회수..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시스템적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시스템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사오고 싶다
나 그래서 커피타옴
Miro (GM): 그럼 각자 캐릭터 핸드아웃을..
Miro (GM): 이름과 사진을 바꿔주세요!
아니다
일단 헤어지는 RP를
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RP하고 바꾸는동안 커피좀 타올게요
Sora: 그러면 애나는 사건엔 관심이 떨어져서 커피를 마저 마십니다
존 브라운: 흠.. oO(궁금한데 다들 아닌가보다)
에일라 플로아: 으음~ 오늘은 밥 먹을 기분은 아닌거 같죠~?(커피 마시며 폰 액정 툭툭)
에일라 플로아: 액정 금간거 말고는 괜찮아요~ 마음이 좀 아프지만..(시무룩)
존 브라운: 이 기분을 떨치려면~ 저와 함께 drive를~!
죽기는 싫을거아냐
지노 카포네: ...체육관에 일이 생겨서. *휴대폰을 보다가 넣었다.
텐레: 일이 생긴 건 정말이고 안 가도 되는데 갈 핑계
애나: 그럼 나도. 다음에 다시 보는게 좋겠네.
존 브라운: ;( 다음엔 존과 함께 drive해요
애나: 발렌타인이나 패트릭한테 얘기해봐.(떠넘김)
그건 생각 못했네요..
다음엔 엄청 큰 car를 빌려오겠습니다!
존 브라운: 다들 일이 있는 것 같으니 일단 일어날까요~?(거절차단
Miro (GM): 탐사자들은 찜찜한 마음을 안고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한편...
Miro (GM): 교단의 멤버들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카페로 모입니다.
오는 길에 재미있는 기사도 접한 것 같네요.
~학회팟이 얻은 모든 자료는 교단팟도 기사를 통해 읽은 상태이며 경찰 인터뷰 내용도 에단한테서 뜯어내서 알고있습니다~
흠: 코코미 혼자 기다리고 잇다가 다들 오나요?
Miro (GM): 코코미가 1등으로 도착했나봐요~
코코미: 이 코코미를 기다리게 하다니~ 다들 가만 안 둬~
Sora: 미켈이 딸랑딸랑 카페 문을 울리며 들어와 코코미를 보고 활짝 웃습니다
그리고 엄청 자연스러움
뭔디
미켈: 미안해요~ 오는길에~ 신기한 얘기를~ 들어서~
코코미: 여기~ 요 앞에서 사건 일어난거~?(폰으로 기사읽던중
Miro (GM): 지노 핸드아웃을 바꾸면돼요
Sora: 시트를 바꾸고 갑작스럽게 쓸모없어진 기능목록에 슬퍼하는중(joke)
미켈: 정말요~? 미안해요~ 집중하느라~ 못 들었나봐요~
레네씨~ 오늘도~ 반가워요~
Sora: 뭐지? 처음 교단팟 짤땐 이런 예정이 없었던것 같아요
Miro (GM): 근데 상성 좋은 사람끼리 모이긴 했어
텐레: 처음 짤 때는 자기 잣대로 살아가려고 설정했던 것 같은데
그런가요~?
(학생이 없는 시간이 있던가.. 생각해보는 중인 듯 합니다.)
같이 해.
Miro (GM): 대학교에 학생 없는 시간이 있던가<에서 데미지 먹어서
Miro (GM): 조사하고 싶은 '특정 키워드'를 제시하시면 적절한 장소 보기를 드립니다!
미켈: 음~ 해리씨한테~ 부탁하면~ 안될까요~?
코코미: 그렇게~ 몰래 들여보내줄 정도루 능력있는 사람이었어~?
레네: 경찰이니까~ 어떻게든 해주지 않을까~?
코코미: 코코미의 돈도 많은 걸 해결해 줄거야~
흠: (갑자기 전화찬스를 쓸 수도 없어(짝님:zz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저.. 해리 RP 해야하나 고민중이니깐요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으로 해결하자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최고
심플이즈 베스트라 했다
Miro (GM): 걱정마세요 해결법을 찾아낼게요
하고싶은대로 삽시다
Sora: 해리한테 텔그램으로 사정을 설명해봅니다(ㅋㅋ
Miro (GM): 일단은 현장으로 가볼까요?
흠: 코코도 데려왓엇지 참 (애옹소리 듣고 깨달음
Miro (GM): 코코가 코코미의 다리를 쫓아갑니다
코코미: 코코 이리 와~(사람이 많으니 안고 갑니다
Miro (GM): 지열이 뜨거워서 코코는 가만히 안겨있기로 합니다.
Miro (GM): 일행들은 사건현장인 역으로 이동합니다.
여전히 사람은 가득하고, 분위기는 어수선합니다. 시신은 이미 들것으로 수습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고, 그 주변을 경찰 몇몇이 둘러싼 채 지키고 있습니다.
행운의 극단적 성공으로... 해리를 찾거나 서있는 경찰에게 재력으로 협상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Sora: 행운 낮지만 애정을 담아 굴려볼게요
미켈: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Miro (GM): 행운 기본수치 오른쪽에 젤 찐한 핑크색이에요
20%
디노: rolling 1d100<65 행운
= 0 Successes
레네: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코코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미 행운도 높지 않나요?
Miro (GM): (해리: 왠지 오한이 돋슴다
Sora: 잘하면 해리 짱친 오너의 해리 캐해석을 볼 수 있어
흠: rolling 1d100<80 해리찾기
= 1 Success
Miro (GM): 아~ 어려운 성공까진 왔으나...
해리의 머리카락 끝을 본 것 같았는데 그는 어느새 군중 사이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코코미: rolling 1d100<90 재력
= 1 Success
*
이런 사람인데요.. 하고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미: 저기~ 저희도 이 사건에 대해 조사중인데~ *지갑 뒤적
코코미: 여기 좀 둘러보거나~ 아님 아시는거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 해서~ *뭔갈 건네며
흠: 내 손으로 돈다발 건넸다고 타자치기 민망하다
어흠, 흠.
Sora: 그러고보니 흠냐 전에도 돈다발 건네는 롤플했어
돈을 받아라 하고
*조용히 그것을 받아 챙깁니다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안 그럼 뒷돈받은 거 해리한테 일러버리자
경찰 A: 저도 이 사건 현장에 파견된건 이번이 처음이라.
일단 오늘 저 지붕 위에서 발견된 건 온 몸이 심하게 난자당한 젊은 여성의 시체입니다.
경찰 A: 20대 초중반쯤으로 추정된다고 하더군요. 고통으로 표정이 상당히 일그러져 있었습니다.
경찰 A: 몸의 관절은 이상한 방향으로 꺾여있었고요.
아는건 이정돕니다.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됩니다.
코코미: 이 전 사건들에 대해선~ 모르는 건가~?
경찰 A: 담당 형사님이라면 모를까 저는... *절레
Miro (GM): 경찰은 조금 떨어진 곳에 서 있는 중년 남성을 턱짓으로 가리킵니다.
Miro (GM): 경찰은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경비를 섭니다.
코코미: 저 사람한테도~ 돈을 주면 되는건가~?
Miro (GM): 심리학으로 담당형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코코미: rolling 1d100<81 심리학
= 1 Success
앗
그럼 할래 낮지만
미켈: rolling 1d100<50 심리학
= 0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
레네: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Miro (GM): 두 사람은 딱히 삘을 받지 못했습니다.
Sora: 그냥 갔으면 우리도 두근두근 경찰서행인가
Sora: 맞아 직업윤리같은건 밥먹여주지 않는다구
Miro (GM): 이제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조사하고 싶은 '특정 키워드'를 제시하시면 적절한 장소 보기를 드립니다.
학교나..전신주 있던곳이나..
텐레: 폴리스 라인 안으론 들어갈 수 었겟죠?
없
Miro (GM): 네 현실적으로 안되겠습니다!
흠
Miro (GM): 그리고 이쪽의 네사람도 아침에 나쁜꿈을 꾼 설정입니다.
텐레: 시체가 있던 곳은 육안으로 특별한 점이 안 보이나요?
점쟁이는 엑스
그럼 역시 이전 사건 현장 가보기..?
Miro (GM): 아이디어 굴림에 두명 이상 성공하면 드릴게요!
미켈: rolling 1d100<85 아이디어
= 1 Success
레네: rolling 1d100<75
= 1 Success
Miro (GM): 어디로 가야하나 싶어 정처없이 걷던 일행들은 역 근처의 생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Miro (GM): 공원은 자연늪지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주변을 두르고 있습니다. 휴식을 위한 벤치나 테이블이 설치된 구역도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시민들이 티타임이나 피크닉을 즐기는 공간이라는 느낌입니다.
늪지에서 온갖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늪 특유의 식물들도 많이 자생중이라서, 도시에서 보호지정이 된 공원입니다.
늪을 가운데 끼고 동굴과 작은 교회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현재 선택지: 늪지 / 동굴 / 교회
디노: (마음이 동굴에 끌리는 듯 동굴을 한참 봅니다.)
다들~ 취향 참 특이해~*가봅니다
Miro (GM):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작은 동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축축하고 어둡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iro (GM): 바닥에 이끼가 많이 깔려있어서 뛰다가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 큰 동굴은 아니라서 안은 깊지 않습니다.
미켈: (입구 즈음에서 멈칫하다가 따라 들어갑니다)
코코미: 코코미는~ 이런 곳 싫은데~*뒤에서 미적미적 따라갑니다
Miro (GM): 디노와 레네는 앞서 걷다가 막다른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Miro (GM): 관찰력이 좋다면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레네: rolling 1d100<65
= 1 Success
디노: rolling 1d100<30 관찰
= 0 Successes
코코미: rolling 1d100<67
= 1 Success
(From Miro (GM)): (산치체크를 필요로 할까요?)
레네: 원래~ 이런곳엔 이끼가 많지 않나아~?
(To Miro): 하는게 좋을거같긴 합니다(
(From Miro (GM)): (gr굴린 뒤 값은 0/1로 해주세요)
Sora: (To GM)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To Miro): 안정의 실패...줄이겠습니다00)>
레네: 근데~ 이쪽 바닥은 이끼도없고~ 잔돌만~(동굴구석 바닥 툭툭치며)
(From Miro (GM)): 네 1입니다!
미켈: (입을 꾹 다물고 바닥을 보고 있습니당)
Miro (GM): 바닥을 쳐도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세히 봐도 별 건 없나요?
디노: *쭈그려앉아서 잔돌을 만져봐도 되나요?
Miro (GM): 보이는건 관찰력으로 보았던 것이 다입니다!
잔돌은 평범합니다.
디노: *축축하지 않은 잔돌이라던가 주변 바닥처럼 축축하다던가..?
Miro (GM): 잔돌은 별다른게 없습니다.
디노: ...지금 나가려던 참. *툭툭털고 일어납니다.
레네: 이제 나갈거긴 하지만~(미켈쪽으로 총총)
코코미: 맞아~ 코코미도 여기 더 있고 싶진 않아~
텐레: 늦은 것 같지만 듣기 굴려도 뭐 없겟죠...?
디노: rolling 1d100<20 듣기
= 1 Success
디노: ....? *막다른 지점을 주먹으로 두드려봅니다.
Miro (GM): 두꺼운 바위를 치는 것과는 달리, 울리는 소리가 납니다.
Miro (GM): 알고 보니 바위는 밀릴 것 같습니다.
STR 굴려주세요
디노: rolling 1d100<45 str
= 0 Successes
Miro (GM): rolling 1d100<80 바위
= 1 Success
꿈쩍도 않습니다.
rolling 1d100<80 STR
= 0 Successes
무거워~~~
코코미: rolling 1d100<85
= 1 Success
Miro (GM): rolling 1d100<80 바위
= 1 Success
Miro (GM): 바위가 밀리면서 안에 있는 공간이 드러납니다. 너머로 좁은 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미켈: ...아..~ 그러게요~ (살짝 창백한 표정)
괜찮지~ 않을까요~
디노: ....안 될 것 같으면 그대로 같이 돌아서 나가..
레네: 안되겠으면~ 말해~(손잡구 따라갑니다)
디노: *휴대폰으로 앞을 비추는 것도 잊지 않고
Miro (GM): 축축하고 비릿한 공기가 느껴집니다. 꽤 가파른 경사입니다.
무사히 걸어 내려가기 위해 민첩 판정을 합니다. [DEX] 값으로 성패를 결정합니다.
디노: rolling 1d100<50 dex
= 0 Successes
미켈: rolling 1d100<40 DEX
= 1 Success
레네: rolling 1d100<65 dex
= 0 Successes
코코미: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코코미: (zzz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미켈 손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디노는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고, 레네는 미켈과 손을 잡고있었던 덕에 완전히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발목을 삐끗했습니다.
HP 1씩 깎아주세요.
코코미는 미끄러운 지점에서 넘어지면서 근처의 날카로운 돌벽에 손을 베였습니다.
HP 2깎아주세요.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코코는 가뿐하게 착지합니다.
미켈: 아... 괜찮아요~? (레네 부축해주며)
디노: ... *앉아있으니 편했지만 일단 일어납니다.
미켈: 안 돼요~ 이런 곳에서~ 다치면...~
다친 곳은... 치료해야...아...
코코미: 나중에 해도 괜찮으니까~ 여기 살펴보고 나가서 하는게~?
디노: 교회에 구급상자같은 게 있지 않을까...
*주변을 둘러봅니다.
레네: 나가면~ 약바르고~ 밴드도~?(손꼬옥 잡아주기)
Miro (GM): 길이 점점 완만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조명은 없고 아주 어두운 길입니다. 앞으로 쭉 뻗어 있습니다.
디노: *휴대폰으로 비추며 그대로 걸어갑니다.
어두운 곳 싫다~
Miro (GM): 십여 분 정도 걸어 내려오자 완만한 길로 들어섰습니다.
여기서 아이디어 굴림을!
디노: rolling 1d100<90
= 1 Success
레네: rolling 1d100<75
= 1 Success
미켈: rolling 1d100<85
= 1 Success
(From Miro (GM)): 굴처럼 뚫려있는 길은 마차 한 대 정도는 지날 수 있을 정도의 너비에 벽도 꽤 튼튼하지만, 깊은 지하인 만큼 사고가 일어나면 매몰되어버릴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코미: rolling 1d100<65
= 1 Success
Miro (GM): 그대로 십여 분 정도 더 걸어가자 벽이 앞을 막아섭니다. 돌로 된, 명백히 인공적인 벽입니다.
손잡이나 장치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으며 심플한 네모난 선 외에는 달리 그려진 문양도 없습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아이디어
한명만
디노: rolling 1d100<90
= 1 Success
...*벽을 두드려봅니다.
Miro (GM): 너머에서 빈 소리가 나지만 열 방도는 없어 보입니다.
열 수 있다면 교회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방법이 안 보이네. *갸웃
레네: 아~ 멀리왔는데에~ 돌아서 들어가야되는 건가~?
누구: 주먹질이 머리에서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디노: ...돌아갈까? 아니면 벽 살펴보고싶은 사람?
살펴볼 게 있어~?
인간의 힘으론 안 부서질 것 같습니다.
근데 디노 탐지 바닥이라..
Miro (GM): 알 수 있는 것도 없겠습니다.
레네: 단단해보이구~ 치면 부서지는건 손일거 같아~
돌아가자.
*미켈 챙겨주라는 듯 힐끔
Miro (GM): 다시 생태공원으로 나왔습니다.
늪을 가운데 끼고 동굴과 작은 교회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디노: (교회로 갈까? 라는 눈으로 코코미의 상처와 교회를 봅니다.)
Miro (GM): 작고 오래된 교회로, 생태공원 내에 위치해있는 만큼 마당에는 꽤 많은 수의 두꺼비들이 뛰어놀고 있습니다.
Miro (GM): 탐사자들은 마당에 들어섭니다. 건물이나 마당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디노: rolling 1d100<30 관찰
= 0 Successes
Miro (GM): 코코가 두꺼비와 쫓고 쫓깁니다.
미켈: rolling 1d100<40 마당을 둘러봅니다2
= 1 Success
(From Miro (GM)): 두꺼비들은 끈적끈적하고 미끌미끌한 체액을 번들거리면서 건강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마리, 괴로워 보이는 녀석이 있습니다. 피부가 바짝 말라서 호흡을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디노: *꾸르륵거리는 한 마리를 향해 다가갑니다.
(From Miro (GM)): 디노가 호흡을 힘들어하는 녀석에게 다가갑니다.
레네: rolling 1d100<55
= 1 Success
미켈: ...(살짝 멍한 표정을 하고 디노를 따라갑니다)
Miro (GM): 코코가 솜주먹으로 두꺼비를 퍽칩니다.
Miro (GM): 작은 물웅덩이가 보입니다.
Miro (GM): 코코가 엉덩이를 꿈실꿈실 합니다.
텐레: 코코만 있으면 어떤 시나리오든 힐링 시나리오다...
미켈: (꾸물꾸물 물웅덩이로 다가가 손으로 물을 뜹니다)
미켈: (종종걸음으로 물을 떠다 꾸륵거리는 두꺼비 위에 뿌려줍니다)
힘들어~ 보여서요~
Miro (GM): 괴로워하던 두꺼비가 한숨 돌리는 것 같습니다.
Miro (GM): 마당에 서 있자니 교회 안에서 사람이 나옵니다.
Miro (GM): 교회인데도 신부복을 입고있는 젊은 남성이 탐사자들을 보고 반색하며 다가옵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어서오십시오, 형제자매님! 입회 희망자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일단 이쪽, 응접실에서 차라도 한잔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벤자민 멧데이먼: 그럼요, 우리는 모두 신 안에서 한 형제 자매지요.
구급상자, 있고말고요! 안으로 들어오시겠습니까?
Miro (GM): 들어가는길에 둘러볼 사람은 관찰력 판정입니다.
코코미: rolling 1d100<67 관찰력
= 1 Success
미켈: rolling 1d100<40 미켈도~
= 1 Success
디노: rolling 1d100<30 관찰
= 0 Successes
(From Miro (GM)): 마당과는 달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들어온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응접실 문이 있고, 반대편 벽에 문이 두 개 보입니다. 여러가지 장식품들이 많이 있는데, 다양한 재질로 만든 두꺼비들입니다.
레네: rolling 1d100<55 레네두~
= 1 Success
벤자민 멧데이먼: 아, 두꺼비요. 이제부터 찬찬~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자 바구니를 내밀고 차를 따라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벤자민 멧데이먼: 일단 저는 신의 사자를 모시는 벤자민 멧데이먼이라고 합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이 교회의 이름은 ‘신의 사자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생명의 교회’입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저의 증조부 때부터 이어져 온 교회로, 이곳의 성스러운 동물의 모습을 빌어 달에서 내려오신 신의 사자께 이 교회를 바쳤지요.
형제자매님들께서도 세례를 받으시면 영생을 얻고 달에 있는 천국으로 갈 수 있답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궁금해하시는 것부터 알려드려야지요. 신의 사자께서 이 땅에서 빌린 모습이 바로 두꺼비입니다.
물과 땅을 자유롭게 오가며 울음소리로 이 도시에 비를 내려주시는 고마운 존재이자, 많은 알을 낳아서 번영을 이루는 길한 존재이지요.
미켈: (들으면서 주섬주섬 작은 구급약품을 꺼냅니다)
Miro (GM): 여기서 [크툴루신화] 굴림입니다.
미켈: rolling 1d100<5 크툴루신화
= 0 Successes
미켈: (구급약품으로 코코미 손을 치료해봅니다)
미켈: rolling 1d100<75 응급처치
= 1 Success
코코미: rolling 1d100<2
= 0 Successes
Miro (GM): 아직은 부족한 신화적 경험으로는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급처치 회복수치가.. 1?
Miro (GM): 코코미 HP 1 회복합니다.
밀폐된 곳은~ 위험하니까요~
벤자민 멧데이먼: 또 궁금한 점이 있으신지? 아니면 세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까요?
Miro (GM): 벤자민은 전도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아하. 세례는 신의 사자께서 주관하십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몸을 정갈히 하고 제단에서 신의 사자의 부름을 기다리면 그분들이 은혜의 손길을 내려주실겁니다!
Miro (GM): 벤자민은 두 팔을 들고는 영광이라는듯 격앙된 말투로 이야기합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저는 포교의 의무가 있어 은혜의 손길을 받지 못했지만, 많은 이들을 천국으로 인도한다면 저도 필시 자매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될 테지요.
아, 세례에는 세례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괜찮으시다면 지금 사이즈를 맞추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세례복을 포함하여 준비할 것이 많으므로, 예정대로라면 9일 밤쯤 치를 수 있겠군요.
미켈: 그렇지만~ 저는~ 섬기는 분이~ 따로 계셔서요~
벤자민 멧데이먼: 그렇군요, 그렇군요. 하지만 일단 세례만 받아보시지요. 마음이 달라지실겁니다.
텐레: 어찌 하늘 아래 두 신을 섬길 수가 있어
미켈: 신부님도~ 그 분을 보시면~ 마음이~ 달라지실거예요~
벤자민 멧데이먼: 여기는 불안한 것이 있거나 고민이 많은 분들이 종종 찾아오시죠. 여러분도 아마 그래서 이 곳에 발이 이끌린 것은 아닐지 생각됩니다.
(다단계같다고 생각중입니다.)
미켈: 아~ 그렇네요~ 살인사건~ 이야기를~ 봤는데~
걱정이에요~
벤자민 멧데이먼: 그렇지요~? 요즘 세상이 흉흉하지 않습니까? 이런 사회에서 구원받으리라는 확신을 얻게 된다면 얼마나 살아가기 평안할까요?
코코미: 그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됐어~?
영생을 얻구~ 천국에 간 건가~?
벤자민 멧데이먼: 모두 행복을 얻으셨지요. 아주 만족스럽다고들 하십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그럼 어떻습니까? 역시 세례복 사이즈를 맞춰 보시는건..?
천국에서 영생을 얻게 되는 거랍니다.
그분이~ 저를~ 부르지~ 않으셔서요~
벤자민 멧데이먼: 하하, 당장 죽는다는 그런 무서운 소리는 아닙니다. 후의 이야기지요.
텐레: 지금 세례 받는다고 하고 저쪽에서 풀어주면 교회 둘러볼까 고민중이에요..
레네: 좀더~ 돌아다녀보고~ 결정하면 안돼~?
텐레: 디노가 사이즈 재러 벤 데려갈게 셋이서 둘러보는 건?
텐레: 세례는 9일 뒤라고 했으니까 당장 어떻게 하진 않을 것 같아서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9일 뒤가 아니라 9일이고 9일이면 내일입니돠
그렇구먼 홀홀
하지만 레네가 이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레네 영생을 주는 게 아니라 재우고 올 수 있지?
Sora: 혼자 보내는건 불안하니까 미켈도 데려가줘
적당히 눈치 줘서
디노 제대로 못 둘러본단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생을 막으려는것 뿐이야(흠흠)
레네: 잠깐~ 재울까~?(미켈한테만 들리게 속닥)
Miro (GM): 코코가 과자를 건드리며 놉니다.
코코 귀여워
생각해보니~ 지금이~ 그 때인것 같아요~
(일어남)
레네: 사이즈 재러 갈게~? 어디로 가면 되려나~(같이일어남)
벤자민 멧데이먼: 아! 그럼 이 쪽으로 오시지요. 두 분만 가시나요?
Miro (GM): 그가 두 사람을 응접실에 연결되어 있는 작은 방으로 안내합니다.
Miro (GM): 탈의실로 보이는 그 방은 아주 작으며 창문이 없습니다. 옷장과 전신거울 하나뿐입니다.
Miro (GM): 그는 편히 갈아입으시라며 사람좋게 말해두고는 방을 나섭니다.
그럼 은밀행동은 패스하고 근접격투입니다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Sora: 은밀행동 됐으면 그게 더 편했을텐데(아쉬움)
rolling 1d100<66 근접격투
= 1 Success
벤자민 멧데이먼: rolling 1d100<50 회피
= 0 Successes
Miro (GM): 회피에 실패한 벤자민은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Miro (GM): 5시 정각까지 기절합니다.
레네: 여기도 한번 볼까~?(있는곳에 탐지 되나요?)
미켈: (벤자민을 바로 눕히고 주머니를 뒤져봅니다)
Miro (GM): 레네미켈 파트부터 진행할게요
탈의실 안에는 옷장이 있습니다.
Miro (GM): 벤자민의 주머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Miro (GM): 같은 디자인의 옷들이 사이즈별로 옷장에 걸려 있습니다. 옷은 수단처럼 생겼고, 단추가 많고 소매 폭이 좁아서 활동하기 불편해 보입니다. 모두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새 옷으로 보입니다.
미켈: (소매랑 바지를 걷어 맨 피부를 봅니다)
레네: 이거 입으면~ 답답하겠는데~(옷 외에는 뭐가 없나요?)
Miro (GM): 옷에 관찰력과 아이디어 굴림 가능합니다.
피부에 별다른 특이점은 없어보입니다.
레네: rolling 1d100<65 관찰력
= 1 Success
이 사람~ 어떻게~ 할까요~?
레네: 입막고~묶어두면~ 못움직이지 않을까~?
미켈: 좋아요~ (붕대로 손목 리본묶기 해줌)(꽁꽁)
rolling 1d100<75
= 1 Success
Miro (GM): 벤자민의 손이 결박되었습니다.
입도 막아버려~
Sora: 이렇게..세션에서의 범죄경력을 하나 기록해버리고 마는데
레네: 뭐가좋지이~(걸려있던 옷 하나의 소매를 칼로 찢어서 입도 막아버립니다)
어떡해 슬슬 우리가 나쁜놈들이에요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슬슬이 아니라 진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옷이요~? (예쁘게 눕혀주고 레네 봄)
레네: 시체가 된 사람들이 입고있던거 같은 느낌~ 인데~
해리한테 저 사람~ 잡아가라 해야~
미켈: 그런데~ 해리씨~ 연락을~ 안 받아요~
바쁜가봐요~
Miro (GM): 해리 며칠뒤에 한번에 1 사라진댔어(공식 캐해석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미켈: 어쩔 수 ~ 없으니까~ 직접 물어볼까요~?
레네: 그거한테~?(묶여있는 그사람 가리키며)
Miro (GM): 두 사람은 그러기로 합니다.
네(ㅋㅋ
Miro (GM): 문 너머가 잠시 소란해지더니
이내 잠잠해집니다.
처리된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뭘 할까요?
Miro (GM): 코코미는 테이블 위에서 잡니다.
코코가
코코가 잡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노: .... *나가서 건너편 방으로 가봅니다.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응접실 맞은편의 문 두 개는 닫혀 있습니다.
텐레: 코코밍은 자면 안 돼 디노 혼자서는 조사 못 해..
아앗
흠!
코코미는 오른손잡이니까 오른쪽!
디노: *끄덕이곤 오른쪽 방 문을 열어봅니다.
Miro (GM): 바닥에는
카펫이 깔려있고
선반이 있는 방입니다. 창고라고 하기에는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것 같은 생활감이 있고, 생활을 하는 방이라고 보기에는 가구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굴림 없이 조사할 수 있습니다.
Miro (GM): 선반에는 상자가 몇 개 있습니다. 안에는 비싸 보이는 양초들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쪽 단에는 크리스탈로 된 큰 보울같은 그릇도 보입니다.
Miro (GM): 카펫은 그냥 보기엔 평범하고 튼튼해보입니다.
Miro (GM): 지하로 이어진 것 같은 두꺼운 철문이 보입니다.
거기로 가는 문..
열쇠도 없으니 다른 방도 살펴보고 와야할까~?
*그릇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Miro (GM): 특이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디노: .... *끄덕이곤 왼쪽 방으로 갑니다.
Miro (GM): 간이 주방으로, 냉장고에는 음료수 몇 종류가 있고 싱크대나 찻잔 등 손님 접대를 위한 간단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평범해 보입니다.
찾아볼건 없겠네요.
(왕창먹었음)
Miro (GM): 응접실쪽에서 코코가 길게 웁니다.
Miro (GM): 코코는 혼자 있기 싫었던 모양입니다.
Miro (GM): 교회 안에서 둘러볼만한 것은 다 본 것 같습니다.
Miro (GM): 코코를 안고 시점변환합니다!
레네랑 미켈 시점~
Miro (GM): 벤자민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주우욱)
뭡니까!?
벤자민 멧데이먼: (라고 말하고싶었지만 으으읍이라고 합니다)
Miro (GM): 벤자민의 동공이 떨립니다.
텐레: 몸에 문신이 있어서 맨몸 보이기 부끄러웠다고 핑계대보자(머래
레네: 있잖아~ 저 옷 입은 사람들은~ 다 어떻게 된 거야~?
말해줄거면~ 입 풀어줄게~
~
Miro (GM): 눈이 워낙 곧아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방법이~ 꽤나 과격한걸~?
*미켈
레네: 뭐어~ 너무 큰 소리 내면 싫어~(입 풀어줌)
벤자민 멧데이먼: 신의 사자께서 신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신 겁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직접 한번 보시지요. 세례만 받기로 하시면 여러분들의 이런 무례도 용서해주실겁니다.
Miro (GM): 그는 진상에 대한 이 이상의 정보는 제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칼이 있어도요?
Miro (GM): 광신도들은 죽는걸 안 무서워 해서..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좋지만 밤이 깊어갑니다.
Miro (GM): 코코미와 디노도 합류해도 괜찮습니다.
누구: 직접 보라는 건 다른 신도들 하는 걸 보라는건가?
아님 우리 몸으로 느껴보란건가
아 좋은 생각이 났어요
미켈은 문을 열고 밖의 두 사람에게 손짓합니다
누구: 레네는 다시 입을 막을까 말까 고민합니다
Sora: 흠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갑작스런 이성)
Sora: 에단도 해리도 없어서 다행이야 혼났을거야
Miro (GM): 츳코미가 없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현재 시각 밤 9시 입니다.
텐레: 디노가 지금 사건이 재미잇어서 츳코미 안 걸어요
코코미: 어떡해~? 아무래두 여기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 같은데~
디노: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까? *벤 빤히
Miro (GM): 벤자민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디노: ...말 안 하면 아플텐데.. *레네 나이프를 보고 다시 벤 빠안
벤자민 멧데이먼: 흥, 난 두려운게 없습니다. 어차피 그분의 뜻대로 될테니까.
누구: 아니 새삼 나 그냥 평범한 바텐더일뿐일텐데
Sora: 바텐더가 칼을 들고다니는데 아무도 지적x
레네: 두려운게 없다구~?(아까 흔들리던 동공을 생각하며)
미켈: 여기랑요~ 여기랑~ 여기를 찔리면~ 무척~ 아파요~ (악의없이 손으로 몸을 짚어줍니다)
디노: 아는 거나 너희 신이나.. 다 알려줘.. 연구 자료에 넣고싶어.
Miro (GM): 가만히 있던 벤자민이 입을 엽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아무나 등을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Miro (GM): 벤자민은 순수하게 궁금한 표정입니다.
Miro (GM): 동시에 조금은 혼란스러운 표정입니다.
Miro (GM): 디노의 등을 본 4명과, 거울을 통해 자신의 등을 본 디노는 눈치 챘습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등에 이상한 얼룩이 있다는 것을.
멍이 든 것도 아닌데, 무늬인지 화상 자국인지 모를 것처럼 보이는 손바닥 정도 크기의 자국이 나 있습니다. 손자국과 비슷하지만, 손가락이라고 봐야 할 부분이 짧고 굵습니다.
알 수 없는 서늘함을 느낍니다. SAN 체크를 합니다.
레네: rolling 1d100<93
= 1 Success
미켈: rolling 1d100<44
= 0 Successes
디노: rolling 1d100<66
= 1 Success
코코미: rolling 1d100<95
= 1 Success
Miro (GM): 세사람은 1씩, 미켈은 1d2 깎아주세요.
미켈: 디노씨~ 등에...~ 이상한 자국이 있어요~
벤자민 멧데이먼: 이 또한 운명의 이끌림인 겁니다.
신의 사자에게 선택받은 여러분이 부럽군요...
Miro (GM): 벤자민은 무언가에 확신을 얻은 듯 맛 간 눈으로 히죽댑니다.
Sora: 벤자민 입장에선 신의 사자에게 선택받은 사람들이 제발로 찾아오더니 갑자기 자길 기절시키고 묶은거야 당황스럽겠다(이입)
디노: 기분나쁘니까 웃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벤자민 멧데이먼: 신의 사자께서 믿음을 보여주셨는데 어떻게 즐겁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도 이제 이런 짓은 그만두시고 집으로 돌아가 잠이나 푹 자 두시지요.
벤자민 멧데이먼: 영광의 그 날을 최상의 상태로 맞이하는게 좋을테니까요.
디노: 아직 자료다운 자료도 못 구했는데....
Miro (GM): 벤자민은 영 알 수 없는 소리만 해댑니다. 이제 알 수 있는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럴까요~?
디노: (일행보다 이상한 사람은 오랜만에 본다는 생각중)
*끄덕
Miro (GM): 본캐로 못하는 사교도짓 하기
미켈: (남은 붕대로 머리도 예쁘게 묶어줍니다)
Miro (GM): 벤자민은 우스꽝스러운 꼴로 누워있습니다.
디노: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문이 있었어. ...열쇠만 있으면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일행에게만 들리게 중얼
미켈: 음~ 저 사람은~ 안 갖고 있는것 같았어요~
사람들 온다구~
Sora: (」・ω・)」우―!(/・ω・)/냐―!
저녁은 물건너 갔네에~
Miro (GM): 시간이 늦어 웬만한 기관들은 문을 닫았을 것 같습니다.
Sora: 저희 진행...얼마나 했나요...?
Miro (GM): 조사는 9일 저녁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오늘 몇시까지 가능하세요
Sora: 저는... 조금 이따 밥먹을거같은데...
이따 밤에는 괜찮아요
Miro (GM): 소라 9시부터 세션있지않나
네...
텐레: 저 토요일이 급하게 비어있긴 한데 안 되겟지...
누구: 내일이 안되는게 혹시 누구가 안되는거라?
2시에 약속이 있어서
빨라야 5시에 끝나요
Miro (GM): 아아니 저녁에 할까 싶어서
내일 9시 어떄요
밤
텐레: 피시방 갈가요.. 성인이니까 새벽까지 할 수 있는데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진짜 팡인만 할수있는 일정이다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저도 맘먹으면 그때부터 가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그럼 탐사자들은 다음날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Miro (GM): 벤자민은 묶어둔 채로 가나요?
Miro (GM): 그 역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쟤가 더 무시무시한 짓을 한 것 같으니 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ㅈ
흥미로워
누구: 우리가 어디로 안튀어다닌건 이성이 있어서였어
27즈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텐레: 두꺼비 너무 익숙한데 어디서 봤을까요..
열쇠가 거기 있을지도 몰라! 때문이엇슴다
텐레: 내가 비상금을 컵이나 안 쓰는 그릇에 넣어놓기 때무네
참고하지
근데 우리 확실히 학회팟 얘들은 안할거 같은 행동했다
츳코미 필요하면서도 이 전개 너무 재밋어서 가만히 있고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저는 슬슬 저녁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서 이만(스윽
맛저하세요~~
(나도가야지)
일단 해리 추가했어요!
(관람준비)
Sora: 이성이 붙은채로 어제 한 일을 보니 굉장히 침착해진다
Miro (GM): 곧 다시 놓으면 평안해질것
Miro (GM): 일행들은 담날 아침에 만나면 어디를 가기로 했을까요?
(Joke)
Miro (GM): 조사하고 싶은 '특정 키워드'를 제시하시면 적절한 장소 보기를 드립니다.
잘 모르겠다면
세션시작하면 키워드를 제시하자
두꺼비라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가봐도 좋구
오늘이 9일인거니까..음..뭔가 변화가 있으려나
Sora: 오늘 밤에 우리가 죽지 않을까?(조크3)
Miro (GM): 등골 서늘한 조크 난무한다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인간은 동물이라 불릴 가치가 잇을까?
Miro (GM): 그냥 아예 보기를 드릴까요?
Miro (GM): 이거 행선지가 좀 불친절하긴 함
다음행선지 제시할게요
Miro (GM): 느낌표만 쓰면 사라지니까 꾸준히 따옴표 붙이는거 성실함
누구 냉커피 마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커피있다(누구:야
Sora: 잠시 나갔다와 1시간 뒤면 밖에 못 나가게 돼
늪가자
너티ㅡ카푸치노
시작할까요~?
네~~
Miro (GM): 탐사자들은 다음날인 9일 아침, 익숙한 역 앞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미리 이야기 된 첫 행선지는 늪이네요.
Sora: 미켈은 오늘도 해리한테 연락을 해봤지만 해리가 텔그램을 보지 않았고 쌓인 메세지 수에 +5
에단은 바쁘니까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오너앞에서 날조하기)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사건때문에 한창 바빠서 못 만난다고 합니다
Sora: 맞아요 에단은 상냥하게 말해줬을거예요
좋은 친구들의 그의 일감을 덜어줄 것입니다.
아니 친구들의 > 친구들이
Miro (GM): 그런 제도인가 기자.....?
개굴개굴
Miro (GM): 만났으니 모닝 인사라도 합시다
텐레: 월급 있고 기사로 추가 들어가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Miro (GM): 그렇게 말하며 탐사자들은 늪지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관찰력의 어려운 성공이나 자연 판정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실패해도 정보가 있기때문에..
프리~
Sora: 어디에도 쓸모없는 생물학...(차분함
관찰력 굴려볼게요!
미켈: rolling 1d100<20 개굴개굴~(어려움)
= 1 Success
코코미: rolling 1d100<67 관찰력
= 1 Success
레네: rolling 1d100<65
= 1 Success
디노: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From Miro (GM)): 늪 특유의 생태계일까요? 두꺼비나 개구리 등, 양서류가 많이 있습니다. 징그러울 만큼 많다는 생각도 듭니다.
Miro (GM): 코코미는 오늘은 코코를 안 데려왔나요?
Miro (GM): 그 때 탐사자들이 있는 곳 가까이로 어린 아이들을 이끌고 인솔 교사가 지나갑니다.
Miro (GM): 늪지 주변으로 체험학습을 온 모양입니다. 늪에 사는 생물들에 대한 대화가 들려옵니다.
들어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야 이게 일이야 우리느은~!
미켈: rolling 1d100<20 듣...기..
= 0 Successes
코코미: rolling 1d100<35
= 1 Success
정말루
(From Miro (GM)): 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개굴
디노: rolling 1d100<20 듣기
= 0 Successes
레네: rolling 1d100<35 듣기
= 0 Successes
개굴개굴~
Miro (GM): 이제 가볼만한 곳은 도서관 / 병원 / 경찰서입니다.
Miro (GM): 네 사람은 오늘도 악몽을 꾸었습니다.
텐레: 경찰서 가서 해리 납치해서 다른 곳도 돌아다니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갖고있는 지식으로 함 볼까요?
Miro (GM): 세션이란 임기응변 그 자체
의료로 굴려봐주세요~
Sora: 거친 세션을 거듭하며 키퍼는 성장하는 것이었다...
미켈: rolling 1d100<60 의료
= 0 Successes
Miro (GM): 미켈은 주변의 개구리에 정신을 빼앗겨 좀처럼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Miro (GM): 지식-20으로 한번 더 볼까요?
미켈: rolling 1d100<65 이거 실패하면 돌팔이
= 0 Successes
무짝: 아 1정돈 행운 함만깎음 안되나 너무 안타깝다
돌팔이아냐(쉬익
Miro (GM): 진짜 아깝지만........
Miro (GM): 어제 동굴의 충격이 남아있는 미켈은...
누구: 의료 기본이 1이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Miro (GM): 개구리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Miro (GM): 도서관 / 병원 / 경찰서입니다!
Miro (GM): 경찰서에 가자는 RP를 해봅시다
Sora: 자수 안 하게 누가 뒤통수 쳐줘야해
목격자가 되면 안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벤 풀어주면 걔가 기억을 잃지 않은 이상 우리가 범인이라고 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텐레: 그니까 벤이 일어나지 못하게 기절시켜야지
Sora: 그냥 해리만 빼내면 안될까?(해리: 가십쇼
Sora: 근데 사실 우리가 좀 수상한 사교도를 발견했잖아
연속살인사건의 배후로 추정되는
우리가 범죄를 저질러서 그만
응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세션명 어메이징 탐사자...
Miro (GM): 나라면 이 자를 해리한테 넘겨서 해리가 공을 받게 하고 대가로 밥을 얻어먹겠어
좋다
Miro (GM): 키퍼 의견 반영하지 마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그리고 밥먹을때 나도 불러
Sora: 묶여있는지 확인이나 좀 하고 경찰서 갈까
Sora: 해리 데려왔는데 암것도 없음 안되니까
Miro (GM): 암것도 없어서 싸늘한 눈초리 받는것도
미켈: 그러고보니~ 어제 그 사람~ 괜찮을까요~?
가볼까아~?
디노: (어제 그런 일을 당했는데 잠길만 하다고 생각중)
주위에 짱돌없나
돌을 찾고자 한다면 행운으로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기물파손까지 추가되고 싶진 않은 오너의 마음
코코미: 이럴 시간에~ 다른 곳을 찾아보는게 좋지 않냐구~?
텐레: 이랴는 매일 꾸고 있는 꿈에 대한 것도 찾고싶은데 지식인에 그런 사람 있을가요
그건 도서관입니다!
이렇게 알맞은 키워드~
도서관에가자!
(도서관 잘 안감)
텐레: 샹 말없이 도서관으로 혼자 갈 놈이라 뭐라 해야할지 모르겟네
나쁘지 않지
디노: 자료를 찾으려면, 책이지.. *혼자 납득하고 도서관으로 갑니다.
Miro (GM): 일행들은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Miro (GM): 도서관은 조용한 분위기로,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지역에 관한 서적이나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있습니다. 옛날 잡지, 신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료조사] 굴림에 성공하면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디노: rolling 1d100<80 자료조사
= 1 Success
코코미: rolling 1d100<67 자료조사
= 1 Success
rolling 1d100<55 자료조사
= 1 Success
레네: rolling 1d100<55 자료조사
= 1 Success
책이~ 많네에~(흐릿
Miro (GM): 다 성공했으므로 오픈할게요
디노 외의 세 사람은 공통적인 자료를 찾았습니다.
십여년 전의 지역 주간지입니다.
두꺼비를 모시는 컬트 종교 출현?! 교주 C씨는 말한다! 라는 제목으로, 인터뷰 내용은 두꺼비가 왜 위대한 동물인가에 대한 열변, 그리고 교주가 겪은 신비로운 체험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달이 빛나는 밤에 늪지에서 거대한 두꺼비와 만났다는 내용으로, 본인은 신의 사자들과의 만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읽은 세 사람은 [크툴루신화 판정] 해주세요.
미켈: rolling 1d100<5 크툴루신화
= 0 Successes
그리고 크툴루 0..
코코미: rolling 1d100<2
= 0 Successes
Miro (GM): 세 사람은 더 깊은 내용은 떠올려내지 못했습니다.
디노: ...? *세 사람을 이상하다는 눈으로 보고 더 찾을 자료가 있을지 둘러봅니다
Miro (GM): 눈에 띄는 것은 이게 다입니다.
Sora: 오너적으로는 차토구아밖에 생각 안 나는데
Miro (GM): 7판 룰북엔 없더라구요 6판기준 시날이라
Miro (GM): 교단팟 자료공유 되게 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차토구아가 크툴루와 하스터의 조카래요(짤막상식)
Miro (GM): 교단팟 시티계 장난아니구나 짝님도 화이팅
둘이.. 가족이엇구나..
Sora: 저번에...크툴루 자식 잡았던거같은데...하스터님이...
혈연을...
Miro (GM): 크툴루랑 하스터랑 사이 안좋아~
Miro (GM): 탐사자들은 이제 어디로 가나요?
텐레: 디노 급격히 벤을 만나고싶을 것 같은데
교회가 잠겨잇네요
디노: .... .......... *설명하기 귀찮은 눈치
....똑같은 꿈을 꾸니까.. ....이상하기도 해서.
귀찮고.....
Miro (GM): 다들 꿈꾼다는 얘기 안했는데
텐레: 도망치는 꿈 해몽하면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서 방황하는 심리상태라고 나오는데
코코미: 어~ 코코미도 요즘 도망치는 꿈 꿔~
레네: 나도~ 요즘 계속 악몽만 꿔~ 도망치는 꿈~
하면 안되겠지
디노: ....주술을 걸었다는 사람을, ..죽여야 끝난다는데....
디노: 경찰에 살인 예고를 하고, ...*생각중
나쁜 일이에요~?
미켈: 죽이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텐레: 정보를 더 털어야하는데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겟네
Sora: 디노씨가~ 찾으신 거~ 저도 봐도 되나요~?
*미켈~
Miro (GM): 반복되는 끔찍한 꿈에 대한 책을 찾았습니다. 꿈에서 계속해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어떤 마법적 존재의 표적이 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보통 그러한 희생자는 몸에 흔적이 남으며, 그것은 주술을 건 장본인을 죽여야 완전히 사라진다고 합니다.
노~
역시 해리를 찾아가서 교회 문을 열어달라고 하자
Sora: 경찰은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는 능력이 있지
저희 등에도~ 있을지도~
누구: 역ㄱ시 죽이잔 생각밖에 안할거같아서 말을 못하겠네
미켈: 그럼~ 해리씨한테~ 도와달라고~ 할까요~?
텐레: 아직 민간인에게 피해가 안 갔으니 괜찮죠 뭐
맞아 그놈은 사교도에 이단이라고
Miro (GM): 연속된 사건으로 잔뜩 긴장된 분위기의 경찰서입니다. 무작정 들어가 정보를 얻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Sora: 이번에 경성때 bgm 많네요(반가움)
레네: 해리한테~ 나오라고 해봐아~(들여다보며)
전 같은장소엔 같은브금을 써서ㅋㅋㅋ
그때도 경찰서브금
미켈: (안쪽을 빼꼼 들여다보며 해리를 찾습니다)
Miro (GM): 안쪽에 머리가 유난히 위로 솟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상한사람이다
Miro (GM): 해리의 휴대폰 화면이 켜집니다.
발신인...
(저장된 이름 모름)
Miro (GM): 그럼 모르는 번호가 뜹니다.
해리 테일러: ... 일하는 중에 개인번호로 걸지 말라고 했슴다만
해리 테일러: 한가하면 가서 다른분들이랑 노십쇼. 쉭 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그러면 개인번호가 아니라~ 경찰서로 걸면 되나요~?
잠시만요~
누구: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경찰서 앞에서 번호를 보고 전화를 겁니다)
경찰 A: 예, 뉴욕 서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미켈: 신고할 게 있어서요~ 해리 테일러 순경님 계시나요~?
경찰 A: 예, 잠시만요. *테일러쪽으로 전화를 돌린다
Miro (GM): 해리의 탁자 위 전화기가 울립니다.
Miro (GM): 경찰서 전화는 녹음되지않나
해리 테일러: 지금장난합니까진짜바빠죽겟는데무슨일입니까심심하면혼자놀라니까요*속사포로말합니다
이상한 사건이 있어요~
코코미: 우리 안 도와주면~ 가만 안 둔다~(옆에서 외치기
해리 테일러: 네, 말씀하십시오.*녹음되는걸 떠올리고 친절하게 목소리가 바뀌며
(아 뭐야 진짜...)
미켈: 해리씨~? 해리씨 말투가 이상해졌어요~
(둥절)
해리 테일러: 선생님?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위급상황입니까?(뿌득)
위협판정 해주세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테일러: rolling 1d100<15
= 1 Success
하지만 2라서..
1은 나와야
미켈: rolling 1d100<50 심리학
= 0 Successes
Miro (GM): 해리의 친절하지만 위협적인 분위기에 미켈은 약간의 압박을 받습니다.
Miro (GM): 빨리 본론을 말하지 않으면!
왜 선생님이래~ 난 레네인데
해리 테일러: 무슨 일로
공식 회선으로 연락하셨습니까?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우리가 오늘 밤에 죽을 것 같다고 하자
해리 테일러: 긴급 현장 신고가 아닌 이상 근무지 이탈은 어렵습니다. 선생님.
레네: 신고를 하면~ 출동하는게~ 경찰이잖아아~
우리 죽어도~ 몰라아~?
미켈: 살인사건이랑~ 관계된 사람을~ 찾았다고~ 해주세요~ (소근)
예상가는~ 다음~ 피해자도~
레네: 앗! 응~ 살인사건이랑~ 관계된 사람을 찾았어~~
예상가는~ 다음 피해자도~?
해리 테일러: 네? 상황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해리 테일러: 하아... 계신 곳으로 출동하겠습니까. 어디십니까?
보여~
해리 안녕~
해리씨~
문앞에 있음 전화를 왜 함까?
코코미: 그럼~ 다음부터 들어가서 끌고 나올게~
아무튼 살인사건이라니 뭡니까?
해리 테일러: 영화관에서 본거라면 진짜 다시 안 나올거니까여.
Miro (GM): 해리의 상관이 문 너머를 쳐다봅니다.
해리 테일러: 제발 빨리 말하십쇼. 경관님이 저기 계신단말임다..
Miro (GM): 특별한 이유 없이 해리가 나와있을 수 있는 것은 그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하기 전까지입니다.
인내심은 10분입니다. 13분까지
짝수날의 살인마라면 저희 쪽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일임다만...
미켈: 그러니까요~ (교회에서 들은 얘기를 느릿느릿 말해줍니다)
미켈: 수상해서~ 얌전히 있어달라고 부탁하고~ 얘기를 더 들었어요~ (라고 설명합니다)
해리 테일러: 말로 하면 간단히 들어주다니, 성실하게 수상한 놈이네여...
해리 테일러: 뭐, 요는 오늘 그곳에 재탐사를 가려는데, 출입하려면 경찰이 필요하다. 이 말임까?
Miro (GM): 설명을 생략해서 스토리 내에서 7분이 지났습니다. 8분까지.
해리 테일러: 경관님께 설명을 드려야 한단 말임다...*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 초조하게
미켈: 해리씨는~ 신경쓰이지 않아요~? 레네씨가~ 같은 옷을 발견했다구요~
레네: 맞아아~ 죽은사람들이~ 입고 있던 옷~
같은 거~
해리 테일러: 신경쓰이고 말고, 전 지금 근무시간이라구여.
텐레: 살인사건과 관계된 교회가 갑자기 문을 닫은 게 수상하니 다녀오겟다고 하자
해리 테일러: 아무튼, 접수했슴다. 동행하면 된다는 거죠?
코코미: 이 사건에 대해 좀 아는 거 없어~?
해리 테일러: *관련 신고를 받았는데... 아무래도 좀 이상한 일이라... 허위신고시 돌아올테니 일단 혼자 탐문하고 오겠습니다... 같은 내용을 구구절절 말합니다.
경관 C: 작지도 않은 사건인데 몇 명 더 같이 다녀오지 그래.
Miro (GM): 설득이나 말재주로 위기를 벗어납시다.
해리 테일러: 아뇨, 일단 제가 저 사람들의 설명을 들어 봤는데...
텐레: 근데 납치감금된 사람이 문을 잠글 순 없을 거 아냐
해리 테일러: 아무래도 좀 이상합니다. 두꺼비니, 교회니 같은 소리나 하고...
뭐 해리가 우릴 배신했어
Miro (GM):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속여야지
Sora: 근데 어느쪽이 적이고 어느쪽이 아군이야?
아뇨 계속하세요
Miro (GM): 에단은 시원한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마신다
부럽다
해리 테일러: 아무래도 더워서 소설이랑 현실을 착각하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그럴 경우엔 제가 수습할테니 인력을 낭비하지 않는편이...
혼자만 시원하게 둘 수는
해리 테일러: rolling 1d100<60
= 1 Success
Miro (GM): 라고 말하며 해리는 굴림을.. 성공합니다.
Miro (GM): 설득에 성공하여 경관은 납득하며 해리를 혼자 보냅니다.
경관 C: 그럼 조심히 다녀오게, 테일러 순경.
*뒤 돌아서자마자 상큼한 미소를 지우고 교단멤에게 다가갑니다.
해리 테일러: 뭐함까 빨리 안가고... 더워죽겠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가요~ (가면서 에단한테 텔그램으로 상황 설명하고 올래요~? 합니다)
Miro (GM): 1이 바로 사라지더니 얼마 후 [ 정보만 보내줘 ] 라고 답이 옵니다.
여전히 양서류들이 시끄럽게 울어대는 교회 마당입니다.
여기에요~
해리 테일러: 여김까? 이런 곳도 다 있었네여.
Sora: 그러고보니 해리는 경찰쪽 정보 아는거 없어?
해리 테일러: 뭐, 이 사건은 영 찜찜하니까여. 들어가려면 바로 가죠.
*문이 잠겨있는지 봅니다
해리 테일러: rolling 1d100<66
= 1 Success
너무 멋져
Miro (GM): 자물쇠가 깔끔하게 열립니다.
해리 테일러: 뉴욕시 경찰국입니다~ 수사 협조해주십쇼~*견성으로 말하고 들어갑니다
해리 테일러: 그 수상하다는 사람은 어디있슴까?
Miro (GM): 어제와 똑같이 응접실 맞은편에 문이 2개 있는 구조입니다.
무짝: 저 로그로만 읽어서 교회일에 밝지 않으니까요 헤헤(묘하게 캐충실
해리 테일러: 흐음... *미켈이 가리킨 방으로 갑니다
Miro (GM): 응접실은 깔끔합니다. 테이블 위에는 어제 먹다 남긴 과자와 찻잔이 그대로 있습니다.
해리 테일러: *수시로 폰카를 찍으며 들어옵니다..
아무튼, 그 사람은 어딨슴까?
미켈: (탈의실로 가서 문을 열어봅시다...)
텐레: 귀여운데 하루동안 그대로 방치됏으면 음...
해리 테일러: 아니 왜 사람이 탈의실에 있슴까.
(기웃하며 옷장 문도 열어봅니다)
Miro (GM): 어제와 같이 옷들이 들어있습니다.
미켈: (옷 한벌을 꺼내서 해리한테 보여줍니다)
해리 테일러: 확실히, 이 옷이 보관되어 있는걸 보면 살인범의 아지트일지도 모르겠슴다...
*사진을 찍으며
다른 단서를 남겨뒀는지 찾아보죠. 어제 둘러본 곳은 있슴까?
디노: *지하실이 있는 방으로 쪼르륵 가봅니다.
미켈: 디노씨랑~ 코코미씨가~ 둘러봤을거예요~
(쫑쫑 따라갑니다)
미켈: (가다가 돌아와서 옷은 다시 걸어둡니다)
디노: *카펫을 들춰서 지하실로 가는 문을 봅니다
Miro (GM): 응접실 맞은편의 오른쪽 방입니다!
지하로 이어진 것 같은 두꺼운 철문이 보입니다. 잠겨있습니다.
다만 자물쇠는 보이지 않습니다.
해리 테일러: 굉장히 수상한 문인데... *찍으며
*다른 잠금장치는 안 보이나요?
해리 테일러: 아마 시간장치나... 다른 방식으로 열리는 문인 것 같은데.
이건 나로도 무리네요.
해리 테일러: 그나저나 다른분들 여기서 옷을 입어봤슴까?
미켈: 맞아요~ 그리고~ 옷을 입고~ 세례를 받으면~ 천국으로 간다고~?
미켈: 그래서~ 입어보겠다고 하고~ 같이 탈의실로 가서~
이야기를 들었어요~
해리 테일러: 아무래도 이 교회의 주인이 범인이라면, 그쪽들을 다음 범행 타겟으로 삼았을지도 모름다.
미켈: 그런것~ 같아요~ 이상한 꿈도~ 꾸고~ 이상한~ 자국도~
해리 테일러: 이 사건, 피해자들은 공통적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젊은 사람들이었거든여.
해리 테일러: 아 예 암다만... 이상한 자국이라면 뭡니까?
해리 테일러: 등? 잠깐 보여주실 수 있슴까?
Sora: 왜 하필 등일까 대뜸 보여주기 민망해
해리 테일러: 그.. 좀... 탈의실 있으니까여. *머쓱
Miro (GM): 약간 등짝스매시 생각나지 않아요?
준비하면서 이 생각 자꾸나서
해리 테일러: (만약 보여준다면 의학적 소견이 있는 미켈이 좋지 않을까 싶슴다)
미켈: 그러면~ 코코미씨랑~ 레네씨는~ 탈의실에서~
아니
Miro (GM): 아니 유턴 끼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테일러: *해리는 내키지는 않지만 등을 보여주길 기다립니다..
Miro (GM): 하긴 유턴할때 끼익 소리는 안나지(면허소지자
해리를 제외한 전원이 등을 확인하나요?
Miro (GM): 모두에게 멍자국같은 것이 있습니다.
Miro (GM): 해리는 보여주지 않아서..
디노: 이런, 은 뭔데... *옷을 정리하고 해리를 보며
해리 테일러: 피해자의 동일된 증상입니다. 등에 멍자국이여.
피부 겉면 손상 없이 안쪽에서 생긴 멍 같다고 하던데.
여기까지 같다면 멍은 살해당하기 전에 생겼다고 보는게 맞겠네여.
Miro (GM): 미켈은 해리의 말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의학적 지식을 떠올립니다.
(From Miro (GM)): 멍이라는 건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피부 안쪽의 실핏줄이 터져서 생기는 것. 즉 피하출혈임.
(From Miro (GM)): 따라서 멍이 든 피부에도 분명히 미세하게나마 손상의 흔적이 있어야 함. 특히나 저렇게 선명하고 특정한 모양을 가질 정도면 더더욱 그러함. 하지만 탐사자들은 그게 없음.
(From Miro (GM)): "긁히거나, 터지거나, 하다못해 강한 압력을 받은 흔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안의 핏줄만 깔끔하게 망가져 있음.
미켈: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피하출혈이거든요~
그런데~ 디노씨처럼~ 그리고 저처럼~?
해리씨 말대로~ 피부 손상 없이~ 생기는~ 멍은~ 으음~
있을 수가 없는데~
해리 테일러: 확실히, 일반적인 사건은 아니네여.
해리 테일러: 그렇다면 조심하는게 좋겠슴다. 현재까지 피해자의 공통된 증상이나 증언과 일치하니까여.
해리 테일러: 느긋한 상황이 아니라구여. 피해자들은 전신에 난자당한 상처가 있는 채로 발견됐슴다.
해리 테일러: 심지어 즉사도 아니고 실혈이나 쇼크로 죽을때까지 팼다고밖에.
디노: ...동굴 밑도.. 벽으로 막혀있고..
...내려갈 방법이 없는데..
Miro (GM): 탐사자들은 지하로 내려갈 방법이 마땅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해리 테일러: 아니, 따긴 뭘 땀까! 철문이란 말임다.
Miro (GM): 멍에 대해 병원에서 좀 더 알아볼 수는 있겠지만, 당장 갈 곳은 마땅치 않은 것 같습니다.
Miro (GM): 밥이라도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여기서 아이디어 판정 어려운 성공에 시도해봅시다.
디노: rolling 1d100<90
= 1 Success
레네: rolling 1d100<75
= 1 Success
미켈: rolling 1d100<42 (어려움)
= 1 Success
코코미: rolling 1d100<65
= 1 Success
(From Miro (GM)): 미켈은 세례가 9일 밤쯤 준비된다던 말을 기억해냅니다. 따라서 오늘 밤이 되면 그도 어디서든 기어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제 그 사람~
세례는~ 9일 밤에~ 준비된다고~ 그랬죠~?
밤이 되면~ 나타나지~ 않을까요~
미켈: 기다리는 동안~ 그물이라도~ 사올까요~? 나타나면~ 잡아버려요~ (화악! 하는 손짓)
무짝: 경찰인력을 부르나요 탐사자끼리 가나요?
Miro (GM): 해리 아이디어굴림 해주세요
텐레: 저는 디노가 전투 스킬이 없다는 게 자꾸 걱정돼서..
해리 테일러: rolling 1d100<65
= 1 Success
그래서 어떡할 검까. 밤에 잠복할 생각임까?
해리 테일러: 뭐, 그쪽들이라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생각은 함다만...
직접 해결하고 싶다면, 경찰쪽에 연락은 힘들검다. 민간인을 데리고 어떻게 범인과 대치함까?
미켈: 음~ 저는~ 경찰한테~ 부탁해도~ 좋아요~
디노: 손 안 대고 해결된다면.. .. 좋긴 하지만
무짝: 본격 엔피씨에게 맡기고 탐사 안가는 탐사자들
무짝: 저어는 이번에 탐사자가 아니니까요 결정할때까지 구경할게용
누구: 근데 경찰을 부르면 경찰이 주술자를 죽여줄까?
짝님 부키퍼
누구: 그냥 잡아가면 우리도 그냥 잡혀가는거 아냐? 앗그런가
무짝: 경찰은 주술자 안죽일텐데 괜찮은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디노가 현장 보고 자료에 남기고싶어할 것 같아서
Sora: 여차하면 코코미가 돈을 써서 빼낸다음 죽이자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뭐ㅓ............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원본시날 꼭 봐보세요
Miro (GM): 제가 얼마나 다 끼워맞춰서 제공했는지
해리는.. 기다리고있다..
흠: 코코미도 어차피 난 못싸우니까~하고 경찰찬성
해리 테일러: 솔직히, 장담은 못함다. 경찰이 해결하기 힘들거라고 하는 인터뷰도 돌아다니는 마당에.
해리 테일러: 그래도, 뭐. 현장에 직접 들어가는건 위험하니까여.
미켈: 으음~... (주머니에 손 넣고 꾸물)
레네: 해결못하게 되면~ 그 뒤를 치는건~? 안되려나아~
해리 테일러: 이번에도 경찰에도 성과가 없으면 짝수날은 바로 내일이란 말임다.
그래도 괜찮다면, 경관님께 바로 연락 드리겠슴다.
디노: ....두꺼비가 신이라고 했으니까.. ..여차하면 불을 질러도 될 것 같은데... *중얼
핫두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경찰은 불안감만 느끼고 츳코미를 걸수가없다
Miro (GM): 묶겠다는것도 농담인줄알았어
해리 테일러: 무슨 소리를 하는검까! 아까부터.
무섭진 않은데. *갸웃
미켈: 그런데~ 두꺼비의 신은~ 동물인가요~?
해리 테일러: 애초에 불을 지른다고 해도, 지하실은 철문이라 아무 피해도 없다구요!
Sora: 다음 탐사자는 꼭 화염방사기를 찍어야지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테일러: 끌려가고 싶으면 알아서 하십쇼! 방화범 잡으면 나야 특진이니까.
봐
할 수 있는 거 더 늘어나지 않아?
Sora: 우리의 화끈한 사랑이 맘에 안 들어?
레네: 근데말야~ 경찰 안부르고~ 우리가~ 막~ 죽이고 다녀도 되는거야~(경찰힐끔)
누구: 에단한테 기삿거리주고 해리 승진시켜주는게 좋은 탐사자들
Miro (GM): 잡담하는 사이 5시가 다 되어갑니다.
아니 좋은 친구들이잖아
디노: ...술자를 죽여야 끝난다고 하니까.. ...죽이긴 해야지..
흠: 경찰한테~두꺼비를 죽여달라고 할 순 없잖아~?
해리 테일러: 경관님은 일 없으면 6시에 퇴근하는 사람이란 말임다 *시계를 보며
그래놓고 부하가 나가면
눈치주고(쉬익
디노: ...일단 연락 해. *무엇이 문제냐는 표정
Miro (GM): 의사도 교수들은 다 퇴근하지
연락 하나요?
그래 탐사자들의 뜻이라면... 이라는 자아
두분은 연락하자했고
해리 테일러: *그럼 해리는 서로 돌아가 사진과 증언을 상관에게 제출합니다.
Sora: 우리의 상처입은 혼을 그 분이 데려가주실 것
디노: (그럼 디노는 밥먹으러 갈까 고민중..)
Miro (GM): 아니아니 전화로 하는줄알고
자유예요!
해리 테일러: *사진도 있으니 서로 돌아가서 얘기합니다!
Miro (GM): 그리고 해리는 일로 복귀하나요?
더 나와있으려면 설득굴림을 한번 더 해야합니다
마지막은 함께해줘
무짝: 제가 탐사자들 결정에 자꾸 영향을 주니까
그냥 슬슬 빠질게요!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결정 없어요
더 이 상은 네버 에버
Miro (GM): 그럼 해리는 서로 돌아갔습니다.
저녁으로 준비된 도넛을 먹습니다.
6시가 다 되어가는 가운데 탐사자들도 배가 고파오네요.
레네: 그러고보니~ 우리 어제 저녁 약속 있지 않았어~?
지금가자아~?
Miro (GM): 1시에 끝내는게 목표기때문에 저녁식사는 20~25분까지입니다.
거기도 열렸습니다
가자가자
가자가자
레네: 저번에~ 못 간~ 맛집으로~ 가자~(들뜸)
Miro (GM): 네 사람은 맛집으로 향합니다.
메뉴는 이전에 정한대로 고기를 비롯해서 케이크와 도넛 등 원하는 종류가 다 있습니다.
점심이잇엇지
다들 점심도 가족이랑 먹나요?
Miro (GM): 그럼 소라만 고려하면 되는데
무짝: 아뇽 기여어서 나도 글케 대답해야할것만
Sora: 일단 준비하는동안 놀 수 있ㄱ ㅔ 유예를 받았어요
그럼 일단...
네 사람이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자
한 쪽에 식사를 마쳤는지 식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에단이 눈에 띕니다.
발로 뛰면서 좋은 정보는 좀 얻었고?
에단: 그런 일을 경찰한테 맡겨도 돼?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합니다)
Miro (GM): 인간 짓이 아닌거같으니까 하는 악의없는 ㅋ ㅋ ㅋ ㅋ 말
오해 비싸게 삽니다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음~ 잘못되면~ 다들 피해 없으면 좋겠네요~
에단: 그 얘길 들으니까 맞춰지는 퍼즐이 있는데.
나도 정보 하나 줄까.
Miro (GM): 식사가 나왔습니다. 먹으며 이야기합시다~
미켈: .....딸기 줄게요~!(케이크 위의 딸기 포크로 집어줌)
에단: 어제 2일에 발견된 피해자의 장례식장에 가서 유족 인터뷰를 했었는데,
Sora: 순순히 받아먹고 정보 주는 에단도 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단: 고인은 며칠 전부터 계속 무서운 꿈을 꿨고, 최근에는 불안감을 종교로 귀의해서 이겨내겠다면서 뭔가 기쁜 기색을 보였다고 해.
이 종교가 그 종교인가보지?
(케이크 얌냠)
에단: 그 외에도 이것저것 있지만 거의 다 아는 것 같으니까.
레네: 에단은~ 경찰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긴 어렵다고 생각해~?
에단: 너희가 섬기고 우리가 겪었던 어떤 미지의 존재가 개입했다면 그렇겠지.
에단: 하지만 우리라고 뾰족한 수도 없고...
에단: 날도 더운데 지금은 그냥 저녁이나 맛있게 먹는게? (음식 가리키며)
나는 바빠서 이만 간다.
너무 귀엽다..
진짜루
Miro (GM): 맛있게 밥을 먹고 32분에 진행할게요
아니면 밥 먹고와서 진행해도 되구요
텐레: 소라 밥먹으러 가면 저는 편의점 다녀와야하나..
Miro (GM): 템님 1시반까진 괜찮나요?
텐레: 안 나가요 그 사람이 우리집에 오는 거야
Miro (GM): 아 그렇구나 그럼 아슬아슬하게 마지노선까지 괜찮겠군
Sora: 저 저는 음 지금에서부터 15분안에 먹을 수 있을거같아
Miro (GM): 그럼 다녀오세요~ 다녀와서 진행합시다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는 있는거냐
듣기 기본수치
태양 키코에루?
rolling 1d100<20 태양
= 0 Successes
안듣네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오세요~
난 뭐먹지 흠
빵있고 떡있고 라면있고 쫄면있고 밥반찬있는데 먹고싶은게 없게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없고?
김치는 있네..
Miro (GM): 누구의 생존술 판정합니다..
누구: rolling 1d100<10
= 0 Successes
성공할뻔
그럼 진행할게요~
Miro (GM):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시간을 보내던 탐사자들.
밤 10시가 가까워 오자 갑작스럽게 피로가 몰려옵니다.
몸을 가누기도 힘들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며 눈이 저절로 감깁니다.
의식이 끊어지고 눈앞이 까맣게 물들었다고 느낀 순간, 당신은 차가운 바닥에서 눈을 뜹니다.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눈앞에 차려진 제단 위에는 두꺼운 양초가 한가득 타오르고 있습니다.
Miro (GM): 그것을 바라보고 있자니 초에 불을 붙이던 남자가 이쪽을 돌아봅니다.
벤자민 멧데이먼: 세례를 거부하셔도 결국 이렇게 운명의 이끌림을 받게 되는군요.
이 또한 신의 사자께서 일으키시는 기적...
천국으로 인도받으실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형제자매님들.
Miro (GM): 말을 마친 그는 쓰러진 탐사자들을 지나쳐 계단으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무거운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 위에서 새어나오던 빛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이제 이 넓은 공간을 밝히고 있는 것은 제단 위의 초들뿐입니다.
탐사자들은?
Miro (GM): 겨우 몸을 일으키는 당신의 귀에 무언가 소리가 들려옵니다.
Miro (GM): 철퍽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타난 것은 신화생물
문비스트입니다.
전투에 돌입합니다.
Miro (GM): 이 때 경찰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교회 안으로 진입할 수 없게 됩니다.
문비스트의 턴입니다.
Miro (GM): 문비스트의 두꺼운 앞다리가 점액을 질척거리면서 레네의 몸을 강타합니다.
Miro (GM): 이게 6판이랑 룰이 달라져서
레네: rolling 1d100<32
= 0 Successes
Miro (GM): rolling 2d6
= 2
Sora: 주사위는 귀엽다...(다행.......
레네: rolling 1d100<70
= 1 Success
괜찮아아~
Miro (GM): 문비스트가 회피에 실패했습니다. 레네의 주먹이 적에게 적중합니다.
데미지굴림 해주세요
찾았다
레네 db가 1d4니까
Miro (GM): 문비스트가 비틀대다 중심을 바로잡습니다.
디노의 턴입니다.
Sora: 디노...디노..미켈한테 총 있는데
Sora: 미켈은..........평화주의자.........광신도................
Miro (GM): 디노 신화생물한테 달려가지 않는구나
그럼 로스트 확정이라
그래도 돼요?
컨트롤러 꽂은거였어
Miro (GM): 키퍼는 탐사자의 선택을 말리지 않지만 주변사람은 말릴 수 있읍니다...
미켈: (안주머니에서 글록을 꺼내 디노에게 건네줍니다)
Miro (GM): 디노는 총을 넘겨받습니다. 턴이 넘어갑니다.
코코미의 턴
코코미 할 수 잇는게 없어
흠: 이럴땐 뭘 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혹이 통해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GM): 무리일거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손주먹질이라두
뭐 그런...
Miro (GM): 대신 크툴루 최고의 기능 판정이 필요하지만
코코미: rolling 1d100<25 주먹이라도~~
= 0 Successes
텐레: 벤이 초 켜고 갔으니까 촛불로 불붙여버려 막..
Miro (GM): 문비스트가 좌로 굴러 주먹을 피합니다.
미켈의 턴입니다.
미켈: 레네씨~ 다친 곳 보여주세요~ (레네한테 응급처치합니다)
미켈: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텐레: 우리 미켈이 당황하면 그럴 수도 있지..
Miro (GM): 미켈은 머릿속이 복잡한 것 같습니다.
문비스트의 턴입니다.
문비스트가 레네에게 같은 공격을 시도합니다.
레네 회피판정 해주세요
레네: rolling 1d100<32
= 0 Successes
Miro (GM): 회피에 실패한 레네의 몸이 붕 뜹니다.
Miro (GM): rolling 2d6
= 4
미켈: (안절부절 못하며 불안한 눈으로 레네랑 문비스트를 번갈아 봅니다)
rolling 1d100<60
= 1 Success
Miro (GM): 문비스트가 회피에 성공했습니다.
디노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70
= 1 Success
Miro (GM): 1d100 굴림 한번 해주세요
Miro (GM): 총은 멀쩡히 기능합니다. 문비스트가 꽤 치명상을 입은 것 같습니다.
텐레: 소라상 이거 탄환 몇 발 있어요...?
코코미: rolling 1d100<25 주먹~~
= 0 Successes
코코미 이런거 못 해~~!
Miro (GM): 코코미의 공격이 빗나갔습니다. 미켈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75 응급치료
= 1 Success
Miro (GM): 레네의 체력이 1 회복되었습니다.
Miro (GM): 문비스트가 이번에는 미켈을 공격합니다.
Miro (GM): 끈적한 팔이 미켈의 목을 붙잡습니다. 길게 늘어진 촉수가 얼굴의 모든 구멍을 헤집어 버릴 듯이 다가옵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미켈: rolling 1d100<42 san
= 0 Successes
앗...윽...
Miro (GM): rolling 1d2
= 1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Miro (GM): 레네의 칼이 허공을 가릅니다.
디노의 턴입니다.
디노: rolling 1d100<70
= 1 Success
한턴을 소모해 장전을 하거나
Miro (GM): 패널티주사위를 받고 장전과 발사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어느쪽?
Miro (GM): 그럼 1d10을 한번 더 굴려주세요
Miro (GM): 아까 나온 23에서 십의자리가 바뀌어 값이 33이 됩니다. 성공에는 변함없습니다.
데미지굴림 해주세요
Miro (GM): 상처에서 점액질을 흘리고 있는 문비스트는 상당히 지쳐보입니다.
코코미의 턴입니다.
코코미: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에휴
Miro (GM): 미켈이 턴을 넘겨받습니다.
(던져진 자리에서 움찔거리며 몸을 일으켜 비틀비틀 레네한테 갑니다)
Sora: 공격 두번 받았으니까 치료 한번 더 가능하겠죠?
미켈: rolling 1d100<75 응급처치
= 1 Success
문비스트의 턴입니다.
Miro (GM): 레네는 HP를 1 회복하고
다시 문비스트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Miro (GM): 마찬가지로 두꺼운 앞다리가 점액을 질척거리면서 당신의 몸을 강타합니다.
Miro (GM): rolling 2d6
=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rolling 1d100<32
= 0 Successes
Miro (GM): 레네는 기절해 빈사상태에 빠졌습니다.
Miro (GM): 레네의 턴은 넘어갑니다... 디노의 턴
텐레: 응급처치 써도 되나요.. 기본수치라 성공할 것 같질 않아서
Sora: 미켈이 마지막 턴이라 미켈에서 실패하면 끝이라 기본이라도 시도해보는게 좋을거같긴해요....ㅠㅠ
디노: ..죽은 건 아니지..? *레네에게 다가가 응급처치
미켈: (덜덜 떨리는 손으로 구급약품을 바닥에 쏟아놓습니다..)
디노: rolling 1d100<30 응급처치
= 1 Success
Miro (GM): 레네의 체력은 1이 됩니다!!
Miro (GM): 일시적으로 상태가 안정되었습니다.
Miro (GM): 2라운드마다 건강판정을 해서 실패하면 다시 체력은 0이 됩니다.
코코미의 턴입니다.
Miro (GM): 미켈 산치체크 필요한가요?
Miro (GM): 0/1로 합니다 굴려주세요
Sora: 잠깐만 아까 문비한테 목 졸릴때도 1 깎였던가
코코미: rolling 1d100<30 레네에게 응급처치..
= 0 Successes
Miro (GM): 코코미는 손이 떨리는 것 같습니다.
미켈: rolling 1d100<41 San
= 1 Success
Miro (GM): 미켈은 마음을 다잡습니다. 감소는 없습니다.
미켈: rolling 1d100<60 의료
= 1 Success
Miro (GM): 빈사상태에서 의료는 체력을 즉시 회복합니다
미켈 1d3 굴려주세요
Miro (GM): 레네의 체력은 4가 되었습니다. 움직일 상태는 아니지만 의식을 되찾습니다.
Miro (GM): 그러나 문비스트의 턴입니다...
Miro (GM): 끈적이는 다리가 미켈의 몸을 강타합니다.
레네: 우으..저걸~ 죽여야 편히 쉴거같아..
미켈: rolling 1d100<20 회피
= 0 Successes
Miro (GM): rolling 2d6
= 7
한번에 체력을 절반 이상 잃어 기절 판정합니다. 건강으로 굴려주세요
미켈: rolling 1d100<75 건강
= 1 Success
Miro (GM): 미켈은 심한 고통을 겪지만 정신력으로 기절하지는 않습니다.
Miro (GM): 레네는 배틀에 참여할 수 없어 디노의 턴으로 넘어갑니다.
디노: rolling 1d100<70 사격
= 1 Success
Miro (GM): 십의자리가 바뀌어 75가 됩니다.
ㅠ
Miro (GM): 총알이 빗나갑니다. 코코미의 턴입니다.
Sora: 우린 할 수 있는게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상태
흠: rolling 1d100<30 미켈에게 응급처치써봅니다..
= 1 Success
Miro (GM): 미켈은 체력을 1 회복합니다.
미켈의 턴입니다.
(다친곳을 잡고 살짝 웃으며)
코코미: 예전에 코코미도와줬으니까~ 죽지 마~
Sora: 안 쓸 것같아서 그래도 해 죽고싶니 vs 미켈은 주먹을 쓰지않는다 로 갈등중
Sora: 그럼 비틀거리면서 앞으로 가서 아까 쏟아둔 약품이라도 챙깁니다(ㅠㅠ
Miro (GM): 미켈은 약품을 주워담습니다.
문비스트의 턴입니다.
하..
Miro (GM): 문비스트가 끈적한 팔로 미켈의 목을 잡고 조릅니다.
아 안돼
Miro (GM): 끔찍한 감각입니다. 산체크를 합니다.
미켈: rolling 1d100<41 SAN
= 0 Successes
Miro (GM): rolling 1d2
= 1
HP 1 감소합니다.
디노의 턴입니다.
ㅠㅠ미켈
Miro (GM): 이 세션 끝나기 전까진 무립니다..
텐레: 앗시 어쩌지.. 미켈 치료해주러 갈까요..
Miro (GM): 문비스트는 미켈의 목을 조르다 떨어져 다시 대치중입니다.
흠: 치료는 차라리 제가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디노: rolling 1d100<70 사격
= 1 Success
Miro (GM): 문비스트가 거의 다 죽어가지만 아직 쓰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코코미의 턴입니다.
좀 죽어..
코코미: rolling 1d100<30 미켈..응급처치ㅠ
= 0 Successes
Miro (GM): 손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습니다.
미켈의 턴입니다.
미켈: rolling 1d100<45 행운
= 0 Successes
Miro (GM): 미켈의 주변에는 돌이 없습니다.
문비스트의 턴입니다.
gn
후
Miro (GM): 문비스트의 다리가 힘없이 누워있는 레네의 발을 잡고 들어올립니다.
Miro (GM): 그리고는 고문하듯이 흔들다가 땅에 떨어트립니다.
rolling 1d100<70 사격
= 1 Success
Miro (GM): 총알이 머리로 보이는 곳에 깔끔하게 명중했습니다.
문비스트가 괴로운듯 꾸르륵대다가 이내 바닥에 쓰러집니다.
디노: 으... *징그러워서 멀어졌다가 레네에게 갑니다
나이프.. ...빌려줘..
(살점좀 뜯어갈 생각)
Miro (GM): 그제야 주변의 구조가 눈에 들어옵니다.
레네: (대충 주섬주섬 일어나서 나이프 주고 가만히..)
디노: *나이프를 받아 문비스트의 깊숙히 찔러 조금 도려내 챙깁니다
Miro (GM): 부축을 받는다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미켈: 하...아하하...(목을 잡고 주저앉아있다가 레네에게 가서 응급처치ㅠ)
Miro (GM): 디노는 문비스트의 샘플을 얻었습니다.
미켈: rolling 1d100<75 응급치료
= 1 Success
디노: *옷으로 점액을 닦은 다음 레네에게 다시 나이프 돌려주기
고마워..~
흠: 흑흑 저도 레네한테 응급처치 함 써볼래요ㅠ
코코미: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아앗
미켈: ~...일어설 수 있겠어요~? 부축할게요~ (조금 상기된 얼굴로)
디노: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Miro (GM): 레네의 상처는 전문의만이 치료할 수 있을 모양입니다.
Miro (GM): 탐사자들은 이제 어떻게 하나요?
Miro (GM): 중앙 홀에는 위로 올라가는 계단과 사방으로 뻗은 4개의 복도가 있습니다.
Miro (GM): 한번에 간다는 RP도 됩니다
Sora: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에 가봅시다
Miro (GM): 하나는 비어있고 두개는 잠겨있으며, 나머지 하나에는 석문이 연결되어있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간단히 열릴 것 같습니다.
Miro (GM): 석문을 열자 늪지 아래를 지나 동굴로 연결되는 통로가 나옵니다.
Sora: 디노 제단을 살펴보고 싶어하진 않나요?(
Sora: 잠긴곳도 신경쓰이긴 하는데 시간상 패스하는 흐름일거같고 동굴 통해서 나가거나 계단 올라가거나 할거같은...
Miro (GM): 제단에는 다수의 촛불과 하얀 레이스로 된 미사포, 크리스탈 그릇에 담긴 물이 있습니다.
*그릇에 담긴 물을 살펴볼 수 있나요?
Miro (GM): 관찰력으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미켈: (미켈은 계단이 어디로 이어졌나 봐봅니다~)
디노: rolling 1d100<30 관찰
= 0 Successes
Miro (GM): 계단은 위쪽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탐사자들의 예상대로라면 교회 방에서 보았던 철문인 것 같습니다.
Miro (GM): 디노는 크리스탈 그릇을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미켈: 음~ 레네씨~ 어떻게 할까요~? 길이~ 두개~ 있는데~
Miro (GM): 디노는 어쩐지 몸동작이 둔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Miro (GM): DEX가 10 감소합니다.
Miro (GM): 미켈이 의료 판정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미켈: ~? 디노씨~ 무슨일~ 있나요~? 안색이~
(기웃하며 살펴봅니다)
미켈: rolling 1d100<60 의료
= 1 Success
(From Miro (GM)): 기화성 마취제입니다.
미켈: 이리 오세요~ (디노 손 잡고 그릇에서 멀리 떨어트립니다)
나가는게~ 좋겠어요~
Miro (GM): 계단을 다시 올라가도 두꺼운 철문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너머는 어쩐지 소란스럽습니다.
Miro (GM): 남은 통로는 하나 뿐입니다.
(두드림)
Miro (GM): 무거워서인지 잘 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가자~
Miro (GM): 길지 않은 동굴을 지나 바깥 공기를 맡으니 비로소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이 밀려옵니다.
문비스트들과의 전투에서 무사히 승리하였습니다. 이제 천국으로 인도받는 희생자는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문비스트가 사라지자마자 경찰들은 교회에 진입해 벤자민을 유력한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한 모양입니다.
Miro (GM): 교회와 지하실에 증거가 그대로 남아있어, 수사는 별다른 차질 없이 종결되었고, 뉴스에 의하면 벤자민은 감옥에 갔다는 모양입니다.
이제 탐사자들은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각자 돌아가서 어떻게 지내나요?
Sora: 집에 가는 길에 케이크를 사서 쉬어요~
Miro (GM): 벤자민의 목숨도 여기서 끝이군요
Miro (GM): 디노는 마음이 알차졌습니다.
집에 가면 적당히 자가치료합니다~
Miro (GM): 에단은 갖고있는 증거를 통해 사설을 썼는데 그게 들어맞아서
무짝: 그럼 해리는... 초반에 수사를 진행한 공을 ㅇㅈ받아
Miro (GM): 해리도 선택한 수사지가 딱 들어맞아 보너스와 이틀간의 휴가를 받습니다.
네!
승진인가요??
무짝: 직급이 오르진 않지만 소소하게 승진했네요
Miro (GM): 공권력은 조금더 우리편이 되었다
누구: 벤자민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집니다(키퍼인척
Mir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