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크툴루 TRPG] 가든파티의 홍차 본문
KP - 텐레
레네 - 누구
에단 - 미롱
미켈 - 소라
코코미 - 흠냐
해리 - 무짝
플레이 시간: 4시간 30분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합되어 있습니다!! 세션을 하실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러시안 룰렛> 시나리오의 스포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무짝: 앗 아앗 나 5등이네(와당탕
Miro: 밍나하이~
룰북 보니 체력이랑 마력은 다들 꽉찼겠네요
누구: 하이~
Miro: 미켈은 이번 세션에서도 문어광기인가요?
무짝: 안녕하세용~~
Miro: 시작하기 전에 커피 다 마셔버렷어..
Sora: 안녕하세요~ 그럽답니다
누구: 와아~(?
무짝: 저도용 리필할거임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더있는데 이미 동생 주겠다고 말해버림
누구: 저는 다마셔버릴까봐 안마셨어요
ㅋㅌㅌㅋㅋ이런
Miro: 불닭이 매워서 그만
무짝: 세션 세번동안 광기엿던가?
Miro: 3개월이긴 한데
세션간의 텀이 애매해서
Sora: 키퍼님의 판단에 맡기기로(슬쩍
Miro: 여름인장 그리려고했는데
생각보다 일찍하게돼서 스루
무짝: 여름인장 주세요 으흐흑
누구: 두근
Miro: 이렇게 더운데
돌아다니는 직업들은 진짜 덥겠어요
무짝: 그니까요
뉴욕경찰 제복 올블랙이던데
죽을..지도...
Sora: 꺄악
Miro: 빛을 온몸으로 흡수하기
무짝: 나 자료사진 보면서 경찰복지 어덕함 이러면서 눈물흘렷음
Miro: 간지만 보고 간다
무짝: ㅋㅋ
뉴욕놈들 간지에 미쳐서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근데 개멋잇긴 해요 nypd 카라에 써져잇는거 개간지남
Miro: 역시 간지만 보고 간다
Keeper (GM): 체고다...
Miro: 학회팟 평소에 다들 주문같은건 시도 안해볼까요
무짝: 주문 일반인이 습득해서 좋은 꼴을 못봣는데
누구: 뭐가 나올지 몰라
무짝: 학회맨들이라면 괜찮겟죠
Miro: 물론 그렇지만 이들은 정상이 아니라
아 학회팟 말고 교단팟
막 섞어써
누구: ㅇ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근데 교단팟으로 이해했어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회팟은 안쓰겠지...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그러고보니 시날 보상으로 주문이나 아이템 습득하는경우 종종있던데
Miro: 시날중에 습득하기도 하구요
누구: 교단팟 얻어서 써주기
Sora: 불길한 말을
Miro: 저번 세션에서 첨으로 마력쓰면서 생각난게
이미 깎여있는 애들도 있을거같아서
주문같은거 교단팟이라면 꽤 써보지 않을까
무짝: 그러게 해 봤을 것 같은데
누구: 흥미롭다
Sora: 주문을 얻을 수 있는 정보력이 없다면
Miro: 해볼거같은 사람 안할거같은 사람이 있나
교단 내 도서관같은건?
무짝: 근데 하스터 관련은 보통 얻으면 죽던데 교단애들은 괜찮겟죠
Sora: 아무한테나 열어줄까요?싶어서
(흠모지
누구: 다시 살려내면 되지않을까요
무짝: ㅁㅈ 까짓
Sora: www
무짝: 글고보니 살리는 주문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러시안룰렛에서 읽엇던 애들 완전습득하지 않았던가
Miro: 아 앗..
Sora: (뒤적
무짝: 그랫..던것 같아요..
누구: 와아
무짝: 시체 하나 필요하고 실패하면 육신이 우리 공격함
Miro: 준비물이 힘들다
Sora: 초독으로 주문을 습득하였더라도 책을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기억이 흐릿해져 주문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방을 나갈 때 책을 가져나간다면 잠에서 깼을 때 자신의 책꽂이에 어느샌가 꽂혀있는 걸 발견하게 되며, 본격적 연구(40주)를 통해 주문 습득이 가능해집니다.
무짝: 흠하~
Miro: 흠하~
흠: 흠하~
Sora: 이렇ㄱㅔ예요!
누구: 흠하~
Miro: 앗
무짝: 앗 그렇구나!
Miro: 우리 안가져왔죠?
무짝: 책... 안챙겻나
누구: 40주구나
Sora: 그랬을거라고 생각
Miro: 10달이나
무짝: 둘마기 자체는 해리가 갖고 있었는데
Miro: 두고온다는 말도 없긴 했는데
무짝: 그걸 내가 들고 나간다는 롤플을 안햇던것같음
ㅁㅈ 두고온단말도 안햇는데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해리적으로 들고오지않앗을까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억지
Miro: 해리가 친구를 살리면 어떡해요.?
무짝: 시체가 업잔아요(울어버림
Miro: 안식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안그럸
Sora: ㅋㅋ ㅋㅋ ㅋ ㅠ
누구: 울ㄹ렸어
Miro: 없군요..............
(슬픈스포 당함............
무짝: 읗ㄱ....으읏..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우리가 시체되도 꼭 챙겨주기
Miro: (찻잔 눈물로 채움
Sora: 줄줄
누구: (줄ㄹ줄
무짝: 벌써 눈물로 차한잔 탓다
Miro: 짠 차
Sora: 짜다...
누구: 정말로..
역시 난 차보단 커피(TMI
무짝: 근데 시체 그거 뼈만 잇어도 시체하나로 ㅇㅈ임?(그와중에
Miro: 이번 세션 끝나면 이쯤에서 애들 캐 소개 다시 읽고 와야겠음 가물가물
Sora: 비슷한 질량의 고기도 필요하다고 생각
누구: 그럼 살아날때 뼈만 살아나는 거 아녀요?
무짝: 우웃... 읏.....ㅠ..
Miro: 무서운 소릴 아무렇지않게
누구: 나도 내 캐 잘 모르겠다
무짝: 무서워
Miro: 키퍼상 캐 저널 추가해줘요
누구: 키퍼상 있나
무짝: 근데 키퍼상 인장 예쁘다
Miro: 호로롭
Sora: 홍챠
누구: 완죤 티타임 분위기
Miro: 이 세션 할줄 알았으면 밀크티 남겨놓을걸
누구: 나도..(반년전
Miro: 너무 오래전이잖아ㅋ ㅋ ㅋ ㅋ
무짝: 너무 예전
Miro: 립밤좀 가져오겟음
누구: ㅇㅋ
Keeper (GM): mpc가 너무 많아서 몇 명은 빼버리고 추가할게요
무짝: 키퍼상 브금 잇나요?
누구: 쏘메니mpc
Keeper (GM): 아뇹! 브금은 자유롭게 평화로운 음악 틀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무짝: 넵!(주섬
누구: 단간엔딩틀까
Miro: 참 평화다
단3은 없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라슷나잇굿나잇정도면 평화롭나
Miro: 청하신곡(꾸준
Sora: 평화롭지
Miro: 교단팟으로 배틀 시날 가보굎어요
무짝: 조아용
Miro: 가보고싶
무짝: 근데 단간엔딩 자체는 띵곡
누구: ㅁㅈㅁㅈ
무짝: 평화로운가는... 몰겟네
Sora: 배틀...
무짝: 성우가 노래를 너무 잘해요
Miro: 노래는 좋고 내용은 나는 잊었다
Sora: 6ㅁ9
누구: 미켈 뒤로 숨어
미켈이 뒤로 숨어..
Miro: 미켈 근력 쎄
무짝: 나 놀랏잔어
Miro: 그가 약한건 정신력뿐
Sora: (ㅋㅋ
누구: 그렇군
ㅋㅌㅌㅌㅋㅋㅌ
Sora: 평화주의자라구요~~
무짝: 물리평화
Miro: 자신의 평화도 좀 지켜
Sora: 때리기보단 맞아주는 타입
Miro: 으앙!!!!!!!!!!
누구: 용서못해
무짝: 쉬익
Keeper (GM): 각자 캐 추가됏는지 확인해주세욥
레네: 와아~
에단: *
해리: 테스트
누구: 사진 추가 어떻게 하더라
미켈: 와아~
Miro: 애들 새삼 서로 호칭이 뭘라나
위에 저널에서 수정!
무짝: 저 성으로 부르려 햇는데 성을 모르는 친구들이 넘 많아서
까짓 미국이니 이름으로 부르죠 뭐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사실 아직 이름도 안불러본 사람도
있는거같아...
Sora: 미켈은 이름+씨로 통일이에요
Miro: (미안)
누구: 저널ㄹ에서 이미지추가가 기억이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냥 이름이던가
무짝: 에딧 눌러서 추가하심 대여!
Miro: 저널-Edit-이미지 위치에 버튼 누르기
Sora: 레네의 저러다 말겠지~ 가 안 잊혀지는 사람(문득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비수꽂히고 좋앗음
누구: 돼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돼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훈훈..^^
Miro: 코코미도 왔다면 올클~
누구: 와아~
레네: *t
무짝: 새삼 오늘 나가면 죽겟네
Miro: 생각보다 괜찮아요 사우나같고
무짝: 후후...
울트라바이올렛사우나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트라 바이올렛
누구: ㅋㅌㅌㅋㅋㅌㅋㅌㅋㅋㅌ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아너무... 18년이면 펼귀들도 다 멸종함
Miro: 역시 전공자야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안돼 그런 얼굴이
누구: 인간도 멸종할 태양
Sora: 내년엔 인간도 멸종하는걸로 하자
Keeper (GM): 인간은 멸종해도 고양이는 안 되니까..
무짝: 후후..
흠: 와 사진 추가햇어요~
Miro: 고양이도 더워..
무짝: 례~!
누구: 와아
Miro: 얼음핥아먹기..
무짝: 얼음 얼려줄 인간은 생존시켜주자
Miro: 기계가 대신해줄것
흠: 다들 뭐듣고계시나요 배경음악 필요하다
무짝: 오~좋은데
Sora: 기계가 해줄테니 인간은 필요x
누구: 다죽으면 얼음도 없어도 돼
무짝: 난 라슷나잇굿나잇이랑
Miro: 배경음악 찾아볼까
Sora: 저는 모차르트
무짝: 어.. 내가 키퍼링할때 썼던 브금들(흠:어케알아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난 지금은 청하 신곡
Miro: 누구 짱이야
청하 신곡 듣다가 카드 올라올라로 (누구:?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청하신곡은 홍차마시기보단 듣다가 뛰쳐나가서 물놀이해야할거같아요(ㅈㄴ
Miro: 그건 그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럽 유~
누구: 럽 유~
Keeper (GM): 저는 지금 로키듣고 잇는데..
무짝: 정말 아무도 일치하지 않는 선곡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자기만의 티타임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브금 세팅까지 마치셧으면 시작하도록 할가요!
누구: 네!
무짝: 네~!
Sora: 네~
흠: 네~
Keeper (GM): ------
현대 미국, 더운 여름이 끝나고 조금씩 서늘해지는 가을의 단풍을 보며 여러분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마침 때는 오후, 근처에 홍차 전문점 「로젤리앙」이라는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여러분은 그곳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가게의 앞에는 탐스럽게 핀 붉은색과 흰색의 장미가 심어져 있고 가게의 귀여운 외관이 눈에 띕니다. 안에서부터 홍차의 향과 달콤한 과자의 냄새가 풍겨져 오네요. 조금 허기가 진 여러분은 홀리듯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딸랑 딸랑, 청명한 음색의 도어벨이 울리고 가게 안에서 중년의 남성이 여러분을 향해 다가옵니다.
점장: 어서오세요! 다섯분이신가요?
미켈: 그렇답니다아~
점장: 그렇다면 안쪽 자리가 좋겠군요. 이쪽으로.
Keeper (GM): 점장은 여러분을 가게 안쪽의 소파 좌석으로 안내합니다.
점장: 메뉴는 여기 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애프터눈티 세트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지요. 정하시면 테이블의 벨을 눌러주세요.
미켈: 와아~ 고마워요~
Keeper (GM): 점장은 테이블에 인원 수만큼 메뉴판을 두곤 다시 안쪽으로 사라집니다.
코코미: 여기 예쁘다아~
에단: 데려온다는게 이런 아기자기한 가게였어?
미켈: 친절하네요~
레네: 그런가아~ 와아 단 냄새~
해리: 하아..., 진짜 싫슴다. 황금같은 비번에 이런 데나 끌려오고...
미켈: 가끔은~ 이런 곳도~ 괜찮다구요~
에단: 으으 단 냄새...
Keeper (GM): 그냥 보면 보이지만 탐지라던가 사용해서 가게를 둘러보셔두 돼욥
Sora: 미켈은 메뉴판부터 살펴볼게요(
해리: *해리는 앉은 테이블과 소파를 둘러봅니다
흠: 코코미도 메뉴판 메뉴판
에단: *심란한 눈길로 가게 안을 둘러봅니다
레네: 이왕 온거~ 평소에 안먹던거라도 먹어봐~?*메뉴판을 봅니당
Miro: 모두 관찰력?
무짝: 그냥 봐도 보이지만 관찰력을 올리고싶다면 관찰로 봐도 될지도...?
누구: 그런의미였군
Miro: 아하
무짝: 80맨은 걍.. 봅니다
Sora: 메뉴판에 굳이 관찰을 쓸 필요는 없을것같지...
Miro: 아냐 호화여객선에서도 책자에 관찰을 써야했다구
Sora: 그 그럼 좋아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ㅌㅋㅌㅋㅌ
Miro: 일단 키퍼상의 지문을 듣고..
무짝: 빠른납득
Keeper (GM): 메뉴판에는 다즐링, 아쌈 등 평범한 홍차와 라벤더 등의 허브티, 썸머와 허클베리 등 가향차가 디저트들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꽤 싼 편이군요!
나무로 만든 테이블, 베이지색의 푹신한 소파가 금방이라도 잠들 것 같습니다.
가게 안을 돌아보니 아무래도 손님은 여러분뿐인 듯합니다. 청소가 구석구석 잘 되어있어 가게는 굉장히 말끔하네요!
레네: 메뉴가 생각보다~싸네~?*맛집의 기억
미켈: 그렇네요~?
Miro: 관찰력 쓸수 있는곳 있나요?
본 곳 중...
Keeper (GM): 가게 안을 관찰로 돌아보시면 좋은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단: =
rolling 1d100<75 관찰력
()
47
1 Success
미켈: 레네씨는~ 뭘~ 마시고 싶나요~?(메뉴판에 집중)
무짝: 또 할 필요 있는지 지문 읽고 정할게용
레네: 글쎄~ 허브티 아니면~ 다즐링~? 홍차는 잘 안마셔봐서 모르겠어~*엄청 고민
미켈은~?
미켈: 저는~ 단 걸 좋아하니까~ 밀크티로~
에단: (메뉴판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해리: *저도 관찰해도 될까요?
Keeper (GM): 네! 굴려주세요~
해리: *메뉴에 관심없는 경찰맨은 가게를 둘러봅니다...
레네: 싸니까~ 다 마셔도 될거같아~
해리: =
rolling 1d100<80 관찰
()
43
1 Success
에단: 1인 1메뉴야?
미켈: 와아~ 그것도~ 좋겠네요~ 잔뜩~ 시켜서~ 다 같이~
코코미: 코코미도~ 단걸루~
에단: (메뉴판을 봅니다 1인 1메뉴인가)
무짝: 누가 똥글뱅이 만들고잇서
Sora: 다들 귀여워
Keeper (GM): 앝 왜 무찍님 귓말 뒤에 안 뜨지
Miro: ㅋㅋㅋㅋㅋㅋ한가해서
무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딱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아
Miro: 무딱
Keeper (GM): 아
Sora: 무딱
Miro: 그럼 해리라고 해서 보내봐
그래도 보내짐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해리로 갓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무찍
Keeper (GM): 제 손가락을 자르는 것으로 사죄를..
Miro: 진정해
누구: ㅇ아 방심할때 웃기기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아 임다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1인1메뉴인지 메뉴판 봤어 알려줘
Keeper (GM): 1인 1메뉴는 아닌 듯합니다. 뭣하면 점장이 서비스로 차를 한 잔 내어줄지도 모르겠네요.
흠: 좋은 곳이야
해리: 하아, 그냥 암거나 먹고 빨리 가고싶슴다. 꽃냄새도 지독하고.
에단: (물 마셔야지)
해리: 나는 차는 전혀 모르는데여. 그냥 냉수는 안 됩니까?
미켈: 여기까지 와서요~?
레네: 아깝잖아~
해리: 오고싶어서 온 것도 아니지 않슴까. 메뉴는 봐도 모르구여.
무짝: 저는 님들이랑 차마셔서 좋으니까요 캐오분리에 해리퍽침
Miro: 같이 놀러와서 이러는거 별로인거 아는데 에단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캐오분리2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
코코미: 아이잇 코코미가 먹으라면 먹어! 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시켜버리자!
Miro: 역시 코코미야
레네: 와아~ 역시 코코미~
Keeper (GM): 메뉴를 고르던 탐색자들의 코에 문득 달큰한 장미향이 스칩니다. 계속 맡고 있자니 슬슬 졸음이 몰려오는 것 같네요.
Sora: 귀여운 27즈와 코코미님
해리: 예에??
미켈: 으음~?
에단: 요즘 잠을 못 잤더니... (마른 세수)
해리: *머리를 잡고 조용히 있습니다.
코코미: 여기 참 향기롭네에~ 졸린 것 같기두 하구..
레네: 후암~ *하품
미켈: 왠지~ 졸리네요~
레네: 수면카페였던가~?
미켈: 아니었을~ 걸요~
Keeper (GM): 침대라고 착각할 정도로 푹신한 소파, 달콤한 꽃향기, 적당히 시원한 가게의 온도에 여러분은 졸음을 이길 자신이 점점 사라집니다.
미켈: zzZ...
Keeper (GM): 어느새 잠에 들었던 걸까요? 문득 눈을 뜨니 여러분은 방금까지 있던 홍차전문점 「로젤리앙」이네요.
하지만 몸에 어떤 위화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건너편에 앉은 일행의 몸에 동물의 귀와 꼬리가 자라 있네요. 나도 그런 모습이 된 게 아닐까요?
전원 산치 체크해주세요.
해리: =
rolling 1d100<60
()
92
0 Successes
무짝: 헛웃음
에단: =
rolling 1d100<91
()
68
1 Success
미켈: =
rolling 1d100<30
()
46
0 Successes
레네: =
rolling 1d100<71
()
9
1 Success
코코미: =
rolling 1d100<82
()
83
0 Successes
(이럴수가
누구: 이럴수가
Keeper (GM): 해리, 미켈, 코코미 산치 1깎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Sora: 말랑
흠: 말랑말랑
Miro: 말랑
Keeper (GM): 9다이스 롤 부탁드려요!
누구: 말랑말랑
Miro: 앗
Keeper (GM): 모두 다
무짝: 아 저 잘못셌네요 61임
에단: =
rolling 1d9
()
9
9
해리: =
rolling 1d9
()
6
6
미켈: =
rolling 1d9
()
3
3
레네: =
rolling 1d9
()
4
4
흠: =
rolling 1d9
()
9
9
Keeper (GM): 에단과 코코미의 몸에 새의 귀와 꼬리깃털이 자라있습니다. 듣기-10, 도약+20, APP+10 이 적용됩니다.
Sora: 우와
흠: (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새에 귀가 있나
누구: wow
무짝: 털인게 아닐까요
Sora: 그러게
무짝: 아와와ㅏ
Keeper (GM): 해리의 몸에 여우 귀와 꼬리가 자라 있습니다. 듣기와 STR+10이 적용됩니다.
흠: 뜨아
누구: 앗
흠: 귀여워
Sora: 귀여워~!
무짝: 우왁
누구: 핑퐁~!
(?
Miro: 우왁 플러스만 있네
Keeper (GM): 미켈의 몸에 토끼 귀와 꼬리가 자라 있습니다. 듣기와 DEX+10이 적용됩니다.
무짝: 헉
누구: "!"
흠: 새는 듣기가 마이너스에요
Miro: 어울림쓰네
무짝: 다이스뒤에 사람있어요
흠: 토끼ㅠ
누구: 너무귀엽다
Miro: 마자요 새는 깎이는데 다른동물은 플러스만 잇어서
Keeper (GM): 레네의 몸에 늑대 귀와 꼬리가 자라 있습니다. 듣기와 STR+10이 적용됩니다.
Sora: 와
누구: 크왕
Sora: 어울려
무짝: 최강자
Sora: (마구 쓰담
Keeper (GM): 새는 깎이는 대신에 도약이 20더해져요
흠: 어울려
Miro: (마구쓰담
누구: ㅋㅌㅌㅌㅋㅋㅌ
Miro: 그러네!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움직일 일이 없는데 도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도약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근ㄴ력 90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조심하자
레네가 벽부순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누구: 아쵸
Miro: 아뿌뿌 +10은 눈오는날 예뻐보이는 그런느낌인가
Sora: 귀여워
무짝: 와카루
카톡으로 투머치인포 감사합니다
Keeper (GM): 가게 안에서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점장이 뛰쳐나옵니다. 점장에게 양의 귀와 꼬리가 자라있네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당신도야
누구: 뭐야 귀엽게
미켈: ~?
흠: 귀엽잖아
레네: 다들~ 귀여워졌네~
점장: 이, 이,, 이 이, 이, 이, 이게 뭐죠?!! 헉 여.. 여러분도!!! 으악!
Miro: 진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아니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만!!
레네: 진정좀 해봐~~?
해리: 뭠까? 다들, 이나이에?? 코스프레??
에단: (두통)
점장: 이게, 이게, 안 뜯어지는데 코스프레라고요?!
미켈: 저어~ 밀크티~ 주문할게요~ (분위기x)
레네: 누가 해리한테~ 거울 좀 가져다줘~
Miro: 뜯지마
미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미: 귀여운 꼬리가 생겼네~ 깃털이야~
점장: 아, 네. 밀크티 한 잔인가요?
미켈: 아, 케이크도요~ 초코로~
에단: 뭐야 진정하지 마
해리: 갑자기 진정하지 마세요!!
점장: 아니, 잠깐만요 이게 아니라!
코코미: 아뇨! 여기부터 여기까지요~
레네: 나는~ 다즐링도~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들이었다는걸 깜빡했군
점장: 이것좀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홍차의 마녀'라면 알 것 같은데..
미켈: 마녀요~?
코코미: 점장의 마음가짐이 훌륭한거야~
해리: 그게 뭡니까? 대체.
코코미: 마녀~?
레네: 점장이 물어보면 되겠다~
점장: 으으.. 저는 가게를 비울 수가 없어요. 여러분께서 다녀와주시면 오늘 하루 홍차는 무료로 대접하도록 할게요
레네: 이대로 나가는거야~?
에단: 이 꼴로 나가라고?
점장: 그,, 그렇지만 언제까지고 이 상태로 지낼 수는 없어요! 홍차에,, 홍차에 양 털이라도 들어가는 날에는 전.,. 전..... 전.......
에단: 그게 중요하구나.
미켈: 복슬복슬한~ 홍차가 되겠네요~
누구: 아 태클걸고싶어 미치겠네
해리: 직업정신은 훌륭함다만...
Miro: 마음껏 걸수있따
에단: 전화도 없어?
점장: 안돼요.. 복슬복슬한 홍차라니..
미켈: 귀여운걸요~
레네: 복슬복슬~
해리: 아니, 그게 중요함까? 저도 이대로면 잘린다구요.
미켈: 복슬복슬~
코코미: 복슬복슬~
무짝: 영화에서는 토끼가 경찰인데 말야
점장: 마녀에게 연락처가 있는 게 더 신기하죠.. 어.. 어쨌든 마녀를 찾아가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줄 수 있을 거예요!
레네: 귀여운걸~ 우리집 핑퐁같아~
흠: 닉도 결국 경찰됐잖아
해리: 핑퐁?
무짝: 닉이네
레네: 애완 여우야~
미켈: 와아~ 여우가 있나요~?
해리: 아니 기분 유쾌하지 않으니까 그런 비유는 삼가해주십쇼...
코코미: 애완 여우라니 부럽다~
코코미도 애완여우...(해리 빤히..
에단: 그래서 나가서 어디로 가면 되는데?
레네: 귀여운데에~~
점장: 어떻게 안 될까요? ..저 정말.. 정말.... 티세트도 하나 무료로 대접할 수 있는데...
해리: 그런 눈 그만둬 주십쇼...
에단: 난 현금으로 부탁해.
해리: 아니 이거 내가 고소해도 할 말 없는데 무슨 티세트...
점장: 아! 이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숲이에요! 그곳에 마녀의 저택이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저는.. 가해자가 아닌데.... *울상
미켈: 그러지~ 말아요~ 점장씨도~ 같은 상황인걸요~
Miro: 뉴욕에 숲이 있었군
레네: 에단이 점장 울린다~
에단: 내가 아니라 얘가. (해리 가리킴)
코코미: 돈 같은건 팔요 없어~!
Sora: 뉴욕숲...약간 서울숲같은 기분
코코미: 점장 귀를 만지게 해줘
Miro: 인공섬도 있는데 숲도..
해리: 이봐요. 저는 아무것도 안했슴다. 혼자 울고 있잖슴까.
Miro: 귀여워
흠: 복슬복슬
점장: 사소한 건 넘어가죠 빌딩숲이라고 바꾸기 싫엇어요..
누구: 아 귀여워
Miro: ㅋㅋ
Keeper (GM): 아니 잠깐
누구: 다 자기 말만해
Sora: 메타발언 점장(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점장 흑막설
에단: 고소한다고 겁줬으니까..~
미켈: 맞아요~
해리: 뉴욕 살면 고소 한두번은 익숙해져야져.
에단: 여기서 좀 떨어진 숲이란 말이지.
(과연)
점장: 네네!
미켈: 약도는~ 없나요~?
전에도~ 길을~ 잃어버려서요~
점장: 아 약도는 지금 그려드릴게요!
에단: 차로 갈 수는 없어?
미켈: 감사합니다~
Keeper (GM): 점장이 카운터 안쪽에서 작은 종이에 약도를 그려 미켈에게 건네줍니다.
무짝: 와중에 점장 너무 귀엽다
미켈: (받아듦)
Miro: 다들 귀여워요...........환장
점장: 걸어가도 될 거리예요. 아마 차가 들어가지 못할 것 같은데..
Miro: 한명씩 복슬복슬 하고싶은거 참는다
레네: 미켈뒤를 따라가면 되는거야~?
무짝: 그르니까요... 해리 레네네 핑퐁2로 취직해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리기겁해요
에단: 걸어가도 될 거리를 차 타고 가는게 취미라서
점장: 그.. 그렇군요..
해리: 그냥 좀 움직이십쇼...
미켈: 그러면~ 택시를~ 부를까요~?
레네: 택시를~5명이~?
기사가 내리면 되겠다~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그런가요~?
해리: 경찰 앞에서 무슨 소림까.
미켈: 그럼~ 운전은~ 해리씨가~
에단: 차 가져온 사람 없어?
코코미: 완벽하네~
에단: 점장 당신 차라도.
해리: 아니, 탈취니까여 짤리니까여.
레네: 있어야~ 가져오지~
점장: 저.. 저는 차가 없어요..
Miro: 차는 있는데 차는 없네!
무짝: ㅎㅎ
(못본척
Keeper (GM): ㅎㅎ
Sora: 분위기에 차끼얹기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알아차렷다
에단: 없으면... 택시 부르자.
미켈: (약도를 봐봅니다!)
해리: 저 여기 계속 있기 싫으니까여.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나감 안됨까?
코코미: 그냥 걸어가면 안돼~?
에단: *단 냄새는 계속 나나요?
미켈: 밀크티는요~?
레네: 케이크는~?
에단: 내일 마시고 내일 먹어.
Keeper (GM): 약도에는 거리를 조금 지나 나오는 조그마한 숲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미켈: 어쩔 수 없네요~
점장: 홍차와 디저트는 다녀오시면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해둘게요.
미켈: 와아~ 고마워요~
레네: 와아~
해리: *가게에서 장미냄새는 계속 나고잇나요?
미켈: 복슬복슬 밀크티~
Keeper (GM): 네! 계속 나고 있답니다! 하지만 코가 적응한 건지 그렇게 심하게 느껴지진 않네요
에단: (가디건을 벗어 허리에 묶었다)
미켈: 얼마 안 걸릴 것~ 같으니까~ 나갈까요~
레네: 좋아아~
해리: 머리아프니까... 빨리 나갑시다. *모자를 꾹 눌러쓰며
코코미: 좋아~
점장: 다.. 다녀오세요~
미켈: (가게 문을 열고 나갑니다 뿅뿅)
에단: (따라나섭니다)
해리: *나갑니다
레네: *따라나갑니당
코코미: 그럼 걸어가는거야~?
무짝: 뉴욕시내에서 택시를 잡을 수 있을지 행운9급갸
미켈: 어떡할까요~ 에단씨~?
Miro: 코코미 아뿌뿌가 80!
흠: 그럼 문열고 나왔더니 코코미 전용기사 앞에있는걸로하자
누구: 쩔어
Sora: 멋져
Miro: 쩔어
무짝: 개짱
흠: 이럴때 재력쓰기
에단: 그 전에 이 차는 누구 차야?
누구: 선수치기
Miro: 자연스럽게
코코미: 어!
코코미 차야!
코코미껀 아니고 코코미가 타고 다니는거!
해리: 그런건 진작 말하지 그랬슴까.
흠: 너무 자연수러웠어요
Miro: (굿
레네: 꿈이 이루어졌네~?
*에단이랑 해리보며
코코미: 모야~ 그럼 금방이네 다들 타~
미켈: 다행이에요~
해리: 에에...
에단: (약간 기분좋은 표정)
해리: *꾸물꾸물 뒷자석에 탑니다
에단: *뒷좌석에 냉큼 탑니다
코코미: (기사한테 약도 보여주고 가달라하기
무짝: 코코밍 평생 조수석 안 타봣을것같음
누구: 리무진생각중인데
Miro: 22
미켈: (탑승)
Keeper (GM): 33
Sora: 폭신하고 긴 차
Miro: 맞아
레네: *탔당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살다살다 별 차를 다 타보네...)
흠: 출,,출발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정준하 톤으로 읽어주세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출~~~ 발~~~~~
흠: 기분 좋은 탑승감과 함께 여러분은 거리를 달립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오..
Keeper (GM): 차를 타고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 숲이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여기가 점장이 알려준 숲인 듯 한데 차를 몰고 숲으로 들어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Miro: 키퍼인줄 알앗아요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도착~~~~
해리: *기사에게 가볍게 목례하고 내립니다.
에단: (탈 때와는 달리 느릿느릿 내립니다)
미켈: 고마워요~ (내립니다)
레네: *총총 내리기
코코미: 수고했어~ 여기서 대기해~
해리: *흠 숲을 둘러봅니다 이상한게 잇나요?
Miro: 멋지다
무짝: 완죤 아가씨
흠: 내가 하면서도 대단해
누구: 완죤 멋죠
Keeper (GM): 평범한 숲인 듯 합니다. 나무가 울창한 탓인지 해가 중천인데도 조용하고 정적인 인상입니다.
숲에는 사람이 밟아 생긴 듯한 작은 길이 나있습니다.
해리: ... 이런데 찻집이 장사는 됨까...?
미켈: 갈까요~ (길을 따라 갑니다)
코코미: 원래 이런 곳에 있는 곳이 숨은 맛집이라궁~
레네: 렛츠 고~(뒤따라갑니다)
에단: 여기는 저택이라고 했으니까. 조용해서 좋네. (천천히 걷습니다)
해리: 아... 네... *꾸물꾸물 걸어갑니다
코코미: 와~ *따라갑니다
에단: (조금 뒤에서 모두의 꼬리를 바라보며 걷습니다..)
Keeper (GM): 길을 따라 걷자 동물의 귀가 생긴 영향일까요? 평소보다 소리가 더 잘 들리는 듯 합니다.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나 땅에 떨어진 낙엽을 밟는 소리,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소리, 울창한 풀내음을 느끼고 있자니 숲 안 쪽에 탁 트인 장소가 보입니다.
미켈: (두리번 두리번)
Keeper (GM): 아름다운 조합의 탐스러운 장미가 피어있는 정원이 보이고 장미향이 풍겨져 옵니다. 정원의 중심에는 앤티크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고 의자에는 남성인지 여성인지 모를 사람이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앉아있습니다.
그는 여러분의 기척에 고개를 들어 여러분을 발견하곤 자리에서 일어나 양 팔을 벌리며 기분 좋게 웃습니다.
홍차의 마녀: 어서오게! 이곳은 나의 정원이라오!
코코미: 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같네~
미켈: 정말요~ 안녕하세요~
레네: 와아~ 별 일이~ 다 있네~
해리: 준비된 말투인데, 우리가 올 줄 알았습니까?
에단: 이 모습을 보고도 놀라는 기색이 없네.
해리: 그것도 이상하구요, 당신 누굽니가?
홍차의 마녀: 그래, 자네들이 나를 찾아올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 어떤가! 내가 자네들이 찾는 '홍차의 마녀'라오!
일단 의자에 앉게! 마침 티타임을 가지려던 참이야.
해리: 당신이 누군지 알고 내가 차를 마십니까. 이거나 어떻게 해봐요.
에단: (끄덕끄덕)
홍차의 마녀: 그 모습은....
귀엽구만!
에단: ......
미켈: 그렇네요~
해리: ... 장난칩니까...?
레네: 그치~
코코미: 귀여워~
홍차의 마녀: 우선은 앉게나, 서둘러 좋을 것 없지 않은가.
미켈: 맞아요~ 고마워요~ (가서 앉습니다)
에단: 서있는 것도 피곤하니... (일단 가서 앉습니다)
해리: 돌려줄 사람이 당신밖에 없다니 일단 앉기야 앉겠습니다만...
레네: 뭐어~ 아무래도 좋아~(가서 앉습니당)
코코미: 와아아~*앉습니다
홍차의 마녀: 그래서, 그런 건 왜 달고 있지? 코스프레인가?
에단: 뭐야?
해리: 이봐요, 당신이 알고있다고 해서 이곳으로 온 겁니다만.
미켈: 모르시나요~?
홍차의 마녀: 나는 자네들이 원래 그렇게 생겼는지 지금 달고 나타난 것인지 모르지 않은가.
미켈: 음~ 그렇네요~ 설명이 먼저였네요~
Keeper (GM): 마녀는 다시 자신의 자리에 앉아 싱글싱글 웃으며 여러분을 둘러봅니다.
해리: *마녀는 아직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나요?
Keeper (GM): 네
코코미: 장미향기가 나구~ 잠이 와서 잤는데~ 일어나니까 이런 모습이야~!
에단: *정원이나 테이블을 관찰해도 되나요?
미켈: 로젤리앙이라는~ 카페에서요~ 점장씨가~ 마녀씨를~ 찾아가라고~ 그랬어요~
Keeper (GM): 정원은 평범한 숲의 탁트인 공간입니다. 그렇지만 정원답게 장미 등 여러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테이블은 앤티크풍의 값이 꽤 나갈 듯한 물건입니다.
레네: 점장도~ 양이 되었구~
Keeper (GM): 어쩌면 마녀와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Miro: 테이블 감정해봐도 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성공하면..올릴수있으니까
흠: 저도 예술판정해버리기
홍차의 마녀: 과연, 큰 일이겠군. 기뻐하게! 자네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주마! .....라고 말해주고싶지만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준비가 필요해서. 어떤가, 괜찮다면 심부름을 부탁해도 되겠는가?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 강한 키퍼가 되겟읍니다.. 굴려주세요
에단: =
rolling 1d100<15 감정
()
25
0 Successes
Miro: 쳇
근데 이거 왜찍었었지
레네: 심부름~?
누구: 에단이라?
흠: =
rolling 1d100<35 감정
()
44
0 Successes
쳇
Miro: 쳇!
미켈: 심부름이요~?
해리: 아무래도 좋으니 설명하려면 빨리 해주십쇼. 장미냄새 머리가 아프니까.
Miro: 해리 장미냄새 싫어하는거 그거 생각난다
귀신쫓는 향 피웠더니 누가 방에 들어오다 도망간거
무짝: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차의 마녀: 그래, 심부름. 자네들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려면 준비할 게 있어서 말이야.
무짝: 해리를 쫓으려면 장미를 두세요
Miro: (메모
미켈: 어떤걸~ 가져오면~ 되나요~?
누구: 이쪽으로 오게 하려면 반대편에 장미꽃을 두면 되겠다
무짝: 아니 물병 싫어하는 고양이도 아니고
홍차의 마녀: 잠까 기다리게
Miro: 애들 꼬리 만져보고싶어...(컨트롤러싸움
누구: 마녀님 천천히 하셔도 되어요
Keeper (GM): 마녀는 양피지와 깃펜을 들고 사각거리며 무언가를 적어내립니다. 깃펜을 놓은 마녀가 양피지를 미켈에게 건넵니다.
미켈: (받습니다!)
레네: 뭐야아~?
미켈: (펼쳐보기)
에단: (같이 들여다보기)
Keeper (GM): ~필요한 것~
․ 화병에 핀 꽃 (어떤 종류든 상관없음)
․ 설탕 (어떤 종류든 상관없음)
Keeper (GM): ․ 모래시계
․ 티 스푼 & 티 컵 (탐색자 수만큼)
․ 우유
Keeper (GM): ․ 과일 (어떤 종류든 상관없음)
아..
해리: *코를잡고 미간을 구기기며 읽습니다
미켈: (반대쪽에 앉은 사람들을 위해 읽어줍니다)
해리: 찻집이라면서 티컵도 없어?
홍차의 마녀: 여긴 찻집이 아니라네
에단: 아까 그 찻집에 가면 있을법한 것들이네.
레네: 그러게~
해리: 아무데서나 가져오기만 하면 됩니까?
홍차의 마녀: 이것도 받게!
해리: *어 바 받는다
*얼결
Keeper (GM): 마녀가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유리로 된 장미를 건넵니다.
누구: 던진줄알았어
해리: ...? *전원에게 줬나요?
Keeper (GM): 해리가 받았네요!
미켈: 와아~ 예뻐요~
해리: 이게 뭡니까...?
레네: 반짝반짝~
홍차의 마녀: 뒤에 있는 문에 사용하면 된다네.
에단: 뒤..?
해리: 문? 어디있는 문입니까?
Keeper (GM): 마녀가 가리킨 곳을 보자 유리로 된 거대한 문이 서있습니다.
에단: 이건.. 지금? 아니면 모아온 뒤에?
미켈: (고개를 기웃하자 토끼귀도 흔들)
홍차의 마녀: 지금 말일세! 그 열쇠를 사용하면 열릴테니 다녀오게.
레네: 동화 속 주인공이~ 된거같아~
Miro: (심멎)
무짝: 귀엽
누구: 악 귀여워
해리: 하아...
미켈: 신기하네요~
홍차의 마녀: 지불은 돈이 아닌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대신 하지. 그럼, 심부름 잘 부탁하네! 나는 준비를 하고 기다릴테니!
해리: *해리는 유리장미를
코코미: 와아~
해리: * /r 1d4
rolling 1d4
()
4
4
*옆에있는 에단에게 줍니다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주사위가 자꾸 점지해준다
에단: ? (일단 받습니다)
누구: 지령받은줄 알았어
코코미: 와~ 로맨틱해~
해리: 에단씨가 맡아주십쇼.
레네: 와아~
해리: 기분나쁜 소리 안 하심 안됨까...?
미켈: 와아~
코코미: 와아~
Keeper (GM): 와아~
무짝: 아 걍 받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미: 코코미는 있는 그대로의 감상을 말했을 뿐이야~
에단: (새라서 귀가 잘 안들린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빨리빨리 갑시다. 냄새 지독하고.
Keeper (GM): 지능, 자연, 과학(동물, 식물, 광물, 지질학 등) 굴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 필요한 건 아니지만
에단: (꽃에?)
Keeper (GM): 네
Sora: 생물학...(미련
흠: 아..에단꼬리만지고싶어(여우오타쿠
Miro: 해리가 여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여우는 난뎅
Miro: 에단은 새꼬리
흠: (아잘못썻어 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꼬리 진짜 만지고싶다
Miro: 흔한일
해리: *꼬리 북실
Sora: (만져버림
누구: 완전 진심100
흠: 만질래
누구: 만질래
Sora: 넘어지는척 만져
흠: 코코미는 제멋대로니까 이해해줘
Miro: 약학 뒀다 뭐하지...
지능으로 해봅니다
에단: =
rolling 1d100<75 지능
()
73
1 Success
코코미: *해리 꼬리 빤히..
Miro: 내가 조사하는사이 다들 서로 꼬리를 만져
해리: (...?)
에단: 흠.
무짝: 진짜 수사과학 어따쓰냐...
찍었지만 정말 무의미
Miro: 언젠간 쓸수있는 시나리오를 ㄷ가져올게요!(내차례 한참멀음)
무짝: 감동이에요..
코코미: 역시 탐나.. 애완 여우..*다가가서 꼬리를 만집니다
흠: (멋져!
Sora: 역시 코코미!
레네: 아앗 나도오~!*옆에가서 같이 만짐
해리: 우왁! 뭠까! *귀펄떡
싫슴다. 뭠까. 추행임다 이거!
레네: 진짜 귀엽다아~
에단: 가기 전에 냉수 한 잔만 주시죠. (마녀에게)
홍차의 마녀: 그래, 그러지.
코코미: 추행은 무슨!*복슬복슬
레네: 어디가서~ 추행이라고 말할 수도 없잖아~?
Keeper (GM): 마녀가 투명한 유리컵에 얼음물을 담아줍니다.
해리: 으아악, 싫어. 집에 갈래!
미켈: 와아~ 저도~(다가가서 꼬리 만짐)
에단: 감사합니다.
레네: *복슬복슬
해리: 하지마십쇼! 진짜!
(옆에서 1도 신경안쓰는 에단 대단함
에단: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그러지말구~ 내 꼬리도 만지게 해줄게~?
Keeper (GM): 마녀가 만족한 웃음을 짓습니다!
미켈: (복슬복슬)
코코미: (복슬복슬)
해리: 아니, 관심없으니까여. 동물 싫으니까
레네: (복슬복슬)
에단: 여기서 혼자 지내십니까?
미켈: 싫어해요~? 어째서요~?
홍차의 마녀: 뭐, 그렇지.
해리: 귀찮슴다~ 북실북실한것도 싫슴다~
에단: 동물이라도 기르시지. 보아하니 귀여워 하시던데.
미켈: 귀여운걸요~(복슬복슬)
레네: 맞아아~(복슬복슬)
홍차의 마녀: 오, 그건 기르는 것과는 다르다네.
해리: *휘적휘적하며 피합니다 으아악
누구: 근력쓰면 안되겠지
홍차의 마녀: 그래, 자네들 즐거워보이는군. 이대로 돌아가지 않아도 괜찮겠어!
Sora: 근접전 격투로 붙잡기 할래요(손듦)
무짝: 뭐요?
누구: 미켈이 잡아
Sora: 이럴때 쓰려고 찍은 기능 ^^
에단: 아니 그건 곤란합니다. 전 사람 만날 일이 많거든요. (단칼)
Keeper (GM): 자유롭게 놀아봅시다!
미켈: =
rolling 1d100<65 붙잡기
()
53
1 Success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회피 굴립니다
미켈: 에잇~(해리 잡음)
에단: 저 사람들은 만족하고있는 것 같지만 전 아닙니다. 청력도 좀 떨어진 것 같고.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와아~
Miro: 너무 재밌다
무짝: =
rolling 1d100<27
()
89
0 Successes
레네: (복슬복슬복슬)
해리: 와악, 진짜 왜그럼까!
Sora: 신난다! 해리 (을)/를 잡았다!
홍차의 마녀: 새라서 그런 거라 생각하네. 그렇지만 장점도 있겠지!
미켈: (붙잡)
코코미: 복슬복슬~~!
에단: 별로 모르겠는데... (안움직여서)
해리: 당신들이 그러고 있으니까 질문을 못하겠잖슴까!
레네: 얼마든지~ 하라구~
미켈: 앗~ 그렇네요~
홍차의 마녀: 예를 들면 이전보다 강해진 귀소본능?
레네: 꼬리만 있으면 되니까~
미켈: 그치만~ 에단씨가~ 하고있으니까~
해리: 아니 완전 정신 사나우니까여,
에단: 이전보다 더 강해질 수 있었군요 이게.
해리: (아니 기대도 안했지만 진짜 저사람 한번도 안말려주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1도 신경x
에단: (즐거워보여서)
홍차의 마녀: 새의 본능이니 말이야.
누구: 너무 재미있다
에단: 다른 특성도 있습니까?
미켈: 와아~ (해리 귀 근처도 쓰담해줌)
코코미: 막 총총거리고 싶은거~?
해리: *188인데?
레네: (꼬리만지작)
해리: *정강이라도 찼나?
Miro: 총총거리고싶대 귀여워
코코미: 코코미도 만질래~(까치발로 쓰다듬
홍차의 마녀: 글쎄, 나는 홍차의 마녀이니 다른 건 잘 모른다네.
Sora: 해리가 꼬리를 북슬당하느라 엉거주춤하는 틈을 타서
(구체적
레네: 미켈도 귀여워~*미켈 귀 만지작
해리: 하지마십쇼! 이거 진짜 기분 나쁘단 말임다!
에단: 다른 마법이나 주문도 쓸 줄 압니까?
누구: 사리사욕채우기 너무 좋아
미켈: 간지럽네요~
흠: 이거 너무 행복한 시나리오에요
Miro: 정말루요
홍차의 마녀: 몇 가지는 알고 있지. 그래, 예를 들면 티타임을 준비하는 주문같은 걸 말이야.
무짝: 해리는 허름해요
누구: 오너 산치회복용이어ㅛ어
이었어
에단: 흠..~
Keeper (GM): 오너들 어제부터 행복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미: 화내지마~ 코코미 깃털하나 줄게~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어디에 씀까?!
레네: 완전~ 소중한거~잖아~
해리: 그리고 그런거 쑥쑥 뽑지 마십쇼. 나중에 무슨 일이 날 줄 알고
미켈: 그런가요~?
코코미: 뭐 어때~ 나중 일은 나중 일이지~
에단: 그런 주문을 배울 수는 없습니까?
해리: 저는 지금이 제일 핀치임다만...
홍차의 마녀: 내가 마녀라서 사용할 수 있는 거라네. 자네는 인간이지 않은가!
레네: 복슬, 복슬~
에단: 지금은 새거든요. (쳇)
그럼 가보겠습니다.
코코미: *깃털 하나 뽑아다가 해리 머리에 꼽아줍니다
홍차의 마녀: 그렇구만. 그래, 잘 다녀오게들!
코코미: 와~ 출발하나봐~
미켈: 잘 어울리네요~
해리: 으아 진짜~~
헉.. 허억...
레네: 와아~
Keeper (GM): 키퍼 잠시 커피좀 가져오겟슴다
에단: 이제 가자. 그만 놀고.
미켈: 네에~ (해리 놓아줌)
해리: 논 적 없슴다만...
레네: 만족했어~
에단: 만족했대.
미켈: 즐거웠네요~
해리: 아까 무슨 대화를 하고 있었던 검까?
Keeper (GM): 다녀왓슴다
에단: 특기인 인터뷰?
해리: 집중력도 좋네여.. 옆에서 그러고 있는데.
에단: 기자란 그런 직업이지. (유리문앞으로)
해리: 그래서 뭐 알아낸 건 없슴까?
미켈: (종종걸음으로 따라감)
에단: 내 귀소본능이 평소보다 강해졌다는거?
레네: (뒤따라감)
해리: 거기서 더 강해질 것도 있슴까?
미켈: 대단하네요~
에단: 나도 놀랐어.
레네: 집에 가고싶겠다아~
에단: *문을 살펴봅니다
Keeper (GM): 문 중앙에 열쇠구멍으로 추정되는 구멍이 있습니다.
미켈: 저는~ 지금도~ 즐거운데요~
에단: (장미를 꽂아봅니다)
레네: 나도~ 굳이 돌아가야 할까 싶어졌어~
에단: 그럼 여기 있을래?
해리: 제발 빨리 집에 갑시다.
미켈: 마녀씨가~ 허락 해주면~ 좋겠지만요~
Keeper (GM): 에단이 구멍에 장미를 꽂자 철컥, 소리가 나며 유리문이 열립니다.
레네: 그치만~ 혼자는 심심해서~ 싫어~
해리: 하아...
뭐 암튼 나갑시다.
*문을 밀고 들어갑니다.
에단: (따라갑니다)
미켈: (쏙)
레네: (따라들어갑니다)
코코미: *따라갑니다
Keeper (GM): 모두가 문을 통과하자 희뿌연 연기가 시야를 가려옵니다.
안개가 조금 걷히고 주변을 둘러보니 어릴적 들은 옛날 이야기나 그림책에서나 나올 법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주변에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고 화단에는 참나리, 장미, 데이지 등이 심어져 있습니다. 발 밑은 벽돌로 된 길이네요!
안개가 한 곳에 모이듯 뭉치더니 그곳에서 거대한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전원 산치체크해주세요!
해리: =
rolling 1d100<61
()
67
0 Successes
레네: =
rolling 1d100<71
()
3
1 Success
에단: =
rolling 1d100<91
()
30
1 Success
무짝: 해리가 컨디션이 많이 구리네요
코코미: =
rolling 1d100<81
()
66
1 Success
Miro: 아까 쓰담받은게 쇼크로
무짝: 갸악
누구: 그런
미켈: =
rolling 1d100<29
()
12
1 Success
누구: "!"
Sora: (!)
"!"
Miro: 헉
누구: 너무 감동이야
Keeper (GM): 해리는 산치를 1깎아주세요!
레네: 커다란~ 고양이~?
Sora: ...~! 고양이에요~
에단: 고양이?
Miro: *미켈임
Keeper (GM): 안개속에서 나타난 고양이는 나무 위에서 악동같은 장난스런 웃음을 지으며 여러분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Sora: 고마워요!
누구: 친절
해리: *쫑긋
코코미: 코코보고싶어어~
체셔고양이: 안녕 앨리스들~ 내 이름은 체셔! 잘 부탁해~?
Miro: 고양이가 새 잡잖아...
해리: 우왁, 말하잖아!!
레네: 와아~ 우리 앨리스야아~?
흠: 갑자기 소름
에단: 앨리스?
체셔고양이: 그래~ 앨리스. 이 세계에 온 인간들은 모두 앨리스야. 그러니까 너희도 앨리스지~
레네: 우리가~ 인간으로~ 보여~?*꼬리흔들
미켈: 이상한 나라였네요~
체셔고양이: 인간이잖아~? 지금은 곤란한 상황에 처한 것 같지만~
에단: (짧은 꼬리깃 힐끔)
누구: 언젠간 잡아본다
Miro: 진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어떻게 하는거지
해리: 뭐, 말이 통하는건 감사합니다만...
Miro: 어떻게 하는거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셔고양이: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Sora: 차 다 마셨어
레네: 정말~?
미켈: 정말요~?
해리: 어떻게 말입니까? 동행이라도 해주겠단 겁니까?
누구: 오너적 못믿음
에단: 앨리스에서 체셔는... (곰곰)
Keeper (GM): 체셔가 빙글빙글 웃으며 미켈의 머리 위에 앉습니다.
미켈: 어라~?
Miro: 귀여움 위에 귀여움덩어리
레네: 귀여워~
미켈: (올려다봅니다)
체셔고양이: 필요한 게 있지 않아~?
에단: 많지.
미켈: 아~ 있어요~!
(주섬주섬 두루마리 펼쳐서 보여줌)
체셔고양이: 그래그래~ 이걸 구할 수 있는 곳을 알고 있지. 알려줄까~?
해리: 예, 뭐. 그래주시면 고맙습니다만.
공짜는 없다. 뭐 그런건 아니겠죠?
미켈: 알려줄 수 있나요~?
체셔고양이: 공짜가 싫다면 값을 요구할 수 있는데~
해리: 아뇨, 공짜 좋아합니다.
체셔고양이: 토끼 친구는 어떻게 생각해~?
미켈: 음~
알려주시면~ 답례로~ 쓰다듬어 드릴까요~?
Keeper (GM): 미켈의 머리 위에 있던 고양이가 해리의 머리 위로 옮겨가 미켈을 봅니다.
미켈: 앗~
해리: 우왁.
레네: 폴짝~
체셔고양이: 그거 매우 좋아해. 여기는 높아서 안 되나~?
미켈: 조금~ 높네요~
체셔고양이: 아쉽네~
해리: 하아.... *무릎을 굽혀줍니다
레네: 친절해~
미켈: 와아~ (다가가서 프로 집사의 손놀림으로 쓰다듬어줍니다)
Miro: 아 맞네 냥이 그맂
기르지
Keeper (GM): 체셔가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고롱거립니다.
해리: 허리 펴도 됨까...
누구: 얻기전에 값부터 치뤘네
Miro: 앗 이런
미켈: 괜찮나요~? (쳬셔 보며)
Sora: 쳬
체셔고양이: 행복해~
Miro: 쳬
귀엽다
행복하대
코코미: 귀여워~
누구: 쳬
귀여워진짜
코코미: (쓰담쓰담
미켈: 다행이에요~
에단: oO(귀엽네)
해리: (언제 끝나...)
미켈: 해리씨가~ 힘든것~ 같으니까~ (여기까지)
체셔고양이: 꽃은 로즈&비올렛의 꽃집에서, 설탕은 댐&디의 설탕가게에서, 모래시계는 타임의 시계상, 티 스푼과 컵은 라이온&유니콘의 식기가게~ 우유는 하얀 여왕의 저택, 과일은 붉은 여왕의 저택에서 받을 수 있을 거야~
해리: 아니 뭐 이렇게 많이 다녀야 함까.
Keeper (GM): 체셔가 코코미의 머리 위로 이동했습니다.
해리: (머리가 가벼워졌다)
코코미: 와~ 간택받은 기분~
미켈: 와~ 대단해요~ 고마워요~
레네: 우와~ 친구를~ 많이 만나겠다~
미켈: 어느쪽으로~ 가면 되는지~ 알려줄 수 ~ 있나요~?
에단: 내일치 체력까지 끌어다 써야겠군...
체셔고양이: 이 벽돌 길을 따라 걸어가면 되지~
Keeper (GM): 코코미의 머리 위에서 한 바퀴 돌던 체셔가 연기가 되어 사라집니다.
미켈: 어라~
레네: 가버렸어~
해리: 아무래도 좋잖슴까. 빨리 가죠.
코코미: 안돼~
미켈: 또 만나요~ (허공에 손 흔들)
코코미: 마음이 적적해졌어..
누구: ㅠ
에단: 다음엔 강아지가 나왔으면 좋겠어. (안 움직임)
해리: 가자구요. 좀.
레네: 강아지도 귀엽겠다아~
에단: 이렇게 여기저기 다닐줄 알았으면 쇼핑카트라도 끌고올걸 그랬지.
미켈: 여우는~ 개과잖아요~? (앞으로 걸어가며)
해리: 그거랑 무슨 상관임까... *걸어가며
레네: 뭐든 좋아~(같이걸어가기
에단: (188cm의 에릭을 상상하며 따라감)
해리: (뭔가 불순한 상상에 이용된 기분에 불쾌해하며 감)
Sora: 귀여워
누구: 너무귀여워
코코미: 하는 행동은~ 완전 고양이야~
Miro: 거대한 에릭 타고다닐수 있겠다
무짝: 사이즈 80 에릭
누구: wow
반가워서 덮치면 hp 깍는거 아냐?
Keeper (GM): 벽돌길을 따라 걷자 예쁜 색의 꽃이 어지러이 핀 화단 안에 한 채의 가게가 있는 것이 보이네요. '로즈 앤 비올렛의 꽃집' 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여러분이 찾는 꽃집인 듯합니다.
무짝: 안 나뉘고 5곳 다같이 가나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나눠서 다녀와도 되긴 해요
해리: 와, 꽃집이네여. (안움직임)
무짝: 중독되는 안 움직임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로즈~ 앤~ 비올렛~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이름이 예뻐요~
코코미: 예쁜 꽃집이야~
에단: 나는 꽃 냄새는 그만 맡고 싶어.
레네: 그러게에~
해리: 그건 저도 동감임다.
누구: 예쁜거에 동감이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같이 다닐거야? 나뉠거야?
무짝: 전 꽃냄새 그만 맡고 싶은거에
누구: ㅋㅌㅌㅋㅋ
레네: (뭐든 상관없단 표정)
미켈: (22)
에단: (역시 상관없단 표정)
무짝: 어칼까 난 뭐든 좋은데.
코코미: (역시나 같은표정
무짝: 근데 나뉘면 그 캐들끼리 대화는 많이 함
Miro: 한결같은 사람들
그건 그래
누구: ㅋㅌㅌㅋㅋㅋ
Sora: 꽃냄새 싫어맨끼리 다른데로 도망가기
무짝: 흠 그럴까
누구: 귀여워
Sora: 조합이 재밌을 것 같아요
Miro: 근데 이거 전부 로젤리앙에서 구할수있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메이플퀘스트같아
누구: ㄹㅇ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거기 털면 모래시계빼곤 나올텐데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 퀘스트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모래시계도 있었어ㅠㅠ
누구: ㅠㅠ
점장불러ㅠ
에단: 다 상관없다면 나는 꽃집 말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데.
먼저 가도 되나?
해리: 그게 낫겠슴다. 갈 곳이 한두곳도 아니고.
미켈: 그럴까요~?
Miro: 점장한테 가져오라고 전화로 시킬걸
레네: 좋아~
무짝: 진짜합리적이다
Sora: 전화번호 따둘걸
Miro: 어쩐지 명함 가져온다는 롤플이 하고싶더라니
누구: 근데 가게 비우면 안된다고 안올듯
Miro: 아맞네..
퀵 써 착불로
누구: 위 햅 머니
Miro: ㅁㅈ
에단: 모두 찬성이면 먼저 간다?
Sora: 아님 코코미네 기사님한테 갔다와달라고해도
미켈: 다녀오세요~
Miro: 합리적 방법 많다
해리: 어디부터 갈 생각임까?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둘~ 셋으로 나뉘는거지~?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단 건 질렸으니 모래시계부터일까.
누구: 1 1 3이면 어쩌지
해리: 그럼 설탕도 저 쪽에 맡겨버리져.
무짝: 저 둘 성격이면 따로갈것같은데
혼자 중얼거릴수 없으니 같이갈수박에
Miro: 정말 웃겨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그러면~ 저희가~ 꽃이랑~ 설탕이랑~ 과일을~
레네: 꼬리랑~ 헤어져야돼서 좀 아쉽다~
미켈: 그러게요~
해리: (휴, 탈출이다...)
코코미: 여우 못보내에~
에단: 자연스럽게 나뉘었네.
해리: 상황이 이러니, 뭐
무짝: 큰일났다 저 쪽 츳코미가 없다
Sora: ^^
무짝: 힘내!
누구: 신난다
Miro: 얘들아 모르는 사람이 과자 준대도 따라가면 안돼
흠: 신난다
Sora: 괜찮아!
우리가 이겨!
누구: 과자다~
Miro: 그건맞아
누구: 얻자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약탈
Miro: 과자만 놓고 가라
흠: 얻고 돈준다
누구: 과자주면 목숨구한다
Miro: ㅋ ㅋ ㅋ ㅋ 싸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네가 사와 할 애들이지
Keeper (GM): 있는 과자 다 꺼내 같은 느낌이다
에단: 그럼 이쪽이 모래시계, 티 컵과 스푼, 우유.
Keeper (GM): 한 가게씩 번갈아가면서 진행할게요~ 일단 꽃집?
누구: 네에~
미켈: 깨지지 않게~ 조심해요~?
해리: (눈에띄게 피곤함이 덜해진 얼굴로 빠져나갑니다.)
Miro: 나만큼 안 움직이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그건 안심해.
*에단임
레네: *헤어지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만짐
Sora: *에단
Miro: 고맙다
해리: (굉장히 손해보는 선택을 한 기분이다)
Sora: 늦은 상부상조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집부터!
난 물가져와야지
미켈: 들어갈까요~
코코미: 좋아~
미켈: (꽃집 문 열고) 실례합니다아~
레네: 와아~(들어가버리기)
Keeper (GM): 꽃집 안으로 들어서자 작은 장식들이 눈에 띕니다. 꽃에도 장식이 걸려있고 달콤한 꽃향기들이 연하게 섞여 기분 좋은 향을 냅니다.
여러분을 발견한 두 여성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인사합니다.
로즈: 어서오세요, 앨리스들! 저는 이 꽃집을 운영중인 로즈라고 해요~
비올렛: 잘 찾아오셨네요. 저는 비올렛이에요.
미켈: 안녕하세요~ 앨리스인 미켈이에요~(양심x)
Keeper (GM): 로즈라 소개한 여성은 머리에 분홍빛 장미 장식이 있는 비녀를, 비올렛이라 소개한 여성은 제비꽃 장식을 달고 있습니다.
로즈: 앨리스들은 꽃을 찾고 있나요~?
레네: 맞아아~
무짝: 하와와
레네: 다 알고 있네~?
비올렛: 장미꽃점을 체험하신다면 마음에 드는 꽃을 얼마든지 제공해드릴게요!
코코미: 꽃점~?
로즈: 네! 우리는 특별히 다른 값을 요구하지 않는답니다.
비올렛: 이 장미를 들어보시겠어요?
Keeper (GM): 비올렛이 코코미와 레네, 미켈에게 각각 투명한 유리로 된 장미를 한 송이씩 건넵니다.
레네: 예쁘다아~
미켈: ~? (받습니다)
레네: *받습니다
코코미: *받습니다
로즈: 어떤 색의 장미가 될까요~?
비올렛: 기대되네요!
Miro: 재밌겠다
하나하나 이런게 있으면 다같이 가는게 좋았을라나
무짝: 그러게(관람
Keeper (GM): =
rolling 1d100 미켈
()
63
63
rolling 1d100 레네
()
83
83
rolling 1d100 코코미
()
27
27
흠: 두근두근
Sora: 두구두구
누구: 콩닥콩닥
Keeper (GM): 미켈의 장미는 보라색 장미, 레네의 장미는 검은색, 코코미의 장미는 분홍색이 되었습니다.
무짝: 아니 잘 어울려
로즈: 어머
코코미: 와~! 신기해!
미켈: 예쁘네요~
비올렛: 예쁜 색의 장미네요~
레네: 신기하다아~
Sora: 보라색 생각했는데(ㄷㄷ
Miro: ㄷㄷ
누구: ㄷㄷ
무짝: 다이스뒤에 사람잇음
로즈: 분홍 장미는 단아함,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소녀를 뜻한다고 해요~
비올렛: 보라색 장미는 긍지, 기품, 왕좌를 의미한답니다~
로즈: 검은 장미는 사라지지 않는 사랑, 영원한 사랑, 당신은 나의 것. 이라는 말이 있지요.
비올렛: 장미꽃점을 보셨으니 약속대로 원하는 꽃을 고르시겠어요~?
미켈: 와~ 고마워요~
Keeper (GM): 로즈와 비올렛이 가게 안의 꽃을 둘러볼 수 있게 물러났습니다.
레네: 어떤 꽃으로~ 할까~?
Sora: 가게 안을 둘러봅니다! 관찰력이 필요할까요?
코코미: 화병에 핀 꽃이었지~
Keeper (GM): 아뇨! 원하는 꽃은 전부 있습니다. 처음 보는 꽃도 있고 자주 보는 꽃도 있으며 모두 아주 싱싱해보입니다.
미켈: 화병에~ 꽃이~ 핀 걸까요~? 아니면~ 화병에~ 꽃을~ 담아가는 걸까요~?
레네: 화병속에만~ 있으면 되는거 아냐~?
미켈: 그렇겠죠~? (화병은 있나요?)
Keeper (GM): 꽃을 고르면 로즈와 비올렛이 화병에 담아줄 것 같습니다.
코코미: 와~
미켈: 와아~
코코미: 코코미는~수국이 좋아~
레네: 그럼 수국 담아가자아~
미켈: 좋아요~
무짝: 꽃밭
로즈: 수국인가요~?
미켈: 네에~
Keeper (GM): 로즈가 탐스럽게 핀 수국을 몇 줄기 투명한 유리 화병에 넣어 코코미에게 건넵니다.
비올렛: 우리 집에서 키운 꽃은 시들지 않는답니다~
Miro: 부럽다
무짝: 그러게
로즈: 상품 가치도 아주 뛰어나지요!
무짝: 솔직히 시드는거 벌벌떨려서 꽃 잘 못삼
Miro: ㅁㅈ요 버리기도...
비올렛: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향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 거예요~
무짝: 버리는게 제일 일이져
레네: 우와아~
미켈: 정말~ 고마워요~
로즈: 들러줘서 고마워요 앨리스들!
비올렛: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요~
레네: 다음에~ 또 봐~
미켈: 잘 있어요~(손 흔들)
Sora: 앗 그러고보니 우리 점 친 장미는 어떻게 됐지
누구: 또 보지 않을 것이다.
Keeper (GM): 로즈와 비올렛이 가게 밖으로 나와 여러분을 배웅해줍니다.
누구: 앗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미: 좋은 곳이야~
Keeper (GM): 가지던가.... 돌려주거나?
무짝: 가져
미켈: 상냥한~ 분들이었네요~
누구: 가질래
레네: 그러게에~
Miro: 아까 그 무지개장미는 문에 꽂힌 채인가요?
무짝: 전 메르헨 분위기 산통깨는 타입의 인간이라 안끼어잇기 잘햇다
Keeper (GM): 아니 에단 안 뽑아왔나요..?
Miro: 아니 뽑았습니다.(정색)
누구: 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그럼 에단이 가지고 있네요!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상냥
Miro: 네! (다급)
누구: 행보를 정햇다
Keeper (GM): 에단과 해리로 넘어갑죠
뿅
누구: 와아
Sora: 와아~
누구: 밥 비벼와야지(후닥
에단: (걷고 걸어 가장 가까운 가게에 다다릅니다)
해리: 이봐요.
에단: ?
해리: 제일 가벼운 물건부터 챙겨야 편할 것 아닙니까.
에단: 그게 순서대로라면 다행이지만 동선이 길어지잖아.
Sora: 합리적 적게움직이기
해리: *지금 여기서 제일 가까운 가게는 어딘지 봅니다.
무짝: 합리vs합리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광장에 있는 타임의 시계상인 것 같습니다.
해리: 마침 딱 맞게 있네여.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모래시계 크기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해리: 불길한 소리 마십쇼... *들어갑니다
에단: (따라 들어갑니다)
Keeper (GM): 광장 중앙에 있는 시계탑, 그 안에 있는 시계가게에 들어서자 겉으로 보기에는 낡았지만 잘 정돈된 가게 내부가 보입니다.
해리: 계십니까~
Keeper (GM): 나무로 된 따뜻한 분위기의 가게에 초침이 돌아가는 소리가 가득합니다. 그 안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여러분을 보곤 생글생글 웃으며 맞이해줍니다.
타임: 오, 앨리스들! 내 가게까지 잘 찾아왔어요!
내 이름은 타임. 이 시계상의 주인이죠.
그래, 앨리스들은 시계를 사러 온 걸까?
해리: 예, 뭐 그렇습니다만... 차를 우릴 때 쓰는 모래시계 있습니까?
에단: oO(앨리스 올리버)
해리: (호칭 엄청 부끄러워...)
누구: oO(귀여워)
타임: 물론! 그래.. 값을 치는 대신에 내 소원을 하나 들어주세요! 그럼 공짜로 어떤 모래시계든 내어주도록 하죠!
해리: 예에~?
에단: 소원?
Keeper (GM): 타임이 반짝이는 눈으로 여러분을 봅니다.
해리: 우와, 부담스러워...
타임: 뭐야~ 소원이라 해도 어려운 건 없어요~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 되는 거니까.
해리: 뭐, 그러죠.. 괜찮슴까? *에단을 보고
에단: 듣는거야 익숙하지. 앉을 자리만 좀 있으면 좋겠군요.
타임: 아, 물론 앨리스들이 서서 이야기를 듣게 할 수는 없지.
여기 앉아요.
해리: 아..., 예... *머쓱해 하면서 앉습니다.
Keeper (GM): 타임은 가게 안쪽의 테이블로 해리와 에단을 안내합니다.
에단: (꼬리깃 정돈하고 착석)
Keeper (GM): 귀여워...
해리: *푹신
누구: 악
Miro: 깔고앉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타임이 여러분의 맞은편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누구: 옛날옛날에~
Keeper (GM): 그의 나긋한 말투와 낮은 목소리 톤으로 인해 점점 졸음이 몰려옵니다.
Miro: 이녀석 우리 시간을
Keeper (GM): CON 굴림을 해주세요!
누구: 호랑이가 음ㅁ냐..
에단: =
rolling 1d100<55
()
5
1 Success
Sora: 와 역시 기자
Miro: 진짜 강한놈
해리: =
rolling 1d100<60
()
28
1 Success
Miro: 어지간한 졸림엔 당하지않는다
누구: 굳
해리: *미간을 구기며 버티기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ㅌㅋㅌㅌㅌㅌㅋ
Keeper (GM): 에단과 해리는 졸음을 이기고 타임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었습니다. 타임은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가게 안에 있는 모래시계를 건네줍니다.
타임: 고마워 앨리스들. 아, 즐거웠어. 이건 답례. 앨리스들이 찾는 모래시계예요
해리: 아, 예 *받습니다.
Keeper (GM): 타임이 건넨 모래시계는 마치 별가루처럼 반짝이는 은빛의 모래가 살랑거리며 떨어지고 있습니다.
해리: *헤에...
누구: 예뻐
에단: 신기한걸.
해리: 뭐, 흥미로웠습니다 *빈말
*크기는 어느정돈가요?
Keeper (GM):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타임: 다음에 또 들러줘요. 엘리스들에게라면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장 예쁜 시계를 만들어줄테니까요.
에단: 무료는 아니겠죠?
해리: 으음, 나는 마음만 받겠습니다.
타임: 물론 무료는 아니지만, 이곳에서는 금전으로 값을 요구하진 않아요,
해리: 보통은 이야기 들어주기입니까?
에단: 솔직히 수명이라도 요구할 줄 알았는데 싼 편이네요.
해리: 그런 소릴 왜 함까... 불길하게.
타임: 그렇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큼 기쁜 일도 없거든요
에단: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죠.
타임: 오, 끔찍한 소리 말아요. 수명이라니 그런 잔인한..
에단: (의아한 표정을 짓곤 먼저 가게를 나섭니다)
해리: 아, 죄송합니다. 저 사람이 좀 저래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그럼, 감사했습니다. *목례하고 나갑니다.
타임: 그래. 잘 가요, 앨리스들~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그 호칭은 그만둬줘...)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타임은 해리와 에단을 배웅해주고는 다시 가게 안으로 돌아갑니다.
Miro: 앨리스 테일러
무짝: 게로게로
누구: ww
해리: 그럼 시계는 내가 갖고 있겠슴다.
에단: 나한테 줬어도 그러라고 하려 했어.
Sora: 훈훈
해리: 거 잘됐네요. 다음번엔 에단씨가 들게 하면 되니까
에단: 뭐? 새가 되니 잘 안 들려.
누구: 편리해졌어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아니 지금 장난치는... 아 귀찮아.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겟어
누구: 너무 귀여워
해리: 아 빨리빨리 움직이십쇼. 다음은 어디로 갈검까?
(가까운 데라고 할 것 같지만)
에단: 길을 따라 가야지. (안 움직임)
Sora: (훈훈)
해리: 입 말고 다리를 좀 움직이라구여.
누구: (훈훈)
Keeper (GM): 행선지 정하면 단거조로 넘어갈게요~
에단: 투덜이. (다음 가게를 향해 걸어갑니다)
Sora: Danger조...
누구: danger(단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단거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다음 가게가 어디일지는 키퍼상에게 맡길가 우리가 정해야하나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너ㅓ무 웃겨
무짝: danger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iro: 아마 시나리오상 순서가 있을듯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시계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게는 식기가게인 것 같습니다.
Miro: 우유가 식기보다 무겁겠지..
누구: 뭐든 하나만 들려고 그러는구나
무짝: 어쩜 1l 작은 팩일수도 잇서
Sora: 훈훈
Keeper (GM): 음.. 아뇨 순서는 상관없어욤
Miro: (흠)
무짝: 어디로 갈지 우리가 정할까요?
Miro: 그럽쉬다
누구: 근데 식기는 5세트야
Keeper (GM): 네! 두 분이 식기가게 찾는 곳에서 끊을게요
무짝: 어 식기상으로 결정?
Miro: 아무래도 조아
Keeper (GM): 우유가 더 멀어요(소곤소곤
Miro: 무게를 정확히 알기어려워
무짝: 가까운데로 가자
Miro: 그럼 에단은 식ㄱ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안움직임이 옮은 해리는 가까운데로 가기로 합니다)
Miro: 귀찮음도 옮았어
희희
해리: (불유쾌)
Keeper (GM): 해리와 에단은 식기가게를 찾아 거리로 이동합니다.
단거조는 설탕가게였지요?
Sora: 그럴거예요~
무짝: 단거조ㅠㅠㅠ
누구: 귀엽다
Miro: 댄져하기도 하고 단거도 좋아하는 귀여운 조
Keeper (GM): 꽃집에서 길을 따라 걸어나오자 단 향이 풍겨옵니다. 향을 따라가자 초목이 울창하게 자란 숲 안에 한 채의 가게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깔끔한 외견의 가게에는 '댐 & 디의 설탕가게' 라고 쓰인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레네: 댐~ 앤 디~
미켈: 와아~ 공기가~ 달아요~
레네: 그러게에~ 역시 설탕인가~
미켈: 가볼까요~?
레네: 가자아~(가게문열고 들어가기)
코코미: 설탕~
미켈: 실례합니다~ (들어가기)
코코미: 설탕주세요~
무짝: 단도직입
Keeper (GM): 가게 안에는 유리로 된 조그마한 병이 많이 놓여있고 설탕의 단내가 풍겨옵니다. 유리세공으로 만들어진 작고 귀여운 장식들도 놓여있네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쌍둥이 소년이 여러분을 발견하곤 돌아봅니다.
댐: 설탕가게에 어서오세요, 앨리스들!
미켈: 안녕하세요~
레네: 똑같이~ 생겼네에~
디: 잘 찾아왔네요. 단내가 좀 많이 나죠?
코코미: 맛있는 냄새야~*킁킁
댐: 우리는 이 가게를 운영중인 쌍둥이 형제랍니다! 제 이름은 댐이에요.
디: 저는 디라고 불러주시면 돼요!
Miro: 덤디덤~
댐: 앨리스들은 설탕을 사러 온 거야?
미켈: 반가워요~ 댐씨~ 디씨~
그렇답니다~
디: 그렇다면 우리 일을 조금만~ 도와줬으면 하는데
무짝: 댐씨 디씨 너무 귀엽잔
레네: 조그음~?
미켈: 어떤 일인가요~?
댐: 응~ 조~금~
미켈: 조금~
디: 장작을 패는 일이에요!
Miro: 조금 아니잖아
코코미: 귀찮잖아!
무짝: 엄청 힘들잖아
누구: 헤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이
레네: 장작을 조금~?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얼마나요~?
댐: 응! 조금. 저와 디가 많이 해놓아서
디: 앨리스들은 조금만~ 해주시면 돼요!
레네: 어디에~ 있는데~?
댐: 디가 안내해 줄 거예요
디: 원래는 댐이 해야하는데 게을러서~
레네: 누구, 보는거 같네에~
Miro: 헤에
무짝: ㅎㅎ
미켈: 움직이기~ 싫어하죠~
누구: 헤
Keeper (GM): 디는 여러분을 가게 뒷편으로 안내합니다. 과연 눈으로도 셀 수 있는 정도의 장작과 도끼가 놓여있습니다.
미켈: 조금이네요~
코코미: 코코미~ 이런거 처음 해봐~
Keeper (GM): STR굴림으로 장작을 팰 수 있으며 한 명당 1번씩 굴릴 수 있습니다.
레네: 장작은 처음이네에~
미켈: 저도요~
디: 그럼 부탁해요, 앨리스들~
Keeper (GM): 디가 가게 안으로 사라지고 댐이 여러분에게 다가옵니다.
댐: 장작을 한 번도 패본 적 없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미켈: 맞아요~ 처음이에요~
레네: 알려주려구~?
댐: 응, 어려운 일이 아니니까요~
미켈: 와아~ 고마워요~
무짝: 근데 여기 의외로 힘캐들 아님?
누구: 아 ㄹㅇ
Sora: ㅁㅈ
70 80 85
누구: 지금은 무려 90
Sora: 멋져
Keeper (GM): 댐은 여러분에게 도끼를 쥐는 방법부터 장작을 나무 위에 얹어 가르는 것을 보여주며 설명해주었습니다.
누구: 하나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댐이...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댐: 자, 이렇게 하면 돼. 쉽죠?
레네: 그냥~ 휙~ 하고 치면 되는 구나아~
미켈: 그렇네요~
댐: 그럼 잘 부탁할게~
미켈: 네에~
코코미: 와~
미켈: (도끼를 집어듭니다)
코코미: 빨리빨리 해버리자~!
미켈: 먼저~ 해볼게요~?
레네: 와아~
미켈: =
rolling 1d100<70 근력
()
69
1 Success
Sora: 휴
누구: 깜짝
Keeper (GM): 미켈은 장작 2개를 패는데에 성공했습니다.
레네: 다음은 내가 해볼래에~
(도끼집어들기)
코코미: 많이 하구 넘겨줘어~
미켈: 와아~ 네에~
레네: =
rolling 1d100<90 근력
()
48
1 Success
Keeper (GM): 레네는 장작 3개를 패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레네: 동~강~
코코미: 다음은 코코미야~?
레네: 응~~ 코코미~(도끼건내줌)
미켈: 조심해요~
코코미: =
rolling 1d100<85 근력
()
37
1 Success
무짝: 어려운성공
Keeper (GM): 코코미는 장작 4개를 패는데 성공했습니다.
누구: good
Sora: good
Keeper (GM): great
무짝: 아가씨의 혼끼
누구: 봤냐 댐디
Keeper (GM): 여기 맥시멈 3개인데
코코미가 너무 강해
Sora: 도끼 갖고싶어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혼끼~!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끼~~!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도끼는 왜갖고싶어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여러분이 패둔 장작을 보곤 댐과 디가 기쁘게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Sora: 어딘가엔 쓸 수 있을거야...
댐: 고마워 앨리스들!
무짝: 재력 올릴때?
누구: 아님 장작이라도
레네: 어려운건~ 아닌걸~
디: 답례로 원하는 설탕을 고를 수 있게 해줄게요!
미켈: 고마워요~
Keeper (GM): 설탕은 별가루처럼 부슬부슬한 가루설탕, 장미꽃잎이 가득한 꽃설탕, 보석처럼 반짝이는 각설탕, 유리구슬처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구슬설탕이 있습니다.
미켈: 와아~!
레네: 부슬부슬~ 반짝반짝~ 데굴데굴~
Keeper (GM): 장미설탕을 가져가면 헤리를 괴롭힐 수 있는 찬스
무짝: ㅋㅋ
Sora: ㅋㅋ
무짝: 생각만하고있었음
누구: 잠깐 생각했는데
무짝: 괴롭힐수잇ㅇ는 절호의 기회(해리:ㅎ
Sora: 장미가 끌리는데 내가 고르기엔 양심이 아픈
레네: 꽃설탕 예쁘다아~
누구: 양심이뭐지
Miro: 도움
미켈: 예쁘네요~
레네: 이번엔~ 이걸로 할래~? (꽃설탕 가리키며
미켈: 그래요~
코코미: 예쁘다~
무짝: 해리 취급이 이렇다
Sora: 미안하다
댐: 꽃설탕을 줄까?
레네: 응~!
미켈: 부탁해요~
디: 예쁜 걸로 잘 고르셨네요!
누구: 장작9개값
댐: 맛있게 먹고 생각 나면 또 들러줘요~
Keeper (GM): 댐은 레네에게 장미설탕을 내밀어줍니다.
미켈: 그럴게요~
레네: *받아듭니당
다음에~ 봐~
디: 잘 가요 앨리스들~
미켈: 잘 있어요~
누구: 설탕 맨손에 들고있어야되나
Keeper (GM): 일행은 댐과 디의 배웅을 받으며 붉은 여왕의 저택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아 손바닥만한 유리병에 담겨있어요
누구: 좋았어
Sora: 좋아
Keeper (GM): 한편 에단과 해리는 평화롭고 활기찬 길에 한 채의 가게가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간판에 '라이온 & 유니콘의 식기가게'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찾는 가게에 제대로 온 것 같네요.
에단: 어쩐지 귀가 간지러운데...
해리: 역시 그쪽만 두고 온건 좀 잘못했던게 아닐까여...
뭐, 설탕 몇개 사오는건데 별 일이야 없겠슴다만.
에단: 설마 사고라도 치겠어.
해리: 음....(말을 잇지 못하고 가게 문을 엽니다)
Miro: ㅎㅎ
누구: ㅎㅎ
에단: (따라 들어갑니다)
Keeper (GM): 세련된 가게의 내부는 보이는대로 아주 청결합니다. 다양한 식기가 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고 가게 안에는 사자와 유니콘이 한 마리씩 있습니다.
그들은 해리와 에단을 보고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환영해줍니다.
해리: (메르헨에 질식하겠다...)
에단: 아, 놀라라.
라이온: 오, 어서와!
해리: 우, 우왁. 진짜였어?!
유니콘: 우리 가게까지 잘 찾아왔어
해리: 아..., 예 안녕하십니까.
라이온: 나는 라이온이야
해리: 네... (보면 알겠네요.)
유니콘: 나는 유니콘이고
해리: 그렇군요.(그래보여요)
라이온: 너희는 티스푼과 컵을 찾고 있지?
에단: oO(내면의 소리가 들린다)
알고 계시네요.
유니콘: 그렇다면, 우리의 소원을 한 개만 들어줘!
해리: 아니, 어떻게 아는겁니... 네?
뭡..니까? 이야기라도 들어드리면 되나요?
라이온: 오, 아니야.
유니콘: 작은 게임을 제안하려는 거지
에단: 게임?
해리: 무슨.. 게임 말입니까?
라이온: 티 컵 3잔 중에 한 잔에 각설탕이 들어있으니까
유니콘: 너희 는 잘 보고 설탕이 들어있는 컵을 맞추면 돼
해리: 야바위군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흠..
무짝: 농담입니다(웃음)
에단: 큰일났네 경찰.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기자님도 도박하면 큰일 아님까?
에단: 그래서 너 시키려고.
해리: 아뇨, 기자님이 하고 내가 검거하면 되잖슴까.
에단: 진심이야, 80달러씨?
해리: 그거 알고 하는 말임까...?
Keeper (GM): 둘의 대화는 신경쓰지 않고 라이온은 컵을 섞기 시작합니다.
누구: 헤
에단: 미켈 텔레그램 봤어. (시선은 컵에 고정합니다)
해리: 아, 정말!
이상한 소리 하는동안 섞어버렸지 않슴까!
Keeper (GM): 듣기를 굴려서 맞출 수 있습니다. 한 명당 3번까지 가능합니다.
에단: 자꾸 투덜대면 꼬리 만진다.
해리: 아니, 관둬 주십쇼.
Sora: 화이팅~!
해리: 음... 새 귀를 믿을수도 없고..
누구: 화이팅~
에단: 한번 찍어봐.
해리: 그럼 저 먼저 하겠슴다.
*듣기 굴리면 되나요?
Keeper (GM): 네!
해리: =
rolling 1d100<30 듣기
()
1
1 Success
Miro: 허어엉
ㄱ
Sora: 깜짝
무짝: ?
누구: 와
Miro: 대박쓰
라이온: 오
Sora: 1 너무 오랜만
Miro: 정말루
유니콘: 대단해, 한 번에 맞췄네
해리: ...?
누구: 멋져
해리: *귀 만지작
어라...?
에단: (표정 보고 속으로 웃는중)
해리: 아니, 저. 원래 도박 안 하니까여.
에단: 이야, 능숙하네.
해리: 오해하지 말아주십쇼. 이상하게 귀가 잘 들려서 *허둥
에단: 프로야?
해리: 그럴리가 없잖슴까!
라이온: 한 번에 맞췄으니 약속대로 식기를 줘야겠지~
에단: 5세트 부탁합니다.
유니콘: 깨지지 않게 조심히 들고 가~
해리: 저 진짜 이거 처음이니까요!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라이언에게
흠: 너무나 스겜
누구: 진짜루
Keeper (GM): 유니콘이 티 컵과 스푼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에단에게 내밀었습니다.
에단: *받아서 해리에게 넘깁니다
해리: 아니 이러지 마십쇼 좀.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전 이미 짐이 있잖슴까. *시계흔들
라이온: 게임 재미있었어 고마워.
에단: 저희도 감사합니다.
유니콘: 다음에 또 들러줘~
에단: *모래시계를 뺏는다
해리: 예... 근데 어지간하면 이런거는 하지 마세요...
*쉬익 안뺐길거야
누구: 대항다이스
에단: (이거 뭘로 대항하죠?)
해리: *str?
Keeper (GM): 힘?
Miro: 젠장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함떠봐
무짝: ㅎㅎ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
rolling 1d100<60 STR
()
3
1 Success
Miro: 보ㅓ라
해리: =
rolling 1d100<80
()
98
0 Successes
Keeper (GM): 대단해
Miro: 봐라
누구: 와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
누구: 아냐 이겼어
해리: ???
Sora: 에단의 의지
누구: 대단하다
Keeper (GM): 해리 오늘 되는 일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
에단: *민첩하게 빼앗고 티세트 포장을 손에 쥐여줍니다
누구: 아 너무 웃ㅅ겨
해리: 뭐야! 이렇게 잘 움직이면 평소에 힘을 좀 쓰십쇼!
*얼결에 받아듭니다
에단: 평소에는 내가 나설 일이 별로 없지 않아?
해리: 좀 양심에 손을 얹고 말함 안됨까...?
그냥 안 나서는 거겠져.
에단: (가슴에 손을 얹고) 평소에는 내가 나설 일이 별로 없지 않아?
누구: 앗ㅅ쉬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그냥 갑시다...
누구: 아 나 울어
Sora: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아, 뭐함까 빨리 빨리 가십쇼.
에단: (한발자국)
해리: 아, 좀! 짐도 가벼우면서 장난함까!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화난거야?
해리: 이대로라면 말한대로 낼 것 같슴다만...
에단: 그럼 미안. 다음엔 내가 들게. (다음 가게를 향해 움직입니다)
Keeper (GM): 마지막 목적지인 하얀 여왕의 저택은 거리 외곽에 있다는 듯 합니다.
해리: 아니 뭘 선심쓰듯 말함까. 당연한거죠.
Keeper (GM): 단거조 진행할까요?
무짝: 허름하네요
누구: 녜엥~
Keeper (GM): 세 분은 관찰을 굴려주세요
미켈: =
rolling 1d100<40 관찰력
()
36
1 Success
레네: =
rolling 1d100<65
()
61
1 Success
Sora: 코코~
누구: 코코~
Keeper (GM): 코코~
코코미: =
rolling 1d100<67
()
84
0 Successes
무짝: 갸오
Miro: 귀여워 코코
흠: 또 다이스 헷갈렷어(땀슥
누구: (스다담
Sora: (스다담
(From Keeper (GM)): 미켈은 길 외곽에 붉은 단풍에 둘러싸인 붉은 저택을 발견합니다.
미켈: 와~
레네: 와~
Miro: 뭐지 나도 와 하고싶다
미켈: 저~ 쪽에~ 붉은 저택이~ 있어요~
레네: 빨갛다아~
미켈: 예쁘네요~
코코미: 어라 정말~?
미켈: 네에~ 어서 가봐요~
레네: 저~쪽에~(가리키며 따라감
미켈: (갑니다)
코코미: *따라갑니다~
레네: (저택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Keeper (GM): 미켈과 레네를 따라 가자 붉은 단풍에 싸여 보이지 않던 붉은 저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앞에는 붉은 트럼프병정이 문지기처럼 서 있습니다.
누구: 안되겠네
Miro: 안되겠네<
Keeper (GM): 병정은 여러분을 보자 "앨리스들, 붉은 여왕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라며 허리를 숙여 인사하곤 문을 열어줍니다.
Sora: 역시 도끼를ㄹ 아니네
레네: 와아~(들어갑니다)
무짝: ㅋㅋ
누구: ㅋㅋ
미켈: (들어갑니다~)
코코미: 와아~여긴 다들 친절한가봐~
Keeper (GM): 문 안으로 들어가자 저택 안은 붉은 단풍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타오르듯 붉은 나무들 사이에 붉은 장미정원이, 정원에는 여성이 한 명 앉아있습니다.
하트를 연상시키는 티아라를 머리에 얹고 불꽃처럼 새빨간 색의 긴 머리카락, 붉은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여성은 탐색자들을 보곤 기품있는 미소를 띄우며 환영해줍니다.
붉은 여왕: 어서오세요 앨리스들이여. 내 저택까지 잘 찾아와 주었어요.
저는 붉은 여왕이라 불리는 사람입니다. 잘 부탁해요.
미켈: 안녕하세요~
레네: 잘~ 부탁해~
붉은 여왕: 어라? 여러분은 과일을 원하고 있나보네요.
레네: 역시~ 다 알고 있네에~
미켈: 그렇답니다~
붉은 여왕: 그렇다면, 그래. 내 소원을 하나 들어주는 걸로 과일을 나눠드리도록 하죠.
Miro: 다들 소원이 많아
코코미: 소원이라면~?
무짝: 약간 심부름업체
Sora: 무엇이든 시켜주세요
누구: 무상으로 부탁들어주는 게 아니라니까 완전
붉은 여왕: 별 거 아니랍니다.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주는 간식이 먹고싶어요. 괜찮다면 붉은 과일을 사용한 간식이 좋겠네요.
만들어주시겠어요?
레네: 사과~ 같은거 말야아~?
붉은 여왕: 네, 맞아요. 재료나 도구는 모두 안에 준비되어 있답니다.
누구: 과일주만들어줄까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오래걸리지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누구적 사고회로
누구: ㅌㅋㅌㅋㅌㅋㅋㅋㅌㅋㅋㅌ
미켈: 간식~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뭘~ 만들지~?
Miro: 애플파이
코코미: 으음~
Miro: 수박화채
누구: 나도 그거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애플ㄹ파이
무짝: 아니 후자 좀 한국적
Sora: 우리의 능력치는 기본 5
Miro: 근데 빨간 과일이라고 하면
Keeper (GM): 여러분은 여왕의 안내로 주방에 들어섰습니다. 관찰 롤이 가능합니다.
Miro: 알맹이가 빨간거랑 껍질이 빨간것중
Sora: 둘러봅니다~!
Miro: 어느쪽일까
무짝: 어라 그러게여
미켈: =
rolling 1d100<40 관찰
()
97
0 Successes
무짝: 사과는 껍질 안벗기면 빨간걸로 카운트
누구: 그으럼 딸기
Sora: 안됐다~!
레네: (두리번두리번)
코코미: =
rolling 1d100<67 관찰
()
28
1 Success
Sora: 딸기 좋지
레네: =
rolling 1d100<65 관찰
()
89
0 Successes
무짝: 딸기타르ㅡ도 좋겟다
누구: 역시 힘뿐이야
Miro: 딸기주스(간단
Sora: 토끼사과<효율적 합리적
무짝: (천재다)
Miro: 귀엽다
코코미: ..!
Miro: 나이프천재 레네도 있고
코코미: 여기~레시피가 있어~
무짝: 직업보정이 들어간다구
레네: "!"
미켈: ~!
레네: 어떤레시피야아~?
무짝: 볼드 뭐였지 이건 가
Miro: 2개~
코코미: 이건 애플파이~이건 딸기 타르트!
Miro: 2개~
무짝: 이건 가
미켈: 와~
무짝: 직업보정 이 들어간다구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말 하려고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ㅈㅅ함다ㅋㅋㅋㅋㅋㅋㅋ
미켈: 저는~ 딸기타르트가~ 좋아요~
Miro: 딸기타르트
레네: 맛있겠다아~
실패하면~ 먹어도 되려나~?
무짝: 실패한거 왜먹어ㅠㅠㅠ ㅋㅌㅋㅋㅋㅋㅋ
미켈: 괜찮겠죠~
누구: 재료 축내기
코코미: 괜찮은 생각~
주방 쓸어버려~!
Keeper (GM): 딸기를 잘못 썰엇어! 하면서 그냥 먹어버리는 것도 좋을 듯
레네: 와아~
딸기 익었나아~?(하나 집어먹기)
미켈: 레시피~ 볼 수 있나요~?
코코미: 응 여기~*건냅니다
미켈: (받아서 봅니다)
Keeper (GM): 요리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DEX나 손놀림 다이스를 굴릴 수 있습니다.
누구: 헤에
Miro: 누구보다 민첩하게
무짝: 왜 덱스지...?
Keeper (GM): 저도 번역하면서 그게 너무 궁금했어요
Miro: 요리도 시간이 생명이긴 하지...
무짝: 손놀림잇는줄 알았는데 은밀행동이엇다
냉부
Sora: 요리과정을 민첩하게
누구: 저두
Miro: 냉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언젠간 배틀 은밀행동 수사과학을 쓸수있는 시날을
미켈: (레시피를 보면서 만들어봅니다~)
누구: 손놀림 왜 안찍었지
무짝: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
rolling 1d100<50 DEX
()
54
0 Successes
흠: 제가 만들 요리는~~
무짝: 이상한 이름 붙여서 내줘
Keeper (GM): 미켈의 딸기타르트의 토핑이 넘쳐버렸습니다.
미켈: 실패했어요~
무짝: 딸기를 딸기야 같은
Miro: ㅇ0ㅇ
레네: (옆에서 같이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봄)(딸기타르트)
rolling 1d100<65 dex
()
3
1 Success
무짝: 역시 직업보정
Sora: 멋져
Miro: 맛있겠다
코코미: 멋져~
누구: 칼썼나
Keeper (GM): 레네가 디저트 전문점에서 나올 법한 훌륭한 딸기타르트를 완성했습니다.
코코미: 그럼 코코미는 애플파이!
rolling 1d100<45
()
57
0 Successes
애플파이는 사먹으라 그래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돈이있는데 왜 만들어야되지
Sora: 나 손놀림으로도 해볼래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코코미의 애플파이의 파이 틀이 갈라져버렷습니다.
미켈: 그러면~ 재도전~
Miro: 여기는 되게 할게 많은데
미켈: =
rolling 1d100<10 손놀림
()
53
0 Successes
무짝: ㅎㅎ
Miro: 우리쪽은 빠르게 넘어간다
미켈: 또 실패했어요~
무짝: 우리 주운이
스겜을 불러요
Miro: 그런가봐요
글고보니 아까도
Keeper (GM): 미켈이 파이를 태웠습니다.
레네: 실패한건~ 다 먹자~
Miro: 잤으면 더 길게...
무짝: ㄱㄴㄲ
미켈: 탄건 버릴게요~
Keeper (GM): 탄 건 먹으면 안 돼
Miro: ㄹㅇㄹ
무짝: 야바위도 한방에
레네: 아쉬워~
무짝: 캐들의 의지가 반영된게 아닐까
Miro: 돌아가고싶은 자들
무짝: 쯔라이...
돌아가면 장미차나 마셔야할텐데
Miro: 커피...
레네: 이거어~ 들고 갈까~?*딸기타르트 담기
미켈: 그래요~ 맛있어보이네요~
레네: *여왕은 어디에 있나요오?
Keeper (GM): 여왕은 정원에 있습니다.
레네: 식기전에~*정원에 우다다
미켈: (주방을 정리하고 따라갑니다~)
붉은 여왕: 어머 그렇게 뛰면 다친답니다.
코코미: 그러다 넘어지면 안돼~
레네: 괜찮아아~(무사히 가져옴
여기이~?(만든걸 내밀어봅니다)
Keeper (GM): 여왕이 레네가 만든 딸기타르트를 받아 한 입 베어먹습니다.
홍차까지 한 모금 마신 여왕은 기쁜 듯 미소지으며 레네를 봅니다.
누구: :>
붉은 여왕: 고마워요, 앨리스들. 정말 맛있네요. 감사 인사로 과일을 나눠드릴게요.
레네: 와아~
코코미: 와아~
Keeper (GM): 붉은 여왕이 우아한 손동작으로 손을 덮자 옅은 빛이 일어나더니 싱싱하고 향기로운 냄새가 풍겨옵니다.
미켈: 고마워요~
Keeper (GM): 어느새 그녀의 손에는 신선한 온갖 과일이 담긴 바구니가 있어 그것을 레네에게 내밀어줍니다.
붉은 여왕: 과일이에요. 하나 드셔보시겠어요?
레네: 먹어도~되는거야아~?*받아듭니다
붉은 여왕: 물론이죠. 신선한 과일이랍니다.
코코미: 먹으면 작아지거나 커진다던가~
미켈: 그런걸까요~
붉은 여왕: 후후, 그렇진 않아요~
레네: 헤~
Keeper (GM): 아무도 먹지 않으면 이만 과일 바구니를 가지고 유리문으로 돌아갈까요?
누구: 누구vs레네
Keeper (GM): 괜찮아요 먹는 게 의무는 아니라서..
누구: ㅋㅌㅋㅋㅌㅋㅌㅌㅋ
코코미: 코코미 먹어볼래!
미켈: 저도~ 먹어봐도~ 될까요~?
레네: 그럼 나두~*과일 바구니를 모두의 앞으로
코코미: *념 먹습니다
미켈: (냠)
레네: *사과 념
Keeper (GM): 과일을 한 입 베어물자 맛있게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미켈: 맛있어요~!
레네: 달다아~
Keeper (GM):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더니 과일도 잘 익었네요!
붉은 여왕: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레네: *빵긋!
미켈: 과일~ 고마워요~
붉은 여왕: 저야말로 맛있는 간식, 고마워요.
다음에 또 들러줘요, 앨리스들~
미켈: 잘 있어요~
레네: 그러엄~ 안녀엉~*손휘적
코코미: 안녕~
Keeper (GM): 여왕은 손을 흔들어 여러분을 배웅해줍니다.
미켈: 참~ 레네씨~ 바구니~ 제가 들게요~
무짝: 여긴 참 훈훈하다
레네: 그래에~*내밀기
무짝: 서로 들어준다구 하고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고마워요~ (받아듦)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코코미는안들성격인데
데다들 들어주고잇어 착해
Miro: 차를 제공했으니까 ㅇㅋ
Keeper (GM): 안단조로 넘어갈까요?
누구: 안단조 ㅋㅌㅌㅋㅋㅌ
무짝: 예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왠지 음악 조같다
누구: 그치
무짝: 단테 안단테
Miro: 장조 단조
누구: 다장조
Keeper (GM): 처음엔 담백조라 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들려서..
Miro: 달고 담백..
누구: 달담
Sora: 달당
Keeper (GM): 에단과 해리는 관찰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해리: =
rolling 1d100<80
()
41
1 Success
에단: =
rolling 1d100<75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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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0 Successes
(가디건 안주머니를 뒤적이다가 손을 뺍니다)
해리: 헉..., 뭐야.
에단: 왜?
해리: 저기 저쪽에만 눈이 내리고 있슴다만, 저기가 하얀 저택 아닐까여.
에단: 저택이 이름 그대로라면 맞겠네. (앞서 걸어갑니다)
해리: *짐을 이고 걸어갑니다..
Keeper (GM): 저택 입구에 다다르자 한겨울같은 추위가 느껴집니다. 저택 앞에는 하얀 트럼프 병정이 여러분을 눈치채고 "앨리스들이여, 하얀 여왕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고 고개를 숙이며 문을 열어줍니다.
해리: 후아, 생각보다 환대해주시네...
에단: (입김을 불어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누구: 사무이~
에단: 에릭이 놀러오면 좋아하겠는걸.
Keeper (GM): 눈이 내리는 저택 안으로 들어서자 추위로 얼어버린 분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분수 주변에는 하얀 장미가 피어있는 정원이 있네요. 정원에는 한 여성이 앉아있습니다.
머리에는 눈 결정을 연상시키는 티아라를 얹었고 눈처럼 새하얀 머리칼, 눈처럼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그녀는 에단과 해리를 발견하곤 기품있는 미소를 지으며 인사합니다.
하얀 여왕: 어서오세요 앨리스들이여. 이곳은 하얀 여왕의 저택.
저는 하얀 여왕이라 불린답니다. 잘 부탁드려요.
해리: 아..., 네 안녕하십니까. *모자를 벗고 목례합니다.
에단: (가볍게 목례로 인사합니다)
해리: *다시 탁
하얀 여왕: 그래, 여러분은 우유를 원하시는군요.
해리: 다들 딱히 말 안해도 아시는군요...
하얀 여왕: 후후, 앨리스들의 일이에요. 물론 알고 있죠. 제 소원을 들어주신다면 우유를 나눠드릴 수 있는데 어떠신가요?
해리: 네, 뭐...이젠 놀랍지도 않고... 뭡니까?
하얀 여왕: 저는 앨리스들의 추억 이야기가 듣고싶어요. 괜찮다면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어요?
해리: 예...?
누구: 두근
Keeper (GM): 여왕은 에단과 해리를 정원의 테이블로 안내하며 말합니다.
흠: ㄷㅂ 젤재밋는거
에단: 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없습니다만.
누구: 완전 댑악
해리: 기자인데, 뭐 괜찮은 거 없슴까...?
하얀 여왕: 재미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앨리스들의 추억 이야기라면.
에단: 다른 사람 이야기는 많이 알고 있지만 우리 추억이 듣고싶다고 하니까.
해리: 저도 딱히 재미있는 삶은 산 건 아니라서...
아까 강아지 얘기는 어떰까?
에단: 어쨌든 앉아서 얘기하죠. (둘에게 의자를 권한다)
해리: *어 응...
누구: 자연스럽다
Keeper (GM): 여왕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해리: 추억... 추억.
에단: (앉습니다)
해리: *역시 앉습니다.
여왕님은 어떤 이야기가 취향이십니까?
하얀 여왕: 어떤 이야기든 좋아요. 여러분의 이야기라면.
에단: 둘 다 얘기해야 합니까?
하얀 여왕: 그래주신다면 물론 고맙지요.
해리: 음... 네...
*에단 흘긋 봄
에단: 왜?
해리: 그쪽은 글 짓는게 직업 아님까... 뭔가 시범을 보여주십쇼.
하얀 여왕: 하지만 앨리스들이 부담을 가지는 건 원치 않는답니다. 꼭 두 분 모두 이야기해줄 필요는 없어요.
누구: ~
에단: (고민)
해리: 음...
에단: 짧아도 됩니까?
Miro: (?)
무짝: 두둥
그럼 긴거 얘기하자
누구: 둥
Miro: 이 이런
무짝: 아니 나도 딱히 말 못할건 아닌데
Sora: 둥
무짝: 그렇게 수다스러운 성격도 아니라서
하얀 여왕: 물론이죠.
에단: 저는 성인이 된 직후 본가로부터 독립했고, 부모님의 권유로 강아지를 한 마리 분양받았습니다. 이름은 에릭으로 지었죠.
본래 의욕없는 성격이지만 지내다보니 정이 붙더군요. 그런데 그 아이가 두 살 때 쯤 큰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지만.
해리: 헤에.
하얀 여왕: 어머..
해리: ...
누구: 에릭ㅠ
에단: 그 일을 겪고 나서 우리가 언제 헤어져도 이상하지 않겠구나 싶어서 반지를 맞췄습니다. (반지 낀 오른손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차를 무서워하게 돼서 매일 밤 산책은 꼭 차가 없는 먼 자연공원까지 다녀옵니다.
끝입니다. 너도 할거야? (해리를 보며)
해리: 음... 왠지 이러면 에단씨한테 빚을 지는 기분이라...
하얀 여왕: 그런 일이 있었군요..
에단: 됐어. 내가 했으니 하기 싫으면 하지 마.
해리: 제 얘기도 그다지 재미없는데, 괜찮습니까?
하얀 여왕: 물론이에요.
해리: 아뇨, 왠지 모든 흐름이 꼭... 오늘이야말로 이런 얘기 한번쯤은 해도 된다는 식으로 흘러가는게 신기해서요.
제 이야기는 뭐... 동화를 듣듯 들어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해피엔딩이니까요.
3년전쯤에, 오늘하고 거의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뉴욕 한복판에 어쩐지 숲이 있어서... 거기를 타고 들어가니 장미가 남발한 정원이 있었어요.
거기서 우린 차를 마시기로 했어요. 장미와 백합이 들어가는 차를 끓였죠. 신기하게도 그 차 이름도 '앨리스의 차' 였어요.
하얀 여왕: 앨리스가 앨리스의 차를.. *기쁨
해리: 그때의 동행인은... 이 사람하고는 정 반대인 사람이었는데.
상냥하고 친절하고 살면서 만난 사람중 가장 밝은 사람이었어요.
누구: 반대인 사람
해리: 그래서 신도 그 사람을 빨리 부르고 싶었나봐요. 그 애를 두고, 마지막으로 티파티를 하고 돌아왔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하루종일 그 애 생각만 했는데... 마지막 일정에 이런 걸 물어봤다는건... 꼭 운명같아서.
뭐, 그렇네요. 나쁘지 않은 결말이죠?
에단: 기분이 안 좋았던 이유가 있었군. 유독 내 태도를 마음에 안들어 한 이유도.
하얀 여왕: 그랬군요. 음.. 제가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 앨리스들의 이야기를 들은 건 무척 기분이 좋아요.
해리: 뭐, 이야기 값으로 받아두죠.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하얀 여왕: 고마워요 앨리스들. 감사의 인사로 우유를 드리도록 하죠.
손을 내밀어 보시겠어요?
에단: *왼손을 내밉니다
해리: *슬쩍 보고 오른손으로 내밉니다
Keeper (GM): 에단과 해리의 손에 여왕이 자신의 손을 겹치자 희미한 빛이 일더니 손을 뗀 자리에 진주 정도 크기의 하얀 구슬이 담긴 작은 유리병이 나타났습니다.
하얀 여왕: 그건 우유 덩어리예요. 괜찮다면 하나씩 드셔보시겠어요?
해리: 언.. 건가...?
Keeper (GM): *구슬들..
해리: 호의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냠
에단: (병을 바라만 봅니다)
Keeper (GM): 진주를 입에 넣자 부드러운 우유맛이 느껴집니다.
Sora: 먹고싶다
누구: 나도
Sora: 냠
누구: 냠
Keeper (GM): 말랑카우에서 당을 뺀 맛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구: "!"
해리: *안 단 말랑카우같은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얀 여왕: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웠어요. 무사히 돌아가길 바라요. 앨리스들.
에단: 감사합니다.
해리: 아, 예. 감사했습니다.
Keeper (GM): 하얀 여왕은 에단과 해리를 배웅해주었습니다.
해리: *모자를 들어 꾸벅 하고 돌아갑니다.
에단: (병을 주머니에 챙기고 티세트 포장도 2개 집어들고 길을 나섭니다)
해리: ... 아니, 뭐. 상대적이라 그런거지 그쪽도 그렇게 나쁜사람은 아님다.
*짐을 들고 갑니다.
에단: 새라서 안 들려. (앞장서서 왔던 길을 되짚어 유리문을 향해 걸어갑니다)
Keeper (GM): 안단조와 단거조는 유리문 앞에서 만났습니다.
레네: 여어~
미켈: 에단씨~ 해리씨~
누구: 하고싶었다
해리: 아, 오셨슴까~
에단: 다 구했어?
미켈: 그럼요~ 보세요~ 과일이에요~ (바구니 보여줌)
에단: 맛있게 생겼네.
해리: 수고 많으셨네여.
레네: 이건~ 설탕~(꽃설탕내밀
에단: 설탕이야?
미켈: 예뻐요~
해리: ... 이거말곤 없었슴까...?
레네: 응~ 예쁘지~
해리: 네에, 예쁘네여.
미켈: 이게~ 제일 예뻤어요~
코코미: 예쁜걸루 가져왔다구~
에단: 신기하네. 꽃은?
누구: 꽃점 본 검은 꽃은 귀에 꽂았을거 같다
에단: 이거야? (검은 장미 가리키며)
Sora: 미켈은 과일들 사이에
레네: 이건~ 선물~?
(귀쫑긋
미켈: 수국이에요~ (코코미가 든 화병 보여줌)
해리: 아, 괜찮네여.
에단: (끄덕끄덕)
해리: 뭔가 덤도 받은 것 같고...
미켈: 꽃점이었어요~
해리: 헤에, 뭐 잘 됐슴다.
문은 들어왔던 그대로 나가면 되는건가...
레네: 그러려나아~
에단: (문에 무지개 장미를 다시 꽂아봅니다)
Keeper (GM): 철컥, 소리가 나며 문이 열립니다.
해리: *문을 밀고 들어갑니다
레네: (총총 따라나갑니다)
미켈: (따라갑니다)
Keeper (GM):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여러분의 시야에는 마녀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홍차의 마녀: 고맙네, 앨리스들! 필요한 걸 전부 구해와 주었군!
미켈: 돌아왔어요~
Keeper (GM): 마녀가 기뻐하며 여러분을 마중나왔습니다.
레네: 기뻐보이네에~
에단: (가져온 것을 테이블에 모두 내려놓습니다)
해리: *살짝 텅 소리를 내며 내려놓습니다.
홍차의 마녀: 기쁘지 않을 수 없지. 전부 무사히 구해 와 주었으니!
오, 조심하게. 티세트가 깨진다면 다시 다녀와야할테니!
해리: 와앗.
미켈: (바구니를 올려놓습니다)
레네: (설탕을 살포시 올려놓습니다)
홍차의 마녀: 자, 이제 티타임을 시작하지 않겠는가!
미켈: 좋아요~
누구: 우리집 밥타임도 곧 시작될거같아(ㅇㄴ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식전 디저트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스겜스겜
레네: 티~타임~
홍차의 마녀: 내 마법은 홍차를 마셔야 효과가 나타난다네.
해리: 하아, 뭐 어쩔 수 없네여.
홍차의 마녀: 차를 마시는 시간이야말로 마법의 힘이 깃들어. 그리고 자네들을 원래 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일석이조 아닌가!
미켈: 와아~ (귀 쫑긋)
레네: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해리 꼬리만지작)
Keeper (GM): 마녀가 즐거운 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들어본 적 없는 언어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던 앤티크풍의 테이블에 티타임에 필요한 차와 과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홍차의 마녀: 자, 앨리스들이여! 마음에 드는 홍차와 과자를 말해주게! 준비해주도록 하지!
Keeper (GM): 홍차 종류는 스트레이트 1d16 가향차 1d10 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Sora: 랜덤이었다니¿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원하는 걸 말해도 되지만
결장이 있는 플레이어를 위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무짝: 설탕넣기에 좋은 차는 뭐가잇지
레네: =
rolling 1d10 가향차
()
1
1
Miro: 원하는게 없으니 돌릴래요
코코미: =
rolling 1d10
()
4
4
에단: =
rolling 1d16 스트레이트
()
9
9
해리: =
rolling 1d16 스트레이트
()
15
15
미켈: =
rolling 1d10 가향차
()
8
8
Keeper (GM): 레네의 앞에 얼그레이 차가, 코코미의 앞에 바이칼 차, 에단의 앞에 키맨, 해리의 앞에 리제, 미켈의 앞에 그랑보아셰리-바닐라 차가 놓여집니다.
미켈: 와아~
레네: 와~
해리: 하아...
Keeper (GM): 테이블에는 쿠키, 사가렛 쿠키, 조각케잌, 사브레, 크래커, 스콘, 스노우볼 등 수 십가지의 과자가 놓이고 마녀는 먼저 자리에 앉아 여러분을 봅니다.
홍차의 마녀: 준비가 끝났다네. 이제 티타임을 시작하지 않겠는가!
코코미: 엄청 많아아~
미켈: 굉장해요~
레네: 맛있겠다~
해리: 뭐, 티타임은 시끄러운편이 좋져.
무짝: 문어케잌은 없구나(당연
홍차의 마녀: 다들 즐거운 경험을 하고 왔나보군.
Sora: 달라고 하면 줄 것 같아
누구: 아쉽
Keeper (GM): 그.. 시트에는 디저트 종류가 80가지 적혀있는데
Miro: 있을지도몰라..
세상에
Keeper (GM): 전부 번역할 자신이 없어서 대충 몇 개만 번역했어요
문어 케잌 있다고 쳐도 될 듯
레네: 맞아아~ 장작도~ 패보고~ 딸기타르트도~ 만들어봤어~
Sora: 와아~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다고 쳐도된대
무짝: 감사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
미켈: 문어 케이크도~ 있어요~(신난 목소리)
해리: 뭔가 그 쪽, 이것저것 했네여.
에단: 문어 케이크..?
해리: (왜... 있지...?)
레네: 둘은~?
해리: 어... 어... 비밀로 합시다...
에단: (입을 닫았다)
레네: 많이~ 친해졌네~
에단: 아닌데.
해리: 이상한 소리좀 하지 마십쇼.
미켈: (문어랑 크림 냠냠)
레네: 보이는대로 말했을 뿐인데에~(념
해리: *딱히 디저트 없이 차만 마십니다.
코코미: (념념념
에단: (진저쿠키를 집어먹습니다)
레네: (초코케이크념 얼그레이 념
미켈: (차랑 케이크 냠)
Keeper (GM): 한창 티타임을 즐기는 도중 정신을 차리고 보니 여러분의 몸에 난 동물의 귀와 꼬리가 사라져 있습니다.
미켈: (문어에 집중)
레네: ~뭔가 허전해졌어~
해리: *머리를 만지고 북실함이 사라짐에 안도합니다
레네: 아쉽다~ 귀여웠는데~
Keeper (GM): 마녀는 회중시계를 확인하더니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누구: 근데 저거 마셔야 사라지면 점장은?
Sora: 자기책임
무짝: 뉴욕명물 북실홍차
누구: 그렇군
Miro: 자기책임ㅋ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차의 마녀: 슬슬 티타임이 끝날 시간인가.. 정말 즐거웠다네! 무사히 자네들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군! 다과회를 함께 해준 대가로 너희들에게 한 송이씩 장미를 주도록 하지. 마음에 드는 색으로 골라보게!
무짝: 에...
누구: 이건 굴림 없나요..
Keeper (GM): 넹
해리: 그럼 붉은 장미, 말려서 괜찮습니까?
Keeper (GM): 그리구 고르지 않아도 못 돌아가는 건 아니라서
홍차의 마녀: 하하! 그래! 말린 붉은 장미면 되겠는가!
해리: 뭐 주신다는데, 안 받기도.
미켈: 저는~ 하늘색도~ 있나요~?
흠: 코코미는~ 노란색~
왜흠이야?
코코:
Sora: 코코미야
무짝: 근데 위화감 못느낌
홍차의 마녀: 어떤 색이든 있으니 자유롭게 고르게나!
무짝: 코코야
신도하의 팬이었던 코코
레네: 나는~ 푸른~~ 장미~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귀여워
흠: 아 신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오랜만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진짜로 ㅋㅌㅌㅋㅋㅋㅋㅋ
Keeper (GM): 지구는 원래 노란색이엇죠(꾸닥
에단: 무지개색은?
홍차의 마녀: 물론 있지!
해리: 엑, 진짜.
Sora: 저희집도 저녁이 곧인듯ㅎ한
누구: 진짜?
Sora: 무지개색 좋겠다
누구: 난 배신자 소리 들었어(ㅋㅋ
에단: (유리장미는 내려놓습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로 먹는다고 했어?
누구: 아니 얼른ㄴ 오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마녀는 여러분이 각자 고른 색의 장미를 한 명씩 건네줍니다.
Miro: 급해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고마워요~ (받아듦)
무짝: 시날 후에 진상타임 가져야하는데ㅋㅋㅋㅋ
흑막누구야(흠칫
Miro: 그거는 밥먹고 해도~
누구: 흠칫
흠: 먹고와서하는것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차의 마녀: 저 문으로 들어가면 돌아갈 수 있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해리: 감사합니다. *모자를 들어올리고
레네: 돌아가는데도~ 문이 필요해~?
Keeper (GM): 마녀가 가리킨 곳에는 투명한 유리로 된 문이 나타나 있습니다.
미켈: 문이네요~
코코미: 그러네~
해리: 긴 하루였다...
레네: 재미있었다아~
홍차의 마녀: 잘 가게나! 기회가 되면 또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다면 좋겠군!
Keeper (GM): 마녀는 여러분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합니다.
에단: (마음으로 거절하며 문으로 들어갑니다)
미켈: 재미있었어요~ 티타임~ 고마워요~ (손 흔들)
해리: 하하... 전 좀... *꾸벅
*문을 향해 갑니다
코코미: 잘있어~*문으로 갑니다
레네: 다음에~ 또 ~ 봐~(손휘적 하고 문으로 나감)
미켈: (문으로 갑니다)
Keeper (GM): 문은 열쇠구멍이 없습니다. 밀면 열릴 것 같습니다.
해리: *꾸욱
레네: (밀고나감)
미켈: (꾸우욱)
Keeper (GM): 문을 열자 눈부신 빛이 여러분을 휩싸 여러분은 의식을 잃었습니다.
다시 눈을 뜨자 그곳은 홍차 전문점 「로젤리앙」입니다. 조용한 BGM이 흐르고 홍차향이 장미향과 섞여 달큰항 향으로 풍겨옵니다.
아까까지의 일은 꿈이었을까요? 테이블의 홍차와 티세트는 아직 따뜻하네요.
미켈: 돌아왔네요~?
해리: *점장의 귀의 상태를 봅니다
레네: 그러게에~ 꿈인가아~?
미켈: (머리 만지작)
Keeper (GM): 점장은 처음 여러분을 안내해주었을 때와 같은 평범한 모습입니다.
해리: 휴...
코코미: 이럴수가~!
레네: 복실복실~한 차는 못마셔보겠네~
미켈: 아쉽네요~
Keeper (GM): 한참 생각하고 있자 손에 무언가가 만져집니다.
아까 마녀에게서 받은 장미네요.
미켈: 꿈은~ 아니네요~?
레네: (장미가 2개일까요?)
Keeper (GM): 한 송이 입니다.
레네: (힝)
코코미: 신기한 일이네~
Miro: 꽃점친건 두고왔나보다
레네: 그러게~
Miro: 레네가 나랑 대화해줬어
Keeper (GM): 또 각자의 테이블에 자신이 변한 동물 인형이 놓여있습니다. 인형의 털 색과 눈 색이 주인과 꼭 닮았네요.
Miro: 아닌가
해리: 하아... *부스럭 재킷 주머니에 꽂습니다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한 일이라구 한거에 대답한거지만
미ㅣ롱이랑 한걸로(?
레네: 인형귀여워~!
해리: *인형을 본 해리는
rolling 1d4
()
2
2
미켈: 귀여워요~
해리: *미켈에게로 쭉 밀어서 줍니다
미켈: 어라~?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아까 탐냈잖슴까. 가지십쇼.
무짝: 아 저한테 보이는 화면 순인데 같은가 몰겟네요ㅋㅋㅋㅋ
미켈: 으음~ 그래요~ 받을게요~
고마워요~
Keeper (GM): 해당 인형은 과학(박물학)+10, 손놀림or예술(홍차)+10의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미켈: (여우랑 토끼 인형 꼬옥)
누구: 가타요~
무짝: 앗 줘버렷는데 어쩌지
효과는 제가 가질게요
Keeper (GM): 줘버렷네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축하드립니다. 시나리오 클리어입니다!
누구: 손놀림 올려야지
Sora: 와~~~~
무짝: 8888888888888888888888
누구: 와~~~~~~~~~
무짝: 수고하셨습니다~~~~!!!
누구: 수고하셨어요~~~!~
Keeper (GM):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홍차를 마셨으니
Sora: 수고하셨습니다~~~~~!!!!
무짝: 목숨위험없이 즐거운 모험이었어요...
흠: 와~~~
수고하셧습니다~~
누구: 포카푸카하다
Sora: 저는 급하게 ㄴ종료하고 이따 로그 읽을게요 고마웠어요!!~~~!!!
Miro: 와~~~
Keeper (GM): 2d5+5만큼의 산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Miro: 여기서 더...
무짝: 미켈 산치는 올려주고 가
누구: 와아 저두 이거만 돌리고 가야지
Sora: 이따 굴ㄹ릴게
무짝: 강철에단
누구: 미롱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저 조만간 이성치 초기치로 돌려야겠어요...
무짝: 초기치에서 더하는건 어떨까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홍차의 마녀와 티타임을 즐긴 보상은 1d10+5입니다.
무짝: 나도 지금 왔다갔다 초기치인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누구: =
rolling 2d5+5
(+)
+53
2
10
100찍겠다
rolling 1d10+5
()
+58
13
에단: =
rolling 2d5+5+1d10+5
(+)
+5+1
4
()
+51
16
흠: 예전에 어떤 능력치 10정도 깎이는 시나리오 잇엇나요
나 기능 남은점수가 잇어
무짝: =
rolling 2d5+5
(+)
+52
2
9
흠: 뭐지
Keeper (GM): ㅁ뭐지..
흠: =
rolling 2d5+5
(+)
+55
3
13
Miro: 초기치에서 더해도 이정도..
무짝: =
rolling 1d10 수사과학
()
4
4
rolling 1d10 손놀림
()
5
5
흠: 기억안나는데 다른거 찍어도 될까..?
걱정걱정
무짝: =
rolling 1d10+5 홍차 이성치
()
+51
6
Miro: 깎이는게 있었나..?
무짝: 휴 정리해서 더할게요
누구: 배수 성공하면 올ㄹ리는 거아녔나?
ㄱ그냥하면되나(서성
Miro: 응?
누구: =
rolling 1d100>70
()
22
0 Successes
이런거
무짝: 멘탈건강해져서 다행이다
Miro: 과학 박물학만 10 올라요
Keeper (GM): 그건 롤링 성공했을 떄 아니엇나요
Miro: 손놀림이랑 예술중엔 개인 선택이야?
누구: 지금 올리는건뭐야?
Keeper (GM): 네네
누구: 인형?
Miro: 인형보상같아
무짝: =
rolling 1d100>20 듣기
()
64
1 Success
누구: 오케이 누구언더스텐ㄷ
Miro: 일단 기능치 굴림을
Keeper (GM): 인형 보상은 그냥 정해진 수치 올리는 거니가
무짝: =
rolling 1d10 듣기
()
8
8
여러가지로 강해졋어요
Miro: =
rolling 1d100>75
()
37
0 Successes
Keeper (GM): 오...
Miro: dk Whdha
누구: =
rolling 1d10 손놀림
()
1
1
Miro: 쪼옴
누구: 이런
Miro: 1d10이 아니고
걍 10 올리는거 아님?
누구: 엥정말?
Keeper (GM): 인형보상은 일정 수치예요!
Miro: 그렇지요
Keeper (GM): 10씩 올려주시면 됨미다
누구: 밥때문에 사고가 잘 안된다
Miro: 난 손놀림 올려야지
무짝: 앗 헷갈렷네요 딱콩
수사과학이랑 손놀림에 착실히 더하기
누구: =
rolling 1d100>65 관찰력
()
26
0 Successes
Keeper (GM): 이 시나리오가 보상이 엄청 후해서
무짝: 그럼 저는 식사하러 갈게요! 진상은 이따 후에
그니까요... 역시 사람은 단걸 먹고 살아야
Keeper (GM): 하면서 우와아앙ㅇ 하고..
Miro: 근데 과학에
박물학이 없는데
무짝: 그럼~~!
Keeper (GM): 과학 괄호치고~
Miro: 그러니까
Keeper (GM): 수고하셧슴미다!
Miro: 과학 보기에 박물학이..
누구: 저어두 일단 밥먹으러~~
흠: =
rolling 1d100>67 관찰력
()
20
0 Successes
Keeper (GM): 흠
그럼
자연과학이라 하죠
누구: 모두 수고하셨어요~!
Miro: ㅇㅋㅇㅋ
자연과학도 없어..
Keeper (GM): 생물학
은요...?
Miro: 좋아
있어
Keeper (GM): 휴 없으면 생존으로 넘어갈 뻔했네
Miro: 다들 어디에 찍고 사라진거지
Keeper (GM): 그러게요...(멍댕
Miro: 카톡에서 말해줍시다
난 다올렸다
수고하셨슴다~
Keeper (GM): 수고하셧어요~!
흠: 수고하셧습니다~~
Keeper (GM): 흠님두 수고 많으셧어요~!!
흠: 맛저맛저~~
Keeper (GM): 저는 이제 설거지하러 가겟읍니다!
흠: 저두!
Sora: =
rolling 2d5+5 홍차
(+)
+53
2
10
rolling 1d10+5 티타임
()
+51
6
rolling 1d100>40 관찰력
()
23
0 Successes
rolling 1d100>65 근접격투
()
69
1 Success
rolling 1d10
()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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