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짝 (GM): 9월 초의 어느 날입니다. 이제 막 늦더위가 지나간 날씨이지만 뉴욕의 거리는 최근 나쁜 소문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얼어붙었습니다. 그 소문이란 바로 ‘연쇄살인마가 밤거리를 배회한다’ 는 것으로, 단순한 뜬 소문이 아닌, 실제 사건입니다.
이 연쇄살인마는 불특정한 다수를 죽였습니다. 피해자는 여태까지 16명이라고 합니다. 정식으로 발표된 수만 저 정도입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양 눈이 뽑혔으며, 심장에 칼이 꽂혔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경찰이나 기자들은 그 살인마를 ‘안구수집가’라고 부르는 듯 합니다. 적출된 안구는 현장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기에 살인마가 가져간 것이라고 추측되기 때문이라고, 교단의 경찰이나 기자에게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거의 매일같이 새로운 피해자가 나타나는 가운데, 거리의 주민들은 혹시라도 안구수집가를 마주칠까봐 대낮에도 집 안에서 문을 걸어잠그고 틀어박힌 참입니다. 여러분들 역시 특별한 용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집에 있으려 하겠지요. 그러던 와중, 여러분들은 뉴스로 충격적인 소식을 접합니다. 바로 안구수집가의 새로운 희생자가 조금 전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희생자의 신원은 놀랍게도 모두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이 하스투르 교단의 신부 제임스 맨들런. 며칠 전 까지도 기도실에서 온화히 웃으며 맞아주던 그가 처참하게 망가진 시신이 된 사진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화면 상에 둥둥 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후속 대처 의사는 미적지근하고, 어째서인지 제대로 된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쩌면 이대로 미궁에 빠진 채 수사를 종결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약간 지난 오후 3시 보다 못한 여러분들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교단 건물에 모입니다.
무짝 (GM): 현재시간 오후 3시
에단: *먼저 와서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읍니다
Miro: 노래가 좋아요(이말이 하고싶었음
무짝 (GM): 그쵸 뉴욕적이고(?)
Miro: 그리고 더위가 지났다니 부러워요
무짝 (GM): 정말
누구: ㅇ아 부러워
너무 부러워
미켈: (커피를 내려다가 쪼르르 에단한테 가져다주고 옆에 앉습니당)
코코미: 누가~ 죽었다구~?(문열고 들어옴
레네: 큰일이야~(같이 들어옴)
미켈: 코코미씨~ 레네씨~ 어서오세요~
코코미: 날씨도 좋은데~ 살인사건이라니~!
레네: 더울때나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joke)
무짝 (GM): ㅎㅎ
에단: 요즘 왜이렇게 일이 많은 기분이지...
Miro: 레네 반 누구 반
미켈: 계속 바쁘네요~
누구: 반반 이성많이
무짝 (GM): 연락이 늦는 디노와 연이은 사건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해리를 제외한 4인이 모였네요.
레네: 참 힘든~ 직업이야~(못온 애들을 생각하고 에단을 보며)
에단: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꺾여서 할 만 해.
피해자가 누구인지는 다들 들었지?
레네: 들었어어~ 그래서~ 모인거니까~
미켈: 신부님이요~ 안 됐어요~
코코미: 불쌍한 신부님~
에단: 관계자인 우리도 위험한거 아닌가 몰라.
Miro: 전자기기로 사건 정보를 더 알아볼 수 있나여?
미켈: 그런가요~?
레네: oO(에이~설마~)
무짝 (GM): 가능합니다!
Miro: 구체적인 키워드가 필요한가여? 아님 판정?
무짝 (GM): 키워드를 정한 뒤 자료조사를 성공해주세요!
Miro: 그럼 피해자 또는 제임스 맨들런 살인 사건에 대해...
무짝 (GM): 제임스 맨들런의 사건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주 간략한 사건의 정보만 나열되어 있습니다.
다른 피해자들에 대해 검색하는 도중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습니다.
Miro: 자료조사?!
무짝 (GM): 다른 피해자들과는 달리 이 14번째 피해자만큼은 몸싸움의 흔적이 격렬했습니다.
14번째 피해자는 찰리 앤더슨이라고 하는 24세의 남성으로 갈색 머리와 녹색 눈이 시원하게 생긴 그는 콜롬비아 대학교의 학생이며, 학교 근처의 자취방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Sora: 찰리를 위해 묵념
누구: 묵념..
무짝 (GM): 자세한 주소는 보안상의 문제로 나타나있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쟌
Miro: 쟌
누구: 쟌
Sora: 쟌
흠: 쟌
무짝 (GM): 단합력 짱
Sora: 이거 bgm이 되게 익숙한데...
누구: 그러게..어디서 들었지..
Miro: 난 첨듣는데
무짝 (GM): 저도 저장명을 잃어버려서(ㅎㅎ)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아무튼 행동해주세요!
에단: *라는 정보가 떠있는 노트북 화면을 모두에게 보여줍니다
코코미: 헤~
에단: 근데 경찰 대처는 왜 이렇게 미적지근 한거야?
무짝 (GM): 그러게 말이야!
코코미: 무능경찰!
미켈: (에단이 안 마시는 커피에 설탕을 퐁퐁 집어넣으며 봅니다)
레네: 헤~ 무능~!
에단: 뭐 나야 쓸 거리가 많아지지...
무짝 (GM): ㅎ..
미켈: 해리씨도~ 큰일이겠네요~
에단: *커피를 가만히 보며..
무짝 (GM): 탐사자도 아닌데 쫄린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마실래요~?
코코미: 무능해지지말라고~도넛을 사주자~
레네: 저번 이후로~ 그냥 직접 처리하는게 낫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
에단: 마음만 받을게. *미켈 앞에 턱 놓아주며
미켈: 네에~(설탕 퐁퐁)
에단: 정보 더 아는 사람 있어?
코코미: 코코미는 몰라~
미켈: 으음~ 찾아볼까요~?
무짝 (GM): 문명의 이기를 더 활용할 수 없다면 발로 뛰어야겠지요
Sora: (핸드폰 휙
Miro: 노트북으로 안구 수집가에 대해 찾아보기로 합니다...
흐흑 더워
무짝 (GM): 아까 이상의 정보는 나오지 않습니다. 흉흉한 사건이기에 관계자 이외에는 정보가 관리되는 모양입니다.
기능사용으로 알아낸 정보는 앞으로 귓말로 드릴게용 짝키퍼 까먹었어.
Sora: 관계자!
해리!
Miro: 조아요~
Sora: (해리: 돌아가십쇼
누구: 해리!
무짝 (GM): 해리야
에단: 역시 정보 수집은 발로 뛰어야 하나
누구: 해리한테 전화하자
에단: 나갈 의향 있어?
미켈: 산책은~ 건강에~ 좋아요~
레네: 맞아~
미켈: (설탕을 듬뿍 넣은 커피 호록)
레네: 날도~ 선선하니까~
누구: 좋겠다진짜
무짝 (GM): 모두 수사를 하기로 마음 먹었나요?
Miro: 네!
흠: 적당히~(?)
Miro: 들러서 왤케 해이한지도 물어보자
Sora: 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좋아 따지러가자
누구: 네! (산책하기로 맘먹은거 같지만)
Miro: 안경만 없었으면 그 의향 나는 없다고 할수있었는데
앗 복잡해
누구: 와 저게무어야
Sora: wow
무짝 (GM): 여기서... 맵 보이시나요? 허미 깨지네
Sora: 잘 보입니당
Miro: 보여요
무짝 (GM): 아 그래요? ^^)> 컴터침
누구: ㅂ보여용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그럼 여기서 잠시~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확대축소 잘 하면..
흠: 와~
아가러콘도인맨해튼~
무짝 (GM): 이번 시나리오에서 제 오리지널 설정으로 교단은 맨해튼에서 약간 빗긴 "루즈밸트 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넓은 뉴욕의 거의 모든 주요 시설은 지도 중앙의 맨해튼에 집중해 있어요. “하스투르 교단”은 여기서 강을 하나 건넌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자리하고 있지만, 케이블 카를 타고 10분이면 이 뉴욕 최고 번화가의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훌륭한 입지를 갖췄답니다!
다만, 뉴욕의 인구밀집과 교통량은 끔찍하니까요! 넓지 않은 맨해튼이라 할지라도 하루 안에 그리 많은 곳은 돌아다닐 수 없을거에요. 우리는 사흘간 이 뉴욕에서 수사를 이어갈 테니까요,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해요!
Sora: 네!
저희 교단 이름 노골적이네요(딴소리
무짝 (GM): 도시에서 쉽게 갈 수 있을 만한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현실의 공간이므로 지엄한 뉴욕주 자치법의 아래, 범법행위나 탐사자의 신분으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의 입장은 제한이 걸리니 유의하도록 합시다!
그러게.. 별칭 지어줄까..
플레이어 여러분의 이해를 위해 맨해튼의 랜드마크의 위치를 표시해 놓았으니, 조사 장소나 키워드는 실제 뉴욕의 지명이나 지리에 부담갖지 말고 선언해주세요~ 지도앱에서 검색했다! 같은 느낌으로 아이콘을 이동시켜 드립니다!
Sora: 나중에 지어주자 하스터라는 이름은 말하는것만으로 본인이 소환된대
무짝 (GM): ㅁㅈㅁㅈ
Sora: 허어어 본격적 시티계
누구: 이아이아...
Miro: 좋아요좋아요
누구: (지도보고 산치체크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시날이다
지도가 커서 프사 없애버려야겠네
무짝 (GM): 진정하세요 지도는 그냥 이해를 위해 띄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흠: 타임스퀘어 코코미말고 흠냐가 가고싶은걸
에단: 그럼... 의견?
누구: 집..
무짝 (GM): ㅋㅋ
Miro: 위에 톱니바퀴-플레이어 아바타 사이즈-네임 온리
무짝 (GM): 키워드나 알고싶은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말해주세용~
Sora: 집...
경찰서...
에단: 나는 일단 맨들런 신부님의 사건현장과 경찰의 해이함에 대한 조사를 하고싶은데.
미켈: 사건현장~ 들어갈 수 있을까요~?
레네: 그러게에~ 근처에서 보는 거 정도는~?
에단: 아니면 경찰한테 인터뷰라도 따 보고...
무짝 (GM): 아직 기사화 되지 않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도 있을거에요~
Miro: 우리가 운좋게 증거를 땅에서 줏을수도 있어
무짝 (GM): 그렇구나
Sora: 좋은 생각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
누구: 이삭도 아니고
Miro: 증거란 그런것
Sora: ㅁㅈ
누구: 멋진골
? 멋진걸
Sora: 일단 그럼
아냐 해리를 보러가면 이번에야말로 진짜 쫓겨날것같다
(저번에 혼난사람
무짝 (GM): 목적지 제시는 rp로 편하게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때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확실히 시티계는 초반 목적지 설정이 좀 막막해서 편하게 편하게
Miro: 뭐어때
누구: 뭐어때
Miro: 교단팟 짱친이잖아
무짝 (GM): ㅎㅎ
Sora: 혼났어~
누구: ㅁㅈ 까짓
Miro: 빨리 대답해줘
무짝 (GM): ^^>;
Miro: 에단이 2개 말했잖아
아님 딴데
어디든 가자고 해!
Sora: 음
누구: 에단 가고싶은곳 가자(오냐오냐
Sora: 맞아 경찰서부터 가자
우리 아직 현장 어딘지 모르지 않을까
누구: 어딘지 알아내고 가보는건가
무짝 (GM): 현장을 알만한데에 가서 조사하면 되겠지요
Miro: 역시 경찰서 ㄱ
Sora: ㄱ
누구: ㄱ
무짝 (GM): 직업보정이 되는 탐사자가 있으니까요(친절
Miro: 시티계의 기본 도서관 경찰서 하나 어디더라
Sora: 기자말인가
병원!
무짝 (GM): ^^
누구: 멋진 기자
Miro: 맞다
정보 다 불어 쒸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첫날이니까 탐사자 입장에서 편하게 제시해주세요
누구: 치는건 내가할게
Sora: 그럼 잡지사? 신문사?도
에단: 일단 정보 수집이 편한 곳으로 갈까...
*모두 함께 경찰서로 함고입니다
무짝 (GM): 케이블카에서 내린 이 곳은 트럼웨이 플라자. 현재 시각은 세시 삼십분입니다.
모두 다 같이요?
Sora: 네~
누구: 네~
Miro: 아나뉠까?
아 응
네
무짝 (GM): 다음날 시간배분보고 결정해도 되니까요~^^
다들 해리가 그렇게..
Sora: 보고싶어...><
Miro: 도덕적 hey
누구: 보고시포
Sora: 책임happy
무짝 (GM): 뉴욕시 경찰국 본부는 트럼웨이 플라자에서 30분이 걸립니다.
현재시각 오후 4시
뉴욕 시청 근처에 위치한 "1 polic plaza" 앞에 모두는 도착했습니다.
옮김
흠: 오오
무짝 (GM): police(오타)
레네: 저번처럼~ 불러낼거야~?
에단: 저번처럼?
미켈: 또 혼날지도 몰라요~
레네: (오늘도 바빠보일까 안을 들여다보며)
무짝 (GM): 흉악 사건에 긴장될 법도 한데 경찰서 분위기는 어쩐지 미묘합니다.
참고로 nypd 본청은 일반인은 로비의 데스크로 접근하는 구조랍니다.
탐사자들 어떻게 하나요?
Miro: 해리를 부를까 그냥 경찰 인터뷰를 요청할까
누구: 둘다 하면 안돼?
Sora: 좋은생각
무짝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인터뷰를 요청해서 해리를 부르자
저번에 승진햇댔어
누구: 마지막에 그럼 해리좀 불러주세요 하고
흠: 해리짱!
무짝 (GM): 직급은 그대로에요
Sora: 칫
누구: 명예 승진인가 칫
무짝 (GM): 승진하기 좋은곳으로 옮겼다는 느낌ㅋㅋㅋ
에단: 어쩔까.
미켈: 에단씨가~ 있으니까~ 우선~ 물어볼까요~?
코코미: 인터뷰를~
레네: 정보를~ 얻는거지~
무짝 (GM): 어떻게 하나요?
Miro: 그럼... 로비로 가서 기자증을 내 보이며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근데 기자라고 이렇게 막.. 되나
무짝 (GM): ㄱㅊ아요 키퍼도 잘 모름
Sora: 우리 에단은 유능하니 잘 보이도록 경찰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다행이네요 저도 잘 모름(어
경찰A: 뉴욕시 경찰국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에단: 이번 안구수집가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요청하고 싶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에 일어난 사건을 중점적으로요.
경찰A: 해당 사건은 신고가 접수되어 현재 조사중에 있습니다.
무짝 (GM): 기자는 준비된 대사를 읽듯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Miro: 경찰~?
Sora: 기자~?
무짝 (GM): 아 경찰
ㅎㅎ
둘 다 ㄱ이라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그럼 사건 현장이 어딥니까?
경찰A: 해당 사건은 제게 발언 권한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흠: 이이익
에단: 그럼 권한이 있는 분을 불러주시죠.
무짝 (GM): 여전히 무성의한 대답입니다. 심리학 가능합니다.
누구: 더 높은 사람ㅁ 불러..
미켈: (옆에서 끄덕끄덕)
에단:
rolling 1d100<55 심리학
(
49
)
=
1 Success
누구: 봤냐
Miro: 코라
Sora: 두근두근
무짝 (GM): 여러분은 에단이 대화하는동안 무엇을 하나요?
Miro: 뭐든 슬쩍
Sora: 미켈...경찰서 안을 둘러보고싶어요
무짝 (GM): 관찰입니다.
흠: 코코미도..그냥 둘러보고잇을거같아요
Sora: 미켈은 할 줄 아는게 업ㅅ은데
누구: 레네도 둘러볼거 같아요
미켈:
rolling 1d100<40 관찰
(
30
)
=
1 Success
누구: 와아
무짝 (GM): 소라 보이나요?
Sora: 네!
흠:
rolling 1d100<70
(
62
)
=
1 Success
미켈: ~?
레네:
rolling 1d100<65
(
68
)
=
0 Successes
(From 무짝 (GM)): 경찰서 곳곳에 무언가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펜으로 해둔 낙서부터 메모지에 붙어있거나, 벽에 날카로운 것으로 새긴 듯한 문양입니다. 문양은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Miro: (잠시 기다림)
레네: (침침
무짝 (GM): 이쪽먼저 진행하고 대화하게요^^>
Miro: 네~
미켈: (쫑종 다가가서 살펴봅니다)
~?
누구: 둘러보는걸 포기한 레네는 에단 뒤에서 껄렁하게 서 있기로 합니다
Miro: 좋아 분위기 잡아
Sora: 주변에 있는 경찰에게 말을 걸 수 있나요?
흠: 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아나 ㅈㅅ
(From 무짝 (GM)): 미켈은 문양을 보면 강한 어지럼증이 느껴지며, 경찰서 바깥으로 나가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미켈: ...(멈칫)
무짝 (GM): 미켈 그 전에 이성판정 해주세요
미켈:
rolling 1d100<44 이성
(
63
)
=
0 Successes
누구: 뭘본거야...
Sora: yes핀치
Miro: 산치핀치!
Sora: 우-냐-!
(From 무짝 (GM)): 테스트좀
누구: 핀치! 핀치!
(To GM): 하잇
(From 무짝 (GM)): 실패, 어지럼증을 느끼며 구토감에 경찰서를 뛰쳐나옵니다. 해당 문양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까맣게 잊어버리고 맙니다.
무짝 (GM): 성당은 거대하고, 순찰하는 경찰은 곧 종료될 수사이기 때문에 대충만 수사하며 쉬고 있습니다.
에단: 어떻게 지나갈래?
미켈: 이걸 보여주면서~ 관계자인척 할까요~?(찰리의 눈알 꺼냄)
레네: 괜찮을까~?
에단: 국가기관 부검의인 척 해 봐.
미켈: 그렇게 대단한 사람까지는~
무짝 (GM): 경찰은 반쯤 한눈팔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Miro: 돈
Sora: 뒷목을 치는게 빠르겠는데
누구: 뒷목
Miro: 재력 가자
뒷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방심하고 있다=공격에 용의
용이
누구: ㄹㅇ
Miro: 그럼 은밀행동..
누구: 아니면 은밀행동
흠: 기절시켜!
Sora: 은밀 있는사람...
Miro: ㄴ..
무짝 (GM): 잠시만 정하고 계쎄요!
저 택배가와서
흠: ㄴ..
Sora: 아타시모..ㄴ...
누구: 음..
있긴한데.. 35야
Sora: 우리보다 15나 높아...
텐레: 맞아
Sora: 그리고 여차하면 뒷목도 칠 수 있고
누구: ㅋㅋ ㅋㅋ
Miro: 실패하면 근접전 성공하면 되긴 해
다만 저 자가 우리 얼굴을 기억하면..
Sora: 가면쓸래 레네?
Miro: 복면
무짝 (GM): 슉
Miro: 변장 찍었으면 써도 재밌었을텐데
Sora: 그러게
누구: (미미안 밥버거와서 계산좀 하느라
Miro: 다들 뭔가 바쁘다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가면? 어두우면 잘 안보이지 않을까
Sora: 그치
무짝 (GM): 다들 어떻게하나요~
Sora: 범죄계획을 세우는 중이에요
무짝 (GM): 으 응
Sora: 우리 여기서 차키만 주우면 될까? 더 살펴봐야하려나
Miro: 에단은 재력을 쓰자는 의견이지만 일행들이 의논하는걸 지켜만 봅니다
무짝 (GM): 곤란한 RP면 제지를 할테니 편하게 합시다
누구: 재력으로 되면 굳이 힘을써야할까?
안돼면 칠게
Sora: 그렇긴 하다
코코밍한테 너무 의지하는거같아서(ㅋㅋㅋㅋㅋ
무짝 (GM): 사실 치트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재력90의 치트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행운같은 느낌의
누구: ㅋㅌㅌㅋㅌㅌ그렇군 그럼 몸으로(으쌰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심이아파
Miro: 에단은 가만히있으니까 하자
누구: 은밀행동 굴려도 되나요?
무짝 (GM): 상황 제시하고 굴려주세요~
레네: (살금살금 뒤로 가서 목을 노립니다)(노리기까지가 은밀행동일거 같아요)
무짝 (GM): 넵 해봅시다
공격은 근접전으로
누구: 하아...네..
(긴장
레네:
rolling 1d100<35
(
33
)
=
1 Success
흠: 우아아악
무짝 (GM): 레네는 조심스럽게 경찰의 뒤로 숨어 들어갑니다.
텐레: 와아
Miro: 얄루
Sora: 두근
누구: 좋았으 근접 굴립니다
레네:
rolling 1d100<79 뒷목치기
(
39
)
=
1 Success
무짝 (GM):퍽
Sora: 역시 우리 레네
누구: (이래도되나)
경찰D: 으윽!!
텐레: 멋져..
무짝 (GM): 경찰은 영문도 모른 채 바닥에 쓰러집니다.
레네: oO(굿나잇~)
(들어가자는 제스쳐)
무짝 (GM): 으윽 한마디 하고 퇴장한 경찰D를 뒤로하고 레네는 멋지게 손짓합니다.
에단: *느긋하게 현장으로 들어섭니다
디노: *따라갑니다
Miro: 전에 봐뒀던 반짝이는걸 주울 수 있나요?
무짝 (GM): 에단은 시체가 있던 장소 마크 주변에 반짝이는 물건이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지만.
지금은 너무 늦은 밤이므로 다시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Miro: 그렇담 관찰을
무짝 (GM): 관찰 굴려주세요.
에단:
rolling 1d100<82
(
16
)
=
1 Success
Sora: 핸드폰 라이트 켜서 비쳐줄 필요가없이 밤 눈이 밝은 에단
누구: 멋져
Miro: 밤산책을 열심히 다닌 덕분
무짝 (GM): 극단적 성공! 이지만 드릴게 없군요.
에단은 헤매지도 않고 척척 봤던 물건이 있는 돌틈을 향합니다.
약한 불빛에 반짝이는 무언가를 찾았습니다.
에단: *줍습니다. 뭘까?
무짝 (GM): 차키입니다.
에단: 차키 주웠다.
코코미: 와~드디어~
레네: 밤눈이~ 밝구나아~
Sora: 미켈은 기절한 경찰을 적당히 눕혀주고 일어납니다
경찰D: (가지런)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그럼~ 차를~ 가지러 갈까요~?
누구: 성당 내부는 안보는 거였군
에단: 더 둘러볼거 없어?
무짝 (GM): 시간이 늦었는데 괜찮을까요?
미켈: (시간 확인)
무짝 (GM): 시간은 열시 사십분을 막 지났습니다.
Sora: 집에 가야할까
레네: 늦은건가~?(폰으로 시간을 보곤)
Miro: 현장에 관찰을 한번 더 써서 얻을 것이..?
무짝 (GM): 6시간의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면 피로가 크게 쌓일거에요.
Sora: 지금 안가도 6시간은 잘 수 있는데
무짝 (GM): 이곳은 형식적이나마 조사가 된 곳입니다. 경찰이 미처 찾지못한 차키 외에는 별 다를 게 없네요.
Sora: 그치만 말을 들읍시다
누구: 좋습니다
Miro: 차 찾으면 델다줄까 했는데
조아요
Sora: 집~
레네: 일단~ 헤이지고~ 내일보자아~?
(헤어
미켈: 그래요~
디노: *끄덕
레네: 몇시에~?
무짝 (GM): 대도시지만 아무래도 밤에 돌아다니는 건 위험하니까요
미켈: 8시로~ 할까요~?
Sora: 그러고보니 살인마 돌아다녔지
코코미: 좋아~
레네: 찬성~
Miro: 맞네..
누구: 잊고있었다
무짝 (GM): 후후...
에단: 차는 내가 내일 아침에 끌고 교단 건물 앞으로 갈테니까 그 때 둘러 봐.
미켈: 참~ 교단 연락처는~ 잘 챙겨주세요~
반납해야해요~
Miro: 그런거였다니
누구: 그랬구나
텐레: 반납해야하는구나,..
무짝 (GM): 그랬구나..
에단: *끄덕..
Sora: 그치만 너무 공개적인 장소에 노출되어 있엇어
누구: 그건그래
Sora: 경찰이 우리가 공통된 지인이 있다는걸 알았다구
무짝 (GM): 제임스: 하하^^>
Miro: 하아
그럼 헤어집니다..
Sora: 집~
누구: 빠빠
무짝 (GM): 넵 모두는 성당에서 나옵니다.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합시다~
누구: 핑퐁이랑 놀아야지
Sora: 돌아가는 길에 초코머핀을 얌냠합니다
무짝 (GM): 맛있습니다.
디노: *쿨~
Miro: 에릭 빗질..
무짝 (GM): 샥샥
Sora: 쿨쿨
누구: 쿨쿨
Miro: 쿨쿨
무짝 (GM): 쿨쿨...
흠: 쿨쿨
무짝 (GM): 모두 많은 단서를 쥐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합니다..
힘세고 강한 아침!
Miro: 지기지기장
누구: 부스스
Miro: 에단은 7시에 주차건물로 갑니다!
누구: 레네는 좀 더 잡니다
무짝 (GM): 에단은 주차 건물로 향했습니다.
Sora: 미켈은 8시에 맞춰 교단건물로
무짝 (GM): 7시에 도착했을까요?
누구: 40분에 나가도 될것을 알기에(의지
Miro: ㅋㅋㅋㅋㅋㅋ
디노: *디노도 시간 맞춰 교단건물
Miro: 음 그리고 차 밑과 주변을 둘러봅니다
무짝 (GM): 별 다를게 없습니다. 평범하게 주차해 놓았습니다.
Miro: 그럼 연락망을 잘 안보이는 곳에 두고 차로 교단건물로 갑니다~
무짝 (GM): 에단은 네비게이터에 교단의 장소를 입력해 능숙하게 운전을 해 갑니다.
30분을 운전해 교단에 도착합니다.
Miro: 차 안에 있을테니 다 모이면 주차장으로 와서 차 살펴보라고 단톡방에 올립니다
Sora: 단톡방이 있어
누구: 단톡방있어?
Miro: 뭐 없어??
무짝 (GM): 단톡방에는 1이 하나 사라지지 않았지만
Sora: 있나봐
누구: 해리
텐레: 있구나
무짝 (GM): 대충 모인 4인은 확인한 모양입니다.
Sora: (안정의 해리)
누구: 귀여워..
Miro: 없으면 에단이 만든걸로 할게
Sora: 좋아
Miro: 하나하나 보내는것보단 덜귀찮음
누구: 그렇다면 도착해서 주차창으로 갑니다
무짝 (GM): (맞말이군..)
누구: 드디어 단톡방이 생겼어
Sora: 얼결에 생긴 단톡방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교단의 주차장입니다.
Sora: 미켈도 주차장으로~
흠: 주차장 고
레네: ~(하품하며 등장)
미켈: 좋은 아침이에요~
에단: *일행들이 내려오는거 보고 운전석에서 내림
레네: 굿~모닝~
디노: *손흔들
에단: 모닝
무짝 (GM): 다들 8시부터 모여 제법 졸린 모양이네요.
코코미: 졸려~
에단: *비상연락망을 집어 뒷페이지를 봅니다
무짝 (GM): 제임스 맨들런이 신도 확인을 위한 연락망으로 크게 의미없이 가지고 다닌 모양입니다.
레네: (주섬주섬 뒷자석으로 타서 쿨..)
에단: 반납. *미켈에게 넘기며
무짝 (GM): 푹신합니다.
Sora: 귀여워...
Miro: 큩
미켈: 고마워요~(받습니다)
코코미: *같이 뒷좌석 쿨
에단: *안에 뭐가 있었는지 다시한번 쭉 둘러봅니다
자는거..?
미켈: 졸린가보네요~
무짝 (GM): 제임스가 평소에 타고 다니는 상태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운전석에 네비게이션 하나, 연락망, 뒷자석에 두명의 사람이 자고있습니다.
Sora: 귀여워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 볼만한건 네비게이션이네.
Miro: 귀여워
에단: 볼 사람?
미켈: 저요~
(네비게이션을 살펴봅니다)
무짝 (GM): 이 네비게이터에는 경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비게이터를 켜보면 차량의 이동 경로가 바로 나오며, 극히 최근 경로만 나타나 있습니다.
미켈: 으음~ (최근 경로들을 확인합니다)
무짝 (GM): 콜롬비아 대학교 근처의 아파트, 이스트 할렘의 공사지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옆의 주차건물, 그리고 에단이 운전해 도착한 이 교단 건물입니다.
미켈: 음~ 이런데를 가셨네요~?
무짝 (GM): 아 실수입니다
Sora: 옙
무짝 (GM): 콜롬비아 대학이 아닌 퀸즈가의 주택가, 제임스 맨들런의 자택입니다
Miro: 끼익
Sora: 깜짝이야
무짝 (GM): 복붙을 잘못해서
에단: 흠...
Sora: 그럼 신부님 집이랑 공사지대랑 주차건물
미켈: 이런 덴 왜 가신걸까요~?(공사지대 가리킴)
에단: 뭔가 있나?
우리가 안 가본 곳은 공사지대가 유일하지?
미켈: 그렇네요~
무짝 (GM): 미켈, 찰리의 방에서 지도를 찍어왔죠?
Sora: 네!
무짝 (GM): 지능 굴려볼까요?
Sora: 좋아요
미켈:
rolling 1d100<85 지능
(
96
)
=
0 Successes
Sora: 너...
Miro: 이럴수가
누구: 난데야넹
Sora: 저희의 운명은 어떻게 되나요
무짝 (GM): 그럼 폰카 이미지를 꺼내 비교해보면 퍼뜩 생각이 지나갑니다
Sora: ㅠㅠ
(From 무짝 (GM)): 찰리가 지도에 표시해 두고 다이어리에 적어 둔 도시 외각의 재개발 지구... 의 자세한 주소가 이 위치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미켈: (핸드폰이랑 내비게이터 화면을 꼼꼼하게 비교합니다)
찰리씨도~ 여기를~ 표시해뒀네요~?
에단: 공사지대?
미켈: 다이어리에도~... 주소가...앗.
아지트인가봐요~!
공사지대에서~ 재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에단: 공사지대와 다이어리에 있던 아지트의 주소가 같단 말이지.
미켈: (끄덕끄덕)
에단: 그럼 이제 여기만 남았나...
미켈: 가볼까요~?
에단: 무장이라도 하고 가야하는거 아냐?
미켈: 으음~
에단: 아무래도 경찰의 도움을 기대하긴 힘들 것 같고.
미켈: 해리씨도요~?
에단: 근무지를 이탈할 수 있을까? 게다가 걔도 묘하게 이 사건을 피하고 있는 것 같던데.
미켈: 아쉽네요~
Sora: 무장을 어케하지...
Miro: 메타적으론 MPC이기 때문에..
무짝 (GM): 후후
Sora: 맞아
Miro: 무기이
누구: 무기이
무짝 (GM): 대화하고싶다면 텔그램 보냄 답장할게요
Sora: 무기 구입법을 물어볼 순 없고
무짝 (GM): 미켈 총 있지 않아요?
Miro: 맞아~
Sora: 미켈은 있죠
누구: 칼이 여기에
Miro: 텔그램 할거야?
무짝 (GM): 경찰, 총빌려줘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총이랑 칼이랑 총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있어
Miro: 칼 레네도 있고..
좀더 구할거 아니면 걍 가도 되고...
누구: 집에 총 있는데..
Miro: 아 근데 배틀 기능이 아무것도 없네
무짝 (GM): ㅋㅋ ㅠ
텐레: 레네 멋져...
Sora: 에단은 조사특화형이라...
무짝 (GM): 맞아 우리의 브레인
누구: 우리의 칸트
Miro: 움직이는게 어디야
(기대치 낮음)
Sora: 힘내고 있잖아
Miro: 이제 3일 쉬어야함
누구: 맞아 일찍일어나서 차 끌고옴
으음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으 응^^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텔그램 할거니?
Sora: 뭐라고 해?
할말이...
도넛 먹었어요?
Miro: 걍 도와줄수 있는지 묻거나... 안부 전하거나..
누구: 잘지내요? 거긴어때요?
무짝 (GM): 그냥 재미로 문자해도 되요ㅋㅋㅋㅋㅋㅋ
Sora: 음 좋아
미켈: (해리한테 텔그램을 합니다...)
에단: *미켈이 텔레그램을 보내는 동안 뒷좌석 문을 열고 두 사람을 깨웁니다
일어나 학교가야지
레네: 으응..~ 오빠~ 5분만~~(밀어냄)
무짝 (GM): 해리는 드디어... 퇴근을 할 수 있게 되어 막 청에서 나오던 참입니다.
미켈: [해리씨~]
에단: 지각한다? *밀려나며
해리: *유니폼에서 민간인 옷으로 갈아입은 참에 폰을 봅니다.
[뭡니까?]
레네: 태워다 주면 되잖아아~~
에단: 그럼 무시무시한 악의 아지트에 데려다 놓는다.
미켈: [저희 지금 안구수집가의 아지트로 가요~]
[일찍 끝나면 저녁 같이먹어요*(^^ ]
레네: 그러던가~~(뭔소린지 이해못함)
에단: (?)
Sora: 레네랑 에단 너무 귀엽다
해리: [오전부터 이상한 농담 하지 마십쇼.]
[밥은.. 알겠슴다. 간만이니까 나가죠.]
미켈: [진짜라구요~]
[그럼 저녁에 다시 연락할게요!]
텐레: 미켈도 너무 귀여워..
누구: 하 귀여워..
에단: *자라고 냅두고 차에 기대서 미켈 구경중
무짝 (GM): 1만 사라졌습니다. 아마 슬슬 버스를 탄 모양이네요.
Miro: 마음이 따스하다
미켈: 저녁 약속 했어요~
누구: 와아~
에단: 부르는 줄 알았네.
무짝 (GM): 뻘이지만 해리는 시청쪽에서 다리를 타고 브루클린에 있는 주택가에 살고있다는 느낌입니다.
누구: 놀러가야지
무짝 (GM): 뭐 지금은 차에서 졸고있으니 더 문자를 볼 수는 없겠죠.
미켈: 바쁠테니까요~
Miro: 주소를 따냈으니 가는 일만 남았군
무짝 (GM): 뭐...?
Sora: 아닌가봐
Miro: (시들한 무말랭이
무짝 (GM): 아니 해리 말하는중 죄송
Sora: 아하
텐레: 아하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가기로 마음 먹었다면 선언해주세요~
누구: ? 해리 말한거 아니였구나
Sora: 흐름을 못 읽었어
Miro: 해리말이었는데
모르겠다 일단
Sora: 응응
누구: ㄱ그래
무짝 (GM): 그러게 접때 에단처럼 쳐들어 간다는줄
아 말꼬이네요 다들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그거였어요 전
Miro: 그뜻이었
Sora: 이따 저녁에 해리집가요
에단: 타고 가자. *운전석에 탐
레네: *쿨쿨
무짝 (GM): 에단, 모두를 제임스의 차에 태우나요?
미켈: (조수석에 앉은채로 안전밸트)
무짝 (GM): 겹다.
Miro: 두사람은 이미 타 있으므로 둘을 더 타도록..
겹다.
누구: 내리게 하는거보다 태우는게 빠를듯
겹다
Miro: 그래서 태운거
텐레: 어케 타ㅋㅋㅋㅋㅋ
무짝 (GM): 제임스의 차는 이 시대에 열쇠로 여는 클래식 카입니다.
누구: 뒤에 한자리 남ㄴ아써
Sora: 맞아 둘 앉히고 디노 타
텐레: 누워서 자는 거 아니엇어?
무짝 (GM): 다섯이 타기엔 조금 뒷좌석의 가운데 자리 사람이 힘들겠지만 화이팅!
Miro: 앉혔다 하자
누구: 앉아서 자고 있었는데
Miro: 지금 맵상 캐릭터칩 모양대로
누구: 등받이 최고
Miro: 앉아있는 느낌
디노: *뒷좌석 남은 한 칸에 탑니다
무짝 (GM): 아
누구: 딱이네
무짝 (GM): 이런 우연이
Sora: 와아
누구: 와아
에단: *차를 몰고 아지트 주소로 갑니다
무짝 (GM): 현재시간 9시, 이스트할렘까지는 30분이 걸립니다.
Sora: 아침일찍
누구: 방심할때 치라고 배웠다
무짝 (GM): 너무 아침이라 비지엠이 잘 안 어울리지만
재개발 지대의 네비게이션에 입력된 주소의 장소입니다.
다이어리에 쓰여있던 A상가 앞이네요.
미켈: 여기~ 지하였죠~?
에단: 응. *안전벨트 풀고
이제 진짜 일어나. *뒤를 보며
코코미: zZ
레네: 치이..(대충 눈비비고 일어납니다)
미켈: (내려서 뒷문도 열어줍니다)
레네: oO(오빠는 바보야)
디노: *내립니다
Sora: 클났어...
Miro: ㅋㅋㅋㅋㅋ모르는 오빠다 에비
Sora: 레네가 너무 귀여워....
무짝 (GM): ㅠㅠ
Miro: 평소인걸~
코코미: *눈을 감은채로 내립니다
무짝 (GM): ㅜ...
Miro: 후 결전의 지대인데
마음이 넘 따스해서 어떡하지
Sora: 정말(훈훈)
레네: *내리고 나서 오빠가 아니란 걸 압니다 하지만 뭐어때
Sora: 귀엽
ㅠ
무짝 (GM): 상가로 들어가나요?
누구: 너무 웃ㅅ기네.. 네~
미켈: (들어가서 지하로 가는 문을 찾습니다)
에단: *따라갑니다
레네: (따라갑니다)
무짝 (GM): 상가에 들어가 보면 위로 가는 계단은 중간이 무너진 돌로 막혀 있습니다.
디노: *따라갑니다
무짝 (GM):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쪽은 철문으로 막혀있고, 문은 잠겨 있습니다.
미켈: 위쪽은~ 막혔네요~
(문을 살펴봅니다)
무짝 (GM): 문에는 지문인식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레네: 허름하네~
미켈: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손가락을 꺼냅니다)
삑
무짝 (GM): 문은 작은 기계음을 내더니 이내 열립니다.
미켈: 됐다~
레네: 헤에~*들어가기
미켈: (들어가기 전에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 디노에게 줍니다)
디노씨~ 이거~
저번처럼~ 혹시 모르니까요~
에단: oO(저번?)
디노: ? *받습니다
에단: 하아....
무짝 (GM): 모두 들어가나요?
에단: *역시 따라갑니다..
미켈: (들어갑니다)
코코미: *따라갑니다
디노: *따라갑니다~
무짝 (GM): 제법 무거운 철문은 끄는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지하로 들어가면 넓은 방이 하나 나옵니다.
미켈: (두리번)
누구야...
미켈: (!)
무짝 (GM):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는지, 방 안쪽과 이어진 문을 열고 한 남성이 쇠파이프를 손에 쥐고 뛰쳐나옵니다.
미켈: (!!)
무짝 (GM): 이 남자는 새된 목소리로 누구냐고 외치며 탐사자들에게 적의를 드러냅니다.
레네: ~?
미켈: 손님이에요!
레네: 다짜고짜 뭐야~!
안구수집가: 네놈들은 누구야!!!
Sora: 의외로 되게 사람같은 반응이네요
Miro: 말로 진정시킬 수 있나요?
무짝 (GM): 안구수집가가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다가옵니다.
레네부터 공격 가능합니다.
디노: ....아..
미켈: 와앗~ 다들 조심해요~
레네: (진정하라고 쇠파이프 든 손부터 칩니다)
무짝 (GM): 판정입니다.
에단: 예상보다 인간적인 반응인데...
레네:
rolling 1d100<79
(
75
)
=
1 Success
누구: 아슬아슬하다
무짝 (GM): 레네 데미지 다이스 굴려주세요.
레네:
rolling 1d3 + 1d4
(
3
)
+
(
3
)
=
6
흠: 레네짱
Miro: 짱
텐레: 멋져,,
무짝 (GM): ...
미켈: 짱
누구: 손ㄴ 너무 쎄게 쳤어
Sora: *소라
누구: *소라임
흠: 팍 씌~
Sora: 고마워!
무짝 (GM): 티잉! 쇠파이프는 큰 소리를 내며 튕겨져 나갑니다.
레네: 진정해~?
무짝 (GM): 레네의 주먹에 떠밀려 파이프를 놓치고 뒤로 넘어진 그는 넘어져 일어나지 못합니다.
에단: ..?
Sora: 죽 죽었니?
누구: 미 미안
코코미: 죽었어~?
미켈: ~? (기웃)
레네: (쇠파이프 줍)
디노: *빠안
무짝 (GM): 안구 수집가는 기절한 듯 보입니다.
Sora: 전투 종료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아아니 손맞고
무짝 (GM): ...(레네가...해냈다...)
에단: 붕대로 묶자.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일이야)
Sora: (레네 헹가래침)
코코미: 약해서 다행이네!
미켈: 네~ (둘둘)
레네: 사람인가봐~
Miro: 왠지 사대천왕중 최약체같은데
텐레: 최약체는 보스잖아
무짝 (GM): 미켈은 그를 붕대로 둘둘 결박합니다.
미켈: 사람이네요~ (예쁘게 묶어줌)
에단: *방 안을 둘러봅니다
무짝 (GM): 현재 이 방에는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이 있으며, 책장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안구수집가가 나온, 안쪽으로 향하는 방문이 반쯤 열려 있습니다.
에단: *테이블을 살펴봅니다
무짝 (GM): 직사각형의 철제 테이블 3개를 이어서 만든 커다란 테이블입니다. 위에는 알 수 없는 언어가 적힌 종이가 잔뜩 늘어서 있으며, 중앙에 커다란 물체가 어두운 색의 천에 덮여 놓여 있습니다.
미켈: (조심스레 방 안쪽을 봅니다)
레네: (쇠파이프 들고 책장 기웃)
무짝 (GM): 잠시만요 한명씩
(헷
누구: (얌전)
디노: *안쪽으로 향하는 문을 봅니다
Sora: 얌전
무짝 (GM): 책장은 거의 무너져있으며, 한 권의 책만이 꽂혀 있습니다. 표지에는 아무 것도 쓰여있지 않습니다.
미켈과 디노에게 말을 걸고있습니다... 자료가 헷갈려서 한방씩 보기를 바랍니다..
마음에
Sora: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미안해..
에단: *테이블 위 종이를 읽을 수 있을지 봅니다
Sora: 그럼 미켈은 기절한 안구수집가씨를 살펴볼게요
무짝 (GM): 에단, 이성체크 해주세요.
흠: 코코미는 얌전히 구경할게
에단:
rolling 1d100<94
(
92
)
=
1 Success
무짝 (GM): 안구 수집가는 잠시 기절한 상태로 보입니다.
Sora: 92가 나왔는데 성공
Miro: 아슬아슬
무짝 (GM): 1 깎아주세요.
레네: (꽃힌 한권의 책이 무엇인지 꺼내봅니다)
Sora: 얼굴이나 몸이나 특징은 없나요?
Miro: *종이는 뒤집어놓았습니다
무짝 (GM): 얼핏 보면 평범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다만 외모가 35네요.
누구: 헤
Miro: oh..
누구: ㅠ
텐레: 오..
미켈: (좀 더 편하게 눕혀줍니다)
무짝 (GM): 에단 크툴루 신화 기능 있나요?
Miro: 2..네요
무짝 (GM): 넵... 레네는 책을 한권 꺼냈습니다.
이 책은 정독하는데 1시간이 걸립니다.
Miro: 넵이 왤케웃기지
앗 레네 힘내
무짝 (GM): (ㅎㅎ)
누구: (나는..)
에단: *테이블 가운데에 덮여있는 천을 살짝 걷어 안쪽을 봅니다
Sora: 안읽는게 좋겟어
산체크랑 크툴루신황
화
누구: 읽고싶었는데
Sora: 그럼 챙겨뒀다가 오빠들이랑 읽자
Miro: 레네 산치 짱짱해서 괜찮지않을
Sora: (오빠들: ?
Miro: 오빠들 무슨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크툴루지식 올리는건 몸에 좋아,,,
레네: (책을 챙깁니다)(되나요?)
무짝 (GM): 가능합니다! 나중에 읽어도 되니까요~
레네: (에일라 줘야지)
Miro: 허어
Sora: 에일라 좋겠다
무짝 (GM): 충격적인 것을 목격한 에단은 이성체크
에단:
rolling 1d100<93
(
23
)
=
1 Success
Sora: 에단이 자꾸... 저기서...
누구: 혼자 뭘보고 다니는거야
무짝 (GM): 1d3 합니다
Miro: 일부러 내가보는거야..
에단:
rolling 1d3
(
2
)
=
2
레네: *그 책 이외에 다른건 없나요? 빈책장힐끔
무짝 (GM): 눈에 띄는 책은 그 정도네요.
에단: *안좋아진 낯빛으로 천을 도로 덮어둡니다
레네: ~? 뭐가 있어~?
디노: ?
에단: 그냥 그런 거... *미켈을 가리키며
레네: 그냥 그런거~?
미켈: (수집가의 머리를 땋아주다가 ? 합니다)
레네: 미켈~?
에단: 네가 갖고있는 거.
미켈: 아~
레네: 아~
미켈: 봐도 되나요~?
누구: 안돼
Miro: 안돼
텐레: 안돼..
에단: 진심이야?
Sora: 캐로 말려줘w
미켈: 궁금한걸요~
레네: 나도 궁금해~
누구: 미안..
코코미: 코코미도 궁금해~
디노: 뭔데?
에단: *무언가 떠올리고 더 표정이 굳습니다..
Sora: 미켈은 주머니에 잇던 눈알을 꺼내 디노한테 보여줍니다
레네: ~?(관심은 테이블 쪽에)
미켈: 이거예요~
에단: 보기 좋은 건 아닌데.
말리진 않겠지만... *테이블에서 물러섭니다
미켈: 으음~ 생각해보니~ 안 봐도 괜찮겠어요~
디노: *눈알을 봅니다
레네: ~(천을 살짝 걷어서 자기만 봅니다)
무짝 (GM): 미켈이 가진 눈알을요?
레네는 천을 걷나요?
텐레: 네!
누구: 네에 저만 보이게
코코미: *코코미는 테이블 위 종이부터 볼래요
무짝 (GM): 끔찍한 것을 본 레네 이성체크 합니다.
코코미는 종이를 들어 봤습니다.
레네:
rolling 1d100<94
(
94
)
=
1 Success
누구: ?
Miro: 와
보는동안 전 에어컨을 켜고
무짝 (GM): 코코미 이성체크 합니다.
레네 1d3 합니다.
레네:
rolling 1d3
(
1
)
=
1
헤에~
코코미:
rolling 1d100<95
(
40
)
=
1 Success
무짝 (GM): 1 감소합니다. 강철
코코미도 1 깎아주세요
코코미: 음~
레네: 반짝이는 게 있네~(안보이게 덮)
코코미: *이어서 천 살짝 들춰볼래요!
무짝 (GM): 아이고
레네 바로 천을 덮나요?
디노: ? *둘을 보다가 고개 갸웃
흠: 호기심을 막을 수 없다
누구: 네 일단 덮었는데
다시 걷힐거같아요
무짝 (GM): 레네, 행운판정 해주세요.
Sora: 호기심 많은 아가씨들
레네:
rolling 1d100<70
(
53
)
=
1 Success
Miro: 와 실내온도 35도임
누구: 미쳐
무짝 (GM): 헉헉 이제 코코미
흠: 파이팅 파이팅
Miro: 미롱의 산쳌이 필요하다
무짝 (GM): 코코미는 덮인 천을 들추었습니다.
Miro: 화이팅~~
레네: 흐음~
무짝 (GM): 충격적인 것을 발견한 코코미, 이성체크합니다.
코코미:
rolling 1d100<94
(
24
)
=
1 Success
Miro: 칸트들
미켈: (수집가 앞머리 땋아주고있음...)
무짝 (GM): 1d3으로 감소합니다.
Miro: 손재주가 좋은 미켈
무짝 (GM): 귀엽군
코코미:
rolling 1d3
(
2
)
=
2
무짝 (GM): 미켈 심심하면 바닥을 둘러봐 볼까요?
Sora: 수술실에서 바느질하던 실력으로
앗 네 둘러볼래요
Miro: 그런ㄴ
무짝 (GM): 바닥을 본 미켈은
누구: ㄱ그렇군
무짝 (GM): 야! 신난다! 밧줄을/를 얻었다!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신나
Miro: 붕대 아깝다 밧줄로 묶을걸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
밧줄이 있어요~
무짝 (GM): 코코미 천을 열어본 후의 행동 선언해주세요.
Miro: 닫자!
레네: 밧줄~
코코미: *그냥 다시 덮고 헤에..
Miro: 큩
무짝 (GM): 다들 성실하게 덮네요 귀여워라
바로 덮었나요?
누구: 미켈이 보면 아돼
Sora: 안덮으면 눈알이 혼자 움직여서 우릴 보는걸까
누구: 안돼
코코미: *네에 살짝만 들췃으니 걍 바로 덮엇을거같아요!
Sora: 미켈은 밧줄 구경중
Miro: 허어
무짝 (GM): 편하게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에단: 다 봤으면 이동?
무짝 (GM): 그럼 역시 행운합니다.
코코미:
rolling 1d100<80
(
11
)
=
1 Success
Sora: 뭘까 무서
무짝 (GM): 붕대보단 밧줄이 더 튼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네: (쇠파이프 질질 끌고 미켈쪽으로 총총)
Miro: ㄷㄷ
미켈: 튼튼해보이네요~
텐레: 레네 무섭고 멋있어
미켈: 밧줄은~ 어떡할까요~?
레네: 그러게에~ 바꿔 묶는건~?
미켈: 좋아요~
누구: 이건 어떤 스킬을써야하나 찾아보고 있어
미켈: (밧줄로 예쁘게 묶어주고 붕대는 회수합니다)
oO(아까워라)
무짝 (GM): 직업보정으로 예쁘게 묶었습니다.
레네: 예쁘게 묶였다~
미켈: 최근에 종종 묶네요~
무짝 (GM): 에단이랑 해리가 들으면 디용할소리
레네: 그러게에~
무짝 (GM): 아 해리는 알지
에단: *휴대폰으로 안구수집가를 촬영합니다
oO(종종..?)
무짝 (GM): 찰칵
레네: 들어가자아~(문 가리킴)
에단: 안쪽.. 볼 차례 같은데.
미켈: 보러가요~
무짝 (GM): 모두 들어가나요?
Miro: yes
누구: yes
텐레: yes
Sora: yes
흠: yes
무짝 (GM): 안쪽 방은 평범한 침실입니다. 간이 침대와 책상이 하나 놓여있을 뿐입니다.
미켈: (침대를 살펴봅니다~)
무짝 (GM): 약간의 생활감이 있는 것을 보니 그가 사용한 침대인 듯 합니다.
디노: *책상을 봅니다
무짝 (GM): 책상 위에는 스케쥴러가 한 권 놓여 있습니다.
디노: *스케쥴러를 펼쳐봅니다.
무짝 (GM): 디노만 읽나요?
레네: 뭐야~?*같이봅니당
Sora: 미켈도 볼게요
Miro: 키퍼님 편하게 같이 봅니다
무짝 (GM): 좋아요 둘은요?
감사합니다(찌---잉)
흠: zzzzzzzㅋㅋㅋㅋㅋㅋ
같이 봅니다!
무짝 (GM): 모두는 발견한 스케쥴러를 펼칩니다.
미켈: (시간을 보자)
무짝 (GM): 시간은 정오입니다.
레네: (서랍이 있다면 봅니다)
디노: *책상서랍이 있나?
무짝 (GM): 책상은 서랍이 붙어있습니다.
레네: (열기)
무짝 (GM): 책상에 달린 서랍을 살펴보면, 안에 장식이 없는 잭나이프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레네: ~! 쓸사람?
무짝 (GM): 모두 내용을 확인했으면 아이디어 판정합니다.
에단: 받아도 못 다룰 것 같아서.
rolling 1d100<75 지능
(
62
)
=
1 Success
미켈:
rolling 1d100<85
(
78
)
=
1 Success
레네:
rolling 1d100<75 지능
(
68
)
=
1 Success
미켈: 저도~ 괜찮아요~
흠:
rolling 1d100<65
(
26
)
=
1 Success
디노:
rolling 1d100<90 지능
(
27
)
=
1 Success
Miro: 똑똑이들
무짝 (GM): 전원 성공입니다.
누구: 야호
Sora: 야호
무짝 (GM): 스케쥴러를 읽은 모두는 같은 생각이 스칩니다.
이 스케쥴을 작성한, 안구수집가가 언젠가는 이 미친 강림 의식을 진행할 것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Sora: 역시 죽일수밖엔...
무짝 (GM): 그리고 주술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술자를 죽이는 것 밖에 없다는 것도요.
Sora: 진짜?
누구: 또..
무짝 (GM): 같은 생각을 한 탐사자들은 자유롭게 RP하여 결정합니다.
누구: 음
에단: (고민..)
레네: (잭나이프를 꺼내서 살펴봅니다)
무짝 (GM): 날이 잘 든 칼입니다.
레네: (이미 가지고 있는 레네는 그래도 일단 챙깁니다)
누구: 적에게 무기를 주지 말자
미켈: 음~ 우선은~
대화라도~ 해볼까요~?
디노: ...대화가 될까?
코코미: 대화가 통한다면은~
레네: 통할진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지~
미켈: 좋아요~
Sora: 그럼 방 밖으로 나가 수집가의 얼굴을 꼬집어 깨웁니다
무짝 (GM): 수집가의 볼이 말랑하게 늘어납니다.
미켈: (말랑말랑)
무짝 (GM): 적의에 찬 눈으로 그는 미켈을 노려봅니다.
미켈: 안녕하세요~?(말랑말랑)
Miro: 나라면 이미 정화됐다
누구: 나도
텐레: 나도
Sora: 그것 참
무짝 (GM): 수집가는 미켈을 말을 무시하고 위협적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누구: 대화가 통할지 심리학ㅇ 음 안통하는군
Miro: 루시로 왔어야 하는데(이마탁
미켈: (양손으로 입 탁 막아줌)
좁은 곳에서~ 큰 소리를 내면~ 귀가 울려요~
안구수집가: 이제 의식은 시간문제다... 죽인다.. 전부 죽여버린다...
Miro: 정신분석 해봐
미켈: 으음~...
레네: ~? 묶여있으면서~
Sora: 정신 분석 가능한가요?
무짝 (GM): 수집가에게 대인 기능은 전부 불가합니다
Miro: ㅎㄹ..
Sora: 흐음
누구: ㅎㄹ 죽여야되나
미켈: 저기~
Miro: 그럼 곧 말이 안통한단 소리야
무짝 (GM): 그는 미친 듯이 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미켈: 스케쥴러를 봤는데~
죽을 생각이에요~?
안구수집가: 모두 사라진다... 날 무시한 녀석들이... 전부 내 손으로 죽이는거야... 죽어... 죽어.
미켈: (기웃)
안구수집가: 미켈의 말은 전혀 듣고있지 않습니다.
누구: ok
무짝 (GM): 아 오늘 실수 잘 안했는데 막판에
미켈: 원하지 않는 사람을~ 죽이는건~ 나빠요~
안구수집가: "그 분"이 오시면 순식간에 전부 끝난다... 아아. 죽음속에서 영생을...
미켈: ......(물끄러미)
Miro: 아이디어 굴림으로 죽이는 것 외에 제지할 방법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
디노: *쪼그려앉아서 수집가 빠안
무짝 (GM): 수집가는 이미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합니다. 가둬둔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계획을 행동에 옮길수 있습니다.
레네: oO(말이 안통하네~)
코코미: oO(죽이는 수밖에~)
Miro: 그럼 에단은 침대방으로 자리를 떠 버립니다...
Sora: 이건 어쩔 수 없나...
누구: 다 나가 있어 처리하게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켈: 레네씨~
레네: 응~? 왜~?
미켈: 아까 찾은 칼~ 빌려줄 수 있나요~?
레네: 미켈이 쓰려고~?(칼들고 총총)
미켈: 네에~ 필요할 것 같아서요~
레네: oO(헤에~)(건내줍니다)
미켈: (받아서 펼쳐봅니다)
무짝 (GM): 잘 드는 칼입니다.
미켈: 저어~ 혹시 괜찮으면~
에단씨처럼~...
Sora: 세 사람에게 방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겠냐는 눈짓을 합니다...
디노: ...? *끄덕이며 방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코코미: *어깨를 으쓱거리곤 방 안쪽으로 갑니다
레네: 그건 상관없는데~ 어려우면~ 기절시키고~?(갸웃)
무짝 (GM): 수집가를 묶어둔 채 에단이 있는 안쪽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레네: (말하고 웃고 들어갑니다)
미켈: (세 사람이 들어간 후에 칼을 쥐고 수집가를 봅니다)
괜찮죠~?
죽음을 원하지 않는 사람이~ 많이 죽는건~ 나쁘니까~
계획중에서~ 이뤄줄 수 있는 것만~ 도와줄게요~
무짝 (GM): 미켈, 행동하나요?
안구수집가: 아아악!!!!
미켈: 아프죠~...?
미켈: 으음... (상처를 짚어보다가 마지막으로 목의 혈관을 깊게 벱니다)
무짝 (GM): 미켈은 끝내 잭나이프를 치켜들어, 잔혹한 살인범의 급소를 베었습니다. 숨 넘어가는 비명을 내지른 그는 몇 번을 꿈틀거리다가, 바닥으로 진득한 피를 흩뿌리며 눈을 까뒤집고 곧 숨을 멈추었습니다. 조심스럽게 확인해보면, 확실하게 숨이 멎은 것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미켈: 하아...
무짝 (GM): 살인으로 끝맺는 복수라니, 어딘가 찝찝하기는 하지만 이 것으로 복수는 끝났습니다. 이 동네에서 더 이상 살인은 일어나지 않겠죠.
비록 손을 더럽히게 되었지만, 이것은 정당한 복수였습니다. 괜찮아, 할 일을 한 거야. 마치 악마가 귓가에 속삭이는 것만 같습니다.
미켈: (피를 뚝뚝 떨어트리며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있던 이불을 걷어옵니다)
(이불을 수집가의 시체 위에 펼쳐 덮습니다)
저어~ 나와도 괜찮아요~?
디노: *밍기적거리며 방에서 나옵니다
미켈: (이불 끝자락으로 몸에 묻은 피를 닦고있습니다)
에단: *말없이 일어나 테이블 방을 지나쳐 밖으로 나갑니다
레네: 끝났어~?(나와서 미켈 옆으로갔습니다)
미켈: 네에~ 집에 가면 바로 씻어야겠네요~
레네: 그러게~씻고 쉬어야겠다~
무짝 (GM): 방에 나와 쓰러진 수집가의 시체를 보고 모두는 이제 돌아가기로 합니다.
코코미: 우아~ 빨리 집에 가고 싶어졌어~
무짝 (GM): 탐사자들은 그렇게 살인을 정당화했습니다. 안구수집가의 숨소리가 멎은 후, 한 동안 정적에 잠겨있던 탐사자들은 천천히 시체에게서 멀어져, 위층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은 폐허나 다름없으니 특별히 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시체가 발견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지하실로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해봐야 탐사자들 뿐일테니까요.
탐사자들을 덮친 것은 지독한 피로감입니다. 공허한 생각이 그 사이를 감돌았습니다.
돌아갈 시간이네.
END 1 - 값진 복수
무짝 (GM): 끝났습니다.
Sora: 수고하셨습니다~
누구: 와아 수고하셨습니다~
Miro: 충...격..............
텐레: 수고하셧ㅅ브니다아
Miro: 수고하셨습니다~~
무짝 (GM): 수고하셨습니다...
누구: 그래서 뒤가 찝찝하다 했군요
Sora: 그렇군요
무짝 (GM): 시나리오는 점점 진실에 다가간 탐사자들이
하나뿐인 답 안에서 어떤 결과를 내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Sora: 끄덕...
Miro: ㅎㅏ아..........
누구: 끄덕
Miro: 에단 산쳌 필요.....
무짝 (GM): 하 할래...?
Sora: (에단 뽀담)
누구: 미안합니다 고민없었습니다..
Miro: 할레..
누구: 에단 힘내..
흠: 이거 산치보상도 업겟네요,,
Sora: 우리의 상식인이...
흠: 정말..
무짝 (GM): 생환보수는 1d5 있습니다.
에단만 산치체크 해주세요.
Sora: 미켈 에단한테 절교당할거같아요 소라적으로 불안
에단:
rolling 1d100<91
(
17
)
=
1 Success
무짝 (GM): 살인에 죄책감을 느끼는 탐사자만 이성체크합니다.
누구: 강해서
Miro: 안정적인 사람같으니;
Sora: 칸트의 최후
무짝 (GM):
rolling 1d3
(
2
)
=
2
2 감소해주세요.
Miro: 네에
무짝 (GM): 미안 해리가 있었음 같이 충격 먹어줬을텐데.
Miro: 보상은 에단은 안 받겠습니다... 넘 높기도 하고
Sora: 해리 있었으면 잡혀가는거아냐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저는 초기치로 돌려서 받을래요
무짝 (GM): 넵
미켈:
rolling 1d5
(
5
)
=
5
레네:
rolling 1d5
(
5
)
=
5
Sora: 사람 죽이고 5 회복이라,,,
누구: ?
무짝 (GM): 질문이나 진상에 대한건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Miro: 넘 건강한거 아니니
텐레:
rolling 1d5
(
5
)
=
5
무짝 (GM): 살아 돌아왔다는 안도감입니다.
Miro: 아니
텐레: 템이 돌려버렷네
Miro: 그 뭐냐
Sora: 음 문장에 관한게 제대로 안 밝혀진거같아서 찜찜했어요
Miro: 맞아요
무짝 (GM): 왤케 다들 짱이지
Miro: 그거랑 세뇌당한 인간들
흠:
rolling 1d5
(
1
)
=
1
Sora: 수집가한테 물어보고싶었는데
해리 세뇌당했었어?
Miro: 세뇌 비슷한
무짝 (GM): 아 그럼 문양부터
Miro: 약간 상태 이상한
무짝 (GM): 안구수집가는 뉴욕에서만 살인을 한 게 아닙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도시를 전전하며 주문에 쓸 마력을 구하기 위해 살인을 하고 다녔어요
그렇지만 어느 도시에서도 잡히지 않은것은 경찰들을 세뇌했기 때문입니다.
누구: 여기가 종착지였네요
무짝 (GM): 윗선은 아예 정신을 세뇌하고
Sora: 능력있네...(*착한 아이는 따라하지 마세요)
무짝 (GM): 아랫선은 경찰서의 문양으로 암시를 거는거죠.
강한 정신력을 가진 자는 암시를 이겨내고 문양을 인식하지만
청의 경찰은 거의 모두 암시에 걸려 문양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해리도 그래서에요.
Sora: 해리...(볼 잡아당김)
누구: 장난취급 받은 이유가 여기
무짝 (GM): (쭈욱)
미켈이 이성 실패하고 문양을 잊어버린건
경찰에겐 수사를 포기하고싶은 암시를, 일반인은 경찰서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걸기 때문이었습니다.
Sora: 끄덕...
누구: 그래서 나갔구나
Sora: 능력있네... (*착한아이는(ry
누구: 나는 경찰서 내부에서 못볼거라도 본줄알았어
무짝 (GM): 모두 미켈의 귓말을 봐야한다..
Sora: 못 볼거긴 했지(문양
텐레: 나도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키퍼상 미안했어요...
무짝 (GM): 다른 질문 있나요?
Miro: 사람이 안구를 맨손으로 뺀것만 해도 능력이..
무짝 (GM): 아니에요... 멋졋어
누구: 그 책은 어떻게 되나요?
무짝 (GM): 아 그 책, 읽나요?
Miro: 2614 모죠?!
누구: 넹
아맞어 그것두
저것부터
Sora: 어 맞아
무짝 (GM): 2614는 제임스 집의 도어락 비밀번호입니다.
누구: 그랬구나
무짝 (GM): 제임스는 티비를 통해 암시가 걸려있어
Sora: 그랬구나
우리 모두 티비를 보지 말자
무짝 (GM): 살인 전부터 제대로 씻거나 생활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수집가의 아지트에 자기 주소를 쓰고 평소라면 가지 않을 성당밑의 첨탑으로 가서
순순히 살해당합니다.
Sora: 흠흠
텐레: 음ㅁㅁ
누구: 흠흠
무짝 (GM): 수집가는 제임스가 남긴 주소를 따라 가서 전선을 잘라내 버린것이지요
Miro: 증거 인멸인가
무짝 (GM): 참고로 경찰서 문양을 잊은 미켈이 티비의 문양을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제임스를 죽이는 목적을 달성했기에 마법적 효과가 사라지고 그냥 문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Sora: 아하~
누구: 글쿠나
무짝 (GM): 아 레네는 책 읽을 수 있어요~
모두 보여드릴까요?
누구: 읽습니다~
텐레: 읽자~
누구: 넹~
Sora: 읽자!
무짝 (GM): 떴나요?
누구: 아 필요없어
네
Miro: 네네
Sora: 아하
무짝 (GM): 아 필요없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이번에도 손목 걷어볼걸
무짝 (GM): 안구수집가가 사용한 주문입니다.
이 시나리오의 오리지널 주문으로
원한다면 레네가 학습할 수 있어요.
누구: 저 이거 에일라 줄게요 에일라가 학회에 기부합니다
Miro: 에단이 갖고있는 나이프는 그냥 사람 죽이는데에 쓴건가요?
무짝 (GM): 앗 좋아요
Sora: 애나: 와아
누구: 저걸 어따쓰지
Miro: 학회 도서가 한권 늘었군
무짝 (GM): 이 시나리오가 다 좋은데 디테일이 약간 부족해요ㅠㅠ
흠: 나 마당에 감주워야해서 먼저 갈게요(스르륵
Miro: 앗 귀여워 마당에 감
무짝 (GM): 뭔가.. 의식의 나이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 ㅇ앗 수고하셨어요~~!
Sora: 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Miro: 수고하셨어요~~
그렇군요...
흠: 수고하셧습니닥!!
무짝 (GM): 수고!1
Sora: 스킬 올리자
무짝 (GM): 감 화이팅!!
누구: 와아
Miro: 에단은 돌아가는 길에 해리한테 다시 줍니다..
보기도 싫다 이것
Sora: 에단....
Miro: 그리고 절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안하지만 모두와 거리감을 느껴요
해리: (뭐임...)
Sora: (ㅠㅠ
누구: ㅋㅌㅌㅋㅌㅋㅌㅋㅌ
다시 친해지자..
Miro: 스레기 버리는거같지만 얼굴이 창백하니까 봐주라
Sora: 미켈은 집가서 씻고 옷갈아입고 해리랑 밥먹으러 갈거예요
무짝 (GM): 해리는 일반적 절차에 따라 증거물을 폐기합니다.
누구: 레네는 책 읽고 책들고 에일라 주러가요
무짝 (GM): 험한 일을 시켜서 미안하지만
Sora: 눈앞은 집에 장식
눈알
Miro: 으악
텐레: 으악
누구: 오
무짝 (GM): 이런 상황에 몰렸을때의 탐사자들의 사고방식을 볼수있다는 점이 궁금했어요...
Sora: 그랬군요....
에단 힘내자
누구: 흥미로웠어요...
Sora: 그렇긴하지...
텐레: 디노는 이제 집에 가서 자야지
Miro: 에단은 자기가 진절머리 내는 사회의 괴로운 면에 자기가 연루됐다는게 넘 충격이고 힘듦
Sora: (쭈물)
무짝 (GM): 미안...........
누구: (쭈물)
Miro: 연차낼래
누구: 쉬자
Sora: 한 일주일 쉬자
텐레: 푹 쉬어..
Miro: 도그 테라피
를 해요
무짝 (GM):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있는가?에 대해
누구: 연차를 내고 자고일어나니 학생이 되어있었습니다~(다음시나리오 열림)
무짝 (GM): 탐사자들이 고민해보는 그런...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재밌겠다
무짝 (GM): 근데 키퍼도 맘이 되게 안좋네요
Miro: 에단은 아니라구 생각해요
누구: 그럴거같아요
Sora: 에단만 있었으면 에단은 안 죽였을까요?
Miro: 아뇨 죽였겠죠... 아무리 자기 바람이 세계멸망이래도
사람 다 죽느니 좀 힘들어도 죽여야..
Sora: 그렇구나...역시 에단...
누구: 각자 생각 다를 거 같은점이 너무 좋다
무짝 (GM): 에단...(뽀담..
Sora: 상냥해...
누구: (뽀다담)
무짝 (GM): 그르게요 해리는 어땠을까~도 생각을 해봤는데
Miro: 아니면 좀 간접적으로 사고사로 위장같은
무짝 (GM): 역시 탐사자가 아니니 이입이 힘들어서
Miro: 네에
무짝 (GM): ㅠ
누구: ㅠ
Miro: 흐흑
Sora: 미켈은 음... 여기까지 햇으니 말하자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의 죽음은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구: (미켈 꼬옥)
Miro: 아 미켈이랑 한 개인적인 약속때문에 더 쇼크였던 것도 있음
무짝 (GM): 아...
누구: 어떤거지(마이크
Sora: 에단은 저렇게 안 할거니까 걱정말고..,,,,,
무짝 (GM): 타이만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마이크먹임
Miro: 말해도 되나
누구: 그렇구나
Miro: 옹옭
누구: 먹었다
Sora: 나는 상관없당
Miro: 그냥.. 에단이 한창 힘들때 얘기 나눠본 결과 나중에 마음의 준비가 되면 미켈이 에단을 >안아프게< 죽여주기로
무짝 (GM): ㅇㅏ............
누구: 이럴ㄹㄹ수가(고장남)
Sora: 필요할땐 말하라구 그랬어요
Miro: 하지만 요즘은 모두랑 사이가 좋아져서 죽고싶은 맘이 없어졌었는데
오늘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이것참
무짝 (GM): 미안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우리..다시 친해져..
무짝 (GM): 난 왜이걸골라서(퍽침
Miro: 1부터 다시 시작해~
누구: 그래도 3은 될줄 알았는데
무짝 (GM): 해리는 이 사실을 알게 될까요?
Miro: ㅋ ㅋㅋ ㅋ
Sora: 1까지 다시 내려갔어
Miro: 일행들이 죽인거요?
무짝 (GM): 네~ 저도 참고할겸
Miro: 일단 자리에 없던 해리랑은 아직 유지되고있어
누구: 굳이 알릴까?
Miro: 음...
에단은 말 안해요
Sora: 미켈은 말 안해요
누구: 레네두
무짝 (GM): 말 안하는게 좋겠죠 해리는 사람이 죽는다라는 상황에 트라우마가 있으니까요
Miro: 으악..
누구: 아(고장
Sora: 흠 왠지
Miro: 하지만 해리가 심리학에 성공한다면
눈치는 채지 않을까요
Sora: 내가 트라우마를 뿌려주고 다니는 기분이야
무짝 (GM): 아 그럴지도
소라 진정해
Sora: (타이만한사람
누구: 진정해
Miro: 미롱은 조아요
무짝 (GM): 어 그러..게..
누구: ㅋㅌㅌㅋㅌㅌ
Miro: 에단만 괴롭지 나는
누구: 난 내가 괴로워
무짝 (GM): 괜찮아 나는 나도 좀 괴롭지만 괜찮
텐레: 분리시켯어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헤헤
해리 심리학 해바요~
무짝 (GM): 저 심리학
기본인디
Miro: 있는데요?
무짝 (GM): 아 있ㄴ다
Miro: 50
무짝 (GM): 스텔라랑 헷갈림(ㅎ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ㅋㅋㅋㅋㅋㅋㅋ
Sora: ㅎ
Miro: 해릐 수사과학 언제쓰지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rolling 1d100<50
(
33
)
=
1 Success
쓰게해줘
해리는...
Sora: 근데 어떤 상황에서 누구한테 쓴거예요? 심리학
텐레: 알아버렷어
무짝 (GM): 누구에게 썼을까요
누구: 에단인가
무짝 (GM): 에단이겠지
Miro: 다들 뭔가 변화는
Sora: 얼굴 창백한 에단
Miro: 다들 완전 평소같나요??
무짝 (GM): 변화가 느껴지는건 에단정도일테니까요
Miro: oh..
누구: 어음..레네는 죽였으면 됐네~ 이외의 감정은 안가지고 있을 거 같아요..자기가 죽일까 했는데 미켈이 죽여준다니 나설필요도 없어서 흥얼거렸을거 같아
Sora: 미켈은 좀 고민은 있어보이지만 밥도 잘 먹고...
평소보다 고민이 있는것같다<정도
텐레: 디노는 죽여도 그만 안 죽여도 그만..
무짝 (GM): ㅠㅠ
Miro: 그럼...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을 겪었단 걸 눈치챈걸로
무짝 (GM): 마지막 문자였던 아지트라는 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누구: 여러가지..
무짝 (GM): 기사쓰고 있을때 어쩐지 도넛한상자 두고가기
Sora: 상냥
Miro: 단걸 못먹어 미안해!!!!!!!!!!!!!!!!!!!!!!!!!!
누구: 상냥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그치만 하나는 먹을래요
무짝 (GM): 나눠먹어요~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고마워
Sora: 귀여워
누구: 귀여워
Miro: 알러지는 아니니깐
얌얌
텐레: 귀여워
Miro: 귀여워~
무짝 (GM): 에구 다들 수고 많았아요
Miro: 키퍼님이 쩰로요
누구: 키퍼님 수고했더요(쪼물)
Sora: 고생했어요!!
무짝 (GM): 어려운 상황에 고민해보고 세션을 통해 심리가 바뀌는건 늘 즐거운 일이지만
텐레: 어제부터 진행하신 분들이 더요!
무짝 (GM): 역시 사람 죽이는건 힘들었다
헤헤(머쓱
누구: (끄덕)
Miro: 그치만 이런거 보는거 잼써요
무짝 (GM): 그쵸그쵸
누구: 학회팟이면 또 반응 다르다
Miro: 노는것도 좋지만
진지한것도 조음
Sora: 학회팟이면.........
무짝 (GM): 학회였으면 죽이기 전에 고민 엄청햇을걸
Sora: 그치...
누구: ㅁㅈㅁㅈ다조음
응..
Miro: 루시면 처리하라고 했을테넫;
무짝 (GM): ㅋㅋ
Sora: 애나는 싫어한다
반대네
누구: 에일라는.....엄청..싫어해요
반대다
Miro: 죽이는 수밖에 없지 않아? 하고
무짝 (GM): 스텔라는 이런 일에 면역이 없어요
Sora: 스텔라는 나가있자..
Miro: 힘들면 들어가 있어도 돼~
누구: 어떻게 그래요?<할듯
Miro: 하지만 우리가 안 하면 다 죽는데도?
누구: 자긴 못하겠다고 물러날듯
텐레: 디노 사고회로가 아직 안 가셔서 지노 반응 모르겟다
Miro: 루시가 친구를 잃는 루트인가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진정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난 어쨌든 형을 지키고싶으니까~ 라면서
텐레: 걱정마 지노는 아무 생각 안 할거야!
누구: 어디선가 누군가는 1부터 시작되는 루트
무짝 (GM): 어쩐지 정 반대가 되어버리네
Miro: 아무도 안 나선다면 본인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애나는...싫어하는데 방법이 없다면 그냥 눈감을거같아
누구: 그래도 해야되는 일인걸 아니까 루시를 탓하진않아
Sora: 끄덕
Miro: 상냥한 학회사람들..........
누구: 그리고 산치체크하겠지
무짝 (GM): 후후..
Miro: 하얘서 뭐라도 덮고 해야..
누구: ㅇ아 감히 인간의 피를 튀어?(진정못함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누구: 미켈얼굴도 빨리 닦아주고 싶었어
무짝 (GM): 코난에서 나오는 것처럼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이불을 덮고 칼로 푹 이라는 방법이
Sora: 미켈 피 엄청 많이 묻었을거예요...
Miro: 에단은 싸늘하게 지나쳣어..
누구: 소매로 닦아준다<치다가 이러다 경찰한테 잡힐까봐
Miro: 그래도 운전해줘야하니까 먼저 가진 않았다
Sora: 완전 흠뻑...
무짝 (GM): ㅠㅠㅠㅠㅠ.......
누구: 친절하다
텐레: 앗 친절해
Sora: 상냥해 에단
Miro: 집앞에 델다놓을게 안들키게
무짝 (GM): 상냥해..
Sora: 고마워요~
누구: 시트에 피 묻나
Miro: 괜찮아 폐차할거거든
누구: 아 ㅇㅈ
Sora: 깔끔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나도 데려다 줘
무짝 (GM): 그리고 미켈은 해리와 밥을 먹습니다
Sora: 급 훈훈
Miro: 다 델다줍니다 집앞으로
무짝 (GM): 제임스씨 안녕..
Miro: 안녕...
누구: 안녕..
텐레: 안녕..
Miro: 기능보상~ 받아야~
무짝 (GM): 제임스씨 눈색을 안정했더라구요 글고보니
머리색은 뭐ㅎ 모르겠지만
텐레: 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어
에일라 자료조사 굴려도되나
무짝 (GM): ㅋ ㅋ ㅋ ㅋ ㅋ
굴리세요!!!
누구: 보상챙기기
Miro: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아싸~!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성공해야 받지만..
무짝 (GM): 아 근데 키퍼 입장으로
미켈:
rolling 1d100>40 관찰력
(
48
)
=
1 Success
rolling 1d10
(
1
)
=
1
Miro: 키퍼 입장으로~?
무짝 (GM): 미켈 마지막 롤플 진짜 너무... 짱이엇서//
..
누구: ㅁㅈㅁㅈ
Sora: 그그럼 다행이야
Miro: 마자~~~~
누구: 완전 숨죽이면서 봤오
Sora: 너무 음 그래서
귓말로 했지만
무짝 (GM): 모두 로그 뜨면 귓말 보세요
Miro: 아 왜 조용한가 했네
누구: 그래서그랬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귓말 가리려고 했는데...
무짝 (GM): 앗 죄송
그럼 소라의 의견을 존중해 가립시다
누구: ㅋㅌㅌㅌㅋㅋㅋㅌㅋ왜에
Miro: 머 가려도...
Sora: 아니 로그업할때 지우려고 햇어요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아쉽지만 그게 편하다면
무짝 (GM): 키퍼 시점의 로그 아카이브 주소 드릴까요?
Sora: 미켈이 비밀로 하고싶어할거같은 그런
무짝 (GM): 이러면 소라 외의 귓말도 다 보이는데
Sora: 앗 음
보이려나...?
한번 받아볼게요!
무짝 (GM): 네네 잠시만요..
누구: 뭐뭐굴렸더라..
Miro: 재력올리고 싶다..
미켈:
rolling 1d100>62 의료
(
60
)
=
0 Successes
에단:
rolling 1d100>82 관찰
(
78
)
=
0 Successes
미켈:
rolling 1d100>75 응급처치
(
8
)
=
0 Successes
에단:
rolling 1d100>55
(
42
)
=
0 Successes
rolling 1d100>80
(
9
)
=
0 Successes
Miro: 아 진짜
Sora: 이럴때만 주운이 좋고싶지 않다
레네:
rolling 1d100>65 관찰력
(
24
)
=
0 Successes
Miro: 충격이 커서 다 까먹은 설정
레네:
rolling 1d100>79 근접 격투
(
72
)
=
0 Successes
텐레: 왜 앞자리 9가 안 나오지
레네:
rolling 1d100>56 외국어
(
55
)
=
0 Successes
rolling 1d100>35 은밀행동
(
16
)
=
0 Successes
누구: 나 멋지다
무짝 (GM): 글고보니 왠지 눈치 채셨을 것 같은데
수집가가 누굴 소환하려 했는지
알려드려야하나 싶어서
Sora: 아자토스...?
무짝 (GM): 맞아;;
Sora: 끄덕
Miro: ㅎㅏ아..
에일라:
rolling 1d100>60 자료조사
(
24
)
=
0 Successes
누구: 결국..
Miro: 에단 폰에 죽은사람 사진 있어;
Sora: 에일라ㅠ
저런
누구: 그랬군.. 아저런
무짝 (GM): 아..
Sora: 지우자
누구: 지우자
Miro: 삭제삭제
텐레: 지워버려
Sora: 우리 다음은 에단을 말랑하게 해줄 시날을 갑시다
무짝 (GM): 에단은 해당 사건에 대해
누구: 말랑
무짝 (GM): NYPD의 무능함을 고발하는 기사를 쓰나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말랑..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아뇨..........
무짝 (GM): 네........
Miro: 아지트에서 얻은 자료를 제외하고
모든 정보는 동료에게 넘기고
Sora: 충격이 너무 컸어...
누구: ㅠ
Miro: 자기는 아무 기사도 쓰지 않습니다
무짝 (GM): 하아......
Miro: (말랑)
누구: 우리 에단 좀 쉬자....
무짝 (GM): 키퍼퍽침
Sora: 진짜 에단이 미켈한테 말 안 걸것같아
Miro: (대신맞음)
누구: (아무도 안맞은거 봄)
텐레: 에단 쉬어ㅓ..
Miro: 아침인사를 한다 치면
이전엔 안녕 했다면
무짝 (GM): 연속 탐사자인 경우 세션마다 뭔가 변화가 생기는건 좋은데... 이건 내가 잘못한것같아ㅠ
Miro: 지금은 먼저 안녕하면 어 로 대답
Sora: 끄덕
무짝 (GM): 하아...........
Miro: 왜죠 넘 조은데(당사자)
Sora: 대답은 해주면 괜찮아요
무짝 (GM): 후후..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허엉..
무짝 (GM): ^^>다행
Miro: 대답은 해요~~~
누구: 다시 돌려놓으면되지
Sora: 미켈 왠지 저번시날부터
Miro: 어쩔 수 없었는데 그런걸로 멀리하면
상처받자나
Sora: 캐설정이 풀리고있어
누구: 두근두근
무짝 (GM): 그 그러게
Miro: 아주 만족스럽
누구: 너무 좋다
하나씩 거듭할때마다 애정도가 치솟고 있어
무짝 (GM): 뭔가 시날이 설정풀라고 부추기는 듯한 세션이 있죠
Sora: ㅁㅈ요...
누구: ㅁㅈ,,
무짝 (GM): 뭔가 냐루님의 설계인가.. 싶은
Miro: 나 교학팟 사랑함
Sora: 미켈은 저번이 특히 좀 그랫어요
무짝 (GM): 나도..
Sora: 해리는 저저번?
누구: 나도 교학팟 러브
무짝 (GM): 네네
누구: 두근두근
Sora: 나도 교학사
Miro: 절묘한 시날들
교학사~~~!
누구: 꺄~~
무짝 (GM): 사랑한다
누구: 에단한테 오빠라불렀다(사리사욕
무짝 (GM): 한동안 쫄깃햇더니 이젠 말랑도 좋을것같아
텐레: 귀여워
Sora: 말랑
무짝 (GM): 귀여워ㅠ
Miro: 레네한테 오빠라 불렸다(사리사욕 만땅)
누구: 말랑
Sora: 좋겠다~
무짝 (GM): 부럽다(해리걷어참
네가 운전을햇어야지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진정^^
Miro: 키 큰 경찰~
누구: 설렘포인트~
무짝 (GM): 눈에 잘 띄어요~
Miro: 장신의 순경~
누구: 꺄~
무짝 (GM): 설정 길어ㅋㅋㅋㅋㅋㅋㅋ
Miro: 아뿌뿌도 눈에 띄고
누구: 도넛~
무짝 (GM): 좀 농구대회에 차출되는 그런 인재
Miro: 후 오늘 되게 말랑했었는데
무짝 (GM): 말랑~
Miro: 여어 미스터 도넛~ 하는 분위기였는데
무짝 (GM): 그러게
그때까지 너무 귀여웠어요
Miro: 아지트 전까지 매우 귀여웠어요
누구: ㅁㅈ 귀여워
Miro: 뒷좌석 아가들
무짝 (GM): 키퍼는 한켠에 죄책감을 쥐었지만
누구: 졸리대서 재웠지
(키퍼님 조물딱
Miro: 후 넘 일찍끝났군요
남은 오늘 하루동안 이 뛰는 심장을 어쩌면 좋지
누구: 그러게 엄청 서성이는중임
무짝 (GM): 플탐 자체는 길었는데
누구: 바람이....분다..
무짝 (GM): 뭔가 시간 남아서 이 맘을 주체할수업구
Miro: 오늘 일찍 시작해서~
무짝 (GM): 맞아 그래서
전투 함 넣을라다
누구: 하면서 잠 다깸
Miro: 수집가 체력 몇이었나요?
무짝 (GM): 역시 아자토스님은 갑자기 와장창하면서
나타느ㅏ는게 취향이라
체력...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9요(웃음)
누구: 죽인줄알고 놀랬ㅇ
거의 죽였네
텐레: ㅔ상에
Miro: 아 기절판정을 하신거구나
무짝 (GM): 네네
가능하면 기절을 빨리 시키는게
시날상 편해서 그랫느넫
너무.. 빨라서..(웃음)
Miro: 순조롭게..
누구: 순조롭게..
Miro: 레네 직업 아무도 모르는데
무짝 (GM): 브금 앞에 30초 들었음
그러게
Miro: 다들 와.. 했다
누구: 때려도 아무도 신경안쓰더라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그 브금 다시 틀어주세요
무짝 (GM): 쟈쟌~~~
Miro: 에단은 들어가면서 얘들은 왜이리 겁이 없지 생각하긴 했어요
무짝 (GM): 사실 주차건물에서 창문 깨면
누구: 경찰D인가 한테는 좀 미안해
무짝 (GM): 이 노래 나오면서
Miro: 지기지기장
누구: 지기지기장
무짝 (GM): 시민이 여러분을 신고합니다
누구: 처리해야
무짝 (GM): 참고로 NYPD의 규모는 5만명으로
겁나열라개빨리옵니다
Miro: ㄷ
누구: ㄷ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반쯤 신고당했네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주변에 떡이라도 돌릴걸 그랬어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분하다 이런건 수사안해주고 차 유ㅜ리꺴다고
무짝 (GM):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1d5+3분만에 도망쳐야 하는데
Miro: 하마터면 기사거리 될 뻔했네
무짝 (GM): 기왕 깼으니 뭐 하나는 들고 튈수잇다는 느낌으로 둔 이벤트였어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뭘 들고 튀지 네비?
Miro: 뛰기실어(흐느적)
차를 들고 튀면
누구: 헤에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GM): 그래서 그때 깼으면 실패 했어도 리얼 아이디어로 네비를 들고 튀었음 문제X엿다
헤에..
텐레: 헤에
무짝 (GM): 하지만 차키를 얻어서 요캇타요~
Miro: 이예이~
누구: 예이~
사람은 쳐도 차유리를 억지로 깨진 않을거 같아서 참았다
텐레: 밤눈 밝은 에단
무짝 (GM): 후후..
Miro: 밤마다 에릭 산책을 나가요~
텐레: 사람<<<<차유리야?
누구: 귀여워~
뭐어..
Miro: 포카포카한 얘기 할까
텐레: 에단 학생시절 이야기?
Miro: 에단은 강아지카페 가면 강아지가 달라붙는 타입
누구: 아악
텐레: 귀여워..
누구: (달라붙음)
무짝 (GM): 아 간택받는 타입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요~
길가던 멍이도 냄새를 맡고 지나가는 타입
무짝 (GM): 해리는 입으로는 동물 싫다고 하지만 사실 좋아하는 요상한 캐릭터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