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크툴루 TRPG] Crystal Cage 본문
KP - 미로롱
유 한아 - FEM님
송 별 - Sora
선우 진 - 꼼님
고 바다 - 아기새
플레이시간 : 8시간
디라스티트님(@IG_Eugene)의 시나리오로 플레이했습니다!
원문 링크 : https://shadowcolors.postype.com/post/684302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션을 하실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Sora: 안녕하세요!
꼼님: 안녕하세요! ><
Keeper (GM): 안ㄴ 나나갔어
FEM님이 새곰님인가요..?
꼼님: 저분은 알님같습니다
Keeper (GM): 조아요!
아래에 캐릭터 계정이 맞게 추가됐는지 확인해주세요~
FEM: 저는 알입니다
플라잉 에그 몬스터이지요... 저는 맞게 추가됐어요!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기여워요...
Sora: 저도 추가됐어요!
꼼님: 확인하였습니다!
Keeper (GM): 새곰님을 기다립시다...
FEM: (얌전)
Keeper (GM): (얌전)
Sora: (얌전)
Keeper (GM): 찰보리빵 먹어야지..
FEM: 맛있겠다...
꼼님: 저는 아보카도에 치즈랑 호두 먹고 잇어요.
Keeper (GM): 엘레강스해요;
FEM: 건강하겠다...
꼼님: 이걸 다먹으면 석류를 먹고
그걸 다먹으면 감자과자를 먹으려구요
줄곧 먹으면서 세션하려는 사악한 계획
Sora: 건강꼼님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악한 계획
FEM: 헉 맞아 석류가 나오는 계절이네요 ㅇㅠㅇ
Keeper (GM): 다들 이 세션은 왜 하고싶어 하신거예요? 개요를 어느정도 듣고나서 모이신거여요?
꼼님: 어.............
기억안나는데........
함가재서 함가자고한기억밖에..................
FEM: 티알 구인하고 싶다! 새곰의 외침...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은 이유..
Sora: 새님이랑 저랑 이거 하고싶다 할까? 하다가
새님이 꼼님과 알님을 잡아오셨어요
꼼님: 그랬었군요
Keeper (GM): 티알이란 그런것...
FEM: 우리애 55분 전까지만 해도 건강했는데
어디로 간걸까,,
Keeper (GM): 알림도 처음으로 답하셨는데...
Sora: 아까 씻을까 고민하시던데...
꼼님: 설마..............
사교도들에게 잡혀간걸까요.......................
Sora: 그런....................................
FEM: 헐..어떡해요?
Keeper (GM): 벌써..........
FEM: 새가 깃털을 말리고 있을까요? 50미만이면 예스임
rolling 1d100
()
65
65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아니내
Keeper (GM): no
FEM: 역시 사교도들이...
꼼님: 잡혀간게 틀림없어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r갸아아아악
FEM: 헉
Sora: 앗
Keeper (GM): 앗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탈출해왔구나
Sora: 무사했군요 새님
꼼님: 다행이에요
Keeper (GM): 더불어 몹시 귀여운 프사
아기새: 25분 샤워를 노렸는데 30분 샤워가 되었습니다 송구합니다,,,
꼼님: 위에 우리가 뭐라고했는지 좀 보세요
이 세션 너무 재밋을거같죠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아기새: 그럼요 저는... 정말 머리깃을 말리다 왔어요
Keeper (GM): 다이스가 틀렸네...
꼼님: 다이스 던지는 시점에서는
FEM: 다 말리고 오던길이었나봐요
꼼님: 다말려서그래요
Keeper (GM): 아기새님도 밑에 계정 추가됐나 확인해주세용
고바다: 유후
Keeper (GM): .!
아기새: 유후입니다
(덜말림)
Keeper (GM): 유후군요... 시작해볼까요~?
아기새: 네에
Sora: 네에
꼼님: 냥입니다
FEM: 알입니다
Keeper (GM): 대한민국 영해를 가까스로 벗어나지 않는 곳에 수년 전 정부차원에서 계획된 인공섬 ‘수정’이 만들어졌습니다.
탐사자들은 비행기나 배로만 향할 수 있는 그곳에 찾아가는 중이거나 이미 살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발행한 주택복권의 당첨자, 혹은 그 당첨자의 관련자로서. 또는 섬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에 의문을 품고서.
섬의 유일한 도시이자 섬과 같은 이름인 ‘수정’시는 복지형 신도시입니다. 그 신도시의 공동주택에 거주할 권리를 주는 주택복권의 우선 당첨자는 생활보호대상자, 독신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이었기에 매우 평판이 좋습니다.
하지만 복권 정책 실시 1년이 지난 지금, 많은 이주자들이 연일 만성피로와 원인 불명의 편두통을 호소해 부실공사로 인한 새집증후군 등을 의심한 이주자들이 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도 고려중입니다.
탐사자 송 별과 선우 진은 이 신도시 '수정'에 이주해 어느정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Keeper (GM): 두 사람은 수정시에 이주한 이래로 이상할 정도로 자주 몸의 나른함을 느끼며, 특히 선우 진은 언제나 편두통을 달고 살고 있습니다.
탐사자 유한아와 고바다는 수정시에 대한 소문에 의문을 품고, 또는 수정시에 있는 관계자의 몸상태의 이상함을 듣고 수정섬에 방문하게 됩니다.
유한아 쪽 루트부터 진행합니다~ 배를 타고 이동해왔으므로 스타팅 포인트는 항구입니다!
수정시의 항구는 주요 항구보다는 많이 아담한, 어업용보다는 여객선 정박용으로밖에 쓰이지 않을 것 같은 항구입니다. 섬에서 약간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비상시에 내륙으로 향할 수 있는 작은 연락선이 있지만, 겨우 서너 명이 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였을 경우 무언가를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탐사자는 방금 막 배에서 내린 참입니다. 자유롭게 행동 또는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유한아: 멀미...나.....
Keeper (GM): 아직 한명 뿐이라 롤플이 어색하시면 행동지문으로 행동 방향만 정해주셔도 괜찮습니다!
FEM: 한아는 배에서 내리고 휴대폰으로 할머니께 연락합니다!
(제삼다 귤을 까느라)
Keeper (GM): (중요한 일이군요..)
FEM: (중요하지요..)
Keeper (GM): 한아는 할머니와 즐겁게 통화하며 안부를 전했을까요?
유한아: 방금 내렸어요! 할머니 나 배멀미 있는 줄 몰랐지 뭐야... 여기서 금방 가는 것 같으니까 앞에서 다시 전화할게요!
FEM: 한아는 할머니와 통화하며 안부를 전했습니다 00)9
Keeper (GM): 통화가 끝난 한아는 곧장 할머니 댁으로 향하기로 할까요?
FEM: 네!
Keeper (GM): 좋습니다!
이번에는 거주자 쪽 루트를 진행합니다. 송별, 선우진 두 사람의 스타팅 포인트는 주택가입니다.
아파트 또는 다세대 주택으로 이루어진 주택 밀집가입니다. 배리어 프리가 되어있어 계단은 거의 없고 완만한 경사로가 대부분입니다. 편의점과 같은 간단한 편의시설은 이 주변은 물론 다른 곳에도 있습니다.
수정시민은 모두 이 주택가에 거주하고 있으며, 섬에 거주중인 탐사자들이라면 이웃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곳이 도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이유는 거주자들이 주변의 여러 편의시설에 접근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기새: 앝 바다는 마지막 차례인가요?
Keeper (GM): (그렇습니다! 순서는 GM롤로 결정했습니다~)
아기새: 네에 (얌전)
꼼님: 앋 주택가에 사는거군요
Keeper (GM): 주택가라고는 하지만 고층빌딩들도 모여있는 주거지에 가깝습니다.
꼼님: 성당에...사제관이 딸려있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운 주택일수도있지...
Keeper (GM): 그렇다면 주택가 바로 근처에 위치한 성당의 사제관에서 지내고 있다고 할까요?
꼼님: 'ㅇ') 네 좋아요!
Keeper (GM): 네! 두 탐사자는 각각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자유롭게 롤플해주시면 됩니다. 만나기로 되어있다는 설정도 괜찮습니다!
꼼님: 자주 산책을 나와서 이웃주민들과도 친하다구 할래요
Keeper (GM):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일까요? (두근두근)
꼼님: 옆집이라고 할까요
Sora: 조아요
아기새: 성당 옆집이라니 경건
꼼님: ㅋㅋㅋㅋㅋ
Keeper (GM): 주일 아침마다 오르간소리로 잠 깨기
Sora: 별이가 강아지를 좋아해서 가브리엘 보고 눈독들여서 말걸구 친해졌다는것으로
꼼님: 좋아
Sora: 진 아저씨라고 부를까요 신부님이라고 부를까요?
꼼님: 진이는 가브리엘의 간식을 사러 가브리엘과 함께 산책을 나왔습니다
서 서른넷밖에안댓는데 신부님 해주세요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아저씨라니 (훌적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요!ㅋㅋㅋㅋ
그럼 별이는 별이 간식을 사러 나왔습니당 앞길에서 마주칩시다
선우진: 아니, 가브리엘!
꼼님: 가브리엘이 산책에 신나서 빠르게 달려나가다가
진이가 별이를 발견하기도 전에
별이 주변에서 컹컹 짖으면서 뜁니다!
송 별: 휘유! 오늘도 날씨 좋고, 바람도 쾌청...앗! 가브리엘!
FEM: 어떡하지 너무 귀엽다
Keeper (GM):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우진: 가브리...아, 별 씨로군요. 왜 이렇게 뛰어다니나 했더니...
Sora: 별이는 가브리엘을 발견하고 활짝 웃으며 반깁니다. 가브리엘이랑 같이 빙글빙글 뛰면서 돌고있어요
아기새: (다들 너무 귀여워)
꼼님: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둘에게 다가간 진이가 인사를 합니다
송 별: 신부님! 안녕하세요! 산책가는 중이에요?
선우진: 아, 예. 안녕하십니까. 산책 겸 가브리엘 간식도 사러 마트에...
별 씨도 산책인가요?
송 별: 넵! 저는 제 간식을 사러 마트에 가려던 중이지요!
가브리엘, 우리 간식 바꿔볼까? 재밌을것 같은데?
FEM: 안돼;
꼼님: 아냐;
Sora: 맞아요 개한테 안돼
Keeper (GM): 별이한테도ㅋ ㅋ
FEM: 사람한테도 안돼욬ㅌㅌㅋㅌㅌㅋ
Sora: 인간은 개간식 좀 먹어도 괜찮댓어요
아기새: (물 떠오는 사이 너무 웃겨진)
선우진: 하하, 요즘엔 이 녀석들 간식도 맛있어 보이는 게 많이 나오기는 하지요. 특히 냄새가...(의미심장한 표정)
송 별: 그쵸! 신부님 먹어봤어요? 전 아직 시도는 안 해봤는데, 매번 마트 갈때마다 구경하거든요!
선우진: 비밀로 해 둡시다. 개 샴푸를 실수로 쓴 적은 있어요.
아기새: (ㅋㅋ)
Keeper (GM): (ㅋㅋ)
FEM: (ㅋㅋㅋㅋ)
송 별: ....!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신부님한테서 가브리엘이랑 똑같은 냄새가 났는데, 혹시?
아기새: (ㅋㅋㅋㅋ)
Sora: 별이는 뒷 말을 할때 목소리를 슥 낮추고 가까이 가서 속삭입니다
선우진: 새벽 미사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서...(같이 목소리 낮춤)
송 별: 그렇구나! 저는 같이 살면 역시 냄새도 닮는걸까 생각했거든요! (소근소근)
선우진: 거...그런 면도 없잖아 있기는 할 겁니다만...
아기새: (귀여워)
꼼님: 그럼 둘은 대화하면서 가브리엘과 같이 마트로 걸어가는 걸로?
Sora: 좋아요 좋아요
Keeper (GM):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다의 루트입니다!
아기새: 조와요
Keeper (GM): 바다는 비행기를 타고 올 때 창가석/중앙석/통로석 중 어느 좌석에 타나요?
아기새: 창가입니다 완전 부자거든요
FEM: (좋겠다)
Keeper (GM): 그럼 바다는 비행기를 타고 오던 중 창 밖으로 잠시 시선을 둡니다.
창가석의 특권으로 [탐지] 판정을 굴려주세요~
고바다: =
rolling 1d100<65 탐지
()
56
1 Successes
아기새: 요시
Keeper (GM): 핸드아웃 탭에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었습니다^^
고바다: 흐음...
Keeper (GM): 바다는 수정시의 전경을 한 눈에 담으며 공항에 도착합니다.
바다의 스타팅 포인트는 공항입니다! 자유롭게 롤플해주세요~
아기새: 거기, 내 짐 좀 갖고 와요.
아니
Sora: 네 선생님!(스슥)
아기새: ㅁㅎㅎㅎㅎ
못본척^^
Sora: 넵^^
고바다: 거기, 내 짐 좀 갖고 와요.
아기새: 바다는 아마도 있을... 수행원 내지는 시다바리1에게 명령합니다.
그녀는 오기 전에도 노룩패스를 했습니다;
Keeper (GM): 굉장하군요... 수행원이 쩔쩔매며 짐을 가져옵니다.
아기새: 돈이 많아서;
수행원은 맘속으로 바다를 천박한 졸부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돈이 많아서 찍소리 못 합니다.
Keeper (GM): 참!
수정시의 공항은 대한민국의 주요 공항보다는 조금 아담한, 비행기 두 대 정도가 안착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을 가진 공항입니다. 공항 건물은 지상 2층짜리이며, 외벽은 전면 불투명 유리로 되어있어 매우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내부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와 중앙의 에스컬레이터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였을 경우 무언가를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기새: 바다는 투덜거리며 나아갑니다.
고바다: 전망이 좋아도 역시... 촌구석 같잖아?
왠지 공기도 좀 이상한 거 같고.
일단은 호텔에 짐 좀 맡겨놔.
아기새: 수행원에게 한 말입니다만
있겠죠 호텔?
Keeper (GM): 물론입니다!
역시 주택가에서 크게 멀지 않습니다~
아기새: 좋아요 바다는 호텔에 짐을 맡기고는 부동산으로 향합니다
수정섬에서 가장 크고... 높은 고객을 상대하는 곳으로...
Keeper (GM): 좋습니다!
현재 시각은 오전 10시입니다.
돌연, 여러분은 각자의 이유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수정시의 온갖 곳이 수정에 감싸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야말로 수정으로 된 우리, 크리스탈 케이지처럼.
꼼님: 머ㅓ
아기새: ㅋㅋ
Keeper (GM): 이 수정을 목도한 탐사자는 전원 [POW*4] 판정을 합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48
()
91
0 Successes
송 별: =
rolling 1d100<40 pow*4
()
14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44
()
66
0 Successes
유한아: =
rolling 1d100<14*4
()
*468
0 Successes
아기새: 사이 좋은 사람들
꼼님: ㅋㅋ
아기새: 별이는 귀여워서 피했나봐
FEM: 별이가 귀여우니까 그럴수도있어
Keeper (GM): 성공한 별이는 마력 1 감소
rolling 1d4 고바다
()
3
3
rolling 1d4 선우진
()
1
1
rolling 1d4 유한아
()
3
3
각각 해당 값만큼 마력을 차감해주세요.
또한 불가사의한 광경을 목도한 충격으로 전원SAN 체크를 합니다.
유한아: =
rolling 1d100<70
()
17
1 Successes
고바다: =
rolling 1d100<60
()
24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5
()
26
1 Successes
Sora: =
rolling 1d100<50
()
7
1 Successes
Keeper (GM): 사이 좋은 사람들...
꼼님: 뭐지 이 멘탈들
아기새: zz
FEM: 정말 사이 좋다
Sora: 무슨일이
아기새: ㅋㅋㅋ
Keeper (GM): 전원 산치 감소는 없습니다.
이는 탐사자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낯선 광경이지만
바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이 수정에 대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기새: 지질학 굴리면 될까용
Keeper (GM): 정답입니다~
지질학 굴려주세요!
아기새: 조와요
고바다: =
rolling 1d100<31 지질학성공기원
()
28
1 Successes
아기새: 요시
꼼님: 올
Sora: (박수)
FEM: 욜
Keeper (GM): 이런 정보는 전체로 드릴까요 개인으로 드릴까요?
아기새: 전체가 메타적으로 좋을 거 같아요........
(바다 인성 봄)
Sora: (납득...)
Keeper (GM): (ㅋㅋ) 좋습니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수정이 증식하면 72시간 후에 섬 전체를 감싸게 되며, 또한 이 수정은 자연계의 물질이 아니고 인공적으로 만든 물질도 아니라는 것, 다시 말해 자신이 아는 ‘그 어떤 물질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황을 알기 위해 탐사자들은 현재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하가 대피소로 지정되어 있는, 시청 앞으로 향합니다.
수정시는 인공섬이므로 어지간한 충격과 붕괴에는 버틸 수 있는 대피소가 있으며, 때문에 시민들은 비상시에 시청을 가장 먼저 찾을 것을 수시로 교육 및 공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차 방금 막 수정시에 도착한 탐사자들 역시 비행기나 배에서 받은 안내책자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안내 페이지를 보았으므로, 각자 볼일이 있는 장소에 잠시 들른 뒤 자연스레 다음 행선지를 시청으로 잡게 됩니다.
이미 인파로 뒤덮인 시청 앞. 우연인지 운명인지 탐사자 네 명은 사람에 떠밀려 한 자리에 나란히 서게 됩니다. 옆사람과 간단히 대화를 나눠봐도 좋겠네요~
Keeper (GM): 현재 낮 12시 입니다.
고바다: 어떡하지.... 집값 떨어지면 손해가 만만찮은데...
유한아: 아무리 이름이 수정시라고 해도 저렇게까지 수정일 필요가 있나...?
아기새: 바다는 혼자 손톱을 물고 있습니다...
송 별: ...봤어요? 봤죠! 무슨일이에요 이게?
Sora: 별이는 진이에게 요란스럽게 묻고잇습니다
선우진: 다들 봤나 보군요. 대체 무슨 일이....
가브리엘...엿차.
고바다: ......
유한아: 저기, 아무도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는 거예요?
송 별: 이거 뭐예요? 대피훈련? 특수 시스템?
꼼님: 가브리엘이 갑자기 많아진 사람들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어서 안아올렸습니다 ㅠ
아기새: 바다는 자신이 아는 걸 말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ㅜ
Sora: ㅜ가브리엘
FEM: 한아는 주위를 둘러보며 아무에게나 말을 걸고 있습니다.
Keeper (GM): (큐트..)
유한아: 앗, 강아지다!
고바다: ...... 그냥 입 다물고 조심하고 있는 게 좋을걸요, 다들...
아기새: 바다는 팔짱을 낍니다. 가브리엘이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FEM: 모두가 가브리엘을 사랑해
아기새: 개짱
선우진: 제가 거의 수정시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있었습니다만 듣도보도 못한 일입니다.
그도 그럴 리가, 수정이라뇨. (두리번)
고바다: 보아하니 신부님 같은데, 눈앞에 나타난 것도 안 믿나요?
아기새: 하
송 별: 저기, 저기요! 뭔가 알고계세요? 이런거 보신 적 있어요?
아기새: 바다가 어그로를 끌었습니다
유한아: 나는 처음엔 무슨...... 관광객 유치용으로 만들어둔 오브젠 줄 알았지...
Sora: 별이는 바다에게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당
아기새: 바다는 차라리 무속신앙을 믿는 편입니다,,,
선우진: 예? 아니, 믿음이랑 별개로 이상한 일이잖습니까? (끔 벅)
고바다: ...... 나도 처음 보는데요, 이런 건.
꼼님: 지극한 상식 선의 대답
FEM: 너무 즐겁다
고바다: 하지만 하나는 알겠네요. 여기 있으면 위험할 거 같은데... 이건 비밀로 해둬요.
특별히 말해주는 거니까.
FEM: 한아도 바다의 말에 귀를 기울이기로 합니다.
고바다: 그쪽 신부님은 눈 그러고 있으니까 꼭 붕어 같아요. 눈 그렇게 뜨지 마세요.
아기새: 바다그로라고 부르겠습니다
바다그로입니다
선우진: 아 예 (뻐 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바다: 잉언지 붕언지...
아무튼.
일단 여기서는 빠져나가는 게 좋을걸요.
내 감으론.
유한아: 왜 그런 말을 하세요? 아...
선우진: 위험하다는 게...뭔가 아시는 것이 있습니까?
유한아: 헉, 할머니, 할머니.
고바다: 내가 광물을 좀 볼 줄 알거든.
FEM: 한아는 다급히 휴대폰으로 이모할머니께 연락을 해 봅니다. 전파가...잡힐까요?
송 별: 그치만 여기가 대피소잖아요?
고바다: 여긴 지금 완전 이상한 일이 일어난 거예요.
저런 광물은 나올 수가 없어.
Keeper (GM): 아직 전파는 잡힙니다. 연락은 무사히 닿았습니다.
송 별: 엑...?
고바다: 말하자면 천재지변 같은 거지.
집값도 뚝 떨어지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니까 육지로 대피하는 게 나을걸요.
FEM: 한아는 할머니께 메세지를 오도도도 보내다가 바다의 말에 멈춥니다.
유한아: 나올 수가 없다니...?
고바다: 내가 살다 살다 저런 건 처음 본다니까요.
Sora: 별이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듯 뾰로통하게 볼을 부풀립니다.
고바다: 못 믿겠으면 그냥 여기 계시든가. 난 갈 거니까.
송 별: 차라리 누가 개발한 벽이라던가, 하는건요? 에, 어? 가, 가지마세요!
Sora: 별이는 냉큼 바다를 붙잡습니다(;
Keeper (GM): 그 때, 시장이 건물 안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기새: 바다는 진작 그럴 것이지 하는 표정입니다,,,
Keeper (GM): 시장이 차분한 얼굴로 마이크를 점검합니다.
유한아: 엇, 저기 좀 봐요!
FEM: 한아는 마이크를 점검하는 시장을 가리킵니다.
고바다: 윗사람이 나와야 말이 좀 통하지.
이제야 나오다니, 대처가 늦어.
송 별: 일단 같이 들어봐요!
시장: 에...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우리 시민분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금 수정 같은 것이 도시를 둘러싸고 온갖 곳을 침식하는 것은, 도시의 청결을 유지하는 장치에 해양 불순물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아기새: (아너무교장선생님같다,,,)
시장: 수정시는 이에 대해 담당자에게 엄격히 책임을 물을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보수공사를 하여 시민 분들의 불안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FEM: 교장샘샘미,,,
Keeper (GM): [심리학] 으로 사람의 심중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꼼님: 심리학 가자
아기새: 의심 많은 바다가 한번 시도합니다
Keeper (GM): 단순한 심리학이 아닌 심리학 대항이므로...
시도하실 분은 수치와 함께 말씀해주세요!
롤은 키퍼가 하겠습니당
아기새: 60입니당
Sora: 호기심 많은 별이도 해봅니당 50이에요
FEM: (얌전)
Keeper (GM): =
rolling 1d100<60
()
95
0 Successes
아기새: ㅋㅋ
Keeper (GM): 바다는 실패했습니다...
꼼님: 아슬아슬햇군
Keeper (GM): =
rolling 1d100<50
()
15
1 Successes
아기새: 와아
Sora: 빰
Keeper (GM): 별이는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고는 무언가를 파악해 냈습니다.
해양 불순물 때문이라는 시장의 말이 거짓이며, 그는 원인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탐사자들은 수정이 자라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 컨디션이 급격히 하락합니다. 어쩐지 기력이 빠져나가는 느낌입니다.
Sora: 별이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의문스런 표정으로 고개를 기웃합니다.
송 별: 있잖아요, 시장님 거짓말 하는거같은데... (소근소근)
유한아: 어, 정말로요?
고바다: ...?
정말로?
아기새: 95 실패자는 감을 잃었습니다
송 별: 네, 좀 석연치 않아요. 이유는 따로 있으면서, 숨기는 느낌?
선우진: 그게 아무래도 좀...예. 느낌이...
꼼님: 진이는 끄덕끄덕 동의합니다
송 별: 그런데 뭐 때문일까요? 알고 있다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지 않아요?
고바다: ...... 에휴.
내가 말했죠.
윗사람이 거짓말할 때는 후딱 튀는 게 정론이야.
Keeper (GM): 주변에서도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수근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듣기] 판정으로 엿들을 수 있습니다.
송 별: 엑...
꼼님: 들어봅시다 수군수군
Sora: 주변에 귀를 기울여보겠습니다 수근수근
유한아: 그치만 해양 불순물은 그럴싸하게 들렸는데... 그게 아니라면 왜 저런 게 생기는 걸까...
FEM: 한아도 들어보겠습니다 수근수근
Keeper (GM): 원하는 분은 얼마든지 굴려주세요!
아기새: 듣기 70도 나갑니다 슝슝
F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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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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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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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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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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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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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 우와
꼼님: 아니여기서크리가?
S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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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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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대단해
아기새: (짝짝)
꼼님: 미사시간에 여러분의 잡담을 다 듣고 잇습니다.
FEM: 소머즈다 소머즈
Sora: 무서웟
Keeper (GM): 크리티컬이 터졌으므로 대화 내용을 조금 추가합니다~
아기새: ㅋ ㅋㅋ
시민 A: 저 말이 진짤까?
시민 B: 진짜든 아니든 불안하잖아... 난 저거 사라질 때까지 부산 친척집에 가 있으려고.
시민 A: 맞아. 게다가 내가 아는 사람 통해서 들은 얘긴데...
요즘 수정시장 비리에 대한 소문도 있잖아. 여기서 단물 빼먹을거 다 빼먹고 해외로 뜨려고 시장실 금고에 무슨 비밀문서에다가 금괴까지 잔뜩 쌓아놨다고.
시민 B: 좀 산다 싶은 윗대가리들이 그러면 그렇지...
Keeper (GM): 두 시민은 투덜대고 있습니다.
고바다: 역시 내 말이 맞다니까?
선우진: ...허어.
고바다: 윗사람들 믿으면 큰일나, 여러분.
Sora: 별이는 대화를 엿듣고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양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습니당
고바다: 내가 친절하게 알려줄 때 튀는 게 좋아.
유한아: 금괴... 영화 같은 소리긴 하지만.....
수정이 둘러싸는게 더 영화 같고, 으으...
선우진: 그...저는 거취에 대해서 제가 결정할 수가 없는지라...(가브리엘을 쓰다듬던 손 멈춤)
고바다: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이건 피치 못할 재난 상황이라고요.
송 별: 그치만...저도, 우리 아빠가 섬 관계자라서 못 나가실거예요...아빠 혼자 두고 나가기도 싫구.
고바다: 아, 정말... 곤란하게 구네.
어차피 여긴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기도 완전 무리예요.
그럼 나부터라도 가버려야지, 뭐.
집값 떨어지는 것 정도가 문제가 아니게 됐잖아.
여기 있으면 곤란해.
선우진: 그, (바다의 이름을 모른다는 것을 깨달음) 광물에 대해서 아신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이게 건물들에 문제가 되겠습니까?
고바다: ......
아기새: 바다가... 자세히 알려줄지.......
선우진: 수정이 더 자라면 침식이 심해져서 구조에 문제가 생긴다거나요.
아기새: 진이 설득 있나요......? 대인기능을 얘한테 써야 할 판인데요
,,,,,,,,,,,
송 별: 헉, 섬 가라앉는거예요? (작은 목소리로)
Keeper (GM): (ㅋㅋㅋ)
유한아: 저기, 뭐 알고 있으면 좀 얘기해주세요!
꼼님: ㅋ ㅋ ㅋ 설득 찍엇긴한대
Keeper (GM): 함 가나요?
아기새: 이대로면 셋 냅두고 혼자 튀게 생겼다구요
함가줘요
Keeper (GM): 혼자 가셔도 되긴됩니다(
송 별: 알려주시면 안 돼요? 네에...? (초롱초롱)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안ㄷ돼요(매달림
유한아: (초롱초롱...)
고바다: (오랜 장사질로 감정적인 제스처 대항에 도가 튼 투기꾼)
Keeper (GM): 누구든 대인기능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아기새: (환멸)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우진: 이게 만약에 정말로 말씀하신 것처럼 재난 상황이라면은 저희의 대처도, 어 (별이 봄) 달라져야 할 테니까요.
송 별: ?
Sora: 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저요? 하는 표정으로 진이를 쳐다봅니다
유한아: 맞아요! 정말로 재난 상황이라면 다들 알고... 어... 그래야 잘 대처할 수 있을 거잖아요!
FEM: 한아는... 설득을 시도를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Keeper (GM): 굴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다이스 성공 기원합니다,,,
F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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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er (GM): 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Ekgmr
따흑
Keeper (GM): 조금도 먹히지 않았습니다...
Sora: 별이는 은근슬쩍 바다의 한쪽 팔을 매달리듯 끌어안습니다..
아기새: 바다는 차가운 심장의 소유자에 독신이라 딸 같다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선우진: 별 씨도 아버지가 섬 관계자이시고...저도 교구에서 파견된 몸이니 본당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지만 재난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니까요.
Sora: 그럴수 있지;
꼼님: 설 득을 해봅시다.,..
붕어같은눈으로
아기새: ㅋㅋ
Keeper (GM): 츄라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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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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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 와우
Sora: 예스 신부님
FEM: 예스!
Keeper (GM): 진이는 노련한 말솜씨로 바다를 설득해냈습니다.
고바다: 그럼 뭐...
내가 그 눈이 꼭 붕어빵 같아서 말해주는 거니까 잘 들어요.
귀 활짝 열고, 남한테는 가급적 말하지 말고.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한아: 붕어빵 좋아하시나보다 (소근)
송 별: oO(붕어빵...)
고바다: 내가 보기엔 여기, 자리가 텄어.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저 수정들로 뒤덮일 거야. 그것도 사흘 내에.
어떤 원리냐고는 묻지 말아요. 설명한다고 알 것 같지도 않으니까...
아무튼, 여기 있는 사람들 지금 싹 다 망했어요.
요약하자면 그거야.
그러니까 빨리 이 섬에서 나가야 돼.
선우진: 섬 전체가, 전부 말입니까? 수정들로?
고바다: 그래요, 전체가.
다 망했다니까?
당신은 신성하니까 덜 망할 거 같지도 않다구요.
붕어처럼 멀거니 있다가 당하게 생겼어.
아기새: 바다는 아무 바다그로를 끌며 혀를 찹니다,,,,
스미마셍,,,,,,
유한아: 어, 어떡해, 어떡해.
FEM: 한아는 발을 동동 구릅니다...
고바다: 나도 새 됐어. 여기 기껏 집 사놨더니 이 꼴이잖아.
돈 버렸네.
선우진: 아니, 그러면 즉각 사실을 알려서...대피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대체 왜 감추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가는데...
꼼님: 신부님은 불안해졌습니다
고바다: 당신, 여기 오래 있느라 공항 안 가봤죠?
꼼님: 가브리엘이 진이가 불안해하는 걸 느끼는지 같이 두리번거립니다
선우진: 공항...예. 처음에도 배로 들어오느라 가 본 적이 없군요.
고바다: 거기 인천공항이랑 비교가 안 되는 사이즈예요. 쪼끄맣다구.
그런 곳으로 여기 있는 사람들이 죄 몰려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제대로 나갈 수나 있겠나?
그러다 떼거지로 죽지.
송 별: ...난리 나겠죠...으으.
Sora: 별이는 힘없이 축 늘어집니다...
고바다: 몰라도 떼로 망하고, 알아도 떼로 망할 거니까 당신들이라도 알고 있으라고 말해주는 거지.
FEM: 한아는 불안한 것처럼 휴대폰을 만지작거립니다...
고바다: 소수가 알면 그나마 좀 탈출 가능하겠지.
송 별: 그치만...
그러면 못 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요.
고바다: 운이 없었던 거지.
송 별: 히잉...
고바다: 아니면 시장을 족쳐서 먼저 저세상 보내든가...
바다라도 헤엄쳐가라고 하든가.
꼼님: 그거다
시장을 바로
족치죠
아기새: ㅋㅋ
송 별: ..! 신부님! 가요!
선우진: 예?
고바다: 헤엄쳐갈 생각이라면 진심은 아니길 바라요...
공항이 작아도 비행기는 타야 할 거리니까...
송 별: 신부님 힘 세니까, 시장님을 붙들고 아는걸 다 털어놓으라고 하자구요!
Sora: 별이는 진지한 눈으로 진이를 바라봅니다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폭력신부
꼼님: 으흨 으흨 으흨
유한아: 그래도 되는 거예요!?
고바다: 거 아이디어는 좋은 거 같은데...
송 별: 거짓말 하는 사람은 벌을 받게 되어있다고 하느님도 말씀하셨던가 안 하셨던가 한거같아요, 아무튼!
괜찮죠? 네? 네? 귀여운 가브리엘을 생각해서라도 행동해야 할 때예요!
선우진: 확실히 이런 상황에서 우리만 빠져나갈 수는..일단은...예. 일단은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당의 주임신부인데...신도 분들과 다른 주민 분들을 두고 갈 수가 없어요.
꼼님: 머지 이런 전개일 줄
몰랏는데...
유한아: 어느 종교도 거짓말 해도 된다고는 안 할 것 같은데...
아기새: 저도 몰랐습니다
FEM: 여기 완전 유잼함가맨들로 가득해서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꼼님: 공항으로 갈줄알앗는데
Keeper (GM): 이 탐사조.. 기대되는군요...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근데 진이가 정말로 갈생각업고
아기새: 과연 탐사를 제대로 할까요?
꼼님: 역시 시장을...
송 별: 할거면 빨리요! 시장님 먼저 도망가면 어떡해요!
고바다: 그것도 일리있네.
Sora: 어느새 시장에 대한 불신이 가득찬 별이입니다
고바다: 갔다올 거면 다녀와요. 난 구경할래.
꼼님: 저기 시장님은 아직 단상에 있나요?
아님 들어갔나요?
유한아: ...힘은 저도 좀 쓰는데요...! (주먹 질끈...!)
아기새: ㅋㅋ
Keeper (GM): 시장님은 내려가셨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꼼님: 어쩌지
Keeper (GM): 저는 어떤 전개든 대응할 준비가 된 키퍼
(불끈
송 별: 아 정말요? 그럼 두 분이 같이! 저도, 음, 신발이라도 벗어서 던져볼게요!
아기새: 갈겨갈겨
Sora: 얘 좀 말려주세요
선우진: ...시장님과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ora: (침착함....
선우진: 뭐라도 들어보고...그래도 안되면...
아기새: 왜요 때려버려
선우진: 그 다음에 생각하기로 합시다. (?)
아기새: 강냉이 턴다 그래
유한아: 미리 약속하지 않고 얘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시장인데...
고바다: 재난 상황이잖아요.
밀고 들어가면 뭐 버티겠어?
도망가면 진짜 뒤 구린 인간이니까 다들 화나서 쫓아가가지고 잡아오겠지.
FEM: 한아는 설득당합니다.
아기새: (설득을 찍긴 했는데)
Sora: 별이는 바다한테 붙어서 끄덕끄덕합니다
FEM: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바다: 다녀와요. 난 힘 쓰는 건 못하니까 경과보고나 해줘.
선우진: 좋습니다. 시청. (엄숙)
송 별: 같이 안 가세요....? (초롱빔)
고바다: 음....
아기새: 바다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송 별: 집값 물어내라고 한마디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초롱초롱)
아기새: 저 막가파들과 함께해서 신문에 이름을 올릴 것이냐
아니면 얌전히 기다려서 뽕이나 뽑을 것이냐
송 별: 시장 나와! 라고 해보고싶지 않으세요...?(점점)
아기새: 답은 다이스다
꼼님: 모르지 또
아기새: =
rolling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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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다이스는 저렇게 나왔지만
FEM: 너무 즐겁다 진짜
아기새: 제가 가고 싶으니 ㄱ입니다.
Sora: 와아!
꼼님: 가서 시장한테 정보를 듣고
고바다: 그럼, 뭐...
꼼님: 새 투기지역에 대해서
고바다: 난 뒤에 있을 거니까요.
꼼님: 알수잇을지도모르죠
고바다: 깊숙이 끌어들이면 곤란해.
윗사람들을 좋아하진 않아도 미운털 박히면... 끔찍해져...
선우진: 우리 가브리엘이 도와줄 겁니다. (꼮 안음)
송 별: 아멘 (끄덕)
고바다: 입막음이라도 하시게...?
혀 물어뜯으라고 시키신다든가...?
선우진: 예...?
아기새: 바다는 생각보다 폭력붕어였다는 눈으로 봅니다
송 별: 네...?
아기새: 이미 뇌피셜이 들어가버린 듯합니다
꼼님: 네 아무튼 그럼 다들 시청으로
돌격하는 것으로?
Keeper (GM): 그럼 다함께 시장실로 진입하나요?
유한아: 원래 영화에서도 동물이랑 같이 있으면 운이 좋아요...!
FEM: 갑시다 갈겨갈겨
고바다: 그래요 뭐...
Sora: 아무튼으로 넘기셧어 좋아요
아기새: ㄱㄱㄱ
Keeper (GM): 시장실에 들어가자 사람은 보이지 않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작은 금고입니다.
시장은 자리에 없습니다.
꼼님: 엩
저게 바로 소문의 그 금괴!
아기새: 대피소의 비밀통로로 튀었을 거야
송 별: 없네요? (기웃)
유한아: ...아참, 금괴가 문제가 아니었지!
고바다: 저 안에 진짜 금을 넣어뒀으려나.
좀 궁금해지기는 하는데요?
선우진: 시장실에 없다면 다른 곳에 볼일이 있다는 뜻이겠군요. (두리번)
고바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따볼까?
유한아: 그, 그건 범죄 아닌가요?
고바다: 주인이 두고 갔으니까 소유권을 포기한 거 아닌가?
유한아: 자리를 비운 거 아니고요?
송 별: 잠겨있는걸 따면 범죄가 되지 않을까요? (기웃기웃)
고바다: 내 생각엔 역시 그 사람 튀었어.
그럼 여기서 기다려봐서 시장이 오는지 안 오는지 보든지요.
Sora: 시장실을 휙 둘러봅니다 특별한건 없나요?
꼼님: 시장실에 금고 말고 다른 건 없나요?
Keeper (GM): 눈에 띄는건 작은 금고 뿐입니다.
선우진: 휑하네...(바닥에 잠시 가브리엘 놓아줌)
아기새: 바다는 가브리엘을 눈으로만 귀여워합니다
유한아: 안녕!
FEM: 한아는 가브리엘을 우쭈쭈해봅니다
아기새: 금고 탐지 가능한가요?
Keeper (GM): 가브리엘이 금고의 냄새를 맡습니다.
송 별: 저-기-요- 시- 장- 님- 안-계세요-?
선우진: 이름은 가브리엘입니다. (한아에게 알려줌)
Keeper (GM): 금고 내부에 탐지인가요?
Sora: 별이는 입가에 손을 나팔 모양으로 대고 외칩니다
아기새: 일단은 겉을 살핍니다 잠겼으니까!
혹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인가요...?
선우진: 아...그리고 저는 선우 진 세바스티아노라고 합니다. 수정시의 신부고요. (첫 뒤늦은 통성명)
Keeper (GM): 금고는 겉보기엔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자세히 보니 살짝 열려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내부가 보이진 않습니다.
유한아: 헉, 신부님. 저는 유한아예요! 이모할머니가 수정시에 사세요.
송 별: 아, 저는 별이에요! 반짝반짝한 그 별!
아기새: 살짝 열려 있다면 바다는 휙 열어버립니다.
유한아: 근데 저 금고 열려있는...아니 이미 여셨네...
송 별: 헉, 열어도 돼요?
고바다: 통성명 시간을 시장실에서 다 갖고...
Keeper (GM): 금고 안에는 주먹 크기의 영롱한 빛을 가진 ‘수정’과 ‘도시계획’라고 적힌 두꺼운 파일이 있으나, 내용은 수정섬 및 수정시의 항공사진 외에는 기묘한 숫자와 문자의 나열일 뿐입니다.
고바다: 열어놔서 열어볼 뿐인데?
Keeper (GM): 보통의 방법으로는 읽어낼 수 없고, 암호학 관련의 [지식-30]을 통해 해독할 수 있습니다.
유한아: 언니 이름도 알려주세요!
송 별: 그런가? 뭐 들었어요?
Sora: 별이는 바다 옆으로 쪼르르 가서 같이 들여다봅니다
고바다: ... 언니...?
아기새: 사십대인 바다는
언니 소리를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
갑자기 한아에 대한 호감이 상승합니다.
FEM: 못살아정말
Sora: (ㅋㅋㅋㅋㅋㅋ)
지식 마이너스가 너무 커요.....(심란)
고바다: 흐음, 뭐.... 고바다라고 해요.
바다 언니라고 부르도록...
Keeper (GM): 포기하지 마세요! (불끈
FEM: 귀여워 바다 귀여워
송 별: 바다언니, 저 이거 좀 볼게요!
Sora: 별이는 냉큼 부르며 옆에서 파일철을 빼갑니다
고바다: 다들 와서 봐요.
FEM: 한아도 바다언니와 별이 옆에서 금고 내용물을 구경합니다
송 별: 흐으음, 흐음.
유한아: 이 수정, 아까 밖에서 있던 거랑 같은 걸까요?
아기새: 수정은 바다가 탐지 가능할까요?
Keeper (GM): 바다라면 [지질학] 지식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31 지질학성공해주세요빕니다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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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 ㅎ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꼼님: ㅋ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세상에
Keeper (GM): 허어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시도해봅시다...
Sora: 키퍼님 별이는 평소에도 암호문을 자주 접하는데 어케 마이너스 수치를 좀 줄여볼수 없을까요?
아기새: 조와요ㅜ
Keeper (GM): 그렇다면 -15로 하겠습니다!
Sora: 사랑해요(꾸악
꼼님: 할수잇어 (불끈)
FEM: 두근두근
Keeper (GM): 실패해도 너그러운 시나리오니 걱정마세요~
송 별: =
rolling 1d100<50 수학-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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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님: (춤)
FEM: (물개박수)
Sora: 예스(꽉
아기새: 아니,,, 대단해
꼼님: 와타시타치와. 코노. 세카이노. 스베테가.
시리타인다.
(엄 숙)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별이는 문서를 해독해냈습니다!
꼼님: 멋져!
FEM: 대단해!
아기새: 스고이!
FEM: (따빧니냐)
Keeper (GM): 왼쪽에 핸드아웃이 떴나요?
FEM: (깜짝이야)
Sora: 흐음흐음 하면서 해독한 내용을 읽어내려갑니다
읽으면서 점점 엥.......? 하는 뜨악한 얼굴이 됩니다
송 별: 저기, 이거 좀 ...음? 으음...?
고바다: ......?
송 별: 으에에...뭐지 이게?
Sora: 별이는 해독한 내용을 세 사람에게 읽어줍니다
유한아: ...어어어??
고바다: 이게 대체 뭔 소리람......
선우진: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깁니까...?
송 별: 모, 몰라요. 해독을 잘못했나? 그럴리는 없는데...
고바다: ...... 지하대피소로 튄 모양이네, 시장님.
Sora: 별이는 눈을 의심하며 몇번이나 문서를 반복해 읽습니다
고바다: 그럼 그리로 가야지.
선우진: 아니 이게...
유한아: 중요한 장서...? 딸...? 아니, 그것보다 제물!?
선우진: 아무리 그래도 제가 명색이 가톨릭 성직자인데...
이런 걸 믿으면 안되는데... (밖에 자라는 수정 봄)
ㅇㅣ게.,. (덜그럭)
고바다: 세상엔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 법이죠.
Sora: 별이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와중에 신부님의 태엽을 감아주는 시늉을 합니다...
송 별: 이상한 글이네요...
고바다: 진정해요, 붕어 신부님.
여기서 정신 잃으면 곤란해.
시장한테 복수하고 싶지 않아요?
뭐 이딴 놈이 다 있나 싶은데, 나는.
잡아서 멱을 따야지 진짜...
송 별: 어쩌지...일단 지하대피소로 가볼까요?
유한아: 소환자가 누구길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는 거야?
...으으...
고바다: 소환하고 있던 사람이겠죠.
일단 우린 아니야.
시장이면 한번 보고.
선우진: 예. 이 기회에 반드시 그분을 고해소로 불러서 수정시청 전면 유리창들을 몽땅 손걸레로 닦는 보속을 드리는 것으로....
꼼님: 신부님의 원대한 꿈
Keeper (GM): 현재 오후 1시입니다.
고바다: 그것도 나쁘지 않죠.
그럼 지하대피소로?
유한아: 그...그래요!
Keeper (GM): 아니고 오후 2시입니다.
(모른척)
Sora: 1시간이 날았다
FEM: 한시간이 순간에 지날수도 있죠
쿠키런 켜면 자주 그래요
꼼님: 타임 플라이즈 라이크 어 애로우
Keeper (GM): 살다보면...
Sora: 납득했습니다
FEM: 앤 프룻 플라이즈 라이크 바내나스
꼼님: 그럼 지하 대피소로
Keeper (GM): 하지만 생각해보니, 탐사자들은 그 누구도 대피소의 입구가 어딘지 모릅니다.
시청의 지하에 있다고만 들었을 뿐입니다.
아기새: 바다는 침착하게
금고를 밀어내봅니다.
Keeper (GM): 작은 금고가 밀려납니다. 하지만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송 별: 어쩌죠 신부님...점점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어요.
고바다: 흐음...
FEM: 시청의 다른 곳으로 이동해볼 수 있나요?
고바다: 역시 이 밑에 통로가 있으려나, 하는 생각은 틀렸구나.
송 별: 대피훈련도 제대로 안 해주는 이런 국가...(꿍얼꿍얼꿍얼)
유한아: 보통 건물 계단 같은 데에 층별 구조 붙어있던데...
선우진: 시청의 지하...이니 1층을 둘러보아야 할까요.
고바다: 그러게요.
Keeper (GM): 소란스러운 상황 때문에 현재 시청에서 한가한 곳은 이곳 뿐이지만, 데스크에 질문 등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바다: 우선 데스크에 가보죠.
거긴 좀 뭘 알 거 아냐.
송 별: 좋아요!
유한아: 그러는게 좋겠어요!
Sora: 별이는 기밀문서를 꼭 쥐고 벌떡 일어납니다
고바다: 그 문서는 잘 숨겨놓고.
혹시라도 시비 걸리면 곤란하니까.
다들 정신 없어서 당장 금고 수사 의뢰하거나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지만...
적어도 뭔가 갖고 나왔다는 건 비밀로 해야죠.
송 별: 엇, 아, 네! 그러고보니 바다언니, 아까 수정 보셨어요?
고바다: ..............
아기새: 바다는 긴 침묵을...
송 별: 그거 밖에 있던거랑 같은거 맞아요?
고바다: 내 감으론...
Sora: 별이는 에코백에 문서를 집어넣습니다
고바다: 감각은 그렇게 말하는데 진짜는 잘 모르겠고...
유한아: 원인이 해양 불순물 아닌거 맞네요, 그게 금고에 들어 있으면!
Keeper (GM): 탐사자들은 이야기를 나누며 안내 데스크로 향하나요?
아기새: 그런 느낌입니다
FEM: 그랬으면 좋겠어요!
꼼님: 네!
Sora: 갑니다!
Keeper (GM): 데스크 앞은 매우 혼잡합니다.
문의자가 많아 평소보다 담당 직원이 배로 늘었지만 역부족인듯 합니다.
문의를 하려면 줄을 서서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1시간을 소요할까요?
송 별: 우왓, 사람...
아기새: 바다는 흘끗 보더니
유한아: 으윽, 어떡하죠...
고바다: 거, 기다려봐요.
아기새: 하고는 쓱쓱 앞으로 나아갑니다.
FEM: 두근
Sora: 두근
아기새: 바다는 맨앞에 선 사람에게 다가갑니다.
꼼님: ㅋㅋㅋㅋㅋㅋ
고바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따라 이게 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없지요! 참으로 당황스러운 날입니다.
그래가지고 다들 사람들도 이렇게 우글거리고, 아주 난리통이네요. 꼭 시장바닥 같이.
아기새: 시장은 바닥
Sora: 아 방금 개그였던건가
고바다: 헌데, 제가 진짜 아주아주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런데, 혹 한 순서만 미루어서 제게 양보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아, 다들 사정이 급하신 거야 저도 알지요. 그래서 사례도 좀 해드리고, 그럴 생각이 아주 충만합니다.
아기새: 그러면서 흥정을 시도해봅니다
흥정 60.
Keeper (GM): 시도합시다! 굴려주세요!
고바다: =
rolling 1d100<60 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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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1 Successes
아기새: ㅋㅋ
꼼님: 나이스다
아기새: (멋진미소)
Sora: (박수)
FEM: 대단해
시민 C: 아 그래요 뭐 이거도 다~ 살자고 하는 짓인데 사람이 살아가려면 또 돈이 필수 아니겠습니까? 서로 돕고 살면 좋죠 핫! 핫!
고바다: 얼마면 되나요?
꼼님: (읗흐ㅡㅋㅋㅋㅌㅋㅋㅋㅋ)
유한아: (두근)
시민 C: 거 성의껏 주쇼 성의껏... 흠, 흠.
아기새: 바다가 수표를 꺼내 흔들어보입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아기새: 성의껏 쥐여주며 바다는 웃는 얼굴로 시민 씨와 자연스럽게 악수합니다
고바다: 복 받으실 거예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Keeper (GM): 시민은 행복한 얼굴로 악수를 하는둥마는둥 하고 수표를 한장한장 세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Sora: (따뜻한 눈...)
아기새: (너무웃기다)
Keeper (GM): 1시간을 아꼈습니다!
아기새: 그럼 이제 맨앞을 잽싸게 차지한 바다는
Sora: 멋져요
아기새: 데스크에 다가갑니다.
안내 담당자 R: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바다: 저, 여기 대피소가 어디로 가면 되는 건가요? 그걸 통 모르겠어서.
Keeper (GM): 주변이 소란스러워 안내원은 거의 소리지르듯이 큰 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꼼님: 헉...니R라토텝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ㅋㅋ
Sora: 꼼님이 또
아기새: 아냐... 레바R언니의 숨겨진 쌍둥이일 수도 잇어요
FEM: 아니 저의 노른자가?
안내 담당자 R: 대피소는 아직 개방되지 않았습니다! 개방 허가는 시장님만 내리실 수 있구요!
아기새: 바다는 바로 뭐 씹은 표정이 되었습니다만 즉시 갈무리합니다.
안내 담당자 R: 수정시 자체 내부 회의 결과 이번 일이 대피소를 개방할 정도의 재해는 아니라고 판단이 나서요, 불안하신 마음은 알겠으나 모두 자택에서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공사가 끝날때까지 몇개월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바다: 그럼 어딘지만 알려줄 수는 있는 거 아닌가요? 이 일이 아니어도 유사시를 대비해서요.
안내를 요구했는데...
유한아: 여기 이렇게 몰린 사람들을 보고도 개방할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하다니...
송 별: 역시 수상하네요...(수근수근)
안내 담당자 R: 죄송합니다만 대피소 입구쪽에 인파가 몰리면 더욱 상황 수습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고바다: 그럼 우리만 듣고 갈게요.
안내 안 해주면...
민원을 넣겠습니다.
Sora: (허억)
저도 그거 잘 해요!
안내 담당자 R: 현재 상황은 모두 녹화되고 있습니다!
Keeper (GM): 담당자가 두배 피곤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고바다: 그런가요?
안내 담당자 R: 제가 안내를 해드리지 않는게 아니라 못 해드리는 거라서요,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바다: 아, 거...
아가씨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짓 아닙니까.
아기새: 슬슬
설득을 시도해봅니다;
Keeper (GM): 담당자는 다른 그 무엇보다 퇴근을 바라고 있습니다. 설득도 회유도 먹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례가 끝났다는듯 뒷사람을 부릅니다...
Sora: 안타까워...
꼼님: 저런...........
아기새: 바다는 짜증스럽게 돌아섭니다.
고바다: 아무튼 기다릴 일은 없었네요.
아기새: 저 라면,,, 5분만,,, 후루룩,,,,,,,
Sora: 저희집은...곧 저녁을 먹을거같은데....
Keeper (GM): 후루룩!
유한아: 이젠 어떡하죠?
Keeper (GM): 그럼 다같이 쉴까요? 아니면 각자 저녁 타임에 한명씩 빠지는걸로 할까요?
꼼님: 소라님네 저녁시간이 시작하면 그때 다같이 쉬면 어떨가요
FEM: 모두의 저녁 타이밍이 맞아떨어질까요? (곰곰...)
Keeper (GM): 그렇지요... 저는 아마 7시에서 8시 사이..
Sora: 그렇군요...
꼼님: 아...
저는 7시 전까지 먹어야 해요 긱사밥시간이있거든요 (ㅋㅋ)
Keeper (GM): 그럼 세분 다 저녁 드시는거니까 지금 쉴까요?
FEM: 저는 좋아요~
Sora: 네에
미롱님은 저녁을 어떻게...
Keeper (GM): 네에~ 진도는 아직 초반부네요!
먹는대도 20분이면 먹으니까... 그때 잠깐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꼼님: 휴........
Sora: 저는 일단 후다닥 다녀올게요 (ㅅ슉
Keeper (GM): 다음엔 어디로 갈지 생각해보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집시다!
꼼님: 그럼 네 저두요 카레를ㄹ 마십시다
Keeper (GM): 호로록!
아기새: 호로록
(그오하러 감) (??)
꼼님: 꼼. 이즈. 백.
아기새: (소라 기다림)
Sora: (스스슥)
아기새: (스슥)
FEM: (뿅)
하지만 알은 아직 밥을 먹지 못했어요
아기새: 저런,,,
Keeper (GM): (슥
알님은 언제드세요?
FEM: 저는..밥을 시켜서
오면 그제야 먹을 수 있을 것 같ㅇㅏ요
Keeper (GM): 그럼 그때까지 행동방향을 정해볼까요?
FEM: 네!
Keeper (GM): 밍나모여라~
FEM: 모여라~!
아기새: 모였습니당
Sora: 뾰롱
FEM: (넘 귀엽다)
꼼님: 샤라랑
Keeper (GM): 네 사람은...
안내원과의 대화 이후 어떻게 하기로 하나요?
네 사람과 한 마리...
Sora: 가브리엘 : 왕
고바다: 중요한 장서가 분실됐다고, 문서에 적혀 있었죠.
다섯 곳에 마법진인지 뭐시기가 있다니까... 난 우선은 도서관 추천.
송 별: 네, 네, 맞아요.
유한아: 딸이라는건 시장의 딸일까요?
고바다: 여기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아마 그렇겠죠.
송 별: 시청을 들쑤셔서 지하를 찾아내는건 아무래도...어렵겠죠? 시간도 오래걸리구.
선우진: 공항에도 들러야 한다면, 혹시 더 혼잡해지기 전에 빨리 찾아가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고바다: 그렇겠죠. 뭘 어쩌려는 건지 우선 좀 살펴야겠어요, 난.
선우진: 만약에 사람들이 몰린다고 가정한다면은요.
고바다: 하긴 내가 시장이라면 공항으로 튀어요.
편하게 비행기 타고 가겠지.
근데 그...
소환자란 게 마음에 걸려서.
유한아: 그...쵸?
고바다: 누군가 이... 이상한 일을 꾸미고 있느라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시장이 당장 튀었을 거 같진 않고...
송 별: 으으으음.
고바다: 아마 대피소에 숨었겠죠.
송 별: 시장이 소환자...라고 하면 더 그렇겠네요. 거기 있는걸 지켜야할테니까...?
고바다: 그렇죠.
그러니까, 도서관이나 어린이집이나. 가까운 곳부터 도는 거야. 어때요.
유한아: 으으음... 지하대피소 입구를 찾아보거나, 아니면 다른 마법진...? 이라던걸 하나씩 도장깨기, 아니 각개격파하거나..!
고바다: 그래요, 나는 도장깨기 쪽을 추천하는 거야.
최선책이 불가하면 차선책을 골라야지.
송 별: 찬성! 솔직히,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진 못 믿겠어요. 그,... 마법진, 이라는거.
고바다: 나도 그래요. 그러니까 일단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가서 봐야겠어요.
송 별: 신부님도 괜찮으시죠? 신부님?
선우진: 예. 보아하니 한 곳씩 들러 보아야 할 것 같고...
송 별: 그럼, 가요! 도서관부터!
고바다: 좋아.
유한아: 그럼 도서관이네요!
아기새: 도서관으로 ㄱ입니다
Sora: 고고
Keeper (GM): 좋아요 계속 진행해봅시다!
탐사자들은 수정시립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오후 3시입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석조 건물입니다. 내부는 몹시 깨끗하고 지상층은 서가 겸 열람실, 지하층은 보존서고라는 것을 내부 안내도로 알 수 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합니다.
고바다: 보존서고부터 갈래요?
유한아: 따로따로 나뉘어서 찾아보나요?
고바다: 빨리 돌고 가야겠어.
나는 역시 같이 다니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한데... 흐음.
그리고, 어린이집이랑 역사관도 여닫는 시간이 있겠지.
밤 시간이 남으면 주택가를 가는 걸로 해요.
유한아: 알겠어요, 언니!
고바다: 따로따로 가는 것도 방법이긴 하겠다.
도서관에서 뭔가 일이 날 것 같지는 않으니까...
시간 절약하는 김에 그렇게 해도, 뭐.
유한아: 뭔가 찾으면 연락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 아! 단톡 만들까요?
송 별: 지하까지 세층이니까, 지하에 둘, 지상에 둘 어때요? (양손으로 2를 펴보이며)
앗, 좋아요! 만들어요!
고바다: 그래요, 그럼.
아기새: 바다는 떨떠름한 얼굴로 오픈카톡을 만들어서 링크를 공유해줍니다;
번호까지 알려줄 사이는 아니라는 그런;
FEM: 한아는 오픈카톡에 들어갑니다!
Sora: 별이도 들어갑니다
아기새: 다들 프렌즈 프사를 달겠군요
Keeper (GM): 탐사자들은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메시지로
이야기 할 시에는 [대괄호]를 이용해주세요!
꼼님: 라이언 프사 해야지
아기새: 조와요
FEM: 어피치 해야지!
유한아: 그러면 찢어져서 움직여요?
아기새: 바다는 이름 기억 안 나는 곰입니다
고바다: 그러죠, 뭐.
나는 붕어 신부님이 지하에 가는 걸 추천해보겠어요.
뭔가 나온다면 거기일 거 같고, 개가 있잖아.
수상한 게 있다면 뭔가 냄새를 잘 맡지 않겠어요?
선우진: 그러니까 말씀인즉 뭔가 나올 만한 곳으로 저를 먼저...
고바다: 나라도 그... 소환자라면 거기에...
거, 유일하게 남자잖아요.
우리보다 힘도 세겠지.
송 별: (끄덕끄덕)
고바다: 무슨 일이 나면 때려눕히고 우린 거기 간 적 없다고 하든가...
각자 알아서 돈으로 합의하든가...
선우진: 예에. 뭐. 신도들을 보살피는 것이 제 사명이니까요.
꼼님: 생각외로 시원하게 대답해버리는 신부님
고바다: 그럼, 그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합의하면 돼.
아기새: 바다는 만족한 얼굴입니다
송 별: 지하에 뭐가 있을 것 같으니까, 저도 지하로 갈래요. 그래도 돼요?
고바다: 그렇게 하세요. 둘이 친해 보이니까 그쪽이 편할 거 같기도 하고.
유한아: 그럼 저랑 별이 언니가 지상을 볼게요!
고바다: 그래요...
유한아: 바다언니 바다언니
아기새: 바다는 다시 조금 수줍어졌습니다
FEM: 한아는 조금 피곤해 보입니다,,,
아기새: 소녀의 마음이 떠오른 느낌
FEM: (별이 시트를 보느라 그만;)
아기새: (ㅋㅋ)
Keeper (GM): 그럼 지상층부터 진행합니다!
FEM: 자연물 친구들의 이름을 제가 좀 헷갈릴 수도 있어요
Sora: 맞아요 맞아요
Keeper (GM): 책이 굉장히 많으므로 판정이 필요합니다. [자료조사]로 눈에 띄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한아: 도서관이니까 당연한 소리긴 하지만 책 정말 많다...
rolling 1d100 < 25
()
54
54
고바다: 그러게 말이에요...
아기새: 아니 저런
FEM: 힝
아기새: 바다도 자료조사 있어요 해봅니다;
Keeper (GM): 한아는 심경이 복잡해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롤해주세요!
고바다: =
rolling 1d100<60 자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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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0 Successes
아기새: ㅎㅋㅋㅋ
Keeper (GM): 바다도...
아기새: 둘이 잠깐 책이나 읽고 ㅎㅎ
Keeper (GM):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유한아: (심란한 두 명...)
우와, 언니 이거 봐요! 가발 쓴 고양이 사진집이래!
고바다: 난... 개파야...
Keeper (GM): (!)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바다: 하지만 그것도 귀엽긴 하네...
유한아: 아 정말루요....
Keeper (GM): 다른 유익한 책을 찾은 지상 팀이 잠시 헤매는 동안 지하 팀으로 넘어갑니다...
Sora: 유익하지요...
아기새: (ㅋㅋ)
꼼님: ㅋㅋㅌㅋ
Keeper (GM): 두 사람이 보존서고에 들어가려고 하자 사서가 막아섭니다.
사서 W: 이곳은 사서만 출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FEM: 아니 제의 밥이 왔어요
아기새: 타이밍이 좋군요
꼼님: 드십시다
FEM: 저의와 제가 합쳐졌군요
Keeper (GM): 어려운 난이도(50%)의 대인관계 기능 판정에 성공하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드십시다!
Sora: 맛있게 드시구 오세요!
꼼님: 오.. ,. ,.
Sora: 별이는 신부님과 어떡하죠? 하는 진지한 눈빛을 교환합니다
아기새: (흥정이랑 잠행 있는 사람이 땅을 침)
송 별: 그게요, 실은 제가 신학교에 다니는 학생이고 이분은 저희 신부님이신데. 졸업하기 위해서 꼭 읽어봐야 하는 신학서가 여기에만 있다구 그래서요... 저희 교수님한테 여쭤보니까 그렇게 말씀해주셨거든요...
Sora: 별이는 불쌍한 학부생의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ㅋ ㅋㅋ ㅋㅋㅋㅋㅋ
꼼님: 아 뭐라고 하나 햇더니
송 별: 그게 이미 절판된 책이라 새로 구할수도 없대요. 그래서 교수님이 신부님이랑 같이 가보라고 하신거거든요... 어떻게 안 될까요?
선우진: 예. 그렇습니다. 여기 자매님의 졸업논문 때문에 찾아왔습니다.
Keeper (GM): 사서가 고민합니다. 대인기능 스킬 롤을 해주세요!
송 별: =
rolling 1d100<35 말주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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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0 Successes
Sora: ㅜ
아기새: ㅜ
꼼님: 저저저도되나요
Keeper (GM): 네!
굴려봅시다!
Sora: 꼼님 화이팅ㅠㅁㅠ)9
선우진: =
rolling 1d100<27
()
16
1 Successes
Sora: (!!
꼼님: (!!!
Sora: 전꼼님을믿었어요
꼼님: (모니터뒤에서춤춤
사서 W: 아... 이거 원래는 안 되는데...
사정이 딱해서 봐 드리는겁니다. 볼 것만 보고 나오셔야합니다. 아시겠죠?
선우진: 아, 예. 그럼요. 축복받으실진저.
Sora: 별이는 표정이 환해져서 사서의 양 손을 붙잡고 붕붕 흔듭니다
아기새: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송 별: 고마워요!! 아, 축복받으세요!!
Keeper (GM): 사서의 안경이 흔들립니다
Sora: 별이는 친절하게 안경을 고쳐씌워드립니다
Keeper (GM): 친절해라! 두 사람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Sora: 별이는 하이파이브를 하자는 듯이 슬쩍 손바닥을 내밉니다
꼼님: 가브리엘 발바닥을 쥐고 하이파이브를 쳐줍니다
Sora: 뛸듯이 기뻐하지만 침착하게 내부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꼼님: 음 그럼....한번..몬ㄱㅏ. .. . 찾아볼가요.
Keeper (GM): 두 사람은 무엇을 찾나요?
꼼님: 일단은 서가부터 둘러봅니다
Sora: 별이는 바닥벽천장등에 눈에 띄는게 없는지 봅니다..
Keeper (GM): 수많은 책들이 꽂혀있는 낡은 책장과 선반들 사이의 바닥에서,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게 마법진 같은 것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꼼님: 아아니
송 별: 에,
신부님...찾았는데요...?
선우진: 그러게 말입니다....
송 별: 에...정말로...?
선우진: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신학대학 다닐 시절에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할 걸 그랬어요.
Sora: 마법진은 어떤 형태인가요? 튀어나와 있다던가 아님 새겨졌다던가 그려진거라던가
선우진: 사교라거나...이런 종류는 실제로 있을 리가 없다고 책 베고 잤었는데....
송 별: 신학대에서 그런것도 배워요? 으음, 세상은 넓구나.
선우진: 그...가톨릭에서 엑소시즘 같은 걸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기는 하니까...(긁적) 그런데 말했다시피 저는 잘 모릅니다.
Keeper (GM): 마법진은 그려진 것처럼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송 별: 이해해요. 의외로 책이 베개로 좋더라구요.
Keeper (GM): 마법진을 파괴하려면 SAN 체크 성공 후 이성 소비가 필요합니다.
아기새: 완전 아무대화야
꼼님: 오....
Sora: 별이는 발끝으로 슬쩍 문질러봅니다
꼼님: 둘다 이성적음맨들이네
Sora: 그러게요(ㅋㅋㅋㅋㅋ
아기새: (아련)
Keeper (GM): 지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가지고 지우면 이성 소비와 함께 지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우진: 음. 잘은 모르겠지만 모양이 있다는 건...
뭔가 정교하게 동작한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니까 일부가 흐트러지거나 지워지거나 한다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지 않겠습니까?
아기새: 가라 꼼르모트
송 별: 조오아요. 그럼 해볼까요?
꼼님: 라고 생각하는 진이는 강하게 지우겠다는 의지를 가지면 왠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바람에...
선우진: 좋습니다. 가브리엘, 잠시 저기 가 있겠니?
꼼님: 오늘은 다이스갓 말고....주님 진르모트가 갑니다
은총을 내려주소서
진이가 시도하겟습니다.
Keeper (GM): SAN체크 해주세요!
Sora: 화이팅 꼼님
아기새: 파이팅
선우진: =
rolling 1d100<55
()
25
1 Successes
꼼님: 크
Sora: 멋져
아기새: 주님예스
Keeper (GM): =
rolling 1d4 선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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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SAN 2 차감합니다.
꼼님: 예스 주님 전능하신 주님
Keeper (GM): 선우진의 의지로 마법진이 파괴되었습니다.
FEM: 호다닥
아기새: 와아아
FEM: 예스 주님;
Sora: 와아ㅏ아
선우진: ...없어지는군요.
꼼님: 그리고 만성 편두통이 갑자기 쪼금 심한지
머리를 짚습니다
선우진: 휴...
아기새: 불쌍해
Keeper (GM): 진이는 상당한 두통을 느끼지만 마법진에 이어져있던 미지의 힘이 사라졌음을 느낍니다.
송 별: 와앗 다행이다! 어, 신부님 왜 그러세요?
선우진: 별 것 아닙니다. 머리가 띵해서...아이고...아멘.
가브리엘 갈까?
꼼님: 보존서고에 다른건업겟죠.,.,.
송 별: 약은 드셨어요?(기웃기웃)
꼼님: 아 내 감기약
Sora: 책이라도 한번 둘러볼까요...
꼼님: 제가먹겠스ㅏㅂ니다
아기새: ㅋㅋ
Sora: 아니 꼼님 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존서고의 책을 둘러볼 수 있나요?
Keeper (GM): 보존서고에서 볼만한건 다 본 것 같습니다!
지하팀은 올라가기로 하나요~?
꼼님: 좋아요 지하팀은 그럼 올라갑니다
Sora: 네! 그 전에 카톡에 메세지를 적을게요
송 별: [마법진 찾았어요! 신부님이 없애셨어요]
Sora: 라고 전송해둡니당
Keeper (GM): 신부님이 없애버리셨어요...
아기새: 신성
Sora: 아멘
아기새: 홀리-
선우진: [(라이언 장미꽃 물고있는 이모티콘)]
Keeper (GM): (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그럼 지상팀으로 넘어갑니다!
아기새: 와아
Keeper (GM): 지상팀은 다시한번 자료조사를 시도해봅시다
고양이 책을 덮어두고.. 다시 한번 원하는 책을 찾습니다.
아기새: 톡을 아직 받기 전이겠죠...?
Keeper (GM): 그렇습니다!
아기새: 지상 시점에선...
조와요
굴려봅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60 자료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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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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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 ㅎㅋㅎㅋㅋㄻㅇ
Keeper (GM): 한아도 굴려봅시다!
바다는 고양이에 너무 심취한 모양입니다.
아기새: ;;
취향변화;;
Keeper (GM): 털이 달린... 무해하고 귀여운 존재에 심취하고 말았습니다...
아기새: 인간세상은 너무 유해해서,,,,,
Keeper (GM): 수정따위는 잠시 잊고...
아기새: ㅎㅎ;
알님 사교도한테 잡혀갔나요오
Keeper (GM): 흠
지하팀에게서 카톡이 도착했습니다.
합류 전 다음 행선지에 대해 논의해보는게 좋겠네요!
아기새: 바다는 끙 합니다
고바다: [우린... 아직 뭘 좀 찾고 있는데... 2층 좀 둘러보고 있어요.]
아기새: 장미꽃 이모티콘을 쿨하게 무시했습니다
선우진: [ 1층에 뭔가 보실 것이 많나 보군요. 알겠습니다. ]
아기새: 사실 고양이를 보고 있다고는 차마 말할 수 없습니다
자료조사 재시도 가능한가요?
꼼님: 지금 시각이 몇 시 정도 되었나요?
Keeper (GM): 현재 4시가 다 되어갑니다.
바다 다시한번 시도해봅시다!
그리고 수정에 지질학 판정도 재시도 가능합니다.
FEM: 사교도가 저를 음식물쓰레기로 불러서
고바다: =
rolling 1d100<60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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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FEM: 다녀왔습니다
Keeper (GM): 하아 성공!
FEM: 바다야-!
아기새: 아니 저런
Sora: 와앗
꼼님: 아이고 드디어
Keeper (GM): 바다는 무척이나 낡은 스크랩북에서 ‘글라아키 묵시록’의 찢어진 페이지를 습득합니다.
아기새: 수정도 좀 굴려볼게요 정보 받고 나서,,,,,,
Keeper (GM): 그 페이지에는 베일을 찢는 분에 대한 약간의 정보와 퇴거(다올로스 송환) 주문이 적혀있습니다.
고바다: 이게 다 뭔 소리래...?
Keeper (GM): 일부 한두줄이 있는 부분은 찢어져 있습니다.
유한아: 언니, 뭐 중요한 거 찾았어요?
FEM: 한아는... 가발 쓴 개들 화보를 보고 있습니다.
고바다: 그쪽도 봐요.
아기새: ㅋㅋ
Sora: (시리즈였구나)
유한아: (호다닥)
Keeper (GM): 두 사람이 바꿔서 보면 딱 좋겠네요(ㅋㅋ)
아기새: 그럼 바다는
한아한테 종이를 넘겨준 사이 수정 재판정을...
Keeper (GM): 네! 지질학 롤 해주세요!
FEM: 그치만 가발 쓴 고양이 화보집은 서점에 있었어요 (ㅋㅋ)
유한아: 으흠...음.....
고바다: =
rolling 1d100<31 빕니다빕니다빌어요믿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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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아: .... 음..... 이게 뭐지? 게임 공략집인가...?
아기새: 그딴건없어
Keeper (GM): 여전히 알기 어렵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합시다!
고바다: ...... 그러게, 뭔지 모르겠네요....
Keeper (GM): 현재 오후 4시 입니다.
고바다: [이런 거 발견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 같아요? 2층 다 본 후에 답하시오. (사진 첨부)]
Keeper (GM): 지상 1, 2층 조사도 모두 끝난 것 같습니다.
유한아: 빛으로 접해서는 안 된다는건 또 뭘까요? 눈이 너무 부신다든가?
고바다: 눈 감고 있으란 건가...
Keeper (GM): 지상층에서 2층까지 모두 보았습니다!
아기새: 바다는 게임이라면 역시
유한아: 선글라스 껴야 하나...
아기새: 애니팡 위주로 해보았을 것 같아서...
저런 스토리에는 딱히 흥미가 없어 보입니다
FEM: 제가 마침 어젯밤에 바다의함가 하다 일어났는데... (이름장난 죄송합니다,,,
아기새: 판타지류 말이죠
ㅋㅋ
유한아: 신부님이랑 별..음... 별이 학생? 만나러 갈까요?
고바다: 그래요.
[다 끝났으면 역사관에서 모여요.]
꼼님: 도 도서관 입구에서 기다리고
Sora: 도서관에서 만나서 안 가나요?ㅇ0ㅇ
고바다: [주택가는 밤에 봐도 될 거 같아.]
꼼님: 잇었다고 생각했는데
아기새: 앝
구래요
Keeper (GM): 마이웨이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ㅎㅎ
ㅎㅎㅎ;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도서관 앞에서 합류하나요?
송 별: [저희 도서관 입구에 있어요!]
아기새: 네에;
고바다: [그럼 그리로 갈게요.]
가죠, 한아 씨.
유한아: 네!
Keeper (GM): 네 사람은 고생 끝에 도서관 앞에서 모였습니다.
고바다: 이제 역사관으로 가는 쪽이 낫지 않겠어요? 톡에도 말했지만.
거긴 퇴장 시간이 정해져 있을 테고... 어린이집은 지금 가봤자일 거 같아.
차라리 내일 아침부터 다시 만나서 가면 모를까.
유한아: 앗, 그러게요...
Sora: 별이는 고개를 끄덕끄덕하며 동의합니다
유한아: 종일반이 있는게 아니면 닫았겠죠...
송 별: 문 닫기 전에 빨리 가봐요.
선우진: 어디든 빠르게 이동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그러면.
고바다: 그럼 역사관으로 가는 걸로.
FEM: 다같이 역사관으로 가나요?
Sora: 가죠00)9
Keeper (GM): 네 사람은 역사관으로 이동합니다! 현재 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외부는 아담한 1층짜리 석조건물이며 정면에는 사람의 키보다 높은 창문이 두 개 나 있습니다.
내부는 고풍스러운 목재 인테리어지만, 벽 대신 높은 파티션으로 커다란 방 하나를 여러 공간으로 구분한 것을 보아 급조한 것처럼 보입니다.
크게 중앙 로비와 주변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고바다: 나라면 역시 마법진 같은 수상한 건 주변 공간에 만들겠어요.
유한아: 음... 여기도 나눠서 움직여야 할까요?
고바다: 그게 낫겠죠.
송 별: 로비는 너무 눈에 띄니까요?
고바다: 우르르 몰려가는 건 보기에 그래요.
그것도 있고.
아까랑은 멤버를 바꿔서 나눠 가볼까요?
유한아: 난 그래도 좋아요!
아기새: 이성을 생각해서 그렇게 해야 좋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송 별: 그럼 제가 한아언니랑 갈게요!
고바다: 그럼 난 붕어 신부님 당첨이네.
유한아: 그러면... 별이 학생...? (흘끔) 이랑 저는 어디로 가볼까요?
고바다: 어디 볼지도 정하고.
그냥 각자 가보고 싶은 데 불러봐요.
느낌 오는 대로 알아서들 골라.
송 별: 별이라고 불러도 돼요! 로비가 보고싶은데, 그래도 될까요?
고바다: 마음대로.
그럼 우린 주변이네. 신부님.
유한아: 응, 난 좋아요!
선우진: 그렇겠군요. 오늘 가브리엘이 운동을 많이 합니다. 하하.
꼼님: 머리가 띵하지만 가볍게 말하도록 합니다
고바다: 원래 강아지가 그 정도 산책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아기새: 바다는 잠시 가브리엘을 짠한 눈으로 봅니다
선우진: 평소보다 여기저기 다니고 있으니까요.
고바다: 그렇구나. 그럼 다행이죠.
어서 가요.
해 지겠는걸.
선우진: 성당 안은 이제 다 알아서 귀찮아하는 느낌입니다.
꼼님: 그럼 팀을 나눈 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아기새: ㄱ입니다
Keeper (GM): 두명씩 나뉘었으므로 로비팀부터 진행합니다!
역사관은 이것저것 둘러볼 것이 많습니다. 눈에 띄는 것을 찾으려면 [탐지] 판정이 필요합니다.
유한아: 와, 여기 뭐가 많네요~
FEM: 돌아오셨군요
사교도들이 또? 하고 있었습니다
줄여서 사또
아기새: ㅋㅋ
Keeper (GM): 사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한아는 주위를 둘러봅니다!
유한아: =
rolling 1d100<25
()
5
1 Successes
아기새: 오
FEM: ㄲㅑ
송 별: 저도 여긴 처음 와 봐요. (두리번)
Sora: 와아
Keeper (GM): 수정시의 항공사진이 한아의 눈에 띕니다.
크기 약 50 제곱킬로미터의, 6천명의 인구를 가진 섬. 이 사진을 보니 섬과 도시의 형태가 어떤 문양 내지는 마법진처럼 배열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한아: 으으음...
Keeper (GM): 맵을 공개합니다.
아기새: (아 나만 맵 보고 있었구나 비행기맨이라)
FEM: ㅋㅋㅋㅋ
Keeper (GM): 또한 사진은 붙인지 얼마 안 되었는지 딱 봐도 허술하게 유리테이프로 붙여져 있습니다.
유한아: 이 길, 뭐랄까...
문어다리 닮았다고 할까......
아, 아니지, 별모양?
송 별: 뭐예요, 뭐예요? (쪼르르)
어....
별모양같아요!
아기새: 위대한 크툴루로 낫토
유한아: 그쵸, 별모양이네.
밤에 하늘에서 보면 예뻤겠다!
Keeper (GM): 그 때, 두 사람의 뒤로 역사관 담당자가 지나갑니다.
유한아: 그리고... 별 꼭짓점마다 (깜짝이야!)
역사관 담당자 L: ...이럴 때 여기를 둘러보러 오다니 제정신이 아니야...
Keeper (GM): 담당자는 초췌한 얼굴로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는 자리를 뜹니다.
FEM: 한아는 놀라서 뒤를 돌아봅니다.
그치만 이미 자리를 뜨셨군요.
힝입니다.
Keeper (GM): 이 분도 퇴근이 간절하신 것 같습니다.
유한아: 아무튼, 별 꼭짓점마다 그...마법진이라는게 있는 것 같고...
송 별: 음,음 그런데...
Sora: 별이는 손가락으로 허공을 짚듯 하나하나 별의 끝부분을 살펴봅니다
송 별: 이거, 별의 모서리에 있는 건물들이...
마법진이 있다던 곳이네요.
Sora: 별이도 깜짝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송 별: ...잡아볼까요?
유한아: ... 잡아볼까요!
아기새: ㅋㅋ
FEM: 혼자 칼퇴를 하려 들다니
Sora: 별이는 고개를 강하게 끄덕이고 후다닥 담당자의 뒤를 따라갑니다
Keeper (GM): 담당자가 낌새를 느끼고 돌아봅니다.
송 별: 저기요, 저기요!
역사관 담당자 L: 예에, 무슨 일..?
송 별: 안녕하세요! 일하느라 힘드시죠? 음료수라도 드실래요? 아, 사이비 아니구요, 잡상인 아니에요!
역사관 담당자 L: 아... 감사합니다...
Keeper (GM): 피곤한 얼굴의 그는 별 말 없이 음료수를 받아듭니다.
Sora: 별이는 잽싸게 자판기에서 뽑아온 음료수를 건넸습니다
Keeper (GM): 이미 갖고있는게 아니었군요 방금 막 뽑은 음료수를 받았습니다!
송 별: 드세요!
역사관 담당자 L: 지금요..?
송 별: 안 드실거예요? (시무룩)
Keeper (GM): 담당자는 쩔쩔매며 드링크를 몇모금 마셨습니다.
Sora: 별이는 뿌듯한 얼굴로 보고있습니다
FEM: 먹지 않으면 큰일을 보게 될 것이야 같은 상황이네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 별: 저기, 섬 지도가 최근에 붙은것 같던데...왜 그런거예요?
역사관 담당자 L: 응? 아, 얼마 전에 한번 떨어졌어서요. 제대로 붙여놔야 하는데 이래저래 일이 겹쳐서...
유한아: 일이 겹치다니요?
역사관 담당자 L: 오늘만 해도 그렇잖습니까? 그 무슨 수정같은게 나타났다는 뉴스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상황이 어수선해지니 관람객은 물론이고 일 할 인부도 없는 실정이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임시로 테이프로... 붙여둔거죠. 누가 붙였는 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유한아: 흠....
FEM: 한아는 별에게 소근거리기로 합니다.
유한아: 최근에 수상한 일은 없었나요? 같은 걸 물어봐도 대답 안 해주겠죠, 역시?
외진 곳을 물어보는 것도 수상하고...
Sora: 별이는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같이 속삭입니다.
송 별: 혹시 지도 뒤에 있진 않을까요? (소근)
유한아: 이따 떼봐요... (소근소근)
송 별: 제가 시선을 돌리구 있을테니까, 한아언니가 한번 봐보실래요? (소근소근)
역사관 담당자 L: 저어... 전 이제 가봐도 되겠습니까?
유한아: 아... 네!
송 별: 앗,
꼼님: 시시심리학
아기새: ㅋㅋ
꼼님: 굴려보는건?!
이왕붙잡은거;
FEM: 한아의 심리학은 바닥이다!
송 별: 저, 저기요! 혹시 최근에 이상한 일은 없었나요?
Sora: 별이는 급한대로 말해봅니다
Keeper (GM): 심리학도 사용하나요?
Sora: 네!
Keeper (GM): 굴려주세요!
송 별: =
rolling 1d100<50 심리학
()
89
0 Successes
아기새: (아련)
Sora: (털썩
꼼님: ㅠ
Keeper (GM): 그는 워낙 피곤해보여 표정이 좀처럼 읽히지 않습니다.
역사관 담당자 L: 이상한 일이요..? 뭐 오늘 일이 제일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송 별: 우, 그렇죠....그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안 오나요?
Keeper (GM): 키퍼는.. 급히 저녁을 먹고 오겠습니다..
FEM: (꼬ㅏ악!)
Sora: 아앗 다녀오세요...(손수건)
아기새: (손수건)
FEM: 키퍼님을 기다리면서
가발 쓴 강아지 사진 보실래요?
꼼님: 네
꼼님: 귀여워
FEM: 6번 강아지가 저의 최애입니다
아기새: 저는 12번
꼼님: 가브리엘은 보더콜리예요
이렇게생겻어요
FEM: 정말 천사다
아기새: 아 너무 귀여워
Keeper (GM): 핫
20분 세이프
아기새: 좋아요
Keeper (GM): 헐 가브리엘 너무귀여워요..........
그리고 침착하게 이어가겠습니다...
역사관 담당자 L: 오늘은 한 명도 없었죠. 그정도 소란이 있었는데.
유한아: 역시 그렇구나...
관람객 말이 나와서 그런데, 시장님은 어때요? 여기 자주 오시나요?
역사관 담당자 L: 시장님이요? 글쎄요... 제가 여기 고용된지 오래 되진 않았는데, 그 동안 그렇게 자주 오신 것 같진 않은데요... 한 번인가...
유한아: 아... 그런가요?
아기새: 역시 시장이야
유한아: 한 번.... 음, 혹시 어딜 보고 가셨는지 기억나세요?
역사관 담당자 L: 아뇨, 그 때 그 자리에 있진 않았거든요. 다른 일 하느라. 저보다 노련한 담당자가 안내를 맡았죠.
송 별: ...! 그분은 지금 어디에 계세요?
역사관 담당자 L: 그만두셨습니다. 제가 여기 오고 얼마 안 되어서 나가셨으니 실상 저로선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고요... 그런데 왜 이렇게 자세히 물으시는거죠?
유한아: 그건... 제가 수정시에 오늘 처음 옥든요!
(혀씹었당)
왔거든요!
이것저것 궁금해서 왔더니 소란스럽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FEM: 한아는 최대한 시무룩한 모습을 보입니다.
역사관 담당자 L: 시기가 안 좋을 때 오셨군요... 아무튼 둘러볼 것만 둘러보시고 얼른 돌아가시는게 나을겁니다.
송 별: 그런가요? (기웃)
FEM: 5퍼센트인데ㅔ 심리학 안 굴려보는게 낫겠죠,,
Sora: 시도라도 해볼까요,,
FEM: 좋아요
유한아: =
rolling 1d100<5
()
39
0 Successes
아기새: (슬픔)
FEM: 역시는 역시였지만
Keeper (GM): 여전히 읽어내기 어려운 얼굴입니다.
Sora: 안타까운,,,
Keeper (GM): 담당자는 결국 자리를 떴습니다.
FEM: 담당자가 멀어지자 지도를 떼봅니다!
송 별: 고마워요! 칼퇴하세요!
Sora: 담당자의 등 뒤로 인사를 건넵니다
Keeper (GM): 지도 뒤에 마법진이 있습니다.
Sora: 역시
아기새: ㅋㅋ
Keeper (GM): 파괴 비용은 같습니다 파괴하실 분이 SAN 체크를 해주세요.
송 별: 아, 역시 있네요! (쪼르르)
유한아: 그러게요!
Sora: 별이 산치가 낮아서 그런데...(눈치)
유한아: 이거..어떻게 없애지? 벽을 부술 수는 없잖아요....
FEM: 한아가 할게요! (ㅋㅋ)
Sora: 감사합니다!(ㅋㅋㅋ)
유한아: =
rolling 1d100<70
()
39
1 Successes
송 별: 도서관에서는 신부님이 하셨었는데요, 음, 지우고자 하는 맘을 강하게 먹으면 된다고...?
FEM: 한아는 지워지지 않으면 벽을 부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봅니다..!
Sora: 강하다
꼼님: 강하군
아기새: 파워!
FEM: 그의 STR은 18입니다
아기새: (박수)
FEM: 물론 벽을 치면...
손에 무리가 가니까 하지 말도록 합시다,,
Sora: 별이는 주변에 오는 사람이 없는지 망을 보겠습니다
아기새: 조은 팀업
Sora: 후후 이대로 은행털이도
아기새: 급기야입니다
Sora: 은행이 없으니 괜찮아요
FEM: (지워졌을까)
Sora: 키퍼님....?
Keeper (GM): 잠시만요!
Sora: 네!ㅇㅁㅇ
FEM: 네!
아기새: 개뻘하게 저는
섬 지도 물 먹는 코끼리 같아요
Sora: 앗 귀여워요
아기새: ㄱ별로 마법진을 생각하지 못한 (답x)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ㅇ휴 엄마가 부르셔서
꼼님: 행아웃 아이콘 같아요
Keeper (GM): 산치체크에 성공했으므로
rolling 1d4 유한아
()
2
2
산치 2 차감해주세요
FEM: 물 먹는 코끼리
귀엽다
Keeper (GM): 두 사람은 마법진에 연결되어 있던 미지의 힘이 사라진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송 별: 됐어요? (소근)
유한아: 된거같아요..!
카톡 보낼까요?
송 별: 다행이다! 네!
유한아: [마법진 없앴어요! ㅇ`vㅇ)9]
아기새: 귀여워
Sora: 별이는 활짝 웃고 한아가 카톡하는 사이에 아무것도 없었던 척 지도를 원래대로 붙여놓습니다
FEM: 정말 이대로라면 별이랑 은행도 털 수 있을 것 같아
Keeper (GM): 지도는 원래대로 조금 허술하게 착 붙었습니다.
이제 주변을 조사하러 나간 팀 시점입니다!
Sora: 두근!
Keeper (GM): 역시 볼 것이 많으므로 [탐지]로 눈에 띄는 것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아기새: 탐지 굴려봅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65 탐지
()
47
1 Successes
아기새: 조와.
꼼님: 조아
Keeper (GM): 군데군데 파티션이 비효율적으로 배치된 공간이 있습니다.
아기새: 그쪽으로 가봅니다!
Keeper (GM): 너머에 애매하게 비는 공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기새: 두드려보면 될까요?
꼼님: 아 두드릴 수 잇구나.....젖히고 들어간다고 생각햇어.
Keeper (GM): 이동이 간편한 간이 파티션입니다!
아기새: 아하
꼼님: 옮깁시다;
아기새: 좌요
두 사람은 파티션을 옮겨버립니다
Keeper (GM): 파티션이 치워진 쪽의 벽에서 숨겨진 문을 발견합니다.
고바다: 딱 봐도.
완전 수상해.
선우진: ? 가리려고 놔뒀다기에....
이렇게 대충 가려 놔도 되나...
고바다: 음......
일단 들어가볼까요? 우리 둘만 가는 건 너무 위험한가?
선우진: 아예 이쪽으로 와 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장소를 이동하게 되는 거고요.
고바다: 난 여기가 시청 대피소랑 통하는 통로더라도 놀라지 않을 준비가 돼 있어요.
그래요, 그 생각을 했어.
선우진: [ 둘러보시고 나서 이쪽으로 와 주시겠습니까? 문을 하나 발견했어요. ]
Keeper (GM): 마법진을 파괴한 직후의 로비팀에게 메시지가 도착합니다.
고바다: 그쪽 원래 그렇게 정중하게 보낼 줄 아는 스타일이었군요...
선우진: 예?
아기새: 바다는 이모티콘을 회상합니다
고바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기새: 로비팀이라니까 진짜 로비 같은
선우진: [ (라이언 빠르게 달려오는 이모티콘) ]
FEM: 로비스트
Sora: 로비팀이 메세지를 보낸거랑 이쪽팀이 보낸거랑 어느쪽이 먼저인가요?0ㅇ0 타임라인이...
Keeper (GM): 음... 로비팀이 마법진을 파괴했다고 보낸 뒤에 주변조사 팀의 메시지를 받은 걸로 합시다!
FEM: 조아요!
Sora: 네!
고바다: 이번엔 저쪽에 있었구나...
나만 못 봐서 왠지 좀 분하네.
선우진: 거......만약에 우리가 마지막 대피소까지 같이 동행하면은 보실 테니까요.
Keeper (GM): 이 시각, 한아와 별이도 합류하나요?
Sora: 네네 메세지를 보고 바로 저쪽으로 갑니다0ㅇ0
FEM: 네!
Keeper (GM): 현재 시간은 오후 6시 입니다.
네 사람은 문 앞에 모였습니다.
고바다: 어쩔래요, 일단 들어가보기?
송 별: 문은 열려있어요?(기웃)
고바다: 열린 거 같은데요.
아닌가?
아기새: 바다는 문 손잡이를 돌려봅니다
Keeper (GM): 문은 매끄럽게 열립니다.
송 별: 헤에...
고바다: 봐.
갈 순 있겠어요.
꼼님: 그리고 안에서부터 이계의 빛이 흘러나오며..........
FEM: 아안돼
Sora: 그 모습을 드러낸것은...
아기새: 저도 그런 생각을 하긴 햇어요
촉수vs털
FEM: 저는 촉수파
Sora: 어느쪽도 조금
Keeper (GM): (은은한 미소..)
꼼님: 마디도 있어요
아기새: ㅋㅋ
꼼님: 관절이 아주 많은.........
아기새: 머리가 있을 곳에 다른 기관이...
Sora: 여기 좀 고민되는게요 가라고 있는곳이다 vs 준비를 안 하고 가면 올킬되는곳이다
아기새: 다리가 많을 수도 있는데
Sora: 둘 중 어느쪽일까요
아기새: 저도 그것이 궁금합니다
꼼님: 저는....저는 메타적으로
FEM: 설상 올킬이 나더라도 가브리엘은 멀쩡하겠죠
꼼님: 공항 도서관 어린이집 역사관 순으로
FEM: 저는 믿고있습니다
꼼님: 돌게되는게아닌가
생각햇어요...
Sora: 맞아요 개는 무사해...
아기새: ㅋㅋ
저도 왠지
아무리 생각해도
대피소로 통하는 통로임
Sora: 음...
꼼님: 들여다보기나 합니다
Sora: 좋아요 일단 봐보기
아기새: 역사관이랑 시청이랑
딱 직선 거리에 있다구요
통로 뚫기 좋음
꼼님: 주님 갑니다
아기새: ㄱ입니다
Sora: 끄덕...
꼼님: 그럼 일단 진이가 안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합니다
아기새: 사스가 꼼르모트
Keeper (GM): 내부는 간간이 무너져 있으며 상당히 어둡습니다.
입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그뿐입니다.
FEM: 히익
선우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군요.
아기새: 역시 들어오라 나의 제물들이여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쪽은 계단인가요 아님 통로인가요?
유한아: 핸드폰 불이라도 비춰볼까요?
꼼님: 그럼 핸드폰 손전등을 켭니다
고바다: 그렇게 해봐요.
Keeper (GM): 길게 이어진 통로입니다!
고바다: 역시.
꼼님: 아 잠만
고바다: 대피소로 가는 곳 아닐까.
Keeper (GM): 핸드폰 손전등을 켜서 안쪽을 비춰보자
꼼님: 안켜면
안대요?
아기새: ㅋㅋㅋ
Sora: ㄷㄷ
아기새: 이미 엎질러진 물 같은데요
꼼님: 안켜고십ㅂ어
아기새: 신화생물각
Keeper (GM): 적당히 발 앞을 비추며 나아갈 정도의 밝기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뿐입니다!
Sora: 휴
아기새: ㅋㅋ
꼼님: 휴..
아기새: ㄱ입니다;
Sora: bgm이 안 바뀌어서 좀 안심하고 있었어요
꼼님: 간다구요?
Sora: 들어가요?
아기새: 안 가?
왜?
꼼님: 저어는............
아기새: 갑시다;
Sora: 대피소 바로 가면...
꼼님: 이거는.........
Sora: 왔구나 푹찍 될거같은데
꼼님: 음......
아기새: ㅋ
ㅋㅋㅋ
꼼님: 근데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아냐
가봐도되지안을가요
흠
아기새: 마자
Sora: 흐으음
아기새: 어차피 묵시록도 땄고
여차하면 주문 써버려
꼼님: 대피소에 있는 것만
파괴해도 된다며
아기새: 마자요
Sora: 흐으음
아기새: 시장 죽으라 그래
Sora: 묵시록 찢어진 부분 신경쓰여요
꼼님: 그치만 음.,.,.,
네
길을 만든 후 <<<<
비어있어
Sora: 어케해...
FEM: 다이스에 맡겨볼까요
(급기야
아기새: 소환한 사람의 그 이노치오 맡긴다데스네 (아님,,,)
찢어진 부분 글자수가 저렇게 생겻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ㅋㅋㅋㅋㅋㅋ
꼼님: 1. 도장깨기를 하며 안전빵을 한다
2. 직선주행을 달려 키퍼님께 잊지못할 미친 탐사자들의 기억을 만들어드린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1d2 ㄱ입니다
FEM: =
rolling 1d2
()
2
2
아기새: ㅋㅋ
Keeper (GM): ㅋ
Sora: 세상에
Keeper (GM): ㅋ
꼼님: ㅋㅋ
FEM: ㅋㅋ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잠깐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함가정신은 좋지만 전 여기 감이 좀 안조아요
꼼님: 잠만 소라님이 정말로 확고한 의견을 갖고계시다면 우리는 논의를
Keeper (GM): 투표를 해보아요~
꼼님: 해봐야해요
아기새: 별이는 남아서 도전자들의 추억을 남겨도 좋아요
Sora: ㅋㅋ
아기새: 유일한 취재대상으로 남기
꼼님: 다이스는 모두가 오락가락할때 던지는거라고
FEM: 저는 어느쪽도 좋으니까
도장깨기해도 괜찮아요 다만 시간이
아기새: 저도 어느 쪽도 좋습니다
FEM: 그러니까 현실시간말구 그
Sora: 지금 소환을 막는게 두 방법이잖아요 근데 어떻게 봐도 한쪽이 더 간단하구
FEM: 저희가 이동할때마다 시간이 쪼로록 지나가서
꼼님: 분명 그럼 몬가 더 출혈을 요구하겠죠
Sora: 간단한 길은 위험할수밖에 없다구 네 그렇게 생각해요
솔직히 소환자 생명은 탐사자들이 알바 아니긴 한데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그보다 더 리스크가 있을거같아요
아기새: 음...........
글자수 짜맞춰보기vs도장깨기
꼼님: 72시간 있댔는데
아직 첫날이잖아요
Sora: 마자요
아기새: 마자요 사실 그런 시간은 충분해요
FEM: 그럼 안전하게
꼼님: 내일 경과 보고 몬가 좀 아 그렇다 싶으면
FEM: 도장깨기할까요?
꼼님: 직행하는걸로 하고
아기새: 다만 ㄱ할까 말까의 여부
꼼님: 도장깨기 일단 하다가
어 싶으면 다시 여기
돌아와도되닉가
Sora: 조아요
아기새: 조와요 그럼
주택가 ㄱ하자
꼼님: 공항은 안대려나
Sora: 그런데 주택가에 뭐 있어요?(가물
아기새: 어차피 거긴 마법진 없잖아요
FEM: 집이 있어요
아기새: 다섯 군데에 마법진 있다구 한 기억인데...
꼼님: 엥 마법진 공항에 있잖아요
FEM: 밤에 잘 수 있는 지붕이 있죠
Sora: 한군데가 공항이에요
아기새: 아
공항이구나
아,,,,,,,,
조와
공항으로.
Sora: 조와
꼼님: 그럼 문은 다시 닫고 파티션도 원래대로 해둡니다.
아기새: 꼼꼼
Keeper (GM):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도록 감쪽같이 복구했습니다.
공항으로 향할까요~?
꼼님: 네!
Sora: 네!
아기새: 공항의 기역은 ㄱ의 ㄱ
Keeper (GM): 탐사자들은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꼼님: 아무말하시내
Keeper (GM): 현재 오후 7시입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ㅎㅎ
Keeper (GM): 이곳은 24시간 개방되어 있습니다. 근처에는 탐사에 필요한 간단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가가 있습니다.
꼼님: 역시 순서대로 왓어야했어
아기새: 바다 돈 많습니다.
뭐가 필요한지 고르십쇼
흥정도 잘합니다.
FEM: 언니 저는 음료수요
Sora: 와아
FEM: (싸바싸바
꼼님: 일단 그럼 같이 상점에 들러볼까요?
아기새: 조와요
Sora: 살게 있던가...
Keeper (GM): 공항 조사 / 상점 방문 선택이 가능합니다.
꼼님: 오...
아기새: 조사;
Keeper (GM): 다함께 상점으로 들어왔습니다.
아기새: 아니
Keeper (GM): 인파가 굉장합니다.
아기새: 이미 가버렷군요
꼼님: 조사해야할거같앗는데 22
Keeper (GM): 물론 다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고바다: 나라면 여기 포기하고 조사나 할래요.
송 별: 와, 여기 왜 이래요? 원래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고바다: 재난 상황이니까 이런 모양인 거겠죠.
그냥 넘기는 게 낫겠어.
꼼님: 가브리엘이 앞으로 뛰어가게 해서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면
안댈가요
아기새: 개가 밟히면 어떡해
ㅜ
여기저기 치이고!
Sora: 위험해요ㅜ
꼼님: 아 제가 너무....그....과격한 지엠처럼 생각햇군요...
예..
아기새: 개>>>>다올로스
Keeper (GM): 주변에서 비행기가 수정에 먹혔네 어쩌네 하는 말소리도 들려옵니다.
FEM: 히익
아기새: 역시 공항조사
꼼님: 근데 여기 필수템이나 뭔가 중요한 도움되는 거 있음 어케요
송 별: 비행기에도 문제가 생긴걸까요?
꼼님: 그냥 상점이 있진 않을거같은디
Sora: 마자요...
아기새: 낚시일 수도 있어요
Sora: 음
아기새: 시간낭비용 낚시,,,
꼼님: 역시....한 사람이 아프다고 쓰러지고
아기새: 메타적으로 굳이 72시간 주고 처음에 공항 언급한 건
꼼님: 난리를 치면서 구급약품! 구급약품! 하면서
아기새: 공항에서 시간을 쓰라고,,,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인파를 헤치고 지나가서 뭐가있는지둘러본다음 후시딘사면
될거같아요
Sora: 후시딘 귀엽다
아기새: 아이템 필요한 일 생기면
바다가 대단한 흥정을 하고 오면 되니까
조사하죠
Sora: 예스 좋아요
Keeper (GM): 공항 조사를 개시하나요?
꼼님: 그럼 그럽시다
Sora: 네네
Keeper (GM): 그럽시다! 공항은 사람으로 거의 꽉 차있으며 또한 상당히 넓어 조사에는 1시간 반이 걸립니다.
또한 어려운 난이도(50%)의 [운] 판정이 필요합니다.
누구든 시도해주세요!
고바다: =
rolling 1d100<30 운
()
65
0 Successes
아기새: ㅎ
Sora: 으으음
송 별: =
rolling 1d100<25 운
()
14
1 Successes
Sora: 와!
아기새: 와아
FEM: ㅇ오오
꼼님: 우와
Keeper (GM): 순간 별이의 직감에 어느 한 장소가 딱 꽂혔습니다.
Sora: (!
Keeper (GM): 별이는 1층 구석에 마련되어 있는 기계실의 문에서 기묘한 기척을 느낍니다.
송 별: 저....방금 계시를 받았어요!
저 기계실이 수상해요!
고바다: 으응.....?
그 그래...
유한아: 기계실이요?
고바다: 어차피 사람도 잔뜩이라 어딜 봐도 힘든데 너 보고 싶은 데 보자...
송 별: 네! 감이지만! 직감의 힘을 믿어요!
아기새: 바다는 어느새 말을 놨습니다 정말 K장년 같네요
Sora: 별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으니 ok입니다
선우진: 이 정도로 말씀하실 거라면 이유가 있겠지요. 가봅시다!
Sora: 기계실 앞으로 갑니다!
Keeper (GM): 문은 열려있는 모양입니다.
송 별: 어라, 열려있네요?
아기새: 그 안에는 다리가 많은 거대한 형체가...
송 별: 누가 있나...?
Sora: 문 가까이에 귀를 대고 들...어봅니다....
아기새: ㅋㅋ
Keeper (GM): 듣기 판정 없이도 알 수 있습니다.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만이 웅웅 들려옵니다.
FEM: 무서워요(ㅋㅋㅋㅋ)
Sora: 듣기 없어서 걱정했는데
송 별: 음...아무도 없는거같아요. 기계 소리만 들리는데...
아기새: 바다가 힐끔 보다가
송 별: 이상한 느낌은 뭐였지?
아기새: 문을 조금 열고 슝 들어가버립니다.
꼼님: 이건 걍 마법진같지요
아기새: 네
Sora: 빨라
별이도 후다닥 따라들어갑니다
아기새: 기웃거리는 거 보이면 안대요
메타적으로 (??)
Keeper (GM):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의 발치에 마법진이 있습니다.
Sora: 별이는 놀라서 폴짝 뒤로 물러납니다
고바다: 그러니까 이걸 지우면 된다는 거겠지.
Keeper (GM): 비용은 같습니다. 파괴할 분은 SAN체크를 해주세요.
아기새: 바다가 산체크 도전해봅니당
송 별: ..! 밟았어요!
아기새: 아 물러나 있어야 하는 건가
아니면 좀 더 들어간다든가...
Sora: 상관없지 않을까요?(?
Keeper (GM): 손이나 발이 닿을 정도면 됩니다! 굴려주세요!
아기새: 조와요
고바다: =
rolling 1d100<60 이성
()
2
1 Successes
아기새: ?
꼼님: 무슨일이람
FEM: 와우
Keeper (GM): 바다는 마법진 파괴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아기새: ㅋㅋ
Keeper (GM): 크리티컬로 SAN치 소모량이 감소합니다.
rolling 1d2 고바다
()
1
1
1 차감해주세요!
아기새: 와아
Sora: 와아
Keeper (GM): 마법진에 이어져 있던 미지의 힘이 사라진 것을 느꼈습니다.
고바다: 됐다! 드디어 나도 해봤네.
여긴 이제 다 된 거 같죠?
송 별: 네! 벌써 세개나 없앴네요!
선우진: 그럼 시간이 늦었으니....내일 아침에 어린이집을 들러 보면 되겠습니다.
고바다: 그렇네요.
이젠 다들 자러 가요. 피곤할 거야.
꼼님: 주택가
안가보나요
아기새: 사실 전
가보고 싶어요
Sora: 가는길이니까 가볼까요...
꼼님: 맞어 애초에 우리집이네
아기새: 어차피 다들 주택가로 돌아가게 될 거야
꼼님: 그럼 주택가를 둘러보고 집가는걸로
아기새: 조와요 다들 집이나 숙소 근처일 거야
Keeper (GM): 주택가에는 별이의 집, 진이의 성당, 한아의 이모할머니의 자택, 바다가 머무는 호텔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마트 정도겠네요.
조사 장소는 아닙니다! 자유롭게 롤플은 가능합니다.
꼼님: 아니구나
Sora: 아니었네요
아기새: 의심이 너무 많앗어
Keeper (GM): 현재 시간은 저녁 9시 반 입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바다: 집에나 가...
술 사들고...
선우진: ...!
저..녁ㄹ...미사를....
유한아: 배고프다...
선우진: 까먹었습니다...........
고바다: 저런...
송 별: 저런...
선우진: 이런 날에야 아무도 안 왔을 것 같지만......이럴 수가.
고바다: 난 룸서비스 시켜야지.
송 별: 저, 뜬금없는 얘기지만요.
고바다: 음?
송 별: 묵시록...? 에 나와있던, 빛으로 그분을 접하면 안된다는거...?
유한아: 으으음...
송 별: 수정이 섬을 둘러싸면 햇빛이 차단되기라도 하는걸까요?
유한아: 선글라스가 있어야 한다는 뜻일까...
송 별: 그런 목적일까 싶어서.
고바다: 그런 의미도 될 수 있겠네, 듣고 보니.
아기새: 헉
선우진: 아니면 혹시 시간이 밤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기새: 수정재조사할래요
Sora: 헉
Keeper (GM): 지질학 굴려주세요!
고바다: =
rolling 1d100<31 이번엔!
()
5
1 Successes
아기새: 요시
FEM: 열
꼼님: 나이스다
Sora: 와아아!
Keeper (GM): 도시를 감싸는 수정과 같은 재질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주문 사용시 마력 +10 효과가 있습니다.
Sora: (!
아기새: 주주주주문이요?
다올로스 얘긴가요 아님,,,
Keeper (GM): 다올로스 송환 주문입니다!
Sora: 잘됐다 마력량 좀 걱정됐거든요
아기새: 조와요
고바다: 금고에 있던 이 수정 말인데.
여기 감싼 수정들이랑 재질이 같아요.
역시 시장이 범인인 것 같아.
유한아: 정말요!?
고바다: 그게 아니고서야 이런 걸 금고에 넣어두고 있을 리는...
송 별: 아, 역시~!! 다음 선거땐 절대 그 사람 안 뽑을거예요.
고바다: 아예 선거에 못 나오게 하면 되지.
아기새: 바다가 음산하게 웃습니다...
송 별: 그래요! 감옥에 보내버리자!
고바다: 주님 곁에... 아니야...
FEM: 전 빠르게 치카하고 올게요 (슝
고바다: 다들 집에나 갑시다...
송 별: ? 네!
고바다: 아침에 요 마트 앞에서 만나고...
송 별: 아, 몇시에 만날까요?
고바다: 최대한 빨리 일어나요!
송 별: ..! 네!!
고바다: 일찍 들어가니까 일찍 자고 일찍 깨야지.
송 별: 그쵸. 후아... 왠지 엄청 피곤한 느낌이에요.
선우진: 그...제가 아침 7시 미사를 마치고 나면...(아무도 안 올 것 같지만)
고바다: 마찬가지예요...
그래요...
Sora: 괄호가 아련해요...
Keeper (GM): 그럼 탐사자들은 8시쯤 만나게 될까요?
아기새: 네에
Sora: 좋아요
Keeper (GM): 아침 8시에 마트 앞에서 만나기로 한 탐사자들은 내일을 기약하며 각자 흩어졌습니다.
--
Keeper (GM): 다음 날 아침 탐사자들이 눈을 떴을 때, 각종 뉴스며 통신 매체에서는 시청이 통째로 거대한 싱크홀에 떨어져버린 사고에 대해 한껏 떠들어 대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탐사자들은 어디에서 들려오는지 모를, 굳이 말하면 도시 전체에서 들려오는 것 같은 이명을 듣게 됩니다.
Sora: (뭐)
Keeper (GM): 살아있는 것이 낸다기보다는 마치 우주의 진공이나 어떠한 행성이 몸을 뒤트는 것 같은 압박감입니다. 어째서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일까요.
아니, 어떻게 이런 감각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탐사자들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압박감에 의해 전원 SAN 체크를 합니다.
아기새: 멋져,,,
고바다: =
rolling 1d100<59
()
52
1 Successes
송 별: =
rolling 1d100<50
()
9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3
()
34
1 Successes
Keeper (GM): 세 분의 SAN치 감소는 없습니다.
아기새: 항구를 순간 힝구로 보고
?한
Sora: 힝구
Keeper (GM): 이어서 전원 [POW*4] 판정을 해주세요.
송 별: =
rolling 1d100<40
()
50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44
()
27
1 Successes
고바다: =
rolling 1d100<48
()
59
0 Successes
Keeper (GM): =
rolling 1d2 선우진
()
1
1
마력 1 차감해주세요.
rolling 1d4 송별
()
2
2
rolling 1d4 고바다
()
2
2
해당 값만큼 마력 차감해주세요.
Sora: 넵
Keeper (GM): 그리고 별과 바다는 산치를 5씩 차감해주세요. 이에 따른 광기발작 체크는 없습니다.
아기새: (쫩)
꼼님: 반영했습니다!
아기새: ㅜ
Sora: 했습니닷
Keeper (GM): 한아가 돌아올 때까지 잠시 기다리겠습니다...
탐사자들은 좋지 않은 꿈을 꿉니다.
꿉니다가 아니라 꾸었습니다!
FEM: 잠시만요 (호다닥
유한아: =
rolling 1d100<68 san
()
19
1 Successes
Keeper (GM): 산치 감소는 없습니다.
[POW*4] 판정을 해주세요!
유한아:
rolling 1d100< 56
1
= 1
응?
FEM: 아 띄어쓰기가
잘못됐구나
Keeper (GM): 다시한번!
FEM: =
rolling 1d100<56
()
12
1 Successes
Keeper (GM): =
rolling 1d2
()
1
1
마력 1 차감해주세요.
아기새: 와아
Keeper (GM): 현재 시간 오전 8시 입니다.
약속시간이 되어 탐사자들이 하나둘 씩 모입니다.
모두 제시간에 도착할까요?
Sora: 별이는 8시에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도착합니다. 모자를 삐뚜름하게 쓰고 어제보다 많이 침울해보이는 모습입니당
꼼님: 진이는 미사가 마치자마자 와서 조금 일찍 도착해 있었습니다
FEM: 한아는 3분정도 늦게 왔습니다...
아기새: 바다도 제시간에 도착합니당
꼼님: 아무도 성당에 찾아오지는 않았지만......꿈자리가 사나워서 혼자 마음을 가다듬을 겸
Keeper (GM): 오늘은 가브리엘을 두고왔나요?
꼼님: 아뇨 모두 보고싶어할것같아서 같이요
아기새: ㅋㅋ
Keeper (GM): 그럼 가브도 함께합니다!
현재 마트 앞입니다. 자유롭게 롤플 및 이동해주세요~
Sora: 그럼 별이는 심신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가브리엘을 쓰다듬습니다(ㅋㅋㅋ
고바다: 다행히 맞춰 왔네요.
밥은 먹었죠?
꼼님: 사실 섬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식구인 가브리엘을 혼자 두고 싶지 않아요...
Sora: 마ㅏ자..
유한아: 와~ 좋은 아침이에요!
아기새: 댕댕갓
송 별: 네에...저기....소식 들으셨어요...?
시청이...
유한아: 아...
고바다: 그러게 시장이 수상하다니까...
선우진: 예. 아무래도 시청에 일이 일어나는 것 같지요.
고바다: 어린이집 갔다가, 빠르게 역사관으로. 오케이?
선우진: 아무래도 빨리 장소들을 다 둘러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꼼님: 수정들이 계속
자라고 있겠죠...?
송 별: 그래요... (끄덕끄덕) 그런데 시청...지하는 무사한걸까요...
아기새: 성장하는 수정들
고바다: 가봐야 알죠.
Keeper (GM): 어제보다 더 자랐을 것입니다...
Sora: 무럭무럭...
꼼님: 진이는 자라난 수정들을 보고 애매한 표정을 짓다가 걸음을 뗍니다
아기새: 탐사자와 수정들
꼼님: 어린이집 갑시당
아기새: ㄱ입니다
Sora: 갑시당
Keeper (GM): 어린이집으로 향합니다! 어린이집에 도착하자 오전 9시가 되었습니다.
형형색색의 귀여운 동물들이 외벽에 그려져 있고 바깥에는 인공잔디가 깔린 놀이터가 있는, 가로로 긴 1층짜리 건물입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고 교사는 2교대입니다.
유한아: 귀엽네...(흐뭇)
아기새: 어제 갔어도 됐군
FEM: 아 어린이집 (급 심란해짐
아기새: (토닥여줌)
꼼님: (ㅋㅋ)
Keeper (GM): 어린이집에 들어서자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드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그 수가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상황이 소란하니 대부분의 아이들이 등원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듣기] 판정으로 아이들의 말소리를 자세히 들어볼 수 있습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
47
1 Successes
아기새: 조와.
FEM: 열
어린이 K: 베일을 찢는 분, 그분은 밤의 베일에 계셔.
낮을 부르면 우리의 눈이 멀고 말아.
Keeper (GM): 아이는 '베일을 찢는 분'의 소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Sora: 뭐라고 애들아....
아기새: ㅋㅋ
꼼님: 역시 밤에 몬가 해야하나바
아기새: 근데 대피소는 지하니까
어차피 빛 안 들지 않을가요
꼼님: 흠
아기새: 싱크홀로 추락까지 했는데
Sora: 그러게
꼼님: 일단 더 들어봅....더들을수있나
FEM: 어린이집 애들이
뭘 말하고 있는거야
(혼란스러워짐)
아기새: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린
Sora: 무시무시하군요
Keeper (GM): 아이들의 대화는 금세 잡담으로 넘어갔습니다.
고바다: ... 음.
FEM: 물론.......7세반쯤 되면 만화나 게임 내용 다 외우긴 하는데,,,,
고바다: 이상한 얘길 하는데, 애들이...
아기새: 바다는 대단히 떨떠름한 표정입니다.
유한아: 그러게요....
송 별: 뭔데요...?
고바다: 베일을 찢는 분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더라고요.
낮에 부르면 눈이 멀어버린다느니 어쩌니.
송 별: 엣,
고바다: 역시 시청이 괜히 가라앉은 게 아니었어.
마법진만 찾고 빨리 역사관에 가요.
거기가 통로일 거야.
송 별: 애들한테 안 물어봐도 될까요?
고바다: 거기일 수밖에 없어.
Sora: 별이는 놀라서 조금 기운을 차렸습니다
고바다: 음...
하긴 어디에 뭐가 생겼는지는 애들이 더 잘 알 거 같긴 하다.
그럼 물어볼래요?
송 별: 네! 한번 물어볼게요.
Sora: 별이는 주머니에서 사탕을 주섬주섬 꺼냅니다
아기새: 좋은 어른
Sora: 그리고 쪼르르 애들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해봅니당
송 별: 안녕, 애들아! 뭐하고 있니?
어린이 K: 으응? 안녕하세요! 우리 놀구있어요!
Keeper (GM): 아이들은 블럭을 만지작대고 있습니다.
송 별: 그랬어? 옆에 앉아도 될까?
어린이 K: 넨네~ 언니 누구세요? 선생님은 안에 계세요!
아기새: 넨네래 귀여워
FEM: 저 냉수좀마시고올게요
Sora: 유괴범처럼 보이지 않을것 같은 대답 같이 고민해주세요
FEM: ㅋㅌㅋㅌㅋㅋㅌㅋㅌ 유치원이 아직안빠졌어요
아기새: ㅋㅋ
FEM: 어린이집에 온 외부인이 어른 말고 애들한테 말거는건 뭘 해도 수상하게 보이니까 괜찮아요
Sora: 납득
아기새: (로지컬)
송 별: 언니는 지나가다가 잠깐 놀러왔어~
Sora: 너무 수상하다....
어린이 K: (말똥말똥..)
송 별: 저기, 애들아. 아까 하던 얘기 언니한테도 들려줄 수 있니?
어린이 K: 무슨얘기요~?
송 별: 음~ 베일을 찢는 분에 대한거? 언니도 궁금한데 잘 모르거든.
어린이 K: 아! 그거!
우리 선샌임이 얘기해줬어요!
FEM: 이빠졌나보다 귀여워
어린이 K: 우리 선샌님은 아빠가 시장이래요!
송 별: 선생님이? (놀란눈)
어린이 K: 대다나죠~
송 별: ...아. (입가림)
아기새: 귀여워,,,,,
FEM: 기여어...
송 별: ...응! 대단하다~ 선생님 멋진분이구나!
아기새: 장서를 빼낸 게 딸이랫어요
역시 선생님과 만나자
Sora: 좋아요
어린이 K: 구거는 선생임한테 물어보면 마니 얘기해주시꺼예요!
재밌어요!
송 별: 선생님이 너희한테 자주 얘기해주시니?
어린이 K: 맨날은 아니에요! 맨날에서 하루빼고...
Sora: 귀여워....
송 별: 하루 빼고? (기웃)
FEM: 집에서 컴플레인 안들어오나보다...
어린이 K: (손가락을 접어가며 수를 세다 열 손가락을 다 펼쳐보였다)
이만큼 얘기해조요
FEM: 아!
(벽뿌쑴!)
송 별: 그렇구나~ 좋겠다!
참, 혹시 요새 이상한 무늬 같은거 못 봤니? 이렇...게...생겼는데...
Sora: 별이는 자기 손바닥에 슥슥 마법진을 흉내내 그려봅니다
아기새: 어쩌면 선생님이 이미 지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Sora: 앗 그럴수도 있겠네요0ㅇ0
어린이 K: (도리도리)
Keeper (GM): 아이는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Sora: 별이는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사탕을 아이에게 내밉니다
송 별: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 이거 보답으로 줄게.
어린이 K: 오아! 고맙습니다~
송 별: 안녕~
Keeper (GM): 아이는 블럭을 내던지고는 사탕을 쥐고 자랑하러 달려갑니다.
Sora: 으앙 귀여워
FEM: ㅠㅠ
Sora: 별이는 손을 흔들어주고 세사람에게 돌아옵니다
유한아: 아, 어땠어요?
송 별: 저기저기 있잖아요! 깜짝 놀랄일이 있어요!
여기 어린이집 선생님이 시장 딸이래요!
고바다: 그럼... 역시 선생님이랑 얘기해봐야겠네요.
유한아: 어!?
정말로요?
송 별: 네! 그래서 베일 얘기도 선생님이 항상 해줬다나봐요.
고바다: 그런 걸로 거짓말을 하진 않을 테니.
유한아: 흠...
선우진: 항상..?
유한아: 그 선생님이란 사람, 만나봐야 할까...
송 별: 선생님은 지금 안에 계신대요.
얘기를 엄청 자주 해줬다는데,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곰곰)
선우진: 이상현상이 발생한 것이 어제인데, 항상 그 이야기를 했다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고바다: 헌데 말이죠...
송 별: 어어, 뭔가...알고 있었던걸까요?
유한아: 때가 되었다...라고 했었죠.
고바다: 금고 문서에 손글씨로 적힌 게 있었잖아요.
유한아: 예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든가.
고바다: 마법진 위치 중 하나가 어린이집이고 그게 암호로 적혀 있었고...
송 별: 으음, 맞아요.
고바다: 손글씨는 그 문서가 만들어진 후에 추가로 적은 게 아니겠어요?
선우진: 그렇다면 우리가 행동하는 것을 막아설지도 모르는 일 아닌지 싶어서요.
고바다: 딸이 장서를 훔쳐낸 거일 거라고 했으니까.
그럼 그 페이지를 찢어서 도서관에 숨겨둔 사람이 딸이란 건데...
길을 만든 후. 그 다음 내용이 뭐기에 찢어냈을까요.
유한아: 으음, 그치만.
송 별: 으으으음...
유한아: 딸이 읽었다면 금고를 잠글 의미가 없다고 하는걸 보면, 딸이 보지 못하게 하려고 하던 거 아닐까요?
고바다: 매일 얘기한 것도 그렇고, 되게 묘하네요.
마치 누군가 소식을 듣고 찾아내주길 바란 것처럼.
유한아: 그러니까, 결국 딸은... 시장의 계획에 반하는 입장이고, 애들한테 얘기해준 것도 경고하려고 하는 거라든가...
으으으, 모르겠어요!
고바다: 그럴 수도 있긴 한데요.
어쩔래요? 우린 이미 역사관 통로를 찾아놨어요.
여기서 얘기를 하고 갈까요, 말까요.
유한아: 찾아가 보는 정도는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고바다: 제가 딸이고 아버지를 거역할 셈이라면 진 같은 건 이미 찾아내서 없앴을 테고.
만약 우릴 막으려고 해도 우린 네 명이고 그 사람은 하나예요.
선우진: 얘기해 보는 정도야 어렵지 않지요. 혹은, 한둘이 이야기를 하는 동안 둘이 안으로 몰래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고바다: 흐음...
어느 쪽도 위험 부담이 있네요.
아기새: 그럼 역시
다이스지
1. 넷이서 같이 얘기해보러 간다
2. 쌩깐다
3. 둘씩 나뉜다
Sora: 저 약간 이해가 안가서 @@ 바다는 어떤 입장인거예요...?
아기새: 바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이스죠
선우진: 전 1 아님 3 하고십어요
아기새: ㅋㅋ
꼼님: ㅓ앗
아예 지나치기는
Sora: 아냐 뭐랄까
꼼님: 이까지 왔는데..
FEM: 전 3이 조아요
Sora: 선생님이 오히려 유인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쪽...?
아기새: 저도
그런 생각이 동시에 들어서
고민고민
Sora: 아하
그럼 역시 3일까요
꼼님: 메타적으로 저는....
여기도 걍 마법진 포인트와 엔피씨 하나 정도
라고 보여서
이왕 온 거 보고가자 하는 쪽
아기새: 근데 시장 딸이라니까
시나리오의 코어를 얘기해줄 거 같기도 하고
글치 않아요?
(아마도)범인 딸이잖아
FEM: 여차하면 우리에겐 카톡이 있으니까
아기새: 조와
3갈깁시다
Sora: 조아
아기새: 그럼 누가누가 가나요
Keeper (GM): 대면조/조사조
Sora: 이건 탐사자로 논의할까요
꼼님: 대인 좋으니까 일단 바다가 선생님 만나구
아기새: 그러죠
앝 그런 (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조와요
송 별: 저는 역시 얘기는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도 둘씩 나눠서 둘은 선생님이랑 얘기하구, 다른 둘은 마법진이 있나 찾아보면 어때요?
고바다: 흠... 좋아요.
이번엔 내가 얘기를 좀 해보기로 하고.
같이 갈 사람?
유한아: 저 궁금하긴 해요!
고바다: 그래요, 그럼 같이 가자.
꼼님: 음 잠만
마법진 산치
FEM: 넹
Sora: 산치 낮은 둘이
아기새: ㅋㅋ
Sora: 음.....성공만 하면 ....상관은 없는데....
FEM: 한아는 산치 높아요
트레이드하실래요?
Sora: 그럴까요....? 별이랑 한아랑
아기새: 마자 바다 아직 별이랑은 같이 안 다녀봤어요
ㄱ하자
Sora: 고고
꼼님: 친해지길바래 조합인가
Keeper (GM): 그럼 별 바다 대면조부터 진행합니다~
Sora: 앗 좋아요
아기새: 두근두근
Keeper (GM): 선생님은 입구 바로 옆쪽의 원장실에 있습니다.
아기새: 바다는 성큼성큼 걸어가 원장실에 노크합니다.
Sora: 별이는 조심스럽게 따라갑니다
선생님 M: 네~
고바다: 저, 지나가는 길에 여쭐 게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M: 네, 말씀하세요~
송 별: 안녕하세요!
Sora: 빼꼼 고개를 내밀어 인사합니다
선생님 M: 안녕하세요~
고바다: 긴히 할 이야기라 그런데, 안에서 이야기해도 될지요?
선생님 M: 어머, 그럼요. 들어오세요. 차라도 내 드릴게요.
아기새: 친절해
Sora: 좋은사람인가봐요
아기새: 바다는 문을 열고 들어섭니다.
위선자일 수도 있어요
(의심왕)
Sora: 제 .....아닙니다 그럴수 있죠
별이도 따라 들어갑니다
Keeper (GM): 두 사람 앞에 따뜻하고 향이 좋은 차가 놓여집니다.
Sora: 차에 독이 잇을까요?
선생님 M: 무슨 일로..? 상담 오셨나요?
아기새: ㅋㅋ
꼼님: 맛잇겠다 내가갈걸(차빌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바다: 그게요.
단도직입적으로 여쭐게요, 송구하지만 시간이 좀 애매하게 쫄려서...
선생님이 베일을 찢는 분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주셨다고 들었는데요.
그리고 시장님의 따님이시라고요.
FEM: 맞아 저 얼마전에 동방미인 마셨어요 (차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선생님 M: 어머... 그분을 찾아 오셨구나. 그럼 잘못 오신 거예요.
꼼님: 선생님 M이 내준 차가 그거라고 합시다
고바다: ...... 아.
송 별: 네? (기웃)
선생님 M: 이 어린이집은 2교대로 운영되고 있거든요. 그
분은 제가 아니라 다른 분이세요.
고바다: 그런....... 그랬구나.
아기새: 아악
꼼님: 오후반이시군
고바다: .... 실례했습니다.
선생님 M: 시장의 따님 되시는 선생님은 수정이 생긴 날부터 결근 중이세요.
Sora: 뭣
송 별: 정말요?!
고바다: 그렇구나...... 죄송합니다. 시간을 빼앗은 게 됐네요.
꼼님: 제물 아니면 소환자다
아기새: 제물이죠 당빠
꼼님: 이제 통로로 가면 거기서 발견될걸요
FEM: 땜빵 힘들겠다..
선생님 M: 네에. 아마 지병으로 무슨 일이 있으신건 아닐까... 하고 있네요.
아기새: 바다는 흔들린 표정을 포커페이스로 감춥니다
송 별: 연락도 안 되세요?
아기새: 그간의 장사를 꽁으로 한 게 아닌 짬밥
선생님 M: 네. 연락도 닿질 않고 있어요.
Sora: 전 제물은 거주민 통째로 보낸다고 생각했는데
고바다: 걱정이 많으실 텐데 제가 본의 아니게 들쑤신 셈이네요. 송구합니다.
Sora: 별모양 한가운데에 주택가가 잇는 이유가 그거아닐까요(
꼼님: 대박적...글켓네요
고바다: 그러면 더 선생님의 시간을 빼앗고 있을 수는 없겠고...
혹시, 근처에서 무언가 이상한 무늬를 보신 일은 없으신가요?
그것만 마지막으로 여쭙고 갈게요.
Sora: 별이는 침착한 바다의 태도에 얌전히 차를 마십니다..
선생님 M: 무늬요..? 이상한 거라면 역시 수정이지요.
고바다: 수정 말곤 달리 본 게 없으신 거지요?
선생님 M: 네, 딱히...
고바다: 네에... 그럼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M: 조심히 가세요~
송 별: 안녕히 계세요!(꾸벅)
아기새: 바다는 꾸벅 인사하고 별이의 어깨를 톡 칩니다.
가자는 제스처!
Sora: 별이가 ? 하는 눈으로 쳐다봅니다
아기새: 아무것도 아니라는 눈입니다!
Keeper (GM): 대면조의 대화가 끝났으므로 탐사조로 넘어갑니다!
아기새: 메타적으로는 역시
Sora: 빠른 커트
아기새: 선생님 등에 마법진을 그렸다거나
Sora: 아니
꼼님: 쫌;
아기새: 왜요;;
그러니까,,,
딸 말입니다
꼼님: 탐사조 어린이집 안으로 드러왓어요
Sora: 으음...
Keeper (GM): 별이와 바다가 선생님을 잡고있는 동안...
FEM: 선생님 등에 그리면 선생님을 어린이집에 묶어둬야겠죠
Sora: ㅁㅈ요
Keeper (GM): 두 사람은 어린이집을 열심히 뒤져 마침내 낮잠방까지 도달했습니다.
아기새: 구래요,,, (아쉬움)
Sora: 수상한 사람들이다
FEM: 경비 진짜 허술하다 어카냐
Keeper (GM): 낮잠방 이불 밑에 뭔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아이겠죠
Keeper (GM): 상황이 혼란하다보니 경비가 전체적으로 허술해졌나 봅니다.
꼼님: 마법진이에요
아기새: ㅋㅋ 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물론 저에 취향으로는 이미...살아잇는 것이 아닌...
작은....
Sora: 침착하세요...
아기새: 쇼고스
꼼님: 예. (침착.)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낮잠방의 이불을 들춰봅시다
Keeper (GM): 이제는 익숙한 마법진입니다.
FEM: 님들 쇼고스 왜그렇게 좋아해요 진짜
아기새: ㅎㅎ
유한아: 우와...
Keeper (GM): 파괴 비용은 같습니다. 누구든 SAN 체크를 해주세요!
선우진: 이걸...아무도 몰랐다고요...?
(허탈한 표정)
유한아: 애들이 낙서한 거라고 생각했다든가...
FEM: 한아가 굴릴게요!
유한아: =
rolling 1d100<67
()
95
0 Successes
아기새: ?
선우진: 무슨일이람
FEM: 아니?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실패했습니다 SAN치 1 깎아주세요.
한아의 머리가 쨍하게 울립니다.
선우진: =
rolling 1d100<53
()
29
1 Successes
꼼님: 마법진 파괴 전문가
Keeper (GM): =
rolling 1d4 선우진
()
1
1
Sora: 짱짱
아기새: 오,,
Keeper (GM): SAN 치 1 깎아주세요.
꼼님: 홀-리-
FEM: 역시 신의 이름으로
Keeper (GM): 마법진을 성공적으로 파괴했습니다.
미지의 힘이 더이상 느껴지지 않습니다.
선우진: 휴....
꼼님: 진이는 속으로 짧게 성모송을 욉니다.,..,.
이것도..주님의 섭리 안........ㅠ...ㅠ...
유한아: 우와... 다행이에요!
선우진: [ 찾아내서 없앴습니다. 그쪽은 어떠신지요? ]
유한아: 머리가 아파서, 으으.
선우진: ..저도 좋지는 않군요.
두통이 계속 있다 보니...
유한아: 신부님도요?
우리 할머니도 요새 편두통 엄청 심하다 그러셨는데.
고바다: [시장 따님인 선생님은 수정 나타나던 날부터 결근이고 다른 선생님만 계시대요. 역시 역사관 갈 수밖엔.]
선우진: 예. 여기 사람들이 다 겪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오늘 보니 이 일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지요.
유한아: 역시 이상해, 으으.
선우진: [ 그럼 어린이집 앞으로 다시 가겠습니다. ]
고바다: [그래요. 모여서 역사관 가자.]
선우진: [ (라이언 세 마리 달리는 이모티콘)
]
송 별: [(요란한 토끼 이모티콘)]
꼼님: 어린이집 앞에서
합류를 합시다!
Sora: 합니다!
Keeper (GM): 합류를 했습니다!
아기새: 꼬
꼼님: 역사관 고!
Keeper (GM): 현재 오전 10시입니다.
바로 역사관으로 향하나요?
꼼님: 어
아기새: 바다는 ㄱ입니다
꼼님: 무너진 시청을 밖에서 다시 볼 필요는 없겠죠?
싱크홀...
아기새: 굳이 봐야 할지,,,
FEM: 갔다가 산치 깎일거같아요
(급기야
꼼님: 저도 역사관 ㄱ입니다
아기새: 가봤자 이계의 힘이 느껴집니다만 있을 거 같은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역사관 ㄱ합시다
Sora: 갑시다 역사관
Keeper (GM): 갑니다!
네 사람은 역사관의 숨겨진 문 앞에 섰습니다. 현재 오전 11시 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끊을까 하는데 어떠신가요?
꼼님: 엗
아기새: 앝
FEM: ㅇ0ㅇ)!
Keeper (GM): 앗 계속 하나요? 예정이 11시 종료였어서
꼼님: 내일 세션 없는 거 아니엇던가요
Sora: 0ㅇ0!
아기새: 저는
쭉 해도 조와요
꼼님: 오늘 달리는 걸로
Sora: 저두
아기새: 저도
꼼님: 알았는데
아기새: 오늘 달릴 생각으로 왔습니다
FEM: 키퍼님 내일 출근하셔야 하지요?
Keeper (GM): 그것은 제가 예정 플탐인 6시간으로 끝날줄 알고...
Sora: 그렇군요,,,
Keeper (GM): 플탐도 있고 커뮤 조사가 있..는데
하면서 해보죠(
아기새: (아련)
Sora: 아...
꼼님: 네네 감사합니다 왜냠 제가.,..제가...내일 외출하려고 해버려서
Sora: 감사합ㄴ니다
아기새: 감사합니다...... (파르르)
빨리빨리 끝내봅시다
Keeper (GM): 엥 오늘 조사 없대요
달립시다
아기새: 엥
꼼님: 엥
아기새: ㄱ입니다
Sora: (!
꼼님: 하늘이 돕는다
Sora: 갑시다
꼼님: 주님!
Keeper (GM): 하늘의 뜻이다
아기새: ㅋㅋ
Keeper (GM): 주님!
통로에 진입하나요?
FEM: 주님!
꼼님: 휴...
진입이죠
아기새: ㄱ입니다
Sora: 무서
Keeper (GM): 통로는 간간이 무너져 있지만 예상보다는 쉽게 걸음을 옮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상등 대부분이 망가져 조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한아: 우리...
무서우니까 손 잡고 가요...
고바다: 그래요.
아기새: 핸드폰 불빛을 켜고 가는 걸론 모자랄까요?
송 별: 네... (침꼴깍)
Keeper (GM): 나아가기엔 충분합니다.
아기새: 조와요 그럼
그대로 ㄱ합니다
Keeper (GM): ...5분정도 나아갔을까?
전원 [행운] 판정을 합니다.
송 별: =
rolling 1d100<50 행운
()
63
0 Successes
고바다: =
rolling 1d100<60 행운
()
9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5
()
75
0 Successes
유한아: =
rolling 1d100<70 행운~!
()
68
1 Successes
Sora: 놉....
꼼님: 으아아악
으아아악
아기새: 신에게 버림받은 신부님
Keeper (GM): 별이와 진이는 무언가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 했으나,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있어 완전히 넘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발이 미끄러져 발목이 조금 지끈거리는 정도입니다. 두 사람은 HP를 1씩 차감해주세요.
꼼님: ㅠ
송 별: 우와악
아파...(ㅠ
선우진: 어이쿠, 이런.
유한아: 괜찮아요?!
선우진: 조심들..하십시오. (이 물고 있음)
고바다: 조심해요...
무섭잖아.
송 별: 힝...죄송해요...
선우진: 바닥이 좀 울퉁불퉁하니까...
유한아: 발밑 조심조심하면서 가요~...
Keeper (GM): 통로는 길기에 계속 나아갑니다.
...5분정도 더 걸었을까?
다시 한번 전원 [행운] 판정을 합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60 행운
()
82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5
()
16
1 Successes
아기새: 번갈아가며 넘어지기?
송 별: =
rolling 1d100<50
()
5
1 Successes
유한아: =
rolling 1d100<70
()
94
0 Successes
아기새: 정말이네
FEM: 진짜다
Sora: 정말
꼼님: 진자네
FEM: 너무 사이좋다
Keeper (GM): 바다도 발이 미끄러졌습니다.
한아는 무언가에 발이 걸려 모두와 손을 잡고있었음에도 반쯤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두사람은 HP를 1씩 차감해주세요.
유한아: 어헉흐
고바다: 으...
Keeper (GM): 뭐에 발이 걸린걸까?
꼼님: 보면안대
보면안대
아기새: 밑을 보면 안 되죠 물론
ㅋㅋ
Sora: 보고싶지않다
아기새: 계속 나아갑시다;
송 별: 바닥이 울퉁불퉁하네요! 참!
아기새: ㅋㅋ
어차피 이따 보게 될 거야
Sora: ㅎㅎ...
Keeper (GM): 애써 무시한 채 나아갑니다.
넘어질 때 얼핏 옷 같은걸 본 것 같은데...
...통로의 끝에, 성인 남성의 신장을 넘는 두꺼운 철문이 나타났습니다.
아기새: 시체겠지만
Sora: (ㄷㄷㄷ
아기새: 보지 않는다
Sora: 따님시체?
아기새: 시체를 토막?
꼼님: 시체엿을거야
유한아: 으아, 한참 걸었다..!
FEM: 아안ㄴ이에요
ㅠㅠ
Sora: 하아
고바다: 이건 열려 있으려나...
FEM: 의류재활용일수도잇잔아ㅠ
송 별: (꿀꺽) 여기 넘어가면 시청 지하인거겠죠...?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바다: 아마도요.
선우진: 그렇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꼼님: 문을 살펴봅시다
유한아: 실례실례 합니다~...
Keeper (GM): 문은 상당히 무거워 보입니다. 힘을 합쳐야 할 것 같습니다.
FEM: 드디어 힘을 쓸 수 있어요 (불끈;
고바다: 다같이 밀어보는 수밖에 없을까요? 너무 무거워 보여.
선우진: 그럽시다.
송 별: ..! 같이 해요!
고바다: 좋아요, 그럼.
꼼님: 다같이 문을...밀어요...!
Keeper (GM): 다같이 힘을 합칩니다.
FEM: 밀어요..!
Sora: 밉니다...(ㅁㅜ서워
아기새: (훈훈)
Keeper (GM): [STR*3] 대항으로 열 수 있습니다. 철문의 근력은 150입니다. 대항롤은 수치를 말씀해주시면 키퍼가 굴립니다!
아기새: 이럴 줄 알았지
FEM: *3을 말씀드려야 하나요 아님 STR을 ㅇ0ㅇ..?!
Keeper (GM): 곱해서 알려주세요!
Sora: 별이 str*3은 30입니당
아기새: 30입니다...
FEM: 54입니다
꼼님: 36이에요!
Keeper (GM): 정확히 150 대 150 입니다.
rolling 1d100<50
()
39
1 Successes
성공
FEM: 와아아아아ㅏ
아기새: 아니
Sora: 휴
아기새: 후우우
꼼님: 후와아
Keeper (GM): 무거운 문이 음산한 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두꺼운 철문이 열리자 안쪽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전원 [듣기] 판정을 합니다.
송 별: =
rolling 1d100<25 듣기
()
33
0 Successes
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
29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5
()
49
1 Successes
유한아: =
rolling 1d100<25
()
73
0 Successes
Sora: 안정적,,,
Keeper (GM): 자연스럽지 않은 진한 어둠 너머에서 주문과도 같은 것을 끊임없이 읊조리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고바다: .........
아기새: 바다는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만 들릴 만큼 작은 소리로 속삭입니다
선우진: ......시장의...목소리로군요.
고바다: 시장이, 주문을 외우고 있으니까...
불빛을 비춰서 찾아내면 바로 달려들어요.
마법진을 파괴하는 거야.
유한아: ...네!
Sora: 별이는 살짝 고개를 끄덕입니다
고바다: 한아 씨가 제일 힘이 세 보이니까 한아 씨가 달려드는 쪽을 맡으면 좋겠어.
둘은 잡고 있고 둘은 마법진을 지우는 거예요.
FEM: 한아는 듬직합니다.
꼼님: 불빛을 비춰도 되ㄷ되는걸가요.,. ? ?
꼼은 빛으로 그분을 접해서는 안됨< 이 너무 신경쓰여
아기새: ㅋ ㅋㅋ
그런가.........
Keeper (GM): 목소리는 꽤 멀리서 들려옵니다.
Sora: 무서어......
꼼님: 거리가 있나 보군요
아기새: 하긴 듣기 판정 했으니까
좀 먼 데 있겠죠
꼼님: 그럼 일단은 기척을 죽이고 좀 더 나아가볼까요
아기새: 주문을 굳이 작은 소리로 중얼거릴 거 같지 않아요
조와요
Sora: 갑시다,,,,
Keeper (GM):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자동문에 손이 닿습니다.
문이 저절로 열리고...
어슴푸레한 푸른 불빛이 불길하게 깜박이는 이 곳은, 마치 삭막한 연구동의 한 층 같습니다.
FEM: >자동문<
송 별: ...힉...
아기새: ㅋ ㅋㅋㅌㅋ ㅋㅋㅋㅋ
Sora: 작게 딸꾹질을 합니다..
고바다: ... 가요.
Keeper (GM): 선우진의 앞으로 손바닥만 한 거미가 한 마리 기어갑니다.
탐사자들은 저도 모르게 그 거미에 눈길을 줍니다. 특별할 것 없는 거미이지만, 지금까지의 탐사 과정을 통해 예민해진 탐사자들의 오감은 저도 모르게 그 거미로 쏠립니다.
그 거미는 어둠 속으로 천천히 가는 다리를 옮겨갑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꿈틀거리는 무언가에 거미의 모습이 삼켜집니다.
아기새: 갸아아
Keeper (GM): 자연스럽게 탐사자의 시선은 거미를 게걸스럽게 포식하는 무언가로 옮겨갑니다.
꼼님: 으와아아아
Sora: 갸악
FEM: 안돼애애애
Keeper (GM): 그것은 부패한 사지 오체의 무언가입니다. ‘부패한 무엇’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것은 흉측하고 아슬아슬하게 인간의 형체를 이루고 있고, 입이었던 시꺼먼 구멍으로 거미를 와득와득 씹고 있습니다.
FEM: 싫어어어어어
Keeper (GM): 곰팡이 같은 털들이 거의 온몸을 덮은 인간형의 그것은 피부가 썩어있음을 한 눈에 짐작할 수 있습니다.
Sora: 엄마아아아
Keeper (GM): 그럼에도, 거미를 씹어 삼키는 소리는 탐욕스럽습니다.
탐사자는 저도 모르게 그 소리에 얼어 붙습니다. SAN 체크를 합니다.
FEM: 한국에 손바닥만한 거미가 있다는 것부터 평범하지 않아요
고바다: =
rolling 1d100<54
()
68
0 Successes
유한아: =
rolling 1d100<66
()
92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2
()
70
0 Successes
송 별: =
rolling 1d100<45 san
()
75
0 Successes
아기새: 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허어엉ㅇㄻㄹ
꼼님: 모두는 대단히
Keeper (GM): 전원 실패
꼼님: 로지컬하게
Sora: 그럴수밖에없어요
꼼님: 놀랏다......
Keeper (GM): =
rolling 1d4 고바다
()
4
4
꼼님: 맞아
아기새: 마자요
Keeper (GM): =
rolling 1d4 유한아
()
2
2
rolling 1d4 선우진
()
1
1
rolling 1d4 송별
()
4
4
Sora: 흑흑흑ㅁ
Keeper (GM): SAN치 차감해주세요.
아기새: 다행인 건
Sora: 깎았습니다...
아기새: 일ㄹ단 바다는 아직 장기광기는 아닌
,,,,,,
Sora: ,,,
꼼님: 하아아.........(차감했습니다)
Keeper (GM): 거미에 얼굴을 처박고있던 부패체들이 고개를 듭니다.
공격 또는 회피를 택할 수 있습니다.
Sora: 으아아보지마
아기새: 하
꼼님: 으아아아
아기새: 부패체가 5체인 거죠
꼼님: 가브리엘 뒤로물러나아아아
FEM: 가브리엘!@!@!@!!@@!
Keeper (GM): 부패체는 두 구입니다.
Sora: 헉 가브리엘 짖으면 어떡해요
아기새: 아하
둘이구나
꼼님: 무무서운소리하지마새요
Sora: 이미 들켰나
아기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그것들은 또렷하게 이쪽을 보고 있습니다.
아기새: ㅜ
Sora: 보지마;;;;
꼼님: 죽이자.
아기새: 죽일 수밖에 없다
Keeper (GM): 가브리엘의 훈련이 잘 되어있다면 가브리엘만
왔던길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Sora: 어케 진짜로 신발 벗어던질까요
Keeper (GM): 공격 / 회피
꼼님: 가 가브리엘 어덕하지 (덜덜덜덜)
아기새: 바다는 공격합니다...
Sora: 별이는....민첩도 낮아...
꼼님: 가브리엘.,..아냐...입구에서 기다려 하자.... ㅠㅠ
전투가 끈나면 다다다시 ㅠㅠ
아기새: ㅜㅜ
Sora: ㅠㅠㅠㅠ
꼼님: 저희 어케 부패체를......조질까요.........?
두 구면 해볼수있을것같은데
아기새: 무기,,, 살걸,,,
마자
저는
조지자는 쪽
바다는 공격이에요
Sora: 무기....사는거였나...
아기새: 어차피 회피도 낮아
FEM: 그럼...
아기새: 선수필승
FEM: 바다언니가 치니까 한아도,,,
일단 인간형태면
Keeper (GM): 의견이 꼭 만장일치일 필요는 없습니다.
FEM: 어딘가를 치면 죽거나 기절하겠죠 (라는 근자감)
아기새: 조아요 그럼
바다부터 치는 걸로
꼼님: 이러려고 전투 찍어왔죠
아기새: 주먹질을 합니다
Keeper (GM): 별이는 어떻게 하지요?
Sora: 별이는..........
고바다: =
rolling 1d100<50 쥬쥬머꾸질,,,,,,
()
53
0 Successes
아기새: ㅇㅓ이
FEM: 그럼 한아는 발차기를 하는 것으로
꼼님: 무너진 통로에서 벽돌의 잔해라도 파밍할걸그랬어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별이는ㅜㅜ 무서워서 떨고있다가 다른 사람들이 다 공격하니까 모르겠다 정신으로 공격합니다
Keeper (GM): 그럼 행동 순서는
바다 진 한아 별 순서입니다.
바다의 주먹은 빗맞았습니다. 진의 턴입니다.
꼼님: 성스러운 주먹을 부패체에게 꽂습니다
아기새: 가라
선우진: =
rolling 1d100<75
()
90
0 Successes
Keeper (GM): 빗맞았습니다.
Sora: 무슨
FEM: 너무하다
꼼님: 성스러움이 부족햇나
아기새: 무술 써요 무술
꼼님: 어케 쓸 수 있댔죠
Keeper (GM): 한아의 턴입니다.
Sora: 맞아 무술로 주먹질 이런느낌으로 쓰시면
둘 다 성공했을때 데미지 롤 두번
FEM: ㅇ0ㅇ 우와;
꼼님: 아하.,..
아기새: 0ㅇ0
짱세다
FEM: 그럼 저 그
Keeper (GM): 무술을 적용하시려면 무술 롤도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FEM: 무술로 발차기..! 해볼게요!
유한아: =
rolling 1d100<81 무술
()
41
1 Successes
아기새: 와아아아
꼼님: 와아아아
유한아: =
rolling 1d100<70 발차기
()
26
1 Successes
꼼님: 우와아아아
아기새: (짝짝짝짝)
Sora: 와아아ㅏㅠㅠㅠ
Keeper (GM): 둘 다 성공으로 데미지 굴림을 두 번 합니다.
부패체 1을 공격합니다.
rolling 1d6+1d4+1d6+1d4
()
+6
()
+4
()
+4
()
2
16
아기새: 개짱세
꼼님: ?
Keeper (GM): 부패체는 나가떨어졌습니다.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꼼님: 크툴루에서 나오는
Sora: 짱이야
꼼님: 데미지인가 이게
아기새: 이제 바다가 부패체2에게 붙잡힐 차례라든가
FEM: 저도 지금 흐느끼고 있으니까요
Keeper (GM): 남은 부패체가 주춤거리다 바다에게 달려듭니다.
꼼님: 별이 턴
아기새: 이렇게까지
꼼님: 남았지않나요
Keeper (GM): 맞아...
Sora: 쟤네가 별이보다 빠른건
아기새: 그럴 수 잇어요
(슬픈눈)
Keeper (GM): 별이는 주춤거리는 시간이 길었으므로...
부패체가 먼저 행동합니다.
꼼님: 그렇군...,
Sora: 그럴수 잇죠...
Keeper (GM): =
rolling 1d100<50
()
32
1 Successes
아기새: 갸악
Keeper (GM): =
rolling 1d4
()
4
4
아기새: 안대
꼼님: 으아악
Keeper (GM): 바다 HP 4 차감
Sora: 바다 회피! 회피 시켜주세요
FEM: 바다야!@
Keeper (GM): 회피 시도할까요? DEX*2 입니다.
아기새: 헉 네
rolling 1d100<22
()
42
0 Successes
킄
Keeper (GM): 실패했습니다.
Sora: (슬픈눈
꼼님: 허어어
Keeper (GM): 현재 바다의 HP는 8
한번의 절반 이상의 HP를 잃어
충격 판정 합니다.
Sora: 으아아
아기새: ㅋㅋ
꼼님: 으아아아
아기새: 뭘 굴리면 되나요,,,,
Keeper (GM): =
rolling 1d100<35
()
58
0 Successes
바다는 기절했습니다.
Sora: 안돼...
꼼님: 아아아악
아기새: ㅋㅋ
스미마셍,,,,,,,,
Keeper (GM): 한 턴 동안 공격할 수 없습니다.
유한아: 바다언니...!
Keeper (GM): 진의 턴입니다.
아기새: 한 턴 정도면 머;;;
파이팅;;;;
꼼님: 벼벼별이요
Keeper (GM): 아
Sora: 굳엇다고 해요;;
Keeper (GM): 죄죄송합니다 별이의 턴입니다
Sora: 어차피 도움안돼
Keeper (GM): 공격해주세요!
아기새: 아니 넘해
Sora: 쟨 지능캐란말예요 (나약한 스텟을 달랑거림
Keeper (GM): 한아의 데미지가 너무 강해서 정신이 없다
꼼님: ㅋ ㅋㅋㅋㅋ
FE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ㅠ별이는 반쯤 울먹이면서 솜주먹을 내지릅니다
Keeper (GM): 별은 공격턴을 넘기나요?
ㅔ!
네!
FEM: 유사범님은 강했습니다..
송 별: =
rolling 1d100<50 주먹질
()
14
1 Successes
아기새: 와아
솜주먹 성공
Keeper (GM): 성공
Sora: 흑흑
꼼님: 크으
Keeper (GM): =
rolling 1d3
()
2
2
2의 데미지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부패하고 있는 이 적에게 맨살이 닿는 공격을 하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때까지 매 턴 부패 데미지 1을 받습니다.
Sora: 시싫어
Keeper (GM): HP를 1 차감해주세요.
진의 턴입니다.
Sora: 넵
꼼님: 무술로...주먹질..굴리겠습니다...
FEM: 치료물자 있나요?
(침착
아기새: (쑻)
꼼님: 그러게 있나요?
Keeper (GM): 가져오신 분이 있을까요?
FEM: 부패엔 뭘 해야 하지?
꼼님: 공항파밍이었던가...
Keeper (GM): 사실 있다고 해도 해독제 같은 것은 일상중에 갖고 있기 쉽지 않겠지요
Sora: ㅠ
아기새: ㅜㅜ
FEM: 디브리드먼트같은것밖에 생각나지않아,,
Sora: 이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되나요...
아기새: ㄱ기절,,,
선우진: =
rolling 1d100<41 무술
()
62
0 Successes
꼼님: 왜죠
아기새: ㅜ
꼼님: 전투에 재능이 업나>
Sora: ㅠ
Keeper (GM): 주먹질 굴려주세요!
선우진: =
rolling 1d100<75
()
84
0 Successes
Keeper (GM): 빗맞았습니다.
꼼님: 없나봐
아기새: 신부라서;
꼼님: 얘 안믿을래
Keeper (GM): 한아의 턴입니다!
Sora: 신부님 1년 쉬셔서
FEM: 이번에도 무술로 발차기 굴릴게요!
꼼님: 1년간 수정시에서 너무 평화롭게 살아서
유한아: =
rolling 1d100<81 무술
()
18
1 Successes
아기새: 우리의 희망
유한아: =
rolling 1d100<70 발차기
()
24
1 Successes
꼼님: 유일한 희망
Keeper (GM): 성공
Sora: 멋져....
꼼님: 대박적
역시 애매한 스탯은 소용이가 없어요
Keeper (GM): 부패체가 회피를 시도합니다.
꼼님: 저렇게 몰빵해야해
Sora: 안돼;
Keeper (GM): =
rolling 1d100<35
()
100
0 Successes
FEM: 4인팟에 딜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Sora: ?
아기새: ㅋㅋ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대실패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패체 너무 웃겨
FE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M: 저정도면
Sora: 어떡해...
FEM: 날아오는 공격에
Keeper (GM): =
rolling 1d6+1d4+1d6+1d4
()
+6
()
+1
()
+2
()
1
10
FEM: 몸을 던진 수준 아닙니까?
Keeper (GM): 10+2 12 차감
Sora: 그러게요,,,
꼼님: 이게 크툴루 데미지냔 말입니다
Keeper (GM): 부패체는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한아언니 사랑해요....
유한아: 헉...
FEM: 저의 강함을 숨기지 못하고...같은 드립 치면 분위기 와장창날거같아요
아기새: 그럴 수 잇어요
Sora: 일단 바다부터 깨우죠,,,
Keeper (GM): 부패체가 쓰러지자 별의 부패 데미지도 약화되다 차차 사라져갑니다.
FEM: 앗싸리
아기새: 휴 다행이다
유한아: 바다언니... (훌쩍...)
Sora: 별이는 안도로 울먹울먹하며 손을 끌어안습니다...
송 별: 어..언니, 바다언니...
아기새: 바다는 일어났을까요,,,?
Sora: 바다를 흔들어 깨웁니다
송 별: 언니..언니 괜찮아요...?
선우진: 바다 씨, 괜찮습니까? 바다 씨...?
고바다: .......
아휴.......
이러다 죽지 진짜...
아기새: 아까 나름... 부상이 좀 컸어서
바다는 부쩍 피로해 보이는 그런 낯인 느낌적 느낌,,,
Keeper (GM): 바다는 깨어났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Sora: 바다의 손을 붙잡고 훌쩍훌쩍합니다
고바다: 울지 말고...
빨리 이 빌어먹을 곳을 탈출하자....
FEM: 바다에게 응급치료를 해볼 수 있나요?
송 별: 우우...흑...네...
Keeper (GM): 가능합니다!
유한아: 언니 진짜 어떡해...
rolling 1d100<40
()
55
0 Successes
FEM: (훌쩎
Sora: 슬퍼.....
Keeper (GM): 긴장한 탓인지 치료가 마음처럼 잘 되지 않습니다.
아기새: 이러다 이따 한 방 맞고 훅 가고
Sora: 별이도 서툴게나마 시도해봅니다..
송 별: =
rolling 1d100<30 응급치료
()
26
1 Successes
아기새: 아니
Sora: (!
Keeper (GM): 1d3롤 해주세요!
아기새: 솜의 힘
송 별: =
rolling 1d3
()
2
2
Keeper (GM): 바다는 HP를 2 회복합니다.
Sora: 와아아ㅠㅠ
아기새: 와아아
꼼님: 와
ㅠㅁㅠㅜ
고바다: 휴우, 고마워요......
진짜 죽는 줄 알았어......
정말정말 고마워요.......
이제... 다시 나아갈 때인 거 같죠...?
Sora: 별이는 눈물을 닦으며 끄덕거립니다...
유한아: 하아아...
선우진: 그렇지요...여기까지 온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어떻게 되는지 알아내서 멈춰야만 하겠지요.
꼼님: 주변을 둘러봅시다 어떤 공간인가요?
Keeper (GM): 모두는 비로소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맵을 공개합니다.
FEM: 하...........
Keeper (GM): 공통적인 방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Sora: 갸악...
Keeper (GM): 특이한 구석 없는 직사각형의 방이며 푸른 조명을 그대로 반사하는 것을 보니 흰색 내지는 푸른색 벽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기새: (낡고 지침)
Keeper (GM): 모든 문에는 그 방에 해당하는 숫자가 적힌 문패가 붙어있으며, 안에서 잠글 수 있는 구조의 철제입니다.
Sora: 빨간 화살표가 신경쓰여요........
FEM: 저 >에너미<가
너무 신경쓰여요
아기새: 저 맵이 안 보여요
ㅜ
꼼님: 방금 우리가
Keeper (GM): ENEMY라고 적힌 적은 방금의 부패체였습니다.
꼼님: 죽인거아녜요ㅕ?
Sora: 다행이다
Keeper (GM): 맵은
수정시 맵의 아래에 있습니다!
꼼님: 스크롤 스크롤
Sora: 마자마자
아기새: ㅇㅏ,,,
고바다: 어디로 가야 좋을까...
Sora: 소리를 들어보면 어떨가요...? 주문소리라던가...
아기새: 조은 생각이다
듣기롤 가능한가요
FEM: 아 다행이다
Keeper (GM): 특정 방에 할까요? 전체에 할까요?
아기새: 음....
Sora: 전체적으로 우선...?
아기새: 조와요
전체적으로
Keeper (GM): 굴려주세요!
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
4
1 Successes
아기새: 요시
꼼님: 오
Keeper (GM): 어디선가 예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여전히 주문을 외고 있습니다.
아기새: 흠
6번 방에 듣기 굴려볼게요
Keeper (GM): 6번방은 조용합니다.
아기새: 아
Keeper (GM): 전체에 한번 굴렸으니 판정 없이 드립니다.
아기새: 헉
5번은요!!!
Keeper (GM): 여기는 듣기 판정을^^
아기새: ㅎㅎ
Sora: (털썩
꼼님: ㅋㅋ
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
97
0 Successes
아기새: 저기
Sora: 이럴수가
아기새: 귀가 침침해졌는지
다른 분들에게 맡깁니다;
Keeper (GM): 지하라 그런지 귀가 먹먹합니다.
Sora: 별이도 조심스럽게 다가가 귀를 기울입니다..
송 별: =
rolling 1d100<25
()
38
0 Successes
아기새: ㅋㅋ
Sora: 안정적,,,,
꼼님: 그럼 신부님이 가봅니다.,.
Keeper (GM): 어두운 곳에서 비상식적인 상황과 만나고 나니 감각이 멀어진 느낌입니다.
굴려주세요!
선우진: =
rolling 1d100<65
()
87
0 Successes
아기새: ㅋㅋ
꼼님: ?
Keeper (GM): 마찬가지로...
꼼님: 다들
무슨일?
Sora: 저기에요
Keeper (GM):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Sora: 5번방에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마자;
누가 봐도 5번이다
꼼님: 지금 우리를 미지의 주문으로
다이스값을 올리고잇는거야
고바다: 내 생각엔 말이에요.
아니 내 감엔 말이야.
왠지 자아꾸 5번 방 소리를 듣고 싶어지는 걸 보면.......
저기일 수밖에 없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죠.......
송 별: (끄덕....) 아까 소리도 멀리서 들리지 않았어요...? 아, 아님 문이 닫혀있어서 그런가...
선우진: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신중하게...앞부터 살펴보는 것은요.
FEM: 저 잠시만요
고바다: 분명히 여기 있는 거 맞거든요...
Sora: 네네
선우진: 괜히 방을 여러 개 구조를 만들어 두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송 별: 앞부터..볼까요?
고바다: 원래는 연구동이었을 테니까...
정말 연구 목적으로 쓰이고 있긴 했었겠죠.
네, 역시.
꼼님: 1번도...들어볼까요 붉은색은 왠지 맘에안들어요
고바다: 애초에 대피소를 연구동으로 만든다는 발상부터 당장 시장직 잘릴 일 아니었나 싶지만.
Sora: 좋아요,,,
아기새: 시도는 자유이지 않겠어요
꼼님: ENEMY가 붉은색이잔아
붉은방 싫어;
Sora: 빨간불은 멈춰야해요...
(아무말.....
Keeper (GM): 듣기판정 가능합니다!
꼼님: 조아
Sora: 꼼님 고
선우진: =
rolling 1d100<65 집중집중 주님의 이름으로
()
26
1 Successes
꼼님: 그럿지
아기새: 요
Sora: 와아
꼼님: 진은 얼굴을 좀 찌푸립니다
아기새: 그르렁걱리는 소리 들려오면
개망한
Sora: 도망가자
선우진: 이거...기계가 켜져 있는 것처럼
잡음이 들립니다
별로 크지 않게요.
아기새: 음....
송 별: 기계요...?
아기새: 5번 방 리롤 가능한가요,,,
Sora: 으음....
선우진: 예. 기계 잡음 같은데...
꼼님: 방들 다 들어본다음에
회의할까요
아기새: 역시 다 들어ㅘ야겠어요
좋습니다
Keeper (GM): 다른 방부터 시도합니다!
Sora: 그럼 2번부터...
아기새: 그럼 바다가
굴려볼게요
Sora: 넵
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
40
1 Successes
아기새: 조와.
Keeper (GM): 2번방은 정적이 흐릅니다.
고바다: 조용하네........
꼼님: 붉은방만 뭔가 있나
아기새: 역시 그런 삘
Sora: 오,,,
그럼 다음 4번방...
슬쩍 가서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송 별: =
rolling 1d100<25 듣..기..
()
70
0 Successes
아기새: 저런
Sora: 응...
꼼님: 4번..고..
아기새: 이번에도 바다가 한번 들어보겠어요,,,,
Sora: 뒷일은 맡깁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
40
1 Successes
Keeper (GM): 4번 방도 정적이 흐릅니다.
아기새: 아깐왜그랬어
15,,,,
선우진: 흠
꼼님: 아냐 흠은 내거야
아기새: 3번 방 소리 들어볼게요
FEM: 제삼다 저가왔어요...
아기새: 좌요좌요
굴려야 하나요?
Keeper (GM): 3번 방도 정적입니다.
Sora: 어서오세요00)9
아기새: 후
Sora: 그럼 5번....
아기새: 5번 방에
꼼님: 그럼...다시 5번인가요
아기새: 재시도를
Sora: 역시 5번...
Keeper (GM): 굴려주세요!
꼼님: 소거법으로는 5번이 주문소리일수밖에없네요...
고바다: =
rolling 1d100<70 듣기
()
45
1 Successes
아기새: 하
Sora: 그쵸...
Keeper (GM): 주문과도 같은 것을 끊임없이 읊조리는 시장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기새: 갸아아아아
꼼님: 1번을 먼저 열어봐야할까요?
Sora: 이제 시장 나와!를 할 차례가
FEM: 으아아아
아기새: 제 생각엔
보스몹 처리부터
저가 너무 함가맨이긴 합니다,,,
다들 의견을,,,
꼼님: 잠만 우리 목적을 다시
Sora: 음
꼼님: 소환을 멈추는 게 목적이고
소환자의 생명은 별개잔아요 근데
지금 보면....
아기새: 그쵸
다들 시장 목숨 별로 신경 안 쓰는 거 같은데
꼼님: 소환자의 생명을 우리가 신경쓸 이유가 없는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그걸 보장할 수 없다는 게 조건으로 달려 있다면
아기새: 지금 당장 때려눕히면 안 될 이유 x
꼼님: 소환자가 죽으면 뭔가
FEM: 으으음...
꼼님: 안좋은일이일어나는게아닐가요?
FEM: 뒷맛이 나쁘죠
Sora: 아...그런가....?
아기새: 산치는 깎이겟죠
흠
그럼 1번 방부터 해치울까
꼼님: 보면 우리가 도장깨기를 한 이유도
Sora: 저도 1번부터...
꼼님: 4번 조건..소환자 생명 보장할 수 없음< 이게 걸려서
아기새: 시체 보면 산치 깎이긴 해,,,
꼼님: 소환자 죽으면 우리한테 리스크 올 수도 있다고 보면
이거는...
Sora: 음음
아기새: 아뇨아뇨 그거 말고
그
묵시록 안 보이는 줄
길을 열고 다음에,,,,
꼼님: 아 것도 있네
아기새: 그거 걸려서,,,,,,,,,,
그래서
꼼님: 일단 여하튼 네 1번방부터
Sora: 근데 묵시록은
아기새: 보스를 빨리 해치우는 게 좋을지도 모르는
Sora: 소환을 막으면 필요없어지는거 맞죠?
아기새: 그러니까요
아직 주문 외우는 중이면
안 온 거잖아
Sora: 지금 시간 몇시인지 볼까요
Keeper (GM): 현재 시간 오후 12시 30분입니다.
아기새: 넉넉하지만
꼼님: 낮인 거죠
아기새: 넉넉하게 해치워도
Sora: 낮이구나
Keeper (GM): 낮입니다.
아기새: 마법진 없애는 거 말고
그냥 주문 영창을 못 하게 하는 수도 있지 않아요?
일단 기절시킨다든지
꼼님: 그러기에는 2번 넘 확고해서
Sora: 근데 역시 전 보스방 가기 전에 모든걸 확인해봐야하는 주의라
FEM: 입을 틀어막는다든가
그럼 일단 여기도
Sora: 수정으로 뒤통수를
FEM: 도장깨기할까요?
꼼님: ㅋ ㅋㅋ
아기새: 마법진을 없애면 소환자 목숨 보장 못 하는 거니까
꼼님: 일단 다 들어봤으니
아기새: 애초에 주문을 못 외게 막으면...
꼼님: 차분하게 다 열어봅시다
Sora: 일단 확인만 하면 어때요? 1번방을
아기새: 조와요 그럼
일단 열어나
기계가 공격하진 않겠지;;
가급적 체력 짱짱한 사람이 열어봅시다. (몸사림)
Sora: 안에서 거미 우르르 나옴 어쩌지
아기새: 죽인다
꼼님: 그럼 진이가 엽니다
Sora: 네....
꼼님: 진르모트 가자
Keeper (GM): 1번방문은 잠겨있습니다.
아기새: 하
꼼님: 엗
Sora: 이런
꼼님: 찰칵찰칵..
Sora: 다른방도 열어볼까요,,,
FEM: 찰칵찰칵..
꼼님: 그럼 차례로 다른 방을
아기새: 문에 근력 판정...
꼼님: 확인할 수 있을까요?
Keeper (GM): 차례로면 2번방을 확인하나요?
Sora: str18이면 부술수 있을거같긴해
꼼님: 그렇습니다
Sora: 네네 2번
꼼님: (ㅋㅋㅋㅋㅋ)
FEM: 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2번방문은 열려있습니다.
꼼님: 드르륵!
Sora: 안을 슬쩍 봅니다
Keeper (GM): 곰팡이와 녹색 잎으로 가득한 방입니다. 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 방입니다.
아기새: 우
꼼님: 오...
송 별: (으악)
Keeper (GM): 바닥에는 ‘괴로워’, ‘배고파’, ‘살려줘’와 같은 끝없는 구조요청이 검게 썩은 피로 가득 적혀있습니다.
Sora: 산치체크,,,,
Keeper (GM): [탐지] 판정으로 자세히 조사할 수 있습니다.
탐사자의 성격에 따라 산치체크 요청하셔도 됩니다.
Sora: (땀 멀쩡합니다
꼼님: 탐지 갑니다
아기새: 대단한 사람들,,,
선우진: =
rolling 1d100<50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
35
1 Successes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기뻐하소서;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이는 슬쩍 물러납니다..
Keeper (GM): 복도에 돌아다니던 것과 같은 몰골로 입 구멍에서 녹색 피를 토하고 죽은 시체 몇 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기새: 으
Keeper (GM): 복도를 오가던 두 구의 시체는 분명 이 곳에서 나온 것이겠지요.
[탐지] 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Sora: 으으
탐지후탐지
꼼님: 하아...
Sora: 쟤 건드리면 움직이는건 아닐까요...
아기새: 바다가 한번 봅니다,,,
선우진: =
rolling 1d100<50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복되시며
()
93
0 Successes
꼼님: 흠
보지말라는 뜻같아요
고바다: =
rolling 1d100<65 탐지
()
9
1 Successes
꼼님: 저는 안볼게요;
아기새: 봤는데;
Keeper (GM): 한때는 인간이었던 것의 위장에 해당하는 부분이 빠져나와 있습니다.
아기새: 산체크할 거야
오우
Sora: 으
Keeper (GM): 그 고깃덩어리 안에서 무언가 반짝입니다.
Sora: 악
꼼님: 어 열쇠
아기새: 맞아
열쇠일 거야
ㅋㅋ
손을 덜덜 떨면서도 뻗어 꺼내봅니다..
Keeper (GM): 1번방이라고 적힌 열쇠입니다.
아기새: 역시
Sora: 친절하네요...
아기새: 열길 잘했군요;
고바다: 하......
끔찍하네, 여기 참...
송 별: ...오래 있기 싫어요....
고바다: ... 1번 방 열죠.
선우진: ...예.
아기새: 바다가 1번 방을 엽니다...
Keeper (GM): 수정시 마력 추출 계획에 대한 간략한 계획도가 붙어있는 프레젠테이션 룸입니다.
꼼님: 허어
Sora: 하아
Keeper (GM): 켜진 채 방치된 프로젝터가 비추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암 재발 환자의 몸에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 불가능할 정도로 전이된 암세포를 추출하는 것에, 접촉한 모든 것을 이공간으로 보내버리는 신을 이용하려고 한 터무니없는 시장의 계획의 일단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기새: 정말 안정적으로 수상하다
Keeper (GM): 프레젠테이션을 계속 봅니까?
송 별: 이게 뭐야......
아기새: 바다는 아니요;
징그러워;;;
마음이 너무 징그러워요
꼼님: 산치를 희생하고 정보를 얻는
Sora: 별이는 계속 봅니다...
꼼님: 타임인가요............
FEM: 오....
시장 딸 지병 있다지 않았어요?
아기새: ㅋ ㅋㅋ
꼼님: 저저저는.....
아기새: ㅋㅋㅋㅋㅋ
꼼님: 저는....
아기새: 맞아 그랫어요;
Sora: 아하...........
꼼님: 아 크툴루의 대전제를 따르자 안보겟습니다
Keeper (GM): 한아는?
Sora: 별이가 발작하면 뒷목쳐주세요;
아기새: ;;
FEM: 한아는 눈을감습니다;
Keeper (GM): 별이만 끝까지 봅니다.
Sora: 옙...학구열...
Keeper (GM): 프레젠테이션을 끝까지 보고 ‘베일을 찢는 자, 다올로스’의 이름과 상상도를 보게 된 탐사자는 SAN 체크를 합니다.
Sora: 네...
아기새: 발작하겠는걸
아냐 이런 말 하면 안 돼
(자기입침)
송 별: =
rolling 1d100<45 san 불길한소리하지말아
()
31
1 Successes
Sora: 헉
Keeper (GM): 성공
아기새: ㅋ ㅋㅋ
Keeper (GM): 1 차감해주세요.
Sora: 감사합니다...
Keeper (GM): 1번 방에서 얻을 수 있는건 다 본 것 같습니다.
송 별: ...기분나빠.
고바다: ......
가요, 이제.
유한아: 으으...
고바다: 시장 만나러 가자.
꼼님: 진이는 혼자 속으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ㅠ ㅠ
그럼 어케 3번?
Sora: 346방은 안 보나요?
아기새: 바다가 별이의 손을 잡아끕니다
꼼님: 5번?
아기새: 굳이 봐야 하나?
Sora: 별이는 입을 꾹 다물고 따릅니다
아기새: 어차피 시체팟일 거 같다구요
Sora: 그런가;
아기새: 2번 방이랑 똑같을 거 같아
Sora: 그럼 새님의 감을 믿고
꼼님: 5번 가볼가요.........
아기새: 가자!
Sora: 가죠,,,
Keeper (GM): 5번 방문은 잠겨있습니다.
Sora: ;
아기새: 젠장
6번 방을 열어젖힙니다
Sora: 쿨해
아기새: 여기엔 좀 열쇠 있어라
꼼님: 다봐야할거같애
Keeper (GM): 락커룸으로 보이는 이곳은 대부분의 물건이 서둘러 챙겨진 듯 어지럽고 텅 비어있습니다.
Sora: 아 혹시 빨간방이 잠긴방일까요
아기새: 그러게
탐지 가능한가요?
꼼님: 그런가바 반대 방에서 열쇠나오나
Keeper (GM): 그냥 둘러보는 것으로 판정 없이 찾을 수 있습니다.
아기새: 조와요 둘러봅니다
Keeper (GM): 구석에 위치한 락커 안에서 5번방이라 쓰인 열쇠를 발견했습니다.
고바다: ... 찾았다, 열쇠.
꼼님: 아...이러면 3에서 열쇠 구해서
4도 열어보고싶어지는데...
Sora: 저두;
아기새: 시간이 남긴 하죠,,,,,,,
Keeper (GM): 보시죠(슬쩍
아기새: ㅋㅋ
FEM: 봅시다(ㅋㅋ
아기새: 봅시다
Sora: 안보고싶어졋어요
꼼님: 키퍼님의 추천이다
소라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우리의 신뢰관계가 이정도였던가
아기새: (소라 뒷목 쳐서 기절시켜줌)
꼼님: 저는 처음부터 ㅈ직선으로 달렸다면 모를까
Sora: 으악(털썩
아기새: 이제 가면 됩니다
꼼님: 도장깨기를 시작한 이상
올클리어하고싶습니다
아기새: ㄱ입니다
Keeper (GM): 그렇다면 3번방을 보나요?
아기새: 네에
꼼님: 네
Sora: 누가 총괄과 키퍼를 믿지?(뚫린입
Keeper (GM): 두고보자
마치 병원처럼 카르테와 MRI 내지는 CT 촬영 사진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방입니다. 사진을 현상하는 약의 씁쓸한 냄새가 감돌고 있습니다.
백의가 한 벌 옷걸이에 걸려있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기새: 백의를 뒤져봅니다...
꼼님: 백의 주머니에
아기새: 주머니라든가
꼼님: 잇다에
아기새: ㅋㅋ
꼼님: 500원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전 제 사탕
Keeper (GM): 500원과 사탕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꼼님: ㅋㅋㅋㅋㅋㅋ
Keeper (GM): 4번방의 열쇠를 얻었습니다.
Sora: 휴
고바다: 결국 다 보게 되네요.
아기새: 바다는 한숨을 쉬며
4번 방을 엽니다
Keeper (GM): 더 둘러보진 않는군요
4번 방을 엽니다
시장이 글라아키 묵시록을 연구한 것 같은 방입니다. 책상에는 연금술사들이나 썼을 법한 여러 도구들과 손바닥 크기의 수첩이 놓여있습니다.
아기새: 역시나...
꼼님: 수첩!
Sora: 수첩!
Keeper (GM): 수첩을 볼까요?
아기새: 저런 건 봐야
꼼님: 봐야죠
FEM: 수첩을 봐요!
Sora: 네네
Keeper (GM): 단정한 글씨가 적힌 수첩에서 주문 ‘녹색의 부패’의 효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Sora: 음........
Keeper (GM):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던 사람들을 살해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SAN체크를 합니다.
아기새: 저런 게 있었군,,,,,,,
ㅋㅋ
Sora: 아하....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그래서 빗나갔었군
신부님...
유한아: 아아............
Keeper (GM): 주님의 뜻
Sora: 납득
아기새: 키퍼상 이런 걸 보라고 하다니
유한아: =
rolling 1d100<64
()
31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1
()
68
0 Successes
Sora: 별이 안읽었다구 해도 될까요
꼼님: 설정충실;
고바다: =
rolling 1d100<54
()
83
0 Successes
Sora: 산치 너무 위험해
Keeper (GM): 네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rolling 1d2 선우진
()
2
2
rolling 1d2 고바다
()
2
2
Sora: 그럼 별이는 ppt의 안 좋은 기억때문에 수첩은 패스햇습니다..
Keeper (GM): 수치만큼 SAN 감소입니다!
성공시 감소는 없습니다.
선우진: 후........하.....(떨리는 두 손을 모읍니다)
고바다: ........
Sora: 별이는 눈을 꼭 감고있습니다...
꼼님: 묵시록의.... 저 빈칸부분은 끝내 얻을 수 없는건가.,.
Sora: 나올줄 알았는데...
책상에서 더 찾을 수 있는건 없나요?
Keeper (GM): 더 이상 볼 것은 없겠습니다.
Sora: 그렇군요...
꼼님: 총괄과 키퍼를 누가...(중얼중얼)
고바다: ..... 이런 일을 겪게 하다니.
진짜 용서 못 해...
Sora: 아까 키퍼님이 3번방에 뭐가 더 있다는듯한 뉘앙스셨는데...
고바다: 가요, 5번 방.
Sora: (미련
아기새: 메타적인 감으로는
그거 시장 딸 병세
꼼님: 222
Sora: 그렇군요
이제 갈까요...
아기새: 우리가 모른다면
좀 더 클린한 엔딩을 ^^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ㄱ입니다
꼼님: ㄱ하죠
Sora: 갑시다
Keeper (GM): 탐사자들은 시장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5번 방 앞에 섰습니다.
송 별: ......
고바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겠죠, 아무래도.
나도 정의의 사도 같은 건 절대 아니고, 이런 일에 이렇게 휘말리게 될 거라곤 정말 상상도 못 했지만......
행운을 빕시다.
송 별: ...네...
선우진: ...모두 준비되셨으면 말씀하십시다.
유한아: (심호흡...)
고바다: 난 됐어요....
송 별: 저, 저...도요...
꼼님: 갈..가요.,.
Sora: 갑시다........
아기새: 가자,,,,
선우진: ...악에서 구하소서...
꼼님: 스팔ㄹ 주기도문에 내가 이입하는 날이 오다니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문을 엽시다.....
Keeper (GM): 진이 문을 엽니다.
문 안쪽은 마치 빛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심연이 탐사자들 앞에 펼쳐진 것 마냥 검습니다.
FEM: (꿀꺽..)
Keeper (GM): 한 발자국 나아간 진의 발에 무언가 바스락, 밟힙니다.
선우진: ....?
Keeper (GM): 찢어진 종이조각입니다.
아기새: 이런 누추한 곳에서
귀한 종이조각을
꼼님: 주워봅시다
그러게 말이에요
Sora: 어두워서 보일까요
Keeper (GM): 묵시록의 일부입니다. 가지고 있는 것과 합쳐봅니까?
꼼님: 예 합쳐봅니다
Keeper (GM): 탐사자들은 여전히 휴대폰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기새: 후
Sora: 좋아
아기새: ㄱ다
Keeper (GM): 내용이 완전해졌습니다.
Sora: 아하...
아기새: 무서운 건 아니었군요
FEM: 아하..
Keeper (GM): 현재 시점에서 [탐지] 판정을 합니다.
Sora: 굴리겟습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0<65
()
45
1 Successes
송 별: =
rolling 1d100<60 탐지
()
43
1 Successes
Keeper (GM): 바다와 별이 살짝 손을 뻗어보자, 눈앞에 드리워진 것은 암막입니다.
주문을 외우는 목소리는 바로 그 암막 너머에서 들립니다.
FEM: 우와..
Keeper (GM): 휴대폰 조명에 의지하여 나아갑니까?
고바다: ...
꼼님: 조..명..,.
아기새: 세 사람의 손을 한 번씩 잡아보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말없이
꼼님: (집착)
아기새: 나아가자는
Sora: 별이는 긴장한 눈으로 바다를 쳐다보고 끄덕입니다
아기새: 그런 신호...
FEM: 끄덕..
꼼님: 저...조명...
너무도...
신경쓰이는데...
아기새: ㅋㅋ
그럼
꼼님: 끄면안될까요
아기새: 조명 끕시다
꼼님: 진짜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저의감이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꼼님: 줄곧...
Sora: 그럼 암순응 좀 하고 가죠(;
아기새: 조와;
Keeper (GM): 조명 없이 주변을 더듬어 가며 어두운 길을 천천히 나아갑니까?
아기새: 네에,,,
Sora: 이것도 무섭지 않아요?(땀...
아기새: 소리에 집중하여,,,
꼼님: 이거인거같아 네..
아기새: 조심조심
어쩔 수 없어
꼼님: 빛으로 그분을 접해서는 안된다...
Sora: 네....갑시다....
아기새: 그래도 우린 넷이니까 때려눕힐 수 있다
Keeper (GM): 탐사자들이 연구동 소환의 방에 드리워진 암막을 걷자...
유한아: (꿀꺽..)
Keeper (GM): 그 곳에는 ‘다올로스’ 소환을 진행 중인 시장이 앉아있었습니다.
시장은 마력진 위에 앉아있으며 주변의 세 개의 마력 결정 수정을 통해 마력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행동방향을 결정할 때입니다.
아기새: 바다는 달려들어서 시장을 마력진 위에서 밀쳧내려 합니다
아 자꾸 오타가
꼼님: 저에 다년간의 알피지겜 플레이 경험상 이거
Sora: 멋져
꼼님: 결정 깨야해요
아기새: ㅋㅋ
Keeper (GM): 바다는 시장을 밀쳐냅니다. 그 동안 다른 탐사자들은?
꼼님: 진이는 결정 파괴하러 가겠습니다
Sora: 그그럼 별이는 수정 하나를 차서 벽에 부딪혀 깨지게끔...시도해봅니다
Keeper (GM): 한아는?
유한아: 한아도 시장을 덮칩니다
Keeper (GM): 바다와 한아의 힘에 의해 그는 힘없이 밀쳐내집니다. 시장은 저항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판정은 하지 않습니다.
수정 파괴에는 일정량의 SAN치를 요합니다.
꼼님: 하아아아
Keeper (GM): =
rolling 1d3 선우진
()
1
1
아기새: 아니 운이
꼼님: 신부님 파괴 디게 잘한다
Keeper (GM): 진은 SAN치 1을 차감하여 수정을 깨트렸습니다. 두통이 밀려옵니다.
아기새: 파괴신부
Keeper (GM): =
rolling 1d3 송별
()
2
2
별은 SAN치 2를 차감하여 수정을 깨트렸습니다. 헛구역질이 올라옵니다.
꼼님: 사람은 못 치고 수정은 깬다
Keeper (GM): 수정은 하나 남았습니다.
아기새: 바다 곧 장기광기라
한아에게 맡기겟어요;;;;
Keeper (GM): 주문은 여전히 멈추지 않습니다.
송 별: 욱...
FEM: 한아는 나약한 시장을 버리고 수정을 깨러 갑니다
아기새: ㅋㅋ
Keeper (GM): =
rolling 1d3 유한아
()
2
2
한아는 SAN치를 2 차감하여 수정을 깨트렸습니다. 기력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수정 세개를 모두 파괴하자, 소환이 멈추고 다올로스는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아기새: 하
꼼님: 헉ㄱ
Keeper (GM): 그러나 동시에, 마력의 역류로 시장은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며 사망했습니다.
아기새: ㅋ ㅋㅋ ㅋㅋㅋㅋㅋ
유한아: 우왁 (눈감음;)
선우진: (성호를 긋습니다...)
아기새: 바다는 크게 놀라서 얼어붙습니다...
Sora: 별이는 입을 틀어막습니다..
Keeper (GM): 다올로스가 송환되자, 모두를 짓누르던 기분나쁜 기운이 사라지며 컨디션이 어느정도 돌아왔습니다.
이제 수정시를 위협하는 요소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밖으로 나가보는게 좋겠습니다.
유한아: 으으으으으....
고바다: 하아아아.....
다들 그래도 살아 있어서 다행이에요.......
신부님은 이제 가브리엘 데리러 가요...
나가자, 여기.
꼼님: 진이는 개운해진 머리를 짚는데 어쩐지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선우진: 그럽시다. 가브리엘 데리러.
꼼님: 천천히...돌아나가는 것으로...
유한아: 이제 여기서 나가요...
꼼님: 연구동 입구에 있는 가브리엘과 합류해서....
허엉
Keeper (GM): 왔던 길을 되짚어가며, 입구에서 기다리던 가브리엘과 함께 역사관으로 되돌아 나왔습니다.
밖으로 나오자, 섬을 감싸던 수정 우리는 언제 있었냐는 듯 증발해 갑니다.
그리고 마치 그 자리를 대신하듯 새하얀 눈이 잿빛 하늘에서 조용히 내리기 시작합니다.
유한아: ..! 눈이다!
Keeper (GM): 연구동에서 무사히 탈출한 탐사자들은 바다로 떨어져 소리 없이 녹는 그 눈발을 볼 수 있겠지요.
탐사자들은 플레이 도중에 한 행동의 결과에 알맞은 후일담을 진행해주세요.
유한아: 흐...
아기새: 바다는 우선 집값을 확인하고...
Sora: (안정...)
아기새: 뉴스도 보고...
꼼님: 성당으로 돌아가서 모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FEM: 한아는 크툴루에서 나오기 힘든 데미지를 뽐내며 없앤 부패체가 사람이었을 거라는 생각에 고통스럽습니다...
할머니 댁에 가서 엉엉 웁니다...
아기새: ㅜ
꼼님: 나 왜 티알할때마다 종교믿고싶어지냐
아기새: ㅋㅋ
FEM: 선생님 하스터님 믿으셔야 해요
꼼님: 아뇨 주님이요;
으흑흑...
으흐흑흑..
아기새: 샤그너도 잇어요
FEM: 그분은 그다지
아기새: ㅋㅋ
넘햇
꼼님: ㅈㅓ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ㅅㅓ하오니....흑흑
Sora: 별이는... ... 보니까... 장기광기에 걸렸더라구요...마지막 수정ㅇㅔ서....
꼼님: 신부님은 울면서 기도 좀 하고 가브리엘 목욕도 시켜주고
프리스비도 하고
아기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오늘 하루동안 차감된 산치만 계산해도 그런가요..?
꼼님: 다시 수정시의 성당을 지켜요
Sora: 네...어제 한번도 안 깎였는데 오늘 12점 깎였던가 해서
Keeper (GM): 아 그렇네요...
마지막 시장 사망 산치체크를 생략했는데도
Sora: 집에 돌아가자마자 쓰러져서 한차례 크게 앓는데 그 후부터 아빠가 옆에 없으면 심하게 불안해하고...ppt에서 본 것들이 악몽에 나오거나 해서
아빠가 일자리를 정리하고 같이 수정시에서 떠나서...좀 한적한데에 다른 집을 구해서 간호를 받을것 같습니다...운이 좋으면...낫겠죠...,
Keeper (GM): 피해가 큰 시나리오였네요 정말...
아기새: 후,,,
Keeper (GM): 사실 이것도 제 재량으로 많이 줄인건데...
산치도 마력도...
아기새: 느흐흑
Keeper (GM): 그대로 가면 광기파티겠더라구요
Sora: 멘탈말랑이라 그만,,,
Keeper (GM): 말랑말랑
꼼님: 시작산치가 낮앗어...
Keeper (GM): 원래 마법진 파괴 산치차감량도 1d4 아니고 1d5였어요..
아기새: 바다도 좀 타격받긴 해서 역시 한동안 상담치료를 좀 받을 거 같아요
Sora: 마자...50이었어요
FEM: 별이 시작산치가 낮았어요...
Keeper (GM): 다들 고생한 시나리오였습니다... 대신 보상이 있죠! (짝)
아기새: 와아아
꼼님: 와아
Sora: 와아
Keeper (GM): 일단 모두 공통적으로 크툴루 신화 기능 5를 얻습니다.
Sora: 끄덕...
Keeper (GM): 베일을 찢는 자, 다올로스의 소환을 저지하였기에 1D10의 이성을 회복합니다.
도시 곳곳의 마법진을 모두 파괴했으므로 추가로 1D4의 이성을 회복합니다.
마력이 결정화 된 수정을 모두 파괴했으므로 추가로 1D2의 이성을 회복합니다.
고바다: =
rolling 1d10+1d4+1d2
()
+2
()
+1
()
2
5
Keeper (GM): 1d10+1d4+1d2
각자 굴려주세요!
아기새: 이자식
송 별: =
rolling 1d10+1d4+1d2
()
+10
()
+4
()
2
16
유한아: =
rolling 1d10+1d4+1d2
()
+9
()
+1
()
1
11
Sora: ?
Keeper (GM): ?
Sora: 저 잘못입력한거 아니죠
Keeper (GM): 최곤데
아기새: 세상에
Sora: ?
FEM: 와우!
선우진: =
rolling 1d10+1d4+1d2
()
+5
()
+3
()
1
9
Sora: 별이 다음달에 나아요;
아기새: ㅋㅋ
FEM: 한아도 멘탈 최대치로 올라갔네요;
Keeper (GM): 잃은것보다 얻은게 많은 경험이었습니다;
아기새: 나만 이래
꼼님: 별이 고생했다고
풀다이스가
---
Keeper (GM): 수고하셨습니다!
아기새: 하아아
Sora: 수고하셨어요!!
아기새: 수고하셨어요!!!!!
Keeper (GM): 8시간... 밥먹는시간 뺴고 논스톱
놀랍군요...
Sora: 와아...
아기새: 이렇게까지 으쌰으쌰할 생각이 아니었는데 해버린 모임
Keeper (GM): 예스... 그치만 재밌었어요
아기새: 저두요.....
꼼님: 후와아아아
수고하셨습니다
Keeper (GM): 중간에 시청 안내데스크같은건
Sora: 재밌었어요...
Keeper (GM): 원래 없는데 끼워넣느라 당황했어요
ㅋㅋ ㅋㅋ
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ㅋ ㅋㅋ 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제가 두 분 잘 납치해온 거라고 해주세요
Sora: 넘 좋았어요
Keeper (GM): (박수)(박수)
재밌었어요... 인간적인 면도 많았구
꼼님: 아....좋앗어요..........저는....허어....
Sora: 사실 처음에 그냥 시장 나와!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대단한 비밀이 나와버려서 다들 얼결에 도시 구하게 된 느낌
꼼님: 가브리엘을 설정한 게 너무도 멘탈에 도움이 되었고
아기새: ㅋ ㅋㅋ ㅋㅋㅋㅋㅋ
Sora: ㅠ(가브리엘쓰담
Keeper (GM): 맞아요...
FEM: 제가 후반에 개인적인 일로 눈팅이 좀 많았지만....진짜....넘 좋았어요.........
꼼님: 그죠 첨ㅁ에 도망가는 전개가
FEM: 데미지딜러의 본분을 충실히 했어요...
꼼님: 아니었다는게
ㅋㅋㅋㅋ
Keeper (GM): 대박적인 데미지
아기새: 마자요,,,,
휴 정말 즐겁고 뿌듯했군요
Sora: 재밌었어요...
아기새: 시장 후일담 궁금한데 알아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Keeper (GM): 즐겁고 뿌듯하고 기력이 쇠했어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새: 산치 깎일 거야
Sora: 전 내일 시날 읽어볼래요
아기새: 저두 이따가,,,
꼼님: 통로의 그것 분명
산치깎엿겟죠
FEM: 하아,,,,,,,,
아기새: 바다가 알아내지 않을 거예요
ㅋㅋ
Sora: 아하아하
Keeper (GM): 네.. 발에 걸린건 딸이 맞답니다...
아기새: ㅎㅎ
FEM: ㅠ...
Sora: ㄷ
꼼님: ㅋㅋ
아기새: 세상에
Keeper (GM): 여러분의 크툴루적인 감에
FEM: ㅠㅠ...ㅠㅠㅠ...
Keeper (GM): 정말 놀라부렀어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아기새: 딸일 줄이야
FEM: 하아,,,,,,,,,,,,,,,,,,
아기새: 다른 사람 시체일 줄 알았다구요
꼼님: 그럼 딸은 죽었는데
Sora: 딸은 아니고...시체일줄
꼼님: 시장은 소환을
계속한거에요?
Keeper (GM): 네 그때 시장은 이미 광신도 상태라
산치가 0이에요
아기새: 갸아아아
Keeper (GM): 미친상태
Sora: 저런...
꼼님: 아...
FEM: 저런..
Keeper (GM): 아
아까 정말정말 서늘했던게
휴대폰 조명 그대로 키고 들어갔으면
다올로스랑 조우해서..
아기새: ㅋ ㅋㅋ ㅋㅋㅋ
Sora: ㅇㅁㅇ 꼼님 만세
아기새: 워우,,,
Keeper (GM): 1d10/1d100 깎여요...
Sora: 와우,,,
아기새: 워우...........
꼼님: 흐.....흐..,..,.흐..................
Sora: 꼼님 사랑
아기새: ;; 꼼르모트님 잘 꼬셧어;;
꼼님: 아니진자너무
신경쓰여서...
FEM: 진짜...
꼼님: 저 통로 처음 발견했을 때 조명 비추는 것부터
계속 쌔했엇다니간요 ㅠㅠㅠㅠㅠ
아기새: 후.......
Sora: ㅠㅜㅠㅠ
Keeper (GM): 시나리오 읽어보시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제가 바꾼 부분도 꽤 있어서..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Sora: 네네0ㅇ0
참 저희 로그를 제 개인 티스토리에 백업해두 될까요....
아기새: 네에에
Keeper (GM): 저는... 좀 누워야겠어요.... 네에에~
꼼님: 네에
FEM: 저도 그럼
Sora: 메에에
FEM: 밤이 늦어서
먼저 가볼게요
Keeper (GM): 메에에
FEM: 수고하셨습니다
메에에
꼼님: 수고많으셨어요
아기새: 수고하셨어요!!!!
메에에
Keeper (GM): 수고하셨습니다~~
Sora: 수고하셨어요~~!
Keeper (GM): 브금은 켜놓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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