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크툴루 TRPG] 기묘한 동물원 본문
KP - 흠냐
에단 - Miro
해리 - 무짝
미켈 - Sora
디노 - 텐레
레네 - 누구
플레이 시간: 5시간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션을 할 예정인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무짝: 하염~
Miro: 하염~
흠 (GM): 하이하이
무짝: 귀여염
키퍼상 브금 있나여
흠 (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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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무짝: 머임
흠 (GM): 나 주사위 기억하고있다(진정
무짝: 어 응 잘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잇어요
아 내가 또 머해야하지
무짝: 귀여운거
흠 (GM): 오늘 티알은 여기서 끝입니다.
무짝: desc 라는 키퍼의 권력쓰기
미친거아닌가
정말 귀엽군
흠 (GM): 미쳤나봐..
무짝: 아냐 뭐 그럴수도 있지
지금 끝나면 탐사자들은 편할듯(?)
흠 (GM): 시작 전에 귀여운 노래를 깔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편할듯(
무짝: 인트로 함 깔아주쇼
흠 (GM): 추천곡받아용
무짝: 은근슬쩍 좋아하는 노래 영업가능
귀엽고 활기찬거 하나 틀어줭
흠 (GM): 헤에...
무짝: Saint Tail Main Theme (orchestra version)
이거 가능한가요
천사소녀 네티인데 듣고싶어짐
솔하
Sora: 하이
무짝: 오늘도 귀엽군
Sora: 자기 그거 좀 습관이야
무짝: 자기가 습관처럼 귀여운 탓인걸
Sora: 키퍼님 저 나갔다가 와도 되나요?^^
(너무
무짝: 미안하다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미친사람 끌어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뭐야 스스로 나가
차vs커피
Sora: 챠
무짝: 챠아
그럼 차로... 다녀옴
흠 (GM): 나는 커피타왔지
Sora: 나는 물이랑 음료수
흠 (GM): 그거..저널에 내가 캐 추가해서 줘야햇던가(가물가물
Sora: 응!
템하이~
텐레: 할로!
저 밥좀 해올게요 5분만
Sora: 다녀와!
Mi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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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81
운수가 별로야
저 외가 와서 첨으로 폰티알 시도
S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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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57
앗 폰미롱이다
Miro: 폰미롱
나 왜 계정이 안바꿔지지
저널엔 에단 있는데 수정도 안되고
흠 (GM): 헉
Sora: 나도 수정 안된다
권한 넣어주세욧
흠 (GM): 내가설정바꾸다말앗네
무짝: 차 타왔는데 신청곡 틀어주셧네요 ㄳ합니다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아 프사 안들어가네..
무짝: 으흐흑 않되
Sora: 폰 롤20 불편하군
Miro: ㄹㅇ
Sora: 대신 넣어달라 하자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
rolling 1d100<50
()
59
0 Successes
무짝: 아 그 방법이
Miro: 이건되네
무짝: 브금은 들려요?
Miro: 응 그러려고
흠 (GM): 이미지 주세요(손비빔
Miro: ㅂㅡ금 폰으론 안들려용
앗잠만요!!
무짝: 흑흑ㅠ
흠 (GM): (솜사탕 잃은 너구리표정)
넣었어요!
에단: *
Miro: 보이나요?
무짝: 녜!
Miro: 조아요 감삽니다~~
저널엔 추가된게 보이는데 폰으론 엑박임
무짝: 아..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근대 에단얼굴 알빠아니니까 ㄱㅊ습니다
무짝: 다른사람 프사도 안보이나요?
해리: ㅌㅅㅌ
Miro: 아뇨 오너들 프사는 호여요
아
해리얼굴을 못보다니
흠 (GM): 폰은 불편하구나
Miro: 국가적 손실입니다
무짝: 뭐 경찰얼굴은 알빠 아니죠
Miro: 저널사진들은 안보이는듯
무짝: 흑흑
Miro: ㅇㄴ그건 완전 알빠거든요
미켈: .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Sora: 미켈 오늘은 이거
Miro: 미켈도 안보여....
무짝: 귀엽당
흠 (GM): 귀여워ㅠ
Miro: 뭔데..오늘뭔데...
무짝: 아기병아리예요
흠 (GM): 신난미켈
Miro: 뭐가귀여운데....
누구: 흑흑 귀여워
Miro: ㅜ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난 구인장쓰기 싫어서
전력60분 해왔어
Miro: 뭔데....
전력 뭐했는데....
누구: 멋져....
Sora: 해리 이번 인장 진짜 최고로 잘생기
누구: 보여줘..
무짝: 도검 제작타이머 켜놓고 치고 딱 키니까 30분 남았더라
Sora: ㅋㅋ
누구: ㅋㅋㅋㅋ
무짝: 재밋네
Sora: 기준 그런걸로 잡지 말아요
아무튼 오늘 해리 app 85
누구: ㅇㅈ
무짝: 아닌데?
Sora: 2:1로 짝님 패
무짝: 이래서 싸움은 쪽수다
누구: 2명 더 모아오면 생각해봄
무짝: 분한걸
Sora: 근데 아마 나머지 2명도 우리쪽에 붙을것
누구: 후후
무짝: 분하다
누구: 이기는 싸움이다
Sora: 소라는 지는 싸움은 안 하는 주의라구
(아님)
Miro: 왜난
못보지
무짝: 단군할아버지가 싸움은 선빵필승이랫는데
Miro: 저 산쳌이요
누구: 나도 못봤어 친구
Miro: 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에단시트 켜야되는거네
누구: 일단 이겨먹고 봄
흠 (GM): 캐저널 다 드렷어요!
(손벌벗ㄹ
Sora: 고생했어요~
Miro: 지금 참가자가 누구누군지도 모름
누구: (쭈물
해리 잘생겼다(올려서보고옴
무짝: 레네는 귀여워
Sora: 레네는 천사야
누구: 참가자 다 있어 미롱
Miro: 고맙습니다
저를 배려하세요(뻔뻔
누구: ㅈㄴ웃기다
무짝: 아잉 당연하지
텐레: ㅈ저 잠시만요 디노 인장이 노트북에 없어서 메일로 찾아와야할 것 가타
Sora: 업고다녀버리려니까
Miro: 뭐야 넘 오냐오냐하시네요
(당황..
누구: 높이높이해줄까?
Miro: 에단이나 해줘
누구: ㅇㅋ
무짝: 높이높이~
Sora: 에단 멀미해
누구: 높이 높이~
귀엽다
Miro: 고소공포증
무짝: 아이구 미안(내려줌
흠 (GM): 다들 귀엽군(훈훈
누구: 겨우 이거 높아졌는데도
무짝: 그런점이 귀여운걸
Sora: 발이 땅에 안 붙어있으면 불안해하는 타입
누구: 귀엽다 진짜
무짝: 뭐야 귀여워
흠 (GM): 진짜 귀여워
무짝: 자이로드롭 태우지 말자
Miro: ㅇ_"ㅇ
흠 (GM): 회전목마
Sora: (업고다님
누구: 귀엽긴
무짝: 나 이거 럽크래때 썼던거라
진짜 흥겹다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그랫구나
무짝: 럽크래 도입때 썼음
누구: 빠밤빠밤 빠밤빠밤~
흠 (GM): -곧 사라질 노래입니다-
무짝: 아쉽군용
누구: 노래는 사라져도 우리 애들이 나오니 ㄱㅊ
Sora: 현명
무짝: 감동이잖아
흠 (GM): 찌잉
아 레네 오늘도 사랑한다고 고백할래 (혼자보고온 키퍼
무짝: 뭐?! 왜 너만봐
방금 진짜로 분노차오름
누구: 아 테스트를 안했구나
진정해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극 뭔데
그게뭔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그냥 평소 레네얏
흠 (GM): 키힉..키힉킥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치겠어
Sora: 둘다 진정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평소 레네면 천사라는 거쟌
누구: 인간데스
흠 (GM): 오늘도 천사야
누구: 평범한 시민인척하는 마피아
Sora: 귀엽군
레네: *
무짝: 악
뭐야ㅠ?천사야?
흠 (GM): 레네랑 데이트가게해줘
무짝: 제발
Sora: 하아...너무 예뻐
무짝: 경찰 걷어차고 내가 갈래
누구: 우리 다같이 데이트 중인거 아녔ㄴ 안돼 해리야
동물원 처음이라 두근두근이라구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어떡해..ㅠ 왜처음이야 용서못해
Sora: 뭐? 레네의 첫 동물원 체험을
무짝: 이런데로
와도 돼..?
흠 (GM): 뭐? 안돼 나 시나리오 엎을래
Sora: 신화생물(추정)이 망쳐놓을 셈이지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죽여버리겠어
흠 (GM): 레네의 첫 동물원 데이트를 어떻게 이런
누구: ㅈ진정
무짝: 이기고 오자
누구: 살다보면 그럴수도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이기고오자
무짝: 지금까지 이렇게 결의에 차서 시작한 적이 없엇다
흠 (GM): 시나리오 뜯어고쳣어야(갑자기 진정못함
누구: (진정시킴
무짝: 그냥 사자얼룩말기린보고오자
텐레: 인장 새로 팔 걸
흠 (GM): 와아아~~
디노..메일속에 남아잇어서 다행이야(쓰다담
무짝: 다행다행
누구: 다행다행
흠 (GM): 시작할까요?!
무짝: (당근흔듦~)
Sora: 좋아요~
흠 (GM): 휴 나 안떨어(벌벌 떨리는 손
Miro: 넵
무짝: 난 퇴근중에 잡힌거라 제복이야(변명...
누구: 귀여워...
흠 (GM): -------------------------------------------
여러분은 휴일을 맞아 동물원에 왔습니다. 날씨도 겨울답지 않게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네요.
그래서 일까요. 동물원은 가족단위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여러분이 인파에 지쳐 동물원 안의 카페에서 휴식하고 있으면, 구석에 스탭 온리라고 쓰인 문이 반쯤 열려 있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는 동물의 꼬리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어쩌면 카페 근처에 있는 광장에서 동물이 도망쳐 버린 걸지도 모릅니다. 확인해볼까요?
해리: (관찰 가능한가요?)
미켈: ~?
흠 (GM): 네 뭐!
해리: 관리를 대체 어떻게 하는거야...
rolling 1d100<80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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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 Success
레네: 동물원에 동물이 있을 수도 있지이~(잘모름
미켈: 돌아다니면 위험한걸요~
레네: (핑퐁 생각하며) 하긴~ 사람들이 위험할수도~
무짝: ㅋㅋ
흠 (GM): 문 근처를 보아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네요. 다른 사람은 없어보입니다.
미켈: 으음~ 보러갈까요~?
해리: 그러죠, 일이 커지기 전에 포획하는편이 나으니까요.
레네: 좋아~(총총 방으로 들어가기)
미켈: (총총 따라가기)
에단: 스탭 온리인데 괜찮은건가... (따라가며)
해리: *경찰이라 걍 들어가도 되서 참 편하다
흠 (GM): (너무 귀여워 주접 떨고 싶은데 참아야 한다니)
문에 다가간 여러분의 등 뒤를, 휙 하고 누군가 덮칩니다.
여러분은 당연하게 문 안으로 넘어져 버리고 맙니다.
Sora: 우당탕
누구: 깔렸다
Sora: 헐
누구: 헉
무짝: 와우
Sora: ㄹㅇ로 기겁했다
흠 (GM): 고개를 들자, 그 곳은 동물원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어딘가 이상하네요...
무짝: 이래서 하지 말란건 하지 말아야하는데
흠 (GM): 하늘이 어둡다고 해야할 지, 구름 한 점 없는데 태양이 보이지 않네요.
그런데도 동물원 안은 어슴푸레하게 밝습니다.
해리: 젠장, 다친데는 없습니까?! *돌아보며
레네: 누구 민거야~?(일어나서 옷을 탈탈 털며)
미켈: (-ㅁ-
에단: 삭신이야... (느릿하게 몸을 일으키며)
미켈: 깜짝 놀랐어요~
해리: (아니 그나이에...)
*주위를 둘러봅니다, 문은 있나요?
흠 (GM): 해리가 뒤를 돌아보면, 뒤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방금 들어왔을 터인 문도 없습니다. 평범하게 보여야 할 풍경이나, 건물조차도 없습니다.
그저 아무것도 없을 뿐, 마치 그림으로 그린 듯 새까만 공간만이 펼쳐져 있습니다.
미켈: 요즘 뉴욕은~ 뒤숭숭하네요~
에단: 또 이런 일에 휘말려서는...
미켈: 그 분이 돌아오실 전조일지도~
해리: ...
너무 안정적이라 태클도 안걸리는걸.
에단: 음...
흠 (GM): 관찰 가능합니다!
해리: *일단 조용히 오른손을 총에 두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rolling 1d100<80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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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Success
무짝: 쟌~
Sora: 우리의 빛
누구: 멋진경찰
흠 (GM): 동물원 안은 태양이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어두침침하고 아주 조용합니다.
해리는 바로 앞에 있는 입간판 식의 동물원 지도를 발견했습니다. 다가가서 확인해보면 자세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리: *다가가서 확인합니다
확실히 센트럴 시티 파크는 아닌 모양이군요. *한숨 쉬고
미켈: 그렇네요~
레네: 그런가아~? 그래도 동물은 있는걸~?
미켈: 이 동물원~원숭이가 많아요~
에단: 지도상으로 출구는 잘 모르겠는데.
흠 (GM): 여러분이 다 같이 지도 앞에 다가가자 머리 위에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박쥐: 뭐야, 신입이야? 이거 큰일이구만~
해리: 뭡니까?!
미켈: ~?
레네: 요즘 박쥐는 말도 해~?
흠 (GM): 올려다보자, 지도 뒤에 있는 우리 안에서 두 개의 눈동자가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것은 성인 남성 정도의 크기를 가진 박쥐입니다.
그 커다란 박쥐가 우리 안에 걸린 쇠막대기에 매달려 인간의 언어로 말을 걸어온 것입니다.
무짝: 오~
누구: 오~
텐레: 오~
Sora: 이건 "그 타이밍"인가
무짝: 그거지
누구: 역시 그거
흠 (GM): 그거 (뭐야뭔데)
Sora: 아닌가봐
누구: 아닌가
Sora: 이성체크
Miro: 사넼?
산쳌입니다
Sora: 사넼ㅠ
텐레: 사넼
누구: 사넼
Miro: 미치겠어
에단: 뭐가 저렇게 커..?
레네: 많이 먹고 쑥쑥 자란건가~?(신기하단 눈)
미켈: 와아~
흠 (GM): 이 시날..산치체크하란 말이 없어(왜) 그치만 충격이겠지? 산첵하자
Sora: 아 조용히 잇을걸
누구: 안놀라보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애들 별로 안 놀랐어 넘어가자(너무
흠 (GM): (고민했어요 애들이 놀랄까..)
Miro: 신화생물도 봤는데 까짓 큰동물
누구: ㅁㅈㅁㅈ
Sora: 우리가 뭘 봤더라
흠 (GM): (앗..설득당한 키퍼 !)
Miro: 신화생물한테 헌팅도 받아봤다고
누구: 잘생긴건 알아가지구
흠 (GM): 박쥐는 그저 실실 웃으면서 재밌다는 듯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에단: 뭐가 큰일이라는건데?
해리: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똑바로 하시죠?!
Sora: 애들 너무 침착해서 나 눈물나
레네: 박쥐야~ 신입이라는게 무슨소리야~?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1도 안 놀라고있어
무짝: 아니 뭐 이스족이랑 밥도 먹을뻔햇는데
박쥐: 큰일이지 그럼~ 너희한테 남은 시간은 별로 많지 않을테니까.
새로운 애들이 왔는데 그럼, 신입이지! 하하!
미켈: 입장 완료 시간인가요~?
몇 시까지였죠~?
에단: 직장에서 듣는 소리랑 똑같군... 그사람도 늘 마감을 쪼아댔지...
해리: (으 응...)
레네: 왜 아픈 곳을 건들여~(박쥐탓함)
에단: 그럼 너도 우리처럼 이런 식으로 들어왔다는 소리?
입장 마감 시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미켈: 정말요~? 박쥐 씨는 밖에선 어떻게 지냈어요~?
박쥐: 뭐...그건 두고 보면 알거야.
지금 밖이 중요한 게 아니라구. 나갈 생각부터 하는 게 좋을걸?!
보아하니 여기로 온 지 얼마되진 않았네? 방금 온 건가? 그럼 서둘러.
누구: 찡...
미켈: 나가면~ 밖인거 아닌가요~? *곰곰
레네: 나가는 문이~ 안보이는데에~
디노: ...출구가 안 보이는데
미켈: 상냥한 박쥐 씨~ 그러면~ 어디로 가면~ 돼요~?
박쥐: 나도 출구를~ 몰라~
미켈: 그렇구나~
레네: 그럼 뭘 서두르라는 건데~
Miro: 레네 따지는거같아
흠 (GM): 잉잉
누구: 따지는거야
Miro: 너무웃기네
무짝: 박쥐야 미안해
누구: 박쥐화이팅
에단: 우리를 하나씩 둘러볼까.
박쥐: 말 그대로의 의미인데.이대로 계속 여기 있으면 너희들한테 좋지 않다는 거지.
해리: 하, 충고 감사하군요.
Sora: 좋은 친구잖아...
누구: 착하잖아...
텐레: 상냥해..
Sora: 우리랑 같이 가자...
해리: 까짓거 전부 뒤집어 엎어보면 뭐 하나는 나오겠죠.
Sora: 박쥐 우리를 열 수 있는지 봅니다
박쥐: 나한테 물어보면 아는 건 알려줄게~ 나만 믿어 믿어~!
Miro: 우리 교단의 마스코트가 돼라
흠 (GM): 박쥐는 그렇게 말하고 히죽 웃습니다.
레네: 착하잖아~
무짝: 딥원에 이어
박쥐
Sora: 호사시켜주지
누구: 많이 먹여주지
해리: *음.. 박쥐우리 관찰 가능한가요?
흠 (GM): 박쥐 우리는 자물쇠로 잠겨 있습니다. 열고 싶다면 열쇠를 찾아야 할 것 같네요.
무짝: 열쇠공은 안되나요?
Sora: 여기에 열쇠가 필요없는 마법의 남자가 있는데
텐레: 열쇠공 경찰
흠 (GM): 안됩니다!
누구: 아쉽다
텐레: 힝구
Sora: 칫 가자
해리: 갖고있는 걸론 못 열겠는데... *자물쇠를 내려놓고
미켈: 우선~ 둘러볼까요~?
해리: 비품같은 건 보통 휴게실에 둘 겁니다. 그쪽으로 가보죠.
박쥐: 어디 가게~?
미켈: 그래요~
휴게실에요~
박쥐: 휴게실? 나는 잘 모르는 곳이네. (얌전)
디노: 잘 아는 곳은 어딘데?
박쥐: 아 내가~ 거기 빼곤 어~ 잘 알아 진짜 진짜로~!?
텐레: 저 이어폰 이제 꽂았는데 이런 브금인 줄 상상도 못했다
누구: ㄴ(브금)ㄱ
Sora: 박쥐 아저씨같아
해리: 말장난으로 시간 끌 수는 없으니 일단 이동해보죠.
Sora: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미켈: 네에~ *휴게실로 총총
레네: 가자아~(휴게실로 총총)
디노: (따라갑니다)
무짝: 난 말장난 하고싶은데 쟤가 직업정신이 투철해서
흠 (GM): 어딘가 시무룩해 보이는 박쥐를 뒤로 하고 여러분은 휴게실로 떠납니다..
해리: *관찰 가능한가요?
흠 (GM): 휴게소는 통나무집같은 외관으로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창문에는 커튼이 쳐져 있어서 밖에서 안 쪽을 들여다 볼 수는 없겠네요.
미켈: *문을 엽니다!
해리: *좋아! 열자!
레네: *들어갑니다!
흠 (GM): 안에 들어가면, 목제 책상과 의자가 몇 개 놓여있고 구석에 작은 책장과 자판기, 화장실, 흡연부스가 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평범한 휴게실입니다.
해리: *전체에 관찰 가능한가요?
미켈: *두리번 거리다가 책장을 보러갑니다
흠 (GM): 전체적으로는 그냥 평범한 휴게실이에요!
무짝: ㅇㅋ 키퍼상 헷갈릴테니 한번씩 관찰 굴리자
흠 (GM): 책장에 관찰 굴려주세요~
미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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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관찰이 낮았어
해리: 뭔가 있습니까? *다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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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책장이요~
흠 (GM): 해리는 책장의 책 중에서 [동물의 시야에 대해] 라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레네: *자판기에 관찰 가능할까요? (총총)
흠 (GM): 여기서 예로 든 동물은 원숭이, 새, 고양이, 개, 벌 정도입니다. 어느 동물을 찾아볼까요?
Sora: 미롱 핸드아웃 뜨나요?
해리: *일단 뱀부터요
흠 (GM): 자판기는 고장난 듯 작동하지 않아보입니다.
(뱀 없어 벌이야 윙윙)
Sora: 윙윙
무짝: 아 ㅈㅅ 원숭이부터
누구: 윙윙
흠 (GM): 원숭이는 사람과 같은 시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의 종류에 따라 색채 인식 등이 다르다고 합니다. 수컷의 경우 색약이나 색맹이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무짝: 그 다음은 새를 찾아봅니다
흠 (GM): 대부분의 새는 적/녹/청/자외선을 인식하는 4색형 색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소수이지만 대형 매 등은 인간의 약 2.5배에 달하는 해상도로 볼 수 있습니다.
무짝: 고양이 우리도 있었지... 고양이도 봅니다
흠 (GM): 고양이는 두 종류의 색을 인식하는 2색형 색각이기 때문에 적색과 녹색을 혼동하곤 합니다. 또, 밝은 곳에서는 인간의 약 6배 정도 흐릿하게 보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인간보다도 훨씬 잘봅니다.
무짝: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개도 찾아봅니다(웃음)
흠 (GM): (귀엽긴)
개는 적녹색맹입니다. 사람이 적/녹/청의 3색의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비해, 개는 2개의 광파장 429~435mm(보라, 파랑)과 555mm(노랑,녹색)언저리밖에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더불어 이 색의 조합 중에서도 녹색과 황록, 노란색, 주황색, 빨강은 구별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무짝: 거의 다 본 김에 벌도 찾아봅니다
흠 (GM): 벌은 인간과 같은 3색형 색각이지만 적/녹/청이 아닌 황/청/자와선을 인식합니다. 자외선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꿀이 있는 곳으로 유도하는 꽃잎의 스포트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Sora: 갑자기 자연공부
무짝: 잠시 정리하게 타임
누구: 지식이 올랐다
무짝: 해리는... 이과공부를 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자판기 배출구도 뒤적여보기
흠 (GM): 레네의 손에는..먼지만 묻어났습니다.
Sora: 미켈은 책상을 살펴볼게요
레네: *탈탈탈..
흠 (GM): 관찰!
미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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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 (디노는 의자에 앉아있을게요 화이팅 젊은이들..)
Sora: 힘을 좀 내보자
해리: 뭔가 찾고 있습니까?
*흠 책상으로 다가갑니다
rolling 1d100<80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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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1 Success
Miro: 아무것도 안하는게 자연스러워서 다행이다(보고는 있어요 불편해서..)
흠 (GM): 책상 위에는 노트와 만년필이 있습니다.
누구: (미롱이랑 에단 주물)
흠 (GM): (흑흑 에단 너도 앉아서 쉬어)
Sora: 책상에 에단을 앉힙니다(joke)
해리: 뭔가 기록이... *노트부터 펼쳐봅니다
무짝: 좋은데
에단: (앉아짐)
누구: 귀여워
흠 (GM): 노트에는 항목별로 나눠쓴 듯한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Sora: 귀여워
누구: 적힌 문장이 안귀여워
해리: 돌겠군. *일단 내려놓으며
Sora: ㄷㄷ
해리: 확실한 건 출구는 있다는 겁니다.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죠.
*만년필에 감정 비스무리... 됩니까? 없지만
미켈: 네에~ *화이팅~
레네: 다행이네에~*화이팅~
흠 (GM): 네! 뭐!
무짝: 할필요 없음 말죠
Sora: 미켈 의자 살펴볼게요~
흠 (GM): 평범해 보이는 만년필!
Sora: 포기하지 않는 관찰41
무짝: 힘내
누구: 의자 위에 디노랑 에단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굴려줘 힘내!!)
Sora: 에단은 책상위
누구: 아하
미켈: =
rolling 1d100<45
()
89
0 Successes
*시무룩
해리: *음.. 따라서 같이 봅니다
흠 (GM): 미켈은.. 디노를 뒤적뒤적
해리: =
rolling 1d100<80
()
96
0 Successes
미켈: *디노를 뒤적뒤적
흠 (GM): 해리도..디노를 뒤적뒤적
무짝: 의자가 우리를 거부하고 있다
레네: *총총 가서 의자뒤적
디노: *의자에서 일어나준다
미켈: *디노를 데리고 화장실도 살펴보러 갑니다
레네: =
rolling 1d100<65
()
63
1 Success
흠 (GM): 레네는 노트가 있는 책상 쪽 의자 아래에 금속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잠겨있는 것 같네요.
누구: 뭐야 뭔가 있었잖아
무짝: 열 쇠 공
됩니까
레네: *해리 부름
보물상자야~
흠 (GM): 미켈은 디노를 데리고 화장실 향했습니다. 평범하게 세면대와 화장실 두 칸, 소변기가 보이네요..
해리: 보관함 말입니까? *적당히 알아먹음
무짝: 키퍼상 열쇠공 됩니까?
흠 (GM): 네!
해리: *주머니에 넥타이핀을 꺼내서 펼칩니다
Sora: 화장실은 뭐 없어보이니까 돌아나옵니다
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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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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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GM): 눈치가 빠른 미켈
누구: ㅠㅠ
해리: 망할... *일단 내려놓고
Sora: 부수자
레네: 안열린거야~?*구경중
무짝: 강행 함만 해봄 안되나요?
흠 (GM): 가능해요!
무짝: 어떤식을 강행하지... 넥타이핀은 너무 굵어서 안 된 것 같아요
더 얇은 핀이라면 가능하지도 않을까요?^^
누구: 머리핀 줄까
해리: 레네씨, 머리핀 좀 빌려주실 수 있습니까?
레네: 그래에~ 부러지면 안된다아~?*가방에서 주섬주섬 머리핀을 꺼내줍니다
해리: ... 변상하죠.
*좋아 다시 해봅니다
rolling 1d100<66
()
35
1 Success
레네: *머리핀이랑 안녕 인사함
흠 (GM): 해리가 노련한 기술로 상자를 열었습니다.
레네: *옆에서 박수쳐주기
흠 (GM): 안에는 작은 열쇠 네 개, 자물쇠 네 개가 들어있습니다.
미켈: *같이 박수
해리: 있다.
레네: 뭔가 잔득~
미켈: 정말 보물상자였네요~
해리: 핀은... 죄송하게 됐습니다. *철사가 된 핀을 주머니에 넣고
*열쇠에 관찰 가능한가요?
레네: 열었으니까~ 괜찮아~
흠 (GM): 평범한 열쇠입니다. 자물쇠는 아까 보았던 박쥐 우리의 자물쇠와 같아 보이네요.
해리: 같은 자물쇠 세트면 아까 우리는 열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챙겨두죠.
흠 (GM): ..이 곳에 온 지 시간이 좀 지났을 까요?
해리: *손목시계는 제대로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흠 (GM): 여러분은 몸이 간질간질한 느낌이 듭니다.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만은 확실한 기분이 듭니다.
Sora: (!)
무짝: 야 신나는걸
누구: (!)
흠 (GM): 손목시계는 제대로 돌아갑니다. 이 곳에 들어온지 30분 정도 지났겠네요.
해리: 30분만에 이렇게 되면 곤란한데...! *시계를 오른손으로 한번 쥐었다.
*화장실에 거울 있나요?
흠 (GM): 네!
해리: *혹시 모르니 뛰어가서 봐봅니다!
흠 (GM): 몸을 확인해보자, 미묘하게 털이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는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Sora: 꺄악
Miro: 꺄악
해리: 망할 진짜...
레네: *흡연 부스도 뒤집니다!
누구: 꺄악
Sora: 비인간동물이 되어버렷
무짝: 박쥐는 싫은데..
누구: 아까박쥐같이 되어버렷
Sora: 상냥한 박쥐가 되자
무짝: 조하^^
누구: 나가라 이놈들(박쥐후
흠 (GM): 흡연부스에는 의자 몇 개와 재떨이가 놓여있을 뿐, 평범합니다.
레네: 별거 없네에~
해리: 그럼, 나갑시다. 시간이 없으니까요.
미켈: 네에~
무짝: 여기서 서두르는사람 얘밖에 없는데
레네: 좋아~
누구: 있다는거에 안심을하고있어
Sora: 좋은 일이지
해리: *박쥐우리 앞으로 달려갑니다~!
미켈: *따라갑니다
Miro: 에단도 서두르고있을거야 에릭 두고왔어
레네: *따라 도도도
흠 (GM): 여러분은 박쥐우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짝: 헐 빨리 보내주자
Sora: 동물이 되면 에릭이랑 대화할 수 있을지도
박쥐: ..! 뭐야 다시 왔네!
미켈: 안녕하세요~
해리: 여기, 열면 뭐가 있습니까?!
Miro: 되면 여기서 못나가는 모양인데?
박쥐: 여기? 뭘 열어?
해리: 우리 말입니다!
Sora: 하긴...에릭을 여기 부르면 위험하기도 하고
힘내서 나가자
박쥐: 우리를 열면 내가 있지 무슨 소리야..
누구: 힘내서 나가자
ㅋㅋ
박쥐: 진정해~
Sora: 박쥐 어이없어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 열 건데 이의 있는 분 있습니까? *둘러보고
미켈: 없어요~ *손으로 x자
레네: 맘대로해~*으쓱
Sora: 우리 시간 아끼게 나눠서 둘러볼래요?
누구: 좋은거같아
에단: (해보라는듯 턱짓
해리: *바로 엽니다
무짝: 나눠서 둘러볼 생각이면 캐릭터로 말해보자 경찰 정신이X(타임아웃에 벌벌떪
흠 (GM): 아까 찾은 열쇠를 넣고 돌려보려 했지만, 이 열쇠가 아닌 듯 맞물리지 않습니다. 자물쇠 네 개에 열쇠가 네 개였듯, 맞는 열쇠는 따로 있는 것 같네요.
미켈: *기웃기웃
박쥐: 일단 진정하지그래~
해리: 다 같은 열쇠가 아니었어? *홧김에 우리 한번 차고
미켈: 맞아요~ 진정해요~
에단: 우선 각 우리들을 돌아보면?
박쥐: 악!
해리: 뭡니까?!
미켈: 안돼요~ 해리씨~ 화풀이하면~
에단: 네가 쳐서?
디노: 우리를 쳤잖아.
레네: 전부 보려면~ 나눠서 둘러봐야 되지 않을까아~*빙 둘러보며
박쥐: 왜 발로 차고 그래! (구석으로 감
레네: 해리 진정해~*해리 옆구리 콕
에단: 너무 초조해 말고... 그럼 나뉘자.
해리: ... *뾰로퉁
미켈: 자~ 사과해요~ *해리 손 잡고
해리: 미, 미안합니다... *얼떨결
미켈: 착해요~ *손 토닥여줌
레네: 네에네에~ 잘됐네~*박수쳐줌
해리: 시간을 생각하면 나눠서 둘러보는게 효율적이긴 하겠습니다. *일단 진정하고
박쥐: 변할까봐 그러냐? 걱정 마 그거 개인차가 있더라..혹시 알아 니가 제일 마지막으로 변할지?
흠 (GM): 박쥐는 그렇게 말하곤 실실 웃습니다.
에단: 그건 그거대로...
해리: 역시 진정하지 말라는 뜻 같은데.
에단: 동물이 있는 곳 위주로 먼저 돌아볼까.
해리: 좋습니다. 뭐가 있는편이 찾을것도 있을테니까요
미켈: 나눌거라면~ 양 방향으로~ 나뉘면~ 어때요~?
레네: 찬성~
무짝: 어케 나눌지 고민하는 시간은 타임아웃에서 빼주십쇼 센세
Sora: 관찰 높은 사람 미켈 주워가줘↑ㅅ↑
흠 (GM): (ㅋㅋㅋㅋㅋ네 걱정마세요)
무짝: 미켈이 선택해(귀엽군)
누구: 미켈이 선택해(귀여워)
박쥐: 개네 다 내 친구들이야~ 껄껄~
텐레: 귀여워(미켈이 선택하래)
무짝: 저거 흠냐말툰데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열받게하지마)
누구: 약간 흠님 보이는거같아
무짝: 껄껄~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낄낄~
Sora: 선택을 미루는 냉혹한사회
Miro: 흠님이 갑
나 72야
Sora: 그럼 에단 데려갈래
텐레: 디노 관찰 30이지만 민폐를 끼치진 않을게
무짝: 힝입니다
난 80인데 미리 어필할걸
레네: 나는 왼쪽~이 좋아~ 같이 갈 사람 손~*엄지척
누구: 아무도 짤 필요한데
해리: 그럼 저도 왼쪽으로 하죠.
Miro: 원래 82였는데 교육 깎아서(ㅋㅋ
디노: (레네 엄지에 손가락 척
에단: 그럼 부엉이 쪽으로 가자. (미켈에게)
레네: 나눠졌네에~*쎄쎄쎄
미켈: 네에~ 좋아요~
해리: (조금 걱정스러운 듯이 보다가)
조심하시고, 일이 생기면 소리라도... 소리라도 지르세요.(진짜 믿음 안간다.)
그럼, 갑시다.
레네: 해리가 진정못하면 소리지를게~*말하곤 왼쪽으로 총총
해리: 제가, 언제 그랬습니까?!
미켈: 네에~ 잘 부탁해요~
에단: 그쪽도 고생해. (함께 부엉이 우리로)
미켈: *갑니다~
디노: (따라갑니다~
무짝: 그럼 이제 키퍼의 선택
누구: 어느쪽부터 할지
추라이추라이
박쥐: 아...맞다 너희, 뱀은 조심하도록 해. 걔는 내 친구 아니니까.
무짝: 괜찮아
뱀은 해리 친구니까
흠 (GM): 어느쪽부터 할까요?!
누구: 정말?
1d2해두
무짝: 럽크래에서 인사했어
누구: 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부엉이로 할래 (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와아
무짝: 좋아 잇테랏샤~
미켈: *쫑쫑
에단: (함께 부엉이 우리 앞에 섰다)
흠 (GM): 미켈과 에단이 부엉이 우리 앞에 서자, 안에서 부엉이가 우는 것이 보입니다. 무언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미켈: 안녕하세요~?
부엉이: 으음....생각이 안 나... 아까까지 기억하고 있었을 텐데에...
흠 (GM): 부엉이는 여전히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미켈: *기웃기웃
에단: (우리 안을 눈으로 살펴봅니다)
흠 (GM): 부엉이 우리라고 쓰인 플레이트가 걸려 있고, 문은 작은 자물쇠로 잠겨 있습니다.
안은 별 다를 것이 없는 우리입니다.
부엉이: 음..으응..?
에단: 볼일은 동물에게 있겠네.
미켈: 부엉이 씨~
부엉이: 어라, 신입이야?
음...(훑어보고는) 아직 우리들처럼 되지는 않은 것 같네...
미켈: 그런 것 같아요~
부엉이: 응? 우리들? 우리들은 왜 여기에 있었지?
미켈: 으음~?
에단: (대화를 뒤로하고 플레이트를 뒤집어본다)
부엉이: 아, 잠깐 기다려, 생각났어 생각났어...나도 너희들도 똑같아. 여기서 길을 잃고...
그리고...그리고 갇혔지... 난 이미 나가기는 포기했어. 맞아.
흠 (GM): 플레이트는 평범합니다!
미켈: 잊어버렷다는 건~ 뭔가요~?
부엉이: 음...내 기억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것 같아.
너희들이 바란다면.... 쓸만한 정보를 줄 수 있을지도 몰르겠지만...힘은 내 볼게.
미켈: 으음~ 부탁드릴게요~
부엉이: 생각하는데 좀 시간이 걸리겠지마안...뭐 물어볼 거 있어?
에단: 출구에 대해?
미켈: 맞아요~
부엉이: 출구......
출구랑 입구는 다른 곳에 있어..... 입구는 당연히 너희들이 들어온 거기야.
입구....거기로는 나갈 수 없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마안....
미켈: 사라진 것~ 같으니까요~
부엉이: 아....맞아, 북쪽에 사자상이 있어. 거기가 출구라는 것까지는 알아.
미켈: 정말요~? 고마워요~!
에단: 그건 중요한 정보네. 고마워.
부엉이: 근데 그 출구를 어떻게 여는 지는 몰라....모른달지, 생각이 안나는 걸지도 모르고....
너희라면 할 수 있길 바래..
에단: 호두라도 먹여야 하나...
미켈: 호두요~?
무짝: 유익한걸..
에단: 기억력에 도움이 될만한 뭔가를 찾으면 다시 올까.
누구: 귀여워
에단: 뇌에 좋대.
아, 네가 더 잘 알겠지...
미켈: 좋은 생각이에요~ *웃으며
Miro: 전환? 한곳 더?
Sora: kp에게 맡김
흠 (GM): 우리 애들은 궁금한 것이 없어서 큰일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깜빡깜빡하는 애 괴롭히지 말자
무짝: ㄹ맞아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나도 아빠가 자꾸 뭐 어따뒀냐고 물으면 힘들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ㄱ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
더 물어볼까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부엉이는 여러분을 지긋이 바라봅니다. 딱히 더 질문할 것은 없나요?
미켈: *에단 봄
에단: 음...
뭘 가져다주면 도움이 되겠어?
부엉이: 나..? 그냥 뭐...너희가 나갈 수 있게 된다면...나도 풀어주면 좋겠지...
그 밖에는 뭐..방법은 없을 거야...
에단: 여길 만들고 우릴 가둔 건 누구야?
부엉이: 여긴 어떤 남자가 만든 동물원이야. 그 남자는...어어어...사람 모습이지만 사람이 아니야.
나나 너희들은 그 심심풀이에 말려 들었을 뿐이야...
어서 여기에서 나가지 않으면, 나처럼 되어버릴 거라고...
미켈: 그런가요~
Miro: 혹시 아뿌뿌 99의 미남자는 아니었나요...
미켈: 혹시~ 마스터키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나요~?
Sora: 정말 그분이면 이번에야말로 한가하다고 불러주겠다
부엉이: 그건...그 남자가 가지고 있었을텐데....나도 몰라...
미켈: 으음~
그럼~ 저 쪽에~
원숭이 굴이랑~ 산이랑~ 바다가~ 있던데요~
거긴~ 뭔가요~?
부엉이: 아....
거기에는... 세 마리 원숭이 상이 있고...
각자 구슬을 가지고 있어...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구슬이었던 것 같아.
미켈: 구슬이요~?
어디에 쓰는 건가요~?
부엉이: 아, 나 이건 제대로 기억이 나... 빨간 구슬은 되돌리는 힘이 있고....파란 구슬은 일어나게 하는 힘....노란 구슬은 마물을 쫓는 힘이 있어.
너희한테는 도움이 될 거야....
조심해... 그걸 손에 넣으려면 반드시 대가가 필요해..
미켈: 와아~ 고마워요~
에단: 빨간 구슬로 기억력을 되돌릴 수도 있겠어.
미켈: 어떤~ 대가인지도~ 알고 있나요~?
부엉이: 대가는...어어...뭐였더라...미안, 거기까진 기억이 안 나...
미켈: 그럼~ 직접 알아봐야겠네요~
으음...또...~
빈 우리엔~ 누가 있었나요~?
부엉이: 거기..? 거기엔 아무것도 없어. 진짜 공석이야...
무짝: 배드엔딩에서 우리가 거기 들어가나봄^^
Miro: ㅇ아 이해
부엉이: 너희한테 필요할텐데...
미켈: 안락하면 좋겠네요~
에단: 넌 지나치게 긍정적이야...
부엉이: 보다시피..안락하진 않네...
미켈: 그런가요~? 아쉬워라~...
정원은~ 어떤 곳이에요~?
부엉이: (나갈..생각을..해야하는거 아냐..?)
Sora: 부엉이한테 태클당햇다
부엉이: 거기에 있는 건 전부 만들어진거야... 예쁘긴 해도 가짜지.
무짝: 급기야 부엉이가 츳코미를
누구: 부엉이가 아 귀여워
에단: 뱀은 위험한 녀석이야?
부엉이: 으아아..
목숨이 아깝다면 그 우리에는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 게 좋아...
Sora: (뭐)
부엉이: 거기에 있는 건 우리들하고는 다른....뭐지, 그래, 괴물이야.
Sora: 참고하세요 여러분
누구: (거기부터 가려했는데)
텐레: (뭐)
미켈: 다른 분들~ 조심하면 좋겠네요~...
텐레: 저 시점에서 이미 어떻게 됐으면 어카지..
에단: 그러게. 무모한 짓 말아야할텐데.
Sora: 난 일단 생각나는건 더 없는데...
누구: 누군간 해야돼 알지?
미켈: 으음...*해리 생각
Miro: 나두
Sora: 그럼 일단 여기까지
Miro: 머 그래도 무투파들이 갔으니
텐레: 휴 교수를 고기방패로 써
Miro: ㅇㅋ
무짝: 괜찮아 죽기밖에 더 하겠어
Sora: 무투파래
흠 (GM): 휴 턴 넘어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지마
Sora: 가자~
흠 (GM): 세 사람은.. 뱀 우리로 가나요?
무짝: 어 난 고양이부터 생각했는데
뱀 까짓 뭐 가고싶음 가죠
누구: 고양이부터가죠
텐레: 짝님이 고양이 보고싶다는데 누가 막아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고양이 너무 바스트 삘인데 아니겠지
누구: 뱀보단 낫겠지
나 바스트랑 친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해리는 뱀인간이랑 친한데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총총 고양이 우리로 갑니다
무짝: 귀여워
누구: 함가
디노: *따라갑니다
해리: *따라갑니다
흠 (GM): 세 사람은 고양이 우리로 향합니다.
레네: 야옹아~
해리: *둘러봅니다.
흠 (GM): 고양이 우리 앞에 다가서자, 커다란 하얀색의 페르시안 고양이 한마리가 자고 있습니다.
누구: 꺄악
해리: (앗...)
흠, 흠
Miro: 페르시안은 천사인데
텐레: (커다란)
Miro: 하아 부럽다
레네: 야옹아~*귀엽단 표정
Miro: 클수록 좋은ㄴ거야 고양이느
해리: *우물쭈물
고양이: zzz..
해리: *음.. 일단 관찰부터 할게요
*가능한가요?
흠 (GM): 네~!
해리: =
rolling 1d100<80 관찰
()
78
1 Success
누구: 굿
흠 (GM): 우리는 박쥐우리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자물쇠가 걸려 있고 고양이는 몸을 둥글게 만 채로 잘 자고 있습니다.
무짝: 역시 이 자물쇠랑 열쇠는 빈 우리 용이겠지요
Sora: 타임아웃의 순간이 왔을때 미리 체념하고 들어가서 잠구면 되는거지
무짝: ^^
누구: ^^
해리: 저, 저기 잠시 괜찮습니까?!
고양이: ZZZ
레네: 야옹아~ 일어나봐아~
흠 (GM): 고양이는.. 귀엽게 쿨쿨 잘 잡니다...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레네: 잠꾸러기네에~
디노: (자고싶은 충동)
Sora: 혹시 일어나게 하는 힘이란게 잠에서 일어나게 하는건가
해리: 음..., 아까처럼 대화가 가능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Miro: 아 그럴지도
해리: *그럼 일단 빈 우리를 봅니다 가능한가요?
Miro: 일어나는게 뭔뜻인가 했는데
무짝: 얘넨 모른다^^
흠 (GM): 네!
누구: 나 이렇게 우리도 치잖아
Sora: 진정해
해리: *고양이 아래쪽의 빈 우리를 봅니다
흠 (GM): 텅 빈 커다란 우리입니다. 별 다른 특징은 보이지 않네요. 문에는 자물쇠가 없습니다.
레네: *그럼 나는 오른 쪽의 빈 우리를 봅니다
흠 (GM): 텅 빈 작은 우리입니다. 안에는 마른 풀이 여기저기 널려 있네요. 역시나 문에는 자물쇠가 없습니다.
누구: 역시 우리 자리인것
난 여기로 할게
Sora: 건초가 깔려있으니까 토끼로 부탁해
해리: 마땅한 게 없군요...
레네: 그러게에~ 자고있으니까~*시무룩
해리: 위쪽으로 가면 아까 두분과 합류할 수 있을겁니다.
텐레: 팔 뻗어서 고양이 쓰다듬어보고싶다
해리: 뱀쪽은... 아까 들은 말이 있으니 잠시 조심하는 편이 낫겠어요.
레네: 그런가아~*뱀도 보고싶다는 표정
해리: 경험상 이런 쪽은 총으로 상대하는 건 무리일테니까요.
그럼, 올라가보시겠습니까?
디노: *끄덕
레네: 우리안에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해리: 레네씨는 뱀우리 쪽이 신경쓰이십니까?
레네: 가지말라니까~ 가보고싶네에~
해리: ...음.
좋습니다. 미리 확인하는 건 나쁘지 않죠.
디노: ..그럼 보기만 하는 건?
레네: 좋아~*도도도 뱀 우리 앞으로 갑니다
누구: 알겠지 던지고 가
해리: 잠시만요, 앞서가지 마세요! *따라갑니다.
디노: *느긋하게 따라갑니다
Sora: 뭘? 우리를?
누구: 레네를
해리: *레네를
흠 (GM): 여러분이 우리 앞에 서자, 거기에는 <뱀 우리>라고 쓰인 플레이트가 걸려있습니다. 또, 우리가 검은 모포로 덮여 있어 뱀의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레네: 흐응~*관찰 가능한가요?
해리: 레네씨, 너무 가까이 다가가진 마세요.
레네: 알겠다구~
흠 (GM): 어디에 관찰 굴릴까요?
디노: *플레이트를 뒤집어볼 수 있나요?
레네: *플레이트?
흠 (GM): 플레이트를 뒤집어보자, 작은 열쇠가 뒤에 붙어 있습니다.
해리: ...
레네: *그럼 뱀우리에 관찰~
해리: *일단 열쇠는 챙길 수 있나요?
흠 (GM): 네! 해리는 열쇠를 챙겼습니당
관찰 롤 굴려주세요~
레네: =
rolling 1d100<65
()
69
0 Successes
누구: 침침
레네: 뱀씨도 자는걸까아~?
해리: 뭡니까? *옆으로 와서
rolling 1d100<80 관찰
()
90
0 Successes
무짝: 돌겠네
교수님! 가죠!
Sora: 철-벽-
누구: 교수님!
텐레: 교수님 30이라니까?
흠 (GM): 해리와 레네는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무짝: 그래도 해봐
누구: 어슬렁거리게 둘거야?ㅜ
디노: 뭐해..
레네: *어슬렁
해리: *어슬렁..
디노: =
rolling 1d100<30
()
43
0 Successes
무짝: 꺄~
누구: 꺄~
무짝: 저 이렇게 롤 뜯어내는거 너무 죄송한다
데
텐레: 꺄~
무짝: 강행 함 해봄 안될까요
Sora: 주사위신이 지금 보지 말라고 하고잇는거같은데
누구: 우릴 돕는건가
흠 (GM):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그럼 해리는... 경찰이니까요!
비록 그보다 더 믿음직한 마피아가 있지만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무짝: 위험해 질 수 있는 시민보다는 자기가 더 가까이서 확인해보는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오금 더 가까이서 보겠다는 느낌적 느낌으로 강행
레네: *나한테는 가까이 가지말라면서 하는 눈으로 보기
해리: =
rolling 1d100<80 관찰
()
44
1 Success
흠 (GM): 귀찮아보이는 디노와 어슬렁 거리는 레네를 뒤로 하고..
우리에는 빛을 가리는 듯 한 검은 모포가 덮여 있고 뒤쪽 한 면에만 살짝 덜 덮여 있습니다. 이 쪽에 문이 있네요. 작은 자물쇠로 잠겨 있습니다.
레네: 뭐가 보여~?*해리주변 어슬렁
해리: ... 이쪽으로 돌아가면 이 문으로 들어갈 수 있어 보입니다만.
열쇠는 이거인것 같고. *들어보이고
레네: 출구일까아~?
해리: 아뇨, 우리로 들어가는 문일 겁니다. (키퍼상 맞죠?)
Sora: 우리의 문인가요 아니면 우리 뒤쪽에 문이 있는건가요?
누구: 우리 안에 문이 아니었나
흠 (GM): 우리 뒤쪽에 우리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어요!
Sora: 열쇠는 어디 던져버려
누구: 아 그랬구나
뱀의 출구네
흠 (GM): 열쇠는 아까 휴게실에서 본 열쇠와 비슷합니다.
해리: 아마 우리가 들어갈 수도 있지만..., 여차하면 저 쪽에서 이쪽으로 나갈 수도 있겠죠.
무장이 안된 분들과 동물이 마주하면 곤란합니다. 일단 합류해 보는게 낫겠어요.
누구: 무장중이지만
레네: 그래에~
무짝: 이쪽은 딜캐가 둘인데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미안 해리는 몰라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차하면 함뜰수있음
무짝: 와우..
Miro: ㅋㅋㄱㅋㅋㅋㅋㄱㅋ
텐레: 멋져
흠 (GM): 세 사람 원숭이 쪽으로 가나요~?
무짝: 근데 경찰은 저 둘쪽 생각하고 말한건 맞아요
넵!
레네: *원숭이쪽으로 총총
흠 (GM): 나머지 두 사람은 대화를 끝내구 어디로 갔을까요?
Miro: 음
Sora: 옆의 우리도 일단은 봐야겠지
Miro: 아 우린 딱 하나만봤지
빈거 보고.. 원숭이굴? 아님 우선 합류?
무짝: >일단은<봐야겠지
Sora: 허탕의 기운을 감지
합류할까?
흠 (GM): ^^
Miro: 저쪽도 빈거 봤으니 이쪽도 빈거까지 보면 시간 맞을거같은데 그때 합류하는게?
Sora: 좋아~
부엉이 우리 옆의 빈 우리를 볼게요!
흠 (GM): 부엉이 우리를 지나 빈 우리로 가자 그곳은 텅 빈 우리입니다. 안에는 마른 풀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Sora: 관찰 없지요?
흠 (GM): 네...미켈은 그저 마른 풀만 봅니다..
무짝: 귀여우니 ㄱㅊ은듯
누구: ㅁㅈ
Miro: 토끼미켈의 보금자리
Sora: 풀을 약간 챙깁니다..
무짝: 먹게?
Miro: ?
Sora: 해리 주려고
누구: 벌써?
흠 (GM): 미켈은 플을 챙겼다!
무짝: 오..
Miro: 좋아
무짝: 꼭 줘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그 옆것도 보자
Sora: 그 왼쪽의 우리도 보러갑시다
누구: 이런 우리도 선물을 챙겼어야 했는데
흠 (GM): 그 옆 우리는 꽤 큰 우리네요. 역시나 텅 비어있고 문은 열려 있습니다.
Sora: 해리가 퓨마가 되면 여기에 넣자
Miro: 아니면 빈우리가 4개니까 2인용일지도
우린 5명
누구: 귀엽다
Sora: 그런 말 하면 우리가 누굴 두명 넣을지 알잖아ㅠ
누구: ㄹㅇ
왜 그래?
흠 (GM): 어마마~
Miro: 아무생각 없이 말하지 말자(오늘도 교훈)
미켈: 다 본 것 같아요~
무짝: 얘들아 제발 탈출하자
에단: 합류하자.
누구: 소라랑 같은 생각중이었어 웃기다
흠 (GM): 두 사람도 원숭이 쪽으로 향하나요?
Sora: *누구하파
네!
누구: *하파!
Miro: 넹
해리: *우리쪽에서 서있습니다.
레네: *해리옆을 어슬렁 거리는중
디노: *그 옆에 가만히 서있는 중
미켈: 저희 왔어요~*손 흔들
흠 (GM): 여러분은 북쪽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앞에는 세 개의 터널 형태의 건물이 있습니다.
에단: *그 옆에 서보기로 했다..
무짝: 노래 가사같다
해리: 뭐, 수확은 있었습니까?
미켈: 이거요~ *풀을 해리 줍니다
레네: 정말 수확을 한거야~?
미켈: 그렇네요~?
에단: (ㅋㅋ)
해리: 뭐죠, 뭔가 있는겁니까? (농담이 안통하는 타입)
디노: *해리 봄 풀 봄
미켈: 이건~ 매우 중요한 풀이에요~
해리: *풀을 지긋...
그렇습니까?!
미켈: 나중에~ 침대로 쓸 수도 있어요~
해리: ... 장난할 시간이 없군요.
*급정색
미켈: 딱딱해요~
레네: 딱딱해~
해리: 죄송합니다. 말랑하지 못해서. *흥
에단: 출구의 위치도 알아왔어.
해리: 그렇습니까?!
레네: 말랑해~*해리 볼을 꾹 누릅니다
해리: 흐지마십쇼... 아무튼 자세히 말해보세요.
에단: (미켈을 봤다)
Miro: 메모를 못해서 자세히 기억이안나
결코 미루는게 아니다
무짝: 그럼
누구: 난 기억하는데(의미없음)
Miro: 사자상의 어디더라
미켈: ~?
에단: 얘기해줘.
미켈: 사자상이~ 출구라고 했어요~
원숭이~ 상에는~? 구슬이~ 있고~
각각~ 효과가~ 있다고~ 그랬어요~
해리: (뭔소리야...)
누구: 저기 말하는거야~?*원숭이 굴 산 바다 가리킴
해리: 아무튼, 아무튼 알았습니다. 바로 사자상으로 갈 수는 있는겁니까?
누구: 아니 레네임
미켈: 그런 것~ 같아요~ *레네한테
글쎄요~? *갈 수 있는지 봅니다
흠 (GM): 바로 간다면 돌아서 갈 수 있습니다~
무짝: 뒷사람은 더 보고 가자고 하는데
미켈: 갈 수 있겠어요~ 가볼까요~?
무짝: 내가 저 상황이었음 바로 가서 미치겠군
좋아^^
레네: 좋아~
해리: 좋습니다. 가보죠.
누구: 원래 출구부터 보는거지 뭐
Sora: ㅁㅈㅁㅈ
에단: (군말없이 따라간다)
흠 (GM): 이 쯔음, 여러분의 몸이 다시 한번 크게 간질간질 하더니
Sora: 퐁
누구: 결국
흠 (GM): 미켈의 머리 위로 곰의 앙증맞은 귀와 날카로운 손톱이 뿅!
누구: 꺅
텐레: 귀여워..
흠 (GM): 에단의 머리 위로 토끼 귀가 뿅 하고 튀어나왔습니다.
무짝: 바뀌는 편이
누구: 아 귀여워
무짝: 아무튼ㅇ 악
으악 악!
흠 (GM): 해리는 개의 복슬복슬한 귀와 꼬리가 생겼습니다.
텐레: 너무 귀여워
Sora: 에단이 귀여워서 만족
누구: ㅠㅠㅠㅠㅠㅠ귀여워
Sora: 아 귀여워
무짝: 에엑
Miro: 늘어지게 잘 수 있었는데
텐레: 귀여워ㅜㅜㅠㅠㅜ
흠 (GM): 레네는 치타의 검은 반점이 있는 둥근 귀와 긴 꼬리가 생겼습니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멋져 미쳐..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아 짱이다
무짝: 레네 가든파티부터
흠 (GM): 디노는 붉은 빛 털의 여우의 귀와 꼬리가 생겼습니다.
Miro: 어울려
무짝: 핑~퐁~
흠 (GM): 주사위가 뭘 좀 아네요
누구: 여우다
Miro: 핑퐁
텐레: 레네 너무 멋있어
Sora: 레네! 여우가 있어!
레네: "!"
미켈: ~?
해리: ... 이거 저번에 그거잖아!!
미켈: 곰이 됐어요~?
에단: (머리위 만지작..)
흠 (GM): 그리고.. 토끼는 민첩+10 / 듣기 +20 해주세요!
레네: *자기껀 신경 안쓰고 디노 귀만짐
Miro: 굿
디노: ? *귀만져짐
흠 (GM): 개는 민첩+5 / 후각이 예민해집니다
레네: 핑퐁이랑 같아~?
미켈: 크왕~ *해리한테
흠 (GM): 곰은 근력+25 / Hp -3 / 듣기 +20 / 관찰 -10
해리: 장난칠 시간 없습니다...!
흠 (GM): 치타는 민첩+25 / Hp -3 / 후각이 예민해집니다
Sora: 안그래도 없는 관찰
흠 (GM): 여우는 민첩+5 / 후각이 예민해집니다
레네: *킁킁
해리: 으... 진짜 별 거 별 거 다 돼 본다 싶더니 결국 개까지 됐어....
누구: 어디에 더해야하지 특성치? 기능?
에단: (귀를 잡고 펄럭이고있음)
레네: *꼬리 흔들흔들
무짝: 귀여워..
에단: 일단 출구로 가보는게 어때?
미켈: 좋아요~
레네: 그래에~
디노: *끄덕
해리: *끄덕하고 뛰어갑니다
레네: *개꼬리 잡으려 같이 도도도
디노: *느긋하게 걸어갑니다
흠 (GM): 잠시만요!
미켈: *쫑쫑
누구: 멈칫
Miro: 허엇
(From 흠 (GM)): 미켈은 완전히 동물이 되면 도망쳐버립니다
(To 흠): 하잇
무짝: 얏호~ 경찰견이다~
셰퍼드라고 해주세요~
흠 (GM): ^^!
사자상 앞에 선 여러분들은 그 상의 크기에 숨이 잠시 멎습니다. 거기에는 동물원과는 어울리지 않는 풍채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해리: *관찰 가능한가요?
흠 (GM): 네!
해리: =
rolling 1d100<80 가라 경찰견
()
49
1 Success
누구: 멋져
Sora: 멍
흠 (GM): 사자상의 몸은 사자의 모습이지만, 얼굴은 어딘지 인간같은 느낌이 듭니다.
눈을 감고 있으며 그 등에는 날개가 돋아 있습니다.
머리에서부터 늘어진 장식에는 동그란 무언가를 끼워넣는 듯한 홈이 있습니다.
미켈: ~?
레네: ~?
해리: *홈은 몇 개인가요? 한개?
흠 (GM): 두 개!
지노는 역사 굴려주세요~
아니? 디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지노라고 써버렸다 (땀쓰쓱
텐레: 놀래라..
누구: ㅋㅌㅌㅌㅋㅌㅋㅋㅌㅋㅌ
Sora: 특별출연
누구: 멋져
디노: =
rolling 1d100<75
()
6
1 Success
흠 (GM): 내가 지노를 사랑한단것을..
Sora: 역시 교수님이야
무짝: 이게 교수다
흠 (GM): 디노는 이 상은 고대 그리스, 또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한 괴물 스핑크스를 본뜬 것이라고 알 수 있습니다.
스핑크스의 모습은 문화마다 다르지만, 날개가 있다는 것은 두 문화에서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에단: 이 상의 입 안에 마스터키라든지...
텐레: 디노 적다가 얘가 이런 걸 굳이 알려줄까 해버렸다
Sora: 사자상 높이가 어느정도일까요?
흠 (GM): 크기가 꽤 되지만 밟고 올라선다면..
해리: *입은 열려잇나요?
흠 (GM): 다물려있습니다!
레네: *점프로도 안닿을까요?
미켈: *사자상을 간지럼태워봅니다...
해리: 입 안에 마스터키라면... 일단 여는게 우선이겠군요.
누구: 폴짝
흠 (GM): 미켈은 간질거려보았지만...반응이 없습니다.. 차가운 사자상입니다.
에단: 구슬을 필요한 곳에 갖다주는게 우선일까.
흠 (GM): 밟고 올라가는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폴짝폴짝 레네
에단: 차례대로 되돌리는 구슬, 일어나게 하는 구슬, 마지막은 뭐였지?
누구: 치타가 되어도 소용없군
무짝: 무짝은 아는데 해리가 모름
미켈: 마물을~ 쫓는~ 구슬이에요~
여기~ 해리씨가~ 레네씨를 태우면~
에단: 그쪽에 필요할 법 한 건 없었어?
미켈: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에단: 왼쪽에.
해리: 아뇨 별 건 없었습니다.
레네: 나를 태워 해리~*반짝이는 눈
해리: 고양이 우리는 고양이가 자고 있었고...
뱀 우리로 들어가는 문은 찾았지만, 일단 바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들었으니까요.
이, 일단 진정하세요. 지금은 제가 태운다고 달라지는게 없잖습니까.
에단: 그럼 일어나게 하는 구슬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리: 일어나게 하는 구슬...
좋습니다. 그건 어느쪽이죠?
레네: 내 높이가~ 달라져어~*옆에서 투덜
누구: 미안하다 이런애라
에단: 원숭이 굴... 인가?
Sora: 귀여워버려
해리: 굴, 좋습니다. 가보죠. *성격급함
에단: 아, 일어나게 하는 건 가운데니까...
산?
Miro: 기억안나 도움
해리: 산입니까, 굴입니까?
Sora: 마자
레네: *해리 꼬리 잡고 노는중
누구: 마자
Sora: 근데 순서대로 알려줬을지는 몰라서
해리: 하지 마세요, 저번부터 좀...
Miro: 모바일 로그도 위로 안올라가
해리: 다 가보면 어떻게든 되겠죠.
미켈: *같이 슬쩍 잡음
레네: 뭐어때~
에단: 어쨋든 셋다 필요할 것 같으니까.
디노: 차례대로 가봐..
미켈: 그래요~
레네: 그럼 굴로~?*꼬리만지작
해리: 좋습니다. *달려갑니다
레네: *해리 꼬리 따라 도도도
미켈: *우다다
무짝: 음.. 지금 스티커사진 있다고 우기면 좀 그렇죠
이거 민첩 5 오르는데
Sora: 가지고다니나요?
흠 (GM): 귀여워라
Miro: 누가 훔치면 어떡해요
ㅋ
무짝: 아뇨.(정색)
Miro: 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집에 있네요^^
디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
누구: 디노 웃었다
텐레: 텐레가 웃었어
해리: 교수님 뭐가 웃깁니까?;
흠 (GM): 디노가 웃은 순간이야
누구: 기정사실화 해버림
Miro: 또 못 넘어가지
Sora: 방금...엄청 웃긴 말을 들은 것 같다고 해버려
무짝: 꺄르르
Miro: 원숭이 굴로 갑니다!
텐레: 갑니다!
Sora: 가자!
누구: 가자!
무짝: 오발탄 어머니
Sora: 가자!
Miro: 아 졸라 오랜만
흠 (GM): 원숭이 굴 입구에는 두께의 문이 있지만 잠겨있지는 않습니다.
해리: 실례합니다. *벌컥
흠 (GM): 엄청난<이 빠졌다
무짝: 오 그럼 안열리겠군
흠 (GM): 문을 열자, 흙으로 된 어두운 복도에 희미하게 불이 밝혀져 있습니다. 밫은 아주 약해서 바로 앞까지밖에 볼 수 없겠네요.
(아냐 열려)
해리: *관찰 가능한가요?
레네: 어둡네에~
미켈: *멈칫...
무짝: 아나.. 흡연자인데 라이터로 앞을 밝히는건 그렇죠?
흠 (GM): 어두우니 -20 해주세요!
무짝: 앗 아앗
누구: 아차
해리: =
rolling 1d100<60 관찰
()
65
0 Successes
무짝: 우냑
텐레: 휴대폰으로는 못 밝히려나
흠 (GM): 해리는 어둠을 볼 뿐..
누구: 치타 고양이 과아닌가
무짝: 그러게 잘보이지 않나
흠 (GM): 레네 가라
누구: -20하나요?
흠 (GM): 아뇨! 마이너스 없이 굴려주세요
누구: 아자뵤
레네: *눈을 가늘게 뜨고 굴 속을 관찰합니다!
rolling 1d100<65
()
76
0 Successes
누구: 너도 참
Miro: 느아앗
흠 (GM): 그러나 레네는.. 눈이 침침했습니다
무짝: 다음은 누가 제일 높지 에단인가..
Sora: 우리 레네가 그럴 수도 있어
무짝: 레네는 귀여우니 ㄱㅊ
누구: 그렇게 오냐오냐하면 버릇나빶벼
Miro: 당근을 많이먹는 토끼라도 -20이겠지요?
무짝: ㅋㅋ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워)
누구: 하 귀여워
흠 (GM): 네..
Sora: 아 너무 귀여워
무짝: 당근을 많이먹느데ㅠㅠ
흠 (GM): 귀여워서 봐주고싶다
에단: (게으른 토끼가 굴 속을 본다...)
누구: 악 귀여워
무짝: 귀여워서 숨짐
에단: =
rolling 1d100<52
()
9
1 Success
무짝: 얘들아
누구: www
무짝: 우리 당근 많이먹자
Miro: 당근을 많이먹어
누구: 너무 귀엽다
텐레: 귀여워..
무짝: 야간산책을 많이한 덕
Sora: 엄청난 소리가 들리는데
Miro: ㅇㅈ
누구: 그러게
샤아아아
샤아아아
에단: 흙벽에 구멍이 뚫려있어. 이 틍새의 아래에서 빛이 새어나오는 것 같은데.
Miro: 틈새
해리: 흙벽? *아래를 보고 만져봅니다
레네: 구머엉~?
흠 (GM): 가까이 가서 들여다 보나요?
해리: (넵)
흠 (GM): 해리만~?
무짝: 편한대로 편한대로
Sora: 산체크포인트같으니 얌전히 빠져잇습니다
Miro: 불안
레네: *레네두~
누구: 몰라
무짝: 레네까진 봤을것같네요
해리: ... *레네를 보고
레네: ...~
흠 (GM): 두 사람은 산치체크~
해리: =
rolling 1d100<72 이수치 맞던가
()
44
1 Success
레네: =
rolling 1d100<73 맞아맞아
()
55
1 Success
Sora: 귀엽
해리: ... 서두르는게 좋겠군요. 레네씨도 물러나세요.
레네: 흐응~*일단 물러납니다
디노: ?
에단: 뭐가 있길래...
해리: *굴을 둘러보면 다른 기척은 없습니까?
미켈: 뭐가~ 있나요~?
흠 (GM): 네 별다른 기척은 없습니다~ 앞으로 갈까요?
레네: *고고!
해리: (굴 안쪽 말하는건가요?
흠 (GM): 네!
누구: 레네가 이미갔어요
해리: *네.. 음 총을 쥐고 앞장서서 갑니다
*호다닥 따라감
흠 (GM): 여러분은 별로 길지 않은 통로를 걸어, 이 굴의 끝으로 보이는 곳에 도착합니다.
미켈: *머뭇거리다가 따라 들어갑니다 쫑쫑
흠 (GM): 통로의 끝에 도착한 여러분은 안치대 위에 자리잡은 원숭이상을 발견합니다.
해리: *오, 관찰합니다
*가능?
흠 (GM): 없어도 보입니다!
이 원숭이상은 귀를 가리고 있지 않고 손을 양 옆으로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귀에는 파란 구슬이 귀걸이처럼 끼워져 있습니다.
해리: ... 좋아, 실례하겠습니다. *다가가서 빼려합니다.
Sora: ㄷㅐ가 있다고 말 안해준거같은데
무짝: 말 안해줫네
Sora: 힘내자 경찰견
누구: 앗
무짝: 괜찮아 까짓 목숨이나 기억이겠지
누구: 미치겠어
무짝: 인간성이거나
Sora: ㅋㅋ
신체 일부나 피 약간
흠 (GM): 파란 구슬은 힘을 주지 않고도 쉽게 빠져나옵니다.
헉 나 실수한거 있는데 그냥 하겠습니다 (초보키퍼가 또~)
무짝: 뭔데요?
누구: 모지(일단스다담
흠 (GM): 그러나, 해리가 구슬을 쥔 순간 찌잉-, 당신의 귀에 커다란 이명이 들립니다.
고통스러운 이명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려 보면, 당신은 한 쪽 귀가 들리지 않습니다.
누구: ㅇㄴ
Sora: oh......
Miro: ㅇㄴ
텐레: 뭐
해리: ... *귀를 잠깐 잡고
레네: 왜그래에~?
Sora: 돌아가면 낫는 패턴
흠 (GM): 산치체크 해주세요!
레네: *앞에 손 휘적
Miro: 그래도 한쪽이라 다행이다..
Sora: 아닐경우 해리가 직장을 잃는다
해리: =
rolling 1d100<72
()
11
1 Success
무짝: 진짜로...
흠 (GM): 해리가..양 쪽 구슬을 다 뺐나요?
무짝: 직장잃어..
Sora: 두개 있었구나
누구: 아 그런
해리: *음... 왼쪽을 뺐다고 합시다
Miro: 아 2개..
흠 (GM): 그럼 왼쪽 귀가 안들리겠네요!
해리: *잠깐 조용히 있다가 생각하고
... 사격을 해야할 땐 곤란하겠군요.
됐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가죠.
레네: ~? 하나면 되는거야~?*남은 구슬이 신경쓰이는중
해리: ...네?
아, 아. 일단 하나만 쓰도록 하죠.
에단: (뭔가 이상한데..) 파란 구슬이 무슨 효과였지?
미켈: ...
...일어나게...~?
그랬던 것...~ 같아요~
해리: *미켈의 입모양을 지긋이 보다가
에단: 그럼 고양이쪽으로? 아니면 이어서 산으로?
해리: ... 아. *다시 입모양을 지긋이 보고
일단 쓸 수 있다면 빠르게 쓰는 편이 낫겠습니다만.
미켈: *아래쪽 쳐다보면서 묵묵
레네: 해리~ 뭔가 변화라도 생겼어~?*빤히 보며
해리: ... 네?
일단... 음, 공기가 좋지 않은 곳이니 나가죠. 아무래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미켈이 숨쉬기가 곤란한게 아닐까? 라고 넘겨짚습니다
레네: 구슬 빼고나서 조금..~ 그래에~ 일단 고양이한테 가는거지이~?
에단: (둘 다 상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모두 데리고 나갑니다)
미켈: *종종
레네: *도도도
해리: *균형 못잡을것같은데.. 잠깐 비틀 하다가 벽잡고 빠르게 걷습니다
디노: *따라나갑니다
흠 (GM): 여러분은 파란 구슬 하나만 들고 다시 원숭이 굴 밖으로 나왔습니다.
Miro: (석고상짤..)
무짝: 이거 사자상에도 써야하는거면 어떡하지
에단: (자고있는 고양이 우리 앞으로 갑니다)
누구: 흐으엉
무짝: 경찰 이거 들키면 잘려
어케든 되겠지
미켈: ...... *나와서도 조금 시무룩
Sora: 어떻게든 될거야
Miro: 나가면 괜찮을거야
Sora: ㅁㅈ
레네: 야옹아~*우리앞에서
누구: ㅁㅈ
흠 (GM): 여러분이 구슬을 가지고 우리 근처에 다가서자 어디선가 말을 건네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양이: 냐~앙, 냐~
텐레: 귀엽..
흠 (GM): 소리가 들린 쪽을 바라보자, 귀여운 페르시안 고양이가 우리 안에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구슬을 보고 있습니다. 꼬리의 털을 바짝 세운 채 형형한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꽤 흥분한 모습입니다.
고양이: 나 안다냐, 그 구슬, 알고 있다냥!
해리: (입.. 입모양 못 읽겠어..)
Sora: 한쪽은 들리면 괜찮지 않아요?
해리: 아, 네. 구슬, 말입니까?
무짝: 정확도가 떨어질까봐요
누구: 반눈으로 해리 보는레네(지나감)
고양이: 그거, 빨간 구슬은 없어냐?!
무짝: 빨간...? 어째서죠?
*경찰
고양이: 냐아, 나는 그게 필요하다냐! 빨간, 빨간거냐!
Miro: 우리 애가 빨간공이 필요할 수 있지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귀엽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 알았으니까, 진정하세요.
에단: 그럼 나중에 다시 올게.
부엉이한테도 가볼까?
해리: 부엉이는 어째서요?
에단: 그쪽은 파란걸 뭔할지도 모르니까.
시간이 아까우면 빨간 것부터 가지러 가고.
무짝: 빨간거 효능 얘 알던가요...?
안다 치자
Miro: 아까 구슬 셋다 알려줌
해리: *오른쪽으로 기울여서 듣다가
Miro: 색이랑 매치는 안시켰지만
에단도 가물가물해서
해리: ... 알겠습니다. 일단 필요한 것부터 모으는게 우선이겠죠.
레네: 그럼 원숭이 산~? 바다~?*고개기울
무짝: 빨간-되돌리기 파랑-일으키기 노랑-마물쫓기였지
미켈: 순서대로~... 산부터 갈까요~?
Sora: 예스
레네: 찬성~
Miro: 그게 맞다면 왜 빨간걸 달라는걸까..
예아
Sora: 인간 몸으로 되돌아가나?
해리: 좋습니다. *살짝 비틀거리다가 얼른 뛰어가며
누구: 근데 고양이 빨간색 구분 못하지않아?
무짝: 그러네
Sora: 아
Miro: 아
누구: 우기자
흠 (GM): 원숭이 산의 입구에는 엄청난 두께의 문이 있지만, 역시나 잠겨있지 않습니다.
Sora: 아까 그 정보가 여기서 나온거구나
누구: 아 이미갔군
Sora: 여기에
Miro: 아 그러네 그걸 좀 따져야되네
해리: *열고 들어갑니다
Miro: 우선 머리쓰기 싫으니까 셋다모아봐(ㅋㅋ
Sora: 넘 많아서 메모 안 해뒀는데
레네: *도도도 따라 들어갑니다
Sora: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이걸 들어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누구: 난 갠톡에 복붙해놨스
흠 (GM): 문을 열면, 돌로 만들어진 통로가 완만한 오르막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천장엔 조명이 있고, 통로를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에단: 너 왜그래? (미켈 팔 붙잡고)
미켈: ~? *에단 봄
디노: *따라 들어갑니다
에단: 말수가 좀 줄어든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생각하며)
레네: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해리: *올라갑니다
흠 (GM): 전원 통로를 나아가나요?
미켈: 으음~ 괜찮아요~
해리: *일단 저는 넵
레네: *저는 네!
미켈: 우리도 어서 가요~?
Sora: 여긴 밝아서 괜찮을거같애요
가자가자
Miro: 미켈 어둡고 좁은곳 공포증있는데.. ㅇㅋ
흠 (GM): 통로를 나아가던 도중 전원 듣기체크 합니다.
에단: (끄덕이고 따라갑)
무짝: 미안하다... 내가 고투더문때 업서서
레네: =
rolling 1d100<35
()
100
0 Successes
누구: ww
미켈: =
rolling 1d100<40
()
77
0 Successes
무짝: 저 그대로 굴리나요?
디노: =
rolling 1d100<25
()
71
0 Successes
에단: =
rolling 1d100<83
()
8
1 Success
Sora: 레네야
누구: 레네야
무짝: 저 너프없이 굴리나요?
Miro: 100이..
흠 (GM): 한 쪽 귀.. -20 마이너스해서 돌려주세요
Sora: 나 100 되게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누구: 나도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
rolling 1d100<14
()
14
1 Success
무짝: ?
흠 (GM): 이럴수가
Sora: wow
Miro: 이걸?
누구: 이럴수가
텐레: 오져
무짝: 힘냈다?
Miro: 믿음직
흠 (GM): 두 사람은 산치체크
누구: 뭐야 뭔데
해리: =
rolling 1d100<72
()
1
1 Success
누구: 와
흠 (GM): 우아악
Sora: ?
무짝: ?
Sora: 이 경찰 뭐지
흠 (GM): 해리는 너무 강했습니다
누구: 1이랑 100 오늘 둘다 봤ㄷ자
무짝: ㄴ뉴욕의 평화를 위해
Sora: 이렇게 올바른 청년을 봤나
에단: =
rolling 1d100<60
()
19
1 Success
해리: ...
레네: ~?*열심히 올라가는중
에단: (바닥을 보고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쳤다)
해리: ... 조심해요.
Miro: 토끼짬푸
누구: 으앙 귀여워ㅕ
Sora: 귀여워
그리고 바닥에 뭐가있는거람
해리: *잠깐 숨을 골랐다가... 나아갑니다.
레네: *뭔지몰라서 도도도 올라갑니다
에단: 빨리 가자...
미켈: *상태가 회복돼서 쫑쫑 올라갑니다
흠 (GM): 빠르게 나아간 여러분은 통로의 끝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안치대 위에 자리잡은 원숭이상을 발견합니다.
해리: *자세히봅니다 어머니..
흠 (GM): 이 원숭이상은 눈을 가리지 않고 손을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가려지지 않은 눈에는 붉은 구슬이 채워져 있습니다.
레네: ~*붉은 구슬 하나를 뽑습니다
해리: ...
잠, 잠깐!!
Sora: 레네야!
Miro: 아시
누구: 머
해리: 기다려요! *잡으면서
텐레: 레네야
Sora: 주저를 좀 하자!
Miro: 다들 틈보고있었지
누구: 어짜피 누군가는 뽑아야해
해리는 뒤로가
Sora: 누구 너무 빨라
흠 (GM): 뽑았나요?
Miro: 복사해놨지
누구: 네 오른쪽
흠 (GM): 붉은 구슬은 힘을 주지 않고도 쉽게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붉은 구슬을 쥔 순간 쿵, 당신의 눈에 격통이 덮쳐옵니다.
해리: 그렇게 바로 하면 어떡, 아...
흠 (GM): 찰나의 고통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려 보면, 당신은 한 쪽 눈, 오른 쪽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레네: ....(눈살 찌푸리고 오른쪽 눈 잡음)
해리: *레네시선에 맞춰서 숙이고
흠 (GM): 산치체크!
해리: 괜찮아요?! 좀 조심했어야죠!
레네: =
rolling 1d100<73
()
41
1 Success
에단: 봐, 수상하다 했지. (인상을 찌푸리며)
세번째에 둘은 손 대지 마.
레네: ....*해리를 보다가 오른쪽 눈을 가렸다가 보이게 했다가 해봄
흠 (GM): 원숭이 상에는 아직 왼 쪽 눈이 남아있습니다.
레네: 음...~
해리: 이상한 데 있는거죠, 왜 그랬습니까!
레네: 어짜피~ 빼야되잖아~?
아님 또 해리가 빼려했어~?
해리: 그럼 그걸 왜 레네씨가 뺍니까?!
차라리 몇이라도 더 멀쩡하게 나갔어야 했는데...!
레네: 그러니까아~...괜찮아, 괜찮아~*해리 옆구리찌름
그런말 하지 말아줄래에~?
해리: ...
조심하세요, 걸을때 균형이 잘 안 맞더라구요. *미간을 잡으면서
레네: 네~ 네~*오른쪽 눈 비비작
미켈: *둘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바다까지~ 갈까요~?
해리: 하아... 네, 그럽시다.
흠 (GM): 하나는 남겨놓나요?
누구: 아 찝찝해
무짝: 진짜 무섭ㅂ다 키퍼
Sora: 우선 두자~
여차하면 죽지 뭐~ 하는 마음으로~
레네: *주섬주섬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텐레: 죽지는 말구..
누구: 와아~
흠 (GM): 여러분은 다시 입구로 내려왔습니다.
미켈: *바다로 갑시다~
해리: *아... 돌겠네 바다로 갑니다
레네: *졸졸
디노: *따라갑니다
흠 (GM): 입구에는 엄청난 두께의 문이 있습니다.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Sora: 마지막은 입일 것 같은데
Miro: 나도 그생각함
미켈: *영차 열고 들어갑니다
누구: 다 앗아가는구만..
텐레: 그럼 안 그래도 말 안 하는 디노가 뺄게
흠 (GM): 문을 열면 눈 앞에 간판이 있습니다. <이 앞은 잡담금지> 라고 쓰여있습니다.
Miro: 디노가 뺀다고 을까?
해리: (흥)
Miro: 할
미켈: *간판 콕콕 가리킴
레네: *고개를 기울입니다
흠 (GM): 간판 뒤로는 밝은 통로가 이어져있고, 밑에는 바닥 대신 물이 뻗어 있습니다.
에단: ......(입다묾)
레네: *끄덕끄덕
미켈: *쫑쫑 나아갑니다
해리: *바지를 약간 걷고 걸어갑니다
흠 (GM): 한 발 내밀면 풍덩, 발이 잠깁니다. 물은 여러분은 무릎 정도까지 차올라있습니다.
디노: *따라갑니다
흠 (GM): 아무래도 아래는 진흙같은 느낌이지만, 천천히 나아가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켈: *참방거림
레네: ~*참방 졸졸
흠 (GM): (귀여워라)
에단: (어기적..)
흠 (GM): 어느정도 걷자, 통로 한가운데에 커다란 커튼같은 것이 쳐져 있고 포스트잇으로 "한 명만 들어가주세요"라고 쓰여있습니다.
에단: ......
레네: *눈살을찌푸리고 포스트잇을 읽었다
~?*어쩔래 하는 눈빛
해리: *자기가 들어간다는 손짓
디노: *해리 옷 당김
에단: (고민..)
레네: *손으로 가위바위보 하자는 제스쳐 해봄
에단: (끄덕임)
미켈: *물끄럼 보다가 슥 들어갑니다
디노: *에단 가리켰다가 해리랑 레네 가리키고 x만들어봄
에단: (?!)
레네: *미켈 잠음
누구: ㅈ잡
Sora: 쏙
해리: (?!!)
누구: 아니그런
Miro: 제발 진정해
Sora: 디노는 교수인데 목소리가 안 나오면 어케
일시적이라고 해도
텐레: 연구만 해야지
Miro: 의사도 목 안나오면??
기자가 말을 안할수도 있지 거
무짝: 치과의사한텐 치명적
누구: 마피아는 말 안해도돼
Sora: 어차피 교단 전용의사
무짝: 경찰도 ㄱㅊ
누구: 눈빛으로 제압한다
무짝: 아니 안ㄱㅊ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거 기자도 안돼
Miro: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Sora: 눈빛으로 제압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근데 이미 들어가서
누구: 미치겠어
Miro: 어쩔수없을것같습니다
Sora: 실례하겟습니다
(From 흠 (GM)): 커튼 너머로 발을 내밀자, 갑자기 몸이 잠깁니다. 발은 진흙에 감싸여 버둥거려도 가라앉기만 할 뿐입니다. 같이 온 사람들은 커튼 때문에 당신의 상황을 모릅니다.
에단: (불안한 기색으로 기다리기로 했다..)
(From 흠 (GM)): 소리를 내서 도와달라고 요청하지 않는 한 눈치채지 못할 것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To 흠): 소리를 안 내면 죽고 소리를 내면 목소리를 잃는건가
(From 흠 (GM)):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데
(To 흠): 아 그래요? 그럼 그냥 잠기자
레네: *어색해서 손으로 오른쪽 눈을 가리고 있기로 했다
(From 흠 (GM)): 당신의 몸은 물과 진흙에 감싸여 점점 가라앉아 갑니다.
(To 흠): *입을 양 손으로 꼭 막습니다
(From 흠 (GM)): 숨을 쉴 수 없어 발버둥치고 있던 도중, 갑자기 물과 진흙의 감각이 사라지고 어렴풋하게 붕 뜨는 감각과 함께 단단한 바닥으로 내던져집니다.
해리: *팔짱을 끼고 초조하게 시간이 가기를 봅니다
(From 흠 (GM)): 눈을 뜨자, 이 곳은 반경 2m정도의 작은 방입니다. 눈 앞에는 원숭이 상이 있습니다.
(To GM): *조용히 숨을 쉬고 원숭이 상으로 다가가 살펴봅니다
(From 흠 (GM)): 이 원숭이 상은 입을 가리고 있지 않고 손을 양 옆으로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입 안에는 노란 구슬이 딱 하나 놓여있습니다.
(To GM): *구슬을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빼냅니다
(From 흠 (GM)): 노란 구슬은 특별히 힘을 쓰지 않아도 간단히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노란 구슬을 쥔 순간, 쿵-, 하고 당신의 목이 격통에 휩싸입니다.
(To GM): ......
(From 흠 (GM)): 고통스러운 감각이 가라앉고 정신을 차릴 때 쯤, 당신은 아까까지의 방이 아닌, 원숭이 바다의 입구 앞입니다.
(To GM): ~? *구슬을 꼭 쥐고 한 손으로 목을 감싼채 두리번거립니다
흠 (GM): 남아있던 여러분은 갑자기 발 밑으로 빠져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레네: ..~
에단: ...?
해리: ...!
흠 (GM):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여러분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호흡이 불가능해져 의식을 잃고, 정신을 차리면 원숭이 바다의 문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눈 앞에는 미켈이 노란 구슬을 든 채로 서있습니다.
미켈: *한 손에 노란 구슬을 쥐고 웃으면서 반갑게 손을 흔듭니다
해리: ... 미켈씨!
(From 흠 (GM)): 미켈은 역시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레네: 미켈~*푸하
해리: 괜찮습니까?! 이상한데는요!
(To GM): 네!
미켈: ~? ... ~? *기웃기웃
*손가락으로 목 가리키고 손으로 X자
해리: 젠장, 기어코!
에단: 하아...
미켈: *입모양으로 '괜찮아요'라고 말합니다
레네: 괜..찮..아..요..~*눈살을찌푸리며 따라 읽어봤다
무짝: 근데 신기하게
다들 캐릭터 컬러로... 가져갔네요..
레네: 안나오는거야~?
미켈: *레네 말 듣고 끄덕끄덕
누구: 어 그러게요
Sora: 앗 그러게요
무짝: 냐루 이자식이 또 우리를
레네: 으음~ 일단 고양이한테 갈까아~*눈끔뻑
해리: 이렇게 해서 얻은건데... 고양이한테 그냥 주는겁니까..?
레네: 것도 그렇네에~*고개 기울
흠 (GM): 여러분은 몸이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었지만.. 별 다른 이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에단: 빨간 구슬로 우리들 상태도 되돌릴 수는 없는건가.
레네: *빨간 구슬 흔들어봄
흠 (GM): 흔들흔들
별 반응은 없습니다
Sora: 흔들흔들
레네: 모르겠는거얼~
누구: 흔들흔들
무짝: 이 순간 가장 부러운 키퍼
에단: 그럼... 할 수 있는 걸 하자.
무짝: 저어 10분정도 못 보는데
경찰은 관찰이 80이거든요 편하게 쓰세요
Sora: 양도경찰
누구: 경찰 옆에 낌
흠 (GM): 어디로 가나요~
Sora: 반대쪽에 낌
고양이한테~
누구: 사자인줄
Sora: 사자였나?
흠 (GM): 여러분은 다시 고양이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아니 어디로 가시는거죠
레네: 야옹이야~ 어흥이야~?*곰곰
에단: 고양이에게 빨간 구슬을 주기로 했지?
미켈: *끄덕끄덕
레네: 그럼 야옹이네에~
*야옹 아니 고양이에게
흠 (GM): 고양이는 여러분이 오자 다시 흥분한 듯 털을 세웁니다.
누구: 뭐 하나 시험해봐도 되나
Miro: 몬뎅?
누구: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을 일
(?
Miro: ㄹ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Sora: ㅌㅋㅋㅋㅋㅋㅋ해봐
Miro: 난 상관없음
고양이: 빨간 구슬을 가져왔다냐~?
레네: *해리가 가지고 있던 구슬을 잠시 빌려서 각각 한손에 빨간 구슬 파란 구슬을 들어 보여줍니다
어느쪽이게~
고양이: 냐~?
텐레: 초록 빨강 아니었어?
Sora: 그렇긴 한데...
누구: 그런가...
Miro: 녹색이 없긴해서
Sora: 파랑이랑 노랑을 더하면 녹색인가?
흠 (GM): 여러분이 구슬을 내밀자, 고양이는 짐시 생각에 빠진 듯 고민하다 말합니다.
Miro: 그건 그런데 더할수가 없
고양이: 으응...이런 색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냐...
Sora: 냐...
누구: 냐..
Sora: 그러냐...
Miro: 냐
고양이: 이게..무슨 색이냥..?
나는..빨간 구슬이 필요하다냥!
에단: 이게 빨간색인데?
레네: 둘 중에~ 빨간색이 있어~
고양이: 냥? 빨간색? 이게? 냐앙...
디노: *대체 뭐 하냐는 표정으로 봄
Sora: 혹시 녹색구슬을 갖고싶어하는거라든가
누구: 그런건가
Sora: 사자상에 끼우는게 두개 있었으니까 거기다 끼우면 입에서 합쳐진 구슬이 데구르르(라든가
고양이: 빨간색..빨간색이 있어야 고칠 수 있다냐..~!
누구: 아 레네도 구분못해 이 두색
Miro: 무단횡단해?
근데 둘을 구분 못한댔나?
흠 (GM): 고양이는 당황한 듯 꼬리를 흔듭니다.
누구: 혼동한댔는데 파란색은 알려나
Miro: 그럼 녹색 주나 빨간색 주나
누구: 둘다 주지말까
Miro: 같게되..ㅋ ㅋ ㅋ
Sora: 무단횡단 귀엽다
Miro: 시간은 간다
흠 (GM): 고양이는 우왕좌왕 하다가, 품 안에서 너덜너덜하게 부서진 새하얀 판 같은 것을 보여줍니다.
레네: ~?
고양이: 이거, 엄청 소중했던 건데냥, 이게 있으면 어어어, 그게, 부엉이랑 같이 나갈 수 있다냥!
에단: 오...
고양이: 근데 이걸, 빨간 구슬로 고칠 수 있다냥! 정말로 팔요하다냥!
부탁입니다냥! 빌려주셨으면 합니다냥!
레네: 흐응~*해리 주머니에 파란 구슬 돌려줌
Sora: 귀여워
에단: 빨간 구슬이 되돌리는 힘을 가졌다는 건 부엉이의 주장이었으니 이게 맞지 않을까.
레네: 근데에~ 고치면 사라지는 거면~ 이건~?*제 오른눈을 가리키며
Miro: 줘보고 안되면 돌려받고 1회용이면 하나 더 가져와도 된다는 식이고싶다
Sora: 그러고싶다
아님 정원에 뭔가 더 있을까?
Miro: 아 정원 안갔나
누구: 아 그러네
Sora: 그랬다
미켈: *고민하다가 에단 꾹꾹 찌르고 정원 가리킴
에단: (아 하고) 정원엘 가보지 않았어. 마저 둘러보고 와서 정하는 건?
레네: 난 좋아~
디노: *끄덕
미켈: ~ *끄덕끄덕
고양이: 냐악?
무짝: 돌아왔어요
누구: 아 귀여워
에단: 다녀올게, 야옹아.
누구: 어서와요
무짝: 야옹아래
누구: 에단도 귀여우
ㅓ
무짝: 쟨 성공한 삶이다
근데 부엉이
새인데 색깔 잘 구분하나 인간일때 기억인가
Miro: 냐악이라고 한게 너무귀여워
흠 (GM): 고양이는 어딘가 슬퍼보입니다..
Miro: 인간의 롸? 같아
ㅇ아앗
누구: 아...미안 야옹아
줄까 그냥
Miro: 그러게 까짓
무짝: 아 새는 다 구분하는군
Sora: 약해지면 안돼 이사람들
Miro: 고양이가 슬프다잖아
누구: 까짓 주자
Sora: 진정해봐
무짝: 진전해봐요
누구: 하나 더 빼지뭐
균형맞추기
양쪽눈
Miro: 진전진전
텐레: 그건 안돼
Sora: 진짜로 진정해봐
Miro: 알겠어 정원갔다오자
누구: (얌전
텐레: 여기 멀쩡한 눈이 두 개나 있는데 왜 굳이(디노봄
누구: 안돼 안돼
Miro: 여기도 두개있어
무짝: 진정해
Sora: 눈은 많아
누구: 미치겠어
Miro: 혼자 멀쩡한게 더 괴로워
흠 (GM): 진정해요 여러분
레네: *꼬리를 흔들며 정원으로 갑니다
텐레: 아직 혼자는 아냐
누구: 진정했어
미켈: *꿍꿍
에단: (따라간다
미켈: *곰적인 걸음으로 따라갑니다
디노: *같이 갑니다
흠 (GM): 여러분은 동물원 중앙에 위치한 정원으로 왔습니다. 정원에는 여러가지 색의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아이디어 굴릴 사람~
Sora: 손
미켈: =
rolling 1d100<85
()
45
1 Success
누구: 와아
텐레: 와아
Sora: 굴리고 나서 알아도 전달을 못한다는걸 깨닫다
누구: 아
텐레: 그럼 디노도 굴릴게
Miro: 아
Sora: 좋아(손짓발짓
텐레: 나중에 수화도 배워두자 우리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From 흠 (GM)): 당신은 피어있는 꽃에 위화감을 느낍니다. 이제 보니 전혀 통일성이 없습니다. 춘하추동의 모든 꽃이 뒤죽박죽으로 피어있습니다.
디노: =
rolling 1d100<90
()
91
0 Successes
Sora: 이런
Miro: 90에 91로
텐레: 멍청아
누구: 1만..
해리: *해볼게요~!ㅋㅋ..
미켈: ~?
Miro: 정말 상상초월
레네: ~?
해리: =
rolling 1d100<65
()
95
0 Successes
무짝: 정원 참 어렵다
Miro: 와 근데 지능 90이면
진짜 교수 아무나하는거 아니다
무짝: ㅋㅋ
흠 (GM): 꽃이..아름답네요
레네: *해볼게요
텐레: 디노가 이상한 거니까 걱정마
레네: =
rolling 1d100<75
()
2
1 Success
무짝: 천재
Sora: 좋아
Miro: 2
Sora: 우리애는 영재야
텐레: 멋져
누구: 휴..
레네: ~
이건~ 봄꽃 저건 여름..~ 여기 계절이 섞여서 다 피어있네에~
미켈: *끄덕끄덕
레네: 그럴수도 있나아~?*고개기울
해리: (음... 꽃알못이다...)
미켈: *고개 기울
에단: 이상한 곳이라는 건 충분히 알겠어.
흠 (GM): 후각이 예민한 분들은 문득, 모든 꽃에서 향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해리: ... *꽃잎을 만져봅니다
Miro: 관찰대나요?
레네: 꽃이~ 향기도 없고~*킁킁
해리: (하고싶어 관찰~)
흠 (GM): 네!
해리: =
rolling 1d100<80 가라
()
74
1 Success
Miro: 앗 ㅇㅋ
흠 (GM): 꽃을 잘 보면, 꽃잎이 촉촉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조화인 것 같은 모습입니다.
미켈: *레네한테 손짓
해리: 조화를 계절별로 둔 것 같습니다만...
레네: ~?*미켈 봄
미켈: *손바닥!
레네: *봄!
무짝: 진짜 귀엽고 훈훈하다
에단: 여긴... 정말로 그냥 정원인가?
텐레: 정말 귀엽다..
미켈: *레네 손을 잡아서 손바닥을 펼침!
에단: 하긴, 부엉이가 여긴 전부 가짜라는 말을 했었어.
레네: *펼쳐졌당
~?
미켈: *손에다가 손가락으로 '정원에 있는건 다 가짜'라고 적습니다
Sora: 늦었어
레네 손 한번 잡아본걸로 만족
Miro: 꼬물꼬물 귀여웠으니 ㅇㅋ
누구: 귀여웠으니 만족
무짝: 정원에 다른 건 더 없나요?
레네: *손바닥 보고 끄덕끄덕
미켈: *끄덕끄덕하고 웃음
흠 (GM): 네! 꽃이 만개했을 뿐입니다
Miro: 이런... 곧 동물이 되고말거야
Sora: 이게뭐람...
레네: 그러엄~(아까 놀렸지만 역시) 야옹이한테 가자~
해리: 그렇다면야 취미가 별로인 곳이군요.
Sora: 즐거웠어 인간친구들
해리: *으아악! 시계를 봅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죠?
흠 (GM): 아까 간질간질함을 느끼고 나서.. 왠지 곧일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시간적으로..
누구: 으아악
에단: 고양이쪽으로 돌아가자.
레네: ...~*고양이 쪽으로 도도도
미켈: *쫑쫑
흠 (GM): 다시 고양이에게 돌아왔습니다!
Sora: 정원 혹시 그냥....맥거핀이었는지
레네: 야옹아~ 이게 붉은 구슬이야~*구슬 들고 흔들
누구: 으윽..
흠 (GM): 고양이는 이번에도 여러분을 보고 벌떡 일어나 반깁니다.
Miro: 시간제한 있는 시날에 있을법..
고양이: 냐?! 그게 붉은 색이다냐!?
레네: 준다아~?*애들 한번 봄
에단: 주자.
미켈: *끄덕끄덕
디노: *맘대로 하라는 눈
해리: 레네씨의 선택이라면...
레네: *야옹이한테 구슬을 살포시 건내줌
흠 (GM): 고양이는 신나서 말랑한 젤리발바닥을 내밉니다.
누구: 귀엽
무짝: 성공한 삶
Sora: 인간으로서 다 이룬것 같아
텐레: 크윽..
Sora: 이제 ㅂㅂ하자
Miro: 미련 사라지게 만드는 시날
누구: ㅋㅋㅋ
흠 (GM): 여러분이 고양이에게 구슬을 내민 순간,
구슬은 고양이의 손에서 미끄러져 땅에 떨어집니다. 쨍그랑! 하는 소리와 함께 깨져버렸습니다.
누구: 어?
고양이: 냐냐냔냐!!! 미, 미안미안합니다냐!!!!
무짝: 샹...
텐레: ㅇ야옹아...
흠 (GM): 고양이는 펑펑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합니다.
Sora: 아니
울면 우리가 맘이 약해져
레네: 저기이~
무짝: 운다고 해결되면 세상에 경찰이 왜 있(어 약해지는구나 미안
레네: 깨버렸네..*음..
고양이: 냐아, 냐악 다 내 잘못이다냐!!! 미안합니다냐!!!
에단: 하나 더 가져와야 하나.
Sora: 깨진걸 보면 이게 오답인가..?
Miro: 하필 고양이라 마음이 약해져
누구: 야옹이 너..
에단: ...어쩔래? 시간은 가는데.
고양이: 냐아아, 냐악 그게 없으면, 냒, 부엉이랑 같이 나갈 수 없다냥, 내가, 내가 잘못했다냐!!
무짝: 야옹아 화내서 미안해 그럴수도 있지
으 응
에단: 다른 우리부터 가보거나. 갈라져서 한 팀은 빨간 구슬을 가지러 가거나.
흠 (GM): 고양이는 충격을 받은 듯 울기만 합니다.
레네: 그..럴수 있나~ 나뉘는거야~?
Sora: 부엉이한테 사정을 물어보고싶은데 시간이...
해리: 하아... *미간을 짚으며 뭐라 할 말도 못찾음
Sora: 나눠서 갈까
텐레: 그럼 나눌까
해리: ...*잠깐 생각하다가
레네: 빨간 구슬은~ 왼쪽 눈일 거야~
해리: 미켈씨, 노란색 구슬이 있었죠. 마물을 쫓는다는.
미켈: *끄덕끄덕하고 보여줍니다
해리: ... 이제 이렇게 된 거 들어갈 수 있는 덴 다 봐야겠다. 싶네요.
저한테는 열쇠가 있습니다만. 뱀 우리로 들어가는 열쇠요.
미켈: *끄덕끄덕
해리: 미켈씨의 신변은 제가 보호하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전 그 곳을 보고싶은데 동행해주실수 있습니까?
미켈: *끄덕끄덕
레네: 그러엄~ 앞이안보이면..~ 곤란하니까..~ 뱀 우리로 따라갈게에~
에단: 그럼 둘은 부엉이 우리로 갈까, 빨간 구슬을 가지러 갈까.
누구: 서로의 눈과 귀와 입이 되주자
Sora: 좋아
해리: ... 무리하지는 마세요. *한숨을 크게 쉬고
Sora: 한명씩 나뉘면?
에단: 한 명씩 갈까요. (디노 보며)
디노: ..알아서 해.
텐레: 디노는 어디든 괜찮대요
Miro: 에단도 그런데
무짝: ㅋㅋ
텐레: 근데 부엉이한테 뭐 물어보려고?
Miro: 그런가? 글고보니 되돌리는걸로 기억을 되돌리려했는데
Sora: 고양이와의 관계....
Miro: 그걸 고양이한테 둘다 주면 부엉이한텐 뭐해?
Sora: 음
누구: 고양이가 데리고 나가주지 않을까?
둘이 나갈수 있다며
Miro: 그럼 걍 사이좋게 빨간구슬 가지러 가죠
누구: 하아..확정된 미래라 슬프다
무짝: 괴로운걸
(From 흠 (GM)): 다시 한 번 몸이 간질거리고, 어딘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예민한 기분에 털이 좀 더, 자란 것 같기도..
누구: 어느쪽부터 진행할지는 키퍼님의 초이스~!
(두그두구
Miro: 난 나가면 회복될거라 믿고있어
Sora: 나두
누구: 나두
흠 (GM): (허겁지겁 돌리고 옴)
미켈: *꾸물꾸물
흠 (GM): 누구랑 어디를 가나요?
Miro: 디노와 에단은 원숭이 산
무짝: 해리/미켈/레네는 뱀우리로
교수님이랑 에단은 빨간구슬쪽으로 간대요
흠 (GM): 뱀 우리부터 할까
무짝: 키퍼상 편한대로
누구: ㅇ앗 죄송한데 저 5분만 비울거같은데(서성
흠 (GM): 앗 그럼 원숭이쪽
누구: 빨리다녀올게요(후닥
흠 (GM): 에단과 디노는 다시 원숭이 산으로 돌아왔습니다.
통로 끝으로 바로 걸어갈까요?
에단: (함께 걸어갑니다)
텐레: 그럽죠
흠 (GM): 여러분은 아까 보았던 원숭이 상을 발견합니다. 빨간색 구슬이 아직 남아있네요.
디노: *구슬을 꺼냅니다
Miro: 야
이양반들아
Sora: 진짜 거침없다
무짝: ㅋㅋㅋㅋㅋ...
Miro: 가위바위보 하자 할라했는데
텐레: 아니 디노는 자기가 하거나 에단 툭 치거나 둘 중 하나인데
흠 (GM): 붉은 구슬은 힘을 주지 않고도 쉽게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붉은 구슬을 쥔 순간 쿵, 당신의 눈에 격통이 덮쳐옵니다.
찰나의 고통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려 보면, 당신은 한 쪽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Sora: 에단은...우리를 여기서 꺼내줄거야(강한 믿음)
흠 (GM): 산치체크해주세요
텐레: 하라고 떠밀 수는 없잖아
디노: =
rolling 1d100<70
()
80
0 Successes
텐레: oh..
Miro: oh
흠 (GM): =
rolling 1d3
()
2
2
2깎아주세요!
(산치체크 이렇게 하던거 맞지?)
Miro: 넹
Sora: 저저 곧 저녁먹을것같은데
미켈 가만히 끌고다녀주실래요 아니면 잠시 휴식시간 가져도 될까요?
흠 (GM): 한번 끊을까요?! 다들 저녁 언제드세요?!
무짝: 저흰 30분쯤 뒤일듯
Miro: 전 아직 차안이라 불투명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돌아왔다
Miro: 근데 아마 빵이나 먹고 말거같아서 상관없어요
텐레: 저는 모르겠는데 지금 밥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어요
Sora: 애매하군 금방 다녀올게요 끌고다녀주세요
흠 (GM): 어떻게할까요옹
누구: 저는 밥 아직 괜찮긴한데 쉬어두좋구
Miro: 그럼 썰풀면서 쉬자
Sora: 앗 좋아
누구: 앗 좋아
무짝: 좋아요~
흠 (GM): 휴 쉬자
Sora: 일단 장보러 슝
Miro: 1시간 쉬면 다들 다먹지않을까 싶어이
누구: 넉넉하게 쉬면 모두가 밥먹을수 있겠당
무짝: 잇테랏샤~
Miro: 거기부터라니
누구: 좋아이
Miro: 밥하기위해 모내기하는거 보는거같다
텐레: 우리집은 평소에는 8시 반쯤 먹는데
토요일은 랜덤이라..
누구: 난 일어나자마자 온거라 아직 안먹긴했는데..
배가 안고파
Miro: 우욱 멀미나 산쳌
흠 (GM): 나는 내맘대로 먹어도 상관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굴려주세요~
흠 (GM): 미롱님 산치체크..
텐레: 아 그 궁금한 거 있었는데
Miro: =
rolling 1d100
()
55
55
누구: 성공일까?
텐레: 사자상에 홈이 2개라고 했죠
흠 (GM): 네에
텐레: 부등호가 없어 이사람
누구: 나는 파란색 두개일거같아(앉음
어짜피 또 뽑아야 되지 않을까 싶다
Miro: 스핑크스를 일으키는건가
무짝: 홈이 두개인건
그 사자의 눈깔인가요
앗 험한 어휘 ㅈㅅ
누구: ㅋㅋ
Miro: 머리에서 장식?이 늘어져있댔나
흠 (GM): 네 그냥 장식이요! 눈은 그저 감고있습니다
Miro: 그럼 깨우나보다 파랑으로
누구: 마침 눈알 갯수랑 일치한것
텐레: 노란 거는 뱀우리에서 쓰고 원숭이 산에서 얻은 걸 둘 다 고양이가 쓰면 굴에 있는 거 두 개 다 써야하니까 굴도 들러야하지 않나...
에단도 함가 한 번 할래?
누구: 미치겠어
무짝: 여러분
신체를
소중히
Miro: 굴 한번 다시 가야겠네...
무짝: 여겨요
누구: ㅁㅈ 소중히좀
무짝: 제발
누구: 여겨
Miro: 해리가 스타트 끊은거
아시죠
무짝: 아니 나는
모르고했잖아
누구: 두번쨰는 알면서
하려했잖아
용서못해
무짝: 그치만 그치만
Miro: 이 전통은 러시안룰렛에서 시작되었으며
텐레: 바다에서도 커튼 너머로 가려고 했으면서
무짝: 하핫
근데.. 그게
누구: 해리가 말 안해줫어서
레네도 몰랐어
ㅇㅋ?
무짝: 캐릭터 우울한 이야기 하기 그런데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경찰과 민간인(스파이1인) 인 것도 있고...
무짝: 얜 맨 처음 간 시나리오에서 자기만 멀쩡하게 살아나온게 그게
좋은 기억은 아니어서 일부러 그래요
Miro: (이마탁
누구: (이마탁
텐레: (탁탁
무짝: 경찰이기도 하고
누구: 얘는 이상한거같은데 해리가 혼자 짊어지려고 할거같아서
선수친거야
무짝: 그러니까 봐줘
레네는 왤케 천사일까..
누구: (마피아가 총을 들었다
천사?
Miro: 전사
무짝: 죽을때 볼 수 있다는 점이
누구: ㅇㅋ
무짝: 천사와 같다
Miro: 우리 애들이 너무 상냥해서
무짝: 물론 레네도 천사
Miro: 나 미치겠어
누구: 전사야
미치겠어 나도..
무짝: 얘들아 행복이 제일이다 인생
누구: 근데 아예 안보일줄은 몰랐어서 당황했겠다
해리 안들리는 귀에 장난치고 싶었는데 그럴 분위기가 아님
(나중에 돌아오겠지의 마음
무짝: 돌아올거지얘들아
왼쪽에서 말하면 못들어
누구: 해리~ 해리~*삐약
텐레: 다들 해리 오른쪽에 서있자
무짝: 상냥해..
텐레: 우리 애들 동물 귀 생겼으면
귀 지금 4개인가
무짝: 신경쓰이잖아요 그거
누구: 진짜 귀 사라지고 생긴게 아니었단 말야?
진짜 신경쓰인다
텐레: 약간 스테레오 스피커처럼 들리기..
누구: 귀 4개면....굴에 4번 가도 되겠네..(블랙 joke
텐레: 흠..
무짝: ㅋㅋ
텐레: 좌 굴 가서 구슬 뽑아오자 디노(디노 : ?
누구: 진정해주라
텐레: 진정하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진정하라 하면 어떡해
누구: 아 맞아 아까 미리 쳐놓고 있던거 맞아요(진정x
구슬 색빼놓고
엔터준비중이었어
텐레: 미치겠어 누구야말로 진정해
누구: 몰라
텐레: 아윌크레이지 캄다운 누구
누구: 앗 와카라나이데스
스미마셍
텐레: 오치츠이테 누구상
누구: J'y comprends que couic.
Je vais manger.~
텐레: ㅅㅑㅇ
Calculez à la baisse, s'il vous plaît.
저 저녁밥 안 먹을 예정이라고 하셔서
차려올게요
무짝: 전 밥 먹고 왔어요 좀 누워있어야지...
흠 (GM): 나도 밥먹고왓당
밥먹고 바로 누우면 안돼 무짝아
텐레: 밥먹고 바로 누우면 소된됏어요
댓
흠 (GM): 그러다 역류성 식도염이 이놈~한다
무짝: 탐사자는 개되고 플레이어는 소되고
꺄악
텐레: 꺄악
누구: 꺄악
저두 먹구왔어요
텐레: 잘햇어!
누구: 템 프랑스어인거 알아냈구나
텐레: 물논
누구: 이탈리아어도 하려다가 얻어맞을까봐
진정함
텐레: 잘했어 우리 누구 진정도 할 줄 알고 다 컸네!
누구: 다이제 안뜯겨서 쎄게 뜯다가 뚜껑 날라갔어
텐레: 저런
Miro: 아직 진정 못하네
ㄹㅋ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ㅌㅌㅋㅋㅌㅋㅌㅌㅋㅌㅋ
미롱 컴으로 돌아왔어?
Miro: 켜는중
누구: 그렇군
텐레: 사라졌어
누구: 켰나봐
텐레: 그런가봐
누구: 왔나봐
흠 (GM): 왕
텐레: 그런가봐
Miro: 휴
컴퓨터는 최고의 문물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정의 미롱
무짝: 아이스크림 맛잇다(한손봉쇄돼서 구경하고잇엇음
Miro: 이제 밥 어케할지 보고와야지
무짝: 키보드 복귀ㅊㅋㅊㅋㅊㅋ
Miro: ㄳㄳ~~~
흠 (GM): ´・ᴗ・`*)
누구: 귀여워
무짝: 귀엽군
Miro: 큩
Sora: 소라도 복귀
무짝: 어솨
Sora: 배불러서 죽을 수 있어
흠 (GM): 와알
무짝: 정말?
뭐먹엇ㅇ
ㅓ
Sora: 김밥에 떡볶이(소박하게 호화)
흠 (GM): 나는 쭈삼
무짝: 뭐야 호화로워...
누구: 둘다 호화롭다
무짝: 나는 생선찜
누구: 셋다
무짝: 킥킥
펀치펀치
누구: 저는 고추장에 비벼먹구왓어
Sora: 맛있겠다
흠 (GM): 아앗
무짝: 소라야 방 나가지마 이런드립 미안해
텐레: 다들 맛있는거 먹었구먼
Sora: 타이밍? 그치만 누구도 맛있을거야
응?
누구: 맞아 맛있었어
무짝: 아냐 드립 이해못햇음 ㄱㅊ
맛잇엇겟다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양치하구 올게(슥
흠 (GM): 나도 이해못햇어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하이했다
누구: 드립 이제 이해했다
무짝: 머쓱한girl
누구: 귀엽긴(스담
흠 (GM): 뭐야? 뭔데?
무짝: 꺄르륵
누구: 발이랑 손
무짝: 민망하다 앞으론 헛소리할땐 생각을 할게요
흠 (GM): 아...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흠 (GM): 갑분싸를 여기서 느껴봅니다
무짝: 아잉 봐줘잉
Miro: 와 아이디어 신박해서 샘나네...
리얼 아이디어계
무짝: 꺄르륵
누구: 각자의 감정을 느끼고있어
다양하게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늘하다..
무짝: 살인자 웃음소리는 킬킬이
Miro: 가슴에..
무짝: 더 재밌었어요
Miro: ㅋㅋ
무짝: ㅋㅋ
누구: ㅋㅋ
흠 (GM):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Miro: 그라췌
무짝: 신나는걸
누구: 사랑이었다
(급
Miro: ㅈㄴ
무짝: ㅋㅋ
ㅣㄴ짜 훅치고와서 웃겻다
Miro: 근데 썩 틀린말도 아님
저도 걍 암거나 줏어먹음 될듯요
다 온거아녀?
누구: 소라 이 닦으러
Miro: 아맞
무짝: 다
Miro: (찡긋
무짝: 후후
누구: 둘이서 하나
무짝: 두근두근
흠 (GM): 다 모엿다면 윙크를 해줘
무짝: 0.<
텐레: (찡긋
누구: >.<
Miro: 찡긋
흠 (GM): 스파이가 껴있는데
텐레: 사람이 양 눈으로 윙크할 수도 있지
무짝: 윙크를 하지 않았어
누구: 윙크 못한다는 손짓
흠 (GM): 윙크
무짝: 윙크 못하는거 귀엽네...
누구: 윙크
무짝: 비툴어진 윙크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윙크
사랑
비툴어진 사랑
윙크
무짝: 내가 좋아하는거(그만할게
누구: 비툴어진 사랑
무짝: 좋겠다 키퍼~
누구: 좋겠다~
Miro 는 윙크를 했다
흠 (GM): 이거 키퍼만 쓸 수 있는거엿구나
Miro: 넹
Sora: ><
무짝 는 윙크를 했다
무짝: 은이지
누구 누구 는 윙크를 했다
Miro: 요즘 COC에선
누구: 누구누구됐네
Miro: 저 명령어를 지문으로 쓰더라구
무짝: 오~
누구: 오~
흠 (GM): 맞아
Miro: 오~
무짝: 그렇군...(귀찮음
Miro: ㄱㅊ
흠 (GM): 지인이 쓰는거 봣는데 신기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나는 헷갈려(ㅈㄴ
Miro: 괄호로 쓸래 난
누구 는 윙크를 못해
Sora: 나두
누구: 말만 통하면되지머
Miro: 다른 명령어 쓰면 저 프사도 안나오게 할수있는데
무짝: 요즘문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요즘은 이미지도 불러오나
텐레: 소라도 왔어
Miro: 그러더이다
누구: 홀홀
흠 (GM): 소라도 왔으면 윙크해
소라가 다시 갔다네요(
누구: 귓속말로 한줄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소라...(소라)
흠 (GM): 아무 연락도 없는 그..
웨얼유앳~
Sora: 아까 ><했는데
이걸론 안되는거지
누구: 아 그러네
흠 (GM): 아그런
네
그럼 다 모였나요?! 다시 갈까요?!
누구: 넹~
텐레: 조아요~!
무짝: 0,<
Miro: 네~
텐레: 아 그 머지 굴 갈거야 말 거야?
무짝: 엄마가 섬그늘에ㅔ 굴따러가면..
흠 (GM): 디노랑 에단은 이제 어떻게 할까요
에단: (어찌할 틈도 없이 벌어진 상황에 조금 당황하다가)
사자상에 있던 두 개의 홈... 혹시 파란 구슬을 끼우는 곳은 아닐까요.
디노: *곰곰이 생각하다가 끄덕였다.
에단: 그럼 그것까지 뽑아서 합류할까요?
디노: *끄덕끄덕
*원숭이굴로 갑니다~
흠 (GM): 두 사람은 다시 원숭이 굴로 향했습니다. 바로 통로의 끝으로 가나요?
디노: *넹
흠 (GM): 다시 한 번 마주한 안치대 위의 원숭이상은 한 쪽 귀에 파란색 구슬이 남아있습니다.
에단: (남아있는 파란 구슬을 챙겼다)
흠 (GM): 파란 구슬은 힘을 주지 않고도 쉽게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구슬을 쥔 순간 찌잉-, 당신의 귀에 커다란 이명이 들립니다.
고통스러운 이명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려 보면, 당신은 한 쪽 귀가 들리지 않습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에단: =
rolling 1d100<60
()
42
1 Success
(고개를 오른쪽으로 기울였다가) 이제 가죠.
무짝: 와... 5개 다 뽑았다...(해탈
신난다...ㅠ
디노: *빤히 보다가 끄덕이고 나간다.
Miro: 사이좋게 나눠가졌다네...
누구: ㅠㅠ
텐레: 눈치보다가 디노가 뽑게 하려고 했는데
에단 이스 타이핑 뜨길래 냅뒀어
누구: 컴푸타로 옮긴 미롱이 빨랐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도 좀 기다렸다가..
거뭐냐 고양이한테 가는건 합류한 뒤의 타이밍으로 할까요
흠 (GM): (이게 왜 눈치싸움이 되었는지)
Miro: 무슨 할리갈리도 아니고
누구: 미치겠어
무짝: 얘들아 몸을 소중히 하자
텐레: 그럴 수도 있지 우리 애들이 너무 착해서..
Sora: 할리갈리 ㅠ
흠 (GM): 고양이 굴로 먼저 가있을까요?
텐레: 고양이 우리로 가는 시점에서 끊고 우리 앞에서 만나기?
흠 (GM): 일단 뱀우리로 턴 넘길게요~
무짝: 네~
텐레: 넹~
Sora: 와~
누구: 와~
흠 (GM): 세 사람이 뱀 우리 앞에 다시 섰습니다. 여전히 검은 모포로 덮여 있어 안의 모습은 보잊 ㅣ않네요.
(흑흑 오타)
해리: 하아...
레네: 여는거지이~?*둘 힐끔
미켈: *노란구슬 양손으로 들고 끄덕
해리: 네, 들어가보죠. 열쇠는 제가 갖고 있으니 뒤에 따라와 주세요.
*좋아 문을 엽니다
흠 (GM): 여러분이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구석에서 으르렁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와 동시에 무언가 스멀스멀 기어오는 듯 한 소리가 이쪽을 향해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소리가 가까워졌을 때, 여러분은 그것의 모습을 목격합니다.
거대한 뱀의 모습을 한 생물...이지만 그 등에는 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절규하는 듯 소리지르며 여러분을 향해 다가옵니다. 산치체크 해주세요
미켈: =
rolling 1d100<64 이성
()
89
0 Successes
해리: =
rolling 1d100<72
()
42
1 Success
레네: =
rolling 1d100<74
()
12
1 Success
흠 (GM): =
rolling 1d10
()
1
1
1깎아주세요!
Sora: 야호
누구: 와 다행이다
미켈: *기웃기웃
흠 (GM): 어떻게 할까요?
해리: *내부 관찰 가능한가요? 쟤네 공격 안하나
레네: 구슬로 때려..~?
미켈: ~?
*구슬 흔들흔들...
레네: *구슬봤다가 뱀봤다가 함
흠 (GM): 내부는 어두워서 살펴볼 수 없을 것 같네요. 그것은 여러분을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옵니다.
Sora: 모포를 벗기고 들어왔어야했던건?
누구: 모포는 자기가 벗고 기어나온거 아냐?
Sora: 모포...벗기려고 해봅니다 가능한가요
누구: (얌전)
Sora: 우리에 모포가 뒤집어씌워져 있는게 아닐까 하고
무짝: 하하..
Miro: 그런걸로 생각했어
흠 (GM): 모포는 밖에서 큰 우리를 덮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무짝: 신중하게 들어올걸(딱콩
Miro: 그걸 좀 들이밀거나.. 닿게 해보는건?
무짝: *바깥쪽으로 총을 쏴서 찢는건 가능한가요?
누구: 주먹에 쥐고 때리면 어떻게든..
Sora: 신중하게 노란 구슬을 들이밀어봅니다(물리면 챙겨줘)
흠 (GM): (애들아 빨리 뭔갈 하지 않으면 내가 룰북을 펼쳐야 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진짜웃겨
흠 (GM): (그건 싫다는 어필)
무짝: 총은 안되요?
누구: 너무웃겨
Sora: 구슬 들이밀기 안돼요?
흠 (GM): 노란 구슬을 쓰나요?
Sora: 옙
흠 (GM): 거대한 생물이 다가오는데 들이미나요?
누구: ㄷ던져
무짝: 선생님 저 아까부터 모포 찢어도 되냐고 묻고있는데요ㅠ
Sora: 잡아먹히지 뭐(안되면 이성을 외쳐요)
흠 (GM): 앗 못봤어ㅠ 찢는다면 밖에서 찢을 순 있겠네요!
Miro: 던져던져
무짝: 깨지면;(당황
Sora: 나 투척이 없어
Miro: (석고상짤)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이 거리에서도 투척이라니
해리: 일단, 나갑시다. 안이 어두워서 위험해요.
Miro: 볼링공처럼 굴려
흠 (GM): 그 생물이 가까워지는 그 때, 미켈이 내민 노란 구슬이 강하게 빛납니다.
무짝: 와~
Sora: 감사합니다
누구: 와~
흠 (GM): 눈부신 빛에 여러분은 눈을 질끈 감습니다. 큰 비명소리가 들린 직후,
서서히 빛은 꺼지고 우리 안은 원래 있었을 암흑과 정적만이 흐릅니다.
레네: *눈 비빗
무짝: 괜한 살생을 한거면 어쩌지ㅎ
미켈: *깜깜해서 눈가림
해리: *음... 일단 밖에 나가서 모포를 찢고오고 싶은데 될까요?
누구: 별수없지 ㅎ..
흠 (GM): 네!
해리: 음... 칼이 있으면 좋을텐데... 일단 총이 있으니 바깥쪽에서 틈을 내서 빛이 들어오게 해보죠.
위험하니까, 잠깐... 나와주시겠습니까?
누구: hey 아헵어 칼
무짝: 얘가 몰라
레네: *뒤로 물러섬
무짝: ㅋㅋ
누구: ㅋㅋㅋㅋ
미켈: *얌전
무짝: 키퍼센세~ 사격 ㄱㅊ을까요?
흠 (GM): 네! 얼마든지! (근데 제가 사격 다이스를 모르네요!)
무짝: 괜찮아요 시트에 써 놔서
38구경 리볼버입니다 선생님 헤헤 할게요
해리: =
rolling 1d100<70 사격
()
41
1 Success
rolling 1d10
()
2
2
무짝: 데미지는 아무래도 좋지만
누구: 에단이랑 디노 놀랐겠다
Sora: 탕!
흠 (GM): 크게 총성이 울리고, 해리는 모포에 구멍을 냅니다.
레네: *박수쳐줌
미켈: *박수
해리: (조금 머쓱)
레네: *우리 안에 관찰되나요?
해리: 역시 한쪽밖에 안들리니까 좀 먹먹한데... *잠깐 귀를 만졌다 들어가며
흠 (GM): 굴려주세요!
레네: =
rolling 1d1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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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1 Success
Miro: 에단 듣기 +20상탠데
흠 (GM): 우리 안은 아직 어두침침하지만, 구석에 작은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Miro: 파드득 했다
Sora: 휴
레네: 보물 상자~?*주워서 열어봅니다
텐레: 귀여워
누구: 귀여워
해리: 뭔가 찾았습니까?
흠 (GM): 을 확인해보면 하얀 플레이트가 들어있습니다.
미켈: ~?
레네: 하얀 플레이트가 든 상자~*휘적
해리: *음.. 자세히 보니다
흠 (GM): 해리는 아이디어 굴려주세요!
해리: =
rolling 1d1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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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 Success
... 아.
레네: ~?
해리: 이 플레이트 말입니다. 아까 그 고양이가... 갖고 있던 것과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레네: 정말~?*빤히보다가
미켈: ~
레네: 챙겨나가자아~
미켈: *끄덕끄덕
해리: 음... 일단 그렇게 하죠. 갑시다.
레네: *챙겨서 고양이우리로 도도
미켈: *따라갑니다
흠 (GM): 고양이 우리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면 곧 에단네가 도착할 듯 싶네요
미켈: *손 흔들흔들
해리: *플레이트를 오른쪽 팔에 끼고 기다립니다...
레네: *흔들흔들
에단: (손 흔들흔들)
무짝: 훈훈한걸
디노: *흔들
Miro: 우리 동료다
미켈: *해리 쳐다봄
해리: *? 내려다 보면서
무슨 일입니까?
레네: ~?
에단: 설명하라는 뜻 아냐?
해리: 아.
미켈: *에단이랑 디노 가리키면서 손 흔들흔들
해리: 아...
흠, 흠. *머쓱해하며 손을 흔듭니다...
미켈: *끄덕끄덕
텐레: 해리 인사성 챙겨주는 미켈
에단: 아, 인사하라고... (흔들흔들)
누구: 귀여워
해리: 뭐, 별 일 없었습니까?
에단: 그냥, 예정대로 빨간 구슬이랑... 사자상에 필요할 것 같아서 파란 구슬도 마저 챙겨왔어.
그 쪽은?
해리: 파란구슬도요?
잠, 잠깐 빨간구슬은 누가...
에단: (끄덕였다)
(디노를 가리켰다)
해리: 하아... *한숨쉬고
레네: *오른쪽 눈 부빗
해리: 그럼 그쪽은 여기가 안들리겠네요... *오른쪽을 가르키고
레네: 괜찮은거야아~?
해리: 하아... 다들 조심성 하나도 없고 잘 하고 있습니다!
디노: ...잔소리..
에단: 남말하시네. (뒤로 돌아가서 오금어택)
레네: 누가할소리이~
미켈: *끄덕끄덕
해리: 아얏... 좀.
레네: 에단 잘한다~
무짝: 오랜만에 맞아서 좀 반갑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주 해볼게!
해리: 하아... 저흰 뱀 우리에서 이걸 찾았습니다.
에단: 그래도 토끼귀를 달고나니까 청력은 괜찮... 뭔데?
해리: 아까, 고양이가 망가트렸다고 한 플레이트랑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습니까?
에단: 과연, 그렇네.
고쳐보면 더 확실하겠지. (빨간 구슬을 들고있는 디노를 돌아보았다)
레네: 야옹아~*우리봄
흠 (GM): 고양이는 울다 지쳤는지 축 쳐져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고양이: 냐..
Sora: 짠해...
해리: 어... 그.... *우물쭈물
디노: ...이것도 깨뜨리면 혼낼 거야.. *빨간구슬을 내민다
에단: (가여워함...)
레네: 두번은 안봐줄거야..~*우리 앞에 가까이가서 고양이만 들리게 속닥
Miro: ㄷㄷ
Sora: 레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나라면 저기서 운다...
고양이: 헉! 빨간구슬이냐?!
텐레: 레네 무서워
누구: 눈 값인걸
디노: *끄덕
흠 (GM): 고양이는 놀라서 펄쩍 일어나 다가옵니다.
Sora: 그냥 주면 또 깨지는거 아니야...?
고양이: 냐..냐..진짜 조심하겠다냐..
디노: ..깨뜨리면 자필 레포트 20장..*중얼
레네: *서로를 위해 조심하자 우리 라는 표정
Miro: 진짜웃기네...
냥발로 구슬잡기는 어렵긴 하겠다
무짝: 레네의 저 표정 받아보고 싶기도 하고 근다
흠 (GM): 고양이는 아주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구슬을 받고, 너덜너덜하게 부서진 파편에 그것을 가져다 댑니다.
텐레: 누구님이 그려줄 거야
누구: 듣기20
Sora: 야옹아 처음부터 그랬어야지...(짠함
흠 (GM): 그러자 따스한 빛과 함께 구슬은 사라지고 새 것처럼 새하얀 플레이트가 거기 있습니다.
고양이: 냐앙! 고쳤다냐! 이걸로 밖에 나갈 수 있다냐!!
레네: 다행이다냐~
흠 (GM): 고양이는 그렇게 말하며 플레이트를 입에 물고 문으로 향하지만, 문에는 자물쇠가 걸려 있어 열 수 없습니다.
고양이: 아니....냒.....잊고 있었다냐...나는 이제 나갈 수 없다냐...
해리: (헤에...)
흠 (GM): 고양이는 슬픈 표정으로 눈을 내리뜨고는, 플레이트를 우리의 틈새로 여러분에게 내밉니다.
고양이: 이거 줄게냐...나한테는 필요없는 것이었다냐..
레네: 문이 잠겨서~?*받아 챙깁니다
흠 (GM): 여러분이 플레이트를 받아들자, 고양이는 아무 말 없이 꼬리를 축 떨어트린 채 터덜터덜 우리 구석으로 가 웅크립니다.
누구: 잉 ㅠ
해리: 잠깐, 이 플레이트는 어덯게 쓰는 겁니까?
텐레: 어덯게...
무짝: 그러려니 해줘
Sora: 애옹아....
어덯게 그래...
누구: 애옹아...
무짝: 나 약간
누구: 어덯게 해..
Miro: ㅠㅠ
무짝: 냐한 남자 춘배 생각하고 있음
Miro: 페르시안이 슬퍼해..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고양이는 구석에서 가만히 있을 뿐이네요..
무짝: 그 만화 알지(나만아나
Miro: 난 지인 페르시안 고양이...
알지알지
텐레: 문 못 열어주려나
무짝: 히히
누구: 나도 지인 페르시안 고양이..
Miro: 칠봉..
레네: 어쩌지이~?
누구: 끄덕
Sora: 플레이트 살펴볼 수 있나요?
흠 (GM): 하얗고 네모난 판이네요! 별 다를 특징은 보이지 않습니다.
Sora: 흐음...
에단: 같이 나갈 수 있다더니.
레네: 일단 가지고~ 어흥~한테 가보는거언~?
에단: 부엉이에게 보여줘볼까?
아니면 박쥐에게 물어볼 수도.
누구: 부엉이 vs 박쥐
당신의 원픽은?
Sora: vs 시간없다 사자
(From 흠 (GM)): 다시 한 번 몸이 간질거리지만, 다행히도 그 뿐입니다.
(To 흠): 꺄악
해리: 물어보지 않아도, 사자상을 열게되면 출구를 찾을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미켈: *그건 그렇네요 하는 표정
누구: 아 잠깐 홈이 두개인게 플레이트인가
레네: 빨리 나가야할거 같은데에..~*사자상 봄
Miro: 그생각도 하긴 했는데
동물이랑 같이 안나가면 우리꺼 회복 안되는거 아닌가 싶은 불길한 느낌도 들어서
Sora: 으음
무짝: 메타적
누구: 으음
Sora: 그럼 물어나 보러 갈까
에단: (여기저기 문질문질)
Sora: 나가서 회복 안 되기 vs 여기서 동물되기
Miro: ㅈㄴ 양자택일
디노: .... *귀랑 꼬리 만지작
누구: 이걸어쩌지
Miro: 갈라져
누구: 문열어놓고 있을게
Sora: 키퍼님 사자상의 홈이 어떻게 생겼는지 떠올려볼 수 있나요?
흠 (GM): 구슬이 들어가기에 딱힌 크기였습니다~
텐레: 동그란 홈이었던 것 같은데
흠 (GM): 딱인
네에 동그한 홈
Sora: 그럼 갈라질까?
무짝: 딱인
텐레: 근데 스핑크스라고 했으면
수수께끼 낼 것 같아서
누구: 머리가 많은게 낫겠다
난 머리로 세지말구
Miro: 사자상 오알 부엉이야? 박쥐야?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쥐....
Miro: 사자상3 박쥐1 부엉이1이야?
Sora: 박쥐가 안쓰러우니까
흠 (GM): 하나만 선택해 어서 예스 오어 예스
누구: 난 사자상..(끄덕
Sora: 미켈도 사자상
무짝: 저두요 그냥.. 그런대로 살자
Miro: ㅋ ㅋㅋ ㅋㅋ ㅋ
Sora: ㅋㅋ
누구: ㅋㅋ
텐레: ㅋㅋ..
Sora: 미켈은 물어볼수가 없으니까 사자상이야
누구: 레네는 거기만 가면될거같아서 사자상이야
텐레: 우리 열어서 탈출시켜야한다고 쳐도 열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가봤자이지 않을까 싶고..
Sora: 가는건 플레이트 뭔지 물어보려는거 아니엇어?
Miro: 음...
일단 사자상 가서 상황을 볼까?
Sora: 좋아
누구: 좋아
Miro: 뭔가 진행이라도 시키면 좀 달라질수도
무짝: 가자~(오발탄 어머니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Sora: 가자!
레네: *사자상으로 도도도
디노: 렛츠고
텐레: 텐레가
에단: (고고
텐레: 아니 좀
Sora: 네 교수님
텐레: 이랴 죽어
누구: 말로했어
네 교수님
Miro: 네 교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네 교수님
텐레: 저 좀 창밖구경좀 하고 올게요
Sora: 창문은 닫고 구경해~
텐레: 더워졌어
흠 (GM): 여러분은 다 같이 사자상 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에단: (오른쪽에 파란 구슬을 끼웠다)
해리: (어? 그럼 왼쪽에 파란 구슬을 끼웁니다)
흠 (GM): 파란 구슬을 두 개 다 끼우자,
조각상의 눈이 천천히 열리고, 머릿속에 직접 울리는 듯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몇 번을 가라앉는다고 해도 몇 번이고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기에는 없는 것.
흠 (GM): 소리가 들리고 난 뒤, 사자상 앞에 석판이 나타납니다. 석판에는 사각형의 홈이 두 개 있습니다.
미켈: *!
해리: 이게 그게 들어갈 자리인 것 같습니다만...
*나머지 하나 누가 갖고 있죠?
레네: *흔들
해리: 좋아, 해보죠.
*가까운 쪽에 플레이트를 둡니다
레네: *그 옆에 플레이트를 둡니다
흠 (GM): 사각형의 홈에 플레이트를 까우자 플레이트 표면이 울렁이며 동시에 또 다시 목소리가 들립니다.
몇 번을 가라앉는다고 해도 몇 번이고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기에는 없는 것.
내가 묻는 것의 답을 써라.
무짝: 1수수께끼(지끈)
누구: 나 알거같은데
기회 한번인거지
Sora: 우와 난 모르겠어
Miro: 나도 생각난게 있긴한데..
무짝: 뭔 뭔데요
누구: 햇빛..
텐레: 나도 모르겟어..
Miro: 캐입으로 말해?
누구: 태양?
Sora: 아
Miro: 나도 해
Sora: 천재들
무짝: 소름
Miro: 아까 초반에 해 없다해서
Sora: 그랬지...
Miro: 플레이트에 쓰는겨?
누구: 난 인공조명때문에
그런듯!
Miro: 그럼 두글자 각각?
누구: 그런가
Miro: 눅 말대로 태양인가
무짝: 떠올린 분이 쓰죠!
누구: 해면 태양인가
Miro: 눅 고
무짝: 일본 시날이라 태양 맞을듯
Miro: 메타적 근거 굿
누구: 그아악
무짝: 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네: 어떻게 되도 몰라아~? *주섬주섬 태, 양 이라고 씁니다
흠 (GM): 레네가 답을 쓰자,
사자상의 입이 벌어짐과 동시에 짤랑, 하고 금속으로 만들어진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해리: (잡아!)
레네: *잡는다!
무짝: 레네 가라오케룸도 그렇고
지능캐죠
흠 (GM): 레네는 금색의 열쇠를 잡았다!
Miro: 렬루
Sora: 정말정말
에단: 아, 입 안의 마스터키.
텐레: ㅁㅈ
누구: 아아냐
Sora: 아 이거면
애들 다 열어줄 수 있겠구나
레네: *열쇠흔들
해리: 마스터키...!
에단: 늦기 전에 열어주고 다니는게 좋겠어.
Sora: 그런데 출구는 어딜까요...?
누구: 그러니까
텐레: 그러게..
누구: 열어주면 애들이 알려나
Sora: 애들도 모를 것 같긴 한데 일단 열어주러 가자
사자상이 출구란 말만 들은것같은데
레네: 어디부터 열어줘~?*열쇠흔들며
미켈: *고양이 쪽 가리킴
*손으로 빙글 표시
레네: *고개 끄덕이고 도도도 가서 고양이 우리에 열쇠 표시
누구: 표시?
Sora: 표시
Miro: 표시
누구: 넣고 돌림
텐레: 표시
누구: ㅋㅋ
Sora: 요시
흠 (GM): 고양이 우리에 열쇠를 넣고 돌리자, 문이 열렸습니다.
레네: 야옹아~
고양이: ..! 냐악! 열렸다냐!! 드디어 나갈 수 있다냐!?!
레네: 알아서 따라와~*다음은 박쥐
고양이: 정말정말 고맙다냐!!
흠 (GM): 고양이는 깜짝 놀라 뛰쳐나와 주변을 둘러보다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Sora: 부엉이한테 가나
해리: *어디론가가 어디죠?
무짝: 부엉X고양 밉니다
Sora: (ㅋㅋ
흠 (GM): 방향을 확인해보면 사자상 쪽입니다~
누구: 저도 껴주세요
아니였다
Miro: 응 일단 자기살길~
Sora: 아니었대
흠 (GM): 박쥐한테 가나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기특해~
누구: 네~ 열어주러~
박쥐: 뭐야! 아직도 안변했네!
미켈: *오랜만이라 손인사
해리: 그래서 불만임까?! *간만에 이말투
박쥐: 뭐?! 신기해서 그런건데!
레네: 안열어줘버릴까~*열던손멈춤
박쥐: 너네도 대단하구만!
(갑자기 얼음)
레네: *얌전히 열어줌
시간이없지 참~
박쥐: 으응... 열어준건 고마워~!
흠 (GM): 박쥐는퉁명스럽게 말하곤 고양이가 간 쪽으로 빠르게 가버립니다.
Sora: 이녀석들...(따뜻한 눈
무짝: 쟤네가 우리보다 각자도생 잘하는듯
누구: ㅋㅋ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진짜
Miro: 의리있는 인간
Sora: 우리도 강하게 살자
레네: *마지막으로 부엉이한테 도도도갑니다
Sora: 부엉이까진 열어주고
해리: 서두루죠! *달려가며
에단: (천천히 걸어서 따라감)
미켈: *따라감
흠 (GM): 부엉이는 여전히 가물가물한 모습으로 잘 있네요!
레네: 밀어서 잠금해제~*하며 열쇠로 부엉이 우리를 엽니다
해리: (서두르라니까!)
무짝: 귀여워~
미켈: *박수
부엉이: 앗..찾은거야?
흠 (GM): 부엉이는 놀란 눈으로 어기적 나옵니다.
레네: 에단이 둘~?
해리: (ㅋㅋ..)
부엉이: 너희..대단하네~
에단: (ㅋㅋ..)
부엉이: 나.. 나 일단 먼저 빠르게 나가볼게. 정말 고마워!
텐레: 뭐? 같이가
무짝: 된 녀석이다..
Sora: (?)
누구: 이녀석들(따스
Sora: 우리도 사자상쪽으로 갑시다
흠 (GM): 부엉이는 감사의 말을 전하곤 한 발 먼저 출구로 날아갑니다.
해리: 우리도 서둘러요!
레네: *도도도 사자상쪽으로
해리: *달려갑니다
에단: (따라간다)
디노: *같이 갑니다.
흠 (GM): 여러분이 다시 사자상에 도착하자, 사자상의 거대한 입이 그대로 열려 있습니다.
입 안은 어둡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가느다란 바람이 불어옵니다. 아무래도 어딘가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레네: *힐끔 미켈 봄
해리: 어디로 가든 개로 사는 것 보단 낫겠지...
미켈: ~? *웃으며 마주봄
레네: 손?
무짝: 힐링돼..
텐레: 우리 애들 귀엽다......
미켈: *끄덕끄덕하고 잡습니다
Miro: 쏘큐트...
레네: *잡고 들어갑니다!
해리: *따라서 갑니다!
에단: (뒤따라 천천히 나아간다)
디노: *에단 뒤로 느긋하게 갑니다
무짝: 여유를 잃지 않는 뉴요커들
누구: 귀여워
흠 (GM): 여러분이 안에 들어서면, 안은 가파른 비탈길로 되어있습니다. 발치에는 디딜 만한 것이 없고 미끄러지기 쉬워보입니다.
여러분은 그 바닥에 발을 내밀어, 조심스럽게 나아가려고 하는 의지에 반해 미끄러져 떨어집니다.
그리고, 비탈의 끝과 함께 밝은 빛이 시야를 감쌉니다.
미켈: *레네 꼭
흠 (GM): 눈을 뜨자, 여러분은 원래 있던 동물원의 중앙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커다란 미끄럼틀 밑입니다.
미끄러진 뒤를 돌아봐도 암흑은 없고, 미끄럼틀을 타는 어란 아이들과 눈이 마주칠 뿐입니다.
자신의 몸을 살펴봐도, 손 발도 귀도 입도 전부 인간의, 자신의 것으로 돌아와 있으며 잃었던 시각이나 청각, 목소리도 돌아와 있습니다.
~TRUE END~
Sora: 와아~~
누구: 미 민망
Miro: 와~~~
맞아 민망해
텐레: 와아!
누구: 수고하셨습니다~~~
무짝: 키퍼상 고생 많았어요ㅠㅠ!
진짜
흠 (GM): 아쉽다 단계를 하나 더 늘렸더니 동물화는 안됐네요!!!!!!!!!!!!!!!!!!!!!!!!!!!
Miro: 수고하셨습니다.........
누구: (키퍼상주물주물
무짝: 거기서... 키 190에 가까운 성인 남자가
Sora: 아쉽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했어요!!
무짝: 어린이용 미끄럼틀에서 나와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마자요 키퍼상 고생 많으셨어요(꼬옥
우리 애들 귀여워서 미끄럼틀 타도 돼
누구: 우린 손 꼬옥 잡고 탔어 미끄럼틀을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냇어 초보키퍼
무짝: 키퍼 힘냈어ㅜ(주물
Miro: 와 한 5시간정도 했나요
생각보다 길었다
무짝: 그러게요
누구: 와아악~~(쭈물
그러게
Miro: 흠님의 데뷔~~~
무짝: 못 본 기믹 있었나요?
흠 (GM): 음음음
아니 브금이 안나오네
무짝: 난 들리는데
흠 (GM): 아니?
Miro: 안들리는데
Sora: 안들려서 다른거 켰는데(
무짝: 따다다단단
이 노래 아녜요?
흠 (GM): 뭔가 발랄한 브금
난 안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저도 브금 안 나오는데
Miro: 나도 안들려서 다른거 켰었는데
샐고하니까 나옴
무짝: 어 뭐지
흠 (GM): 뭐야 짝님컴에서만 나오는 노래
Sora: 짝님만 나오냐구
무짝: 난 잘 들리는데
다들
내 집에 와서 들어
흠 (GM): 아니 샐고해도 안나와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용
흠 (GM): 다시들어와보겟어
Miro: 키퍼가 못듣는 노래 재밌다
Sora: 음 나도 안들려
누구: 나두안들려
텐레: 새로고침 하고 왔는데도 안 들려..
Miro: 저런...
흠 (GM): 아 아예방을 나갓다 오니까 들려
무짝: 흥겨워요
따다당당당 따다다다당당
Miro: 흥겨워요2
흠 (GM): 이게 파판브금입니다
무짝: 하는 노래에요
Miro: 아하
무짝: 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너무좋아(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트루엔딩에서만 후일담을 볼 수 있는데 일본 감성의 그것이에요 (
무짝: 뭔데요?
누구: 흑막인가
Miro: 쯔꾸르겜의 오마케같다
흠 (GM): 여러분들이 휴일을 맞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을 때, 뒷자리에서 떠드는 소리가 신경쓰입니다.
"그러니까아! 내가 말했어! 그런 일 하고 있을 여유가 있으면 애들을 좀 더 생각해달라고! 내가 말했지! 진짜로!"
"굉장해! 역시 선배네요!"
"야, 속지 마... 어차피 늘 있던 호러 이야기라고. 그리고 너.. 거짓말 하는 거 완전 티나거든..?"
"그건 그래요 선배, 거짓말 할 때 같은 말 반복하는거."
"...아무튼, 여기서 잠깐 쉬었다가... 다음달에 갈 소풍 사전조사하러 가야하는거 알지?"
흠 (GM): "알아, 동물원이지! 나 동물원 좋아해! 고양이 있잖아!"
"아니, 동물원에 고양이는 없어."
Sora: (ㅋㅋ)
흠 (GM): 동물원, 이라는 말을 듣고 여러분은 그 때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동물원에서 만났던 동물들을 떠올립니다.
뒷자리의 일행이 일어나 계산을 하기 위해 여러분의 자리를 지나칠 때, 그 세 사람의 모습이, 그 세 마리와 굉장히 닮았다는 기분이 듭니다.
이러고 끝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와카루
무짝: 녀석들
Miro: 우왓
텐레: 앗..
누구: 요캇타
너희 먼저 나가더니
Miro: 잘지내라...(코슥
무짝: 참 인간적이더라
Miro: 이번에도 먼저 나가네
ㅎㅎ
흠 (GM): 아 먼저 나간 이유가
무짝: ㅋㅋ
뒤끝
흠 (GM): 설명이 되어있는 건 아니지만
아마 이거인거같은게..
동물화에도 단계가 있는데
완전히 동물이 되어, 이 세션이 끝날 때까지 자신이 탐사자를 조작할 수 없게 된다
몸집은 인간이었을 때의 크기와 거의 동일
흠 (GM):
흉폭한 동물을 우리에 넣지 않았을 경우 pvp전투 발생
이거인데 아마 부엉이처럼 가물가물해지다가 아예 동물이 되어버리나 봐요
Sora: 가물가물
Miro: 이따시만한 토끼
누구: 가물가물
텐레: 귀엽..
누구: 귀엽다
Sora: 그러고보니 저 귓말로 완전히 동물이 되면 도망간다고 왔는데
무짝: 저희는 몇 단계까지 간 건가요
Sora: 이거 잘못온건가요?
흠 (GM): 아뇨 맞아요
텐레: 저도 도망간다고 왔어요
무짝: 아 나는 도망 안가
누구: 저는 모두를 공격한대요
Miro: 나도
무짝: ㅋㅋ
Sora: 도망가는 곰?¿
흠 (GM): 완전히 동물이 되면 무리를 탈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토끼는
도망가는데
흠 (GM): 에단이 귀여워 물어봐줘
무짝: 귀여워..
Miro: ㅋㅋ
일행이 들고다닐 수 있다고..
누구: 귀여워..
무짝: 셋이 도망가고
Miro: 했어요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들고다니고싶다
무짝: 들고다닐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키링처럼
Miro: 발이 안 닿으면 불안해 알겠지
흠 (GM): 에단만큼은 동물화가 되길 은근 바랫던거같아요 죄송합니다
무짝: 뭐 할때마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된다면 제가 제일 먼저 되길 바랐어요
무짝: 동물화 진행되는 거에요?
누구: 귀여워
Miro: 왜냐면 다들 쎈동물이라서
흠 (GM): 시간흐름이었는데
무짝: 아 토끼래.. 미쳐...
흠 (GM): 다들 초반에 구슬하나씩 들고오고 그래서
아 이거 단계 하나만 늘리자! 하고 늘렷는데
아무도 동물화가 안됐네~
아쉬워~
무짝: 아쉽네~
텐레: 아쉬워~
누구: 확실히 궁금하긴하다
아쉬워~
흠 (GM): 그리고 주사위도 열일했던게
정신력 판정 실패하면 동물화 한단계 진행이거든요
누구: 와 그렇구나
무짝: 엩아엍
Miro: 젠장 너무 건강해
Sora: 야호
무짝: 요키카나다
키퍼상 완전 바빴겠어요 오츠카레 오츠카레
흠 (GM): 한번 실패하고 담엔 성공하고 이런식으로 주고받더니 거기까지 안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진짜루요 (박수박수
누구: 혼또혼또(박수박수
무짝: 다 동물됐음 어쩔뻔했어
Miro: 이렇게 하나하나 체크해야하는 시날은 엄청 고생스러
무짝: 셋은 도망가고
하나는 공격하고
누구: 불안했어 진짜
흠 (GM): 여러분이 안본건 박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나만 덩그러니
Miro: 미치겠어
박쥐에서 뭔가..?
흠 (GM): 박쥐외로워ㅠ
Sora: 미안하다 박쥐
흠 (GM): 박쥐가 초반 맥거핀 역인게
얘가 거짓말쟁이라
누구: 머시
Miro: 안 미안해
흠 (GM): - 키퍼정보 : 제멋대로에 거짓말쟁이 박쥐. 질문에는 전부 대답해주지만, 그게 거짓일지 진실인지 기분 내키는 대로. 거짓말을 할 때에는 과장된 어조로 같은 말을 반복하는 버릇이 있다.
누구: 역시 믿을 동물 하나없다
Miro: 아 그래서 아까..
난 토끼되고 에릭 밥이될순 없다 생각했다
흠 (GM): 그래서 서로 다른 동물에 대해? 물어보거나 할 수 있는데 박쥐는 외로워
누구: 귀엽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박쥐는 외로워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토끼에단 너무 귀여워서
Miro: 쥐박쥐박
무짝: 오늘 8층이 새벽 2시까지 락발라드를 불러도
웃으면서 박수쳐줄수있다
Sora: ㅋㅋ
Miro: 그건 좀 화를 내세요
누구: ㅋㅋ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주사위 굴렷는데 에단이 토끼나와서 행복햇엇어
무짝: 근데 농담 아니고 이게 내 현실인게 너무 재밋네
흠 (GM): 너무 주인 잘찾아갓어
무짝: ㅠㅠ 주사위야 잘했어..
Miro: 진짜웃기네..............
누구: 주사위야 잘했ㅇ...
ㅠ
귀여워
무짝: 에릭이랑 조금 더 친해지는
애프터 효과가 있다고 해줘요
누구: 해리 개도요
무짝: 나 개 됐잖아
흠 (GM): 치타레네도
Miro: 맞아
Sora: 멍멍
무짝: 치타레네 너무 찰떡
누구: 치타는 어려워 울음소리를 몰라서
Miro: 에릭이 냄새를 엄청 맡겠네
무짝: 두근두근
Sora: 아까 해리가 개고 에단이 토끼였잖아요
흠 (GM): 원래는 8종류고 저는 6개만 들고왔는데 나머지 하나는 펭귄이엇어요
Miro: 핑퐁 컁컁 귀여워
Sora: 그래서 반사적으로 토사구팽 떠올렸다가 진정함
무짝: 멀리서 만나면 에릭 다가와줘
ㅋㅋ
Miro: 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귀 하나씩 가져가고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팽할려고 했구나
Sora: ㅋㅋ
Miro: 진짜웃기네
누구: 진짜 웃겨
Miro: 아 막판에
귀땜에 빨리 못움직인건데
막 뉴요커라고 그래서 쪼금 억울했는데
평소 행실이 있어서 걍 조용히함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ㅋㅋㅋㅋㅋ
무짝: 죄송합니다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에단쓰다듬어줌)
Miro: ㅇㅋ...
다들 귀여웠어
누구: 그런거였어
흠 (GM): 귀여워
무짝: 진짜 죄송합니다
누구: 진짜 귀여워
무짝: 나도 초반엔 귀때문에 천천히 움직였는데
Miro: 내가 모두를 말랑거릴 수 있는 캐를 데려왔어야 했는데
누구: 오늘도 에단이랑 해리를 웃겼다
텐레: 말랑말랑 스프레이
무짝: 막판 되니까 플레이어가 까먹고 있어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해리 꼬리랑 디노 귀만져서 만족해버림
무짝: 초반부터 귀가 안 들려서 적응한걸로 칩시다(진짜 미안해서 환장
우헥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에단도 만졌어야했는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단걸 진짜 만졌어야했는데
텐레: ㅁㅈ 에단 걸 만졌어야하는데
누구: 진짜 귀여웠을텐데
Miro: 귀꼬리 택1
무짝: 동글몽실했겠지
Sora: 귀만질래
누구: 꼬리는 부끄러우니까 귀
Miro: 이성이 남아있었다니 놀랍군...
누구: 아차차
꼬리
무짝: 안잡혀가려면
누구: 할게
무짝: 어쩔수가 없지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꼬리로 하는구나
나만 이성이 잇네
Sora: 기자란말야
Miro: 마피아란말야
무짝: 그러게
아니
위험한 직업 대격돌
Sora: 납득
아 우리애들 너무좋아...
Miro: 222
무짝: 새삼 슴다체를 안 쓰니까
말이 진짜 길어져서 손가락 엄청 꼬이더라구요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무슨일이엇어요 새사람되려구 ?
무짝: 무슨일?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말투 바뀐거
무짝: 아
그게 내가 타이만 하다보니까
말을 슬슬 높여서 쓰게 됐는데
그래서 그냥 그 말투로 고정시켰어
Sora: 아하
누구: 와카루 와카루
무짝: 좀.. 모두에게 더 예의바르게 굴게 된거야
누구: 우린 친구잖아
무짝: 그치
누구: 레네는 위아래가 없어
무짝: 그점이 매력이야
Sora: 맞아
누구: 뭐야
Miro: 상하도 없고 좌우도 없고 앞만 본다
누구: ㄹㅇ
무짝: 마피아의 삶
Sora: 귀여워
Miro: 귀여워
누구: 우당탕탕
흠 (GM): 귀여워
Sora: 다음 차례 저 맞나요?
Miro: 그르네
Sora: 다들 메이드복을 입어
누구: 그르네
머
Miro: ㅋ
무짝: 으 응?
Miro: ㅋㅋ
무짝: 뭐?
누구: ㅋㅋ
무짝: 진짜 그시날 얘네로 해?
Miro: 아 그거 하는구나
Sora: 하자~~
누구: 그런거야?
텐레: ㅋㅋ ㅋ ㅋ 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레: 우와 큰일났어
Sora: 걱정말아요 진지한 시날이에요
Miro: 교단으로 합니꽈?
Sora: 메이드복을 입을 뿐
누구: 메이드복입고 진지하게
Sora: 어느쪽이 좋아요?
무짝: 나 어쩌지 근데 경찰 슬슬 교단 그만둘것같아
그런 사소한건 무시할까?
우린 친구니까?
Sora: 메이드복 좀 입을 수 있지
텐레: 저 학회는 진짜 안 될 것 같은데
무짝: 그러게 까짓...
Sora: 아 그럼 그 얘기 이따 하자
누구: 교단 왜 그만둬
텐레: 봐주시면 안 될까요
Sora: 카톡에서
누구: 전 둘다 ㄱㅊ
예스
Miro: ㅇㅋ..
무짝: 저는
학회여도 ㄱㅊ아요(오히려 그게 낫지..)
아니면
서로 섞자
누구: 와
Sora: 그것도 좋지
초면ok라
누구: 재미있겠다
무짝: 실은 크루즈 탈 직업은
Miro: 와
무짝: 스텔라라서
Sora: 해리메이드복은 저번에 봣으니까 괜찮아
Miro: 크루즈 타?
Sora: 크루즈인가
작은 배였나
누구: 크루즈야?
텐레: 크루즈?
Miro: 메이드 복 입고 배 타?
누구: 무슨시나리오야?
텐레: wow
무짝: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크루즈를 타고 있다가
배가 뒤집혀서?
누구: 머?
Miro: 이놈의 바다는
누구: 메이드복을 왜 입어
무짝: 크툴루에서 배는
뒤집히라고 존재해요
Miro: 도착한 곳에서 메이드복을..입나봐
납득
Sora: B급 여객선이래
누구: 납득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난 에단으로
누구: 말도안돼 우리가 B급을?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루시는 빗자루로 찬장 깰거같으니까
누구: ㅋ
ㅋ
ㅋ
Sora: 두근거려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아 귀여워
무짝: 귀엽잖아................
누구: 깨주라
무짝: 난 모르겠네...
Sora: 다 깨줘
Miro: 진짜큰일이다 다들...................
무짝: 스텔라는 비급 배 안타는데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말했지 우리 멘탈만 아니면 된다고
텐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
무짝: ㅋㅋ
루시오빠는
그것도 깨지 않나
다 .. 깨는데
누구: 뭐 그럴수있지
Sora: 넘 좋아
누구: 까짓
Sora: 오빠 사랑해요
Miro: 인간관계가 아직 안 깨져서 기뻐요
누구: 오빠 사랑해요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우리 보상 있나요?^^(스루)
무짝: 근데 얘네가 슬슬 크오를 해줄때가 됐다
Sora: 오빠 내 맘도 깨주세요
Miro: 좀더 소중히 여겨
Sora: 진정못해
누구: 화면 깨고 여기로 나와주세요
Sora: 차원의 벽같은것도 좀
무짝: 그것부터 깨줘요 오빠
Sora: 깨주세요
누구: 제발 깨주세요
흠 (GM): 클리어 보상 전원 생환 r 1d6 / 풀어준 동물 한마리당 r 1d3 일케잇네여!
누구: 이렇게 소환진도 그리잖아
Sora: 루시도 거의 학회 아이돌
무짝: 근데 우리 슬슬
Miro: 정작 학회사람들은 관심없는데 뒷사람들이
누구: 와 엄청 많이 더해지겠다
무짝: 굳이 이성을 올리나...? 싶어짐
누구: ㄹㅇ
텐레: 거의는 아니고 엄청..
Sora: 그러게
Miro: 그래서 난
초기치로 돌림
무짝: 올리다보니
Miro: 97이어서
무짝: 90까지 간다구
ㅋㅋ
Sora: 우리 생각보다...산치 깎이는 시날 잘 안가는듯
누구: 나도 한번 돌렸어
텐레: ㅋㅋㅋㅋㅋㅋㅋ
Miro: 60으로 리셋해서 오늘부터 시작함
흠 (GM): 나도 초기치로 돌려가지구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다음에 참고할게
Miro: 근데 하나도 안깎임
미켈: =
rolling 1d6+3d3
()
+3
(++)
2
2
2
9
무짝: 다행이다
텐레: 아 저 전에 산치체크 많이 하는 시나리오 봤어요
Sora: 일단 굴렸다
무짝: 미켈 잘햇서
레네: =
rolling 1d6 +3d3
()
+4
(++)
3
3
1
11
에단: =
rolling 1d6+3d3
()
+5
(++)
1
3
3
12
텐레: wow
디노: =
rolling 1d6+3d3
()
+1
(++)
2
2
3
8
누구: 막판에 팡팡 터진다
텐레: 1
누구: 그럴수있어
무짝: =
rolling 1d6+3d3
()
+1
(++)
1
1
3
6
흠 (GM): 보상 장난아닌데
누구: ㄱ그럴수있어
텐레: 아앗..
정말 그럴 수 있어
Miro: 특기도 올려도되겠지?
무짝: 저는 굴릴게요
에단: =
rolling 1d100>72 관찰력
()
90
1 Success
얼
텐레: 오오
해리: =
rolling 1d100>80 광찰
()
71
0 Successes
으믕
레네: =
rolling 1d100>65 관찰
()
98
1 Success
에단: =
rolling 1d10
()
1
1
ㅇㄹ
Miro: ㅇㄴ
누구: 와
해리: =
rolling 1d100>66 열쇠공
()
21
0 Successes
으믕
레네: =
rolling 1d10
()
7
7
누구: 와
Sora: 뭐지...세션 가서 미켈 한게 없네
디노: =
rolling 1d100>75 역사
()
9
0 Successes
Sora: 귀여웠으니 된걸로
에단: =
rolling 1d100>63 듣기
()
100
1 Success
해리: =
rolling 1d100>70 사격
()
46
0 Successes
으믕
텐레: 미켈은 귀여웠으니까
누구: 이러면 7올려?
해리: 에단
Miro: 여기서
누구: 에단 짱
Sora: 에단
누구: 해리가에단 불렀어
에단: =
rolling 1d10
()
3
3
무짝: 아니 와중에 계실
ㅋㅋ
Miro: whffk emesp
누구: 이럴줄알았으면 위협도 해볼껄
무짝: 그러게
Sora: 미롱 말
너무 웃겨
무짝: 졸라 듣네
누구: 졸라 듣네
ㅋㅋ
ㅋㅋ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아 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iro: 듣기 66맨~
무짝: 짱 잘듣느다
누구: 멋져요 맨~
Sora: 잘듣는다
무짝: 앞으로도 잘 부탁해
누구: 우릴대신해서
무짝: 근데 크오하면 그건 재밌을 것 같다
누구: 들어줘
Miro: 좋아 맏겨줘
맡
무짝: 교단쪽 캐가 아 제가 아는 경찰이 있는데...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짝: 하면서 문자하면 스텔라인 내가 아 잠시만요
하고 멈췄다가
Miro: 우리 형 직장 동료가~
무짝: 경찰로 받아줄수 있음
누구: 저는 레네랑 에일라가 같이 배 탔다하면 돼
Sora: 내가 아는 돌팔이 의사가<문제발언
무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ㅋㅋ
누구: 그런
Miro: ㅋㅋ
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미켈은 마치.... 푸딩같아
무짝: 푸릉푸릉
Sora: 말랑하기만 하고 쓸데는 없지...
무짝: 달콤하다는 건데
Miro: 완전 달고 귀엽게 생기고 맛있는데
누구: 귀엽고 달고 맛있어
Sora: 그 그래 많이 먹어
누구: ㅇ아니
(미켈 냠
Miro: 에스디 미켈 입에 넣었다
무짝: 와랄라
미켈: X0
누구: 귀여워
Miro: 귀여워
무짝: 저희가 항상 끝나면
여기서 수다를 떨어서
백업하는 소라를 괴롭게 함
Miro: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아 그러네 톡으로 갈까
Sor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그뭐냐
무짝: 다들 동그라미 만들고잇어
Mi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ro: 그럼 누구로 갈지 정하고 날짜도 정하는것으로
다음 난데 난 뭐하지...
누구: 나도 슬슬 찾아놔야만
미롱 다음 나야 템이야?
무짝: 난 뭐... 많이 남앗다
Miro: 가물가물
무짝: 다인 시날집좀사둘걸..
누구: 한번 바꿔서 했던거같아서
가물ㄹ
텐레: 저 시나리오 하나 있으니까 제가 먼저 할게요!
누구: 야스
Miro: 하이잇
무짝: 와아이~
Miro: 끝내주는 다인시날을 찾아봐야..
텐레: 그 전에 혹시
누구: 우리를 끝내?
텐레: 사신의 퍼레이드 시나리오 해본 적 있는 사람 있나요?
Miro: ㅎㅎ소중히 할게
아뇨
누구: 없어~
무짝: 아뇽
Sora: 아니요~
흠 (GM): 없어요~~!
Sora: 제목이 불길하거든요
Miro: ㅋㅋ
Sora: 우릴 끝장낼 생각인가요
누구: ㅋㅋ
조져지는 건
텐레: 그럼 이거 마저 번역하고 준비해둘게요!
Miro: 그놈이 왜 퍼레이드를
누구: 우리였다
Miro: 네네
텐레: ㅋㅋㅋㅋㅋㅋ
Miro: 우리 톡에서 보자
누구: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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