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크툴루 TRPG] 어떤 학교의 계단괴담 (3회차) 본문
KP - Sora
한서은(라이언) - 베넨
이희성(아밀) - 세시님
허상재(무지) - 그카님
번역된 시나리오 링크 : http://blog.naver.com/qordb6712/221001166106
플레이 시간 : 캐메이크 제외하고 4시간 30분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션을 하실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아직안정함: 음! 왔ㅅ습니다!
내 이름은 세시!
김베넨: 안녕 안정함님!
아직안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 이름 안정함으로 해야하나.. 그럴듯한걸...
김베넨: 정함씨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안정함: 아닙니다.... (땀...)
Sora (GM): 어서오세요~
는 제가 늦게왔죠
아직안정함: (헉 이번엔 제가 잠시 좀 다녀와야 할 것 같다... 15분 내로 오도록 하겠따.......)
Sora (GM): 셋언니 닉네임 그냥 세시로 해주면 돼
앗 다녀와요~
아직안정함: (알겟습니다... 저는 정함씨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김베넨: 아니 그카님 왜 안 오지......
Sora (GM): 점심식사가 늦어지신다거나...
김베넨: 멘션도 아직 안 본 것 같아서...ㅠ
Sora (GM): 으음
일단 세시언니 올때까지 기다려보고 안 오시면 캐메이크부터 하고있자
김베넨: 그래야겠네...ㅠ
흐흑 까먹었나
아직안정함: 왓다!!!!!!!!!!!!!!!!!!!!!!
Sora (GM): 어서와~
아직안정함: 휴 아슬아슬햇다..
일단 캐 짭시다!!!!!
Sora (GM): 그럽시다~
김베넨: 그럽시다!
아직안정함: 음... 캐 나이 제한은 따로 없지요...?
Sora (GM): 네네00
김베넨: 시트는 어디에 작성하면 되지...?
Sora (GM): 그럼 우선 이쪽의 시트를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d5_UelNEoET-T0fLK_CjM4VX-5S6idntV7NYvY6Z7U/edit?usp=sharing
김베넨: 앗 네넹
Sora (GM): 본인 닉이 쓰인 탭을 이용하시면 돼요
아직안정함: 헉 크툴루 넘 오랜만이라 좀 신난다
Sora (GM): 그리고 채팅창 위쪽 탭중에...목록같은 아이콘 있죠?
아직안정함: 네!
Sora (GM): 거기에 들어가시면 기능치 매크로가 있을거예요
아직안정함: 오 진짜네 (?)
Sora (GM): 거기서 체크를 해주시고 뜬 버튼을 누르면 주사위가 굴러갑니다
김베넨: 헉 응응!
신기하다
Sora (GM): 우선 한번씩 굴려주세요!
김베넨:
근력 (STR) | 40 |
건강 (CON) | 70 |
크기 (SIZ) | 40 |
교육 (EDU) | 55 |
외모 (APP) | 40 |
민첩 (DEX) | 40 |
지능 (INT) | 65 |
정신력 (POW) | 45 |
행운 (LUK) | 20 |
우와...행운... 우와...
Sora (GM): 우와...
아직안정함:
근력 (STR) | 45 |
건강 (CON) | 55 |
크기 (SIZ) | 65 |
교육 (EDU) | 65 |
외모 (APP) | 60 |
민첩 (DEX) | 60 |
지능 (INT) | 50 |
정신력 (POW) | 55 |
행운 (LUK) | 85 |
김베넨: 이 낮은 수치 뭐야...
아직안정함: 헉 나 행운수치 높아
(기쁨
Sora (GM): 우선 이게 처음 나온 기능치인데요
아직안정함: 네
Sora (GM): 이 기능치가 마음에 드실수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으실수도 있어요(그치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안정함: (매우 마음에 듦
Sora (GM): 그래서 네번의 수정 기회를 드리는데
방법은 두가지예요 방금전처럼 전체 롤을 4번 더 굴려서 그중에 마음에 드는 결과를 고르거나
처음 나온 전체 롤에서 일부 마음에 들지 않는 기능치만 선택해서 부분 롤을 4번 더 굴리는 방법이에요
아직안정함: 오...
Sora (GM): 두개를 섞는건 안되니 원하는쪽으로 골라주세요!
김베넨: 아하...
아직안정함: 전자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김베넨: 나는 그러면 전체롤 할래!
아직안정함: 저두!
Sora (GM): 넵 그럼 굴려주세요00)9
김베넨:
근력 (STR) | 45 |
건강 (CON) | 60 |
크기 (SIZ) | 60 |
교육 (EDU) | 70 |
외모 (APP) | 40 |
민첩 (DEX) | 40 |
지능 (INT) | 65 |
정신력 (POW) | 40 |
행운 (LUK) | 55 |
아직안정함: 와 근데 네번 굴리면 채팅창 보기 힘들겠다
김베넨: 네번 굴려야해??
아직안정함: 기회가 네번이니까..?
Sora (GM): 굴리다가 맘에 드는게 나오면 그만 굴려도 돼요!
김베넨: 아하 아라써 그럼 그냥 네번 굴리는게 더 좋겠다
Sora (GM): 채팅창이 올라가서 보기 힘들면 채팅창을 제일 위까지 쭉 올려서 전체보기를
김베넨:
근력 (STR) | 50 |
건강 (CON) | 45 |
크기 (SIZ) | 80 |
교육 (EDU) | 70 |
외모 (APP) | 50 |
민첩 (DEX) | 60 |
지능 (INT) | 40 |
정신력 (POW) | 75 |
행운 (LUK) | 50 |
근력 (STR) | 85 |
건강 (CON) | 35 |
크기 (SIZ) | 65 |
교육 (EDU) | 60 |
외모 (APP) | 70 |
민첩 (DEX) | 55 |
지능 (INT) | 55 |
정신력 (POW) | 70 |
행운 (LUK) | 75 |
근력 (STR) | 65 |
건강 (CON) | 45 |
크기 (SIZ) | 75 |
교육 (EDU) | 60 |
외모 (APP) | 55 |
민첩 (DEX) | 50 |
지능 (INT) | 70 |
정신력 (POW) | 50 |
행운 (LUK) | 65 |
아직안정함: 넨님 다 굴렸나요!
김베넨: 넹
아직안정함: 그럼 나 굴려야지
근력 (STR) | 50 |
건강 (CON) | 80 |
크기 (SIZ) | 80 |
교육 (EDU) | 50 |
외모 (APP) | 45 |
민첩 (DEX) | 35 |
지능 (INT) | 70 |
정신력 (POW) | 50 |
행운 (LUK) | 45 |
근력 (STR) | 75 |
건강 (CON) | 65 |
크기 (SIZ) | 70 |
교육 (EDU) | 55 |
외모 (APP) | 65 |
민첩 (DEX) | 50 |
지능 (INT) | 65 |
정신력 (POW) | 40 |
행운 (LUK) | 45 |
근력 (STR) | 60 |
건강 (CON) | 50 |
크기 (SIZ) | 75 |
교육 (EDU) | 55 |
외모 (APP) | 25 |
민첩 (DEX) | 55 |
지능 (INT) | 65 |
정신력 (POW) | 75 |
행운 (LUK) | 40 |
근력 (STR) | 65 |
건강 (CON) | 55 |
크기 (SIZ) | 60 |
교육 (EDU) | 75 |
외모 (APP) | 45 |
민첩 (DEX) | 50 |
지능 (INT) | 70 |
정신력 (POW) | 40 |
행운 (LUK) | 70 |
됐따! 골라야지
Sora (GM): 와아~
김베넨: 세번째랑 네번째 중에 고민하고 있어...
아직안정함: 주사위 돌려보자 (?
김베넨: =
rolling 1d2
()
1
1
세번째 거 갑니다
Sora (GM): 네번째 건강의 상태가
아직안정함: 난 마지막거!
Sora (GM): 좋아좋아 그럼 시트에 적어주세요
김베넨: 내가 돌린 주사위 다 건강이 개복치야...
아직안정함: 네엥!
ㅋㅋㅋㅋㅋ대체
김베넨: 35 아님 45라서...
Sora (GM): 건강챙기렴....
아직안정함: 아프지말고....
김베넨: (눈물
아직안정함: 다 적었다!
Sora (GM): 좋아~
특성치를 적었으니 이제 기능을 찍을 차례
아직안정함: 으으 고난의 시간이군요
김베넨: 흐음......
Sora (GM): 직업기능부터 찍을건데 본인 탐사자 직업과 관련된 기능과 재력을 포함해서 총 8개의 기능에 투자해주세요~
김베넨: 네! 근데 이 시나리오 추천기능 있나여?
Sora (GM): 늘 그렇듯이 관찰 듣기 자료조사!
김베넨: 아하 오키오키
아 내캐 완전 병약미소년(녀)인걸...
Sora (GM): 정말이네...
아직안정함: (좋은걸...)
김베넨: 근데 근력 85
Sora (GM): 그러니까
아직안정함: 완전 좋은데
갑자기 듬직하구 그렇다
김베넨: 괴력의...병약미소년녀(?)
관심기능점수는 건드리면 안 되는 걸가여?
Sora (GM): 직업기능부터 다 찍고 나중에 찍을거예요!
다 찍으면 얘기해주기
김베넨: 오 아라써
아직안정함: 꼭 8개를 채워야하나요 키퍼님...? (침착)
Sora (GM): 네...(등떠밈
아직안정함: 으윽....
캐 설정이랑 맞추려니까 어렵다...
Sora (GM): 화이팅 화이팅
아직안정함: 8개 채웠다!!!!!!!
왠지 모를... 성취감...!
김베넨: 음 나도...!
Sora (GM): 좋아00 세시언니 탐사자부터 볼게
프로필은 아직 생각 안 했어?
아직안정함: 아 프로필 적을까요!
Sora (GM): 네네 적어주세욧
아직안정함: 아까부터 이름 안정함 자꾸 머리속에 맴돌아서 큰일이다 물론 안할거지만요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정함씨 괜찮은데
아직안정함: ㅋㅋㅋ은근 끌리긴 하는데 내 캐가 많이 젊어 (?)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안정함: 이제 막 슴살 됏어
Sora (GM): 베넨이 프로필이 먼저 채워졌으니까 이쪽 먼저 볼게
김베넨: 여캐 크기가 65면 키가 몇일까......
Sora (GM): 앗 그러네
음... 160중후반?
김베넨: 평균보단 좀 큰 편인가?
오키오키
아직안정함: 앗 그것도 신경써야하는구나
Sora (GM): 베넨이 캐 자료조사는 어떤 쪽? 조각할 대상 자료 수집이야?
김베넨: 응응 아무래도 보고 듣는 자료가 많아야 창작하기 편하니까
Sora (GM): 그치~
재력이 엄청낮다
김베넨: 집안에서 안 도와줘서....
Sora (GM): 저런.....
김베넨: 서울에서 자취하면 저럴 수 있다
게다가 예체능
심지어 조각(
Sora (GM): 심리학이 높은건? 모델의 감정을 보는 느낌일까
김베넨: 응!
그리고 예술가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야...
작품을 팔 수 잇기에...
설득도 그런 쪽인데... 수치를 보면 알겠지만 잘 못함(?
Sora (GM): 끄덕...
열쇠공은?
김베넨: 조각가다보니까 기본적으로 만드는 건 잘 할 거라 생각해서(?)
Sora (GM): 열쇠 복제의 느낌이야?
김베넨: 웅
Sora (GM): 흠흠 그렇군...
그럼...열쇠 만들기를 한번 시도해본 그런 느낌일까 일부러 문을 따보거나 한건 아니구?
김베넨: 열쇠를 만들었으면 써보지 않았을까...(?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 따본거지(수상
김베넨: 흠..흐음... 좀 더 배경을 생각해볼게(?)
Sora (GM): 응응 좋아
그럼 세시언니 차례
아직안정함: (키를 못 정하고 있음...)
Sora (GM): 대학교 입학하기 전 자유를 누리는 예비대학생일까요!
그건 천천히..
아직안정함: 그렇습니다!
자유를 만끽 중입니다!
마치 14년도 2월의 나 같군.....
Sora (GM): 아련한걸....
기능들이 상당히 높은데...
관찰력은 어떤쪽이야?
어서오세요~
아직안정함: 엇 어서오세요!
김 소.: gjrjr
허걱
Sora (GM): 이름은 그냥 닉네임으로 해주셔도 돼요!
김 소.: 네! 나나중에바꾸겟습니다
(아 여기서도 바꿔지는구나
Sora (GM): 네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jd5_UelNEoET-T0fLK_CjM4VX-5S6idntV7NYvY6Z7U/edit?usp=sharing
여기 시트 켜주시구요
아직안정함: 우등생 설정으로 잡아서 공부하는데 필요한거 다 찍어버렸습니다... 너무 했나요..? 사실 찍으면서 이래도 될까 싶긴 했는데...
(조마조마)
Sora (GM):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한것같네요... 컴퓨터 사용은 배울일이 있었나요?
그카님 탐사자는 세시님 탐사자 직업기능 확인한다음에 같이 짤게요!
김그카: 네!
아직안정함: 재력 얘기를 먼저 해야할 것 같군요.. 일단... 잘 사는 집이에요! 그래서 학생에게 어느정도 투자(?)를 하고 있고 그래서 컴퓨터 사용은 일찌감치 미래를 위해 배운 상태고 외국어도 배웠...으나 학생이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아서 쪼끔 어설픈 상태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끄덕)
Sora (GM): 아하 조기교육이었군요(?)
아직안정함: (끄덕!)
Sora (GM): 참고로 대학 학과는 어디인가요?
외국어 칸에는 어느나라 말인지도 괄호 안에 적어주세요
아직안정함: 알겠습니다! 학과는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Sora (GM): 네네00
은밀행동은 어떤 쪽으로?
아직안정함: 아주 가끔씩 부모님 몰래 친구들이랑 놀러가거나 야간자율학습을 빠지기 위한 행동이었습니다 (?
Sora (GM): 역시(끄덕)
아직안정함: 음(끄덕...)
Sora (GM): 그럼 두분 다 직업기능은 확인했구 이제 관심기능을 찍어주시면 되는데
관심기능은 개수 제한 따로 없이 이 탐사자가 직업 외의 일(취미라던가)로 익혔을것 같은 기능에 투자해주시면 돼요
김베넨: 네넹!
아직안정함: 네!
Sora (GM): 물론 직업기능에 추가로 더하는것도 가능합니당 다 되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이제 그카님도 다시 설명드릴게요~
김그카: ㄴㅔ1!
Sora (GM): 채팅창 위쪽에 목록처럼 생긴 아이콘을 누르시면 기능치 매크로가 있을거예요
그 옆 네모박스에 체크를 하시고 새로 뜬 버튼을 누르시면 주사위가 굴러가요 한번 해주세요!
김그카:
근력 (STR) | 70 |
건강 (CON) | 60 |
크기 (SIZ) | 45 |
교육 (EDU) | 65 |
외모 (APP) | 45 |
민첩 (DEX) | 50 |
지능 (INT) | 65 |
정신력 (POW) | 55 |
행운 (LUK) | 75 |
헉
Sora (GM): 특성치가 이렇게 나왔는데요00 이게 마음에 드시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고 마음에 들지 않으실 경우엔 다시 굴릴 기회가 있어요
방법은 두가지입니당
1. 전체롤을 4번 더 굴려서 그 중에서 고른다
2. 다시 굴리고 싶은 특성치를 선택해서 부분롤을 4번 굴린다
원하시는쪽으로 골라서 말씀해주세요!
김그카: 1번으로 하겠습니다!!
기능치 버튼을 네 번 누르면 되나요...?
Sora (GM): 네네!
김그카:
근력 (STR) | 65 |
건강 (CON) | 55 |
크기 (SIZ) | 70 |
교육 (EDU) | 65 |
외모 (APP) | 65 |
민첩 (DEX) | 50 |
지능 (INT) | 75 |
정신력 (POW) | 70 |
행운 (LUK) | 80 |
근력 (STR) | 50 |
건강 (CON) | 30 |
크기 (SIZ) | 70 |
교육 (EDU) | 80 |
외모 (APP) | 75 |
민첩 (DEX) | 60 |
지능 (INT) | 75 |
정신력 (POW) | 45 |
행운 (LUK) | 35 |
근력 (STR) | 45 |
건강 (CON) | 60 |
크기 (SIZ) | 80 |
교육 (EDU) | 45 |
외모 (APP) | 45 |
민첩 (DEX) | 40 |
지능 (INT) | 70 |
정신력 (POW) | 40 |
행운 (LUK) | 25 |
근력 (STR) | 30 |
건강 (CON) | 60 |
크기 (SIZ) | 80 |
교육 (EDU) | 75 |
외모 (APP) | 20 |
민첩 (DEX) | 25 |
지능 (INT) | 65 |
정신력 (POW) | 60 |
행운 (LUK) | 55 |
Sora (GM): 이제 이 다섯개중에 마음에 드는걸 골라서 시트에 입력해주세요!
김그카: 네!
됐습니다!
Sora (GM): 근력이 잘못 쓰인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주세요~
김그카: 아 반대로썼구나
수정했어요!
Sora (GM): 네 좋아요!
이제 기능을 찍을건데요~ 먼저 직업기능부터 합니당
직업기능은 탐사자의 직업과 관련된 기능들+재력을 포함해서 8개에 해당해요
김그카: 네!
Sora (GM): 직업기능 점수라고 나와있는 포인트를 8개에 원하는대로 배분해주세요!
기능란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 기능에 대한 설명이 나오니까 참고하시면 좋습니당00
김베넨: 다 찍었어요!
Sora (GM): 확인할게요~!
오컬트를 좋아하나요?
김베넨: 네!
작품세계가 그런쪽이 아닐까 합니당 이번에 폐교에 찾아간것도 영감을 받으려고?
그런 느낌
Sora (GM): 아하 작품쪽으로도 관련이 있군요 좋아요
위협 기능이 있는건 뭐 때문인가요?
김베넨: 근력 85 외모 70인데 외모 때문에 좀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근력으로 위협했습니다(너무
내이름은세시: (쩔었다)
Sora (GM): 멋져...
김베넨: 막... 옆에 책상 뿌셔버려...(넘
김그카: 멋잇...다
Sora (GM): 열쇠공에 추가로 기능을 찍은건가요?
김베넨: 넹(?)
열쇠공은 어렸을 때 집에 엄마가 비싼 악세서리 놓는 금고 같은 게 있었는데 궁금하니까 열쇠 만들어서 따보는걸로 시작해서(좀 글럿다) 학교 다닐때도 애들 사물함 따주는 식으로 몇 번 해봤을것 같은데 이게 생각보다 재밋어서ㅋㅋㅋㅋㅋㅋ 금고 사서 취미로 해봣다는 설정
Sora (GM): (어머니)
김베넨: 안 훔쳣어요
Sora (GM): 그그럼 됐죠
내이름은세시: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그냥 맨날 잠겨있으니까 궁금하잖아!
열어봤을뿐이야!
내이름은세시: 맞아!
넨님캐가 그럴 수도 잇지!!
Sora (GM): 어머니가 심란하셧겠다 싶어서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있지...
Sora (GM): 맞아...
김그카: 어머니...
Sora (GM): 그럼 됐습니다! 이름 정하고 있어주세요!
김베넨: 넵!
김그카: 다 됐스비낟!
Sora (GM): 그카님 관심기능도 찍으셨나요...?
김그카: 앗 아아
Sora (GM): 그럼 한번에 확인할게요! 직업기능이 뭔지 따로 알려주세요
아니 찍으신게 전부 직업이군요
김그카: ㄴ네...()
Sora (GM): 우선 직업이 뭔가요?
김그카: 재력도 직업기능에 들어가나요,,.?
게임 스트리머입니다!
Sora (GM): 네 포함되어요
김그카: (하나를빼야겠ㅅ군)
Sora (GM): 재력 포함해서 8개예요
김그카: 수정했어요!
Sora (GM): 좋아요... 그카님 탐사자는 직업과 취미가 일치하는 느낌으로 보면 될까요?
김그카: 네!
Sora (GM): 게임은 보통 어떤 종류를 하나요?
김그카: 생존게임이나 MMO RPG 게임을 주로 합니다!
롤, 하스스톤같은 전략형 게임은 잘 하지 않아요!
Sora (GM): 끄덕... 관찰력은 그럼 게임 내에서 뭔가를 잘 찾기 위한 느낌이겠네요
김그카: 네!
Sora (GM):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기도 하나요?
김그카: 네! 직접 알아보고 산 조립형 컴퓨터를 삽니다!
(아니 씁니다)
Sora (GM): 매혹이 상당히 높은데 스트리밍 할때도 인기가 되게 많을것 같아요 맞나요?
내이름은세시: (인기 BJ인가보다...!)
김그카: 네! 성품 자체가 좋아서 인기도 있는 편입니다. 귀엽거나 잔잔한 느낌의 방송을 주로 해요!
내이름은세시: (말재주 보니까 입담이 상당한거같아요)(소곤)
Sora (GM): (정말)
설득이 높은걸 보면.... 키배를 뜰 일이 자주 있었나요?
김그카: (저의 편애도 조금 들어가있느넉같아요ㅕ)
내이름은세시: (그카님캐 방송 함 들어보고싶다...)
김그카: 그... 키배라기보단 말 그대로 설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투적이진 않고 잘 도닥여서 설득시키는 느낌입니다..!
Sora (GM): 시비가 걸려도 온건하게 잘 해결하는 느낌이군요...
김그카: 넵!
Sora (GM): 생존술은...게임 내에서 간접적으로 터득한 기능일까요?
김그카: 네! 직접적ㅇ인 경험보다는 지식과 간접경험입니다!
Sora (GM): 간접경험으로 얻는 지식으론 저정도까지 높게 나오진 않을것 같은데...혹시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었나요?
김그카: 그런 건 아니니... 좀 낮추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어느정도면 될까요..???
Sora (GM): 음 잠시만요...(뒤적
김그카: (두근두근)
Sora (GM): 보통 20~49% 정도의 기능이 아마추어적인 수준에 해당해요
50을 넘어가면 전문가 레벨이고 이정도면 이 기능으로 먹고살 수 있습니다
김그카: 듣기와 자료조사에 관심기능으로 15씩 배분했습니다..!
Sora (GM): 관심기능이라면 어느쪽의 취미로 얻은 기능일까요?
김그카: 책 읽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도서를 찾거나, 컴퓨터로 자료를 자주 찾았기때문에 자료조사에 15을 넣었구요
듣기는 게임 할 때 사운드플레이를 해야하기때문에 15넣었습니다!
Sora (GM): 좋습니다ㅇ0ㅇ 이제 프로필 작성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세시언니 확인해도 될까요?
내이름은세시: 네!!!!
Sora (GM): 화학이.... 관심기능으로 들어갔나요....?
(대단해....
내이름은세시: (아직.. 전공이 아니니까...?) (나름 논리..)
Sora (GM): 하지만 학교에서 배웠다면 직업기능입니다(땅
내이름은세시: 에엩
Sora (GM): 학생이라는 직업에서 얻은 기능이니까요
내이름은세시: 아 그렇게 되네요........
그럼 은밀행동이나 말재주를 관심기능으로 빼버리면 될까요!?
Sora (GM): 네! 은밀행동을 빼는게 더 어울릴것 같아요
내이름은세시: (끄덕!)
Sora (GM): 오컬트는 언제부터 관심을 가졌나요?
내이름은세시: 학생이라면 자고로 수학여행을 한번 가지 않습니까! (?) 친구들끼리 밤에 괴담 이야기 하는데 끼려고 찾아보다가...
Sora (GM): 끄덕끄덕...
응급처치는 어떤 쪽으로 익혔을까요?
내이름은세시: 수영하고 오르기랑도 관련이 있는데 공부를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아부지의 신념에 따라 반강제로 운동을 하다보니 다치기도 자주 다쳐서 본의 아니게 익혔습니다
(살려고...)
Sora (GM): 역시 부잣집...
내이름은세시: (끄덕...)
열심히 한 것치고는 건강이 그냥저냥이지만요...
타고난게 그런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호
Sora (GM): 그럴 수 있죠...
그러면 이정도로(끄덕
세시님도 탐사자 이름 정해주세요~
이제 여러분이 이 담력체험에 참가하게 된 계기를 정할거예요
혹시 세 사람은 인터넷 사이트 같은걸 할까요? 게시판이라던가가 있는
김베넨: 흠...
오컬트 관심 있으니까 할 듯?
내이름은세시: (동감
김그카: 합니다!
내이름은세시: 로어나 괴담 블로그 같은 곳 자주 들여다볼 것 같아요
Sora (GM): 그럼 여러분의 탐사자들은 어느날 그런 사이트에서
경박남이라는 닉네임의 사용자가 함께 담력체험을 갈 사람을 구한다는 게시글을 보게 돼요
김베넨: 경박남...(
Sora (GM): (진짜)
내이름은세시: 담력체험..! (두근)
김그카: 두근
Sora (GM): 경박남은 담력체험이 있을 장소를 대략적으로 함께 올렸는데 마침 여러분이 사는곳과 가깝습니다
담력체험을 갈 사람은 자신에게 연락을 달라며 오픈카톡을 남겨뒀어요
여러분은 연락을 했을까요?
내이름은세시: 망설이다가... 했씁니다!
김그카: 했습니다!
김베넨: 으음... 합니다
Sora (GM): 연락할때 어떤 마음으로 했을까요?
재미있을것 같다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다거나 아니면 다른 느낌이 있다거나
김그카: 재미있을 것 같다! 갔다 와서 후기 방송 해야지!
내이름은세시: 제 캐는 개강을 하면 앞으로 6년간 학교에서 썩어야(...)하는 처지이므로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런걸 해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갔답니다...
김베넨: 가보고는 싶은데 올린 사람 닉이 경박남이라 좀 꺼려지는 마음으로... 근데 갔다가 남자랑 일대일로 마주치면 더 별로니까 걍 먼저 연락해서 같이 가보는걸로 할까...
내이름은세시: 마지막 일탈이란 기분으로...
Sora (GM): (저런)
김베넨: 담력체험 자체는 꽤 흥미를 가지고 있읍니다
Sora (GM): 그렇군요(끄덕
여러분 캐들끼리는 혹시 아는사이일까요?
김베넨: 상재 공포겜도 자주 방송하나요?(?
김그카: 가끔 합니다! 자주는 안 하지만...
내이름은세시: 넨님캐는 전혀 모를 것 같고 그카님 캐는 한번쯤 닉네임? 같은거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김베넨: 글쿤... 그럼 유툽 추천으로 방송 몇 번 봤을 것 같아
내이름은세시: ㅋㅋㅋㅋㅋ동감....
김그카: (부끗)
김베넨: 서로 아는 사이라고는 못 할 듯ㅋㅋㅋㅋㅋㅋ
Sora (GM): 그카님 캐는 얼굴을 밝히고 방송을 하나요?
김그카: 네!
Sora (GM): 그럼 마주치면 알 수 있겠네요~
내이름은세시: 어디서 봤는데! <라는 느낌일 것 같다
김베넨: 응응 나도!
Sora (GM): 경박남한테 연락을 할 때 어떤 이름으로 자기 소개를 햇을까요?
내이름은세시: 아 인터넷으로 만난거니까 닉네임 밝혔을 수도 있겠네요 그 생각을 못했다
김베넨: 오픈 카카오톡에 기본 설정 되어있는 익명 이름(?)
김그카: "저는 개인 방송을 하는 사람인데... 나중에 이번 담력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도 될까요?"
정도만 했을 것 같습니다!
Sora (GM): 이름이 익명이던가?(가물
김베넨: 뭐라고 되어있더라... 고독한 라이언 이런 거 있었는데... 그냥 라이언이라구 하자
Sora (GM): 좋아요 그럼 시트의 이름 칸에 괄호를 치고
그 닉네임들을 적어주세요
내이름은세시: 네!
김그카: 무지해야지
내이름은세시: (하... 뭐하지...)
Sora (GM): 상재도 오픈카톡에서 기본이름으로 썼을까요?
김그카: 네! 오픈카톡방에 들어갈때 굳이 스트리머명을 밝히진 않았을것같아서...
Sora (GM): 좋습니당
내이름은세시: 됐습니당!
Sora (GM): 네! 이 이름들로 계정을 넣어드렸어요~ 채팅창 아래 as: 를 누르시면 탐사자 이름이 떠 있을거예요
그 계정으로 바꿔서 한번씩 채팅 써주세요!
한서은(라이언): 안녕~
이희성(아밀): 안녕하세요..
허상재(무지): 안녕하세요~!
Sora (GM): 좋아요
내이름은세시: (신기하다...)
Sora (GM): 혹시 프사를 추가하고 싶으신 분은 채팅창 위쪽 기사모양으로 생긴 아이콘을 누르고 캐릭터 이름을 누르시면 수정하기 버튼으로 추가 가능합니다
내이름은세시: (이해!)
허상재(무지): (앗 너무 작나)
Sora (GM): 여러분은 각자 오픈카톡으로 경박남과 대화를 하고 정확한 담력체험 장소를 듣습니다. 문을 닫은지 오래된 한 폐교입니다.
날짜와 시간을 정하고 여러분 이외에 다른 분도 오기로 했다는 얘기를 각각 들어요
그럼 마지막으로 담력체험에 가기 전에 소지품을 챙길 시간입니당
소지품 칸에 각자 가져갈 것 같은 물건들을 적어주세요! 이번에는 관계나 아래의 캐릭터 설정 칸은 비워두셔도 괜찮습니다
물론 바로 떠오르는 소중한 관계가 잇으면 채워주셨을 경우 만일의 경우에 도움이 돼요
김베넨: 배경 계절이 어떻게 되나요~?
Sora (GM): 세시님 탐사자 설정을 고려해서 현실 시간이랑 같게 할게요!
한겨울의...담력체험...
김베넨: 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추워...(?
Sora (GM): 핫팩 챙기자...
내이름은세시: (상재... 귀여운 빵모자...)(귀엽다...)
김그카: (귀엽...)
Sora (GM): 다 되면 말씀해주세요~
김베넨: 나는 끝~
내이름은세시: 음 저도 끝!
김그카: 끝났습니다!
Sora (GM): 희성이...소금...
내이름은세시: (혹시나 해서...)
김베넨: 귀여워ㅠ
김그카: (귀여워...)
내이름은세시: (겁쟁이라...)(머쓱..)
Sora (GM):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슬슬 시작할까요?
김베넨: 네!
내이름은세시: 야호~~~ 담력체험~~~~
김그카: 얏호~
Sora (GM): 선 그을게요!
Sora (GM):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심야의 산 속.
주변에는 인기척이 없고 밤의 어둠과 숲의 나무들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덮여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인터넷 사이트의 공고를 보고, 담력체험을 하기 위해 산 속에 있는 어느 폐교 앞에 모였습니다.
교사는 작고 낡은 2층 건물입니다. 그 앞, 손바닥만큼 좁은 운동장에서 여러분은 만납니다.
제일 먼저 와 있던 밝게 탈색한 숏컷의 남자가 짝, 하고 박수를 칩니다.
경박남: 좋아! 다 모였네요! 제가 경박남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서은(라이언): 아.. 안녕하세요.
허상재(무지): 안녕하세요~!
이희성(아밀): 안녕하세요...!
한서은(라이언): 다들 담력체험 하러 오신 거죠...??
경박남: 그렇죠~ 저 포함해서 네 분. 아, 먼저 자기소개라도 할까요?
허상재(무지): 좋아요!
이희성(아밀): 아, 그,그러네요. 근데 이름 말해야돼요? 아니면 닉네임이라도 상관 없을..까요..? (눈치)
한서은(라이언): 아, 네. 전 ...음...그냥 라이언이라고 부르시면 돼요.
잘 부탁드려요~
경박남: 닉네임만 말씀하셔도 돼요! 저는 이름 말할거지만.
한서은(라이언): (경박남 심리학 가능한가요?)
경박남: 아무래도 좀, 닉네임도 이래서 수상해하실거 같아서~ 이름은 이서준이에요. 나이는 스물넷!
Sora (GM): 가능합니다! 심리학은 수치를 말해주시면 제가 굴리고 말씀드릴게요
성공 실패 여부는 말하지 않고 결과만 얘기합니다
한서은(라이언): (60입니다!)
Sora (GM): =
(To GM) rolling 1d100<60
()
30
1 Successes
Sora (GM): 서은은 딱히 눈 앞의 남자가 뭘 꾸미고 있는것 같진 않습니다.
한서은(라이언): (흐음... 본명 맞나 봐...)
경박남: 군대는 다녀온지 몇달 됐고요, 서울 근처에서 지금은 대학 다니는 중이에요. 이정도면 됐을까요?
허상재(무지): 음, 네!
경박남: 그쪽 분이 라이언님이시고, 다른 두 분은?
내이름은세시: 저는... (한참 고민하다가) 닉네임 아밀로 연락드린 사람이고.. 곧 대학교 들어가요! 이제 막 스무살이고..
(엣)
이희성(아밀): (희성이가 말한걸로 생각해주세요..)
Sora (GM): 네!
경박남: 아밀님이시구나~ 그럼 이쪽이 무지님?
허상재(무지): 네! 이름은 허상재라고 하고, 개인 방송을 하고있어요~. 나이는 19살! 잘 부탁드려요~!
이희성(아밀): 와.. 개인방송.. 대단하네요!
경박남: 아! 그러고보니 방송 본 적 있는것 같아요!
한서은(라이언): 아~ 어쩐지 몇 번 본 것 같았는데 방송 하시는구나~
허상재(무지): 대, 대단할 것 까지야-... (부끄러워하는듯 머리를 긁적인다)
경박남: 와, 유명인 만난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한서은(라이언): 다들 어쩐지 나이 말하는 분위기인데... 전 대학 졸업 했어요... 제가 제일 많네요. (약간 멋적게 웃는다.)
이희성(아밀): 나중에 무슨 방송하는지 알려주세요! 한번 구경가야겠다.
허상재(무지): 네..! 이번 일도 후기로 올라올 것 같으니까요~!
경박남: 자자, 그럼 자기소개도 끝났고~
혹시 이 학교에 대해서 조사해보신 분 있어요?
Sora (GM): 전원 지능 롤을 굴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
rolling 1d100<55
()
4
1 Successes
Sora (GM): 주사위 굴리는 커맨드는 /r 1d100<기능숫자 입니다
한서은(라이언): (완전 잘 찾아봄)
허상재(무지): =
rolling 1d100<75
()
86
0 Successes
이희성(아밀): =
rolling 1d100<70
()
99
0 Successes
허상재(무지): (지능아!)
이희성(아밀): (아니
(아니!!!!!!!!!
한서은(라이언): (디용
이희성(아밀): (1도 모르고 갔네!!!!!!!!
허상재(무지): 아, 괜히 찾아보면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이희성(아밀): 전 여기 학교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Sora (GM): 세시언니는 펌블이 떴으므로 페널티주사위 적용해두겠습니당
이희성(아밀): (따흐흑......)
Sora (GM): 그럼 서은이만 아는걸로...(주섬
이희성(아밀): (초반부터 나랑 사이가 안 좋은데 주사위...
한서은(라이언): 저는 조금 찾아보기는 했는데...
(To 김베넨): 이 학교는 경제 급속 발달 시기에 남은 예산으로 만들어져서인지 20년 전에는 폐교가 된 곳입니다.
(To 김베넨): 또한 "이 학교 옥상에는 죽음을 부르는 조각상이 있다."라는 괴담이 있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의 이름을 그 조각상에 새기면 그 사람이 저주받는다는 것입니다.
이희성(아밀): 이 학교에 무슨 무시무시한 사건이라도 있었어요? 그냥 폐교가 아닌가...
경박남: 오! 그래요? 그럼 라이언님이 설명해주실래요?
허상재(무지): 오...
한서은(라이언): 아 별 건 아니고... 괴담 관련해서는 여기 옥상에 조각상이 하나 있는데
거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이름을 새기면 저주 받는다는 내용이었어요.
죽음을 부르는 조각상이라고 해야하나...
폐교 된 지는 20년정도...? 좀 오래된 것 같아요.
이희성(아밀): 그거 보려면 옥상까지 가야겠는데.. 근데 옥상이 열려있을까요? 학교 대부분 옥상은 잠가두잖아요.
허상재(무지): 그렇죠...?
한서은(라이언): 폐교니까 열려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허상재(무지): 잠겨있다고 해도 낡아서... 그냥 열 수 있을지도...?
경박남: 뭐 어떻게든 되겠죠!
한서은(라이언): 맞아요!
이희성(아밀): 뭐.. 그렇겠죠! (왠지 긴장이 풀린다.)
Sora (GM): 서은의 설명을 들은 여러분은 문득 이제부터 담력시험을 할 무대가 되는 교사를 바라봅니다.
괴담이 아니더라도, 밤의 어둠에 휩싸인 폐교는 썩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가볍게 잡담을 하며 풀렸던 분위기가 다시 긴장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몸에 형언할 수 없는 묘한 한기가 감돌고, 이상한 감각을 느낀걸로 인해 이성체크를 합니다.
한서은(라이언): =
rolling 1d100<70
()
93
0 Successes
Sora (GM): 이성 초기치는 정신력이랑 같은데 아까 주사위 굴리신것처럼 숫자 넣어서 굴려주시면 돼요!
허상재(무지): =
rolling 1d100<70
()
67
1 Successes
이희성(아밀): =
rolling 1d100<40
()
72
0 Successes
Sora (GM): 상재는 성공했으므로 감소 없고 희성이랑 서은이는 어쩐지 기분이 조금 안좋아집니다. 1씩 줄여주세요!
이희성(아밀): (힝)
한서은(라이언): 밤에 폐교라 그런지 확실히 으스스하네요...
이희성(아밀): 어쩐지 좀... 쎄하네요. 분위기가... (동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경박남: 그러게요, 오싹하네요~ 그치만 이런게 더 좋은거죠!
한서은(라이언): (서은은 서준이 닉네임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허상재(무지): 두근두근해요~
경박남: 아, 여러분 손전등은 다 가져오셨어요? 안 가져온 분 있으면 드릴까요?
한서은(라이언): 아, 저 핸드폰으로 보려고 하긴 했는데 혹시 남으면 주시겠어요?
허상재(무지): 저는 가져왔습니다!
이희성(아밀): 폰 있으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괜찮으시면 하나만..
경박남: 네, 네~ 핸드폰에만 의지하면 위험하다구요.
Sora (GM): 경박남은 그렇게 말하며 가방에서 손전등 두개를 꺼내 건네줍니다.
한서은(라이언): 정말 뭐라도 나오는 거 아녜요?(농담
이희성(아밀): 에,에이... 설마요..
한서은(라이언): 고맙습니다!(받음)
경박남: 나오면 좋죠! 그걸 위한 담력체험이잖아요?
이희성(아밀): (꾸벅 인사하고 손전등을 받았다!)
허상재(무지): 그러면 정말 잊지못할 경험이 되겠네요...
한서은(라이언): 그러게요...
이희성(아밀): 자꾸 그렇게 나온다고 하면 진짜 나온다구요..
경박남: 그러게 나오면 좋다니까요~
아무튼! 이제 들어가죠!
허상재(무지): 네!
한서은(라이언): 앗 들어가기 전에 사진 잠깐만 찍을게요!
경박남: 앗, 네!
한서은(라이언): (학교랑 운동장 사진을 찍는당)
이희성(아밀): 아.. 네! (살짝 비켜드린다!)
한서은(라이언): 감사해요~
허상재(무지): 앗 저도!
(교사를 등지고 셀카를 찍었다)
이희성(아밀): 라이언님도 리뷰 같은거 올리시려고요? (궁금)
한서은(라이언): 리뷰는 아니고 제가 미술쪽을 하는데 나중에 도움이 될까 해서요.
이희성(아밀): 와.. 예술가시구나. 멋있네요.
한서은(라이언): 멋있긴요~ (부끄
허상재(무지): 맞아요!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의 작품이라니~ 뭔가 보고싶고!
나중에 전시회라도 열리면 알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녜요~ (웃는다)
이희성(아밀): (즐겁게 이야기하다 아차 싶었는지) 아, 이제 들어가죠!
한서은(라이언): 앗 네!
허상재(무지): 고~!
경박남: 가죠~!
이희성(아밀): (두근두근)
Sora (GM): 여러분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사 바로 앞의 현관에 도착합니다.
현관 문은 유리로 된 창이 달려있어 학교 안쪽이 들여다보입니다. 바로 앞에 계단과 복도, 신발장이 있습니다.
바로 문을 열려고 경박남이 손을 뻗습니다만, 문에선 철컥철컥 하는 소리만 납니다.
경박남: 어라?
어, 이거 잠겨있네요.
허상재(무지): 에,
한서은(라이언): 잠겼어요?
이희성(아밀): 어... 어떻게 들어가죠..?
경박남: 네...어어, 폐교된지 오래돼서 이런거 단속 안 했을줄 알았는데.
한서은(라이언): 후문 같은 거 없으려나...
그럼 옥상도 잠겨있을수 있겠네요...
경박남: 없었던것 같아요. 흠, 어쩌지?
이희성(아밀): 폐교라도 막 부수고 그러면 안되겠죠...?
허상재(무지): 그렇겠죠... 위험하기도 하고..
한서은(라이언): 깰 순 있겠지만 아무래도... 벌금 나올 것 같은데...
경박남: 에이, 이런 낡은 학교 누가 신경이나 쓰겠어요. 문에도 먼지 잔뜩 낀게 사람 안 온지 오래된거 같은데.
허상재(무지): 그렇다고 이제와서 돌아가기엔...
한서은(라이언): 혹시 핀 같은 거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다들 남자분이라 없으시려나...
경박남: 핀이요? 저 있어요.
한서은(라이언): 정말요?
이희성(아밀): 문 따시게요..?
Sora (GM): 경박남이 가방 주머니에서 실핀 두개를 슥 꺼내 내밉니다.
한서은(라이언): 한 번 해보기라도 해야죠~
허상재(무지): 와... (폴아웃...에서...보던 것...)
한서은(라이언): 와~ 감사합니다. 평소에 어디에 쓰시는 거에요?
경박남: 세수할때 앞머리 고정하려고요!
한서은(라이언): 아...(납득)
그럼 좀 빌릴게요!
경박남: 네~ 집에도 있으니까 막 쓰셔도 돼요.
김베넨: 핀으로 잠긴 문을 따봅니다! 열쇠공 굴리나여
Sora (GM): 굴려주세요!
김베넨: =
rolling 1d100<46
()
43
1 Successes
Sora (GM): 그럼 서은은 핀 두개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잠금을 풀었습니다.
딸깍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납니다.
한서은(라이언): ...!
경박남: 와!! 대단해요!
이희성(아밀): 열렸어요?!
허상재(무지): 저게 진짜 되는거였구나...!
한서은(라이언): 네! 아직 실력 안 죽었네~!
이희성(아밀): 저 그런거 영화에서나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대박이다..
한서은(라이언): (으쓱으쓱
경박남: 그럼 들어갈까요!
한서은(라이언): 가요~!
허상재(무지): 좋아요!
이희성(아밀): (끄덕!)
Sora (GM): 교사 안으로 들어가자 자그마한 건물 내부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건물 중앙에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고, 그걸 끼고 각 방이 복도 양쪽으로 나 있습니다.
각 층 배치는 이와 같습니다.
내이름은세시: 노래 스산해....
김그카: 뭔가 얀데레 시뮬레이터 생각나는 구조
Sora (GM): 현관 안으로 들어와 복도를 슥 흩어본 차라남이 몸을 돌려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이희성(아밀): 휴우.. 안으로 들어오니까 왠지 더 추운 것 같네요.
경박남: 자, 그럼 담력시험 규칙을 얘기할게요!
이희성(아밀): 어.. 규칙도 있어요?
허상재(무지): 에..?
한서은(라이언): 규칙이요?
경박남: 그럼요~ 그냥 돌아다니기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이희성(아밀): 그건 그렇지만..
한서은(라이언): 게임 진행자 같으시네요~
경박남: 나름 사회자라고 할 수 있죠, 흠흠.
내이름은세시: 이 무슨 메타 아닌 메타발언..
이희성(아밀): 주최자시니까.. (납득)
경박남: 규칙은 간단해요. 옥상에 있다는 '죽음을 부르는 조각상'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다시 현관으로 돌아와서 만나기로 해요.
김베넨: 사회자가 하는 사회자...(?
경박남: 그것만이라면 너무 쉬우니까 아무 방이나 들러서 각자 무언가 하나를 가져오기! 쉽죠?
허상재(무지): 오... 좋아요!
한서은(라이언): 거기 이름 새기면 저주 받는다고 하는데 자기 이름을 쓰나요?
좀 찝찝한데...
이희성(아밀): 빨간펜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경박남: 그 정도 모험은 있어야 재밌잖아요?
한서은(라이언): 흐음...
허상재(무지): 퀘스트네요 퀘스트~!
경박남: 그러면 저는 먼저 가볼게요! 이따 만나요, 여러분!
이희성(아밀): 어차피 펜 없으니까.. 물건 가져오는 것만..
조심하세요..!
어디부터 가지...
한서은(라이언): 따로 가는구나...
Sora (GM): 경박남은 그렇게 말하고 혼자서 얼른 계단을 뛰어 올라갑니다.
이희성(아밀): 와...
Sora (GM): 이 시점에서 세 사람 모두 듣기를 굴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
rolling 1d100<20
()
84
0 Successes
이희성(아밀): =
rolling 1d100<70
()
37
1 Successes
허상재(무지): =
rolling 1d100<35
()
58
0 Successes
이희성(아밀): (얏타!)
Sora (GM): 희성이만 성공이네요~
내이름은세시: 영어듣기 빡세게 한 보람이 있군요
(To 이희성(아밀)): 희성은 방금 들어온 현관 문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걸 눈치챕니다
내이름은세시: ...어?
(현관쪽을 돌아봤다.)
이희성(아밀): (아 이름!!!)
허상재(무지): ? 무슨 일 있나요?
한서은(라이언): 응...? (같이 현관 쪽을 본다.)
이희성(아밀): 아니, 저쪽에서 무슨 소리가...
못 들었어요?
허상재(무지): 네... 다른 생각 하느라...
한서은(라이언): 네, 저는 못 들었는데... 무슨 소리 났어요?
(To 이희성(아밀)): 돌아보니, 분명 들어온 후로 아무도 만지지 않았는데 저절로 현관의
Sora (GM): 자물쇠가 잠겨있습니다.
음
무시...하세요,,,
이상한 현상을 목격한 희성이는 이성체크
한서은(라이언): (아무것도 못 봤다)
이희성(아밀): (희성이가 알려준걸로...)
Sora (GM): 아 그러면 돌아본 서은이도
한서은(라이언): (땀
이희성(아밀): =
rolling 1d100<39
()
26
1 Successes
한서은(라이언): =
rolling 1d100<69
()
17
1 Successes
이희성(아밀): (클낫네 내 이성)
한서은(라이언): 어...?
(To 한서은(라이언)): 돌아보니 분명 들어온 후로 아무도 만지지 않았는데 현관의 자물쇠가 잠겨있습니다
Sora (GM): 둘 다 감소는 없습니다. 누가 잠궜나보지? 정도로 가볍게 생각합니다
이희성(아밀): 그냥.. 바람소리였나보죠, 뭐.. 하하.. 제가 긴장했나봐요.
한서은(라이언): (아까 들어오면서 누가 잠궜나보다...)
허상재(무지): (암생각없음)
이희성(아밀): (라이언님이 잠그셨나...)
한서은(라이언): 너무 긴장하지 말고 음... 저 혼자 가긴 좀 무서운데 같이 다녀도 되나요...?
허상재(무지): 저는 좋아요!
이희성(아밀): 사실 저도... 물건만 가져오면 되는거니까 일단 같이 다녀요..!
한서은(라이언): 그럼 어디부터 갈까요?
이희성(아밀): 1층부터 차근차근 봤으면 하는데..
허상재(무지): 가져올만한 물건이 남아있을 것 같은 곳은... 교무실? 정도일까요...?
Sora (GM): 여러분은 현재 현관에 있습니다. 현관엔 신발장과 게시판이 있고, 각자 관찰 가능합니다.
이희성(아밀): (게시판 관찰 함 가도 되나요!)
한서은(라이언): 일단 여기부터 한 번 보고 가요~
허상재(무지): 좋아요~
한서은(라이언): (신발장쪽을 살펴본다.)
Sora (GM): 관찰 굴려주세요!
이희성(아밀):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게시판을 쭉 훑는다.)
한서은(라이언): =
rolling 1d100<75
()
1
1 Successes
Sora (GM): 참 희성이는
아까 펌블떴으니까 두번 굴려주세요
김그카: (와 1)
이희성(아밀): =
rolling 1d100<70
()
63
1 Successes
김베넨: 1이 뜨다니
이희성(아밀): (앗 성공했는데 또 굴리나요
Sora (GM): 서은이는 크리티컬이니까 저장해둘게요~
네네 한번 더
김베넨: 네~
이희성(아밀): =
rolling 1d100<70
()
16
1 Successes
Sora (GM): 둘 다 성공했으니까 성공입니당
이희성(아밀): (야호~~~
Sora (GM): 서은은 신발장을 살펴보고, 직원이나 학생용 신발장은 전부 비어있지만 내객용 신발장에만 3켤레의 슬리퍼가 들어있는것을 발견합니다.
희성은 게시판에 붙은 교칙 종이를 발견합니다.
이희성(아밀): 20년 된 곳인데 아직도 종이가 붙어있네..
한서은(라이언): ...슬리퍼가 있네...? (하나 들어서 살펴본다.)
Sora (GM): 깨끗한 슬리퍼입니다. 이상하게도 먼지나 지저분한 곳도 없이 거의 새것 같습니다.
이희성(아밀): (옛날옛적 교칙을 읽어봅니다.)
『복도, 계단에서는 달리지 마라』
......
『절대로 신발 신고 들어오지 말 것』
......
『옥상에 올라가지 마라』
Sora (GM): 이런 내용입니다. 사이사이 글자가 더 있습니다만, 낡아서인지 잘 읽기 어렵습니다.
한국어 판정으로 성공하면 읽을 수 있습니다.
이희성(아밀): (까짓거 함 해보죠!)
Sora (GM): 굴려주세요!
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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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김그카: (다른 플레이어가 살펴보면 저는 딱히 안 살펴봐도 되는건가요...?)
이희성(아밀): 지금 교칙이랑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은데... (집중력을 발휘해서 꼼꼼히 읽어보았다.)
Sora (GM): 네네 전체공개되는 정보의 경우는 한 사람만 성공하면 그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알려준다는 느낌으로 전달이 가능해요
김그카: (알겠습니다!)
Sora (GM): 현재 신발장에 대한 정보는 서은만, 게시판에 대한 정보는 희성만 보고있습니다
교칙들 사이에 있던 문장은 이렇습니다.
『큰 소리로 떠들지 마라』
『폭력 금지』
한서은(라이언): 그쪽엔 뭐 있어요?(희성쪽을 보며)
허상재(무지): (기웃기웃)
이희성(아밀): 아뇨, 뭐.. 그냥 흔한 교칙이에요.
복도에서 뛰지말고, 신발 신고 들어오지 말고.. 떠들지 말고.. 그런거요!
한서은(라이언): (게시판 쪽으로 가서 읽어본다.)
허상재(무지): 와... 경박남씨 다 한거네...(나도 읽어본다)
한서은(라이언): 아... 그러고보니까 신발장 쪽에는 슬리퍼 있던데...
딱 맞춘 듯이 세 켤레... 신고 오라는...거겠죠?
Sora (GM): 그럼 두 사람은 처음 알려드린 세 문장을 읽습니다. 사이에 있는 문장은 모국어 판정을 굴리거나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 방법으로 알 수 있습니당
허상재(무지): 여기... 잘 안보이게 써 있는 건 뭐예요?
이희성(아밀): 큰 소리로 떠들지말고, 폭력 쓰지 말라는거요.
학교에서 누가 자주 싸웠나보네요.
한서은(라이언): 아아... 조용하게 다녀야겠네.
허상재(무지): 아하...
이희성(아밀): 로마에 가면 로마법 따르라는 말도 있으니까 슬리퍼 신을까요?
한서은(라이언): 좋아요~ 별로 더럽지도 않은게 좀 이상하지만...
허상재(무지): 저희밖에 없기야 하지만... 하는편이 나름 분위기도 있고..!
이희성(아밀): 이왕 있는거고.. 혹시 신발 더러워질 수도 있으니까 이왕이면 슬리퍼 신죠. (끄덕)
허상재(무지): 좋아요~!
한서은(라이언): (슬리퍼로 갈아신는다.)
이거 다 이서준씨가 준비해놓은거 아녜요?
이희성(아밀): ...헉, 그런가...?
허상재(무지): 슬리퍼는 신으면서 옥상엔 올라가려 한다니... 제멋대로인 학생이 된 기분~ (슬리퍼를 신었다)
이희성(아밀): 그러고보니 무지님은 아직 학생 아니에요?
한서은(라이언): 아, 그러네요?
허상재(무지): 맞지만~ 저는 모범생인걸요! 교칙은 잘 지키니까요!
원래대로라면 옥상도 안 올라가는 게 맞는데... 미션이니까... 어쩔 수 없나...
한서은(라이언): 저는 학교 너무 오랜만이라...
이희성(아밀): 꼭 안 올라가도 되지만 궁금하니까 가보는거죠.. 어차피 무지님 학교도 아니고!
허상재(무지): 그, 그런가요!? 괜찮은 건가!
한서은(라이언): 맞아요~ 그럼 저희 다 갈아신기도 했고... 가까운 곳부터 가볼까요?
허상재(무지): 좋아요!
이희성(아밀): 제일 가까운 곳이면 어디지...
한서은(라이언): (제일 가까운 곳이 어디일까...)
Sora (GM): 1학년 교실과 교무실이겠네요!
김베넨: 아 핸드아웃에 있는게 맵이라고 보면 되는구나
Sora (GM): 네네00)9
한서은(라이언): 그럼 왼쪽부터 가볼까요~?
이희성(아밀): (끄덕인다!)
허상재(무지): (고!)
한서은(라이언): (교무실로 갑니당)
이희성(아밀): (교무실엔 무엇이 있을까..)
Sora (GM): 교무실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교무용 책상이 늘어서 있고, 그 그 위에는 낡은 전화기, 교과서, 프린트가 흩어져있습니다.
김베넨: 방 전체에 관찰 가능한가요?
Sora (GM): 특별할 건 없어보입니다!
김베넨: 네!
한서은(라이언): 여기는 안 잠겨있네...
이희성(아밀): 별거..없네요. 그냥 교무실이에요. (안심)
한서은(라이언): (들어가서 제일 가까운 책상 위를 살펴본다.)
허상재(무지): 여기서 뭐 들고 가도 되려나...
이희성(아밀): (흩어진 프린트를 살펴보자!)
김그카: 저는 잠시 화장실 다녕ㄹ올게여!
내이름은세시: 다녀오세요!
Sora (GM): 책상 위의 교과서나 프린트는 먼지가 수북하게 덮여있지만 평범한 교재입니다.
다녀오세요~
이희성(아밀): 어우, 먼지...
(손을 휙휙 저으며 먼지를 날린다.)
한서은(라이언): 평범하게 교과서들이네...
Sora (GM): 먼지가 풀풀풀 날립니다
이희성(아밀): (으아악)
한서은(라이언): (하나를 조심스럽게 펼쳐서 훑어본다(?
Sora (GM): 20년전의 교육과정에 맞는 문제들이 적혀있습니다.
이희성(아밀): 뭐 있어요?
한서은(라이언): 엄청 옛날 교과서요...
이희성(아밀): 저도 종이 살펴봤는데 별건 없는거같아요.
한서은(라이언): 교무실에는 별로 특별할 건 없나봐요~ 다른 곳 가볼까요?
이희성(아밀): 혹시 모르니까 교과서 하나 챙기고요!
다녀왔다는 증거가 있어아햐니까!
한서은(라이언): 그래요~ 저는... 사진으로 찍어야겠다.
(핸드폰 카메라로 교과서랑 교무실을 찍는다.)
챙겼으면 교장실로 가볼까요?
(To 한서은(라이언)): 서은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핸드폰을 꺼내자 통화권 밖이라고 메세지가 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To 한서은(라이언)): 동시에, 디스플레이가 일그러지며 무언가를 표시합니다.
한서은(라이언): ...?
이희성(아밀): 네. 사실 거기도 별거 없었으면 좋겠어요..
별거 있으면 무섭잖아요..
(To 한서은(라이언)): 그것은 꺼림칙하고 새하얀 팔. 손바닥에 이빨이 달린 입이 쩍 벌어져서 붉은 혀가 뱀처럼 날름거립니다.
Sora (GM): 서은 이성체크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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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세시: 뭐뭐야 사진에 뭐가 찍힌거야
Sora (GM): 1 감소합니다
이희성(아밀): ..왜그러세요..?
한서은(라이언): (급하게 핸드폰 화면을 끈다.)
김그카: ??
Sora (GM): 서은은 뭔가 잘못봤겠지, 싶지만 꺼림칙한 기분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김그카: 아
허상재(무지): ??
이희성(아밀): 라이언님 괜찮으세요..?
한서은(라이언): 저... 제가 잘못 본 것 같긴 한데...
핸드폰에 이상한 게 떠서...
이희성(아밀): (궁금한데 무서울까봐 물어보질 못하겠다.)
한서은(라이언): (나가고 싶어졌다...)
허상재(무지): 으아~ 분위기...~ (팔을 쓸어내리는 시늉을 한다)
한서은(라이언): ...제 핸드폰 한 번 봐주실래요?
제가 잘못 본 건가 싶어서...
허상재(무지): (나는 낡은 전화기를 살펴본다)
한서은(라이언): 아 진짜 뭐지...
이희성(아밀): (무섭지만 호기심에 못이겨서 서은의 폰을 한번 본다!)
Sora (GM): 낡은 전화기입니다. 오랫동안 쓰이지 않은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먼지는 앉아있지 않습니다.
한서은(라이언): (희성에게 폰 화면을 끈 채로 보여준다.)
(그냥 폰을 넘겨줘버림)
허상재(무지): 신기하네...
이희성(아밀): 저기... 이렇게 주시면 제가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는데요..
한서은(라이언): 그냥 켜보셔도... 전 무서워서...
이희성(아밀): (서은이 준 폰을 켜본다!)
(To 이희성(아밀)): 화면을 켜자 바로 보이는것은 통화권 밖이라는 안내입니다.
(To 이희성(아밀)): 하지만 그 순간 디스플레이가 일그러지며, 화면에 무언가가 표시됩니다.
(화면을 유심히 보다가 흠칫 놀란다.)
(To 이희성(아밀)): 그것은 꺼림칙하고 새하얀 팔입니다. 손바닥에 이빨이 달린 입이 쩍 벌어져서 붉은 혀가 뱀처럼 날름거립니다.
Sora (GM): 희성도 이성체크.
허상재(무지): 교과서를 챙길 수 있을까요?
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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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재(무지): (아안이괄호)
이희성(아밀): (아 인생)
Sora (GM): 실패했으므로 1d5로 굴려주세요!
김베넨: 희성이 산치 어떡해(
Sora (GM): 가능합니당 희성이는 이미 챙긴것 같아요
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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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ora (GM): 시작부터 산치가 낮아서...
3 줄여주세요
내이름은세시: 아흐흑.... 멘탈바사삭...
희성이 교과서 챙겼으니까 상재도 챙길 수 있어요!
Sora (GM): 저도 잠시만 화장실에(ㅠㅠ
김베넨: 넹
허상재(무지): (교과서를 챙겼다!)
김그카: 교과서 챙기면 소지품에 써놓으면대나요?
내이름은세시: 앗 그건 모르겠는데 일단 적어볼까요(?
김그카: 좋와욧
이희성(아밀): (놀란 탓에 서은의 폰을 떨어트릴 뻔했지만 용케 붙잡고 있었다!)
김그카: 그...이거 스프레드 시트 ㅈㅏ기거 보는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방법을 몰라서 탭 두게 켜놓고 잇음)
김베넨: (그거 할부 7개월 남앗다)
내이름은세시: 아래에 닉네임 적힌거 누르시면 될텐데!
아니 7개월이나... 조심하겠다...
김그카: 아하!! 감사합니다!
김베넨: 아 여기 넘 무섭다 정말 뭐 잇다 여기;
내이름은세시: 뭐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햇지만요..... 휴....
김그카: 덜...덜쓰...
내이름은세시: 서은이 폰에 소금 뿌려도 대나요... (아님
김베넨: 이서준씨 사실 냐루상이지 그렇지 대답해(
김그카: ㅋ ㅋ ㅋ ㅋ ㅋㅋ
김베넨: 허락해줄게
김그카: 허락햇어 ㅋㅋㅋㅋㅋㅋ
내이름은세시: 아 저 근데 좀 놀란게 저 사실 처음에 캐 이름 이서준 하려고 했음
김그카: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은세시: 본명듣고 좀 소름돋앗어
김그카: 않이무엇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은세시: 휴; 이 시나리오 뭐 잇다;
Sora (GM): 아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냐루상이라서 세시님 마음까지 꿰뚫어본거지 그렇지
Sora (GM): 돌아왔습니다 헤
김그카: 캐설정 쓰고잇어도 되나요??
비워둬야하는건가
Sora (GM): 쓰셔도 되는데 저 돌아왔으니까 지금은 진행 다시 해주세요!
김그카: 네!
허상재(무지): 많이 이상한거라도 찍혔어요?
이희성(아밀): 저... 그게....
...아..아니에요...
한서은(라이언): ...그대로 있어요...?
이희성(아밀): (작게 고개 끄덕)
한서은(라이언): .............
(일단 폰을 돌려 받는다.
허상재(무지): oO(뭐지...? 포켓몬 고 같은 느낌으로 뭔가 찍힌건가...?)
내이름은세시: (포켓몬고라고 생각하니까 약간 마음이 편하다...)
한서은(라이언): 궁금하시면 보셔도 되는데 안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김그카: 크툴루 고...
Sora (GM): 탐사자를 먹이로 신화생물을 잡아보세요...
이희성(아밀): 저도 안 보셨으면 하는데요... 꺼림칙하고...
김베넨: >>>탐사자를 먹이로<<<
허상재(무지): 음,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 이유가 있으실 것 같으니..안 보는 것으로...
한서은(라이언): 네...(폰을 가방 깊숙히 집어넣어버림)
그럼... 교장실로...
이희성(아밀): (두려운 마음을 안고.. 교장실로 호다닥 갑니다..)
한서은(라이언): (갑니다...)
허상재(무지): (따라 가기)
이희성(아밀): (호다닥...)
Sora (GM): 교장실 문은 자물쇠로 잠겨있습니다.
허상재(무지): (나는걸어갓다)
이희성(아밀): 아.. 여긴 잠겼네요.
자,잠겼으니까 다른데로 갈까요!! (무섭다!)
한서은(라이언): 그, 그래요...! 다른 곳부터 봐요.
허상재(무지): 음...? 그래요~
Sora (GM): 희성이 뛰었나요?(스산
이희성(아밀): (겁쟁이들...)
(아아ㅏㅏ아니요!!!!!!!!!!!)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님들... (스산...)
김베넨: 희성이 소리쳤나요?(스산
Sora (GM): (스산...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겁이 났지만 뛰면 시끄럽고 먼지가 날릴 것 같아 빠른 걸음을 걸었습니다!!!)(울음)
김그카: 저런... (스스스산..
Sora (GM): 귀여워라
이희성(아밀): (바흐흑..)
그럼.. 음... 반대쪽... 교실 볼까요? 교실?
허상재(무지): 좋아요~
한서은(라이언): 네~ (천천히 걸어서 1학년 교실로 간다)
Sora (GM): 귀여워...
허상재(무지): (뚜벅뚜벅뚜)
Sora (GM): 교실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이희성(아밀): (내심 잠겼으면 했던 희성이는 절망했다!)
Sora (GM): 낡은 교실입니다. 먼지가 덮인 책상이 삐뚤빠뚤하게 늘어서있고, 칠판, 청소 로커가 눈에 띕니다.
한서은(라이언): (로커가 눈에 띈다니까 가서 살펴보자)
이희성(아밀): 와... 책상 정렬해주고 싶다..
허상재(무지): (칠판을 살펴본다...)
Sora (GM): 청소 로커엔 청소도구가 아무렇게나 들어가 있습니다.
칠판엔 관찰입니당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앞으로 가 칠판을 살폈다!)
한서은(라이언): (청소도구 외에는 아무것도 없을까?)
이희성(아밀): (여기도 먼지가 무지하게 많겠지...)
허상재(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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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GM): 먼지가 보송보송합니다
상재는 칠판 한쪽에 자그맣게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있는것을 발견합니다.
이희성(아밀): (상재가 먼저 살펴줬다!)
허상재(무지): 오잉...?
"나를 괴롭히던 녀석은 이제 없어. 그 조각상만 있다면 나쁜 녀석은 모두 사라져. 여기는 그야말로 이상향. 모두가 행복해질 수있는 최고의 학교야!"
허상재(무지): 여기 뭔가...써있는데...
이희성(아밀): 뭐가 있어요?
한서은(라이언): 거기 뭐 있어요?
(칠판쪽으로 감)
허상재(무지): "나를 괴롭히던 녀석은 이제 없어. 그 조각상만 있다면 나쁜 녀석은 모두 사라져. 여기는 그야말로 이상향. 모두가 행복해질 수있는 최고의 학교야!" 라고... 한쪽에 조그맣게 있네요
내이름은세시: (옹기종기 칠판 구석에 모여있는 사람들.. 귀엽다..)
허상재(무지): 조각상을 데스노트마냥 쓰던 사람이 쓴 건가...?
한서은(라이언): 그럴 수도...
이희성(아밀): 진짜 조각상에 뭔가있나... 라이언님이 조사한게 헛소문은 아닐지도요.
허상재(무지): 1학년 학생이 쓴 건가...
한서은(라이언): 그러게요. ...저는 미션이라지만 이름 쓰기 싫어요.(우울)
이희성(아밀): 미션은 물건 가져오는거 아니었어요!?
한서은(라이언): 물건 가져오기랑 조각상에 이름 쓰기 두개 아녜요...?!
허상재(무지): 두개인걸로 기억해요...!
이희성(아밀): (너무 무서웠던 나머지 희성은 한개이길 바랐다...)
한서은(라이언): (귀여운 희성이...)
이희성(아밀): 칠판을 가져갈 수는 없으니가.. 책상에 뭐라도 있으려나...
(책상을 한번 살펴봅니다!)
한서은(라이언): (서은이는 칠판쪽에 분필 있나 살펴봅니다~)
분필 있으면 가져가야지...
Sora (GM): 먼지가 수북하고 일부 서랍에는 쓰레기가 버려져있습니다.
분필함은 텅 비어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없네...(심룩
허상재(무지): 쓰레기도 여기 물건에 속하나...?
이희성(아밀): 휴... 귀신도 귀신인데 먼지 진짜 많다...
어쩔 수 없는건 알지만.. (푸우우)
한서은(라이언): 20년 된 학교니까요...
허상재(무지): 먼지가 없는 건... 경박남씨가 준비해둔 거려나ㅣ....
이희성(아밀): 그분이 미리 준비해둔게 맞다면 그렇겠죠..?
그런거라고 믿고싶은데..
한서은(라이언): 저도 그렇게 믿고 싶네요...
허상재(무지): 에이히, 맞겠죠~
한서은(라이언): 그쵸...? 으음 여기 교실은 다 본 것 같으니까 옆으로 가볼까요?
이희성(아밀): 옆엔 화장실인데..
허상재(무지): 좋아요~
이희성(아밀): 솔직히 화장실이 제일 무서워요.......
한서은(라이언): 그쵸... 제일 귀신 많을 것 같고.
이희성(아밀): 괴담에 보면 막.. 화장실에 숨어있는데 따라들어오고...
허상재(무지): 게다가 화장실엔 거울 있으니까요~
한서은(라이언): 거울...(식은땀
그치만 잠긴 교장실이랑 화장실 둘 중 하나예요.
이희성(아밀): 진짜로 무서우니까.. 떨어지지 말고 꼭 같이 다니기에요...
허상재(무지): 그럼...일단 화장실로?
한서은(라이언): 그래요...!
(희성이 귀엽다...)
Sora (GM): (정말...)
김그카: 렬루...삐뚜루빠뚜루 따따따귀엽
한서은(라이언): (화장실 쪽으로 다같이 들어간다)
이희성(아밀): (무서우므로 조심조심 간다!)
허상재(무지): (졸졸졸)
Sora (GM): 화장실은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로 나뉘어 있습니다.
허상재(무지): 음...볼 일 볼거 아니니까 다 같이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요?
한서은(라이언): 그쵸? 그럼 어느쪽부터 가볼까요?
허상재(무지): 남자 화장실부터 가볼까요...?
(이유는 그저 앞에 써있어서...)
한서은(라이언): 전 상관없는데... 좋아요~
허상재(무지): (다같이 남자화장실로 들어가본다)
이희성(아밀): 심호흡... (습..하...)
한서은(라이언): (좀 긴장함
이희성(아밀): (많이 긴장함!)
Sora (GM): 낡은 화장실 안은 꽤 더럽습니다. 한쪽에 금이 간 거울이 있고, 화장실 칸은 청소도구함을 포함해 셋입니다. 한쪽 벽에는 소변기가 있고, 그 근처 벽은 온통 낙서로 지저분합니다.
이희성(아밀): 으아아......
한서은(라이언): 무슨 화장실에 낙서를 이렇게...
남자애들 벽에 낙서하고 그래요?
이희성(아밀): 교실은 양반이었네...
저희학교는 안 그랬어요... (부정)
허상재(무지): 어우...
한서은(라이언): 흐음
허상재(무지): 하는 애들도 있죠...
한서은(라이언): (낙서에 관찰 가능할까?)
Sora (GM): 자료조사로 굴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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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거울에 금이 가 있으니 괜히 눈길이 간다..)
허상재(무지): (나는 청소도구함을 살펴본다...)
Sora (GM): 벽의 수많은 낙서중에 한 문장에 눈길이 갑니다.
『어떡하지 벌써 3번이나 교칙 위반... 앞으로 7번... 사라지고 싶지 않아...』
한서은(라이언): 사라지고 싶지 않아...?
(To 이희성(아밀)): 희성은 얼핏 거울에 붉은 빛이 비친걸 봅니다
이희성(아밀): ...?
허상재(무지): 10번 교칙 위반이면... 어, 퇴학...이라던가...?
Sora (GM): 청소도구함 안은 청소도구가 아무렇게나 들어가 있습니다.
허상재(무지): 퇴학이면 좋겠네요...헤헤
한서은(라이언): (아밀이랑 상재한테도 문장을 읽어줬다(?
10번 교칙 위반이면 퇴학... 엄청 빡빡하네요.
허상재(무지): (상재는 지금말한걸로하자)
정말 퇴학일까..
이희성(아밀): 그런거겠죠...?
10번이라니 무지 빡빡하네요..
한서은(라이언): 그쵸... 찝찝하니까 위반 안 하게 조심해야겠네.
이희성(아밀): 교칙 뭐가 있었죠.. 뛰지말고, 시끄럽게 하지말고... 슬리퍼는 신었으니까 됐고.. (신경쓰이는지 다시 거울 흘끗...)
허상재(무지): 복도, 계단에서는 달리지 마라
절대로 신발 신고 들어오지 말 것
옥상에 올라가지 마라
큰 소리로 떠들지 마라
폭력 금지...
(To 이희성(아밀)): 이상한 빛은 이제 보이지 않습니다. 지저분한 벽만 비칩니다.
이희성(아밀): ....음.
한서은(라이언): 간단한 규칙들이기는 한데...
이희성(아밀): 옥상은 올라갈거지만... 한번 위반은 괜찮겠죠!
허상재(무지): 경박남씨... 벌써 네 개 어겼는데...괜찮을까...
그러게요..! 한 번 정도는...!
한서은(라이언): (고개를 끄덕이면서 제일 가까운 칸을 열어본다)
Sora (GM): 지저분한 칸 안이 보입니다.
이희성(아밀): 아무것도 없죠...?
한서은(라이언): (별 거 없을까?)
허상재(무지): 없었으면 좋겠다...
Sora (GM): (있으면 좋겠어요?)
한서은(라이언): 그냥 지저분하기만 한테요...?
(아니...)
Sora (GM): 별다른 건 없습니다.
허상재(무지): (마지막 남은 칸을 살펴본다)
Sora (GM): 역시 특별할 것 없는 칸입니다.
허상재(무지): 음, 칸들엔 별 거 없네요.
김베넨: 희성이가 계속 거울 봤는데 거울에도 별 거 없는 거겠지?
내이름은세시: 사실 빨간 불빛 잠깐 비쳤는데 두번째로 다시 보니까 암것도 없어서 헛것을 본걸로 인지 (?)
한서은(라이언): 여기는 낙서 정도밖에 없나봐요.
김베넨: (땀
이희성(아밀): 다행이네요...
허상재(무지): 그러게요...
한서은(라이언): 그럼 여자 화장실로...
허상재(무지): (뚜벅뚜벅뚜)
이희성(아밀): 다른데도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다... (간절히 바라며 여자화장실로 간다!)
한서은(라이언): 이미 담력 체험 충분히 한 기분인데...
(더 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졌다...)
Sora (GM): 여자화장실도 남자화장실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깨져서 일부 조각이 떨어진 거울, 화장실 세 칸, 벽에는 낙서가 어지럽게 쓰여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이번에도 낙서를 봅니다.)
이희성(아밀): 여기도 거울 깨져있네요... 낡아서 그런가?
Sora (GM): 자료조사입니다!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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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재(무지): (나는 첫번째 칸을 살펴보자)
이희성(아밀): (혹시나 해서 또 거울 보는 희성이!)
Sora (GM): 낙서들 사이에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 꺼림칙한 조각상만 없다면... 그냥 부숴버리면 편해질 텐데...』
Sora (GM): 첫번째 칸을 열자 흰 천이 팔락거립니다
한서은(라이언): 여기도 조각상 얘기네...
허상재(무지): ?
(To 이희성(아밀)): 거울에 붉은 안광이 비칩니다.
Sora (GM): 다시 보니 위쪽에 늘어져있던 휴지였습니다
이희성(아밀): (눈 비비적하고 다시 본다!)
허상재(무지): 휴지였구나...
(To 이희성(아밀)): 다시 보니 거울엔 지저분한 벽만 비칩니다.
허상재(무지): 근데 위에 왜 휴지가 늘어져있지...?
아 아무튼..
이희성(아밀): 나 진짜 겁먹었나.. (심각)
한서은(라이언): 분위기가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네요..
이희성(아밀): 그쵸..?
분위기가 문제야...
허상재(무지): (두번째 칸도 살펴본다)
이희성(아밀): 괜히 막 이상한게 보이는 것 같고..!
Sora (GM): 두번째 칸은 텅 비어있습니다.
허상재(무지): (세번째 칸도!)
한서은(라이언): 그쵸그쵸... 헛것일 거예요.
이희성(아밀): 이래서 사람 심리라는게... (절레)
Sora (GM): 세번째 칸엔 청소도구가 들어있습니다.
이희성(아밀): 낙서는 뭐였어요?
한서은(라이언): 아 낙서는...(낙서 내용 말해줌)
허상재(무지): 음... 그럼 여기도 낙서 말고 별다른 건 없는 거려나요...
한서은(라이언): 그런 것 같죠?
이희성(아밀): 조각상 정체가 뭘까요...
무섭긴한데 궁금하기도 엄청 궁금하네...
한서은(라이언): 죽음의 조각상...
허상재(무지): 말 그대로...어... 데스...조각상..?
한서은(라이언): 데스노트 같은 느낌(웃음
그럼 2층 올라갈까요? 아니면 다시 교장실?
허상재(무지): 대체 어떻게 생긴 조각상이길래..
한서은(라이언): 잠겨 있으니까 2층 가도 괜찮을 것 같고~
허상재(무지): 그래요~
이희성(아밀): (끄덕끄덕) 억지로 열고싶지 않아요...
한서은(라이언): (그럼 다같이 2층으로 간당)
김베넨: 뭐지 이 긴장되는 브금
김그카: 않이브금님
김베넨: 전투가 있을 것 같은 이 브금
김그카: 브금님!
Sora (GM):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하자, 금방 이상한 기척과 함께 교사로 들어가기 전에 느꼈던 무시무시한 한기가 느껴집니다.
김그카: 무서워
내이름은세시: 아안되...
Sora (GM): 전원 행운을 굴려주세요.
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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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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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않이 이게 말이되!?
허상재(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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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않이!!!!!)
허상재(무지): (희성아...)
김베넨: 희성아...
내이름은세시: 저는 죽게되나요... (??
김그카: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Sora (GM): 서은과 상재는 한기에 몸을 떨다가 그대로 2회 재채기를 합니다.
김그카: 너무긴장하지마라~
내이름은세시: 재채기 했어.. 귀여워..
Sora (GM): 희성은 오싹한 기분을 느끼고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한서은(라이언): (엣취!)(엣취!)
허상재(무지): (에츄에츄)
내이름은세시: (또 산치야!?)
Sora (GM): 별 다른 일 없이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내이름은세시: (아 뭐야 긴장햇내;)
이희성(아밀): 으... 괜히 기분 이상하네... 아까부터 헛걸봐서 그런가...
한서은(라이언): 으으 2층 오니까 갑자기 추워진 것 같네요.
이희성(아밀):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춥다는데... 물론 겨우 이정도로 추워질까 싶긴 하지만요...
허상재(무지): 그러게요... 겨우 몇 미터로..
한서은(라이언): 그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좀 맘 편하긴 해요?
이번에는 2학년 교실부터 가볼까요
허상재(무지): 좋아요~
김베넨: 기분탓인지 그림의 조명이 자꾸 깜빡거리는 것 같아서 무서워
내이름은세시: 기분탓이야..
Sora (GM): 2학년 교실 역시 잠겨있지 않습니다.
이희성(아밀): 교실은 다 열려있네..
이걸 고마워해야하는건지...
허상재(무지): 들어가봅시다...
이희성(아밀): 제발 아무것도 없어라...!
Sora (GM): 1학년 교실과 마찬가지로 낡은 교실입니다. 먼지가 덮인 책상, 칠판, 청소 로커가 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살며시 로커를 열어본다!)
한서은(라이언): (칠판쪽을 봅니다)
Sora (GM): 로커 안엔 청소도구가 가지런히 들어있습니다.
칠판은 관찰 굴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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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넨: 오늘 주사위 진짜 잘 나온다
Sora (GM): 칠판 구석에 조그맣게 글씨가 적혀있습니다.
"모두 무언가에 겁을 먹고 있다. 마치 지진을 피하듯이 신중히 움직인다. 숨이 막힐 것 같다. 이 세상에 성인군자 따위는 없어. 이제 지긋지긋해..."
허상재(무지): (먼지덮인 책상을 살펴본다)
한서은(라이언): ...중이병이 온걸까...(침착
Sora (GM): 먼지가 수북합니다. 일부 서랍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이번 칠판엔 뭐가 있나요... (청소도구만 본 희성이가 안심하면서 앞으로 갔다)
한서은(라이언): 이번에도 글씨예요.(칠판의 글씨를 가리킨다.)
이런 분위기라면 다들 겁 먹을 수 밖에 없어...
이희성(아밀): 그건 그렇지만... 약간 계속 보다보니까 그냥 소설 같은거 쓴 것 같기도 하고요...
한서은(라이언): 으음 그럴수도요?
이희성(아밀): 그냥 뭐... 책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 적어놓은걸지도... (무섭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몸부림)
한서은(라이언): 우리 그렇게 생각하기로 해요(행복회로 풀가동)
허상재(무지): 음...
이희성(아밀): 책상에도 뭐 없죠?
없다고 해주세요...
허상재(무지): 네, 먼지랑 쓰레기 뿐이네요..
한서은(라이언): 이 교실도 낙서 말고는 없는 것 같고... 다음은 음악실?
이희성(아밀): 으으...
음악실이면 또.. 피아노 귀신...
저는 맹세코 피아노 근처는 안 갈거예요.
한서은(라이언): 그럼 제가 가볼게요(비장
허상재(무지): (멋있다)
내이름은세시: 서은이 넘 듬직한데
이희성(아밀): (심호흡 하고 음악실 문을 연다!) 실례합니다...
Sora (GM): 음악실 안은 굉장히 살풍경합니다. 이상할 정도로 내부가 비어있고, 한 가운데에 검은 그랜드 피아노만이 놓여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볼 게 피아노밖에 없었다니...
이희성(아밀): 이건 말도안돼요....
한서은(라이언): 보통 음악실에 이렇게 아무것도 없나요...?
이희성(아밀): 그럴리가요...
허상재(무지): 다 가져갔나..>?
이희성(아밀): 아, 그래요! 악기는 비싸니까 방치해 둘 리가 없..는데 왜 피아노만 있지.......
한서은(라이언): 제가 아까 피아노 본다고 했으니까... 볼 게요...(피아노를 살펴봅니다.)
허상재(무지): 무거워서...?
그리고 우린 무서워...서...
(두둠...타)
이희성(아밀): (심각한 나머지 웃을 수가 없다...)
Sora (GM): 살짝 먼지가 앉은 피아노입니다. 뚜껑은 닫혀있습니다.
이희성(아밀): 그.. 피,피아노를 꼭 봐야할까요...!? (말리고 싶다)
우리가 피아노를 가져갈 수도 없고요...!!
한서은(라이언): 그치만 여기 아무것도 없으니까...
허상재(무지): 사실 미믹일지도...!
이희성(아밀): 에이...
한서은(라이언): 열..열지 마요...?!
이희성(아밀): 으으음..... (깊은 고민
다 같이 열까요...? 그래도 같이 하면 덜 무서울지도...
허상재(무지): 그...럴까요..?
한서은(라이언): 그래요 그럼...
김베넨: ㅇㅒ네 너무 귀엽다
이희성(아밀): (다같이 뚜껑을 잡고..) 하나둘셋하면 여는거예요...
한서은(라이언): 하나...
둘...
셋...!
이희성(아밀): (연다!)
한서은(라이언): (열었다
허상재(무지): (연다!
Sora (GM): 뚜껑을 열자 낡은 건반이 보입니다.
한서은(라이언): 하아.......(좀 긴장 풀림)
이희성(아밀): 휴......
한서은(라이언): 그냥 건반인가?
이희성(아밀): 낡아서 소리도 제대로 안날 것 같기는 해요. (건반 하나 띵똥 눌러본다!)
Sora (GM): 띵-! 오랫동안 조율이 되지 않아 엉망진창인 소리가 크게 울려퍼집니다.
한서은(라이언): (흠칫)
허상재(무지): 으!
이희성(아밀): 헉...
한서은(라이언): 엉망이네...
이희성(아밀): 죄송합니다.. 미리 얘기 하고 눌렀어야 하는데...
이렇게 큰소리가 날줄은...
한서은(라이언): 20년 동안 관리 안 한 피아노는 이런 소리가 나는구나...
허상재(무지): 이게 전부인가...
한서은(라이언): 으음... 피아노에도 별 거 없는데 나갈까요?
이희성(아밀): 네.. (얼른 나가고싶다!)
허상재(무지): 다시 닫아놓고.. 나갈까요?
Sora (GM): 방 전체에 관찰이 가능합니다ㅇ0ㅇ
한서은(라이언): (나가기 전에 방을 한 번 둘러본다)
이희성(아밀): (둘러볼까..!)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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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GM): 서은은 벽에 종이 한장이 붙어있는걸 발견합니다.
이희성(아밀): (상재와 함께 피아노를 닫자...)
한서은(라이언): 어... 종이가 있었네.(가서 봅니다.)
허상재(무지): (닫앗다)
(To 한서은(라이언)): 『피아노를 멋대로 만지지 말 것.』
한서은(라이언): (땀)
이희성(아밀): (휴)
한서은(라이언): 으음...........
나갈까요^^?
이희성(아밀): 네? 네...
뭐 있었어요? (일단 나간다!)
허상재(무지): 음...? (그러도록 하자...)
이희성(아밀): 피아노 말고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은데..
한서은(라이언): (음악실 문을 닫곤)
피아노를 멋대로 만지지 말 것. 이라는 글이요...
이희성(아밀): .........
ㅎ..하하... 그것도 교칙인가보네요...
음악실 피아노 마음대로 치다가 혼나는 애들 있었으니까요...!
한서은(라이언): 종이를 먼저 봤어야 했나...
허상재(무지): ...아.. 하하..
한서은(라이언): 그쵸... 그치만 피아노 좀 쳐볼 수도 있지(급억울
허상재(무지): 다음부턴...제대로...봐야겠다..
한서은(라이언): 다음은... 3학년 교실이네요...
이희성(아밀): 이미 건드린건 어쩔 수 없으니까.. (끄덕
허상재(무지): 가봅시다..
Sora (GM): 마찬가지로 낡은 교실입니다. 2학년 교실과 비슷한 풍경입니다.
한서은(라이언): (칠판을 본당)
이희성(아밀): 교실은 다 비슷비슷하네요.
Sora (GM): 관찰입니다!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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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재(무지): 안 비슷하면... 학생으로선 짜증날지도...
이희성(아밀): 이번에도 칠판에 뭐 있으려나.. (희성이는 책상을 본다!)
한서은(라이언): 원래 다 똑같이 생긴게 교실이긴 하죠...
Sora (GM): 칠판 구석에 글이 적혀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읽는다)
"옥상에 있는 조각상은 괴물의 팔. 그것만 부수면 살아날 수 있다. 옥상에만 올라갈 수 있다면..."
Sora (GM): 책상은 먼지가 소복합니다.
한서은(라이언): 조각상을 역시 부숴야 하려나...?
이희성(아밀): 먼지 좀 그만 보고싶다... 낡은 학교...
한서은(라이언): 20년 된 학교니까 어쩔 수 없이...
허상재(무지): 조각상이요..? 거기 뭐 써있나요?
이희성(아밀): 핵심은 조각상인 것 같죠?
한서은(라이언): 조각상은 괴물의 팔이고 그걸 부수면 살아날 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이희성(아밀): 아, 근데 그... 주최자님 2층이 있지 않았어요? 여기도 없는거보면 과학실이나... 아니면 벌써 옥상 가셨나.
허상재(무지): 괴물의 팔 모양이었던 건가...
한서은(라이언): 어쩐지 옥상에 계실 것 같네요.
허상재(무지): 발빠르시네...
(혹시모르니 청소도구함을 보자)
Sora (GM): 청소도구들이 거꾸로 들어있습니다.
허상재(무지): 엥...?
한서은(라이언): 왜요?
이희성(아밀): ? 도구함에 뭐 있어요?! (겁먹음!)
허상재(무지): 거꾸로 들어있는데..
이희성(아밀): 아... 난 또...
허상재(무지): 누가 굳이 이렇게..?
한서은(라이언): 아...거꾸로...
허상재(무지): (먼지가 많이 쌓여있나요?)
김베넨: 뻘하긴 한데 청소도구는 뭐뭐 있을까요(?)
Sora (GM): 잔뜩 쌓여있습니다
내이름은세시: 20년 전이면...
락스 있을 것같다
Sora (GM): 그...볏짚으로 된것같은 빗자루랑 쇠로 된 납작한 쓰레받기...대걸레...
허상재(무지): (조심조심 닫았다)
Sora (GM): 왁스통...
김베넨: (소라님을 좀 당황스럽게 만든 것 같다...)
김그카: 생생한... 상상이 가능한 비쥬얼
Sora (GM): 베넨이 한명이 들어갈만한 자리...
김그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농담)
이희성(아밀): 반에 꼭 한명씩 장난기 많은 애들 있잖아요... (끄덕..)
내이름은세시: (오...)
Sora (GM): (농담농담)
한서은(라이언): 그럼 과학실로 가볼...까요........(누군가의 소리가 들린 것 같다...)
내이름은세시: (잘가 베넨아..)
이희성(아밀): 후..
김베넨: (조각상에 이름 쓰러 감)
Sora (GM): (내 이름?!)
이희성(아밀): 약간... 최종보스에 다다른 기분이네요...
과학실... 제일 무서워...
허상재(무지): 그죠...뭐가 많으려나...?
한서은(라이언): 그쵸... 인체모형...너무 싫은데...
이희성(아밀): 과학실 문 잠겨있으면 좋겠어요...
Sora (GM): 과학실 문은 잠겨있지 않습니다.
과학실 안은 실험대와 유리 선반에 약품이 늘어서있고, 한쪽 구석에 인체모형이 기대듯 서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안타깝게도...)
이희성(아밀): 아.. 인체모형 진짜 무서워...
한서은(라이언): 으으 인체모형 역시 있구나...
허상재(무지): (전체관찰 가능한가요?)
Sora (GM): 아니요!
이희성(아밀): (인체모형 쪽으로는 일부러 시선을 주지 않고 희성이는 약품을 살펴봤다!)
한서은(라이언): (실험대를 살펴본다.)
허상재(무지): (그럼내가 부득이하게 인체모형을 살펴보자)
이희성(아밀): (상재야 미안해!)
Sora (GM): 자물쇠로 잠겨있는 약품선반입니다. 일반적인 약품들은 대부분 갖추어져 있습니다.
김베넨: 부득이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너무너무ㅜ무섭다
Sora (GM): 실험대는 약품으로 인한것인지 얼룩이 남아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아... 잠겨있네.. 다행이다.. 여기 열려있으면 더 무서울 뻔 했는데..
김그카: (갑자기열리는거아님?)
내이름은세시: (어휴 더러워라! 과학실은 깨끗하게 써야지!)
김베넨: (땀
Sora (GM): 오래되어 턱이 떨어져나간 인체모형입니다. 근육과 혈관이 드러난 모형이며, 눈꺼풀이 없어 그대로 보이는 눈동자가 마치 이쪽을 보는것처럼 섬뜩합니다.
한서은(라이언): 그냥 얼룩 뿐이네...
김베넨: (정말 보기 싫다 인체모형)
이희성(아밀): 선반도 별거 없어요. 그냥 실험에 쓰이는 약품들 있고.. 다행히 잠겨있고요.
허상재(무지): 음...이건 인체모형이네요...
그다지 자세히 살펴보고싶지는 않은..
내이름은세시: 상재는... 문과생인가요?
김그카: 네...
김베넨: 그치만 자세히 살펴봐야 뭔가 정보가 생기는게 아닐까...(?
내이름은세시: 왠지 그런 느낌이었어요..
허상재(무지): (너무너무무섭지만 인터넷에서 보고들은 힙합 반야심경을 속으로 외우며 자세히 살펴보자)
내이름은세시: (아...재아..재...바..라아재..)
Sora (GM): 평범한 인체모형입니다.
허상재(무지): 별 다른 건 없는 것 같아요..
김베넨: 엥 여긴 뭐가 없나?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약품 중에 일반적이지 않은 이상한 것이 있는지 다시 살펴보았다!)
한서은(라이언): 으음 다른 곳은 다들 낙서 하나라도 있었는데 여기는 없나봐요...?
(혹시 몰라 실험대를 다시 자세히 봐본다)
이희성(아밀): 그래도 과학실이라고 깨끗하게 쓴 모양이에요. 얼룩은 좀 있을지라도..
Sora (GM): 염화수은이나 아세트산같은 약품이 앞쪽에 늘어서있고, 뒤쪽으로 위험 표시가 붙은 약품병들이 보입니다.
실험대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허상재(무지): 휴...
한서은(라이언): 평범하게 과학실이네...
이희성(아밀): 와.. 위험표시 보니까 더 살벌하다..
한서은(라이언): 별 거 없는 것 같은데 나갈까요?
이희성(아밀): 네... 얼른 옥상 보고 끝내요....
(집에 가고싶다...)
한서은(라이언): 교장실도 남았는데
이희성(아밀): 잠겨있으니까... (쭈글)
한서은(라이언): 열쇠가 한군데 쯤에는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허상재(무지): 그러게요.............
이희성(아밀): 정 찜찜하면...보고올까요?
라이언님 아직 핀 갖고계시면요.
한서은(라이언): 핀은 아직 있어요.
내이름은세시: (무서울 때는... 베넨님 프사 보기..)
Sora (GM): (귀엽군...)
김베넨: (폴짝)
김그카: (귀엽다...)
이희성(아밀): 어쩔까요? 전 옥상에 가든... 교장실로 가든 어차피 무서울거라서...
한서은(라이언): 저는 교장실 한 번 보고 싶어요.
김그카: 그렇네요... 저도 교장실 가보고싶어요.
않이
저는가고십지안음
허상재(무지): 그렇네요... 저도 교장실 가보고싶어요.
한서은(라이언): 그럼 다같이 1층 교장실로 가봅니다...
이희성(아밀): 하..... (심란...)
김그카: 브금님...
1층브금이던가
Sora (GM): 교장실은 여전히 자물쇠로 잠겨있습니다.
김베넨: (끄덕
한서은(라이언): 한 번... 열어볼게요...(긴장
이희성(아밀): 이것도 정문처럼 잘 따질까요...
허상재(무지): (서은보고 끄덕...)
이희성(아밀): (같이 긴장!)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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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GM): 철컥철컥, 핀이 헛돌면서 잘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잘 안 열리네요...
이희성(아밀): 똑같은게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Sora (GM): 참 그러고보니 서은이 크리티컬때문에 보너스 주사위 있었는데
한번 더 굴려주세요...
김그카: (으어니)
김베넨: 앗
이희성(아밀): (야호
김베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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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힝
김베넨: 쳇
Sora (GM): 역시 열리지 않았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이런...교무실에 보통 열쇠 가져다 놓는 거 아닌가?
허상재(무지): 가 볼까요...?
이희성(아밀): 으음...
한서은(라이언): 아까는 없던 것 같기는 한데... 혹시 모르니?
이희성(아밀): (교장실 창문 있나요..? 들여다보고싶다)
Sora (GM): 교장실 문은 창문 없이 나무로만 되어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않이 무슨 학교가 이래요!)
Sora (GM): 저희 학교는 이랫어요!
한서은(라이언): (그러게 교장 선생님 답답하시겟다!)
이희성(아밀): (그랬구나! 미안해요!)
Sora (GM): 네!
김그카: (아너무웃ㅅ겨()
한서은(라이언): 으음 이제 옥상에 가는 방법이랑... 교무실에서 열쇠를 다시 한 번 찾아보는 방법이랑... 집에 가는 방법 정도가 있겠네요......
내이름은세시: 과학실 약품 가져와서 녹여버리면..!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거기도 잠겨있지
김베넨: (그렇게까지나 기물파손을?)
내이름은세시: (에엩..)
허상재(무지): 집에가기보단...음...옥상, 가볼까요..?
이희성(아밀): 가봐야겠죠...
한서은(라이언): 그래요...(침착
이희성(아밀): (혹시 문 여는거 행운 판정으로 어케 안될까)
(막 돌리다보니 됐다든가..!)
Sora (GM): 안됩니다(돌아가세요)
이희성(아밀): (너무해..
김베넨: 교무실 의자로 문 쪼사버려
허상재(무지): (안쓰...)
Sora (GM): 열쇠로 여는 형식이 뭐라구
이희성(아밀): (그그니까 핀으로 막 쑤시다보면..!(?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그럼 저희도 돌려볼까요(????)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그렇게 해서 두번 실패했어요
김그카: 1퍼 시도해보는거임
Sora (GM): 해보실래요?
이희성(아밀): (행운을 쓰고싶었어..
김베넨: 열쇠공 한 번씩 해보자
1퍼지만
김그카: 안해보는것보다야...
허상재(무지): 저도 한번 쯤 해보고싶었는데... 해 봐도 될 까요...?
이희성(아밀): 헉.. 사실 저도.. (열쇠 따는게 은근 멋있었다)
한서은(라이언): 앗 네 해보세요~(핀 건네줌)
(내 핀도 아녔지만)
허상재(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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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상재 다음에 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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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재(무지): (역시...)
이희성(아밀): (일단 해봤으니 만족했다)
허상재(무지): 생각보다 어렵구나.. (핀 돌려줌)
한서은(라이언): 내 1이 여기서 나왔어야 했다(?
이희성(아밀): 하하... 역시 안되네요... 그럴줄 알았지만..
김베넨: 그럴 수도 있죠 처음 해보면 원래 그래요...(?
이희성(아밀): 그럼... 이제 옥상 가야겠네요.
으.. 조각상...
한서은(라이언): 갈까요... 옥상...
김그카: 인간이바뀌엇어...
허상재(무지): 가봅시다...
한서은(라이언): 조각상을 부숴야 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부수지...(중얼
이희성(아밀): (무겁고 무서운 발걸음으로 옥상으로 가는 겁쟁이 희성...)
허상재(무지): 힘으로...될 까요...?
이희성(아밀): 근데 보통 조각상들 쓰러지면 와장창 깨지지 않아요?
아니면 말구요..
허상재(무지): 그런가요...? 크기도 모르니...
한서은(라이언): 그건 그런데 보통 조각상이 아니라면...? 재질에 따라 다르긴 하죠.
나무면 깨지지는 않을 거고...
이희성(아밀): 당연히 석고라고 생각했는데. (침착)
한서은(라이언): 조각도 종류가 많답니다~
김그카: (브금 바뀔때마다 너무 무섭다)
허상재(무지): 뭔가 새길 수 있는 종류이지 않으려나...
이희성(아밀): (옥상...)
김베넨: (너무 무서워졌다)
Sora (GM):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하자 마로 이상한 기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흠칫)
이희성(아밀): 아.. 또 이상한 분위기가...
Sora (GM): 공기가 얼어붙는것처럼 차갑고, 한기로 몸이 떨려옵니다.
한서은(라이언): 하긴 저희 지금 교칙 어기는... 중이죠.
이희성(아밀): 층 바뀔 때마다 더 추워지는 기분인데.. 저만 그래요?
한서은(라이언): 아뇨, 저도 추워요...(팔을 쓸어내리며)
허상재(무지): 냉장고 다음은 냉동고인 기분...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첫번째 핫팩을 꺼냈다..)
Sora (GM): 하지만 떨리는게 과연 한기 때문일까요, 마음 속에 피어오르는 공포를 무시하며 발걸음을 떼는데,
그 순간 여러분의 눈 앞에 푸른 도깨비불이 두둥실 떠오릅니다.
한서은(라이언): ...?!
이희성(아밀): 으악!
허상재(무지): ...?????
이희성(아밀): 헉... ㅁ..뭐야...
한서은(라이언): (순간 굳어버림)
허상재(무지): 저게..가능 한 거였어...?
Sora (GM):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한 세 사람 이성체크.
한서은(라이언): =
rolling 1d100<68
()
8
1 Successes
이희성(아밀): =
rolling 1d100<36
()
15
1 Successes
(살았다!)
허상재(무지): =
rolling 1d100<70
()
47
1 Successes
Sora (GM): 각자 1씩.만 깎아주세요
김그카: (아니희성이이성봐)
내이름은세시: 희성이는 40으로 시작햇답니다...
Sora (GM): 여러분은 그 광경에 몸이 굳습니다. 두려울정도로 시린 푸른 불덩이리는 여러분의 앞을 서성입니다.
김그카: 희성아......
이희성(아밀): ㅈ..저거.. 저거 뭐죠... 그... (놀라서 머리가 안 돌아간다!)
한서은(라이언): ...지금 저만 보이는 거 아니죠...?
허상재(무지): 네, 네에...
Sora (GM): 그 수는 점점 늘어나, 둘, 셋, 다섯, 이윽고 10개가 넘는 수로 불어납니다.
이희성(아밀): 늘어나잖아... (덜덜)
한서은(라이언): 늘어나고 있어...............
Sora (GM): 도깨비불은 세 사람의 앞에 나뉘어 다가옵니다.
허상재(무지): 대...화가 되나...
?
한서은(라이언): (긴장)
Sora (GM): 그리고 바로 앞에 다다른 순간 불이 꺼지듯 툭 사라져버립니다.
한서은(라이언): ...?!
허상재(무지): 힉,
이희성(아밀): ....?
없..어졌다...
한서은(라이언): 뭐, 뭐였죠?
이희성(아밀): 흐아.... (긴장이 풀려서 벽 짚고 겨우 서있는다..)
Sora (GM): 계단 끝엔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있습니다. 잠겨있지는 않은 듯, 살짝 열려있습니다.
허상재(무지): 글...글쎄요...
한서은(라이언): 옥상...가도 될까요...?
하......
허상재(무지): 경고...라도 되는건가..?
한서은(라이언): 담력 체험은 충분히 했어......
이희성(아밀): 가지 말라는거 아니에요..?
허상재(무지): 그렇지만... 경박남씨는 어디에...
이희성(아밀): ..옥상에..?
허상재(무지): 교장실에 문 잠그고 있는 건 아닐테고...(자물쇠가 바깥이니...)
옥상이라고밖에는...
이희성(아밀):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이상한데... 나가더라도 같이 나가는게..
한서은(라이언): 아님 벌써 나갔을 수도 있죠...
하...
이희성(아밀): 그럴지도...
어떡하지..
허상재(무지): 하지만 두고 나오기엔...평생 찝찝할 것 같아요....
한서은(라이언): 그런가요...?
(첨부터 좀 의심하고 있어서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해벌임)
이희성(아밀): 만약에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리가 그냥 가고.. 그분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허상재(무지): 맞아요....
내이름은세시: (착해빠진 녀석들...)
한서은(라이언): 으음........그럼... 올라가봐요...
(혼자 가긴 또 무섭다)
허상재(무지): 좋아요... 떨어지지 말고!
이희성(아밀): 여차하면 머릿수로..! (끄덕)
허상재(무지): (도깨비불을 머릿수로 이길 수 있던가... 싶지만 넘어가기로 하자...)
내이름은세시: (상재한테 물 있으니까 그걸로 꺼버리자..! (?)
한서은(라이언): 후우... 갑시다...!
김그카: 물에꺼지는ㄴ도깨비불 ㅋㅋ ㅋ ㄱ ㅋㄱㅋ ㅠㅠ
이희성(아밀): (조심스레.. 옥상 문을 연다...)
허상재(무지): (조심...)
내이름은세시: 희성이한테 소금 잇다!!!! 어!!! 확 어!!
끼이익ㅡ
Sora (GM): 귀에 거슬리는 금속성 소리와 함께 옥상 문이 열리고, 옥상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내이름은세시: 으아악 돋움 14pt 볼드 이탤릭체다
Sora (GM): 세상에
김그카: (맙소사)
Sora (GM): 아아무튼;
옥상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희성(아밀): ...휴......
한서은(라이언): 아무도 없어...?
이희성(아밀): 먼저 나가셨나보다...
Sora (GM): 그저 그 중앙에 한 조각상만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역시 그 사람 먼거 간 걸까요...
허상재(무지): 저건가...? 조각상...
한서은(라이언): 조각상......
Sora (GM): 그것은 인간의 왼쪽 팔꿈치부터 손끝까지의 모습이 조각된 조각상입니다.
이희성(아밀): 뭘로 만든거죠...?
Sora (GM): 손의 구부러진 정도, 주름. 이상할 정도로 사실적인 그 모습이 기분이 나빠집니다.
이희성(아밀): 으.. 너무 잘 만들어서 기분나빠.
김베넨: 감정하면 인간의 상식으로 알 수 있는 물질이 아닐 거 ㅅ같아
허상재(무지): 맞아요...
내이름은세시: 아 안되.. 크툴루... 야메로...
한서은(라이언): 진짜 잘 만들었네......
허상재(무지): 이거... 부숴버리면... 이름 안 적어도 되지 않을까요...?
한서은(라이언): (뭔가...기분은 나쁘지만 직업인의 정신으로... 감탄해버림...)
저는 일단 부수고 싶기는 한데...
(살펴봐서 알 수 있는 점이 있을까?)
Sora (GM): 옥상 안으로 들어갔나요? 문 앞이라면 이 거리에선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아 아직 안 들어갔군?)
이희성(아밀): (안으로 들어가서.. 희성이는 주변을 좀 살펴봅니다...)
허상재(무지): (문에달라붙어있는 상재...)
이희성(아밀): (상재! 귀여워!)
한서은(라이언): (희성이를 혼자 보내기는 걱정되니까... 같이 따라가봅니다.)
허상재(무지): 으아앗... (혼자있기 무서우니 따라감)
Sora (GM): 가까이 다가가자 한층 더 느껴지는 그 사실적임에 생리적인 불쾌감까지 느껴집니다. 마치 거대한 사람의 팔을 잘라다 전시해 둔것 같은 모양입니다.
이희성(아밀): 어으.. 가까이서 보니까 더 기분나빠요.
허상재(무지): (괜히갔나)
한서은(라이언): 이렇게 똑같이 만들어 놓다니......
Sora (GM): 팔꿈치 부분에 해당하는 토대는 부드러운 점토로 되어있는지 수많은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너무 많은 수가 적혀있어 하나하나 구분해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희성(아밀): 잘 만들었다면 진짜 잘 만들긴 했는데...
엄청 많이 적었네...
한서은(라이언): (팔꿈치 말고 다른 부분은 어떤 재질인지 모를까요?)
허상재(무지): 경박남씨도 적었으려나..
Sora (GM): 잘 알기 어렵습니다.
이희성(아밀): (경박남씨 이름이 있는지 찾아볼까)
한서은(라이언): (감정을 써도?)
Sora (GM): 이름이 몇겹이나 겹쳐져 쓰여있어 구분할 수 없습니다. 온통 새까맣게 적힌 이름들은 마치 그 자체가 인간의 악의를 상징하는것만 같습니다.
감정으로도 알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김베넨: 역시 이세계의 것......(?)
이희성(아밀): 이거.. 볼수록 진짜 무슨 데스노트 같아요. 꺼림칙하다.
허상재(무지): 으...
한서은(라이언): 그쵸... 기분 나쁘네요...
허상재(무지): 싫어하는 사람이...이렇게나...
이희성(아밀): (만져봐도 되나)
한서은(라이언): 이 조각상에 이름 쓰고 싶으신 분...? 일단 저는 아녜요.
이희성(아밀): 저도... (절레)
허상재(무지): (절레절레절레절레)
김베넨: 아 뭔가 이 조각상을 부수면 그 도깨비불들이 다시 학생으로 살아날 것 같다
이희성(아밀): 진짜고 가짜고를 떠나서 무지무지 기분 나쁘잖아요.. (조각상 콕콕)
한서은(라이언): 그쵸...(끄덕)
허상재(무지): 이대로 냅둘 생각도...없고..
한서은(라이언): (조각상이 어디 받침 같은 거에 세워져 있는 건가요?)
허상재(무지): 부술...까요...?
Sora (GM): 팔꿈치 부분이 받침대처럼 되어있고 그 자체로 옥상가운데에 세워진 모습입니다
한서은(라이언): (크기는 어느정도일까요...?)
밀면... 넘어지려나...?
Sora (GM): 일반적인 성인남성 한명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희성(아밀): (뭐야 무지 크다)
허상재(무지): 으아...
김베넨: 성인 남성 크기 정도의 팔...........
이희성(아밀): 넘어갈까요.. 이게..?
무거워보이는데..
한서은(라이언): 저 힘이면 자신있기는 한데
이희성(아밀): 옥상 올라가지 말라고 했는데 이거까지 부수면... 괜찮을까...
허상재(무지): 셋이서 밀면...
한서은(라이언): 이미 온 건 어쩔 수 없으니까...
으음... 부숴보죠...!
이희성(아밀): 에이! 그래요! 이미 어긴 교칙인데!
한서은(라이언): 밉시다!
이희성(아밀): (인생 한방!)
허상재(무지): (두근두근)
김베넨: 함가함가
이희성(아밀): (함가함가)
허상재(무지): (함가!)
김베넨: 그럼 셋이서 힘을 합쳐서 조각상을 미는 걸로...?(
내이름은세시: 여차하면 소금 뿌리지 뭐.....
Sora (GM): 그러면...세명의 근력을 합쳐서 3으로 나눈 후 그 값으로 굴리겠습니다
이희성(아밀): (저는 65...
허상재(무지): (저도 65...
한서은(라이언): (85
Sora (GM): 반올림해서 72예요
이희성(아밀): (와아 듬직한 서은이
허상재(무지): (멋있다)
Sora (GM): 이 값이랑 조각상의 크기로 대항판정을 합니다
72로 한분이 굴려주실래요?
이희성(아밀): (오늘 운 좋은 넨님이 굴리자
(나는 글럿어
한서은(라이언): (과연)
rolling 1d100<72
()
36
1 Successes
Sora (GM): 절반값이므로 어려운 성공입니다
한서은(라이언): (예아!
Sora (GM): 그럼 제가 시크릿 다이스를 굴릴게요
(To GM) rolling 1d100<75
()
5
1 Successes
내이름은세시: (하 스바 역시 여기 뭔가 잇어
(우린 이제 다 죽을거야 (?
김그카: (느아악)
(제쯔보
Sora (GM): 세명이 힘을 합쳐 밀었지만...
김베넨: (그냥 대항판정 주사위 아냐?)
Sora (GM): 조각상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김베넨: (조각상이 크리티컬 나왓나봐...)
내이름은세시: 와...
허상재(무지): 조각상님... 움직여주세요...
이희성(아밀): 이거... 생각보다 무지 무거운데요..?
한서은(라이언): 안 밀리네...
이희성(아밀): 으.. 괜히 더 찝찝해졌다...
허상재(무지): 그렇다고...손이 움직이면,...무서울것 같지만...
한서은(라이언): 그건 또 그렇죠...?
그치만 이대로 돌아가긴 또 아쉬운데...
이희성(아밀): 음.. 그치만 더 할 수 있는 것도 없고요...
허상재(무지): 어떡하지...
Sora (GM): 저 화장실...(슬쩍
이희성(아밀): 아... 소금이라도 뿌리고 갈까...
허상재(무지): (다뇨세요!)
내이름은세시: 이틈에 나도...
한서은(라이언): (옥상을 한 번 살펴보고 싶다)
김베넨: 다녀와~
내이름은세시: 돌아왔다!
김베넨: (반겨줌
내이름은세시: 음!
김베넨: 조각상에 소금 뿌려보자
내이름은세시: 근데 진짜 이제 어쩌지... 딱히 뭐 할 수 있는게 없네... 교장실도 궁금하고 조각상도 궁금하고...
ㅋㅋㅋㅋㅋ
뿌릴거야..
김베넨: 조각상 한 번 더 밀어보고 싶어...(?)
내이름은세시: 소라님한테 잘 어필해보자
Sora (GM): (쏙
내이름은세시: (키퍼님이 왓다1
Sora (GM): 옥상에는 조각상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변으로 보이는 하늘은 학교에 들어올때와 똑같이 캄캄합니다.
내이름은세시: ...(희성이는 주섬주섬 소금을 꺼냈다...)
Sora (GM): 그리고 슬슬 저녁때가 되어서 끊는게 좋을것 같네요ㅇ0ㅇ
이희성(아밀): (앗 좋아요!)
김베넨: 헉... 좋아 그럼 몇시에 다시 할까?
Sora (GM): 8시에 괜찮으세요?
내이름은세시: 하잇!
김베넨: 으음 8시에는 내가 밥을 먹고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 얼마나 남았나요?
Sora (GM): 그럼 8시 반...?
내이름은세시: 그럼 9시....?
Sora (GM): 많이 진행돼서 다시 시작하면 오래 안 걸릴수도 있어요
9시로 할까요?
내이름은세시: 오... 널널하게 9시에 합시다
김베넨: 흠 글쿤 내가 사실 7시에 연뮤 시상식 생중계를 봐야하는데
내이름은세시: 넨님 급하게 먹다가 체하면 어캄
아닠ㅋㅋㅋㅋㅋㅋ
김베넨: 9시 전에 끝날까?...((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은세시: 글쎄...
그거 끝나면 할래...? (??
Sora (GM): 그럴까요...(??
김그카: 조와요
내이름은세시: 그카님은 혹시 안되는 시간 있으신가요
김베넨: 그래도 되나요...?(눈물
내이름은세시: 앗 아닌가보다
김그카: 전괜찮아요!
내이름은세시: ㅋㅋㅋㅋ 편안하게 보고오렴...
Sora (GM): 끝나면 말해주세요!
그럼 맛있는 저녁시간 되세요~
내이름은세시: 까먹지만 않으면 돼...
김베넨: 고마워어...
내이름은세시: 그럼 n시간 후에 봅시다 여러분!
김베넨: 넹!
내이름은세시: 다 모엿군요!
김베넨: 와따
Sora (GM): 와아~
김베넨: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ora (GM): 바로 이어해도 될까요!
김베넨: 넹!
Sora (GM): 그카님 아직 안오셨나요?
내이름은세시: 네!
그카님하고 저는 아예 방에서 안 나갔기 때문에...
김베넨: 앗 아직 안 온 거여써?
아하...
내이름은세시: 창만 띄워놓으셨을거예요
20분 전에 계셨으므로.. 바로 오실 것 같지는 않으니 저는 화장실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Sora (GM): 다녀오세요~
김베넨: 음 그카님이랑 세시님이 돌아오면... 소금을 뿌리는 걸로 시작하자...(?)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
내이름은세시: 아직 안 오셨나..?
내 소금은 준비되어 있는데...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걸 생각해보자...
동상에 소금을 치고...
한 번 더 밀어보고...(되나?)
내이름은세시: 잘게 썰어서...
볶아줍니다..
Sora (GM): 분위기 나게 노래 깔아줄게
김베넨: 그리고 재료가 3분의 2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다음
Sora (GM): (?)
김베넨: 끓으면 카레가루를 넣습니다
내이름은세시: (?)
김그카: ㅊ총괄이라서
내이름은세시: 야채가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요!
김그카: 공지쓰고왔습니다..
김베넨: 고기 카레도 괜찮잖아요
앗 그렇군
내이름은세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오세요!
Sora (GM): 어서오세요~!
내이름은세시: 에에... 그래두 감자는 넣어조
감자는 맛있다
감자를 먹어라
김베넨: 양파랑 감자만 넣자(?)
내이름은세시: 좋아 딜
Sora (GM): 왜 갑자기 요리교실이
내이름은세시: 사람이 소금을 뿌렸으면 카레라도 해야지
김베넨: 자 이렇게 신화생물 카레가 만들어졌습니다(?)
ㅁㅈㅁㅈ
Sora (GM): 시싫어
내이름은세시: 어둠의 카레...
그럼 소금부터 쳐볼까요
김베넨: 조아요
Sora (GM): 시작합시당
김그카: 아 그이야기 엿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은세시: 음.. 이대로 돌아가기는 좀 아쉬우니까...
이희성(아밀): 저.. 소금 가져왔는데 그거라도 뿌리고 갈까요?
혹시나 해서...
한서은(라이언): 괜찮은 것 같네요...(끄덕
허상재(무지): 어쩔 수 없죠...
이희성(아밀): 액땜하는 기분으로 뿌리겠습니다.. (이름이 빼곡하게 적힌 부분에 멋지게 소금을 뿌렸다!)
김베넨: (이셰프...)
Sora (GM): 소금친 동상이 되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짜겠군)
이희성(아밀): (짭짤하겠군요..)
허상재(무지): (짠내나...)
이희성(아밀): 어... 그럼... 돌아갈까요?
한서은(라이언): 으음... 한 번만 더 밀어보고 싶은데...
이희성(아밀): 세명이서 밀어도 안됐는걸요..
허상재(무지): 당겨 보는 건...?
위험하려나...?
Sora (GM): ^^)o[돌아가]o
이희성(아밀): (엩
허상재(무지): (...ㅠ)
한서은(라이언): 갑시다(우주의 계시를 받음)
이희성(아밀): (소금을 쳐서 조금은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내려간다!)
한서은(라이언): 소금도 쳤으니까...(아쉽지만 돌아감)
Sora (GM): 어디로 가나요?
이희성(아밀): (1층으루...!)
김베넨: 현관으로?
Sora (GM): 옥상에서 내려와 1층으로 돌아왔습니다.
허상재(무지): 이대로 가는건가...?
이희성(아밀): 가야겠죠...? 미션은 뭐.. 교과서 챙겼으니까 여기다 이름만 쓰면 될 것 같아요.
한서은(라이언): 솔직히 이 학교 더 있기 무섭기도 하고... 조각상도 봤으니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앗 나는 뭐 챙긴게 없네... 저도 교과서라도 챙겨올까봐요
학교 전체에서 가져올만한게... 교과서밖에 없었으니까...
허상재(무지): 기념품 삼아...(?)
이희성(아밀): 종이도 많았으니까 가서 아무거나 가져오죠!
허상재(무지): 그럼 교무실로...!
이희성(아밀): 아, 간 김에 펜도 찾아봐야겠다..
한서은(라이언): 감사합니다~! 아, 저 펜이라면 있어요~
(교무실로 갑니당)
Sora (GM): 교무실 풍경은 이전과 같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책상 위에서 아무거나 종이 한 장을 챙깁니다)
Sora (GM): 유인물 한장을 챙겼습니다
이희성(아밀): 라이언님 이름 쓰시고 저도 펜 좀 잠깐 빌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종이 챙겼고... 전 이름 안 쓸 거라서ㅎㅎ(가방에서 펜을 꺼내 건네준다)
허상재(무지): 저는 이제 미션이고 뭐고...
이희성(아밀): 뭐.. 교과서니까. 저는 이름 정도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펜을 받아서 교과서 뒤에 이름을 또박또박 쓰고 다시 돌려준다!)
한서은(라이언): (펜을 받았다!)
그럼 이제 집에 갈까요...
허상재(무지): 그러죠
이희성(아밀): (끄덕!)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별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한서은(라이언): (핸드폰에 이상한 게 뜨긴 했지만...)
(현관쪽으로 갑니다)
허상재(무지): (도깨비 불도 봤지만...)
김베넨: 아 근데 문 잠겨있잖아
Sora (GM): 현관은 처음 확인했을때와 같이 잠겨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맞다, 잠겨있었지... 안쪽인데 못 여나?
(현관을 살펴봅니다)
Sora (GM): 안쪽에서 잠금이 걸려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열면 되는군)
(잠금을 풀고 밖으로 나갑니다.)
허상재(무지): 집~
Sora (GM): 서은은 잠금을 풀려고 했습니다만, 고리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희성(아밀): ..안 열려요?
한서은(라이언): ...?
허상재(무지): ....?
한서은(라이언): 어... 고리가 잘 안 돌아가는데요? 뭐지?
이희성(아밀): 어... 낡아서 그런가..?
Sora (GM): 고리에 걸려있는것도 없는데, 꼭 잠겨있는 상태에서 고정되어버린 것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어어... 뭐지?(힘을 더 줘본다.)
Sora (GM): 잠금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이희성(아밀): 에이... 장난치지 마시구...
한서은(라이언): ...........해보실래요...?
이희성(아밀): .. (장난 아닌가보다)
허상재(무지): 뭐지...?
한서은(라이언): 여기 어디 뒷문도 없다고 그랬죠...?
이희성(아밀): 그랬었죠...?
어떡하지.. 진짜 부수고 나가야하나.. (골똘..)
한서은(라이언): 으음...
(1층에 창문도 없을까?)
이희성(아밀): (맞아 창문을 뿌수자)
(아니 열자)
Sora (GM): 복도를 따라 창문이 나 있습니다.
허상재(무지): (과격해)
한서은(라이언): (일단 창문을 열어본다)
이희성(아밀): 1층이면 높지 않으니까.. 창문으로 나가도..
Sora (GM): 창문 역시 열리지 않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여기도 안 열리...는군요...
이희성(아밀): 하아...
한서은(라이언): 어떻게하지...
허상재(무지): (손가락으로 통통 두드려본다... 창문이 많이 약한가...?)
한서은(라이언): 부숴요?
이희성(아밀): (침착하자!)
Sora (GM): 창문은 꽤 단단해 보입니다.
이희성(아밀): 나가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허상재(무지): 우우....
김베넨: 우리 아직 교장실에 뭐 있는지 모르지요
이희성(아밀): 몸으로 하면 위험하니까 교실에서 의자 같은거라도 갖고올까요?
(그렇지요..)
김베넨: 나는 궁금한데 캐는 별로 안 궁금해할것 같아서(
이희성(아밀): 아니면 청소도구함에 있던거...
김베넨: 서은이는 빨리 집에 가고싶어하는데...
내이름은세시: 나두 무지 궁금한데 방법이...
그리고 희성이는 집에 가고싶다2
김그카: 따흐흑...
상재도집에가고십다
내이름은세시: 여기 귀가맨들만 모엿넼ㅋㅋ
한서은(라이언): 교실에서 의자를 가지고 와서... 창문에 던질까요?
이희성(아밀): 이대로 있을 수는 없으니까 그렇게라도 해야겠죠...?
김베넨: 그치만 도깨비불도 봤는데 바로 안 뛰어나간게 장하다
허상재(무지): 그냥 하면 위험할 것 같은데... 천이나 테이프같은 건 없겠죠?
김그카: 정 안되면 옥상에서 뛰어내려야(?)
한서은(라이언): 아무것도 없어보이던데...
이희성(아밀): (넘 극단적...)
김베넨: (뭐...2층이니까 죽진 않을듯)
이희성(아밀): (옥상이면 3층이지!)
김베넨: 아 글치
이희성(아밀): 그럼.. 의자 가지러 가요.. (또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싫은 희성)
한서은(라이언): 네... 1학년 교실로 가면 되겠죠...?
이희성(아밀): 2층은 가기 싫으니까.. (끄덕)
허상재(무지): (끄덕...)
한서은(라이언): (교실로 가서 의자 하나를 들고 옵니다)
Sora (GM): 의자를 챙겼습니다
이희성(아밀): (혹시 몰라서 희성이도 하나 들고나왔다!)
한서은(라이언): (에...그리고... 창문에 던집니다)
(힘껏)
허상재(무지): (멀찍이 간다)
Sora (GM): 있는 힘껏 던져진 의자는 세차게 창문에 부딪히고...
그대로 튕겨나와 반대편 벽으로 덜어집니다.
허상재(무지): ....????/
한서은(라이언): 헐...
창문 진짜 단단하네
허상재(무지): 방탄유린가?
내이름은세시: 마!! 왜이렇게 튼튼해! (쒸익)
이희성(아밀): 아니... 보통 이러면 깨지지 않나...?
한서은(라이언): 학교 창문은 남자애들 공에도 깨지기 마련인데...
이희성(아밀): 그러게요... 야구공 한번 날아오면 깨지는게 유리창인데...
Sora (GM): 창문을 보며, 점점 여러분의 머리속에 불길한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문도 잠긴채 열리지 않고, 창문도 열리지 않는다.
창문을 깨보려고 해도 깨지지 않는다.
허상재(무지): ...
Sora (GM): 어쩌면, 이 학교에서 나갈 방법이 사라진지 오래인건 아닐까.
한서은(라이언): (갇혔다...)
Sora (GM): 그런 불안감이 피어오릅니다. 이성체크.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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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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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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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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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재(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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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Successes
이희성(아밀): (인생..)
Sora (GM): 무척 침착한 상재
김그카: 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희성이만 1 감소합니다
김베넨: 와 오늘 1 두 번이나 떴어
김그카: 닉 침착맨일스;
김베넨: 나갈 방법이 왜 없어 옥상 있는데(존나
김그카: (침...착.....)
이희성(아밀): (그건 학교 탈출이 아니라 이승 탈출)
허상재(무지): (침착..........)
김베넨: 에이 3층에서 떨어졌다고 안 죽어 에이
Sora (GM): 이승탈출(땀
죽을지 안 죽을지는 주사위가 정하는거죠....
김베넨: (침착
김그카: (갇히는것보단 좋은선택아닐가?)
이희성(아밀): (...?
한서은(라이언): 창문도 안 깨지고... 교장실 가보는 수 밖에 없나...
허상재(무지): 일단 가보죠... 방법이 없으니
이희성(아밀): (역시 조각상을 박살냈어야 하는데...)
한서은(라이언): (교장실로 가봅니다)
Sora (GM): 교장실은 여전히 자물쇠로 잠겨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이거 열 방법은 없을까요...
한서은(라이언): 이 자물쇠를 어떻게 열 방법이...
저희 오면서 열쇠 비슷한 것도 못 보지 않았어요?
이희성(아밀): 전혀요. 교무실에도 별거 없었고요.
한서은(라이언): 그럼 다시 따는 걸 시도해봐야하나...
허상재(무지): 문도 안 부숴질텐데...
이희성(아밀): 사실 이 찜찜하게... 역시 조각상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심각)
허상재(무지): 정황상 그렇죠...?
한서은(라이언): 조각상을 없애면 문이 다시 열릴 것 같고 그러죠...
허상재(무지): 그렇죠...최종보스인 것 같은...그런...
한서은(라이언): 일단 제가 핀으로 다시 해볼게요...(열쇠공 굴려도 되나?!)
Sora (GM): 굴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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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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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음.. 과학실에 약품 같은거... 녹일 수 있는게 있으면 그걸로 어떻게 해볼까 싶기는 한데..
한서은(라이언): ..!
허상재(무지): (...!)
이희성(아밀): (!)
Sora (GM): 딸깍거리다 보니 자물쇠가 풀렸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열었잖아...?!(자기가 놀라버림)
허상재(무지): 그사이 성장했네요
대단해...
이희성(아밀): 어... 열렸으니까...
들어가..봐야겠죠...
한서은(라이언): 성장...(살짝 웃고는 문을 엽니다)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너무나 들어가기 싫다..)
Sora (GM): 내부는 어느 학교의 교장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한 모습입니다. 내객용 자리, 교장용 책상, 책장이 늘어서 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잠겨있던 거 치곤 아무것도 없어 보이긴 하는데...
(방 전체에 관찰 가능한가요?)
이희성(아밀): (책장을 살펴봅니다!)
Sora (GM):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건 없습니다.
책장에는 자료조사를 굴려주세요!
이희성(아밀): (엥
한서은(라이언): (그럼 들어가서 책상을 살펴봅니다)
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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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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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희성아 너 할줄아는게 뭐야
허상재(무지): (내객용 자리를 살펴본다)
Sora (GM): 책상엔 명패가 올라와있고 먼지가 쌓여있습니다.
이희성(아밀): (누군가 저 대신 책장을 봐달라.. 저기 뭐 있나보다..
Sora (GM): 희성은 책장에 교육서가 잔뜩 꽂혀있다는것만 알았습니다.
한서은(라이언): (명패를 읽어봅니다)
Sora (GM): 먼지가 쌓인 내객용 자리입니다. 낡아서 천이 다 닳아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으. 이게 진짜 무섭네... (교육서..)
Sora (GM): 교장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그 그렇군)
(그럼 책장쪽으로 가서 살펴본다)
(자료조사 굴릴게요!)
Sora (GM): 네!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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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이도 교육서만 봤다...)
Sora (GM): 그렇다...
허상재(무지): (나도 본다...)
이희성(아밀): (상재야 믿는다!)
Sora (GM): 굴려주세요!
허상재(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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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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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성(아밀): (상재야~~~~~!!!!)
교육서밖에 없어요...
김베넨: 60 50은 실패하고 35가 성공했어...
허상재(무지): 좀 더 보면...
김베넨: 주사위란 모른다...
Sora (GM): 상재는 줄지어 꽂힌 교육서들 사이에서 책등에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노트 한 권을 찾았습니다.
김그카: 주사위..당신은 도덕책
내이름은세시: 주사위 진짜 캐알못이네
한서은(라이언): 그쵸 교육서 밖에 안 보이는데...
허상재(무지): 아...여기 뭔가 있는데요?
이희성(아밀): 네?
한서은(라이언): 어디요?
이희성(아밀): 뭐가요?
허상재(무지): (노트를 꺼내 같이 살펴보자)
이 노트...
한서은(라이언): (같이 본다)
이희성(아밀): 어... 그런게 있었네요...
Sora (GM): 꺼내서 보니 다이어리처럼 보입니다.
한서은(라이언): 열어보죠!
이희성(아밀): 뭐가 써있으려나...
일기장 같은건가?
Sora (GM): 교장이 쓴 일기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 또 학생이 사라졌다. 이걸로 벌써 세 명째. 처음엔 그저 불량학생이 무단결석을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무언가 잘못된 기분이 든다.
- ㅇㅇ선생님이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전화도 묵묵부답이다. 평소 성실하던 선생님이다. 말도 없이 연락이 끊길만한 일이 있을거라곤 생각되지 않는다. 설마, 선생님도...
- 나날이 실종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경찰에서도 조사를 하고있지만, 실종자는 계속해서 생겨날 뿐이다. 무섭다.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해야...
Sora (GM): 교장의 일기는 상당히 겁에 질린 말투로 쓰여있습니다.
허상재(무지): 그래서 어떻게 하셨나요 교장선생님... 저흰 어떡하죠... (중얼중얼...)
한서은(라이언): 이 학교... 실종 사건이 있었나 보네요...
이희성(아밀): ... (희성이는 너무 무섭다...)
한서은(라이언): (일기장에 뭔가 더 다른 내용은 없을까?)
이희성(아밀): (이 위기를 벗어날 힌트 같은건 없을까?!)
Sora (GM): 그럼...관찰을 굴려봅시다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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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1 Successes
이희성(아밀): (헉 서은아 듬직해
김베넨: 서은이 주사위 진짜 잘 나오네...
Sora (GM): 실종에 대한 이야기가 적히기 이전 날짜의 일기 중에 지나가듯이 실험실의 약품에 대한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내용인 즉, 강산성의 약품을 학생들이 장난치다가 학교 앞쪽의 동상을 녹여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희성(아밀): (헐 역시 조각상을 죽여 아니 녹여야겠다)
한서은(라이언): (끄덕)
이희성(아밀): 뭔가 도움이 될만한게 있어요...?
한서은(라이언): 아밀님 아까 과학실에 약품들 있다고 하셨죠...
이희성(아밀): 네.. 잠겨있긴 했지만요.
한서은(라이언): 동상을 그걸로 녹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 유리는 깨지지 않을까요?(??
이희성(아밀): 아니면 라이언님이 조금 수고해주셔도..
약품이 위험한거면 깨트리는 것도 위험하니까요.
한서은(라이언): 아 물론 깨기 전에 시도는 해볼 거지만요...
제가 못 열 수도 있잖아요?
이희성(아밀): 그거야.. (끄덕)
일단.. 그럼 이번엔 과학실...하...
한서은(라이언): 다시 올라가게 됐네요...
이희성(아밀): 이럴줄 알았으면 과학실 갔을 때 바로 열어보는건데..
허상재(무지): 그러게요...
한서은(라이언): 그러게요...
이희성(아밀): 정신적으로 되게 지치네요 이거..
한서은(라이언): 과학실 갑시다...
허상재(무지): 뭐, 어쩔 수 없죠. 지금 알았으니까요.
이희성(아밀): 으으... (괴롭지만 과학실로 갑니다..)
허상재(무지): (쫑쫑쫑)
김베넨: 근데 왜 이거 동상괴담이 아니라 계단괴담이지(급
김그카: 그러게
웨지감자
이희성(아밀): (계단에 귀신 나와서..?
Sora (GM):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는데, 갑자기 무시무시한 한기가 몸을 파고듭니다.
김베넨: (이래선가)
Sora (GM): 전원 행운체크를 해주세요
이희성(아밀): (이건가봐...)
허상재(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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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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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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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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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베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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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1 Successes
김그카: 옷오
이희성(아밀): (ㅠㅠㅠ 다행이다)
Sora (GM): 세 사람은 한기를 참지 못하고 크게 재채기를 합니다.
한서은(라이언): 엣츄!
허상재(무지): 에츄!
Sora (GM): 서은은 8회, 희성은 7회, 상재는 6회.
연달아서 나오는 재채기는 어쩐지 오싹합니다.
이희성(아밀): (크응) 감기걸렸나...
김베넨: 뭐 재채기를 8번이나 했어?
이희성(아밀): 으으... 재채기도 여러번 하니까 목 엄청 아파요..
김그카: 블래스 유....
김베넨: 으음... 큰소리로 떠들지 말라...
내이름은세시: 재채기 왤케 많이햌ㅋㅋ애들 감기 걸린거 ㅇ아녀!?
허상재(무지): 재채기도 떠드는 거에 들어가진 않겠죠...?
내이름은세시: 약간.. 재채기도 주사위 굴려서 하나
김베넨: 어긴 횟수인가?(땀
내이름은세시: 엥 우리 뭐 저렇게 많이 어긴게 있나...???
별거 안했지싶은데
김베넨: 모몰라
의자 던지기는 했지
김그카: 말할때 느낌표붙여서 그런가
내이름은세시: 으음
김그카: 아안대
내이름은세시: 아앜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잔잔맨이되어야
이희성(아밀): (크응)
김베넨: 물결맨 해야겠다
내이름은세시: 난 쩜쩜맨
김베넨: 감기인가...(어쨌든 과학실로 갑니다...)
이희성(아밀): 집에 가면 따땃한 물에 씻고 자야지...
(과학실!)
허상재(무지): (끄덕...)
김베넨: 애들 계단에서 실종된걸까...
Sora (GM): 과학실로 들어갔습니다. 약품 선반이 보이고, 한쪽엔 여전히 턱 부분이 떨어진 인체모형이 기대듯 서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좋아... 선반을 한번 열어봅시다!
빨리 이 무서운데서 나가자구요..
한서은(라이언): 좋아요(선반 자물쇠를 풀어본다)
(열쇠공?!)
Sora (GM): 굴려주세요~!
한서은(라이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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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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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아밀): (아니
허상재(무지): (않이)
한서은(라이언): (펌블났다)
이희성(아밀): (않이..!!!
Sora (GM): 펌블 저장해두겠습니다...
내이름은세시: 98이 여기서 왜 나와..
Sora (GM): 서은은 자물쇠를 열려고 하다가 손이 미끄러져 삔을 놓쳤습니다.
이희성(아밀): 아...
한서은(라이언): 앗...!
Sora (GM): 아차 하는 사이에 핀은 마루 틈새로 들어가버립니다.
허상재(무지): 아...
한서은(라이언): 없어졌다......
이희성(아밀): 어떡하죠..
음...
한서은(라이언): 으음......
김베넨: 자물쇠는 평범하게 쇠로 된 자물쇠인가요?
이희성(아밀): (선반 유리가 두꺼운지 통통 두드려본다)
Sora (GM): 그렇습니당
김베넨: 조각칼로 어케 못 자르겠지(허름
Sora (GM): 선반 유리는 그다지 두꺼워보이진 않습니다
이희성(아밀): 이거 그냥 단단한거... 살짝만 쳐도 깨질 것 같기는 해요.
한서은(라이언): 아 정말요?
이희성(아밀): 그렇게 두꺼운 것 같지는 않아서요..
허상재(무지): 단단한 거...
한서은(라이언): 깨는게 빠를 수도...
허상재(무지): 물병...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희성(아밀): 아니면 보조배터리로 두드려볼까요. 이거 단단한데.
한서은(라이언): 망가지는 거 아녜요?
이희성(아밀): 사죠 뭐...
허상재(무지): 손 조심해요, 이거 두를래요? (모자 보여줌...)
한서은(라이언): (자연스럽게 내가 깨는 분위기인가?)
허상재(무지): (이것이 물타기)
이희성(아밀): (아아니 제가 하려구 했는데 서은이가 하는게 나을까)
한서은(라이언): (이번엔 희성이가 하자(?
이희성(아밀): 그럼.. 보조배터리 들고.. 모자로 감싸서 두드리면 되겠죠?
내이름은세시: (상재의 귀여운 모자가 여기서 빛을 발하는군요
허상재(무지): (꾸닥)
김그카: 괜히잇는게아니엇던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보조배터리를 붙잡고 선반유리에 내리쳤다!)
Sora (GM): 근력판정을....
굴려봅시다..
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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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헉 성공햇잔아
허상재(무지): (헉쓰)
한서은(라이언): (맡기길 잘 했다!)
이희성(아밀): (희성이 파괴하는데에 소질이 있었다니
Sora (GM): 쨍그랑 소리가 나며 내려친 부분의 유리가 깨졌습니다.
이희성(아밀): 헉.. (자기가 해놓고 놀란 희성)
돼..됐네요..
유리가 무지 약한가봐요.
한서은(라이언): 보통 유리는 그럴텐데...
창문은 강화유리였나...
허상재(무지): 그런가...
이희성(아밀): (깬 김에 약품들을 살펴봅시다!)
내이름은세시: 뭘 가져가면 좋을까~
한서은(라이언): 여기서 뭐가 강산인지 아시는 분...? 그냥 황산 염산 이런 거면 되려나...?
이희성(아밀): 아까... 위험표시 붙었던게...
Sora (GM): 일반적으로 실험실에 있을만한 약품들은 다 있는 모양입니다. 안쪽에 위험표시가 붙은 약품병 몇개가 있습니다.
허상재(무지): 위험한덴 이유가 있을테니..
이희성(아밀): (모두 다 가져갈 수 없다면 위험표시 붙은 것만 자세히 살펴봅시다!)
한서은(라이언): (꾸닥
Sora (GM): 그럼 행운판정을 굴려주세요00
이희성(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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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1 Successes
(야호!!!!!!!!!!!!
(희성이 일한다 ㅠ...
Sora (GM): 희성은 약품들을 살피던 중 농도가 굉장히 높은 강산성의 용액을 찾았습니다.
이희성(아밀): 아. 이거요. 이거 가져가면 될 것 같아요. (조심조심 용액을 꺼냈다!)
한서은(라이언): 이걸 동상에 부으면 나갈 수도 있겠네요...(침착
이희성(아밀): 그럴 수 있기를 빌어야죠... (끄덕)
허상재(무지): 맞아요... 혹시 모르니..
한서은(라이언): 그럼... 하... 옥상으로 다시 가야...
이희성(아밀): 이거 말곤 또 생각나는 것도 없으니까.. 바로 가서 부어버려요!
아, 물론... 조심해서...
한서은(라이언): 그래요...(끄덕
허상재(무지): (끄덕...)
이희성(아밀): (옥상으로 갑니다! 기다려라 조각상!)
한서은(라이언): (이게 마지막이길 바라며...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Sora (GM):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자, 차갑게 경직된 공기가 느껴집니다.
허상재(무지): 으...
이희성(아밀): (아까 여기 도깨비불 나왔던 곳이었지..)
Sora (GM): 그리고 눈 앞이 일렁이며 또다시 푸른 도깨비불이 떠오릅니다.
한서은(라이언): (또...)
이희성(아밀): 헉.. 또 나왔...
(입 꾹)
Sora (GM): 도깨비불은 순식간에 수를 늘립니다. 이전에 나타났던 수를 넘어서, 거의 두배가 되는 수입니다.
이희성(아밀): 으으..... (사라져라..사라져라..)
한서은(라이언): (더 늘어났어..........)
Sora (GM): 도깨비불은 세 무리로 나뉘어 세 사람의 앞으로 다가옵니다.
허상재(무지): 웃...
이희성(아밀): (속으로 오지마라 외치는 중)
한서은(라이언): (사라져줘...)
Sora (GM): 서은의 앞에 9개, 희성의 앞에 8개, 상재의 앞에 6개.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실눈을 떴다..)
Sora (GM): 바로 코 앞까지 다가와 일렁이던 도깨비불은 한 순간에 불이 꺼지듯 사라집니다.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적막이 감돕니다.
허상재(무지): ...
이희성(아밀): 흐어어......
한번 봤는데도 여전히 무서워.......
김베넨: 아무리 생각해도 서은이 한 번 남았다
김그카: (이번...옥상 온 거 포함해서 9번이겠죠..?)
내이름은세시: 이이제 끝날거니까 괜찮아!
김베넨: 음.......
이희성(아밀): 하..... (울고싶은 희성이)
빨리... 가서... 부어야지...
허상재(무지): 우우...
한서은(라이언): 아홉개......
이희성(아밀): 아홉개요...?
한서은(라이언): ...빨리 가요. (옥상 문...엶...)
아 아녜요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너무 무서우므로 호다닥 빠른 걸음으로 조각상 앞까지 갔다!)
허상재(무지): (걸어서 따라가기)
이희성(아밀): 후... 부을게요...!
부어요..!
한서은(라이언): 네...!
Sora (GM): 세 사람 다 옥상에 들어갔나요?
한서은(라이언): (서은이는 들어가따)
허상재(무지): (꾸닥...)
이희성(아밀): 호..혹시 모르니까 코 막고 계세요! (희성이는 약품 뚜껑을 열고 자기도 코를 막았다!)
Sora (GM): 음
조건을 하나 잘못 생각하고 계신게 있어요
김베넨: 머지?!
이희성(아밀): (엩
내이름은세시: 뭐지!
Sora (GM): 서은이...지능판정 한번 굴려주세요
김베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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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es
내이름은세시: 성공!!
몰까...무슨 일일까..
몬가 우리가 잘못한걸가...
(To 한서은(라이언)): 서은은 옥상으로 발을 옮기기 직전 옥상에 올라가지 말라는 교칙의 조건에 대해 다시 생각을 떠올립니다
김베넨: 앗...
김그카: (긴장...)
내이름은세시: 모..몬데 ㅠ...
김베넨: 서은이는 그럼... 문만 열고 밖에서 대기 하는 걸로...
내이름은세시: (....?????)
ㄷ...듬직한 서은이가ㅠ...
한서은(라이언): 상재씨가 갔다오는게 좋을 것도 같아요...
내이름은세시: (엩..?)
김베넨: 걍 카운트 제일 적잖아(
내이름은세시: 엌ㅋㅋㅋㅋㅋ머냐구!
김베넨: 서은이는... 한 번 남아서... 옥상 가면 실종될듯(
김그카: 모모지 키퍼님계시나요?
그렇게 될까요?
내이름은세시: 나두 가지마...?
김그카: 머지 어디가셨지
김베넨: 옥상에 들어가면 옥상에 가지 말라는 교칙 어기는 거라 카운트 하나 늘어나는 것 같애
Sora (GM): 판단은 여러분이...
김그카: 않이
내이름은세시: 엥 그럼 난 아직 괜찮다
김베넨: 근데 서은이 이미 9번 어긴 느낌이라... 안 들어가는게 나을듯?(
김그카: 그럼 서은이는 두고가는걸로...
내이름은세시: 우리 서은이는 안전하게 거기 잇어!
김그카: (짧게되감기)
내이름은세시: 상재랑 어케 해볼게!
허상재(무지): 엄... (옥상문 잡기...)
가...가죠...?
한서은(라이언): 전 여기서 보고 있을테니까... 두 분이서 다녀오셔도 될까요...
허상재(무지): 전 상관없어요.
이희성(아밀): 아... 그럼요. 별거 아니니까 금방 하고 올게요!
허상재(무지): (옥상 문을 열고 들어간다)
Sora (GM): 그곳에는 꺼림칙한 팔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희성(아밀): (조각상 생긴게 너무 싫지만 가까이 다가간다...)
허상재(무지): oO(소금뿌린 그거)
이희성(아밀): (상재도 조각상 가까이 왔나요...?)
허상재(무지): (희성 뒤 쪽으로 좀 떨어져 있다...)
혹시 튀기면...말 해요
(걱정)
이희성(아밀): 네.. 혹시 모르니까 코 막고 계세요! 연기라도 나면 흡입했을 때 안좋을지도 몰라요.. (희성이는 뚜껑을 열고 코를 막았다!)
허상재(무지): (끄덕이고 코를 막았다)
이희성(아밀): (튀지않게 조심해서 약품을 조각상 위로 흘렸다!)
내이름은세시: 죽어라 조각상!
한서은(라이언): (긴장하면서 둘을 본ㄷㅏ...)
김그카: 서은이의 용해액!
(이름잘못썻어)
(희성아...)
Sora (GM): 조각상에서 치지직 소리가 납니다. 이상하게도 그 소리는 꼭 비명처럼 들립니다.
허상재(무지): 으...!
이희성(아밀): (남은 한손으로 귀 한쪽을 막았다!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Sora (GM): 약품이 조각상을 타고 흘러내리며 표면을 부식해갑니다. 치지직, 끼익, 킥, 끼이이익.
허상재(무지): (눈질끈)
이희성(아밀): (소름끼친단 생각을 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Sora (GM): 얼마 지나지 않아 조각상은 녹으며 그 형태가 일그러집니다.
내이름은세시: (약품이 무지 강한가보다)
Sora (GM): 작은 조각만이 남은 순간, 옥상에 있던 세 사람은 무시무시한 목소리의 단말마를 듣습니다.
"악 의 있 는 자 나 를 숭 배 하 라 언 젠 가 또 반 드 시..."
한서은(라이언): ......이게 무슨...
Sora (GM): 그 소리와 함께 조각상은 완전히 모습을 감춥니다. 옥상 가운데에는 검게 탄 것처럼 그을린 자국만 남았습니다.
허상재(무지): 으...뭐...뭐지...
이희성(아밀): 무슨... 목소리 같은게..
저만 들은거 아니죠?!
허상재(무지): 네...
Sora (GM): 그리고 여러분은 깨닫습니다. 학교에 들어온 순간부터 계속 주변을 맴돌던 무시무시한 한기가 이제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을요.
허상재(무지): 언젠가 또 반드시...라는 것은...
지금은 끝났다는 걸까요...?
이희성(아밀): 그럼 이제 집에 갈 수 있을까요..
한서은(라이언): (옥상 들어가도 되는 걸까)
(그냥 나오기를 기다리자)
김그카: (브금너무감동)
Sora (GM): 문득 옥상 끝을 바라봅니다. 언제까지고 어둡기만 할 것 같던 하늘에서 어느새 아침 해가 천천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희성(아밀): (호다닥 서은이한테 가서 목소리 들었는지 물어본다..)
한서은(라이언): (들었다고 대답해준다...)
Sora (GM): 희성이 뛰었나요?(^^
이희성(아밀): (와... 무슨... 공포영화의 마지막장면 같
(아아아ㅏ니요
김그카: 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네!
김그카: ㅇㅋㄱㄱㅋㄱㅋㅇ
한서은(라이언): 아... 해 떴네...
이희성(아밀):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요...
얼마나 여기 있었던거지..
허상재(무지): 밤을 샌 것 같은데...
한서은(라이언): 밤을 그대로 샜네요...
허상재(무지): 우우...이런 건 방송에서 못 말해요... 저주받을거야...
한서은(라이언): 어쨌든... 빨리 나갈까요?
허상재(무지): 좋아요...
이희성(아밀): 으아... 더 생각하기도 싫어요. 찝찝한 기분도 가셨고... 집에 가요...
한서은(라이언): (다같이 밖으로 나갑니다ㅠ 빨리ㅠ)
허상재(무지): (ㅠㅠ)
이희성(아밀): (빨리 ㅠ 집에 가자)
허상재(무지): (고고링 ㅠ)
이희성(아밀): (아ㅏㅇ니 뛰지는 말고 빠른 걸음으로 나가자)
Sora (GM): 빠른 걸음으로 1층까지 내려가자 현관 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문은 언제 닫혀있었던 적이 있냐는 듯, 틈을 두고 열려있습니다.
이희성(아밀): ..! 열렸다!
한서은(라이언): 하...다행이다.........
이희성(아밀): (희성이는 빠른 손으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한서은(라이언): (얼른 밖으로 따라나갔다!)
이희성(아밀): (기쁨을 만끽하며 새벽 공기를 마신다! 습하!)
허상재(무지): (습하습하)
Sora (GM): 교사 밖으로 향하는 세 사람의 위로 천천히 밝아지는 아침 햇빛이 내려쬡니다.
여러분은 알 수 있겠지요. 공포의 밤이 드디어 끝을 고했다는 걸요.
더 이상 몸을 파고드는 한기도, 이상한 현상도 없이 여러분은 무사히 귀가합니다.
한서은(라이언): (귀가했다!!!)
허상재(무지): (와!!!!)
이희성(아밀): (아 희성이는 너무너무 무서웠으므로 교과서는 그냥 현관에다 고이 두고 왔읍니다)
(신발도 챙겻다)
Sora (GM): 좋습니다^^)9
이제 에필로그입니다
한서은(라이언): (아 맞아 신발을 챙겨야지;)
이희성(아밀): (다들 호다닥 신발은 챙긴걸로(?
허상재(무지): (갈아신는다)
Sora (GM): 여러분은 이 학교에서 빠져나온 뒤 경찰에 연락을 했을까요?
내이름은세시: 아니요...
한서은(라이언): 제대로 설명할 방법이 없으므로 안 합니다...
내이름은세시: 연락 했다가 기물파손으로 걸리면 일이 골치아플 것 같으므로...
한서은(라이언): 서은이 할부 7개월 남은 폰은 멀쩡한가요?
허상재(무지): 이것저것 복잡해질것같아서...NO...
Sora (GM): 학교에서 빠져나오자 무사히 작동하는걸 확인했습니다
한서은(라이언): 다행이다
내이름은세시: 다행이다2
김그카: 상재의 귀여운 빵모자는 어떻게 되었나요
내이름은세시: 앗 그건...
Sora (GM): 그것은... 유리조각에 희생당했으므로 새로 사는것이 좋을겁니다
김그카: 따흐흑..
하지만괜찬아..다치지않앗다면
내이름은세시: 희성이가... 물어준 것으로...
김그카: (훈훈...)
내이름은세시: (돈 많음...)
한서은(라이언): (좋겟다)
Sora (GM): 그러면 여러분은 그날 밤 이후 경박남에 대한 소식은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찾아보더라도 그 날을 마지막으로 아무런 업데이트도 없다는것을 알게 되겠죠
김그카: 분명 10번 들어간지 10분만에 어겼을거야...
김베넨: ㅁㅈㅁㅈ
내이름은세시: 그리구 확인 못햇지만 이름도 적엇을 것 같다
Sora (GM): 그리고 시간이 더 흐른 후, 여러분은 이 폐교가 허물어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제 더 이상 그 무시무시한 괴담을 듣는 사람도, 자신들과 같이 무서운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없어질 것입니다
내이름은세시: 하지 말라는거 다 햇을거다...
Sora (GM):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여러분은, 어느날 문득,
김그카: ?
내이름은세시: ?
Sora (GM): 인파 속에서 그 날 밤 모습을 감춘 남자, 이서준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김그카: ???
박남아!
세시당: 헉 박남님!
김베넨: 냐루상...(아님
?: 어디서든 인간의 욕망, 불만이나 악의는 들끓어. 다음은 어디로 할까...
김베넨: 맞잖아
세시당: 헐 진짜 박남이가...
(배신감
Sora (GM): 그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미소를 짓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요, 얼굴과 손바닥, 3개의 입가에.
세시당: 난 걱정햇는대....
김베넨: 아!!!!!!
세시당: 헐 손도 박남이 손이엇어!!!!!
Sora (GM): 하지만 정신이 들고 보니 그는 인파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잘못 본 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여러분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세시당: 존나 배신감!!!
김그카: 기생수 두개키우네
세시당: 박남아 나한테 어케 이래
Sora (GM): 엔딩입니다! 수고하셨어요!
김그카: 수고하셨습니다!!!!
김베넨: 수고하셨어요!!!!!!!!!!!!
세시당: 아 저 방금 재채기 두번함 클낫네
김베넨: 이래서 인터넷의 잘 모르는 사람은 함부로 만나면 안 되는데
김그카: 이일단 자느라 늦어서 넘죄송하고... 첫티알 너무재미있었습니다...
Sora (GM): 자 그럼 클리어 보상입니다
김그카: 세시님 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두근두근
세시당: 와아 보상이다~
Sora (GM): 폐교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했으므로 오컬트 기능에 +1D10
김그카: 와!!
Sora (GM): (/r 1d10 으로 굴려주세요! 괄호빼구
김베넨: =
rolling 1d10
()
2
2
세시당: =
rolling 1d10
()
2
2
김베넨: 디용
세시당: 애걔.....
Sora (GM): 저런...
세시당: 장난해!?
김그카: =
rolling 1d10
()
10
10
???
Sora (GM): ?
세시당: 장난ㄴ해!?!?!??!!
김그카: ????????????????
김베넨: 와
Sora (GM): 한쪽에 몰렸네요
세시당: 대박적이다...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각자 올려주세요~
세시당: 나눠줘요... (?
김그카: 감삼다
Sora (GM): 다음은 이성 회복인데요
김베넨: 상재는 폰 화면도 못 봤는데(?)
Sora (GM): 이번 시날에서는 한가지 포인트가 있었죠
김그카: 앗싸링
Sora (GM): 시나리오 내에서 '악의 포인트'라고 불리는 것입니당
김베넨: 엩
세시당: 아니 그런것이 잇엇나
그 교칙 어기는거 그건가
벌점
김베넨: 도깨비불..?!
김그카: 아마두...
Sora (GM): 이 포인트는 단순히 교칙을 어기는 것만이 아닌, 사회적 윤리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에도 카운트가 되는 점수예요
세시당: 아...
그게 우리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엇나요
Sora (GM): 그리고 이 포인트가 10점이 되면 이 괴담의 흑막인 사신 이골낙에 의해 끌려가게 됩니다
김베넨: 글쿤요
세시당: 허어..
이골낙이래
Sora (GM): 잘못 이해한 부분은...옥상 안에 들어가는게 카운트<였지만요
김그카: 골낙아...
세시당: 아...
골낙아...
Sora (GM): 각자 포인트는 이렇습니다...(주섬
김베넨: 서은이 뭐햇지?(땀
세시당: 이골낙 이름도 되게 별루야 (?
Sora (GM): 서은 : 9 (현관 문 따기, 학교 무단침입, 피아노를 멋대로 만졌다, 교장실 문따기 시도, 옥상에 올라갔다, 창문에 폭력행위, 교장실에 억지로 들어갔다, 선반 자물쇠를 열려고 했다)
세시당: 핀이 잘못햇내
김그카: (문따기 담당이라 그랬구나...)
김베넨: 학교 무단침입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희성 : 9 (학교 무단침입, 다른 사람의 교과서를 가져갔다, 피아노를 멋대로 만졌다, 큰 소리를 냈다, 교장실 문 따기 시도, 옥상에 올라갔다, 교장실에 억지로 들어갔다, 약품선반 유리를 깼다, 약품을 허락없이 챙겼다, 옥상에 올라갔다)
세시당: 아니! 허락받을 사람이 없는ㄴ대 어케 허락을 받고 약품을 챙겨욧!
Sora (GM): 상재 : 7 (학교 무단침입, 다른 사람의 교과서를 가져갔다, 피아노를 멋대로 만졌다, 교장실 문 따기 시도, 옥상에 올라갔다, 교장실에 억지로 들어갔다, 옥상에 올라갔다)
허락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가면 나쁜행동이에요~!!
세시당: (시무룩
김베넨: 교장실에는 원래 못 들어가는 건가요~?!
세시당: 들어가면 안되는거였겠지...?
Sora (GM): 들어가도 되는데 포인트가 오릅니다(?
김그카: 감수하고 들어가야...
세시당: ㅋㅋㅋㅋ넘하잖아!
김베넨: 그런거였다니
그래서 열쇠가 없는 거였어
세시당: 조각상 이름 적으면 어케 되나요
Sora (GM): 그렇지요
김그카: 보너스맵이었군
세시당: 이거 혐관이랑 오면 저세상 재밌겠다
Sora (GM): 조각상에 이름을 적는 행위는 사람을 저주하는거기때문에 그 자체로 악의가 가득한 행동이에요
김그카: 혐관이랑오면 10분만에 10개쌓일듯
세시당: 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그래서 한번에 10이 오릅니다
세시당: 히이익
김그카: 바로 게임오버군...
세시당: 혐관이랑 와서 얌전히 조각상보러 갔다가 이름 적고 나란히 끌려가기
김그카: 좋은엔딩
Sora (GM): 조각상에 이름을 쓰는 순간 조각상의 손에 덥썩 잡혀서 어둠 속에 끌려들어갑니다
김베넨: 그렇군...
세시당: 무섭네요...
김베넨: 조각상은 원래 못 밀게 되어있나요~?
Sora (GM): 원래는...가정에 없는거였는데
세시당: 임의로 판정했구나....
Sora (GM): 쓰러트리면 성공체크해주려고 했더니 주사위 크기판정이 5가 뜨더라구요
(아련
세시당: 저런...
김베넨: 어이쿠야...
김그카: (왕컸구나...)
세시당: 와 그러면
우리 그 때 넘어트리는거 성공했으면
바로 나갈 수 있었네?
Sora (GM): 그렇지요
세시당: 시시해질뻔 했다
Sora (GM): 보내주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당: 에잌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아무튼 이성 회복은 1D6에 추가로 1D(10-악의포인트) 입니다
각자 계산해서 굴려주세요!
김베넨: =
rolling 1d6+1
()
+16
7
세시당: =
rolling 1d6
()
6
6
아아이고...
Sora (GM): 둘이...뭐 있어...?
세시당: 글게..
김베넨: 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저는 6다이스에 +4하면대는거죠..?
김베넨: 뭐... 잘 나왔으니까(?)
김그카: 아니몇개엿지
보고옴
세시당: 추가로 하는것도 한번 더 굴리는건가...??
김베넨: 근데 초기치 이상으로 못 올리죠?
김그카: 7이군
Sora (GM): 1d3을 추가로 해주시면 돼요!
세시언니는 악의 포인트 9였으니까 추가 1만
세시당: 앗 네!
김그카: =
rolling 1d6+3
()
+33
6
이렇게..????
Sora (GM): 이성치는 초기 이상으로 올릴 수 있어요
김베넨: 아진짜?!
Sora (GM): 아니요 1d6+1d3으로!
응!
김그카: 아하
rolling 1d6+1d3
()
+1
()
1
2
않이
김베넨: 글쿤... 서은이 이성 74됐다
김그카: 않이!
세시당: 와! 나 초기치보다 높아졋다! 1이지만...
김베넨: 산치 엄청 안 깎여서
세시당: ㅋㅋㅋㅋ부럽다...
Sora (GM): 그러니까요.......
세시당: (41...)
Sora (GM): 광기도 아무도 안 걸리고....
세시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쉬워하지요?!
김그카: 아까 1뜬거 보너스하면안대요?
김베넨: 서은이 주사위가 너무 잘 나왔지...(???
김그카: 안댐말고
흑흑
Sora (GM): 그카님 처음에 1d6에서 3 뜨셨으니까 3+1로 4 올려주세요ㅇ0ㅇ
1 1이 뜰줄은 몰랐는데
김그카: 허걱...감사합니다...
ㅋ..ㅋ.ㅋ.ㄱㅋ.ㅋㄱ.ㅋㄱ
오늘1세번뜸
세시당: 다른 사람들한테 혐관으로 어학계 플레이 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Sora (GM): 여기서 뜨는 1은 안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당: 끝내주는 엔딩을 맛보세요
김베넨: 근데 이거 왜 계단괴담이야?(???
Sora (GM): 나도 좀 그러게 했다
세시당: 계단에 도깨비불 나오니까....
Sora (GM): 마지막으로 기능 상승 판정이 있어요
김베넨: 막... 사실 조각상은 훼이크고 계단 오르내리며 안 되는 건가 했어...(넘
세시당: ㅋㅋㅋㅋㅋ 당장 눈에 보이는 증거는 계단에서 보이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기두
조각상한테 당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잖어...
Sora (GM): 세션중에 성공한 기능치를 상승시키는건데 그동안 기능 판정 할땐 1d100
아니 왜 사라져
세시당: (침착해요 키퍼맨)
Sora (GM): 1d100<숫자 이렇게 되어있던걸
김베넨: 이골낙한테 끌려갔다
세시당: 불쌍한 문장...
Sora (GM): 부등호 방향을 반대로 해서 굴려주세요! 성공한 기능들만!
김그카: 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어.........자잠시만.....
세시당: 어디보자.. 내가... 뭘 성공했지..
김그카: 뭐뭐성공했엇지...?
세시당: 일단... 듣기 성공했지...
rolling 1d100>70
()
74
1 Successes
?
김그카: ?
Sora (GM): 기능치보다 높게 나오면 성공이에요~!
1d10으로 굴려서 나온 숫자만큼 기능에 더해주세요
김그카: 책장에서 자료조사 한번이랑...
칠판 관찰력이었죠??
Sora (GM): 네네
세시당: =
rolling 1d10
()
4
4
와아
아 이거 기본값 올리는건가..?
김그카: =
rolling 1d100>35
()
2
0 Successes
ㄱ-
세시당: (저런.._
김베넨: =
rolling 1d100<75 관찰력
()
40
1 Successes
김그카: 이번엔 관찰력...
Sora (GM): 초록색으로 전체값 나온 부분에 더해주면 될거같아요
김베넨: 앗 부등호 반대로 썼네 쨌든 실패
김그카: =
rolling 1d100>75
()
48
0 Successes
김베넨: =
rolling 1d100>50 자료조사
()
76
1 Successes
김그카: ㄱ-....
김베넨: =
rolling 1d10
()
10
10
Sora (GM): 오
김베넨: dhkdk
와아
세시당: 전체값...???
거기 숫자 마음대로 쓸 수 있나?
Sora (GM): 안되던가...그럼 기본치에 올려줘!
세시당: 네!
초록부분 수식이라서 건들면 안될거야...!
Sora (GM): 조아
김베넨: =
rolling 1d100>60 심리학
()
55
0 Successes
rolling 1d100>46 열쇠공
()
10
0 Successes
이런
끝~
Sora (GM): 아쉽게도...
세시당: =
rolling 1d100>75
()
42
0 Successes
에이
또 성공한거 뭐 있지...
두개 뿐인가..?
(흐릿
김그카: 다흐흑 바흐흑 고흐흑
김베넨: 라흐흑
Sora (GM): (토닥
그러면... 시나리오 관련해서 뭔가 궁금하신점 있나요? 대부분 풀렸을것 같지만
김베넨: 웅 별로 없는...듯...?
세시당: 아 나 관찰
성공했엇네
Sora (GM): 굴리기
^^)/
김베넨: 조각상이 학교에 있던 이유는?!
세시당: =
rolling 1d100>70
()
34
0 Successes
굴리면 뭐하나...
(절레..
Sora (GM): 이 학교는 사신 이골낙의 사냥터가 된 곳으로...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조각상 '이골낙의 손'과 그걸 이용하려고 하는 인간의 악의. 교칙이라는 규칙에서 벗어난 자를 엄하게 벌하는 학교. 그리고, 폐고가 되어도 호기심 때문에 찾아오는 어리석은 자들.
즉 인간의 악의와 타락을 이용하는 이골낙의 마수에 의한 것입니당
김베넨: (어리석은 자가 되었군)
김그카: (크윽...)
김베넨: 맨 처음에 자료조사 실패하면 챠라남이 조각상에 대한 정보를 주나요?
세시당: 호기심도 이용햇잔아...! (쒸익!)
Sora (GM): 네! 차라남이 알려줍니당
김베넨: 아하!
Sora (GM): 아 챠라남이라고 내가 말했나 경박남 챠라남...
김그카: 예스
한번 오타났엇어요
Sora (GM): 저런.....
김베넨: 중간에 한번ㅋㅋㅋㅋㅋ 근데 경박남보다 챠라남이 더 붙어...(?)
Sora (GM): 무시해준 여러분에게 따뜻한 감사를...
세시당: 챠라남이 머야...
김그카: 챠라챠라
Sora (GM): 그쵸 근데 한국어로 괜찮게 번역할 방법이 없어서
김베넨: 일본어인데...
Sora (GM): 챠라챠라 남자가 원문인데 챠라챠라가 좀 경박한 행동을 의미하는 단어라
김그카: 몬가 갸루하고 반짝반짝 한느낌...?
김베넨: 먼가 챠라챠라한 느낌...
세시당: 아...
Sora (GM): 경박남이라고 번역했어요
세시당: 아 원래 배경이 일본이랬지
Sora (GM): 응응
세시당: (끄덕
친근하고 조았읍니다
박남이
김그카: 박냄아..!
Sora (GM): 박남이...
김베넨: 첨부터 내가 넘 의심하고 가버렷어
세시당: 박냄쓰..
김베넨: 흑막이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솔직 수상하지
김베넨: 너무 수상한걸..(???
세시당: 흐흑... 난 걱정햇다구...
배신감...
김그카: 수상 그자체
김베넨: 애들이 걱정해서 착하다고 생각함...
(서은이 : 아알게머야
Sora (GM): 그치만 챠라남이 흑막이라는 코멘트는 따로 없고... 이골낙에게 끌려가서 제물이 된걸수도 있지요^^)>
김그카: 진행해야할것같아서...
아이고 박남아
김베넨: 음 그럴수도(?)
사실 제일 충격적이었던건 핸드폰이었다구
넘 무서웠다구
김그카: 나만못봣어
봤다가 산치깎일까봐...
김베넨: 깎입니다(?)
김그카: (다행이다)
Sora (GM): 깎였지요(끄덕)
핸드폰 액정을 보게되면 ...그....뭐지
세시당: 손!
Sora (GM): 통화권 이탈이라는 표시랑 같이
이골낙의 손을 보게됩니다 하얗고 손바닥에 입이 달려서 이빨이 보이고
김베넨: 이래서 손전등을 주는구나 했다... 친절한거야 철저한거야(?)
Sora (GM): 혓바닥이 날름거리는...
어두우면 안되니까요(끄덕
관찰에 페널티가 걸려
세시당: 맞아...
김베넨: 맞아맞아
세시당: 하나하나 폰으로 비춰야한다구...
김베넨: 근데 첨에 문 잠겨있구 아무도 열쇠공 없으면 어케 들어가?!
챠라남이 열어주나
김그카: 두둥...
Sora (GM): 그러면 경박남이 돌을 집어들고 유리를 깨서 열어버립니당
세시당: 댑악
김그카: 박남아...
Sora (GM): 악의 포인트를 올릴 기회를 준거예요^^)>
세시당: 박남이 박력 넘치는디
김베넨: 그럼... 다시 왔을때 유리가 원상복귀...?(?)
세시당: 앗 그러네
Sora (GM): 네 원래대로 돌아가있고 문도 잠겨있어요
김그카: 그것도 무섭ㄷ다
힝익...
김베넨: 무섭네...
세시당: 그게 더 무섭다..
쉬익쉬익
김베넨: 후우 서은이 악의 포인트 착실하게 쌓아버렷네
세시당: 우리가 삽질하는거 보면서 을매나 즐거웟을까 박남이...
생각할수록 얄밉군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그치만 깨는 것보단 열어버리는게 더 젠틀하잖아
Sora (GM): 참 화장실의 붉은 빛은 원 시나리오엔 없는건데
세시당: 네...?
김베넨: 오옹
Sora (GM): 여러분이 너무 긴장하시길래 겁주려고 넣었어요
세시당: (쒸익......
희성이는 무서웟다구
김베넨: 에엩 키퍼상 히도이
Sora (GM): 여러분을 지켜보던 이골낙의 시선이라는것으로
김베넨: 희성이만 봤지만
세시당: 헐 그럼 희성이 골낙이랑 눈 마주쳣네
(두근
김베넨: 초반에 우리 엄청 겁 먹긴 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두근ㅋㅋㅋ ㄱㄱㅋ
세시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무서워따ㅠ
김그카: 골낙아...
세시당: 숨겨왓던..골낙..의...수줍은..눈길...
김베넨: 후반부에는 집에 가고 싶어서 의자 던지고 난리낫지만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그카: 맞아...
Sora (GM): 즐거웠습니다...
김그카: 마자요.. 첫티알 넘 재미있었어요...
김베넨: 아니 막 브금이 막...
김그카: 나중에 상재그려야지...
세시당: 맞아.. 즐거웠어요... (끄덕...)
김베넨: 고생해써요 키퍼상!
다른 분들도 수고해써요!
김그카: 맞워요!!!
세시당: 그리고 아무도 모르셧갯지만
희성이 프사를 맨드러놧읍니다
김그카: 전은봣음
김베넨: 봤지롱!
김그카: 히힉쓰
세시당: 엥
김그카: 으아니
세시당: 언제봣지...
김베넨: 헤헤
Sora (GM): 힝구
저만 못봤어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당: 지금 보면 댑니다!
Sora (GM): 아 시트에 있었군요
김베넨: 키퍼상 브금 대체 어디서 구하는 걸까...
키퍼 해보니까 브금 정하고 구하는게 제일 어려워...
Sora (GM): 맞아....(?
나는 보통 유튭 라이브러리나 내가 산 사운드트랙에서 가져온당
김베넨: 오옹 글쿠나0ㅇ0
세시당: 이것은... 언더꼬리 브금이지요...?
김그카: 아래꼬리..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제가 항상 시작할때 틀어놓는 bgm이에요
세시당: 이거 너무 좋아요
소라키퍼의 상징(?
김베넨: 마자마자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이름도 start 라서 시작할때 조은 브금(???\
Sora (GM): 맞아맞아
참 여러분 오늘 플레이한 로그를 제 블로그에 백업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세시당: 괜찮습니다!
김베넨: 넹!
김그카: 좋아요!!
ㅈ저도 몇개 캡쳐했는데
Sora (GM): 감사합니다! 백업하고 디엠으로 링크 드릴게요!
김베넨: 나 저번주에 무제 키퍼 하는데 결국 검은방 브금 쓰고...(?)
김그카: 트위터에 올려도 괜찮을가요..?
김베넨: 넹!
스포 안 되는 선에서...?
김그카: 하잇!
Sora (GM): 네네00)/ 공개적인 곳에서 세션 얘기를 할땐 항상 스포 안 되게 주의해주세요!
세시당: (끄덕!)
Sora (GM): 그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김그카: 좋은밤되세요!!
세시당: 감사합니다!! 즐거웟구 좋은 밤 되세요!
김베넨: 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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