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크툴루 TRPG] 지주기담 본문
KP - Sora
민현진 - 베넨님
최성우 - HB님
박주화 - 디루님
장현하 - 뱅님
플레이 시간: 12시간
* 22일, 29일로 두 차례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세션을 마친 후에야 시나리오가 내려갔다는 소식을 들어서...진행 중에 사용했던 개인적인 정리본은 세션이 끝난 후 삭제했습니다. 좋은 시나리오 덕분에 즐거운 세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제작자님 감사합니다(mm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션을 할 예정인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인세인 시나리오 <원숭이 꿈/사루유메>를 플레이했던 PC들입니다. 관련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김베넨: 안녕안녕~!
Sora (GM): 안녕~!
김베넨: 핫 딱 일곱시군
Sora (GM): 좋아
먼저 온 베넨이는 저널의 탐사자를 확인하고
민현진: 안녕
Sora (GM): 안녕!
김베넨: 안녕하세요~!
Sora (GM): 안녕하세요~!
KIM H.: 안녕하세욥!
저.. 플필좀 마저 그리구...
올릴게요
Sora (GM): 네네00)
HB님..? 이신가요?
KIM H.: 넵!
Sora (GM): 저널에 탐사자 넣어드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탐사자 문서? 들어가서 두번째 탭에 있는 캐릭터 시트를 채워주세요!
김베넨: 네~
Sora (GM): 현진이 행운이 어쩌다(안타까운 눈)
김베넨: 주사위가...... 주사위가......
Sora (GM): 주사위야...
김베넨: 다 채웠습니당!
Sora (GM): 고생했어요!
김베넨: 헤헤
시나리오 제목이 지주기담이니까
필연적으로 거미가 나오겠지...
Sora (GM): ㅎㅎ
김베넨: 키퍼상이 그렇게 웃을때 제일 무서워요(?
Sora (GM): 흠흠
김베넨: 학교가 휴교령 내렷다고 해서 현진이 사복 입혓는데
주화랑 현하가 교복이네...(?)
KIM H.: 핫
핫 애들사복볼수잇엇는대 (털석
김베넨: (털석!!!
그치만 교복 입은 애들도 귀여워요
KIM H.: 시트에
사진어케올려요ㅠ???
김베넨: 구글 시트에는 insert에 넣는 거 있구
여기서는 저널 탭에서 캐릭터 이름 써잇는 거 누르시면 넣을 수 있어욤!!
KIM H.: 크아앗 짱이다
김베넨: 핫....... 성우너무잘생김
KIM H.: =
rolling 3d6
(++)
6
5
2
13
아니
이게머지..
이거아닌디..
행운이 머엿죠?
Sora (GM): 여기에 x5예요!
KIM H.: 앗
우아앙
김베넨: 주화 행운 높은 거 너무 주화답다
KIM H.: 캐릭터시트
다 똑같이 채우는
거에욥??
영어라서
헷갈린다
Sora (GM): 앗 영어인건 roll20 사이트 설정에서 한국어로 바뀌실 수 있긴 한데
순서가 제가 드렸던 시트랑 달라서 확인하구 채우셔야 할거예요
KIM H.: 핫
디루: 와아아
KIM H.: 디하~~
김베넨: 핫
KIM H.: 뱅하~~~
김베넨: 오셧다!
Sora (GM): 앗 오셨어요~!
디루: 안뇽하세요!!
늦어서죄송해여
lila v.: 흐아악 안녕하세요(헐레벌덕
Sora (GM): 저널에 탐사자 넣어드렸어요! 확인하시구 두번째 탭에서 시트 채워주세요00)9
디루: 하이하이잇
Sora (GM): =
(To GM) rolling 1d100 주화
()
6
6
Sora (GM): =
(To GM) rolling 1d100 현하
()
30
30
Sora (GM): =
(To GM) rolling 1d100 현진
()
77
77
Sora (GM): =
(To GM) rolling 1d100 성우
()
74
74
KIM H.: 자료조사가
library use
인가
Sora (GM): 네!
KIM H.: 은밀행동은 뭔가요??
Sora (GM): 은밀행동....
오른쪽 두번째 칸에 있어요...(
KIM H.: 아..
스텔스...
Sora (GM): 아...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탐사자로 가는 거 오랜만이에요
마지막으로 간 거... 5개월 전 임시대행산타클로스...(?)
Sora (GM): 엄청 오랜만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시나리오...
중간에 일시 로스트가 있어요
김베넨: 엥
일시 로스트가 먼가요?!
디루: ㅇㅁㅇ
KIM H.: ㅇㅁㅇ
재력은 어딧지
Sora (GM): 시나리오 중간에 일부 탐사자가 행동불능이 되는? 그런거예요
김베넨: 아 진자요(긴장
Sora (GM): 재력은 왼쪽 7번째요!
KIM H.: 크레딧~~!
Sora (GM): 크레딧~!
KIM H.: 다햇다아
Sora (GM): 와~(짝짝)
김베넨: 와아아아(박수
Sora (GM): 행운이나 체력 칸도 채워주세요!
KIM H.: 다햇
다아
Sora (GM): 와아~~
김베넨: 제가 아직 저녁을 못 먹어서... 중간에 밥을 먹으면서 할 수도 잇을 것 가타요......
Sora (GM): 아앗 네...화이팅이에요
저는 잠시 물을 떠올게요(슥)
김베넨: 넹!
KIM H.: (땀
Sora (GM): 다른 분들도 다 되셨나요?
디루: 잠잠시만여 ㅠ 조금만더..
Sora (GM): 네네! 끝나면 말씀해주세요!
디루: 현금과 자산에는 뭘 넣어야하나요? 안넣아두 되나요?ㅇㅁㅇ
Sora (GM): 소지하고 다니는 현금이랑 소유 부동산 동산을 넣는 칸인데 안 넣으셔도 괜찮아요!
디루: ㅇㅎ 알겠습니다~
다됐어요~~
Sora (GM): 고생하셨어요~~!
프사도 edit 눌러서 넣으실 수 있으면 넣어주세요!
디루: 핫 네네
Sora (GM): 뱅님 얼마나 되셨어요?
디루: 짐 기능 다채우시구 밑에 소지품 하고계세여!
Sora (GM): 앗 네네0ㅇ0
그럼 기다리면서 다른분들 간단하게 탐사자 소개 해주실 수 있을까요?
KIM H.: 두근
Sora (GM): 들어오신 순서대로 베넨님부터 해주실래요?00
김베넨: 조아요~!
현진이는 맨날 같이 다니는 사총사 중에 유일한 여자인데 다들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분위기로 잘 지내고 있구... 시원시원한 성격입니다. 오래 고민하는 일은 별로 없고 한 번 시작한 건 끝을 봐야하는 성향이 좀 잇어요
lila v.: 핫 저도 다 됐어요(너덜너덜)
Sora (GM): 고생하셨어요(쭈물)
김베넨: 이런 것도 책임감이라고 해야되나...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 챙겨주는걸 잘 하는데 동생 때문에 그렇구 맞춰준다기보다는 좀 끌고다니면서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또... 스포츠는 거의 잘 합니당
이건 주사위가 결정해주겟지만 일단은 그런 설정이에요(대체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사진이 취미라서 디카 하나를 갖고 왔습니다. 비쌉니다. 소중합니다.
Sora (GM): 안 잃어버리도록 조심합시다...
김베넨: (끄덕
또 멀 설명해야하지...(흐릿
이전의 사건 때문에 애들한테 고마움과 미안함이 남아잇습니다 끝!
Sora (GM): (짝짝)
lila v.: (짝짞)
디루: (박수~~~~~~)
HB: (현진아사랑해~~)
Sora (GM): 다음은 HB님 성우 소개해주세요!
HB: 최성우는 움 사총사중에서 젤.. 키가 크고.... 약간 탱커같은 느낌입니다(?) 비주얼이나 하는짓ㅇㅣ나 좀 얭어취인데 다른애들 돈뺏구 그런느 일진은 아니고 그냥 공부와 건강한 학교생활에 흥미가 업는 칭구..
공부머리... 업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공....음....... 엄마랑만 같이 살고 잇고.... 엄마담으론 칭구가 젤 소중한듯 의리빼묜시체~~(저번인세인땜에 붙은설정)
저번에 잇엇던일(사루유메) 언급하면 슬쩍 말돌려요 그때얘기 하는거 별루 안조아함!!
운동햇엇다가 지금은 음악으로 진로바꿧고... 그럿습니다
Sora (GM): oO(무슨일이 있었나)
김베넨: (원래 오총사엿는데 사총사가 된 일...)
HB: 크아아
Sora (GM): (헐그런)
디루: (왈칵)
HB: 학교일짱이에욥 (아무설정
Sora (GM): 좋아요(?(
김베넨: 성우가 잇어서 학교생활 무섭지 않다
디루: ㅁㅈㅁㅈ
HB: 탱커처럼 막아주기
김베넨: 현진이는 딜러할래요(대체
HB: 기엽어
Sora (GM): 두근
다 하셨으면 다음 디루님으로 넘어갈까요?
디루: 하이잇
주화는 아마 네명중에 제일 가볍고(행동이) 제일 떠들기도 잘합니다. 호기심도 많고 일 벌리기도 잘해서 잔사고를 많이 치는 편이에요. 내기 좋아하고 지갑사정이 좋아서 매점에 자주 들락하다보니 매점 아줌마하고 친하고, 방송부다 보니 다른 학년 친구들하고 친하고 꾀병을 자주 부려서 보건실에 들락하다보니 보건쌤과 친하고..(ry) 이런식으로 발이 넓어요. 눈치가 빨라서 비위를 맞추는걸 잘하다보니 말발이..(ry) 논리없는 설득을 잘합니다! 친구들한테는 곧잘 하는 편이라 이렇게 살고도 미움받지는 않는 타입이에요. (과연?)
사루유메는... 아 그때 진짜 죽을뻔햇지~ㅎ 하고 그냥 슥 말 돌리는 정도...!
+성우믿고 잘나댐,,, 정도 될거갓내요
Sora (GM): 귀여워요(박수)
김베넨: 말재주가 조은 귀엽은 주화
디루: 말재주는 좋으나 설득력은 업는
김베넨: COC에서 논리 없는 설득이 바로 말재주 아닌가요(?)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똑똑베넨
디루: ㅁㅈ,,,, ㅁㅈ!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역시 팀의 브레인이다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멋져
김베넨: 브레인은 뱅님이 해주실거야~!~!!~!
Sora (GM): 그럼 마지막으로 뱅님 부탁드릴게요!
lila v.: 현하는... 고1 중간에 정신차리고 공부 열심히 하고 성실한 학생이 된 케이스에요. 그 전까지는 컴겜 열심히 하고 놀러 다니고 학원 도망가는 정도로 딱히 문제아는 아니지만 쟤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정말 좋을텐데의 좋은 예 같은...아이였습니다...
지금은 애들 중에 공부 제일 잘해요 (설정상으로 그랬는데 수치로도 그래서 다행이다) 학교 쌤들이나 어른한테 신뢰받기 쉬운 타입?! 자기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애들이랑은 계속 같이 다니고 싶어해서 애들이 가자면 안돼안돼안돼돼돼돼 하고 따라다니는 편이애용 막상 또 따라서 놀러가면 잘 놀고 좋아합니다 (아직 버릇 못 버림) 애들이 자기 두고 자기들끼리 놀러가면 섭섭해하고 칭구들 좋아해요...
또...뭐 잇지...겁이 많아요..칭구들중에 젤 믿음직한건 현진이구 몬가 물리적으로 불리하면 성우 뒤에 숨어요 주화랑은...몬가 주화한테 딴지걸고 싶어합니다
디루: 머임마~~?
현하 기엽다 친구들이 버리면 섭섭해한대,,,
Sora (GM): 다들 귀엽네요...
이런 아이들을...이렇게...제가...
디루: ?
ㅋ
ㅋ
lila v.: (섬뜪)
HB: ㅋ
ㅋ
lila v.: (파칭뱅)
김베넨: (섬뜩
HB: 저재ㅈㅂ좀ㅋㅋㅋㅋ
디루: 다뇨와용
Sora (GM): 다녀오세요!
HB: 프사짜부라졋내
그냥..둬야지..
Sora (GM): 토닥...
이따 주사위 굴릴 일 있을때는 방금 입력한 시트에서 오른쪽 초록색 주사위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구요
김베넨: 네넹
디루: 와앙
lila v.:
Value: | 45/22/9 |
Rolled: | 74, 76, 30 |
+2: | Success |
+1: | Fail |
0: | Fail |
-1: | Fail |
-2: | Fail |
Sora (GM): 앗
lila v.: 아냐...진정해뱅...
Value: | 45/22/9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디루: 페일페일페일페일페일
lila v.: 우와앙!
김베넨: 와아아아
Sora (GM): 시작 주사위 감이 좋네요!
lila v.: (왜...지금 성공하는거지)(불안)
Sora (GM): 이틀에 나눠서 할거니까 오늘은 하다가 시간이랑 진행 보고 적당히 끊을게요!
김베넨: 네넵!
디루: 네~!
HB: 넹!
Sora (GM): 다들 마음의 준비되셨으면 손을 들어주세요~!
lila v.: (손!)
김베넨: (손!
디루: (손!)
HB: (손..!!)
Sora (GM): 감사합니다! 시작할게요!
~지주기담~
Sora (GM): 끈적하고 무덥던 여름이 막바지에 달하는 시기. 최근 한 달 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실종 사건 때문에 여러분이 재학중인 학교는 보름 넘게 휴교중입니다.
놀라울 일은 아닙니다. 실종 대상자는 대부분 이 학교의 학생이었거든요. 처음에는 X군이 그 다음에는 X양이…
심지어는 학교에서 일부러 수를 늘려 고용한 경비원 몇몇마저 증거 하나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사람이 없어진 자리에 감도는 소문도 점점 섬뜩해졌지요.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결정일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주화가 연락을 합니다.
학교로 향하는 수상한 사람을 보았으며, 궁금하니 가보지 않겠느냐. 인원이 많아 위험하지 않을테니 구경하러 가잔 느낌입니다.
Sora (GM): 다들 학교로 향할까요?
김베넨: 좀 생각해보다가 간다고 카톡합니다!
박주화: (가자가자가자가자가자로 단톡방 도배중)
Sora (GM): (귀여워함)
민현진: (아 간다거)
장현하: (너네 다 가면 나두 간다)
최성우: (톡방 나감)
박주화: (성우초대)
(가자가자가자가자)
(나갈때마다 초대함)
최성우: ;; (짜증)
박주화: (몽쉘통통 사줄게)
디루: (요즘 고등학생들 매점에 머가잇지,,,?)
장현하: (최성우 현진이도 가는데 안 갈거야?)(못생긴 카톡 임티)
최성우: (라고 톡온순간 간다고 해버려서)
(마치 몽쉘통통때문에 가는 사람이 대어버림)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몽쉘통통으로 매수되는 남자다)
Sora (GM): (리얼리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몽쉘통통이면 널 살 수 잇을 줄 알앗어)
최성우: (ㅅㅂ...)
박주화: (값싼 남자군..)
민현진: (그럴수도 잇지 성우 까지 마라)
박주화: (ㅁㅈ 의리남이라 같이 가주는거임)
민현진: (ㅁㅈㅁㅈ;)
장현하: (현하는 확인하지 않고 있다...나갈 준비를 하는 것 같다...)
민현진: (학교에서 봐?)
박주화: (현진아 문열어)
민현진: (?)
(카톡 확인하고 현관문 열어봄)
박주화: 왁!
민현진: 아미친깜짝아!!!
장현하: (외롭게 혼자 학교로 향하고 있다....)
박주화: 아학학하하핳캏ㅋ핰핰
최성우: (민현집가면되나보다)
민현진: 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대박 빨리 왔네.
장현하: (외롭게 혼자 학교에 제일 먼저 도착해버렸다.....)
Sora (GM): (저런...)
박주화: 너네 다 갈줄 알고 나오면서 카톡했쥐.
장현하 이자식은 성질급해서 먼저가고있을거임.
민현진: 글케 카톡테러를 하는데 안 간다고 할 수가 있나.
최성우: 장잘알..
박주화: 아잉 친구잖아 ^^
장현하: (교문 앞에서 왜 안 오지하고 기웃거리고잇다....외롭다...)
민현진: (먹금)
현하 기다리겠다 빨리 가자.
박주화: 얼른가자. 우리의 친구가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을거야!
장현하: (카톡을 보내봤지만...확인하는 인원이 줄어들지 않았다....)
최성우: 야 몽쉘통통 사주고 가.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녀오면 사줄게
lila v.: (사망플래그)
민현진: 이런 건 선불로 받아야 되는데.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덜덜)
박주화: 최성우.
최성우: ?;
박주화: 나한테 무슨 일 있으면... 우리엄마한테 말해서 몽쉘 사먹어. 알았지?
최성우: 미친새끼야; (어깨퍽침)
박주화: ㅋㅋㅋㅋㅋ어억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지? 좀 아픈거같은데?
아! 겁나아파!!
민현진: 맞을 소리 했구만. 시끄러~!
최성우: 살살쳤거든;
박주화: 너한테 살살이 어딨어?!
최성우: 진짜 세게 쳐달라고?
장현하: 야악!!!!
박주화: 워억 깜짝이야!
장현하: 너네 네발로 걸어오니????
왜 이렇게 늦게 왔어?!
박주화: 짱현하 짱났다.
민현진: 다들 우리집으로 왔던데
넌 왜 학교로 갔냐
장현하: (상처)
Sora (GM): 겨우 네 명이 모였습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정보를 떠올려 볼까요?
지능으로 아이디어 판정을 굴려주세요!
민현진:
Value: | 70/35/14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장현하:
Value: | 90/45/18 |
Rolled: | 33 |
Result: | Hard |
박주화:
Value: | 75/37/15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최성우:
Value: | 65/32/13 |
Rolled: | 38 |
Result: | Success |
Sora (GM): 전원 성공입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이 곳은 4층 건물로 된 상당히 낡은 학교입니다.
ㅡ자 형태 건물(본관)이 하나, 별관에 강당 겸 체육관이 있습니다.
인구가 적은 교외의 도시에 입지한 만큼 학생 수도 적은 편입니다. 학교의 뒤편으론 산이 있고 부지 자체가 언덕 쪽에 있어 사계절 항시 서늘하고 벌레가 들끓습니다.
(To 민현진): 학교에 관해 세밀한 사실을 잘 기억하고 있는 탐사자입니다. 학교는 20년전 한 번 신축된 적 있으며 그때 당시 지하에 있던 무용실과 지하 체육창고는 폐쇄 되었다고 합니다.
(To 장현하): 학교에 관해 세밀한 사실을 잘 기억하고 있는 탐사자입니다. 학교는 20년전 한 번 신축된 적 있으며 그때 당시 지하에 있던 무용실과 지하 체육창고는 폐쇄 되었다고 합니다.
Sora (GM): 수상한 사람을 보았다는 주화의 말을 듣고 학교로 찾아온 여러분입니다만, 학교까지 온 보람도 없이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딱 보아도 신고를 받은 경찰이 와서, 한 남자와 말다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화가 보았다는 수상한 사람이란 경찰과 말다툼을 하고 있는 저 남성입니다. 자세히 살펴볼 사람 있나요?
장현하: 야... 경찰 왔는데...? (소곤...)
박주화: 너네가 함.. 봐봐...
장현하: 뭐? 저 사람이 네가 말한 그 사람인지 어떻게 알아..? (소곤...)
최성우: ; (경찰 못본체)
민현진: (싸우는 두 사람을 관찰해봅니다.)
박주화: 수상한.. 사람은.. 딱보면.. 알지(소곤)
Sora (GM): 아이디어 롤을 굴려주세요!
민현진:
Value: | 70/35/14 |
Rolled: | 3 |
Result: | Extreme |
디루: (현진이 짱이야)
최성우: (현진이 뿐이야)
lila v.: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민현진: (으쓱으쓱)
(To 민현진): 경찰과 다투고 있는 남성의 얼굴이 익숙합니다. 잘 살펴보면 학교에서 자체 고용했던 경비원입니다. 학교가 휴교하기 전에 몇 번 지나친 적이 있었네요.
민현진: 야... 너가 봤다는 수상한 사람... 저 분 맞아?(소근)
박주화: 맞..맞나? 맞는거 같은데.. (소곤소곤)
민현진: 저 분 경비아저씨인데?(소근)
박주화: 헤헤 (머쓱)
장현하: 아 뭐야 박주화 진짜 너는 학교를 발로 다니는구나(소곤)
민현진: 그.. 실종 때문에 한동안 경비 많았잖아. 그때 새로온 분 같은데?
최성우: 학교는 원래 발로다니지..
장현하: ....아니...걸어서 다니니까 발로 다니는 건 맞지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럼 모를수도 있지.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그 때, 경비원이 큰 소리를 냅니다.
민현진: 주화가 그렇지 머
?!
경비원: 휴교 같은걸로 안 된다고요! 이 도시에서 도망가야 한다니까요!!
최성우: ...?
박주화: 뭐...?
민현진: 도망가...?
경찰: 아니, 좀 진정하시고요...
장현하: 좀 이상한 사람이네...
경찰: 지금 상황에선 휴교가 최선의 선택입니다. 선생님도 이해하실 것 아닌가요?
경비원: 그러니까 내 말은...!
경찰: 진정하세요...실종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 무서우신 마음 이해합니다. 저희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 쓰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이 대피하고, 그 정도는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건 개인의 선택이에요.
알아 들으셨죠? 그럼 이제 집으로 돌아가시고...
Sora (GM): 경찰이 침착하게 경비원을 달래자 그는 오히려 분통을 터트립니다.
경비원: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니라고요. 같이 순찰을 돌던 동료가 사라지는걸 봤단 말입니다!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이 갑자기 허공에서 끌고 갔다고요!
경찰: 아, 예 예...그런 말씀을 하셔도...
장현하: ...(아이들의 눈치를 본다.)
Sora (GM): 경찰은 노골적으로 귀찮아하며, 충격이 큰 건 이해한다는 투의 말로 경비원을 돌려보냅니다.
박주화: 와... 진짜 신기하다. (수군)
Sora (GM): 얼마간 경찰 앞에서 화를 삭이던 경비원은 휙 돌아서서 여러분 옆을 지나쳐갑니다.
최성우: ; (얼굴가림)
Sora (GM): 관찰, 듣기 롤을 함께 굴려주세요.
민현진:
Value: | 65/32/13 |
Rolled: | 35 |
Result: | Success |
Value: | 20/10/4 |
Rolled: | 71 |
Result: | Fail |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Value: | 43/21/8 |
Rolled: | 32 |
Result: | Success |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84 |
Result: | Fail |
Value: | 55/27/11 |
Rolled: | 99 |
Result: | Fail |
최성우:
Value: | 60/30/12 |
Rolled: | 76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34 |
Result: | Hard |
김베넨: (첫 펌블이 현하한테...)
lila v.: (황망뱅)
Sora (GM): (저런...)
디루: (세상에)
Sora (GM): 관찰에 성공한 사람은, 옆을 지나쳐가는 경비원의 목에 무언가 자국이 남아있는 것을 봅니다.
듣기에 성공한 사람은, 경비원이 힘없이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끌려가버렸다, 끌려가버렸다. 그래. 자정에 종이 쳤을 때…"
그는 힘없는 발걸음으로 학교에서 멀어집니다.
장현하: 오...씨....우리한테 뭐라고 할까봐 엄청 쫄았네....
박주화: 머임? 머임?
민현진: 우리 암것도 안 했는데 멀
장현하: 그럼 이제 우리 어떡하지?
민현진: 그래도 기왕 여기까지 온 거 학교 함 보고 싶은데.
박주화: 그치? 막 너무 확인하고싶고 그러지?
장현하: 야 근데... 경비아저씨 한 명이 더 사라졌대잖아....
박주화: 그거는... 어쩔수 없다.
우리가 조심하자.
여기까지 왔는데! 갈거니?
최성우: 이 새끼들은 평소엔 가만히 있다가 왜 이럴때만 나서지?
장현하: 널 믿고!
민현진: 아까 경비아저씨가 도시에서 도망쳐야 한댔으니까 학교 아니어도 사라질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걍 함 보고 가지.
장현하: 뭐 넌 어떻게 그런...
박주화: 역시... 현진이가 뭘좀 알아.
장현하: 무서운 말을 막 하니
박주화: 논리왕이야.
장현하: 얜 뭐야?
박주화: 현하 쫄았구나.
민현진: 마자 우리 현하 쫄았네.
장현하: 응 (퍽침
크아악
내가 쫀 건 사실이지만 쫄앗다고 말하는 건 참을 수 없어
최성우: 야 가려면 빨리 가. 근데 어떻게 갈건데?
장현하: 맞아 어떻게 갈건데?
박주화: 뭘 어떻게 가?
담 넘어가면 되지!
민현진: 학교에 사람 아무도 없는 거면 넘는 거 쉽지 않아?
장현하: 헉...
최성우: 그럼 저기 후문으로 가자
거기 딛을 거 쌓아놨어
민현진: 오 역시 최성우
장현하: 그래 뭐...
큰일 생기면
박주화: 역시.. 몸으로 때우는건 니가 최고야.
장현하: 주화를 두고
가면 돼
박주화: ?
민현진: 그래
박주화: ?
최성우: 안돼 얘 나한테 몽쉘 사주기로 했음.
민현진: 그러게 선불로 받으라니까.
하여튼 가자.(후문 쪽으로 갑니다.)
장현하: (무서우니 중간 즈음에 서서 따라갑니다)
최성우: (맨뒤에서 커버치면서 감)
박주화: 나를 따르라!(맨앞으로 두다다
Sora (GM): 다 함께 후문 쪽으로 가면...성우가 애용하는 발받침대가 있나요?
장현하: (애용)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성우 완전 담넘기 전문가인데
장현하: 저기있다. 성우 주니어 3세.
박주화: 3세?
최성우: ;
장현하: 벌써 세 번이나 갈아치웠지...
민현진: 얼마나 애용했으면...
박주화: 구체적이네...
최성우: (구석에 숨겨둔 벽돌무더기다.)
(들어올림)(번쩍!)
박주화: 우와아아아.
힘성우! 가라
최성우: (담장앞에 내려둠) 야 이거 잘못 딛으면 흔들리니까 잘딛어서 올라가
장현하: 나 잘 해 그런거~
박주화: 흔들리는거?
장현하: 하...또 내 왕년의 쏨씨를...죽고십어?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성우: 빨리올라가 들켜;
(아무리생각해도 저번에 담배뚫다 걸린 경찰같음)
장현하: 최성우가 똥강아지 같은 얼굴을 한 걸 보니 정말 큰 위기인 것 같아 아이들아
빨리 넘어가도록 하자
(담을...넘습니다!)
Sora (GM): 현하가 잽싸게 받침대를 밟고 고개를 담장 너머로 쓱 내밀면
안쪽에서 팔짱끼고 기다리고 있던 경찰과 눈이 딱 마주칩니다.
장현하: 꺄아아악!
경찰: 어, 조심해라. 넘어져서 구르지 말고.
박주화: ?
민현진: ;;;
경찰: 자자 내려가~ 천천히~ 원상복귀~
장현하: ㅠㅠ
최성우: (미친 시발;;)
장현하: ㅠㅠㅠ
민현진: ;안에 사람 있어?!
장현하: 경찰선생님
박주화: 장현하 존나...
장현하: 제가 안에 교과서를 두고 왔어요
민현진: ;...
박주화: (미친 천재?)
경찰: ^^ 친구한테 빌려~ 옆에 많지?
장현하: 그것만 꺼내갈게요ㅠㅠ
얘네 다
공부
못하는 애들이라
박주화: (엉덩이 꼬집음)
장현하: (으아앙)
저 혼자 오면...무서울까봐
애들이 같이 와줬어요
경찰: 그래? 그럼 꺼내다줄게. 몇 학년 몇 반 누구니?
민현진: (사물함에 비번 걸려있다 해;)
장현하: 앗...정...정말요? 저 2학년 4반 장현하에요
박주화: (파칭주화)
경찰: 그래~ 현하라고? 공부 잘~~ 하게 생겼네~
장현하: 그런 말 많이 들어요
경찰: 선생님은 우리 현하가 담 넘어다니는건 아시니?
장현하: 앗...
....
.........
박주화: 선생님 뵌지 오래됐어요ㅠ
장현하: 그런 슬픈 말 하지마
박주화: 맞잖아 휴교해서
장현하: 선생님도 저라면
공부를 위해 담을 넘을 수 있는 애라고
생각하실거에요
근데 교과서는 물리에요 경찰선생님
최성우: (경찰선생님;)(큽;)
경찰: 말도 예쁘게 하네^^ 다른 경찰아저씨한테 가져다달라고 했다~ 친구들이랑 기다려~
장현하: ...
민현진: (어케... 경찰 몰래 들어갈 방법이 없을까...)
박주화: .....
민현진: ...... 오기 전에 튀어야 되는 거 아님?(소근)
장현하: (아냐 근데 진짜 물리 교과서는 두고왔어...)
박주화: (머임?)
최성우: (뭐임;)
민현진: (머임)
Sora (GM): 잠시 후 다른 경찰이 와서 현하의 물리교과서를 건네줍니다.
장현하: 감...감사합니다...
정말...민중의 지팡이세요!
민현진: 감사합니다...(꾸벅)
경찰: 애들이 착하네~
박주화: 걤섀햅냬댸~..
경찰: 그럼 이제 집에 가야지?
민현진: ㄴㅔ...
장현하: (일단 가는 척을 해보기로 합니다...)
와~참 잘됐다~너희들과 물리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경찰: 너희 다~~~ 가는지 보고있을거니까 딴데 들리지 말고 가라~ 부모님께 효도하고~
장현하: 네...!
최성우: ㅈ같네.... (중얼)
lila v.: (경찰 아저씨는 왜 안 잡아가는거지?)
Sora (GM): (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무시무시하구만)
민현진: 아, 근데요 여기 맨날 이렇게 경비 서시는 거예요?
경찰: 너희는 아니지만 가끔 몰래 들어오는 애들이 있어서~^^ 학교에 향수병이라도 느끼나 몰라?
장현하: 정말 못 된 아이들이네요~
민현진: 아 예 그렇죠 저희는 아니죠^^ 그러게 말이에요~
그럼 수고하세요^^
경찰: 너희도 수고해라~
Sora (GM): 경찰은 낮 동안은 계속 학교를 지키고 있을 모양입니다. 집으로 돌아갑시다.
박주화: 에이~...
(현진이네 집이다..(현진이:?)
민현진: (?)
너네 왜 다 일로 오냐.
장현하: 이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 얼굴을 믿지 못하는 어른은 처음이다
박주화: 정말 믿을수 없어.
장현하: 정말 나는 큰 상처를 받앗어
박주화: 물리교과서를 정말 가져왓다니.
장현하: (교과서로 떌임
민현진: (아무도 대답을 해주지 않는군)
박주화: 아악!
최성우: (긁적...)
민현진: 아 결국 암것도 못 하고 왔네.
박주화: 낮에 경찰 계속 있다고 했잖아. 그럼 우리가 밤에 움직여야하지 않겠니?
그럼 밤까지 너네집에 있는게 좋지 않겠니? 현진아.
논리적!
장현하: 뭐?!
밤에 학교를 가자고?!?!?!?!?
박주화: 응!
장현하: 왜!?!!?!?
민현진: 우리집이 학교랑 제일 가까운 건 맞는데, 집 말고 차라리 카페를 가는게 어떻겠니 아이들아^^
박주화: 경찰이 없으니까!
장현하: 야......내가...진짜.....봤는데........
박주화: 이미 왔잖아.
장현하: 그러는 애들은...다...죽었어
박주화: 사망플래그 세우지마 새끼야;;(퍽침
장현하: 아야!
얘는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봐.ㅠ
박주화: 냅두고 가면 서운해할거면서...
장현하: ㅠㅠ
민현진: ㅁㅈ...
근데 박주화가 지금 공포영화에서 젤 먼저 죽는 사람 흉내를 내고있기는 해
장현하: 맞아
박주화: 나 죽으면...
너네 몽쉘통통 못사준다.
그러니 날 살려라!
장현하: (그아없)
박주화: (현하퍽침)
민현진: (익숙)
최성우: (하품)
Sora (GM): 다들 경비원이 지나칠때 보고 들은 정보를 얘기해보진 않나요?
민현진: (목의 자국이 특이한가요?)
장현하: (보지도 듣지도 못한 현하)
최성우: 야 그러고보니 아까
Sora (GM): 음...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뭔가 이상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성우: 그 경비아저씨가
장현하: 응?
최성우: 자정에 끌려가버렸다고
그러지 않았냐?
그럼... 우리가 자정에 가면
장현하: 뭐? 난 못 들었는데
최성우: 우리도 끌려가는 거 아님?
민현진: 자정에?
장현하: 뭐?!
최성우: 어 자정에 종이 쳤을때
민현진: 헐 머임 무섭네
박주화: 띠용?
최성우: 끌려갔다고
그랬어
장현하: ....
박주화: 아 맞아. 나도 들었어.
장현하: 그럼 자정넘어서 가면 무사한건가
박주화: 그리고 경비원 아저씨 목에 뭐 자국났던데...
장현하: 뭐?!
민현진: 어 맞아
나도 그거 봤음
장현하: 너네는 왜 다 나 몰래
보고 듣고 있어?!
박주화: 너만 못본거 아님?
장현하: 너희들 정말...이..음험한 아이들!
박주화: (머임?)
민현진: 안 음험해서 경찰 아저씨가 안 믿어준 장현하다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하....................
박주화: 그럼 1시에 가면 되나?!
민현진: 아님 자정 전에 돌아오거나?
박주화: 니네 어차피 휴교해서 방학처럼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음이 틀림없어!
자정 전에... 언제 갈건데?
장현하: 열시쯤에 가서 그냥 한 번 쭉 둘러보고 오면 안 돼?
민현진: 그것도 괜찮고...
박주화: 그래!
장현하: 어우...열시도 무서워
박주화: 왜 열시에 가자고 한거야?
장현하: 우리학교 건물 넘 후져
민현진: 학교 벌레 많은 게 제일 싫음...
장현하: 맞어...
한 층에
20분씩 쓰면
금방 보고 돌아오겠네~
하...무서워...시발...ㅠ...
최성우: 어두울텐데
폰 충전해서 가자
장현하: 가기 전에 손전등이랑 좀
최성우: 충전기좀
장현하: 사갈까
민현진: 충전기 거기 쇼파쪽에 있음
최성우: 누가 요즘.. 손전등씀..?
박주화: 핸드폰 있잖어..
장현하: 뭐?!
내 소중한 핸드폰 배터리를
거기다 쓰게 하지마
박주화: 핸드폰에... 손전등..
?
나 보조배터리 있음.
최성우: (충전기꼽기
민현진: 손전등 집에 찾아보면 하나쯤 있지 않을까...
장현하: 맞아 이런건 손전등을 들고 가줘야
분위기가 나는거라고
민현진: 아까까지 가기 싫다던 장현하 어디갔지
박주화: (이새끼 무섭다더니 젤 신났네)
Sora (GM): 밤에 학교로 가기로 결정했다면, 밤이 되기 전까지 각자 짐을 꾸리거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행동 선언은 1회로, 짐을 챙긴다면 정보 수집은 불가합니다.
김베넨: 정보수집은 기능 판정하나요?
Sora (GM): 네!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나 웹사이트를 찾아볼 수도 있고, 거리로 나가 어른들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한 행동에 맞춰서 다이스를 굴립니다.
김베넨: 현진이는 정보수집 할만한 기능이 없으니까 짐을 챙기겟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챙길 짐을 골라서 말해주시고 소지품에도 추가해주세요><)/
장현하: (핸드폰으로 자주가던 오컬트 커뮤니티에 들어가 자신들의 학교와 관련된 정보는 없는지 찾아봅니다)
Sora (GM): 현하는 자료조사로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박주화: (이열~~~)
최성우: (치열~~~)
박주화: (머임?)
장현하: (.....머뭇.......)
최성우: (머쓱)
(To 장현하): '한 달 전부터 실종사건이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다. 주 대상은 특정 학교의 학생이며 그 관련인도 대상인 것 같다. 교사나 경비원이라든지.'
(To 장현하): '나 거기 학생인데, 지금 휴교해서 꿀빠는중임. 별로 관계는 없을지도 모르는데, 한 달 전에 외부인이 갑자기 눈에 많이 보이던 시기가 있었다. 길을 묻거나 그랬던 듯.'
박주화: (주화는 자료조사로 학교에 일어난 일과 같은 일이 없는지 신문기사로 찾아보거나 학교쌤한테 안부묻는 척 뭔가 찔러보겠읍니다!)
(To 장현하): 이런 글들을 발견합니다.
Sora (GM):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40/20/8 |
Rolled: | 93 |
Result: | Fail |
(힝)
Sora (GM): 주화는 조사를 하려던 목적을 잊고 웹서핑에 빠져들고 맙니다...
최성우: 뭐보냐;
박주화: 니가 좋아할만한거..
장현하: 헉 야야야야들아
민현진: 왜왜왜왜?
최성우: 장현하 충청도의아들설
박주화: 머머머머머?
장현하: 비밀을 알아버렸군 (탕탕
최성우: ? (털석)
장현하: 아니...한 달 전에
갑자기 우리 학교 주변에
외부인이 많이 보였대.
막 길 물어보고 그랬다던데
박주화: 오잉?
민현진: 한 달 전이면 실종 일어나던 그때쯤 아닌가?
박주화: 뭔가 수상하구만!
최성우: (코난브금틀어줌)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진실은! 언제나 하나!
민현진: 얘들아 손전등이랑 보조배터리랑 또 머 챙길 거 있나?
박주화: 배고프지 않을까?
최성우: 음..
너네 집에 야구배트같은거 없냐
장현하: 벌레퇴치 스프레이!
민현진: 집에... 굴러다니던 미니 초코바가 잇어...
야구배트는 없고 골프채는 있는디
장현하: (그게 더 무서운대)
박주화: 그게 더 믿음직한데?
최성우: 혹시모르니까
그거 챙겨가자.
민현진: 아빠 거라 망가지면 나 죽는대
최성우: 안망가뜨릴게.
장현하: 우리의 목숨값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거야
민현진: 망가지면 성우가 책임져주겠지?
박주화: (모르는 척)
최성우: ...
민현진: 벌레스프레이는 사야돼 집에 없어
Sora (GM): 궁금해서 골프채 가격 검색해보고 놀라서 뒷걸음질쳣어요
민현진: (비쌉니다)
최성우: (골프채를 챙긴다.)
민현진: (침착)
장현하: 스프레이는..어쩔 수 없지...에프킬라 갖고가면 안되나?
민현진: 그래~!
최성우: 그거
벌레 쫓을때..
라이터에다 쏘면 좋다
(라이터줌)
박주화: ?
민현진: (백팩에 손전등 2개, 보조배터리 2개, 응급처치키트, 집에 굴러다니던 미니초코바 한 팩, 에프킬라 한 통을 챙깁니다.)
머머임
라이터는 너가 갖고있어;
Sora (GM): 현진이가 짐을 챙겼습니다~!
최성우: 잘 쫓아지는데..
Sora (GM): 성우는 골프채만 챙기나요?
최성우: (앗 더 챙길 수 잇군)
Sora (GM): 가방과 양 손이 허락하는 만큼 챙길 수 있습니다
최성우: 뭐 더 챙길 거 없나?
박주화: 물도 좀 챙기자.
최성우: (1.5리터 물 챙김)
박주화: 앗!
(품에 뒤적뒤적하더니 손구락하트)
이것두 챙겨^^
최성우: (갑분싸..)
민현진: 하...(먹금)
박주화: 너무해 칭구들아~~!
장현하가 하라고했는데!
장현하: ?
(낯선 얼굴)
최성우: 난 이것만 챙길란다
민현진: 너네도 뭐 더 챙길 거 없지?
최성우: (물이랑.. 골프채만 챙긴다)(가방에 주섬주섬)
Sora (GM): 성우도 짐을 챙겼습니다~!
장현하: (들고있던...물리 책은...현진이 집에 두고 가기로 한다...)
민현진: (골프채 진자 걱정된다)
Sora (GM): 부러지면 여기서 한명 팔아야해요...(급기야)
박주화: (ㄷㄷㄷ)
최성우: (ㄷㄷㄷ)
장현하: (주화팔면되겟어)
박주화: (?)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성우: (주화는..주화니까..)
(돈값을..하겟지)
박주화: 우리에게 현하가 있으니까..
lila v.: (아니면...몸으로 때우는 걸...잘 하는...성우...)
박주화: 괜찮아.
민현진: 셋 중 누구든...
박주화: 이상한 소리 말고 빨리가자.
Sora (GM): 떠들고 짐을 챙기고 조사를 해보는 사이에 어느새 저녁밥도 먹고 밖은 어둑해집니다.
민현진: 벌써 해 졌네.
최성우: (풀충된 폰 챙김)
장현하: 하..미친...귀신의 집도 안 가는데...
Sora (GM): 시간은 밤 10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최성우: 이제 경찰들 없겠지;
박주화: 경찰도 집엔 가야지..
민현진: 그분들도 퇴근 해야지...(끄덕
장현하: 맞어! 괜찮아 성우야 쫄지마~
최성우: 안쫄았거든
Sora (GM): 학교로 향하나요?
장현하: (학교로 갑니다!)
민현진: (갑니다!)
최성우: (간다!)
Sora (GM): =
(To GM) rolling 1d100<35
()
85
0 Successes
박주화: (고고고
Sora (GM): 여러분은...학교로 가는 길에 밤 산책을 하고 잇던 동네 아저씨와 마주칩니다.
아저씨는 친근감과 오지랖을 꽉꽉 눌러담아 살갑게 여러분의 안부와 집안 분위기와 공부는 또 어떤지 학교 쉰다는데 맨날 놀고만 있는건 아닌지 물어봅니다.
박주화: 에이~ 저희 완전 바쁘게 사는데요~ 아저씨두 참 습습하다~
아저씨: 말은 잘 허네. 근데 이런 밤중에 어딜 가냐?
최성우: (골프채 뒤로 숨김)
박주화: 저희 집에만 있을라니 심심해서 밤산책! 중이에요!
넷이나 있는데 뭔일 있겠어요? 아저씨는요?
아저씨: 나도 밤산책이지~ 요새 흉흉한데 일찍들 들어가라. 집에서 걱정한다~
여름인데 이상하게 벌레는 또 없어서, 산책하긴 좋다만...과일농사는 괜찮을라나 몰라.
민현진: (오지랖을 한 귀로 흘리며 듣다가 뭔가 이상한 게 들렸다.) 어...요즘 벌레가 없어요?
학교에는 맨날 많던데.
아저씨: 그렇든데? 요새 모기고 파리고 통 보이질 않어.
너무 더워서 다 죽기라도 했나 몰라.
민현진: 하긴 너무 더우면 모기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왜 학교에는 많ㅈㅣ)
장현하: (학교는...안 간지 오래 됐으니까 아직 우리도...모른다는 느낌 아닐까요?)
Sora (GM): 아저씨는 여러분이 말을 받아주니 계속 주절주절 대화를 이어가고 싶은 모양입니다. 시덥잖은 이야기가 끝없이 흘러나옵니다.
적당히 끊지 않으면 이대로 밤이 깊어질지도...
박주화: 아저씨! 헉! 저희 집에 가야해여!
김베넨: (글케 오래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잇엇음ㅋㅋㅋ큐ㅠㅠㅠ)
아저씨: 뭐! 벌써!
박주화: 내일 엄마가 김치 갖다주래여! 내일 또 얘기해주세여!
아저씨: 어, 그래? 고맙다고 말씀드려라~ 조심히 들어가고~
Sora (GM): 아저씨는 조금 아쉬운 눈치로 여러분에게 인사하고 떠나갑니다.
박주화: 힘들었다. (땀닦)
장현하: 근데 학교에도 벌레가 없으면
최성우: 박주화 30년뒤 아니냐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죽을래?
장현하: 에프킬라는....
성우 말대로
민현진: 머... 화염방사기로 써...
박주화: 화염방사기로 쓰자.
장현하: 화염방사기 같은 걸로
쓰면...
아...
박주화: (친구들아닐까봐)
장현하: 우리가 왜 친구인지
Sora (GM): (덜덜)
장현하: 알것같애 ㅅㅂ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진: 어 나도
최성우: (뿌듯)
박주화: 우리우정 Foever...☆
민현진: 라이터는 최성우가 계속 갖고있을거니까
에프킬라도 너가 갖고있을래?
최성우: 응.
민현진: ㅇㅋㅇㅋ(에프킬라를 건네줍니다.)
최성우: (받아서 가방에 챙김)
Sora (GM): 이제 정말로 학교로 갈까요?
민현진: (네!)
박주화: (녜!!_
장현하: (룰루랄라)
김베넨: 브금...ㄷ
디루: 무섭어
Sora (GM): 학교에 도착하면 벌써 밤 11시가 되어 있습니다. 학교엔 아무도 없어 스산한 분위기입니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디루: 12시에 집에못가것어
장현하: (오들오들)
최성우: 야 무슨.. 한층에 20분 본다그러지
않았냐
장현하: ㅠㅠ
박주화: ㅎㅎ
민현진: 아저씨랑 대화를 한시간이나 햇어?
장현하: 10분
할 수 잇다
10분컷!
박주화: (쫄아서 성우옆에 붙어있음
장현하: 애들아 빨리 샥샥 보고 집에가자
민현진: 일단... 운동장부터 함 볼까.
최성우: (골프채 쥐고 운동장 감)
박주화: (따라감)
Sora (GM): 운동장은 익숙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상당히 다릅니다. 운동장의 곁에 있는 화단도 밤에 보아서 그런지 색채를 잃고 어둡습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박주화: (관!찰!)
Value: | 49/24/9 |
Rolled: | 13 |
Result: | Hard |
Sora (GM): 주화는 화단의 흙을 슬쩍 파봅니다. 정말로 벌레가 단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민현진: 밤에 학교 오니까 쫌 무섭네...
박주화: 벌레 진짜 하나두 없어. (손탁탁)
민현진: 아진짜?
최성우: 엥
박주화: 개미 하나두 없는데.
장현하: 뭐야...이상해...
최성우: 거기 전에 봤을땐 완전 개미밭이었는데.
장현하: 학교에 바퀴 생긴건 아니겠지
민현진: 으...
박주화: 바퀴있으면 개미없어?
장현하: 울 엄마가 그렇다던데
우, 운동장 별 거 없으면 다른 곳 가자 시간 없다 야
최성우: 체육관 가볼까
장현하: 그래그래
박주화: 고고고.
민현진: (끄덕)
최성우: (체육관으로 이동합니다.)
Sora (GM): 평소 체육시간에 이용하는 체육관입니다. 문에는 굳게 자물쇠가 걸려있습니다.
최성우: 잠겼네 (자물쇠 철컹철컹)
민현진: 열쇠 교무실에 있을라나.
Sora (GM): 철컹철컹, 금속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텅 빈 교정에 유난히 크게 울립니다.
장현하: 흐미
박주화: 어우 무셔...
민현진: 다른 데도 잠겨있을수 있으니까 교무실에서 마스터키 같은 거라도 챙겨와야 하는 거 아냐?
박주화: 10분컷 무리다.
최성우: 망했다 (현하 툭툭 침)
장현하: 아 진짜~!!! 그러지 말라고~
빨리 빨리 하면 할 수 있어 짜식들아~!!!
민현진: 아님 맨첨에 박주화 말대로 자정 지나고 와야되나...
장현하: 그럼 빨리 일단 교실 돌자
마지막에 시간 남는 거 봐서
박주화: 열쇠부터 가져와야하는거 아냐?
장현하: 체육관은...내일...올 마음 있으면 또 오든가
민현진: 그래... 그럼 일단 교무실로 가?
장현하: 그래그래
박주화: 그랭.
장현하: (아이들을 재촉하듯 본관쪽으로 밉니다)
Sora (GM): 본관에는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현관이 세군데 있습니다. 중앙 현관과 양 옆으로 서쪽 현관, 동쪽 현관입니다.
민현진: 어디가 안 잠겨있을까.
박주화: 중앙은 무조건 잠겨있을듯.
장현하: 아 아까 경찰 아저씨 어디로 들어가는지 볼걸
민현진: 나는... 중앙 빼면 동쪽이 좋다.
박주화: 떠올려내. 떠올려!
그래?
그럼 동쪽.
장현하: 그래 거기로 가자!
민현진: 해 뜨는 방향이라(?)
박주화: (?)
장현하: 좋은 선택이야!
Sora (GM): 운동장을 가로질러 동쪽 현관으로 향합니다.
최성우: 서쪽에서 뜨는 거 아니었음?
장현하: 성우 어떡하냐
Sora (GM): 유리문 너머로 어두운 학교 복도가 들여다보입니다.
박주화: (ㅋㅋ)
장현하: 오른쪽 왼쪽은 알까
최성우: (퍽침;)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아이고
민현진: (문이 잠겨있는지 봅니다.)
철컹.
Sora (GM): 굳게 잠겨있습니다.
최성우: 아..
민현진: 아......
박주화: 아.......
장현하: 창문타고 넘어가면 안되나?
민현진: 쏘리
최성우: 창문에 창살쳐있지않냐
(창문봄)
Sora (GM): 1층 창문엔 성우 말대로 창살이 쳐져있습니다.
민현진: 빨리 보는 건 진짜 그른 것 같은데
걍 중앙도 보고 서쪽도 보고 하자...
박주화: 그래...
최성우: 솔직히
장현하: (중앙현관으로 갑니다)
최성우: 학교 기물 하나 깨부숴보는게
소원이긴 했는데..
박주화: 뭐?
장현하: 진정해
민현진: 씨씨티비 있을 걸
최성우: 졸업하기 전에 하려고
장현하: 아 미친 그럼 우리 이러고 있는 거 다 찍히는거야?!
민현진: 모...몰라?!
장현하: 아, 아냐 고물학교라서
없을거임
최성우: 밤이니까 괜찮은 거 아님?
박주화: 뭔데!?
Sora (GM): 중앙현관입니다. 유리문 너머로 어두운 현관 안쪽이 보입니다.
최성우: 원래 밤엔 카메라도 안찍히잖아
(열어본다.)
Sora (GM): 역시 잠겨있습니다.
민현진: 서쪽도 잠겨있으면
박주화: 머임머임 ㅠ
장현하: 잠겼네....
민현진: 성우가 문을 깨자
장현하: 맞아
박주화: 맞아
최성우: ;
장현하: 뭐가 맞아
최성우: (마스크 가져올걸)
민현진: 소원이라매
장현하: 이 극단적인 아이들아
박주화: 그치만...
골프채 갖고있는건
성우뿐이잖아.
최성우: 그래
뭐
물리책 안가져왔다고
하지
장현하: ㅅㅂ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식식대며 동쪽현관으로 갑니다)
민현진: (현하를 두고 서쪽으로 갑니다)
장현하: ?!
ㅠ...
(따라감....
야아...
나 두고 가면 안 돼....
Sora (GM): 교정을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시간이 점점 흘러갑니다.
장현하: 나 이제 큰일 나따 성우랑 같이 다녀서
동쪽 서쪽도 헷갈린다ㅠ
(실어어어어)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서쪽 현관입니다. 유리문 너머로 어두운 복도가 보입니다.
최성우: 나 골프채 들고있거든
장현하: 살려줘
민현진: (문을 열어봅니다.)
Sora (GM): 굳게 잠겨있습니다.
박주화: 때가 됐다.
장현하: ㅠ........
(뒤로 조금 물러납니다)
박주화: 가라 최성우!
장현하: 야 최성우 조심해
Sora (GM): 그 그때
전원 듣기판정을 굴려주세요
민현진:
Value: | 20/10/4 |
Rolled: | 80 |
Result: | Fail |
HB: 누가 말을 더듬은 것 같은데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75 |
Result: | Fail |
박주화:
Value: | 43/21/8 |
Rolled: | 49 |
Result: | Fail |
(?)
김베넨: (정말 깰까봐 당황한 키퍼상)
최성우:
Value: | 70/35/14 |
Rolled: | 92 |
Result: | Fail |
Sora (GM): ?
최성우: ?
박주화: (?)
장현하: ?
김베넨: ?
디루: (이래도 되나?)
Sora (GM): 아무도 말릴생각 없나요?
박주화: 야야, 기다려봐.
그래도 좀 깨는건 아닌거같아.
(상식인 주화!)
장현하: 뭘 이제와서
Sora (GM): 착하다
장현하: 얘는 이러지?
그럴리가 없는데
박주화: 주꼬시퍼?
Sora (GM): 그럼 관찰력 판정이라도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95 |
Result: | Fail |
민현진: 장현하가 말릴줄 알앗는데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35 |
Result: | Success |
민현진:
Value: | 65/32/13 |
Rolled: | 11 |
Result: | Extreme |
최성우:
Value: | 60/30/12 |
Rolled: | 22 |
Result: | Hard |
장현하: (내가 성공한게 테스트 뿐이라니)
Sora (GM): 그 때, 현하를 제외한 세 사람은 누군가가 운동장을 가로질러 중앙 현관쪽으로 가는걸 발견합니다.
현진이는 그 사람이 낮에 보았던 경비원이라는 것 까지 알아보네요.
박주화: 응? 뭐지?
민현진: 어?
최성우: 오
장현하: 뭐야 먼데 먼데
나 밤눈 어두워 얘들아
ㅠ
박주화: 누가 중앙현관가는데?
우리 저기 오래있었음 들켰겠다.
민현진: 그 주화가 수상한 사람이라고 햇던
경비 아저씨 같은데
장현하: 헉
최성우: 야 따라가자
문열겠지
장현하: 왜 왔지...?
민현진: 그렇게 도망쳐야 한다고 했으면서 왜 다시 오셨지...??
장현하: 여차하면...
골프채로 기절시키자
박주화: ?
민현진: 니가 제일 극단적이야.
박주화: 최성우 둘인줄.
Sora (GM): oO(네명중에 상식인이 없었나)
최성우: 뭐 새꺄?
민현진: 이일단 따라가보자;
장현하: 난 걸리면 안 돼 애들아 난 좋은 대학 갈거니까
(뽈뽈
Sora (GM): 경비원은 중앙현관 문 앞에서 달그락거리더니 열쇠로 현관문을 엽니다.
그는 문을 열어둔채로 불안한 듯이 주변을 두리번거립니다.
장현하: 근데 진짜 왜 오신거지? 정말 수상하다...
박주화: 누가보면 우리도 수상할걸.
민현진: 우린 그래도 학생이잖아.
Sora (GM): 이내 경비원은 마음을 굳게 먹은 듯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박주화: 왜저렇게 뜸들이지?
최성우: 어 들어갔다
민현진: 경찰한테 또 걸리면 진짜 곤란해서 그런 거 아녀?
박주화: 경비아저씨는 들어가두 되지않나?
민현진: 근데 낮에 싸웠잖아.
상관 없나...?
Sora (GM): 중앙현관 문은 열려있는 그대로입니다.
최성우: 야 우리도 저기로 들어가자.
장현하: 그, 그래
박주화: 가자가자.
장현하: 다행이다 안 깨먹어서
민현진: 우리 좀 조용하게 들어가보자 얘들아...
Sora (GM): 중앙 현관 근처까지 다가가면 복도 한가운데서 주변을 경계하며 두리번거리는 경비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때,
자정을 알리는 시계소리가 울립니다.
최성우: (아미친깜짝아)
민현진: ...!(움찔)
박주화: (미친)
Sora (GM): 그리고 그 순간, 경비원은 허공에서 버둥거리며 학교의 컴컴한 내부로 끌려가버립니다.
박주화: (뭐, 뭐야?!)
민현진: ...? ...?? ...?????
장현하: ...?...?
최성우: (쫓아감)
박주화: 야야..! (작게 소곤거리며 따라감)
장현하: (둘 다 잡음)
Sora (GM): 누군가가 눈 앞에서 사라져버렸다는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전원 이성체크.
민현진:
Value: | 40/20/8 |
Rolled: | 88 |
Result: | Fail |
최성우: 아저ㅆ...!
박주화:
Value: | 65/32/13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23 |
Result: | Hard |
최성우:
Value: | 35/17/7 |
Rolled: | 67 |
Result: | Fail |
Sora (GM): 성공은 감소 없음, 실패는 1씩 깎아주세요.
경비원이 눈 앞에서 사라지는 모습에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게 현관 안으로 뛰어듭니다.
학교 안으로 진입하면 순간 분위기에 놀라 쭈뼛 얼어붙을지도 모르겠네요.
박주화: 아저ㅆ....!
Sora (GM): 분명 방금 전까지 있었던 경비원의 모습은 간데 없습니다.
시계 종소리는 유독 길고 느릿하게 학교 안을 울립니다.
마지막 열두번째 종소리가 끝나자,
끼이이이익-
장현하: 힉
Sora (GM): 큰 소리를 내며 열려있던 중앙 현관의 문이 닫힙니다.
민현진: (흠칫)
장현하: ?!
박주화: 어?
최성우: 뭐야?
민현진: 어...!(현관쪽으로 달려가서 문을 열어봅니다.)
최성우: (달려가서 같이 열어봄)
Sora (GM): 문은 덜컹거리기만 할 뿐 열리지 않습니다.
전원, 듣기 롤을 굴려주세요.
민현진: ... ...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민현진:
Value: | 20/10/4 |
Rolled: | 71 |
Result: | Fail |
최성우:
Value: | 70/35/14 |
Rolled: | 34 |
Result: | Hard |
박주화:
Value: | 43/21/8 |
Rolled: | 59 |
Result: | Fail |
(To 장현하): 가냘픈 목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 뭔가.. 숫자를 말한 것 같았는데?
(To 민현진): 종소리가 그치자 적막만 남습니다. 고요하네요.
장현하: 뭐, 뭐야...
(To 최성우): 가냘픈 목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 뭔가.. 숫자를 말한 것 같았는데?
(To 박주화): 종소리가 그치자 적막만 남습니다. 고요하네요.
민현진: ...진짜 잠긴 거야?
최성우: .....?
박주화: 왜.. 갑자기?
장현하: 뭐야...어떡해....
최성우: (지금이야말로 깨부술 땐가)
장현하: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괴담 지나가는 중)
민현진: (잠긴 현관문을 자세히 관찰해봅니다. 잠금장치가 있는 건가?)
Sora (GM): 잠금잠치는 풀린채로 다시 걸려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은 전혀 꼼짝도 하지 않네요.
박주화: 이게 말임?
민현진: 잠겨있지도 않은데 왜...
최성우: 뭐야 우리 이제 어떻게되는데.
장현하: 해...해뜨면..괜찮지 않을까?
최성우: 이제 12시인데?
민현진: ...다른 출구 있나 찾아보자.
박주화: ㅠㅠ...ㅠ....(쫄앗음)
최성우: (어디로 가지)
(골프채 꽉잡음)
민현진: 여기 1층에 학교 지도 있지 않아?
Sora (GM): 주변을 둘러보면 1층 맵을 공개합니다.
계단은 동쪽 현관과 서쪽 현관 앞에 각각 하나씩 존재합니다.
김베넨: (방 이름이... 뭐하는 곳인지 전혀 모르게 써있다...)
Sora (GM): 여러분이 1층을 둘러보려고 하면 무언가 이상한 점을 깨닫습니다.
분명 들어온 곳은 여러분이 다니던 학교가 맞는데, 지금 보이는 구조는 완전히 처음 보는 모습입니다.
박주화: 뭐, 뭐야...? 우리 학교로 들어온거맞지?
Sora (GM): 이전에는 1층에 도서관, 교무실, 화장실이 있었다면 지금은 명패도 바뀌어 있고 창문은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져 안이 들여다 보이지 않습니다.
장현하: ... 뭐야....여기 어디야...
Sora (GM): 익숙한 공간이 낯선 공간으로 변해있는 모습에 본능적인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성체크.
민현진: ....어?
Value: | 39/19/7 |
Rolled: | 52 |
Result: | Fail |
박주화:
Value: | 65/32/13 |
Rolled: | 33 |
Result: | Success |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최성우:
Value: | 34/17/6 |
Rolled: | 19 |
Result: | Success |
Sora (GM): 성공한 세 사람은 감소 없음, 현진이만 1 감소입니다.
디루: (현진아아ㅠㅠ)
최성우: 야 무슨... 텔레포트? 그런거라도 한 것 같다
민현진: 뭐, 뭔데. 여기 원래 교무실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장현하: 뭐야...이거... 왜 이렇게 생겼지?
최성우: 어이없네 (헛웃음흘리면서 벽 손바닥으로 탕탕)
박주화: 야 진짜... 이런말 하면 안될거 같은데 불길하다.
장현하: 이제야 불길하면 어떡해
민현진: 으...
장현하: 현진아 괜찮아?
민현진: 어, 어. 괜찮아. 어... 우리 여기 뭐냐... 장미실? 여기부터 볼까?
장현하: 그, 그래...
경비아저씨가
박주화: 그, 그래. 피곤하면 쉬면서 하자.
장현하: 여기 있을지도 모르지
박주화: .............
최성우: (장미실 문 활짝 엶)
민현진: 우리 안 오는 사이에 학교...리모델링 한 걸 수도 있잖아... 하...
Sora (GM): 장미실은 원래 화장실이 있던 자리였으나 문은 없고, 교실의 벽처럼 변해 있습니다. 하나의 긴 교실처럼 되어 있네요.
문을 열어도 안은 매우 어둡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려면 관찰 판정이 필요합니다.
최성우: (고개를 내밀어 안을 본다)
민현진: 손전등 줄까?
최성우: 어... 아 내가 켤게
(폰 손전등 킨다)
Value: | 60/30/12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Sora (GM): 성우가 안을 들여다봅니다.
(To 최성우): 어두운 마룻바닥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주의해서 지켜보자, 무언가 이동하고 있는 실루엣이 보입니다.
최성우: ?
(To 최성우): 기이한 붉은 거미떼가 서로 뒤엉키고 짓밟히고 마치 액체처럼 으스러지면서도 마룻바닥의 틈새로 꾸역꾸역 내려가고 있습니다.
(To 최성우): 구역질 나는 광경입니다. 이성체크.
장현하: 뭐 있어?
민현진: 왜?
최성우: (경비아저씨인가 싶어 부르려는 찰나 거미떼 발견)
Value: | 34/17/6 |
Rolled: | 43 |
Result: | Fail |
Sora (GM): 1 감소합니다.
박주화: 왜그래?
최성우: 윽!
민현진: 야 괜찮아?!
박주화: 성우야? 야, 최성우!
장현하: 뭐, 뭐야 뭔데 시발 최성우 괜찮아?
최성우: 야 시발..... 벌레 없다며
거미 존나 많아!
박주화: 뭐?!
민현진: 이 안에?!
장현하: 으.....
.....
박주화: 무 문닫아!
장현하: 거미?
최성우: (쾅)
장현하: ....
벌레를 거미가 다 잡아먹은건가?
Sora (GM): 문을 닫았습니다.
박주화: 뜨아악...
민현진: 그럴수도...
안에 거미 밖에 없어...?
장현하: 다른 교실도
똑같이 그러면 어쩌지
민현진: ......
에프킬라...
장현하: 마, 맞아 다음엔
그거 써보자...
박주화: 에프킬라 두개는 더 가져올걸..
민현진: 그러게...
최성우: ...
민현진: 장미실 이렇게 큰데... 이 안쪽이 다 거미인가...
최성우: 일단 딴 데 가보자
박주화: 개시러...
민현진: (끄덕)
장현하: 이번엔 내가 한 번 볼게
민현진: 그럼... 국화실?
장현하: 조, 좋아...
민현진: 최성우는 뒤에 있고... (국화실 문을 연다.)
Sora (GM): 국화실은 원래 교무실이 있던 자리였으나 문을 열면 어째서인지 평범한 교실이 보입니다.
박주화: 괜찮은건가..?
Sora (GM): 책상과 의자가 줄지어 놓여 있고 앞에는 칠판이, 운동장 쪽으론 창문이 나 있습니다.
민현진: 그냥 교실 같은데?
Sora (GM): 이 곳은... 여러분이 휴교하기 전까지 매일을 지내던 교실입니다.
민현진: 어...
우리반인가...?
박주화: 뭐..없어?
민현진: (원래 자기 자리를 한 번 살펴봅니다.)
Sora (GM): 평범한 책상과 의자입니다. 책상만은 마지막 날과 동일한 듯, 기억 속의 배치 그대로입니다.
민현진: 여기 우리반인데...?
장현하: 잉?! 우리반이 왜 1층에 있어?
민현진: 그러니까... (창문이 열리나 살펴봅니다.)
Sora (GM): 운동장 쪽으로 나 있는 창문입니다. 손을 대면 물컹하고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관찰 가능합니다.
장현하: (현진의 말에 자신도 교실로 들어와 칠판을 살핍니다.)
민현진: ? 뭐야... (물컹한 쪽을 살펴봅니다.)
Value: | 65/32/13 |
Rolled: | 83 |
Result: | Fail |
박주화: 뭔데?
Sora (GM): 평범한 칠판입니다. 마지막 날 분필을 지운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어 어쩐지 그리운 느낌마저 듭니다.
손을 댄 쪽의 유리창은 보기에는 평범합니다.
박주화: 뭐 문제 있어?
(현진이가 본 곳을 살펴본다.)
Value: | 49/24/9 |
Rolled: | 60 |
Result: | Fail |
민현진: 그냥 창문 같은데... 뭐지?
장현하: 진짜네...(장난으로 써두었던 '청소 도망간 사람 박주화' 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에 눈을 가늘게 떴다)
안열려?
박주화: 야 안도망갔어!
최성우: (진짜 도망간 사람)
민현진: 어... 열려고 해봤는데 뭔가 물컹한게 잡혀서...
너도 와서 함 봐봐.
장현하: 물컹?!
차, 창문에 물컹한게 왜 있어...
(불안해하면서도 호기심에 창문을 살핍니다
Value: | 55/27/11 |
Rolled: | 47 |
Result: | Success |
민현진: 내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Sora (GM): 평범한 유리창처럼 보이는 창문은 만져보면 이상하게 물컹하고 불쾌한 느낌이 듭니다. 창문들을 살펴보다 보면, 한 쪽 창문에서만 달칵, 달칵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창문만은 보통 유리처럼 단단합니다. 다른 창문들은 꿈쩍도 안 하는데, 그 곳은 손톱만큼은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주화: 뭐야. 열려?
장현하: 엄...엄.....잠깐만...
(단단한 창문을 더듬거리다 열수있는 만큼 열어보려 힘을준다)
Sora (GM): 현하가 창문을 열면 검은 거미 한 마리가 재빠르게 교실 안으로 들어옵니다. 곧이어 시야에서 사라져버립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평소와 다름 없으나, 역시 나가려고 하면 알 수 없는 벽에 가로막히는 느낌이 듭니다.
박주화: 아! 뭐야 거미들어왔어.
최성우: 거미 밭이네;
장현하: 아 진짜?!
....
민현진: 무슨 거미밖에 없어...
박주화: 징그러...
민현진: 거기 창문 더 안 열려?
장현하: 응 이것밖에 안 열려 (뒤로 물러납니다
(창문 밖으로 아무것도 안 보이나요?)
Sora (GM): 어둑한 운동장만 보입니다.
장현하: 아...운동장은 보이는데
뭔가 나갈 수가 없네...
여기도 허탕인 것 같아
최성우: (장현하 사물함 뒤적)
(물리책은 없나?)
민현진: 으음...
박주화: 성우야, 뭐해. 니가 우리옆에 없으면 무서어..
Sora (GM): 물리교과서가 빠진 사물함입니다. 구성은 현하 가 알고있습니다.
장현하: 뭐야 뭔데
뭐야 내 사물함 왜
최성우: 아까 경찰아저씨가 여기서 빼간건가
우리.. 2학년 8반이라고 얘기 했잖아
박주화: 낮엔 멀쩡했던건가?
최성우: 그런거같은데
니 물리책 진짜 없나 확인했어
장현하: 뭐야 여기 진짜 우리 교실이야?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진: 아무래도 자정 넘어서 바뀐 거 같지...
그렇다니까.
장현하: ....뭐야.....
...
다른 곳도 가보자
박주화: 그..그래. 여기서 그냥 가만히 잇으려고 하는 사람은 꼭 공포영화에서 제일먼저 죽더라.
다같이 움직이자!
최성우: (골프채 휘휘)
장현하: (다시 복도로 나갑니다)
박주화: 매화실루 함 가볼까!?
민현진: 최성우 있어서 덜 무섭다.
그래.(끄덕
박주화: (매화실루 갑니다!)
최성우: 거미 나오면 진짜 다 태워죽인다
Sora (GM): 원래는 도서관이 있던 자리입니다. 문을 열어보면 과학실이 있습니다.
박주화: 여기 원래 도서관 아니었냐?
민현진: 어...
최성우: 몰라 우리학교에 도서관도 있엇냐
장현하: 너 도서관도 안가면서 어떻게 알았어
박주화: ㅎㅎ
최성우: (주화 의심)
박주화: 학교에 뭐가 있는진 다 알지.
뭘 그렇게 봐!
민현진: 왠지 박주화라 별로 놀랍지 않아...
장현하: 하...한밤중 과학실이라니
존나 너무 싫어............
박주화: 진짜... 개무섭다.
장현하: (슬쩍 안으로 들어가 살핍니다)
Sora (GM): 안으로 들어가면 실험대와 교탁이 있고 빔 스크린이 내려져 있습니다. 과학실에는 작은 창고가 딸려 있는데 생물 표본이나 실험 교구를 보관하는 창고입니다.
민현진: (같이 들어가서 창고를 살펴봅니다.)
Sora (GM): 현진은 창고에 들어서자 마자 기괴함을 감지합니다. 용액에 담겨져 있어야 하는 표본들이 모두 바싹 말라 미라 상태로 변해 있습니다.
민현진: 여긴 또 왜...
장현하: 너는 애가 왜 이렇게 거침이 없는거니(현진의 뒤를 따릅니다)
민현진: (표본 하나를 자세히 봐봅니다.)
박주화: 여기 한 오백년은 방치해둔거 같다...
민현진: 아무도 안 보고 싶어 할 것 같아서 열어봤어.
Sora (GM): 바싹 마른 개구리 표본입니다. 말라붙은 내장이 기이하게 보입니다.
최성우: (웩;)
민현진: 으...(내려놓음)
박주화: 난 과학이 싫어..
장현하: (곁눈질로 봤을때 영 좋지 않은 것 같아 슬금 물러납니다.)
이거 움직이나? (빔스크린을 켜봅니다)
민현진: (미라가 된 표본들 말고 다른 건 없을까)
Sora (GM):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장현하: 안되네...
(실험대를 살펴봅니다)
Sora (GM): 쓸만한 건 보이지 않습니다. 창고 안에 늘어선 표본들이 현진을 쳐다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짝을 맞춰 놓여 있는 실험대입니다. 개수대가 딸려 있고 서랍안에 잡기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박주화: 야 여기.. 소름끼친다.
민현진: ;;(갑자기 끼치는 소름에 창고 문을 닫는다.)
장현하: 뭔가...없을까.... (서랍안을 살펴봅니다)
Sora (GM): 한 실험대의 서랍 안에 대충 접힌 쪽지가 들어있습니다.
장현하: 잉
박주화: 모임모임?
장현하: (쪽지를 펴봅니다)
Sora (GM): 쪽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나 신문동아리 2학년 1반 이준혁이야. 밤에 학교에 남아 있지마. 합숙중에 다끌려갔어. 아래층은 위험해. 난 사층이지만 그사람들이 층을 바꿔 그러니까 조]
Sora (GM): 쪽지는 중간에 끊겨있습니다.
장현하: ...
박주화: 준혁쓰...?
HB: (준혁이)
Sora (GM): ㅇ이름이 겹치나요?
HB: (앗아녜요 연뮤배이름이에요(?))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앗 깜짝 놀랐어요 다행이에요(?)
박주화: 야.. 아래층이 위험하대.
위, 위로올라갈까?
장현하: (준혁이의 최근 근황이나 소식을 떠올려볼 수 있을까요?)
Sora (GM): 그럼 아이디어 롤로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90/45/18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Sora (GM): 현하는 얼마 전 같은 학년의 실종자 이름중에 준혁이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최성우: 아는 애냐?
장현하: 야... 준혁이...
실종된 애 아냐?
박주화: 준혁이 신문부잖어. 방송부랑 친했는데..
민현진: ...진짜?
박주화: 헐..
장현하: 이름...흔하긴한데...
....
쪽지도 쓰다 말았어...
박주화: 이게 사실이라고 치면...
장현하: 이거 계속....
박주화: 우리 위로 올라가야하는거 아냐?
장현하: 바뀌는건가. 구조가?
박주화: 어떻게...?
장현하: 우리반도 원래 1층 아니잖아...
최성우: ......
장현하: 그 사람들이 누구지?
최성우: 경비아저씨 잡아간 그거?
장현하: 그게 사람인가?
민현진: 사람일까...
장현하: ...
일단 위로 올라가자
박주화: 허엉... (찔찔)
민현진: 그래...
(서쪽현관 앞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장현하: (계단을 오릅니다.)
....
박주화: (따라갑니다.)
장현하: 너네 근데
그거 알아?
박주화: 뭘?
민현진: 뭐?
장현하: 우리 학교...원래 지하층 있는거.
박주화: 무서운얘기 하지마..알아찌?
뭐?
민현진: 아... 예전에 들었었어.
지하에 원래 무용실이랑 체육창고 있었는데 신축하면서 폐쇄했다고 하던데.
장현하: 맞아...
거기에 뭔가 있는걸까?
일단 위로 가자...
민현진: 20년 전에 폐쇄된 건데 지금 와서...?
Sora (GM): 2층으로 올라갑니다.
최성우: ...
Sora (GM): 아 여러분 롤이십 비밀주사위랑 귓속말 방법 다들 아시나요?
박주화: 진짜.. 괴답같다..
디루: (아뇨..)
장현하: (까먹엇어요)()
HB: (모몰라욥)
Sora (GM): 비밀주사위는 /gr 1d100 으로 굴리시면 되고
귓속말은 /w GM 할말 <이렇게 보내시면 돼요
디루: (ㅇㅎ감사합니다)
Sora (GM): 나중에 필요해서 그런데 한번씩 테스트로 해주시겠어요?
장현하: =
(To GM) rolling 1d100
()
26
26
김베넨: =
(To GM) rolling 1d100
()
97
97
(From 장현하): 지엠님...넘...재밌어요....(소근...)
(From 김베넨): 현진아 살아나가자 지금 비록 97이 떴지만
디루: =
(To GM) rolling 1d100
()
7
7
(To 장현하): 감사합니다!^^ 확인햇어요!
HB: =
(To GM) rolling 1d100
()
1
1
HB: ?
(From 디루): 와앙
(To 김베넨): 화이팅화이팅
디루: 신기방기
HB: 비밀주사위에서.. 1나왓어..
개억울해..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저는... 97 나왓는데...(너무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HB): 부들부들 ㅠ
Sora (GM): 전부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면 역시 구조가 바뀌어 있습니다. 명패 또한 꽃이나 동물이름으로 바뀌어 있네요.
2층 구조를 공개합니다.
(To 김베넨): 현진이 비밀 주사위로 건강 판정 굴려주세요!
디루: 완저어언 불길해.
최성우: 저건
박주화: (라고 주화가말햇다..)
최성우: 혼자 새네.
민현진: 정말... 자연친화적인 학교가 되었구나...
최성우: 벌인가?
민현진: =
(To GM) rolling 1d100<60
()
74
0 Successes
장현하: 새...야....
박주화: (ㅋㅋㅋㅋㅋ)
민현진: 새야...
박주화: 너네가 있어서 다행인거같애..
민현진: 커피우유가... 우유인 것처럼.
(To 민현진): 현진이는 그 순간 목에 스쳐지나가는 강렬한 통증에 참지 못하고 한참 기침을 하게 됩니다.
최성우: ...?
커피 반 우유 반 아냐?
우유가 베이스지..
민현진: 윽...컥, 크흡, 켈록, 켈록
최성우: ;; (혼란)
민현진: (한참동안 기침을 한다.)
최성우: 뭐야... 너 괜찮아?
장현하: 왜그래?
민현진: 으... 으..... 갑자기 목에 뭐가...
(목에 손을 대봅니다.)
장현하: 뭐? 뭐가 목에 들어갔어?
Sora (GM): 평범히 목만 만져집니다.
박주화: 괜찮아, 현진아?
민현진: 어, 어... 괜찮아.
긴장해서 그런가 갑자기 목이 아파서...
최성우: 먼지 먹은 거 아니냐
민현진: 그런가봐. 먼지에 사레 들린 듯.(별 거 아니라는 듯 웃지만 불안한 기색을 완전히 지우지는 못 했다.)
(To 민현진): 목 안쪽이 아니라 피부 쪽이 아팠단 느낌입니다(소근..)
장현하: 그래도 뭔가 이상하면 말해
(From 민현진): 앗... 그래서 목에 손 댄 건데 애들이 걱정할까봐 사레 들렸다고 얘기햇어요(?)
장현하: 나중에라도...
최성우: 민현진 먹을 게 없어서 먼지먹는다 (분위기 풀려고 툭툭)
(To 민현진): 앗 좋아요 현진이 착해...
최성우: 나가서 박주화가 사주는 몽쉘 나눠줄게.
민현진: 너네도 먼지 안 먹게 조심해라~
어 땡큐. 박주화 몽쉘 꼭 사줘야됨.
박주화: 알았어, 알앗어. 나가면 치킨쏜다. 그전에 츄파츕스 먹을래? (주머니에서 꺼냄)
민현진: 레몬맛 있냐
박주화: 라임레몬..
민현진: 콜
장현하: 난 사탕 싫어
박주화: 넌 껌먹을래?
장현하: 난 어른이라 괜찮아
박주화: (현진이한테 츄파츕스 주고 현하에게 은단껌 준다)
민현진: (주화에게 츄파춥스를 받아서 까먹는다.)
Sora (GM): 새콤달달한 사탕을 먹으니 불안하던 마음이 조금 가라앉는 기분이 듭니다. 이성 1 회복.
민현진: 은단은 최성우 줘야하는거 아닌가.
박주화: (?)
민현진: (핫... 맘이 좀 편해짐...)
박주화: (성우 주머니에 두개넣어줌)
장현하: 정신차리라고 주는 건가
디루: (다행이야 현진이)
최성우: 뭐야
시비거냐? (흡연자에게 은단주다니)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아니 너 먹으라구. (추파춥스 까는중)
김베넨: (건강 챙기자 성우야)
HB: (젊은 18살)
민현진: 그럼 여기는 어디부터 가지.
최성우: 새 방.
박주화: 성우 지식을 하나 얻어서 다행이야.
최성우: (팍침)
박주화: 으앙!
민현진: 그러게 말이야.(벌새실로 갑니다.)
박주화: (따라감) 이번엔 내가 먼저 볼게.
(벌새실 문을 열고.. 안을 들여다봅니다!)
Sora (GM): 문을 열어보면 양호실입니다. 안은 난장판입니다. 누군가 일부러 어질러 놓은듯 찬장은 깨져 약과 붕대가 아무데나 던져져 있고 침대와 이불도 발자국이나 엉망진창으로 흩뜨려져 있습니다.
박주화: 어..?
최성우: (기웃)
와.. 싸움났냐?
민현진: (옆에서 슬쩍 보곤) 여긴 왜이렇게 난장판이야.
박주화: (약과 붕대 주섬주섬)
최성우: 파밍충
박주화: 그게뭔데?
Sora (GM): 내용물이 쏟아져 텅 빈 약병과 지저분한 붕대를 주웠습니다.
최성우: 뭐 그런게 있어.
박주화: (들어올려 한군데로 치워둔다.)
Sora (GM): 정리를 잘 하는 좋은 학생이네요
민현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깨끗한 붕대나 쓸만한 약은 없나?)
Sora (GM): 관찰 판정으로 굴려주세요!
디루: (양호쌤이랑..친하니깐..!)
Value: | 49/24/9 |
Rolled: | 76 |
Result: | Fail |
(히잉)
박주화: 너네 뭐 좀 찾아봐봐.
장현하: (발자국을 살펴볼 수 있을까요?)
그래그래~
Sora (GM): 여러 사람이 분주하게 지나간 듯한 발자국입니다.
민현진: (찬장에서 쓸만한게 없는지 찾아본다.)
Sora (GM): 관찰 판정입니다.
민현진:
Value: | 65/32/13 |
Rolled: | 72 |
Result: | Fail |
Sora (GM): 쓸만한 것이 뭔지 잘 찾기 어렵습니다.
장현하: 이거 그 준혁이네 애들
데려간 사람들 발자국일까 아님 애들 발자국일까
박주화: ...어.....
민현진: 누가 약을 다 떨어뜨려서... ...으음...
박주화: 야 무서운소리 할래?
(슬쩍 발자국에 지 발 갖다대봄)
Sora (GM): 주화의 발에 비교하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어 다양합니다.
박주화: 둘..다인가?
장현하: 으.....
민현진: 사람이 한 두명 왔다갔다 한 게 아닌 것 같은데
장현하: 그래도 지금은 2층이니까 괜찮겠지?
최성우: ..... (발로 뒤적뒤적 대충 쓸만한 것 찾아봄)
Value: | 60/30/12 |
Rolled: | 79 |
Result: | Fail |
Sora (GM): 70의 저주가...........
디루: (흑흑)
장현하: 그렇게 찾으면 뭐가 나오냐~?! (뒤적뒤적
김베넨: (눈물)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최성우: (;;)
디루: (멋져)
최성우: (할말없어짐;;)
김베넨: (나오는군요)
장현하: 이렇게 찾아야지~
박주화: 그그랭..
최성우: 존나 재..
Sora (GM): 현하가 찬장에서 붕대와 상처 치료약 한개씩을 발견합니다.
민현진: 아이고 우리 현하 장하다.
장현하: (가방에 넣습니다) ...!
...
박주화: 아이고 아이고 잘해따. (궁디팡팡)
Sora (GM): 나중에 '응급처치'를 굴릴 일이 있을 때 사용하면 보정치가 붙습니다.
장현하: 현하장....하다!
민현진: 장현하장하다!
박주화: 장현하현장!
최성우: (끼어들 타이밍 놓침)
장현하: 만족했다
민현진: (침대를 살펴봅니다.)
Sora (GM): 이불이 끌어내려진 침대 아래쪽에서 무언가 빛나고 있습니다.
민현진: ? (빛나고 있는 것이 무언인지 봅니다.)
Sora (GM): 바닥 깊이 있어 꺼내지 않으면 제대로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민현진: 저게 뭐지?(손전등으로 비춰도 안 보일까요?)
Sora (GM): 빛을 비추면 반짝반짝 여러 빛깔로 빛을 반사합니다.
박주화: 뭐 좀 찾았어?
최성우: 뭔데
민현진: 보석? 그런 건가? 저기 침대 밑에 뭐가 있는데 잠깐만...(손을 넣어서 꺼내봅니다.)
장현하: 야야야 조심해...
Sora (GM): 손을 뻗어 잡아보면 그것은 호박색임에도 마치 오팔처럼 희미하게 다른 색의 빛이 감도는 보석입니다.
박주화: 오.
Sora (GM): 각각의 면이 예리하게 깎여 있으며 매우 얇아 건너편이 비쳐 보일 정도입니다.
최성우: 학교에 보석이 왜있 있네
민현진: 진짜 보석이네.
박주화: 예쁘다.
장현하: 이런게 왜 있지?
Sora (GM):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기분이 울렁거립니다. 현진 이성체크.
민현진:
Value: | 39/19/7 |
Rolled: | 8 |
Result: | Hard |
최성우: 와. 민현진 이제 부자 되는 거임?
Sora (GM): 감소는 없습니다.
민현진: 오올
박주화: 대박적.
민현진: 근데 주인 없는 거 팔면 장물이라 잡혀감.
박주화: 니가 주인이잖아.
니가 주웟으면 니거.
민현진: 그런 마인드로 여태껏 범죄자가 안 되고 잘 살았구나.
박주화: :3
민현진: 근데 왠지 계속 보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 넣어놔야겠다...(가방에 잘 넣어둠)
최성우: (장물이 뭐지)
장현하: 뭔가 그래도
계속....있으니까
덜 무서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
박주화: (난 무서운데...)
장현하: 하지만 꼭 이럴때 존나 무서운게 나오지
박주화: 죽을래? 하지마.
민현진: 절대 혼자 다니지 말자...
존나 무서우니까.
장현하: 맞아
더...볼 거 없나?
백합실 한 번 가보자
박주화: (끄덕끄덕)
민현진: (끄덕)
장현하: (벌새실을 나와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백합실로 향합니다)
Sora (GM): 백합실의 문을 열려고 하면...
덜컥.
장현하: 오 쒸
박주화: 오노
Sora (GM): 무언가에 가로막혀 있는 듯 문이 잘 열리지 않습니다.
최성우: 잠겼어?
민현진: 아깜짝이야
박주화: 야좀.. 불길하지않아?ㄷㄷ
장현하: 아니 잠긴 건 아닌데..
민현진: 이게 다 장현하가 아까 그런 말 해서 그래.
장현하: 앞에 뭔가로
막아놨....아아냐 그럴리가
박주화: 장현하 이상한 말 하지마...
금언령을 내린다아...
lila v.: (너무 섬득한 현하 뒤 사람)
디루: (인장이랑 넘잘어울림)
민현진: 왠지 지금 열면 안 될 것 같으니까... 모란실로...갈까...?
장현하: (한 번 세게 밀어봅니다)
(말안듣현)
Sora (GM): 근력 판정입니다. 어려움 이상에서 열립니다.
장현하:
Value: | 70/35/14 |
Rolled: | 57 |
Result: | Success |
박주화: 이런건 성우가 해야하는데.
장현하: 끄악
Sora (GM): 문이 열릴 듯 하면서 열리지 않습니다.
장현하: 아...안돼...
(털썩(무력
민현진: 지금 열 거야?(불안
장현하: ....
모, 모란실
갔다와서 열어보자
박주화: 그, 그래.
분명 뭔가 있을거 같애..
모란실가자!
장현하: 그, 그래!
최성우: 뭐야
안열어?
(열어본다)
Sora (GM): 근력 판정입니다
박주화: 야아아...
최성우:
Value: | 55/27/11 |
Rolled: | 32 |
Result: | Success |
박주화: (휴..)
최성우: 야이거왜
안열려 (자존심상함)
Sora (GM): 열릴 것 같으면서도 열리지 않습니다.
장현하: 성우 너 임마 너~
안되겠구만~
민현진: 모란실 갔다오면 나도 해볼게.
장현하: 그래그래
박주화: 그래그래. 나중에 하자...
장현하: 일단 저쪽 가보자
(성우를 위로하듯 도닥인다)
최성우: (짜증)
장현하: 가끔 그런 날도 있는거야!
최성우: (문쾅)
장현하: (으앙)
박주화: 진정헤~~
장현하: (모란실의 문을 엽니다_
Sora (GM): 문을 열자 먼지와 곰팡이 냄새가 풍깁니다.
장현하: 으
박주화: 어우. (손바람)
Sora (GM): 이곳은 처음 보는 장소입니다. 상당히 오래 방치된 체육창고로 보이며, 낡은 교구는 부연 먼지를 뒤집어 썼습니다.
박주화: ?
장현하: ...
박주화: 야...
여기...
장현하: ........
박주화: ....
장현하: 오 존나 촉이
너무 안 좋은데
박주화: 야 우리...
올라갈래?
ㄷㄷ
장현하: 어떻게 올라오면서 얘기하자마자
박주화: 아니 근데.. 아까 양호실이었잖아?
장현하: 이게 나오지
존나 재앙의 주둥이 시발...
박주화: 벌새실은... 원래 건물에 있던거 아냐?
민현진: 체육창고...?
박주화: 이거.. 지하에 있던거라며?
민현진: 오...
박주화: 오~ 장현하...
민현진: 그리고... 밑은 위험하다고 했으니까...
박주화: 말하는대로...
대박인데~...
민현진: 여기는 안되겠다 야
장현하: 우리 아무래도....다음 층 올라가면...탈출할듯....
박주화: 오..올라가면 안될까? 응?
Sora (GM): ㅎㅎ
lila v.: 으아앙
장현하: ...
민현진: 올라가기 전에 백합실 열어봐 말어...
박주화: 거기진짜 뭐 있을거같지.
장현하: 뭐가 이미 있는 듯
민현진: 감이 좀... 일단 모란실 문은 닫아볼까 얘들아...?
박주화: ㅎㅎㅎ..(문닫음)
장현하: 자, 잠깐
최성우: ..........
박주화: 왜!!
너말하지마. 너 말하면 다 촉이 안좋아.
장현하: 나는...여길 들어갔다 나와도
무사할 것 같애
박주화: 희망사항이야?
최성우: 그럼
민현진: 그게 먼 소리야.
최성우: 니가 들어가 (밀음
장현하: 으악시발 먼지!
(모란실 안으로 떠밀리듯 들어갑니다)
너네는 거기 밖에 있어봐봐
Sora (GM): 발이 닿는 곳마다 먼지가 수북하게 일어납니다.
장현하: 으....
(뭔가 단서를 얻을 수 있는 게 없을까? 교구들을 뒤져봅니다.)
민현진: 장현하 뭐하는 거야...(걱정스런 눈빛으로 쳐다봄)
장현하: 크억 먼지~!
Sora (GM): 관찰 판정 굴려주세요!
장현하: 아까 민현진이 먹은 먼지가 이런거였나
Value: | 55/27/11 |
Rolled: | 34 |
Result: | Success |
Sora (GM): 교구를 뒤적이던 현하는 구멍이 숭숭 뚫린 매트 옆에 삐져나온 구식 야구배트를 발견합니다.
장현하: 오...존나....우리 성우꺼네...(집어듭니다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야구배트 있다 야구배트
김베넨: 완전 성우 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존나 성우꺼네.
최성우: 줘
나 줘.
장현하: 기다려짜샤
아주....야구맨이야 야구맨...(좀더 쓸만한 것은 없나 뒤져봅니다)
최성우: (솔직히 가슴이 떨린다)
Sora (GM): 대부분이 오래되어 녹슬고 좀먹어있는 상태라 가장 쓸만해 보이는게 야구배트 정도입니다.
장현하: 흠...흠......뭐 더 컬ㄹㄹ코카롸ㅗ코카ㅓㄺ.....
어없는거 같네
어흑 무서워(후다닥 친구들 곁으로 뛰어옵니다
Sora (GM): 먼지를 뒤집어쓴 현하...
박주화: 쫄보새끼.. 많이컸네.. (다리달달달)
민현진: 무사해서 다행이다 진짜...
장현하: 아 존나 너무 무서워
맞아
야구배트 여기(성우에게 건넵니다
민현진: 무슨 깡으로 들어갔다 나온 거야
장현하: 아, 아니...
말한ㄷㅐ로...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고(공허한눈
최성우: (야구배트 받아들음)
장현하: 아...근데 두 번 못하겠어 너무 무서워
민현진: (쫌 어이업음)
장현하: 으으(모란실의 문을 닫고 먼지를 탈탈 턴다
애들아 나 손잡아줘
최성우: (야구배트 휘둘러봄)
박주화: (그아없)
장현하: 하.........................
백합실 한 번 더 열어보고 가자..............................
민현진: (불쌍한 현하의 어깨를 잡고 토닥여준다.)
장현하: ㅠ
박주화: 굳이.. 뭔가 있는거같은데
가야할까?
가야겠지.
최성우: 뭔가 있는 것 같은 데에
가야되는 거 아니냐?
장현하: 아무것도 없는 곳에 있어도
그 사람들이 온대잖아
민현진: 모란실도 봤으니까... 함 열어보...자.
아진짜불안한소리하고잇네장현하
박주화: 너... 너는 몽쉘통통 하나만 줄거야.
장현하: 아 존나 입 다물어야 되는데 끊임없이 말이 나오네(어색하게 웃는다............
민현진: (백합실 문을 열어봅니다.)
Sora (GM): 근력판정입니다.
민현진:
Value: | 70/35/14 |
Rolled: | 4 |
Result: | Extreme |
최성우: ?
디루: (왤케 힘이센거야)
김베넨: 이럴수가
장현하: (걍 한 손으로 열었을듯)
최성우: (눈땡그래짐)
Sora (GM): 현진이 드르륵 쾅! 문을 열어젖힙니다.
박주화: (성우힐끔)
장현하: 으아아악!!!!!!!!!!!!!
민현진: ;;;;;;(열어놓고 놀람)
최성우: 뭘 봐 시발;;
민현진: 머머임 너네 안 열린다매
박주화: 허허허억
Sora (GM): 문 안쪽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박주화: 어?
민현진: (소리에 본능적으로 그쪽을 봅니다.)
Sora (GM): 문 근처 바닥에 사람의 팔 한짝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박주화: ㅇ아ㅏ악!!
Sora (GM): 본 사람은 이성체크.
민현진: 악!!!!!!!
박주화:
Value: | 65/32/13 |
Rolled: | 89 |
Result: | Fail |
민현진:
Value: | 39/19/7 |
Rolled: | 20 |
Result: | Success |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24 |
Result: | Hard |
(너무 놀라 소리조차 나오지 않음)
최성우:
Value: | 33/16/6 |
Rolled: | 75 |
Result: | Fail |
Sora (GM): 성공한 사람들은 그냥 장난감이나, 마네킹 팔일거라며 자기 최면을 겁니다.
실패한 주화와 성우는 1d2로 굴려주세요
박주화: (다리풀려서 주저앉음)
최성우: =
rolling 1d2
()
2
2
박주화: roll 1d2
rolling 1d2
()
1
1
최성우: ...허억...
Sora (GM): 각각 이성 2, 1 씩 감소합니다.
민현진: (마네킹...이나 뭐 그런 거겠지 진짜 사람 팔이 있을리가 없잖아, 있으면 안 되는 거지.)
장현하: 아... 아하하 아, 진짜... 조, 존나 놀랐네
Sora (GM): 안쪽을 보면 음악실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보던 음악실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릅니다.
민현진: 진짜, 진짜... 뭔데 진짜....
박주화: 뭐..뭐지..왜..지...
장현하: 아 뭐야... 과학실 물건이..여기로 왔나보네
박주화: 이게 무슨일이야....아...
Sora (GM): 문에서 멀리 피아노와 교탁이 있으며 이곳은 꼭 영화관처럼 관람하는 일체형 의자가 놓여 있는 건 똑같지만, 교실의 문과 근처의 의자는 온통 튀긴 피로 흠뻑 젖어있습니다.
민현진: 어... 어어 그래 맞아 이거 그, 그거네 인체모형.
장현하: 맞아 맞....아....
......
박주화: 야.. 저거 피..야?
장현하: (음악실 안을 보고 말을 잊는다)
민현진: ......
Sora (GM): 비릿하고 역한 냄새가 코를 찌르듯이 풍겨옵니다.
민현진: 윽...(냄새에 살짝 뒷걸음질 칩니다.)
박주화: (비틀비틀 일어난다)
장현하: 설, 설마... 여태까지 그런 방 하나도 없었는데?
민현진: (일어나는 주화를 부축해줌)
장현하: 이것도 그냥... 가짜겠지. 팔처럼.
박주화: (현진이한테 꼬옥 매달림)
최성우: (어질)
디루: 키링남
장현하: 야, 야 최성우(부축해준다)
Sora (GM): (귀여워)
민현진: 괜찮아?(주화 토닥여주면서 애들에게 물어봄)
장현하: 난... 난 뭐...
박주화: 설마 여기는.. 들어가자구 안할거지?
그럼 안괜찮아질거야.
최성우: 토 나와...
장현하: 애들아 왜 그러냐 우리 더 한것도 본 적 있잖아. (어색하게 웃으며 성우의 등을 토닥인다
최성우: 이 시발... 그때 얘기 하지 마
민현진: ......
내...가 보고 올게.
박주화: 가지마아ㅠ
장현하: 아아냐 됐어
맞아 주화가 그렇게 꼭 붙어있는데
뭘 들어가
박주화: (현진이 양팔로 끌어안고 안놓아줌)
민현진: 열었는데 안 보기도 그렇잖아.
장현하: 내, 내가 또 보지 뭐!
민현진: 아 됐어 내가 갈 거야(주화 떼어놓음)
박주화: 안돼액(다시매달림)
장현하: 내가 어?! 이번엔 현진이가 쓸 죽도 건져와본다
박주화: 파밍충이다.
장현하: 맞아 씨바
민현진: 아니 그럼 나랑 장현하 둘이 보고 올게
박주화: 아냐.. 나랑 현하 갈게...
너 목도 안좋자너.
장현하: 그럼...겁쟁이 박주화가...
문 근처 보고
민현진: 넌 아까 주저앉았으면서 뭐라냐
장현하: 나, 나, 나는
저저저기 안쪽을
사, 살펴볼게
와...재밌겠다...
최성우: ..............
박주화: (다리 달달 떨면서 현하 팔 꼭 잡음)
같이 들어가자..
최성우: 야.... 다같이 가 이럴거면.
민현진: 아진짜...(주화 다시 떼어놓고 성큼성큼 들어감)
장현하: 넌...안색이 들어갈 안색이아냐아아아아ㅏ가아악
하....
...재앙의 주둥이..
민현진: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서... 우선 피아노를 살펴봅니다.)
Sora (GM): 평범한 피아노입니다. 관찰 판정.
민현진:
Value: | 65/32/13 |
Rolled: | 66 |
Result: | Fail |
장현하: (현진이 걱정되어 슬금 곁에 붙어섭니다)
김베넨: 하...
Sora (GM): 특별한 건 보이지 않습니다.
박주화: (성우 팔 잡고 두사람 옆으로 다가옴)
민현진: (눌러보기는 싫어서 옆의 교탁을 봅니다.)
장현하: (현진이 피아노를 살피는 것을 보고 저도 살펴봅니다.)
최성우: ; (따라감)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86 |
Result: | Fail |
Sora (GM): 역시 평범한 교탁입니다. 관찰 판정.
민현진: 아니, 그냥 밖에 있으라니까.
Value: | 65/32/13 |
Rolled: | 90 |
Result: | Fail |
장현하: ....(현진이가 그냥 지나친데에는...이유가 있을 것이다....)
박주화: (현하가 보는걸 보고 저도 피아노를 살펴봅니다.)
김베넨: 정말 멋잇게 얘기해놓고 주사위 다 실패하내
Sora (GM): 애들이 많이 놀랐나봐요...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77 |
Result: | Fail |
디루: (?
김베넨: 얘들아아아아악
최성우: 하...
(피아노 훑어봄)
Value: | 60/30/12 |
Rolled: | 71 |
Result: | Fail |
장현하: 여기 뭐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그렇지? (현진의 곁으로 와 교탁을 본다)
HB: (하...2)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67 |
Result: | Fail |
Sora (GM): (?)
lila v.: (ㅎ...ㅏ.................)
박주화: 히잉 (현하옆으로 와서 교탁을 본다)
민현진: 어...어... 없는 것 같네...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38 |
Result: | Success |
Sora (GM): 주화는 교탁을 살펴보다가 허리 높이 위치에 새겨져 있는 손톱 자국을 발견합니다.
꼭, 누군가가 끌려가지 않기 위해 교탁을 붙잡다 긁힌 것처럼...
박주화: ... (섬뜪)
최성우: ... (머리 긁적이면서 옴) 뭐 있냐?
박주화: 여, 여기.. 손톱자국.. 있는데...
공포영화에서 매달리다 끌려간거처럼 있잖아..
장현하: 아..ㅎ..ㅏ....
....
민현진: 교탁...무거워서 옮기다가 난 거 아냐?...
장현하: 그럼 마지막으로 이거만 보고 우리 나가자 (후다닥 의자를 살핀다
박주화: 아..아하하... (돌려돌려 행복회로)
최성우: ......
Sora (GM): 의자에는 누군가의 발버둥이 느껴지는 것만 같이 심한 손톱자국이 잔뜩 나 있습니다.
근처에 수상한 종이가 한 장 떨어져 있습니다.
장현하: (종이를 주워올린다)
박주화: 뭔데?
민현진: (의자의 손톱자국까지 보고 멈춰버린 행복회로)
Sora (GM): 딱 보아도 몇십년은 된 듯한 종이가 뜯겨 있습니다. 피에 젖어 손상되었지만 그림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호박색 모양의 얇은 유리를 겹치는 듯한 그림입니다. 그 옆에 유리를 통과해서 보듯 사람의 눈이 그려져 있습니다.
박주화: 어?
장현하: ...
최성우: 뭐야 이거..
민현진: 어 이거
박주화: 이거 아까 주운거같은..
장현하: 이거 봐봐....
최성우: 민현진이 주운거 아니냐?
민현진: (가방에서 보석을 꺼낸다.)
장현하: 야야야잠ㅁ맍잦자마
박주화: 이걸로 뭐 보는건가?
장현하: 나, 나가서 보면 안 돼?!
Sora (GM): 얼핏 보기에 그림에 그려진 유리와 보석은 똑같이 느껴집니다.
그림에 아이디어 판정 가능합니다.
장현하:
Value: | 90/45/18 |
Rolled: | 41 |
Result: | Hard |
Sora (GM): 현하는 그림에 그려진 유리가 2개라는 사실과 유리 너머 지워진 그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눈은 유리를 통해 무엇을 보려 했던 걸까요?
장현하: ...
그, 그거...
그런 보석이 하나 더 있나봐
박주화: 뭐?
장현하: 그걸 찾아야 될 것 같아
최성우: 뭔... 보물찾기 하냐?
민현진: 그거랑 이거를 겹쳐서 뭘...보면 되는 건가?
장현하: 그래도 목표가 생기니까 좀 낫지 않냐
박주화: 보면.. 안되는게 보이는거 아니야?
최성우: 몇시야 대체
(폰켜봄)
민현진: (손목시계 봄)
장현하: (그럼 양호실의 아이들은 하나는 찾았지만 다른 하나는 찾지 못하고 잡혀간걸까)
박주화: (폰켜봄)
장현하: (심란한 얼굴로 그림을 들여다보다 가방 안에 넣는다...)
Sora (GM): 시계는 자정에 멈춰있습니다.
박주화: 왜.. 왜 아직 12시야?
최성우: ;;;
장현하: 괴담에서...
자주...있는 일이지
일단 빨리 위로 가자
박주화: 요 재앙의 주둥아리...
민현진: 계속 말도 안 돼서 이젠 놀랍지도 않은 것 같다
(위로 올라갑니다.)
Sora (GM): 모두가 다시 복도로 나온 순간...
(To 민현진): 현진은 누군가가 목을 콱, 조르는 것처럼 숨이 막힙니다.
디루: (노오..)
Sora (GM): 현진의 표정이 눈에 띄게 안 좋아집니다.
민현진: 컥
박주화: 현진아?
장현하: ?
Sora (GM): 창백하게 질린 얼굴로 세 사람을 바라봅니다.
장현하: 민현진 너 왜 그래?
박주화: 괜찮아?
민현진: 크,,ㅂ...커...허..ㄱ...
박주화: 목이 계속 아퍼?
Sora (GM): 현진이 목에 손을 가져다 대려는 순간, 옆에서 누군가가 잡아당기는 것처럼 휙 끌려갑니다.
장현하: 뭐야...야 왜 그래...괜찮아? 야 현진이 물좀...
민현진: (도리질치며 목에서 무언가를 떼어내려고 한ㄷ
박주화: 현진아!!
최성우: 야... 야!
Sora (GM): 현진이 복도의 한 끝으로 질질 끌려갑니다. 발버둥치는 통에 비스듬히 매고있던 가방이 벗겨집니다.
박주화: (쫓아서 달려간다)
최성우: ??!?!
Sora (GM): 그 속도는 무시무시할 정도로 빠릅니다. 현진이 무엇을 잡아보려고 해도 허공만 할퀼 뿐.
이윽고 계단이 있는 코너까지 끌려갔을 때, 현진은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집니다.
장현하: ...
박주화: 현진아! 현진아!!
Sora (GM): 긴 복도에는 현진이 외친 고함의 울림만 남아있습니다.
최성우: (벙찜)
장현하: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 현진의 가방을 들어올린다.)
(To 민현진): 당신은 지하로 끌려왔습니다. 한 층의 조사가 끝나면 <건강> 체크를 합니다. 실패 시 HP를 감소합니다. 제일 먼저 로스트한 탐사자는 옥상 조사가 끝나고 피해 다이스 1D2를 굴립니다. 일시 로스트 이후엔 무조건 귓속말과 비밀 다이스만 가능해집니다.
장현하: ...
박주화: (계단 너머만 황망하게 바라본다)........
(To 민현진): 당신은 역겹게도 포근한 느낌과 답답함을 느낍니다. 덥네요.. 어째서 더울까. 여름이라서? 아니, 당신을 감싸는 건 거미줄의 고치입니다. 잠에 빠져듭니다.
장현하: 경비아저씨랑
똑같이 사라졌지?
박주화: .......
현진이, 현진이 찾아야돼.
최성우: (붙잡지도 못했다니)
(충격받은 얼굴)
장현하: ...
(From 김베넨): 탐사자들이 다른층으로 이동할때마다 건강 다이스 굴리면 되나요?
장현하: .......
박주화: 뭔 말좀 해봐, 새끼들아!
장현하: 우, 우리가...
(To 김베넨): 굴려야 할때 귓속말로 알려드릴게요...!(손꼭...)
(From 김베넨): 좋아요(손꼬옥...(눈물
(To 김베넨): 토닥토닥...ㅠㅠ
장현하: ......(한참 머뭇거리다가 말을 잇는다) .... .... 올라가자
박주화: 현진이는?
장현하: 계단 쪽으로 사라졌으니
위쪽으로 갔을 지도 모르잖아
박주화: ........
최성우: 하...
박주화: 그래. 아니면 다시 내려와야해.
빨리 가자.
장현하: ...
(성우를 잡아끈다)
Sora (GM): 그 때, 위층에서 소음과 달려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박주화: ?!
최성우: .....
장현하: ?
박주화: 누가 있나?
장현하: (올라가려는 걸음을 멈춘다.)
...
최성우: 야. 우리 말고 딴 사람이 있는걸수도 있잖아
박주화: ....그... 애들 데려갔다는 사람들?
장현하: 경비아저씨?
박주화: 아, 아님 현진이가 도망가는걸 수 도 있어.
장현하: ...
(현진의 가방을 성우에게 맡긴다)
내가 한 번 보고 올게
최성우: (어깨에 걸친다.)
박주화: 혼자 가지마...
같이 움직여야돼. 응?
장현하: 야 임마 나는 아까
모란실에서도 잘 갔다왔어
박주화: 웃기지마 ㅠ 공포영화에서 사망플래그야 그거...
괴담사이트 오따꾸면서 그것도 몰라?
(From 장현하): 플레이어들끼리 귓속말 대화도 가능한가요?
장현하: 아 존나 (퍽침
박주화: 으앙
같이.. 같이. 갈거면 같이 가자.
장현하: 내 생각에는...
이렇게...줄줄이 소세지로
(To 장현하): 가능합니다
장현하: 사라지는 괴담은 못 봤는데
그럼 너네가 여기 있구
내가 귀퉁이만 살짝 보고 올게
박주화: 혼자 가지말라는데 왤케 말을 안들어(옷자락 잡음)
장현하: 왜 이렇게 질척거려! (호다닥 올라가 슬쩍 3층을 살핀다)
Sora (GM): 현하 혼자 올라가나요?
장현하: (현하 혼자 올라갑니다)
최성우: 야. (주화 붙들고 있음) 쟤 혼자 갔다와보라고 하자.
박주화: ㅠㅠㅠ (파다닥)
(To 장현하):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옵니다. 아까의 소음이 무색하게 이 복도는 너무나 조용합니다.
(To 장현하): 군데군데 검붉은 자국이 보입니다. 아마 혈흔이겠지요.
장현하: ...
(뒤의 친구들을 보고 오라고 손짓한다)
(올려다봄)
박주화: (따라감)
최성우: (뒤따라감)
Sora (GM): 3층은 조용합니다. 군데군데에 검붉은 자국이 보입니다.
(To 최성우):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 굴려주세요
장현하: ...
어째 올라올 수록
분위기가 더 살벌해지지 않냐
박주화: 하.... 쓰읍...
최성우: =
(To GM) rolling 1d100<60
()
36
1 Success
박주화: 설마 올라올수록 아래층이구 그런건 아니겠지...
장현하: 나한테는 재수없는 소리 말라더니~
최성우: 이거 다 피인가
(To 최성우): 3층에 올라온 순간부터 어쩐지 숨쉬기가 답답합니다.
장현하: 애써 외면하고 있는 걸 말하는 군............................
박주화: 으아으아앙...
빨리 현진이 찾아야되니까... 둘러보자...
장현하: 빨리 찾자. 시간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
(원앙실로 향합니다)
최성우: (원앙이 뭐지)
Sora (GM): 문을 열어보면 무용실입니다. 정면 벽에 커다란 전면거울이 붙어있어, 현하의 모습이 비칩니다.
박주화: 워메시벌.
장현하: 흠...이런 곳에서 봐도 잘생겼군
Sora (GM): 전면거울이 있고 거울과 벽면에 낡은 바가 붙어 있습니다. 구석에 라디오와 카세트 테이프들이 있습니다.
장현하: 여기도...아까랑 같은....
최성우: 이거... 뭐... 무용실
장현하: 지하실에 있는 그거네
최성우: 지하에 있었다던
그거 아니냐
장현하: 빨리 돌아보자
박주화: 흐흑.. 흡.. 싀바... 무서워... (덜덜떨면서 라디오를 켜본다.)
Sora (GM): 라디오는 구형 라디오입니다. 상당히 오래되어 보이는데.. 작동하지 않습니다.
장현하: 뭐가 없나... (바를 따라 거울을 살펴봅니다...)
Sora (GM): 거울에 무용실 전체의 모습이 비칩니다. 똑같이 이어진 풍경은 묘하게 공포스럽습니다.
박주화: (테이프를 들고 이리저리 훑어본다..)
Sora (GM): 먼지 낀 카세트 테이프입니다. 관찰 가능.
장현하: 거울...거울 많은 방은 뭐가 안 좋아(으스스한듯 몸을 떱니다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74 |
Result: | Fail |
Value: | 49/24/9 |
Rolled: | 68 |
Result: | Fail |
( 왜 두번이나갓어)
Sora (GM): 먼지가 가득합니다.
박주화: 현하야.. 와서이거좀 봐봐.
난 밤눈이 어두워서 모르겠다.
장현하: (거울이 섬뜩한 듯 후다닥 주화의 곁으로 갑니다)
오...이런거 우리집에 있어 (카세트 테이프를 살펴봅니다)
Value: | 55/27/11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박주화: (와~~~!)
Sora (GM): 먼지 낀 테이프입니다. 적어도 20년 전에 유행한 노래 제목이 적혀있습니다.
최성우: 무슨 테이프임?
장현하: 그냥...노래?
이거 안 되나?
(라디오에 넣어봅니다)
Sora (GM): 달칵. 라디오를 열자 안에 반짝이는 호박색 보석이 들어있습니다.
장현하: ?
Sora (GM): 호박색임에도 마치 오팔처럼 희미하게 다른 색의 빛이 감도는 보석입니다. 각각의 면이 예리하게 깎여 있으며 매우 얇아 건너편이 비쳐 보일 정도입니다.
박주화: (보석을 냉큼 줍는다.)
장현하: ...!
박주화: 이거 아까 그거지!
최성우: 어
그러네
Sora (GM): 보석을 주워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상하게도 기분이 울렁거리니다. 주화 이성체크.
(거립니다
박주화:
Value: | 64/32/12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최성우: 그럼 우리 두개 찾은 건가? (현진이 가방 뒤짐)
Sora (GM): 감소는 없습니다.
박주화: 그런거 같은데.
Sora (GM): 현진의 가방 안에 같은 보석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박주화: 아까 이거 두 개 있다구 했지.
장현하: 두개를...겹쳐서....
최성우: 겹치면 뭐가 보이는데.
박주화: (보석 달라는듯 성우에게 손 까딱)
장현하: 모르지
최성우: 또 이상한 거 보면 어쩌게?
장현하: 그럼 방법 있어?
박주화: 실마리가 이거 뿐인데 그럼 어떡해.
빨리 내놔 짜샤~!
최성우: 그럼 내가 볼래.
그거 줘.
디루: (말안듣는 검은아기고양이갓은 성우,,,,)
박주화: 덩치만 커서는.. (투덜거리며 보석 건네줌)
HB: (182짜리 아기거앵이다)
장현하: 좋아 그럼...성우가 큰일 나지 않게
나랑 주화가 양쪽에서...
껴...껴....껴.......껴안고 있도록
하자
최성우: ?
박주화: (오른쪽에서 성우 꼭 안음)
장현하: (어색하게 성우의 옆구리를 안는다..............)
최성우: ;;;;;;;
장현하: 빠..빨리해....
거울로 보고 있기..
쪽팔리니까..............
Sora (GM): 현진아...이 상황 어떻게 생각해...
김베넨: (옆에 잇엇으면 진자 웃엇을텐데)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현진이 구하면 이거 꼭 해야됨
(현진이한테
최성우: ;;;;;; 시발......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성우: (커다란 남자아이를 양옆구리에 끼고 양손에 거울 두개를 쥔다음 겹쳐 눈 앞에 둔다.)
Sora (GM): 두 겹의 보석 너머로 굴절된 풍경이 비칩니다. 하지만 특별히 이상한 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째서일까, 뭔가가 부족한걸까요?
디루: 뭐, 뭐좀 보여?
최성우: 어....
Sora (GM): *주화
최성우: (보석 너머... 굴절된....... 셋의 모습이 보인다)
존나.. 민망한...... 셋이 보인다.
놔 시발 (털어냄)
디루: 으앙
장현하: 으아앙(털어짐
김베넨: (귀여워...)
박주화: (아그러네)
장현하: 뭐...뭐지?
...
근데 그림에서
지워진 부분이 있긴 했어
박주화: 지워진거?
장현하: 보석을 겹쳐서 아무거나 보는 건 아니고
특정한...무언가를
보는 것 같았는데
그 특정한 뭔가가 지워져있었어....
박주화: 으음.. 음...
장현하: 그럼.... 좀 더...
찾아봐야한다는거네
박주화: 허으어..
최성우: ......
(그 얘기를 왜 지금 하지)
박주화: 성우야 너 지금 표정더럽다.
장현하: 와 빨리 사슴실로 가볼까?
박주화: 얼른가자.
장현하: (원앙실을 나간다)
박주화: (호다닥 나옴)
최성우: (쿵쿵거리면서 따라감)
장현하: 성우 빡쳤다
(사슴실의 문을 연다)
박주화: (안쪽 기웃)
Sora (GM): 문을 열면 구조는 평범한 교실이나 우리가 기억하던 실내와는 좀 다릅니다. 괴기한 그림이 교실 전체에 가득히 그려져 있습니다.
박주화: 뭐, 뭐야...
장현하: 으......................
Sora (GM): 오컬트 판정 가능합니다.
장현하:
Value: | 70/35/14 |
Rolled: | 88 |
Result: | Fail |
박주화:
Value: | 35/17/7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
Sora (GM): ?
김베넨: 아니...주화야...
디루: (여기서 왜 펌블이?)
Sora (GM): 주화는 교실 안쪽을 기웃거리다가 발이 미끄러져 우당탕 넘어집니다... 체력 -1.
박주화: 으앙.
장현하: 으악!
최성우:
Value: | 5/2/1 |
Rolled: | 38 |
Result: | Fail |
장현하: ㅇ...야 조심해!
박주화: 아퍼.
최성우: 미친; 깜짝아
장현하: (저...강행해봐도 되나요ㅠ)
Sora (GM): 어떤 식으로 강행하나요?
장현하: (여태까지 봐온 괴담과 자료들을 필사적으로 떠올리며 그림들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Sora (GM): 좋아요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70/35/14 |
Rolled: | 8 |
Result: | Extreme |
디루: 대박
Sora (GM): 극단적
현하는 그림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다가...이것이 모두 같은 종류이며, 일명 '마법진'이라고 부르는 것을 몇 번이나 그린 것임을 깨닫습니다.
개중에는 실패했는지 붉은 스프레이로 마구 덧칠해 놓은 것도 있네요. 몸싸움이 일어났던 흔적과 붉은 스프레이 사이사이 진짜 피가 튀어 있는 것 또한 보입니다.
최성우: 뭔데? 너 이런거 알아?
박주화: 뭐..좀 알겠어?
장현하: ...
뭔가...의식같은걸 하려고 했나봐
박주화: 뭐..? 흑마법
?
장현하: 몰라. 마법을 쓰려고 한 건 알겠어.
박주화: 저거땜에 이렇게 된건가...?
장현하: 아냐...몇 번이고 다시 그렸어...
Sora (GM): 마법진을 살펴보면 마루와 벽으로 나뉘어 있는게 보입니다.
박주화: 이거 막 함부로 떼고 그럼 안되겠지?
최성우: 이런걸 왜 하는데?
진심 이런거 하는 새끼들 이해 안 간다...
장현하: (쓴웃음을 짓고 그림을 잘 살핀다) 마루랑 벽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걸 그 보석 너머로 보면 되는걸까?
최성우: .....
박주화: 성우야. 무서우면 내가할게...
최성우: 아니 시발 누가 무섭대;
장현하: (왜 나뉘어있는 것인지 생각하면서 마법진을 좀 더 살펴봅니다)
Sora (GM): 어느 쪽의 마법진을 살피나요?
최성우: 어이없어서 그러지
장현하: (벽쪽을 먼저 봅니다)
Sora (GM): 벽은 실패한 마법진으로 더럽습니다. 관찰 판정.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15 |
Result: | Hard |
최성우: (현하짱짱맨)
디루: (현하의 분야라 그런지 잘하네)
Sora (GM): 거대한 검은 거미 그림을 발견합니다. 그림 전체에 붉은 손바닥 자국이 찍혀 마치 간원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장현하: 거미 그림이야
디루: 어우
최성우: ..... (거미떼 본 거 생각하면서 눈살찌푸림)
장현하: (급히 바닥쪽을 살펴봅니다.)
Sora (GM): 마법진이 그려진 마루 틈새에 쪽지가 끼워져 있습니다.
디루: 너 진짜.. 뭐든 잘찾는다.
박주화: (라고주화가말햇다)
장현하: (종이를 빼고 펴봅니다)
Sora (GM): 누군가가 쓴 쪽지입니다.
장현하: 내용 좀 봐
박주화: 뱀실...?
뭔데 이거?
뭘 불러낸게 맞네..?
최성우: 뭔데?
장현하: 뭔가...
최성우: 나도 보여줘
장현하: 여기(건넨다)
신을 불러내려고 했는데....실패하고...
돌려보내거나 뭔가 조치를 취하려고 했던걸까
박주화: 뱀실이 뭐지? 우리도 뭘 해야하는건가?
장현하: ...
그게 나가는 방법이라면...
일단 태우자
박주화: 그, 그래. 라이터..
장현하: 새로운 의식을 준비해야되면 여기 마법진은 쓸모가 없는거겠네
최성우: (라이터 건넴)
박주화: 다른 교실에 힌트가 있을까?
장현하: (건네받아 쪽지를 태웁니다)
박주화: 이 세뇌당한 놈들이라는거... 다른사람도 있다는 얘기겠지?
장현하: 그 끌고간 사람들이
그 사람일 것 같다
Sora (GM): 약한 그을음을 일으키며 종이가 타들어갑니다.
최성우: 사람이 맞긴 맞냐?
장현하: 몰라...
앗뜨뜨
박주화: 조심해. 데일라.
장현하: 쪽지도 태웠고....
박주화: 이제 그거.. 한번 볼래?
장현하: 뭘?
박주화: ? 아까 보석으로 본다 안그랬어?
장현하: 아...
그치만...새로운 의식을
준비해야한다고...
이건 더 쓸모 없을거야
박주화: 보는게... 의식을 준비하는 행위인건가?
아 모르겠다.. 여기서 뭐 할거 없음 나가자.
장현하: 뭔가 이 마법진을 쓸모가 없다는 것 같아(교실을 나서며
(*마법진은
최성우: 이런데선 장현하가 전문가니까
뭐
박주화: (따라감) 맞아.
최성우: 말 듣자
박주화: 마자마자.
장현하: 공...공작실가보자(머쓱
박주화: (공작실로 가서 문을 엽니다.)
Sora (GM): 구조는 평범한 교실입니다. 하지만 안은 책상과 의자가 엉망으로 넘어져 한데 쌓여있습니다.
장현하: (거미 그림...뭘까...골똘...)
최성우: 와 여기도 개판이네
박주화: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안을 훑어봅니다..!)
무서워무서워 ㅠ
장현하: 그래도 피는 안 보여서 좋다
Sora (GM): 세 사람이 안으로 들어가면 문 밖에서 다투는 소리와 다급한 발소리가 들립니다.
박주화: ?
최성우: ?!
장현하: (쉿)
박주화: 야야 숨어 (셋을 잡고 숨음)
Sora (GM): 발소리는 공작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성우: (야여기로오잖아;)
장현하: (어, 어쩌지)
박주화: (워메시벌)
Sora (GM): 숨을 수 있는 장소는 책상더미, 교탁, 락커가 있습니다.
장현하: 숨, 숨자
(아이들의 등을 급히 민다)
(책상더미에 숨습니다)
Sora (GM): 장소를 지정하고 민첩 판정을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41 |
Result: | Success |
박주화: (교탁 아래에 숨는다)
Value: | 70/35/14 |
Rolled: | 21 |
Result: | Hard |
최성우:
Value: | 65/32/13 |
Rolled: | 59 |
Result: | Success |
Sora (GM): 성우는 락커인가요?
최성우: (네!)
Sora (GM): 전원 무사히 숨었습니다.
세 사람이 몸을 숨기자 마자 칼을 든 남성이 공작실 안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남성은 더러운 로브를 입고 있으며 상당히 겁에 질려 있습니다.
그는 다급하게 문을 닫으려다, 뒤이어 뛰어 들어온 다른 남성에게 밀쳐져 넘어집니다.
칼이 나뒹굴어 교탁 근처에서 멈춥니다.
두번째로 들어온 키가 큰 남성이 교탁으로 다가와 칼을 주워들고, 키가 작은 쪽의 발목을 깊게 찌릅니다.
키가 큰 남성: 아악...!
Sora (GM): 앗 작은쪽입니다(ㅠ
키가 큰 남성: ...너 같은 배신자 때문에 신이 노하신거다.
키가 작은 남성: 난 배신하지 않았어! 배신한 건 그 괴물이야! 먼저 우릴 죽였잖아!
최성우: (숨죽임)
박주화: (귀기울여 들으면서도 숨을 죽인다)
키가 큰 남성: 신이 원하시는 거라면 그 역시 따를 뿐이다.
저 분만이 우리의 신인데 누구를 부르겠단 거냐?
키가 작은 남성: 무슨 소리야. 제발...
우리가 뭘 불러낸 거야...
Sora (GM): 키가 작은 남성이 피가 흐르는 발목을 움켜쥐고 앉은채로 뒷걸음질을 칩니다.
키가 큰 남성은 단숨에 다가가, 상대방의 목에 깊숙히 칼을 찔러넣고 가로로 그어버립니다.
박주화: ..!
Sora (GM): 눈 앞에서 피와 살이 튀는 무참한 살해장면을 목격합니다. 전원 이성체크.
박주화:
Value: | 64/32/12 |
Rolled: | 95 |
Result: | Fail |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89 |
Result: | Fail |
최성우:
Value: | 31/15/6 |
Rolled: | 18 |
Result: | Success |
lila v.: (왜 성우만 성공한게 마음이 아프지ㅠ?)
Sora (GM): 성우는 감소 없음, 두 사람은 1d4로 굴려주세요.
박주화: =
rolling 1d4
()
1
1
장현하: =
rolling 1d4
()
4
4
Sora (GM): 각각 이성 1, 4 감소합니다.
김베넨: 으아악 얘들아ㅠ
키가 큰 남성: ...하.
Sora (GM): 피를 뒤집어 쓴 남성은 칼을 쥐고 일어납니다.
장현하: (입을 틀어막고 숨을 죽인다)
키가 큰 남성: .......
누가...
있는 것 같은데.
최성우: (...!)
Sora (GM): 그는 비척이며 교탁 쪽으로 다가갑니다.
박주화: (눈을 꾹 감는다)
키가 큰 남성: ...찾았다...
Sora (GM): 남성이 교탁 아래에 숨은 주화를 발견합니다.
그는 칼을 쥐지 않은 쪽 손으로 주화의 멱살을 움켜쥐고 일으킵니다.
최성우: (!!!)
(덜덜덜)
키가 큰 남성: 가자...그분이...기다리신다....
박주화: 어, 어딜요?
HB: (주화 엄청난 침착함이다)
키가 큰 남성: 지하로...그 분이 무척이나, 배가 고파하고 계시니까.
Sora (GM): 남성은 주화를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최성우: (락커에서 뛰쳐나와 뒤에서 남성을 덮친다)
박주화: 아악!!
장현하: (책상더미를 남자쪽으로 밀친다)
Sora (GM): 성우 근접 격투 판정 굴려주세요
최성우:
Value: | 60/30/12 |
Rolled: | 48 |
Result: | Success |
Sora (GM): 성우의 공격을 받은 남성이 비틀하며 주화를 움켜쥔 손을 놓치고 책상을 피해 물러납니다.
박주화: (벗어나 애들쪽으로 도망감)
Sora (GM): 그는 분노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들었다가, 성우를 보자 광기어린 눈빛을 합니다.
키가 큰 남성: ...어디서 겹눈을 찾은거지? 쓰는 방법도 모르면서.
최성우: (섬뜩함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겨우 다잡는다.)
겹눈?
Sora (GM): 그는 성우가 가진 보석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박주화: (눈물콧물)
키가 큰 남성: 그건 ...피를 넣어 으깨야 해. 우리가 만들어낸 거다.
어떻게든 잡아먹히는 곤충이 아닌 이상.. 그걸 볼 수 없으니까.
이리 내. 이리 내놔...
최성우: 시발... 뭔 개소리야!
Sora (GM): 남성이 비틀거리며 성우에게서 보석을 뺏으려 다가섭니다.
박주화: 조심해!!
장현하: 야구배트!
최성우: (야구배트 들음)
Sora (GM): 그러나 갑작스럽게 그는 걸음을 멈추고,
손에서 칼을 떨어트리고 뻣뻣하게 굳습니다.
박주화: (멈칫)
최성우: ...!??.....!...!? (야구배트 꼭 잡음)
Sora (GM): 흥분으로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튀어나오며 그는 굳어가는 입을 움직여 겨우 말을 짜냅니다.
박주화: (칼을 슬쩍 내려다봄)
키가 큰 남성: 어째서....
어째서...내가 이번 순서....!
Sora (GM): 그리고 그는 길고 끔찍한 비명을 남기며 끌려갑니다.
장현하: ... ... ....
박주화: .... ..... (재빨리 칼을 줍고 뒤로 물러나 친구들쪽으로 다가온다)
Sora (GM): "신이시여! 신이시여!" 하는 외침이 괴기하게 울립니다.
전원 이성 체크.
장현하:
Value: | 51/25/10 |
Rolled: | 82 |
Result: | Fail |
박주화:
Value: | 63/31/12 |
Rolled: | 72 |
Result: | Fail |
최성우:
Value: | 31/15/6 |
Rolled: | 11 |
Result: | Hard |
lila v.: (성우가 어떤 수라장을 거쳐서 살아온건지 고민하는 모습)
Sora (GM): 성공한 성우는 감소 없음, 둘은 1d2로 굴려주세요.
김베넨: (계속 성우만 성공하고잇어ㅠ)
장현하: =
rolling 1d2
()
1
1
박주화: =
rolling 1d2
()
2
2
Sora (GM): 각각 1, 2 감소합니다.
장현하: ...
.....
박주화: ..... .....
Sora (GM): 남자의 비명이 길게 남은 교실은 다시 조용해집니다.
장현하: (다리가 풀려 주저 앉는다)
박주화: (벽에 기댄다)
장현하: ...
박주화: (친구들보고 눈물찔찔)
얘들아, 고마워... (울먹)
(애들한테 다가가서 살아있는지 얼굴 더듬어줌)
장현하: 야, 야...하, 하지마 임마
...
박주화: 나, 진짜, 죽는줄 알았는데...
장현하: 나도
최성우: ....
(야구배트 툭 내려둠)
박주화: (성우 얼굴도 더듬더듬)
최성우: 하지마...
박주화: 응...
장현하: ....
피를 넣어서 으깬다는 말이 무슨 말이지
박주화: 보석을 으깨..?
최성우: 기분 개같네.
박주화: 어쨌든, 그걸 사용하면.... 아까 그거. 안보이는게 보인다는거 같은데...
현진이를 끌고간거?
장현하: 거미일거야 아마...
최성우: 뭐... 그 거미떼들?
장현하: 아니... 그 사람들이 불러낸...
....
(힐끔 키가 작은 남자의 시체를 본다)
일단 여기서 나가자
박주화: (눈물콧물 닦으며 끄덕)
Sora (GM): 남자의 시체 주위로 피웅덩이가 고여있습니다.
장현하: ...
(살아있나 확인 할 수 있을까요?)
Sora (GM): 목의 절반 가까이가 잘려있습니다. 살아있다고 보긴 무리겠네요.
박주화: (남자의 시체에서 뭔가 단서를 찾아볼 수 있을까요?)
Sora (GM):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장현하: ..............
피를 넣어서....
으깨야되면..
저....
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박주화: ...(섬뜩)
(손에 쥔 칼을 두손으로 꼬옥)
최성우: 뭐?...
장현하: 우리 피를 쓸 순 없잔아
박주화: 우, 우리 돌아볼데 아직 남았으니까, 그럼 빨리 하자.
최성우: 그럼 이 인간들이랑 다를 게 뭔데...
박주화: .....
(칼로 제 손가락 끝을 슥 벤다.) 아야!
빨리! 빨리! (호들갑)
최성우: 야 미친;
박주화: 빨리! 얼른!! (엄살)
최성우: 행동력 진짜... 아! 나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고! (보석 현하 줌)
장현하: ...
...?... 나, 나도 모르는데
박주화: (손구락 부여잡고 현하한테 호다닥)
장현하: 일단...한 번 떨어트려봐
근데 뱀실 아니라서 의미 없는거 아냐?
박주화: (시무룩) 현진이를 위해서라면 손가락 두개는 괜찮아...
(일단 보석에 피 똑똑)
이렇게 해뒀다가, 뱀실가면 되는거 아냐?
Sora (GM): 보석에 피를 떨어트리자 보석 전체로 피가 퍼져나갑니다.
최성우: ...어어.
장현하: 보석에 피가 스며드는 것 같아
박주화: (피나는 손가락을 쪽쪽 빨며 내려다봄)
Sora (GM): 보석 한개에 완전히 피가 퍼졌습니다.
박주화: 하나 더 할까?
장현하: 그래야...겠지?
최성우: 존나 기분 나쁘다 진짜.
박주화: 쪼금만 할랬는데 칼이 엄청 잘들더라. (다른 보석에도 피 떨굼)
Sora (GM): 역시 피가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장현하: ...
박주화: (다시 손가락 입에 물고 피 빠는중) 대허?
장현하: (피가 퍼지는 것을 가만히 보다 보석을 제 가방 안에 넣습니다) 일단 여기서 뭘 더 할 수 없으니까 올라가자
최성우: 뭐 이름도 모르는 아저씨 피보다야 낫겠지.
박주화: (고개 끄덕이며 따라감)
Sora (GM): 그..대로 두면 피가 마르지 않을까요?
최성우: 그러고보니 아까 민현진이 구급상자 챙기는 것같던데
박주화: 아냐 갠차너. 손가락 빨면 나아.
최성우: 칼 존나 더럽던데 너 파상풍 안걸려봤냐?
(보석어덕하지?)
박주화: ...
Sora (GM): 주화는 체력 1 감소해주세요
박주화: 나가면 병원부터 갈래.
최성우: (구급상자 뒤적뒤적)
(대일밴드 정도는 있겠지?)
박주화: 괜찮다구 쨔샤.. 이거 뒀다가 현진이만나면 뭐라두 해줘.
Sora (GM): 간단한 구급약을 찾았습니다.
최성우: 걔는...
박주화: (감동받았지만 안받은척)
최성우: 일단 있는 사람부터 챙기자. (밴드 줌)
박주화: (코 훌쩍거리고 밴드 받아들어서 칭칭 감는다.) (응급처치 해두되나요?)
Sora (GM): 네! 약품이 있으므로 +20으로 굴려주세요
박주화: =
rolling 1d100<60
()
24
1 Success
Sora (GM): 손가락의 상처에 응급처치를 했습니다. 체력이 1 회복됩니다.
박주화: (야호!)
장현하: (여전히 골몰한 얼굴이다)
....
박주화: (성우를 힐끔 바라보다가... 눈치보다가.... 다시 피웅덩이를 본다.)
장현하: 더 다친 사람 있냐?
(풀피아닌사람)
최성우: 안다쳤음
장현하: 주화 너 아까
박주화: 나 아까 넘어져서 무릎까졌어.
장현하: 그렇군
(아까주운 치료약병을 뜯어 주화의 무릎에 마구마구 붓습니다!
박주화: 으아아아아악!
아 존나아파아악
Sora (GM): 응급처치 +10으로 굴려주세요00
장현하: =
rolling 1d100<40
()
50
0 Successes
앗
Sora (GM): 아프기만 할 뿐 상처는 별로 나아지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박주화: 아야...
김베넨: (저런...)
장현하: 하핫
...
미미안..
...
박주화: 머임...
장현하: (빈 약병에 남자의 피를 긁어모아 집어넣는다)
박주화: 야, 야아...
최성우: ...
뭐하냐?
장현하: 혹시 몰라서
주화 피를 이만큼 뽑을 순 없잖아
박주화: (섬뜩)
장현하: 네 피도 이만큼 뽑을 생각 없고 나는 더 싫어
박주화: .... ....
그... 그래.
최성우: 너 신난 건 아니지?
박주화: 무슨 소릴 그렇게 해...!
장현하: ...............
내가 신나보이냐?
(피를 최대한 긁어 모아 병뚜껑을 닫는다)
최성우: 아님 말고.
Sora (GM): 병에 피가 절반정도 담겼습니다.
박주화: 싸우지마...
장현하: ...다시 올라가자
박주화: (현하와 성우 사이에 선다...)
장현하: (다음 층으로 향합니다)
Sora (GM): 공작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3분의 2가 붕괴해 있습니다. 어떻게든 올라갈 정도는 되지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To 최성우): 갑자기 누군가에게 목이 졸리는 것처럼 콱, 하고 숨이 막힙니다.
Sora (GM): 그 순간, 성우의 얼굴이 새하얗게 질립니다.
최성우: 컥,
박주화: 어?
장현하: ?
Sora (GM): 창백한 얼굴, 숨을 못 쥐는 것처럼 허덕이는 소리.
장현하: 야
박주화: 서, 성우야?
최성우: (한 손으로는 목을 잡은 채 다른 손으로는 벽을 짚고 까득 긁어내린다.)
장현하: 안돼
야 가지마 씨발
박주화: (이거씨발 기분이 안좋은데) 야 보석!
Sora (GM): 성우가 목을 붙잡은 순간 뒤로 휙 끌려갑니다. 벽면을 따라 길게 손톱 긁히는 소리가 납니다.
박주화: 안돼 성우야! 너까지.. 안...!!
Sora (GM): 우당탕 소리를 내며 바닥을 구르고 그대로 복도 반대편까지 끌려가더니
순식간에 모습이 사라집니다.
(To 최성우): 지하로 끌려왔습니다. 한 층의 조사가 끝나면 <건강> 체크를 합니다. 실패 시 HP를 감소합니다. 일시 로스트 이후엔 무조건 귓속말과 비밀 다이스만 가능해집니다.
장현하: ...
(To 최성우): 당신은 역겹게도 포근한 느낌과 답답함을 느낍니다. 덥네요.. 어째서 더울까. 여름이라서? 아니, 당신을 감싸는 건 거미줄의 고치입니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잠에 빠져듭니다.
(To 민현진):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박주화: 왜.. 왜...
Sora (GM): 적막한 복도에는 이제 두 사람만이 남아있습니다.
김베넨: =
(To GM) rolling 1d100<60
()
23
1 Success
장현하: ...
(To 민현진): 여전히 숨을 쉬기 답답하지만, 아직 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버텨야 해. 아직은 안 돼...
장현하: 가자
박주화: .... .... (끄덕이고 현하와 4층으로 갑니다)
장현하: (붕괴한 계단을 조심조심 올라갑니다)
...
(From 최성우): ......
Sora (GM): 민첩 판정입니다.
(From 민현진): (친구들이 분명 구하러 와줄 거라 믿으며 간신히 정신을 붙잡습니다.)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3 |
Result: | Extreme |
박주화:
Value: | 70/35/14 |
Rolled: | 50 |
Result: | Success |
Sora (GM): 두 사람 다 무사히 계단을 올라갑니다.
장현하: 잡아먹히는 곤충이란게
그렇게 끌려가는 사람을 말하는건가?
박주화: ... .....
야. 거미는 있잖아...
거미줄에 걸린거 바로 안먹구 천천히 뒀다가 잡아먹지?
그럼 애들 아직 살아있을거야.
장현하: 근데 배가 고프다잖아
박주화: 다른놈들 많겠지!
장현하: (우울한 얼굴로 4층을 살핍니다)
Sora (GM): 4층 지도를 공개합니다.
박주화: 뱀실이다.
(To 장현하):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장현하: =
(To GM) rolling 1d100<35
()
53
0 Successes
박주화: 저기부터 갈거지?
장현하: 다른 곳부터
보는게
어때?
(To 장현하): 목에 스쳐지나가는 강렬한 통증을 느낍니다. 참지 못하고 기침이 터져나옵니다.
장현하: 뭔가...여태까지...
쓸모....
박주화: 그래... 괴담 오타쿠는 너니까...니가 뭘 더 잘알겠지. (침착)
장현하: ......(콜록
박주화: ... ....
(현하 꼬옥)
너 끌려가면 나도 같이 가는거다... 임마...
장현하: 걸렸어
박주화: 어?
장현하: (급히 보석을 꺼내들어본다)
Sora (GM): 피가 묻은 보석 두 장입니다.
장현하: (두개를 겹쳐 눈에 갖다대봅니다)
Sora (GM): 피가 묻은 보석 두장을 겹치자 마치 투명한 유리처럼 변합니다.
꼭 생기가 도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살아있는 곤충의 눈처럼.
현하는 겹눈을 통해 주변을 바라봅니다.
...여태까지 이것을 왜 몰랐을까요? 이 학교는 은빛의 끈끈하고 반투명한 실로 얼기설기 얽혀 있습니다. 이 실은 학교 전체를 빼곡하게 둘러, 감싸고 있습니다.
장현하: ....
박주화: 뭐가 좀, 보여?
장현하: 보, 보인다
박주화: 어?
장현하: 거, 거미줄
박주화: (섬뜩)
자, 잘라낼 수 있나?
장현하: 몰라
(To 장현하): 겹눈을 통해 주화의 모습도 보입니다. 은빛의 실이 몇 겹이나 칭칭 둘러서 그의 목을 강하게 조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화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박주화: (손에 든 칼로 허공을 향해 휙휙 휘두른다)
여기? 여기??
장현하: 잠깐!
박주화: (멈춤)
장현하: 가만히 있어봐
박주화: (얌전)
(To 장현하): 주화가 휘두른 칼이 실을 통과해 지나갑니다.
장현하: 아냐...안돼...그런 칼로는 안 돼.
박주화: 그, 그럼?
장현하: 역시 쓰여진대로 뭔가를 해야하는게 아닐까?
....
너는 괜찮아?
박주화: 으으... 난 아직 뭐 없는데...
그, 그럼 둘러볼래?
장현하: 네 목에도
감겨있단말야
박주화: 잉?
장현하: 근데 아무렇지 않은거야?
박주화: 나, 난 괜찮은데.
장현하: ....
박주화: (목을 머쓱하게 매만진다)
장현하: (겹눈을 주화에게 건넨다)
박주화: ... (조심스레 겹눈을 받아들어 눈에 갖다댄다)
Sora (GM): 주화 역시 학교를 빼곡하게 감싼 은빛 거미줄의 모습을 봅니다.
박주화: 어후....
(주변을 훑어보다 현하를 바라봄)
Sora (GM): 현하의 목에 은빛의 실이 몇 겹이나 반복해 칭칭 감겨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것은 목을 조르는 것처럼 강하게 잡아당겨져 있습니다.
박주화: ... ....너, 목 괜찮아?
많이 아파?
장현하: 기침나와
근데
박주화: 야아.. 너 진짜 많이 아파보여.
장현하: 거미는...거미줄에 걸린게 움직이면
아는거잖아
박주화: ... .....
그럼.. 방금...
우리가 움직여서....
장현하: ?
...
박주화: 성우가..
장현하: 아니...그냥 난...
내가 자꾸 움직이면...
나도 잡혀갈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지만....
박주화: ...ㅠ...ㅠㅠ....
근데 나도 걸려있다면서...?
장현하: 맞아
...
근데 왜 넌 말짱하지?
...
.......
그럼 넌 일단
장현하: 여기 있어봐
박주화: 왜...?
내가 괜찮으니까 내가 움직여야지.
장현하: 두 사람이 동시에 똑같은 곳을 움직이는 것보다
한 사람이 찾아보고.....그 사람이 끌려가면.....
아무튼 가만히 있어봐
박주화: (겹눈을 내민다.)
장현하: 아냐 그것도 네가 갖고 있어
(매실로 걸음을 옮겨봅니다)
박주화: .... ...(초조하게 바라봄) 같이갈래..
장현하: 괜찮아
(매실의 문을 엽니다
Sora (GM): 매실 안은 교실의 구조입니다. 문을 열고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기둥에 묶인 사람입니다. 아니, 시체입니다.
Sora (GM): 혓바닥을 길게 내밀고 오물을 흘리며 죽어 있는 시체는 마치 살아 있는 듯이 목 위로 간닥거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하 이성체크.
장현하:
Value: | 50/25/10 |
Rolled: | 60 |
Result: | Fail |
디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Sora (GM): 1d3으로 굴려주세요.
장현하: (아랫입술을 꺠문다)
박주화: 뭐, 뭐 좀 있어어..?
장현하: =
rolling 1d3
()
2
2
Sora (GM): 2 감소합니다.
시체에 관찰 판정 가능합니다.
장현하: 살펴볼건 이,있네
박주화: 이상한거 있음 바로 나와... 알았지?
장현하: (아까 사람이 살해당한 것도 봤으니 괜찮다고 되뇌며 관찰합니다)
Value: | 55/27/11 |
Rolled: | 26 |
Result: | Hard |
Sora (GM): 현하는 천천히 시체의 모습을 살핍니다.
그러다가 어딘가 이상하다고 깨닫습니다.
죽은 사람의 머리가 부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치 목 부분이 무언가에 당겨지는 것처럼. 목 부근의 살에도 검붉은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장현하: ... ...
(주화 곁으로 돌아갑니다) 겨, 겹눈좀
박주화: (손에 꼭 쥐어줌)
장현하: 딱 기다리구 있어 괜찮아
(받아드는 손이 떨린다)
박주화: (울먹울먹)
뭐 있지? 나도 가면 안돼?
장현하: (됐다며 손을 내젓고 방으로 다시 돌아가 겹눈 너머로 시체를 다시 봅니다)
Sora (GM): 시체의 목에 칭칭 감긴 거미줄이 보입니다. 거미줄은 남자의 목을 붙잡고 어딘가로 끌고 가려는 것처럼 계속해서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습니다.
장현하: ...
(책가방에서 노트를 꺼내 시체가 흔들릴 정도로 세게 던져봅니다)
Sora (GM): 노트에 맞은 시체가 가볍게 흔들립니다만 그 뿐입니다.
장현하: ... 뭐야.....그냥 걸려있는건가
(최대한 시체를 보지 않으려 애쓰며 교실을 좀 더 둘러봅니다)
Sora (GM): 교실에는 묶인 시체 외에 눈에 띄는 것이 없습니다.
장현하: (교실 밖으로 나와 주화에게 문제 없다는 듯 오케이 사인을 보내고 범실로 향합니다)
박주화: (멀쩡히 나오는 현하를 보고 안도의 한숨)
Sora (GM): 조금 애매하지만
오늘은 여기서 끊을까요?
HB: ㅇㅁㅇ)
김베넨: 앗 시간 때문일까요
Sora (GM): 네네 더 하면 시간이 많이 늦어질 것 같아요
장현하: 핫 네네
디루: (핫 조아요)
HB: 저는 아무래두 갠찬습니다~~! 저말구 출근러분들이 계셔섯
김베넨: 넵 조아요!
lila v.: 출...근...?(선뜪)
디루: (오늘 많이 수고하셨습니다..ㅠㅠ)9
Sora (GM): 오늘 다들 수고하셨습니다(쭈물해드림)
HB: 수고많으셧어요ㅠㅜㅜㅠㅜㅜ 흥미진진
lila v.: 흐아아 수고하셨어요ㅠㅠ
김베넨: 으아아 진자요 수고하셨어요ㅠㅇㅠ
아이고얘들아...
lila v.: 8비트도 이젠 무서워
(털석
하...
....
.......
김베넨: 너무...재밋고...너무...무섭고...
lila v.: (;3 _ )_
디루: 얘들아...
괜찬은거지?
ㅠ
김베넨: 너무...슬퍼...얘...들아아앆
lila v.: 현진이 사라져서
디루: 엏,ㅎ흐흐흐ㅡㄱ흑
lila v.: 베넨님 나를 찾아줘 2
생각햇느데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ila v.: 성우도 사라져서
황망뱅
디루: 어엉ㅇ어어ㅓㅇㅇ
lila v.: 솜사탕 씻은 너구리짤
김베넨: 지금... 전투 찍은 둘이 차례로 사라져서 어카지 하고 잇엇어요
lila v.: 맞
....
..........
맞아
디루: ,,,,,,,
lila v.: 괜찮아 잘댈거야~(끌려가는 현하~
디루: 안대애애
Sora (GM): 토닥토닥
디루: 이래놓고 담에 주화가 끌려갈수두잇지,,,
성우도,, 갑자기 끌려갓는골...
김베넨: 현하를 놔두고 어딜가요(털석
lila v.: 현하는...
살아서 나가면
전학뿐이야
디루: 왜?
ㅋ
ㅋ
머임
lila v.: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급기야
Sora (GM): ㅋㅌ ㅋㅌ ㅋㅌㅋㅋㅌㅋㅠ
디루: 머임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Sora (GM): 너무 험한걸 많이봤어요
디루: 다같이 전학가야댐
ㅠㅠ
lila v.: 마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김베넨: 현하 평소에는 겁 제일 많은데 이케 위기상황 되닉가 제일 침착해지는거
너무 멋잇내요
Sora (GM): ㅠㅠ
lila v.: 점..점...
HB: ㅁㅈㅁㅈ
lila v.: 제정신이 아닌게
디루: ㅁㅈㅁㅈㅁㅈ
lila v.: 아닐가요?(?)
HB: 핫
Sora (GM): (흠
HB: 인세인현하
제정신이 아니게.. 대어버렷
디루: 넘야하군
lila v.: ?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
Sora (GM): (?
lila v.: (프사 표정 됨)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글고보니 다음 세션은...
뎸방에서 정하나욧
lila v.: 금욜?!
김베넨: 금욜에...제가.....
lila v.: 아 맞아...
김베넨: 안되게.....되어서..................
디루: 파칭
lila v.: (숙연뱅>.....
Sora (GM): 앗
김베넨: 죄송합니다...........
담주...괜찮나요...
Sora (GM): 그그래요 디엠으로 가서 정합시다00)9
디루: 하이이잇
lila v.: 조아요~!
김베넨: 네ㅠㅠ....
HB: 조아욥
수고하셧어요~
디루: 핫 다들 넘 수고하셧서요
Sora (GM): 오늘 수고하셨어요~
lila v.: 수고하셧어요 감사합니다ㅠ0ㅠ
김베넨: 수고하셧어요!!!!!!
디루: 감사합니다!!!!!
Sora (GM): =
(To GM) rolling 1d100<65 현하
()
89
0 Successes
Sora (GM): =
(To GM) rolling 1d100<65 성우
()
95
0 Successes
Sora (GM): =
(To GM) rolling 1d100<70 현진
()
28
1 Success
Sora (GM): =
(To GM) rolling 1d100<70 주화
()
76
0 Successes
HB: 안녕하세욥
Sora (GM): 안녕하세요!
김베넨: 안녕하세요~!
lila v.: 크어어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ㅁㅠ
Sora (GM): 다들 안녕하세요~!
한주간 잘 지내셨나요?
김베넨: 네넹!
lila v.: 녜!
Sora (GM): 조은 일이에요
오늘은 지난 주 세션에 이어서 진행을 하게 될텐데요...
디루: 와아아~
HB: 우앙아~
Sora (GM): 현재 상황을 돌아볼까요? 저번에 어디까지 했었죠?
HB: 현진이랑.. 성우가
끌려갓습니다
lila v.: 마지막 4층...의...
디루: ㅠㅠ
김베넨: 마자....
lila v.: 방 두개가 남았던가
김베넨: 그래서 주화랑 현하가... 거미줄을 발견햇고...
Sora (GM): 4층의...매실까지 봤네요
김베넨: 매실...
Sora (GM): 매실...
디루: 매실...
HB: 매실..
lila v.: ...ㅁ....ㅐ...실...!
김베넨: (????)
Sora (GM): 왠지 귀여운 합창이 되어버린
그럼 현하가 매실을 혼자서 보고 주화랑 복도에서 다시 합류<한 부분부터 시작할까요?
lila v.: 넵!
김베넨: 네~!
디루: 하이잇~~!
HB: 우앙아~!
-
Sora (GM): 어둡고 조용한 4층 복도에 현하와 주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목에 강하게 감겨있는 거미줄의 존재를 알아챈 지금, 전까지 의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목이 답답한 것처럼 느껴지며 주변이 불온하게 여겨집니다.
장현하: ... 저긴 별 다른 거 없더라. (목 근처를 긁적인다) 넌 좀 괜찮아?
박주화: 안괜찮아.. (엄청 겁먹은 얼굴)
장현하: 그래보인다 야(애써 웃으며 팔꿈치로 툭 친다)
범실 다녀올테니까 쫄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박주화: 이미 쫄았는데 어떻게 안쫄아?ㅠ
(말은 잘들음)
장현하: (범실로 향합니다. 아까 매실의 광경 탓에 조금 머뭇거리다가 조심조심 범실의 문을 엽니다.)
박주화: (뒤에서 지켜보는중)
Sora (GM): 범실의 문을 열면 평범한 교실의 모습이지만 기분이 이상합니다. 교실 안의 공간이 무언가 끈적하고, 물컹한 것에 움직임이 흡수되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듭니다.
마치 1층에서 창문이나 문을 만졌을 때처럼, 그런 불쾌한 감각이 이 교실 전체에 감돌고 있습니다.
교실 한쪽에 희미한 빛이 비칩니다.
박주화: 이상한거 있으면.. 바로나와.. (소근소근)
장현하: (겹눈을 들고 교실을 봅니다)
Sora (GM): 복도와 마찬가지로 교실 안에도 겹겹이 은빛 실이 쳐져있습니다. 하지만 한 쪽 구석, 빛이 비치고 있는 곳 근처만은 이상하게 거미줄이 없이 깨끗합니다.
장현하: 앗...
... (빛이 비추는 쪽으로 향합니다)
Sora (GM): 가까이 다가가보니, 한 쪽 창문이 손바닥 크기 정도로 깨져있습니다. 그쪽을 통해 약한 빛이 새어들고 있던 모양입니다. 관찰력 판정 가능합니다.
장현하: 깨진건가...?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Value: | 55/27/11 |
Rolled: | 66 |
Result: | Fail |
Sora (GM): 빛이 들어도 이상하게 어두운 교실 구석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장현하: 흐음...
(그밖에 특별한 점은 없나 살핍니다)
Sora (GM): 교실은 특색 없이 평범합니다.
장현하: 흠...여긴 별거 없네 (범실을 나옵니다)
(복도에 있는 주화에게 빠르게 다가갑니다.)
박주화: (현하가 다가오자 안심)
뭐 없었어?
장현하: 매실은 뭐....별거 없구... 범실은 뭐가 좀 빛나는 것 같긴 한데 잘 안보여 별거 아닌가봐(어깨를 으쓱거리며 잘 모르겠다는 얼굴을 합니다)
박주화: 그래 너 야맹증있잖아
내가 가볼까?
장현하: 너 괜찮아? 괜히 움직이는거 아니냐(퍽침
박주화: 아 왜때려! (목소리가 높아지려다가 급히 낮춘다.) 그거그거 줘봐. 내가 다녀와볼게.
장현하: ... ...
.............
박주화: (퍽침)
장현하: 야 그럼 같이 가줄게
박주화: 지는 혼자 가놓고..
(둘이 같이 범실로 갑니다!)
Sora (GM): 교실 안에 발을 들여놓으면 곧바로 불쾌한 감각이 몸을 감쌉니다. 교실 한쪽 구석만이 희미하게 밝습니다.
장현하: (자신이 아까 봤던 빛을 가리킵니다.) 저거긴 한데...별 거 없다니까 \그러네요~
박주화: 역시.. 넌 밤눈이 어두워. (손내밈)
장현하: (투덜거리면서 겹눈을 내어줍니다)
박주화: (희미한 빛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관찰..해봅니다!)
Sora (GM):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62 |
Result: | Fail |
뭐없나보다. (머쓱)
장현하: 야맹증이네
박주화: 친구끼리는 닮는대. 헤헤..
Sora (GM): 역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박주화: 아 뭐 있을거 같은데~...
디루: (혹시 강행 가능한가요?)
Sora (GM): 어떤 식으로 강행할까요?
장현하: 에이 비켜봐봐
(주화를 치우고 그 빛을 좀 더 잘 들여다보기위해 양쪽 관자놀이 근처에 손을 대어 주변 시야를 차단한 채로 봅니다)
Sora (GM): 관찰...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55/27/11 |
Rolled: | 24 |
Result: | Hard |
Sora (GM): 현하는 가까이 다가가 고개를 내밀고 교실 구석을 바라봅니다.
시선을 집중하자 잘 보이지 않았던 구석진 곳이 서서히 시야에 들어옵니다. 무언가, 검은 것이 우글거리는데...
lila v.: (뱅의 산치가 깎여버림)
김베넨: (저런)
Sora (GM): 뭐지? 하며 고개를 조금 더 내밀자 그 순간 그것들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그제서야 현하는 구석에 모여있던 것이 수많은 작은 검은 거미였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장현하: 으...!
디루: (뜨아아아아)
박주화: 뭐, 뭔데? 뭔데?
장현하: 으! 씨발 개 징그러운거!
Sora (GM): 검은 거미들이 모여있던 곳에 희끗한 물체가 있습니다.
거미가 모두 자취를 감추자 물체의 모습이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검은 거미들의 아래에 있던 것은, 날카롭고 탄성이 있는 뼈입니다.
박주화: 허미....
장현하: (뼈를 주워올립니다.)
박주화: 으... 설마 그거 뼈야?
Sora (GM): 뼈를 집어든 순간 생리적인 불쾌함과는 명백히 다른, 등줄기를 따라 흐르는 오싹한 기분이 듭니다.
....!
(휙 뒤돌아 본다)
박주화: 뭘 그런걸 줍고 그러냐.. 파밍충이다 파밍충.
뭐야?
장현하: 아...씨....귀신인줄....
Sora (GM): 교실 안에는 두 사람의 모습만 있습니다.
장현하: 아 소름돋아...빨리 나가자... 이제 마지막 방 남았다
박주화: 이런데서 줏으니까 게임 아이템같다 그거.
그래그랭.
장현하: 콱 찍어버릴수도 없고...(중얼
박주화: 갑자기 말 왤케 험해?
(어깨 찰싹하고 데리고 나감)
(To 장현하): 점점 목이 답답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장현하: 으................ 진짜 별로다... (뼈를 주화에게 넘깁니다
(복도로 나옵니다)
Sora (GM): 주화도 뼈를 받아든 순간 분명하게 설명할 수 없는 오싹함을 느낍니다.
박주화: (오싹)
너.. 일부러 줬지.. (졸졸 따라나감)
장현하: 이제 뱀실만 가면 되네
박주화: 흠... (겹눈으로 현하의 목덜미를 훑어보면서 목에 감긴 거미줄을 뼈로 자르듯 문질러봄)
게임에서 이런걸루 뭔가 되던데.. 아님말고..
장현하: 으악! 너 뭐하는거야?!
박주화: 어허 가만히 있어봐바.
Sora (GM): 흰 뼈가 주변의 거미줄을 툭툭 끊어놓습니다. 하지만 목에 걸린 거미줄만은 변함 없이 그대로 통과합니다.
박주화: 어?
야 이거... 거미줄 잘린다!
장현하: 너..설마...날....죽이려는거니?
뭐?
박주화: 목에 걸린거 빼고.
장현하: 뒤진다 진짜
박주화: 왜!
장현하: 하...나쁜놈....기대하게 만들고...
박주화: 미안하다.. 나도 기대했는데... (터덜)
장현하: 빨리 뱀실이나 가자(뱀실의 문을 엽니다
박주화: (옆에 꼭 달라붙음)
장현하: (목을 매만져본다)
안잘리는구나...
Sora (GM): 뱀실의 문을 열면 익숙한, 그러면서도 너무나 달라진 모습의 방이 보입니다. 이곳은 도서관입니다.
휴교 전 보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모든 책은 거의 책장에서 떨어져 있고 책장들도 넘어져 있습니다. 사슴실에서 본 마법진들도 여기저기 그려져 있습니다.
박주화: .......
Sora (GM): 카운터 뒤쪽에 상당한 양의 고서가 모여 있고 옆에 성냥이 떨어져 있습니다.
장현하: (주변을 둘러보다 고서쪽으로 다가갑니다.)
박주화: (겹눈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현하를 따라갑니다.)
장현하: 읽을 수 있는 거 있을까? (고서를 뒤적입니다)
Sora (GM): 도서관 안 역시 엉망으로 거미줄이 엮여있습니다.
박주화: 나 거미 싫어..
Sora (GM): 고서는 온통 낯선 문자로 된 책들이 섞여있습니다. 자료조사 가능합니다.
장현하: 흠...어디보자....
Value: | 65/32/13 |
Rolled: | 89 |
Result: | Fail |
이게 다뭐냐....
야 너도 멀거니 서 있지 말고
뭐 좀 없나 봐
박주화: 예에 예에. (현하 옆으로 와서 슬쩍 훑어봅니다.)
Value: | 40/20/8 |
Rolled: | 52 |
Result: | Fail |
장현하: 의식에 쓰일...책이 있을텐데....
박주화: 먼소리야 이게..
Sora (GM): 책들이 죄다 낡고 글자도 희미해 잘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장현하: X0
박주화: 흠... (성냥을 줏어듭니다)(파밍충)
(도서관 곳곳에 그려진 마법진들을 훑어봅니다.)
Sora (GM): 성냥곽 안에서 잘그락 소리가 납니다. 성냥이 몇 개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장현하: (자료조사 강행해봐도 될까요ㅠ)
Sora (GM): 사슴실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색 같은 모양의 마법진입니다.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강행할까요?
장현하: (쉽게 포기한 주화와 달리 현하는 책을 다시 한 번 더 꼼꼼히 훑습니다.)
디루: (싀익
Sora (GM): 시간을 들여 고서를 살펴봅니다...다시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41 |
Result: | Success |
Sora (GM): 현하는 고서 더미를 꼼꼼하게 뒤져 '사교도의 기록'과 '불길한 문서'를 발견합니다.
장현하: 어
박주화: 뭐 좀 찾았어
?
장현하: 야야야야 뭐 찾았어 아마도
박주화: 아마도는 뭐냐 아마도는
장현하: (사교도의 기록을 먼저 펼쳐봅니다)
Sora (GM): 핸드아웃을 공개합니다.
박주화: ......우웩....
뭐야이게....
Sora (GM): 기록의 맨 마지막에는 주문이 쓰여있습니다.
장현하: 목이 점점 졸려온다...
Sora (GM): 주문 핸드아웃 떴나요...?!
박주화: (현하를 꼭 끌어안는다)
장현하: (네!)
디루: 네!
Sora (GM): 감사합니다 갑자기 오류가 나서...
장현하: (찜찜한 얼굴로 불길한 문서를 마저 살핍니다)
Sora (GM): 검은 거미가 그려진 불길한 문서입니다. 모국어로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글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정신력을 일부 소모하여 글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장현하: 흐음...(읽기 위해 눈을 가늘게 뜨고 봅니다)
Value: | 48/24/9 |
Rolled: | 54 |
Result: | Fail |
Sora (GM): 앗 지금은 산체크가 아니라서 1d3으로 굴려주세요!
장현하: (아 그렇군요(머쓲
rolling 1d3
()
3
3
(아 주화 시킬걸)
박주화: (?)
Sora (GM): 정신력을 3 소모합니다.
현하만 읽나요?
장현하: (아찔한 듯 눈을 깜빡이다 다시 문서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박주화: (주화도 읽습니다!)
rolling 1d3
()
2
2
Sora (GM): 정신력을 2 소모합니다.
두 사람은 불길한 문서를 함께 읽어나갑니다...
문서는 어떤 신화적 존재, 위대한 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장현하: 으...거미인데 얼굴을 닮았어? (인상을 찌푸린다
박주화: 으으으으으윽.
Sora (GM): 두 사람은 세상에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기괴한 존재에 대한 문서를 읽었습니다. 이성체크를 해주세요
박주화:
Value: | 59/29/11 |
Rolled: | 60 |
Result: | Fail |
장현하:
Value: | 45/22/9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Sora (GM): 현하는 1 감소, 주화는 1d4로 굴려주세요.
박주화: =
rolling 1d4
()
2
2
Sora (GM): 2 감소합니다.
장현하: ...야...내가 너한테....
말...안 한게 하나 있는데...
박주화: 응?
Sora (GM): 두 사람은 크툴루 신화 기능이 2% 상승합니다.(슥...
장현하: 여기...제물...뭐를 써야할지 알 것 같다
(띠로롱!)
박주화: 뭐, 뭔데?
장현하: 사실...매실에...
시, 시체가 하나 있었는데...
박주화: .... ......
장현하: 근데 거미줄에 매달려있어..
그...뼈로 줄을 끊고
끌고 오면...
.....되지...않을까....
박주화: ... .....
그...
근데 목에 걸린건... 통과되던데...
장현하: 산 사람 목에 걸린 것만 안 끊기는 걸지도 모르잖아....
박주화: (시무룩)
반대가 더 중요한데... 알았어, 일단 가자.
장현하: 그래...(뱀실을 나와 매실로 향합니다)
야 박주화 있잖아
박주화: 응?
장현하: 너도 내가 지금 재밌어 하는거 같아?
박주화: 말이 되냐?
장현하: 그럼...다행이구...(어쩐지 우울한 얼굴로 매실의 문을 엽니다)
박주화: 치, 침착하긴 하지만 그건... 네 괴담 오따꾸 경력을 생각하면... (나름위로)
장현하: (퍽침)
박주화: 으앙
Sora (GM): 매실입니다. 교실 기둥에 묶인 시체의 모습이 보입니다. 혓바닥을 길게 빼물고 목 위만이 살아있는 것처럼 끼익, 끼익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시체를 처음 본 주화는 이성체크.
박주화: 헉 (양손으로 눈을 가렸다가 틈사이로 빼꼼 봄)
Value: | 57/28/11 |
Rolled: | 9 |
Result: | Extreme |
(?)
장현하: 으....(다시 봐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시체다)
Sora (GM): 감소는 없습니다... 너무 비현실적인 모습에 영화 소품처럼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박주화: ... ..... (가까이 다가가 겹눈으로 시체를 보면서 뼈로 시체에 매달린 거미줄을 끊어봅니다.)
Sora (GM): 흰 뼈는 여전히 목에 감긴 거미줄을 통과합니다.
박주화: 야.. 안되는데?
장현하: 음....
....
...
.........
박주화: (머임?)
장현하: 양 쪽에서 다리 한 쪽씩 잡고 당겨보자
박주화: 으윽... (완전 싫은 얼굴 하면서 한쪽 다리 끌어안음)
장현하: (반대편 다리를 잡습니다) 하나, 둘!
(다리를 잡아 당깁니다)
박주화: (맞춰서 당깁니다!)
Sora (GM): 근력...판정을 할까요...?
장현하:
Value: | 70/35/14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박주화:
Value: | 35/17/7 |
Rolled: | 59 |
Result: | Fail |
....
Sora (GM): 시체의 목에서 두둑, 하는 소리가 납니다....
박주화: 엣...
죄송해요! 죄송해요!
장현하: (귀를 막고 싶지만 귀를 막을 손으로 다리를 붙잡고 있다........................)
Sora (GM): 양쪽으로 잡아당겨진 탓인지, 시체의 목이 기이하게 늘어졌습니다. 하지만 기둥에 단단히 묶여있는 몸은 꿈쩍하지 않습니다.
박주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눈물 찔찔) 야, 근데 나 칼있는데 꼭 당겨야해?
장현하: 뭐?
....
...
(퍽침
박주화: 으앙
장현하:
Value: | 70/35/14 |
Rolled: | 69 |
Result: | Success |
박주화: ?
으앙
장현하: 진작말해야지!
Sora (GM): ㅈ주화를 때렸나요?
장현하: (아니 근데 주사위 잘못눌렀어요)(땀)
Sora (GM): 앗 그렇군요
박주화: (진짜 날 때린줄)
(하필 근력판정)
장현하: (주화야 오해야)
박주화: (웃기지마)
김베넨: (현하가 사실 주화를...(수군수군
Sora (GM): (수군수군...
박주화: (씩씩거리며 칼로 시체를 묶은 줄을 잘라낸다)
HB: (흥미진진
박주화: 조심해라 장현하.. (칼 번득)
Sora (GM): 정말 자르나요...?
장현하: ...
.......
그...
근데...
우리가 당기니까...
다리가...아니라 목에서...
장현하: 우두둑...소리가 났잖아
박주화: ........
장현하: 모, 목을...
...
........
박주화: .......
장현하: ......................
박주화: (헬슥)
.............................................
이... 악마야.
장현하: 아, 아니, 너한테 하라는 건...아니고...
....
..........
근데 정말....
이렇게 뭔가에...당겨지고...이, 있는데....
가..
장현하: ....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 사람이 하자
박주화: 너 나가면.. 니가 치킨사라.
가위... 바위....
장현하: (가위바위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Sora (GM): 1d3을 굴려서 낮은 숫자가 나온 사람이 이긴결로 하면...(침착)
박주화: =
rolling 1d3
()
2
2
장현하: =
rolling 1d3
()
2
2
박주화: ....
장현하: 아...
박주화: 하, 한번 더.
장현하: =
rolling 1d3
()
3
3
박주화: =
rolling 1d3
()
2
2
장현하: 아....저주받았어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치킨사줄게.
(선심!)
장현하: 그래 씨발ㅠㅠ
박주화: (칼을 조심스럽게 건네줌)
장현하: (주화로부터 칼을 받아듭니다)
...아..진짜.....진짜 싫어
(눈을 가늘게 뜨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시체의 목을 자릅니다)
으으으아으아아어ㅏ이넝ㄹ ㅏ로;ㅏㅁ닌;ㅓㅏㅁ아ㅣㄴ마
Sora (GM): (ㅠㅠ
시체의 목을 자르자 목만 가볍게 끌려갑니다...
박주화: 으시발...
장현하: 아........
.....................
박주화: (울먹) 빨리 가, 가 자.
장현하: 가긴 뭘가 줄 끊고 이것도 갖고 가야지! (떨리는 목소리로 신경질을 부립니다
박주화: 신경질부리지마ㅠ (칼 받아들고 슥삭슥삭 마저 줄 자름)
(열심히 일하는척)
Sora (GM): 줄을 끊어내면 목 없는 시체가 바닥에 툭 떨어집니다.
박주화: 으아아아......
장현하: ...으....
...
(다리 한쪽을 잡고 끌고갈 준비를 합니다) ....야 그 쪽 잡아...
아 씨바 존나 꿈에 나올 것 같애...
박주화: (눈 꾹 감고 발을 잡고는 고개를 돌린다...)
Sora (GM): 두 사람이 시체의 다리를 한 쪽씩 잡았습니다.
장현하: (함께 뱀실로 끌고 갑니다)
박주화: (질질질..) 죄송해요.. 죄송해요...
장현하: 으....(질질 끌리는 소리가 싫다....)
박주화: 우린 천국 못갈거야...
Sora (GM): 바닥에 시체가 질질 끌리며 마른 복도에 길게 검붉은 자국이 남습니다. 툭, 툭. 바닥이나 벽에 남자의 팔이 걸리며 소리를 냅니다.
장현하: (귀를..막고 싶지만...다리를 잡고 있다...)
Sora (GM): (ㅠㅠ
장현하: ...제, 제단...제단 어디있냐. (뱀실을 좀 더 둘러봅니다)
Sora (GM): 뱀실에는 실패한 마법진만 가득할 뿐, 제단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박주화: 제, 제단.. 책장 쌓아서 만들면 안돼?
장현하: 되겠냐!
박주화: (머쓲)
장현하: 새로운 의식을 준비해야 된댔어...준비를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박주화: 제, 제단에. 제물 바치고...
제단이 어딨지? (도돌이표)
하.. 다 태워버리고싶다..
장현하: 설마 지하로 가라는 건 아니겠지
아냐...뱀실에서.....
박주화: 거..긴...안갈래...
아까같은 사람들 있다잖아..
뭐 놓친게 있나...?
장현하: 시...체를...태워볼까?
박주화: ?
ㅇㅁㅇ
HB: (ㅇㅁㅇ)
박주화: 너 진짜 막나간다.
Sora (GM): (ㅇㅁㅇ)
김베넨: (ㅇㅁㅇ)
디루: (뱅 : 주화야 너를 태울순 업잔아)
(ㄷㄷㄷㄷ)
김베넨: ㄷㄷ ㄷㄷㄷ ㄷㄷㄷㄷㄷ
Sora (GM): (ㄷㄷㄷㄷ)
디루: (정말 무시무시하다)
HB: (정말 무시무시하다)
장현하: 귀가 간지럽네
디루: (뱅 : 다들 조심하라구 지금 미쳐버렷으니깐말야)
박주화: ;;;;;
김베넨: 진정해요
(To 장현하): 목을 스치는 듯한 아픔이 다시 느껴집니다.
장현하: 으.....
(초조한듯 목을 매만집니다)
...
박주화: 이, 일단 한번 둘러볼까.. (책과 책장이 흩어진 도서관을 둘러봅니다...)
Sora (GM):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습니다.
박주화: 뭐 좀 태워볼까? (막나감)
장현하: 시체?
박주화: 너 저 아저씨한테 보증섰어?
장현하: 농담이야...
책은 많잖아
그래..어차피...끌려가서 죽으나 불타 죽으나...(웅얼웅얼
박주화: 어.. 방금 생각났는데. 옛날엔 제물을 바칠때 불에 태우지 않았나?
뭐라는거여?
장현하: 그래서 시체 태우자고 했던 거잖아(궁시렁
Sora (GM): 아이디어를...굴릴까요?
박주화: (뭔가 방법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머리를 굴려 생각을 해보자..!)
(아이디어..굴릴게요..!)
Value: | 75/37/15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Sora (GM): 뱀실에서 새로운 의식을 준비하라는 쪽지를 읽고 뱀실로 왔지만, 이 곳은 이미 수많은 의식의 흔적으로 가득합니다. 어쩌면 쪽지를 읽지 않고서도 같은 생각을 한 누군가가 이 곳에서 이미 의식을 시도했던 것이 아닐까요?
박주화: 허어엉...
장현하: 왜 우는 소리야?
박주화: 너무 안좋은 생각만 떠올라...
장현하: 뭐가?
박주화: 여기서 누가 이미 뭐 한거 같은데.... 그럼 여기는 안되는거 아닐까 하구...
장현하: ...
....
...........
..................
박주화: ........
장현하: 공...작실은
시체 빼면 꺠끗하지 않아?
... ...
....
............
...........................................
박주화: .............................
장현하: .....................................................................................
박주화: (깨끗의 기준이?)
장현하: 하...
..............
거기 마침...제물이 있네 아 미친 씨발! (책더미를 걷어찬다
박주화: 야야야 진정해!
장현하: 하...
...
박주화: 허어.. 배아퍼.. (주저앉음)
장현하: 그럼... 우리가 이런거도 다 그려야된단거네
박주화: 옮겨갈까?
사진찍을 수 있나..
디루: (핫,, 저,,, 배가 넘 아파서...잠만,,, 호ㅏ장실 다녀와도 될가요?!)
(분위기어절것인)
Sora (GM): 앗 다녀오세요0ㅇ0
다른분들은...사교도의 기록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김베넨: 아무래도... 지하에 가야만 하지 않을가... 싶은데
lila v.: ㅁㅈ요
Sora (GM): (탐사자 네명 다 쭈물러줌)
lila v.: (;^ _ )_
김베넨: 제단만 잇으면 마법진은 필요 없는걸가요(?)
어흐흑 얘들아(꼭끄랑
lila v.: 그런게 아닐가요
김베넨: 지하에서... 칭구들이 안전하길 바라요...
디루: (늦어서 증말 죄송합니다 소라니소스님)
lila v.: 너 때문애 흥이 다 깨졋잔아
Sora (GM): ㅋㅋ 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으앙
장현하: (사교도의 기록을 다시 읽습니다)
...
우리가 안 가본 곳 딱 한 군데 있는데..
박주화: 논논논논논노.
장현하: ...
......
그, 그럼...
나 혼자 먼저 갔다와볼게 얼른!
박주화: 아, 아냐. 같이가자.
그냥 해본소리야....
Sora (GM): (4층 위에 옥상도 있어요)
lila v.: (띠용)
디루: (어?)
Sora (GM): 평소라면 잠겨있겠지만 지금이라면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주화: (파칭)
그,, 근데 옥상도 있잖아. 지금이라면 열려있지 않을까?
거기에도 뭐가 있을지도 모르고..
장현하: 뭐?
박주화: (최대한 시간을 벌고싶음)
장현하: ...
(영 탐탁치않은 표정)
...
(시간을 허투루 쓰기 싫은 표정)
박주화: 한번만 슥 다녀와보자 ㅎㅎ;;;
장현하: ...
그래...
박주화: 진짜 잠깐!
장현하: (이제 목이 없는 시체를 흘겨 보고 뱀실에서 먼저 나갑니다)
박주화: (따라서 나감)
Sora (GM): 뱀실에서 빠져나간 그 순간.
현하는 누군가에게 목이 졸리는 것처럼 콱, 하고 숨이 막힙니다. 얼굴이 새하얗게 질립니다.
박주화: dj?
장현하: 헉-
박주화: 어?
Sora (GM): ...누군가 ? 아닙니다.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은빛의 거미줄입니다.
장현하: 아하-
박주화: 안, 안돼.
장현하: 아 미친 씨발 내가 이럴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그 직후 현하는 거미줄에 강하게 당겨지며 쿠당탕 소리를 내며 복도 저편으로 끌려갑니다.
박주화: 장현하!! 현하야!!
Sora (GM): 조금 전까지 가만히 목을 조르고 있었을 뿐인 거미줄은 이제 사냥감을 붙잡은 덫이 되어 현하를 끌고갑니다.
깊고, 깊은 곳. 학교의 아래로.
현하는 계단 밑으로 사라집니다.
디루: (내.. 내 산치는 어쩌지?)
(To 장현하): 지하로 끌려왔습니다. 한 층의 조사가 끝나면 <건강> 체크를 합니다. 실패 시 HP를 감소합니다. 일시 로스트 이후엔 무조건 귓속말과 비밀 다이스만 가능해집니다.
박주화: ..... ......
(To 민현진):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To 최성우):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민현진: =
(To GM) rolling 1d100<60
()
92
0 Successes
Sora (GM): 길고 어두운 복도에 주화 혼자만이 서 있습니다.
박주화: (주머니를 더듬어 겹눈과 뼈가 손에 잡히는지 확인한다..).....
(From lila v.): 지금 하면 되나요?
(From 장현하): 거, 건강 체크를....
(To lila v.): 현하는 옥상 조사 끝난 후에 할거예요!
박주화: 집에... 가고싶다...
Sora (GM): 두 물건은 주머니 안에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To 민현진): 강렬한 통증과 열기로 정신이 점점 더 혼곤해져 갑니다. HP-1
(From 장현하): 넵!
박주화: .... ... (셔츠 소매로 얼굴을 벅벅 닦고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 시체 다리 한쪽을 잡고 옥상으로 질질 끌고갑니다..) 목은 없지만 뭐라도 하겠지..
최성우: =
(To GM) rolling 1d100<60
()
23
1 Success
(To 최성우): 숨을 쉬기 답답하지만 아직 버틸 순 있습니다.
박주화: (옥상문.. 열릴까?)
Sora (GM): 옥상 문은 끼이익 하고 낡은 쇳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박주화: (조심스럽게 문 틈 사이로 옥상을 살펴봅니다...)
Sora (GM): 옥상 한 가운데에 무언가가 있습니다.
박주화: .............
(자, 자세히 봅니다...)
Sora (GM): 옥상 가운데에 있는 것은... 책걸상입니다. 누군가가 가져다 놓기라도 했는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박주화: ..... (문을 열고 들어가서 책상을 조사해봅니다.)
Sora (GM): 평범한 책상입니다. 단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바닥에 무언가로 고정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박주화: (자연스럽게 한 손에는 겹눈을 들고 쳐다보며 다른 손으로는 뼈를 꺼내듭니다..)
Sora (GM): 겹눈으로 옥상을 바라봅니다. 그러면, 주화는 이 학교 전체가 끈적끈적한 회색 거미줄로 이루어진 돔에 갇혀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 거미줄은 학교 전체를 칭칭 감고 있으며 마침내는 하나의 굵고 거대한 기둥으로 모여, 옥상에 놓인 책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형태입니다.
괴이한 모습을 본 주화는 이성체크.
박주화:
Value: | 57/28/11 |
Rolled: | 38 |
Result: | Success |
Sora (GM): 1 감소합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타임 리밋에 들어갑니다.
Sora (GM): 리얼 타임 10분 이내에 다음 행동을 결정해서 움직여주세요. 힌트가 필요할 경우 아이디어 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잴게요!
박주화: (으아앙)
Sora (GM): 일시 로스트되신 다른 분들도 PL계정으로 같이 고민하셔도 괜찮아요
디루: 으아아어아어ㅏ아으ㅏㅇ
김베넨: 핫
lila v.: (근원!)
근원에 흠집ㅇ을
내!!!(커ㅏㅣㅇ
박주화: 아 존나 이게뭔데ㅠㅠ (눈앞의 괴이한 광경에 정신을 놓고 책상과 거미줄기둥을 마구마구 찔러본다!)
HB: 주화이팅!
Sora (GM): 손으로 찔렀나요?
박주화: (아뇨 뼈로...!)
Sora (GM): 흰 뼈를 거대한 거미줄의 기둥에 찔러넣자,
거대한 거미줄이 물컹거리며 녹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분이었을 뿐 거미줄의 군체는 바로 뼈를 삼켜버립니다.
그러나 끊어진 것은 끊어진 것.
팅, 팅,
박주화: 어?
Sora (GM): 현이 끊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니 먼 하늘에 아주 조금 구멍이 뚫립니다.
그 사이로 불온하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내려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더운 바람에 땀이 맺히면서도 동시에 묘한 공포감이 듭니다.
5분 남았습니다.
박주화: 어.. 어....
(어떻게 해야하지? 아이디어 롤을 굴려보자!)
Sora (GM):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75/37/15 |
Rolled: | 53 |
Result: | Success |
Sora (GM): 주화는 이제 남은 것은 하나뿐이라고 깨닫습니다. 제단을 찾아가야 합니다.
(To 민현진):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To 최성우):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박주화: (현하의 말을 떠올린다. 뒤돌아서 지하를 향해 계단을 달려 내려간다!)
김베넨: =
(To GM) rolling 1d100<60
()
27
1 Success
박주화: (넘어지지만 마라!)
(To 장현하): 비밀 다이스로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Sora (GM): 주화는 계단을 따라 달려내려갑니다.
최성우: =
(To GM) rolling 1d100<60
()
2
1 Success
(To 민현진): 숨을 쉬기 답답하지만 아직 버틸 순 있습니다.
lila v.: =
(To GM) rolling 1d100<35
()
96
0 Successes
Sora (GM): 1층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지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나?
(To 최성우): 숨을 쉬기 답답하지만 아직 버틸 순 있습니다.
박주화: 어..
(To 장현하): 강렬한 통증과 열기로 정신이 점점 더 혼곤해져 갑니다. HP-1
박주화: 어..떡..하지...
Sora (GM): 그 때 스믈스믈하며 발 밑에 흰 물체가 지나갑니다. 조금 전 거미줄 사이로 삼켜졌던 뼈입니다.
흰 뼈가 중앙현관쪽으로 향합니다.
(뼈를 따라 중앙형관으로 가본다..)
(현..현관)
Sora (GM): 중앙현관을 보면 처음 보는 카페트가 복도에 넓게 깔려있습니다.
(카페트를 들춰본다)
Sora (GM): 기이한 문양이 그려진 카페트 위에 뼈가 멈춥니다.
카페트를 걷어보면 아래로 통하는 해치가 있습니다.
박주화: 헐. 헐.
(조심스럽게 아래로 ...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디루: 박주화 18년인생 최고로 용기낸순간
김베넨: (주화쭈물ㅠ)
Sora (GM): 해치는 근래에도 이용된 건지 무거운 편임에도 부드럽게 열립니다. 해치 밑의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타임리밋 종료.
지하로 내려가면 곧바로 역한 비린내가 풍깁니다.
어둡고 습한 공간 이곳 저곳에 고치가 쌓여 있으며 인골과 어째서인지 검게 말라붙은 시체가 산재합니다.
마치 지옥도 같은 풍경입니다. 이성체크.
디루:
Value: | 56/28/11 |
Rolled: | 68 |
Result: | Fail |
Sora (GM): 1d3으로 굴려주세요.
디루: =
rolling 1d3
()
2
2
Sora (GM): 이성 2 감소합니다.
박주화: (토할거같다...)
Sora (GM): 주변을 둘러볼까요?
박주화: (네!)
Sora (GM): 주변에 널린 고치 안에는 사람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인지, 간간이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서쪽에는 커다랗고, 긴 관절에 살찐 몸체를 가진 붉은 무언가가 있습니다.
박주화: ......
Sora (GM): 동쪽에는 커다란 제단이 보입니다.
서쪽의 그것은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혹은 많은 움직임을 감지하면 주화를 눈치챌 것입니다.
박주화: ... ....
Sora (GM): 지금부터 행동 기회가 10회 주어집니다.
10회를 넘기면 붉은 거미가 주화를 눈치챕니다. 움직이지 않고 버티고 있더라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행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박주화: ..... (조심스럽게 가까이 있는, 소리가 들리는 고치로 다가가 거미줄을 헤쳐본다)
Sora (GM): 관찰 판정으로 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87 |
Result: | Fail |
디루: (시발친구들아미안해)
lila v.: (주화야살려조~)
Sora (GM): 고치 사이를 돌아다니던 중 발에 작은 인골이 걸려 툭 소리를 냅니다.
박주화: (ㅅㅂ)
Sora (GM): 관찰 재 판정도 가능합니다.
박주화: (재판정합니다!)
Value: | 49/24/9 |
Rolled: | 40 |
Result: | Success |
Sora (GM): =
(To GM) rolling 1d3
()
1
1
Sora (GM): 주화는 현진이 들어있는 고치를 발견합니다. 의식을 반쯤 잃은 것처럼 보입니다.
lila v.: (현진아아아앆)
디루: (현진아아아ㅏ앙)
박주화: (현진이를 구석에 숨겨놓고 다른 고치도 둘러보고 친구들을 찾아봅니다...)
(다찾게해주세요...)
Value: | 49/24/9 |
Rolled: | 45 |
Result: | Success |
Sora (GM): 주화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성우를 발견합니다. 성우는 의식을 잃지 않았는지 고치 안에서 몸을 꿈틀대고 있습니다.
박주화: (성우도 질질 끌어다 현진이 옆에 두고는 이번엔 현하를 찾..찾습니다.. 현하야...)
Value: | 49/24/9 |
Rolled: | 29 |
Result: | Success |
lila v.: 주화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ora (GM): 질질 끌려간 성우가 꿈틀댑니다(;
디루: 뜨하아
김베넨: 아이고ㅠㅠㅜㅜㅠ
최성우: (~~~!)
박주화: 조용히해..! (소근)
Sora (GM): 주화는 마지막으로 현하가 든 고치도 찾아냅니다. 현하는 의식이 흐린지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현하: ... ...(얌전)
박주화: (질질 끌어다 셋이 한곳에 모아둡니다. 혹시 고치를 제거할 수 있나요!?)
민현진: (......)
Sora (GM): (프사)
lila v.: (미친거안여ㅠ)
Sora (GM): 근력...판정으로 고치를 찢을 수 있는데...
(연약한 주화의 팔을 봄...)
lila v.: (싸패다 싸패ㅠㅠㅠ)
디루: (베넨님싸패야?)
김베넨: (하핫)
HB: (미쳣어
디루: (주화 근력 무슨일?)
김베넨: (아직 살아잇어요 현진이)
lila v.: (티알을 만이하면 사람이 저럿게 되나바)
Sora (GM): (그러게요 수군수군
김베넨: (아까 뭐 태우자던 뱅님은 어디로 갔지?)
Sora (GM): 근력 말고 다른 방법도...생각나는게 잇다면 제안해주셔도 됩니다
박주화: (고치를 제거하도록 노력해봅니다,,,, 가라 근력주사위!)
Value: | 35/17/7 |
Rolled: | 76 |
Result: | Fail |
(ㅅㅂ)
김베넨: (어떻게 제일 근력 약한 주화가 남앗어...ㅠㅠ)
최성우: (버둥버둥)
Sora (GM): 고치를 뜯어내려 용을 쓰다가 옆에 있던 다른 고치를 툭 건드립니다. 부스럭 소리가 납니다.
박주화: (헉)
최성우 가마니 잇으랫잔아;;(소근)(아닌척)
존나 가마니처럼된게;;;(소근)
Sora (GM): (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성우: (빡침)
박주화: 성우야 깨어있으면 알아서 나와봐(소곤)
(주변의 고치를 한번 둘러봅니다... 쓸만한 시체가 있나.. 살아있는 사람이 있나...)
Sora (GM): ((쓸만한 시체))
박주화:
Value: | 49/24/9 |
Rolled: | 29 |
Result: | Success |
lila v.: (주화의 현ㅎㅏ화)
Sora (GM): 행운 판정 한번만 굴려보실래요? 이건 행동 횟수에 안 들어가는걸로 할게요
박주화: (핫 네!)
Value: | 80/40/16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HB: (주화 럭키가이)
박주화: (행운이 80이나 되는데 실패면 그건 정말....얼마나 불행아인지)
lila v.: (불행가이)
Sora (GM): 주화는 근처 바닥에서 사람의 뼈와는 명백하게 다른 새하얀 뼈를 발견합니다. 눈에 익네요.
(냉큼 줏어든다. 이거라면 고치를 찢을 수 있을 것 같다!)
(뼈를 줏어 친구들을 감싼 고치를 찢...찢을수 있나요?!)
Sora (GM): 반가운 것과는 별개로 뼈를 집어들 때의 오싹한 감각은 사라지질 않습니다.
가능합니다. 고치 하나당 행동 기회 하나씩 소모됩니다.
lila v.: 제물을 찾는게 낫지 않을까
박주화: ..... (주변을 훑어 제단에 쓸만한 제물을 찾아본다.. 주화의 현화화,,,)
(미안현하)
HB: 그러고보니 끌려갈때 벽긁엇는데 손톱빠진거아녀
디루: (그러지마)(섬뜩)
Sora (GM): (덜)
마땅히 이게 제물이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박주화: (행동기회가 몇번 남았죠,,? )
Sora (GM): 앞으로 4회 움직이면 붉은 거미가 다가옵니다.
디루: (4회...)
(내게 힘을 조 친구들아~~~ 으아아아~~)
lila v.: (현하는 대답이 없다...)
김베넨: (현진이는 의식이 흐릿하다...)
디루: (도움안되는 친구들... 살아만잇으렴...)
박주화: (이 상황에서 우선순위로 뭘 해야할까? 머리를 굴려본다! 아이디어롤.. 굴려봅니다!)
Value: | 75/37/15 |
Rolled: | 38 |
Result: | Success |
Sora (GM): 주화는 생각합니다...만약 이 상황에서 붉은 거미가 자신을 눈치챈다면? 거미가 다가오는 동안에 친구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사람 셋이 든 고치를 끌어안고 도망갈 수 있을까요?
박주화: (역시.. 내가 제물이 되는 수밖ㅇㅔ 업나?)
김베넨: 머?안대;
장현하: (...)
박주화: (ㅎ)
(프사몬데)
Sora (GM): (귀여워)
김베넨: 일단 다 꺼내놓으면 각자 알아서 도망갈 가능성이 생길수도 잇지 않을가요
아니 현하 프사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시들시들)
김베넨: 일단...성우는 자기 발로 도망갈 수 잇을 것 같은데(?)
HB: (파칭)
Sora (GM): 그리고 사교도들의 기록에 그들이 산제물을 사용했다는 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뭐가 '가치있는 제물'일까요?
소환에...산제물...x...
박주화: (이 일단.. 움직일 수 있는 성우의 고치를... 뼈로 잘라내서 끊어냅니다..)
김베넨: 하......
HB: 왜 젤 지능낮은캐를
김베넨: 저 거미를 제물로 바치면 안대요?(급ㄱㅣ야
박주화: (성우라면 두명 안고 도망칠수 잇겟지?)(?)
lila v.: 가치잇는 제물..
친구....
Sora (GM): 투둑, 툭, 성우를 감싼 고치가 끊어집니다. 성우의 몸을 에워싸고 있던 답답함과 더위가 사라집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최성우: 윽 씨발!
박주화: 쉿...!
lila v.: 아님 뼈일지도 모르조
뼈는 아닌가...
겹눈...
Sora (GM): (친구라니)
최성우: ~~#%^%@!@@!!!!! (주화 쉿에 가로막힘)
김베넨: 뼈도 가능성 잇어 보여요
먼지 모르지만 쓸모잇고 불길함
박주화: (울먹울먹)
lila v.: 맞아
박주화: 애들 지키고 있어봐바.. (소근소근...) 나대지말아..
Sora (GM): 남은 행동기회는 2회입니다...(^^
서쪽에서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최성우: 뭐야? 뭔데?
박주화: 조용히해, 저기 존나 큰거미 있으니까.. (소근소근)
최성우: (소리없는 고함)
내가 씨발 진짜 또 진짜... 아...
도망가? 도망가면 되냐?
박주화: 아니 잠만.. 나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좀 굴려볼게....
니가 여차하면 애들 데리고 도망치라고 힘캐 깨워놓은거니까...
디루: (쟤는.. 붉은 거미니까.. 신이 아닌거겟조?!)
(그럼 그럼 그럼 쟤는..)
김베넨: 신인 척 왔다니까... 아니지 않을가요
디루: 그럼 쟤를 제물로 바칠수 잇지 안을가?!
넘 무리순가
김베넨: 저도 그 생각 하기는 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ㅠㅠ)
김베넨: 거미를...제단으로 유인한 순간에 주문을...외우나요?!
lila v.: 근데 그럼 결국 산제물 아닌가여
아님...
김베넨: 맞..맞아
lila v.: ....
...........
앗
...
생각해보니 뼈는
검은 거미들이 싸고 잇엇잔아
박주화: 헛
lila v.: 이 뼈가 그 신의 조각이나
머 그런거 아닌가
김베넨: 흠
lila v.: 약간...페이트 소환할때....
아서왕 칼집처럼..
김베넨: (정말 너무어려워)
디루: 오따꾸다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성유물처럼...
HB: 근데 아까 줏어온 시체는
lila v.: ㅁㅈㅁㅈ
HB: 못써요?
lila v.: 안 끌고 왓잔아
디루: 걔는.. 타임리밋땜에
김베넨: 못 끌고 내려오지 않앗
Sora (GM): 그거 옥상에 버리고 왓을거같은데
디루: 옥상에버리구왓어
lila v.: 그리고 별로 가치있어보이지
HB: 허미
lila v.: 않내요
Sora (GM): (애잔)
HB: 망햇네
lila v.: 걍 머 어케 해도
죽을텐데
그냥 뼈를 올려봐요
디루: 조조아
Sora (GM): 음
HB: 아님..
아..아니다.. (?
디루: 머임
박주화: 성우야 하고싶은 말 하고 있으면 해도 돼...(소근)
최성우: ;; 내가 여기서 탈출할 머리면 반에서 10등안에 들지
박주화: 그건그래..
최성우: 개어려워 씨바.. 뭐 어쩌라고...
(퍽침
박주화: 으앙
조용히해 ㅠ
디루: (두번남은거..맞나요?!)
Sora (GM): 네...!
디루: (핫 다ㅎ..다행인가 머가다행이야 좀더 가치잇게 기회를 썻어야지(팍팍)
HB: 처음에는 작은 새로 되던 것이 염소가 소가 되었다. <이게 이전 제물들이엇우면..
지금 제물이 젤 크다는거 아닌가
디루: 역시 거미인가
lila v.: 역시 그럼
저 거미인가
Sora (GM): 그 제물을 먹은 주체가 누구죠?
HB: (동공지진) 근데 그건 이 거미가 먹던
Sora (GM): (끄덕
HB: ㅁㅈ... 거미가 받앗던 제물이에요
얘눈.. 가짜 신이니까..
가짜신맞죠?
사칭범?(?
디루: ㅇㅇ가짜에여
lila v.: (ㅁㅈ)
디루: 진짜신은 검은거미
김베넨: 얘는 가짜 맞는 것 가타요ㅇㅇ
lila v.: (애는...붉은 거미니가..)
HB: 진짜 신은
뭐먹지
꽃?(?
디루: 쟤가 먹은 제물이 원래 진짜 신한테 갓어야하는거니까....
lila v.: 인간 얼굴로 꽃을 먹는다니
디루: 머임
역시 거미를 제단위로...
박주화: 성우야..
HB: 1층에는
박주화: 무슨 일 생기면 우리집 가서 엄마아빠한테 몽쉘 사달라그래.
HB: 방 이름이 꽃방이엇눈데
4층으로.. 점점 올라갈수록
방.... 이름이?
김베넨: (사망플래그 꽂지마ㅠ)
HB: 사슴.. 범.. 이러케댓어
그럼... 지하에는
뭐잇지
꽃보다 아래가 머여
디루: (글케.. 어렵게 가야하는거엿어?)
벌레?
HB: 모몰라요 (
디루: 아닌가 꽃위가 벌렌가
lila v.: 애들아 그냥 거미하자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헤헤
H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위에 벌레 아냐?
디루: 그냥 제단위로 유인하면 되겟지?(땀슦
최성우: 하 씨발... (태어나서 지금 가장 많이 뇌에 힘주고잇음)
박주화: 머해 똥마려?
Sora (GM): 으음
최성우: (발로참)
박주화: 아야. 일단 애들 잘 돌보고 있어.. 알았지?
Sora (GM): 여차하면... 처음 생각으로 돌아가셔도 되는데
디루: 역시 아이디어롤인가
lila v.: 너무 먼길을 걸어서 처음에 뭘 생각햇느지 까먹엇어
김베넨: 너무 멀리 왓어...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ㅠ.ㅠㅠ
HB: 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
Sora (GM): 멀리멀리 돌아서 거미제물까지(ㅋㅋㅋㅋ큐ㅠㅠㅠㅠ
lila v.: 역시...
HB: 지엠님이 거미는 제물 아니라고 온몸으로 설명중이시다
lila v.: 친구인가?
김베넨: 상냥해
HB: ?
Sora (GM): 진정하세요
디루: 먼소리냐고
뱅님진정해
김베넨: 주변의 다른 고치를 올려요
친구 아닌 사람
디루: 허엇
Sora (GM): 안에 학교친구가 들었다면?
디루: ....
김베넨: 어...
lila v.: 정..
말
가치잇는
제물이겟군
디루: ㅋ
ㅋ
ㅋ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장리라 사패설이다
김베넨: 하... 여기 충성심 높다던 사교도 놈들은 다 어디 간 거야
Sora (GM): 옆에 널려있죠...
lila v.: 뼈가..
되어서...
김베넨: 그거라도 올리자
디루: 뱅 : 뼈도 올리고 거미도 올리자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하가 안 깨어잇어서 다행이다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자기가 자진해서 올라갈뻔햇어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ㅅㅂ엉엉
디루: 마..맞아
Sora (GM): 셋ㅇ에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세상에
아 아무튼
서쪽에서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디루: 허억...
HB: 지하에 있는건.... 원앙실(무용실) 이랑 모란실(체육창고) 인대...
하진자존나어렵다..
최성우: (오싹)
장현하: (..............)
Sora (GM): (현하야)
HB: 원앙실에서 발견한건...... 그거.. 겹눈.. 하나랑..
모란실에서 발견한건... 사람의 팔 한짝이랑.. 야구빳따조
현하야
현하고치
Sora (GM): 귀여워
HB: 고슴도치같고 귀엽군
디루: 나만 긴장중인가
Sora (GM): 하지만 상황은 안 귀엽군요
디루: 긴장해서 배아파요(ㅅㅂ
Sora (GM): ㅠㅠ(쓰담
김베넨: 아 너무 어려워(털석
저는... 뼈랑 사교도 시체를 올리고 싶어요(대체
lila v.: 역시 겹눈인가
디루: 제물... 겹눈.. 이제 쓸필요업지안나?(ㅈㄴ
주화야 너 뭘들고잇니?
Sora (GM): 서쪽에서부터 붉은 거미가 다가옵니다.
김베넨: 앗
디루: 앗
lila v.: 앗
Sora (GM): 양쪽으로 뻗어나온 가느다란 다리는 벽이나 바닥을 짚고 밀어내며 비대한 몸을 지탱합니다.
몸통은 역겹고 검붉은 액체가 덩어리져 생생하게 움직이고 울룩불룩거리며 자기들끼리도 어떻게든 근원에 붙어 있으려 서로를 밀치고 뒤엉키고 있습니다.
특히 불뚝한 아랫배는 스스로를 이루고 있는 액체조차 갈무리 하지 못하고 일부를 질질 흘리고 있어 움직일 때마다 기이한 궤적을 만들어냅니다.
HB: 그건 ...피를 넣어 으깨야 해. 우리가 만들어낸 거다.
어떻게든 잡아먹히는 곤충이 아닌 이상.. 그걸 볼 수 없으니까. <<ㅇㅣ거 그... 신도가 한 말
lila v.: ㅁㅈ요
최성우: 허억.
Sora (GM): 몸통에서 뻗어나온 머리는 조악하리만치 작으나 그끝에 매달린 핏발 선 눈 4개는 확실히 여러분을 향합니다.
최성우: (골프채 듦)
Sora (GM): 마치 사람처럼 흰자와 검은자가 나뉘어 서 있어 데룩데룩 흔들리면서도 괴물은 우리를 관찰하며 조금씩 그 몸을 이끌어 다가옵니다.
최성우: 야.... 야. 야! 뭐 빨리 아무거나 해봐!
Sora (GM): 괴물이 가까워질 때마다 질퍽거리는 소리, 무언가 둔중하게 울리는 소리, 그리고 갓난아기의 목소리 같은 울음소리가 징그럽게도 이어졌습니다.
역겹고 혐오스러운 감정, 몸이 굳어버릴 것 같은 공포감이 듭니다. 깨어있는 두 사람 이성체크.
디루: 성우야 미안
Value: | 54/27/10 |
Rolled: | 63 |
Result: | Fail |
최성우:
Value: | 31/15/6 |
Rolled: | 11 |
Result: | Hard |
Sora (GM): 성우는 1 감소, 주화는 1d5로 굴려주세요.
디루: =
rolling 1d5
()
1
1
Sora (GM): 1 감소합니다.
HB: 애들 멘탈이 강혀
최성우: (골프채 들고 대치함)
박주화: 아.. 미치겠네 진짜... 내가 첨에 한 생각이 뭐지 ㅠ(제물에 대해 하나만 더 생각해봅니다 아이디어로류ㅠㅠ)
Value: | 75/37/15 |
Rolled: | 21 |
Result: | Hard |
Sora (GM): 아이디어롤 정말 쓰나요?
박주화: 앗,,,
Sora (GM): 아직 현하와 현진이가 고치에 갇혀있습니다.
디루: 아아뇨 걍 안할래요..
박주화: (아직 누워있는 애들한테 가서 둘 다 고치를 찢어냅니다...)
(이제.. 나는 모르겠다)
디루: 얘들아! 미안해!
다들 두발로 벗어나자!
Sora (GM): 현진이와 현하를 감싸고 있던 고치가 찢어집니다. 더위와 갑갑함이 사라지며 두 사람 다 정신을 차립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네 사람이 있는 곳 바로 근처까지 붉은 거미가 도착합니다.
..!!!!
디루: 미안.. 미안해.
Sora (GM): 거미의 모습을 본 현진, 현하도 이성판정입니다.
민현진: (격하게 기침을 하며 정신을 차립니다.)
장현하: 으...뭐야...?
으악!!!
Value: | 44/22/8 |
Rolled: | 66 |
Result: | Fail |
디루: (안 돼 애 액)
민현진: ㅁ, 뭐.. 뭐야?!
Value: | 39/19/7 |
Rolled: | 100 |
Result: | Fumble |
박주화: ?
Sora (GM): 세상에
민현진: (네?)
디루: 여기서요?
장현하: (dkslwka)
김베넨: 여기서요?
100이요?
Sora (GM): 둘 다 1d5 입니다...
최성우: ?
장현하: =
rolling 1d5
()
4
4
민현진: =
rolling 1d5
()
2
2
Sora (GM): 각각 4, 2 감소합니다.
지금부터 추격전에 들어갑니다.
민현진: (눈을 떴더니 거미가 있어 드디어 죽는 건가 생각함)
박주화: 정신차려, 야!
민현진: ...박주화?
최성우: 야. 야! 도망가!
Sora (GM): 전원 건강 판정을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50/25/10 |
Rolled: | 76 |
Result: | Fail |
장현하:
Value: | 35/17/7 |
Rolled: | 92 |
Result: | Fail |
민현진:
Value: | 60/30/12 |
Rolled: | 79 |
Result: | Fail |
디루: (네?)
김베넨: 아이고 얘들아
Sora (GM): 아이고 애들아2
최성우:
Value: | 60/30/12 |
Rolled: | 77 |
Result: | Fail |
디루: 이게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ila v.: (아이고)
Sora (GM): 네 사람 다 이번 추격이 지속되는 동안 이동력에 -1의 패널티가 들어갑니다.
현하 8 / 주화 7 / 성우, 현진 6
Sora (GM): =
rolling 1d100
()
4
4
거미 8
디루: 에?
HB: (섬뜩)
김베넨: 너무빠르잔아요
lila v.: (땀)
김베넨: 으아악움직엿어
Sora (GM): 배치입니다...
김베넨: ㅠ
Sora (GM): 추격전도 전투와 마찬가지로 민첩 순서로 행동합니다.
순서: 현진>주화>현하>성우>붉은 거미
Sora (GM): 현진이 먼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추격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경우에 따라 장애물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스스로 장애물을 놓아 뒤에 오는 추격자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추격전에 행할 수 있는 행동은 이동 행동을 써서 전진, 추격자를 공격, 방해물 배치 등입니다.
박주화: 야 박성우.. 너 쓸데없는 짓하지말고 도망쳐야된다 알았지? (전적있음)
(최 최성우)
Sora (GM): 붉은 거미가 고치와 시체를 헤치며 다가오고 있습니다. 행동해주세요.
민현진: (주변에 거미를 막을만할 방해물이 있나?)
최성우: 니나 잘해 새꺄!!
Sora (GM): 고치나 사교도, 학생들의 시체가 주변에 널려있습니다...
lila v.: (제가 방해물을 놓았을때 그것들이 친구들을 방해하진 않겠죠?)()
Sora (GM): 방해가...될 것 같습니다!
디루: 엣
lila v.: Aㅏ!!!!!!!!!
Sora (GM): (화이팅!)
김베넨: (침착...)
Sora (GM): 아 이동 행동 횟수가 있는데
민현진: (내가 방해물을 놓으면 성우에게도 방해가 될 지 고민해봅니다.)
Sora (GM): 성우와 현진이가 1회씩, 주화가 2회, 현하와 거미가 3회입니다. 자신의 턴에 각 횟수만큼 행동할 수 있습니다.
lila v.: (앗)
Sora (GM): 뒤쪽에 배치한다면 성우에게는 방해가 되지 않겠습니다.
김베넨: 거미가 3턴이라니 그냥 빨리 도망가는게 최선이겟는걸
HB: (ㅎㄷ)
Sora (GM): 앞에 있는 사람이 배치한 방해물은 같은 팀이 행운판정으로 피할 수 있도록...할게요
민현진: (일단 성우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최대한 모르는 사람의 시체를 끌어와서 거미의 전진을 방해해봅니다.)
Sora (GM): 방해물을 배치했습니다.
다음은 주화 차례입니다.
박주화: (주변의 뼈를 집어들어 거미에게 던집니다!)
Sora (GM): 투척...있나요?
던진다면 투척판정입니다!
박주화: (아...아앗....)
(그..그럼 2회 도망으로 하겠습니다ㅠㅠ)
Sora (GM): 앞으로 두 칸 도망갑니다.
다음 현하 차례입니다.
장현하: (두 칸 뒤로 가서 장애물을 쌓을 수 있을까요?)
Sora (GM): 이동 2회, 행동 1회로 행동기회를 다 쓰게 되는데 괜찮나요?
장현하: (넵!)
Sora (GM): 현하는 성우와 현진이 옆까지 달려가 장애물을 쌓아놓습니다.
성우 차례입니다.
최성우: (;;) (같은 자리에 장애물을 쌓는다...)
장현하: 미련 맞기는 도망가야지!
최성우: 이제 알았냐?
민현진: 둘 다 안 가고 뭐했냐고!
Sora (GM): 장애물을 겹쳐 쌓았습니다. 큰 장애물이 세워집니다.
붉은 거미가 가느다란 관절을 움직이며 다가옵니다.
rolling 1d100<10 민첩
()
69
0 Successes
rolling 1d100<10
()
63
0 Successes
rolling 1d100<10
()
66
0 Successes
거미가 장애물에 걸려 뒤로 나동그라집니다. 하지만 금방 몸을 다시 일으킵니다.
lila v.: 여기서 성우랑 현진이가 장애물 쌓기로 횟수 써봣자 소용업으니
김베넨: 이번에는 친구들이 다 도망갔으면 좋겟는데
HB: 너무 짱이다
Sora (GM): 쌓아둔 장애물은 거미의 다리에 걸려 멀리 떨어져나갑니다
다시 현진의 차례.
lila v.: 현하가 두개 쌓고 한칸씩
이동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김베넨: 지금 장애물이 하나만 없어진 건가요?
아니군
박주화: 얘들아 지금 너희 왜 뒤에 잇는거니..?
lila v.: 성우랑 현진이는...
앞으로 가고...
어차피 1회라
할 수 있는게 없어()
김베넨: 정말......현진이가 장애물 쌓는게 아무 소용이 업어ㅠ
디루: 현진이랑 성우는.. 그냥.. 도망가자..!
김베넨: 그걸 저는 아는데 현진이는 몰라요
lila v.: 맞아
김베넨: 하... 민현진...............
장현하: 야 민현진
그렇게 느려터져서
박주화: 야 너네 뭐해!!!
장현하: 언제 도망갈래?!
박주화: (멀_찍)
lila v.: 하...성우는
어떻게 설득하지?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현진: 내가 지금 장현하한테
느려터졌다는 소리를 들은 거야?
Sora (GM): (화이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화: 너네 예전일 잊었냐?! 그냥 도망가는게 최고라고!!
장현하: 맞...맞아 씨발...지금은 도망가야 된다고
박주화: 니네 다음에 안도망가면 내가 뒤로간다!
민현진: 아... (예전 일이 생각난 듯 잠시 눈빛이 흔들린다.)
최성우: (묵비권)
장현하: 최성우랑 민현진 또
민현진: 아미친 박주화 오면 뒤진다!!!
장현하: 둘이 오래오래 남을래?
민현진: 시발진짜
장현하: 박주화까지 여기로 다시 오게 할거야?
Sora (GM): 바로 뒤에서 거미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민현진: (...)
박주화: 나 이번엔 혼자 안간다 알지?!
민현진: (눈을 꼭 감고 앞으로 달려갑니다.)
김베넨: 할수만 잇다면 성우 뒷목치기해서 끌고오고싶어
Sora (GM): 발치에 사교도의 시체가 있습니다. 민첩판정.
최성우: (갑자기 뒷목이 서늘하다.)
디루: 노오
민현진:
Value: | 70/35/14 |
Rolled: | 52 |
Result: | Success |
디루: 대박
Sora (GM):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달려나갔습니다.
다음 주화 차례입니다.
박주화: 야~ 최성우! 너 진짜 안오고 헛짓거리 할거야?
(뒤로 갈 준비)
너 나보다 앞에 갈 때까지 나 앞으로 안가려고!
최성우: 쫄보새끼가 지랄하네!
민현진: 미친 거 아냐 빨리 앞으로 가라
박주화: 남일 되니까 다르게 느껴지지?
(뒤로 두 칸 이동합니다.)
Sora (GM): (주화야!)
민현진: 오면 나한테 죽는 거야, 박주화!
Sora (GM): 정말 가나요?
박주화: (흠흠)
(네)
김베넨: 정말왜그러시는거예요
최성우: 아 진짜 이것들이!!!!
Sora (GM): 주화가 뒤로 돌아옵니다.
디루: (성우 충격요법)
민현진: 아 진짜 너까지 왜 그러는데?!(주화 등짝 때림)
디루: 아야! 아야!
Sora (GM): 현하 차례입니다.
최성우: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디루: 니네가 헛짓거리하니까 그렇지!
박주화: (라고 주화가 말햇다)
장현하: 야 최성우
앞으로 갈거야 말거야 너 안가면 나도 여기에 남는다
최성우: 니네 진짜 왜이러는데!?
민현진: ...최성우, 거기서 고집 부리지 말고 이번에는 제발... 한 번만 부탁 들어줘.
장현하: 너랑 현진이가 죽을 뻔 했었으니까
박주화: 나는 니네가 그 고집을 부리는게 더 이해가 안간다.
장현하: 빨리 말해 10초준다
10
9
8
최성우: 아 씨ㅂ
장현하: 7
6
최성우: 가! 간다고!
박주화: 구라아니지?
최성우: 내가 너냐!?
장현하: (주변에서 시체와 고치를 두 개 끌어와 놓은 뒤 앞으로 한 칸 이동합니다.)
Sora (GM): 이동했습니다. 다음 성우 차례.
장현하: 저새끼 안 쫓아오면
우리 그 다음에 다 같이 뒤로 가는거야
박주화: 좋아!
최성우: 미친 시발;;;
감동이다 이 새끼들아;;; (앞으로 뛰어감!)
박주화: 웃기다.
Sora (GM): 앞으로 한 칸 이동합니다
민현진: (성우가 앞으로 와서 정말 다행이다...)
Sora (GM): 붉은 거미가 갓난아이같은 울음소리를 내며 앞으로 다가옵니다.
rolling 1d100<10
()
10
1 Success
rolling 1d100<10
()
2
1 Success
박주화: 으으으 완전징그러...
민현진: 으...
박주화: (?)
lila v.: (갑자기요?)
(여기서요?)
Sora (GM): 저는...이럴 의도가 아닌데....
김베넨: 대체 뭘 성공하고 잇는 거예요
이럴수가
Sora (GM): 붉은 거미가 장애물을 피해 앞으로 다가옵니다...
김베넨: 미친거아녀
박주화: ?
Sora (GM): 거미가 여러분을 따라잡았습니다.
(To GM) rolling 1d4
()
2
2
민현진: ...!
Sora (GM): 주화를 향해 긴 다리를 휘두릅니다.
장현하: 아 씨발!
Sora (GM): 주화 민첩 판정.
민현진: 박주화!
박주화:
Value: | 70/35/14 |
Rolled: | 84 |
Result: | Fail |
;;;
최성우: 미친!!!
Sora (GM): 주화가 붉은 거미의 다리에 붙잡혔습니다.
장현하: 박주화!
Sora (GM): 다음 현진 차례.
장현하: 야 민현진 도망가!
박주화: 야, 그냥 도망가!
민현진: 이... 거미새끼가...(주변에서 뼈를 주워서 주화를 들고있는 거미의 다리를 공격합니다.)
Sora (GM): 근접 격투 판정입니다.
민현진:
Value: | 65/32/13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박주화: ?
lila v.: (?)
민현진: 잡힌 걸 뻔히 두고 내가 어딜 가냐?!
Sora (GM): 붉은 거미가 주화에게 집중하느라 그대로 공격을 받습니다. 데미지 롤을 굴려주세요.
민현진: (1d3+1d4 맞나요?)
Sora (GM): 네 그걸로 굴려주세요!
민현진: =
rolling 1d3+1d4
()
+1
()
3
4
Sora (GM): 붉은 거미가 주화를 툭 떨어트립니다. 4개의 눈을 데룩 굴려 현진을 바라봅니다.
민현진: (흠칫)
박주화: 아이고
민현진: 박, 박주화 괜찮아?
Sora (GM): 주화 차례입니다.
박주화: (지금.. 장애물을 놓으면 거미가 현진이를 공격할수 없게 방해할 수 있을까요?!
Sora (GM): 같은 칸에 있는 동안에는 장애물을 놓아도 효과가 없습니다.
박주화: (시무룩)
디루: (dmdkdkr)
박주화: (왜 내 턴을 현진이한테 못주지?)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Sora (GM): 서성서성
박주화: (아.. 아... 들고있던 뼈로 거미의 눈을 공격합니다!)
(불길한 뼈! 오싹한 뼈!)
Sora (GM): 머리 부분까지 손이 닿지 않아 공격하려면 투척입니다
박주화: (핫.. 그럼 현진이가 공격했던 다리를 또 공격하면 근접이 되나요?)
Sora (GM): 네!
박주화: (그럼 그렇게 공격합니다!)
Sora (GM): 근접격투로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25/12/5 |
Rolled: | 29 |
Result: | Fail |
Dam: | 1 |
(이게맞나요?)
(아니엇네 머쓲)
Sora (GM): 맞는 것 같은데...공격이 빗나갔네요
박주화: (핫 그렇군요... 어쩔수 없지)
(행동 한 번은 앞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최성우: 아이 씨;;; 비리비리한 새끼들이;;
박주화: 뭘 바래ㅠ
Sora (GM): 앞으로 이동합니다.
박주화: 빨리와 너네 ㅠ
Sora (GM): 현하 차례입니다.
장현하: (주변의 뼈를 주워들어 현진이가 공격했던 다리를 똑같이 공격합니다)
Sora (GM): 근접 격투압니다!
장현하:
Value: | 25/12/5 |
Rolled: | 16 |
Result: | Success |
Sora (GM): =
rolling 1d100<50 회피
()
15
1 Success
붉은 거미가 공격을 피합니다.
장현하: (아진짜왜요)
박주화: 에..에....
얘들아! 우리 헛짓거리 하지말고 도망가자!
민현진: 맞, 맞아. 장현하 빨리 가!
Sora (GM): 붉은 거미가 여러 쌍의 눈을 데룩데룩 굴리며 세 사람을 쳐다봅니다.
장현하: 앞으로 두 칸 이동합니다
Sora (GM): 앞으로 뛰어가는 길목에 뼈무더기가 있습니다. 민첩판정을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14 |
Result: | Hard |
Sora (GM): 인골을 가볍게 피해 앞으로 이동합니다.
장현하: (빡쳐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박주화: 너.. 제법한다?
Sora (GM): 성우 차례입니다.
최성우: (;;;)
HB: 성우가 가믄...
현진이는 어덕해?
디루: 주화가 다시 뒤로 돌아갈거야!
김베넨: 현진이 회피 높아요
피할 수 잇
아니오긴뭘와요
장현하: 성우가 안 오면
lila v.: 주화가 갈거야
디루: ?
맞는데 왜 짱나지
최성우: 야;; 민현진;;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성우는 전진하는 수 밖에
민현진: 왜.
최성우: 빨리 와 너
민현진: 야, 나 육상 선수 출신인 거 모르냐?
빨리 갈게.
최성우: 아니까 말하는 거야.
(앞으로 전진한다.)
디루: (울먹 얘드라 ㅠ
최성우: 다른 놈들이었으면 기대도 안 하지 (현하랑 주화 봄)
디루: ㅇwㅇ?
장현하: (맨 앞에 있다)
민현진: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Sora (GM): 붉은 거미가 긴 다리를 현진에게 뻗습니다.
rolling 1d100<40
()
54
0 Successes
lila v.: 으아아 현진아 할수잇어
디루: 뜨하아
Sora (GM): 가는 다리는 현진을 빗겨나가 옆에 있는 고치를 꿰뚫습니다. 고치가 찢어지며 말라붙은 사교도의 시체가 드러납니다.
현진의 차례입니다.
민현진: ...
(친구들이 있는 앞으로 전진한다!)
Sora (GM): 앞으로 이동합니다. 주화의 차례입니다.
박주화: (거미 앞에 장애물을 놓고 한 칸 앞으로 이동합니다!) 너네 빨리와!
Sora (GM): 앞으로 이동합니다.
현하의 차례입니다.
lila v.: ...
(털석
장현하: (뒤로 가서 고치와 시체로 장애물을 두 개 쌓습니다)
김베넨: 아까랑 똑같은 상황이잖아ㅠ
Sora (GM): 장애물을 쌓았습니다.
성우 차례입니다.
장현하: 최성우
내가 생각해봤는데
최성우: ?
장현하: 저 거미가 이번엔
걸려 넘어질 것 같애
박주화: (발동동)
최성우: 근데?
장현하: 앞으로 가라고 새꺄!
이렇게 눈치가 없어서
최성우 사회 생활 어떻게 하지?!
최성우: 씨발... 어렵게 돌려말하지 마!! (앞으로 간다.)
박주화: 안하잖아..
어서와!
Sora (GM): =
(To GM) rolling 1d100<65 행운
()
18
1 Success
Sora (GM): 못본척해주세요(;
앞으로 한칸 이동합니다
최성우: (잠깐 몸이 고무고무가 된 기분이 든다.)
Sora (GM): 으앙
붉은 거미가 움직입니다(ㅠㅠ
장현하: 야 민현진 걱정마 저새끼 이번엔 고꾸라진다
Sora (GM): =
rolling 1d100<10
()
85
0 Successes
rolling 1d100<10
()
55
0 Successes
rolling 1d100<10
()
16
0 Successes
민현진: 어, 믿어.
장현하: 내가 뭐랬어
박주화: (대박적)
Sora (GM): 거미가 장애물에 걸려 넘어집니다.
현진의 차례입니다.
박주화: 현진아 넌 무조건 앞으로 와!
민현진: 그럼, 나... 간다. 장현하 너는 오늘 보니까 생각보다 빨라서 올 수 있을 거야. 그치?
장현하: ㅠ
맞아!
민현진: (앞으로 전진합니다.)
장현하: ...
Sora (GM): 한칸 이동합니다.
장현하: .....
주, 주화야
Sora (GM): 주화의 차례입니다.
박주화: ........
장현하: 쌓...쌓아!!!
박주화: 뭐?!?
장현하: 장애물!!!
박주화: ;;;;;;
너 운동 못하잖아!
장현하: 맞...씨밣......
디루: (만약에 제가 장애물을 쌓앗는데 현하가 제대로 넘어오면 남아있는거죠?!)
Sora (GM): 네!
박주화: (핫 조와 장현하 믿는다)
너...너 ... 안똑똑하지만 니 안경 믿고 한번 해본다! (주변 뼈와 고치로 장애물을 쌓고 한칸 앞으로 이동합니다.)
Sora (GM): 앞으로 한칸 이동합니다.
현하 차례입니다.
장현하: 하...난...할 수 있다....!
(장애물을 넘습니다)
박주화: 하, 할수 있다! 장현하!!
Sora (GM): 민첩 판정입니다.
민현진: ...할 수 있다!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92 |
Result: | Fail |
박주화: .....
최성우: (;;;;;;;;;;;;;;;;;;;;;)
장현하: (네여기서요?)
박주화: 할수있다매!!!!
Sora (GM): 발이 걸려 넘어집니다. hp -1.
장현하: 앗....(우당탕
민현진: ... ... ...
최성우: 씨바... 옛말에 안경낀 새끼는 믿지 말랬어
박주화: ;;;;;
장현하: 앗...조..존나 아파 ㅠ
박주화: ㅠ괜찮아?
Sora (GM): 행동 기회 2회 남아있습니다.
민현진: ...지금부터 그냥 다들 앞으로 달려가기로 하자.
장현하: (장애물을 두개 쌓습니다)
좋아!
박주화: ?
민현진: 그게 제일 빠를 것 같은데.
최성우: ?
박주화: (장현하퍽침)
민현진: (얘는진자)
Sora (GM): 장애물을 쌓았습니다.
성우 차례입니다.
장현하: 내가 계산한 상황이 아닌걸?! 괜찮아 저 새끼는 또 걸려넘어질거니까
민현진: (같이 현하 퍽침)
박주화: ;;;;;;
장현하: 아앆
박주화: 헛소리마라;;;(때림)
최성우: (장현하 퍽치고 앞으로... 도망!)
장현하: 으앆 ㅠㅠ
Sora (GM): 앞에 말라비틀어진 시체가 있습니다. 민첩판정.
장현하: (현신창이)
Sora (GM): (귀여워)
박주화: (ㅠㅠ)
최성우:
Value: | 65/32/13 |
Rolled: | 30 |
Result: | Hard |
Sora (GM): 시체를 피해 앞으로 이동합니다.
붉은 거미가 거리를 좁혀옵니다.
rolling 1d100<10
()
27
0 Successes
rolling 1d100<10
()
5
1 Success
최성우: (섬뜩)
김베넨: 거미는 왜케 주사위가 잘 나오지(눈물
Sora (GM): 거미는 장애물을 제치고 앞으로 다가옵니다.
현재 현하와 같은 칸에 있습니다.
rolling 1d100<40 공격
()
94
0 Successes
장현하: 으악!!!
박주화: 으아악!!!
민현진: 장현하 조심해!!
Sora (GM): 거미의 긴 다리가 현하의 옆을 스쳐지나갑니다.
현진의 차례입니다.
장현하: 하....ㅇ...ㅡ....ㅅ.....씨..씨발.......
민현진: (장현하한테 가도...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
장현하: 너 여기오면..난..난...
박주화: 현진아! 얼른 와!
장현하: 난 여기다 장애물 세 개 쌓고 너랑 있을거야!!!!!!!!
민현진: 미친소리마라진짜
박주화: 미친새끼들아;;;;;;;;;
장현하: 혀, 현진아 나 살려줄거지?!
민현진: ...!
(아무래도 내가 앞쪽으로 가는게 장현하가 더 살 수 있을 것 같다. 쟤는 정말로 그 자리에 장애물 세개 쌓을 애니까.)
(앞으로 전진합니다.)
Sora (GM): 앞으로 한 칸 이동합니다.
박주화: 장현하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
Sora (GM): 주화의 차례입니다.
박주화: 내가 쌓고 도망가면.. 너 못뛰어넘을거같애
민현진: 장현하 또라이야......
최성우: (친구 잘못 사귄듯)
장현하: 이번엔...서, 성공하지 않을까?
박주화: .............
장현하 너 잡히면.. 나 뒤돌아간다 잘생각해
장현하: 알겠어!
박주화: 대답만 잘한다!!
장현하: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다 씨발!
박주화: (장애물을 하나 쌓고 울면서 한 칸 앞으로 이동합니다...)
Sora (GM): 앞으로 한 칸 이동합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제단이 보입니다.
현하 차례입니다.
장현하: (장애물 뛰어넘기를....다시 시도해봅니다.)
Sora (GM): 앞으로 한 칸 이동한 후에 민첩 판정을 합니다...!
민첩 굴려주세요!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13 |
Result: | Extreme |
최성우: (현란)
박주화: 야!!!체육천재!!!!!!!
Sora (GM): 장애물을 가뿐히 뛰어넘습니다.
장현하: 아 미친!!!!!!!!!!!!!
민현진: 미친!!!!!!!
장현하: 내 체육실기!!!!!!!!!!!!!!
Sora (GM): 이동기회 1회 남아있습니다.
아 행동기회
장현하: (장애물을 쌓습니다)
Sora (GM): 장애물을 쌓았습니다.
장현하: 하....
Sora (GM): 성우 차례입니다.
박주화: 크아아아....
최성우: 이건 솔직히...
쌓기 각임;;
박주화: 미친소리말고
그냥와
최성우 너 안움직이면...
나 뒤로 가서.. 알지?
민현진: 너넨 왜 자꾸 니네 목숨을 가지고 협박질이냐?!
박주화: 나 잡히면 너 몽쉘 못먹는데!
최성우: 자꾸 이런 때 몽쉘 얘기 할래!?
장현하: 너네가 그랬잖아!!!
박주화: 배고프단말야!
최성우: 존나 내가 몽쉘때문에 움직이는 것 같잖아 이새 끼들아!! (한칸 전진
박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붉은 거미가 다리를 바닥에 두드립니다.
김베넨: 몽쉘남... 최성우...!
장현하: (18세에 몽쉘 때문에 도망간 타이틀을 획득하였습니다.)
Sora (GM): 땅이 불안하게 흔들립니다. 한칸 전진.
최성우: (ㅅㅂㅅㅂㅅㅂ)
Sora (GM): 붉은 거미가 움직입니다.
박주화: (최몽쉘)
최성우: (팍침)
Sora (GM): =
rolling 1d100<10
()
9
1 Success
rolling 1d100<10
()
22
0 Successes
붉은 거미가 장애물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앞으로 다가옵니다.
민현진: ...;
최성우: 내가... 씨발 저럴 줄 알았어...
박주화: 긴급시급응급!!
Sora (GM): 현진의 차례입니다. 붉은 거미와 같은 칸에 있습니다.
장현하: 현진아 우리 이제 진짜 도망만 가면 된다 그치
최성우: 야! 빨리 와!
민현진: ...... (장현하랑 거미를 번갈아 쳐다보다 결국 앞으로 전진합니다.)
Sora (GM): 뛰어가는 길목 바닥에 패인 틈이 있습니다. 민첩판정.
김베넨:
Value: | 70/35/14 |
Rolled: | 28 |
Result: | Hard |
같은 칸에 있으니까... 장애물 쌓는 거 안 하고 그냥 오ㅏ야해;
박주화: 워!! 후!!!
장현하: (환호)
Sora (GM): 앞으로 뛰어갑니다.
최성우: 육상부 잘한다!
Sora (GM): 주화 차례입니다.
박주화: (앞으로 한 칸 전진..!)
민현진: 거미 때문에 땅이 패였나;
Sora (GM): 바로 눈 앞에 제단이 보입니다. 그 때,
먹잇감이 제단으로 다가가는 것을 눈치챈 붉은 거미가 흉포하게 바닥을 두드립니다.
박주화: 헉!
장현하: 으악!!!!
?!?!?
...!!!!
박주화: 못생긴게 성격도 안좋아!
Sora (GM): 지하실이 불안하게 흔들리더니 천장에서 콘크리트 더미가 떨어집니다.
주화 민첩판정.
민현진: 조심해!
박주화:
Value: | 70/35/14 |
Rolled: | 26 |
Result: | Hard |
워! 후!
Sora (GM): 떨어지는 콘크리트 더미를 피했습니다.
제단에 도착합니다.
추격이 종료됩니다. 타임 리밋에 들어갑니다.
박주화: 에?
Sora (GM): 주화가 제단에 도착한 것을 눈치챈 붉은 거미가 사이에 있는 먹잇감을 무시하고 주화를 향해 다가옵니다.
민현진: 야 근데 그거 뭐하는 건데?!
박주화: 몰라!
장현하: 뭐, 뭐야 왜 주화 따라가?!
Sora (GM): 현재 2칸 떨어져 있으므로 10분 타임리밋입니다.
지금부터 잴게요!
민현진: 야 야야 뭐라도 빨리 해...!!!
박주화: ?!
뭐, 뭘 해?!
민현진: 난 깨서 본 게 저 거미밖에 없거든?!
박주화: 그러네! 미안!!
장현하: 주, 주문?!
박주화: 주문?!
민현진: 주문?!
장현하: 그거!!!!!! 4층에서!!!!!
박주화: 아!! 그래!!
최성우: (??????)
민현진: (뭐야 뭔데)
장현하: 야 근데 뭐가 제물인데?!
박주화: 어..
민현진: 제물?! 그런게 필요해...?!
장현하: 어....
박주화: 응...
장현하: 쟤는 가짜 신이래
진짜 신을...불러내는 방법에
제물...제물을 바쳐야 돼.
박주화: 근데 그 제물이 뭔지 모르겠어!
장현하: 근데 그게 뭐지?!
민현진: 가짜 신인데도 저렇게 센데...
으... 으으... 그냥, 여기 모르는 사람으로 하면, 안 돼?
조건이 있나?
박주화: 가치있는 제물!!
그게!! 뭔지 몰겠어!!!
장현하: 조...조건도 좆같네...!
박주화: 와..와아!
장현하: 5분 남았어
최성우: ;;;;;;
민현진: 조건을 그렇게 애매하게 정하면 어떡해 진짜;;;
Sora (GM): 붉은 거미가 땅을 쿵쿵 울리며 제단을 향해 다가갑니다. 지나간 자리에 끈적이는 궤적이 남습니다.
최성우: 반짝반짝한거... 그거 아니야?;;;
민현진: 아, 맞아 그 보석? 그거?
박주화: 그거? (주머니에서 겹눈을 꺼낸다) 이거?
민현진: 어! 그거!
최성우: 존나 가치있어보이는데
Sora (GM): 붉은 거미가 현하를 지나치고 현진과 성우의 옆까지 다가옵니다. 하지만 셋은 거들떠도 보지 않고 제단을 향해 질퍽거리는 소리를 남기며 나아갑니다.
최성우: (제물을 잘못바치면 다른걸 바칠 수 없게 되나!?)
김베넨: (어떻게 거미한테 공격이라도 해봐야하나ㅠ
최성우: (거미 때려도 돼요!?)
박주화: (아이디어롤 굴려봐도 돼요?!)
Sora (GM): 공격도 가능하지만 시간을 벌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네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75/37/15 |
Rolled: | 62 |
Result: | Success |
Sora (GM): 거미가 바로 제단의 뒤쪽까지 다가옵니다.
제물로 쓰일만한 것이라면 뭐든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2분 남았습니다.
최성우: 야 그냥 반짝거리는 거 그거 해!
민현진: 뭐라도 아무거나 해봐!
박주화: 아 모르겠다!! (겹눈을 제단위에 올려놓는다)
주문! 주문! (주문을 외웁니다!)
(제단에서 내려와서!)
Sora (GM): 주화가 제단에 겹눈을 올려놓고 주문을 외우자, 불을 붙이지도 않았는데 섬뜩한 푸른 불꽃이 제단을 한 순간에 감쌉니다.
주문을 외우는데 비용이 필요합니다. 주문을 참고해서 비용을 지불해주세요.
디루: (전원 정신력 5와 이성 1D6을 비용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성공할 확률은 소비 후 정신력의 절반입니다. 마력을 대신 지불하여 정신력을 보호하거나 이성 수치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김베넨: 주화 빼고 다른 사람도 지불하는 거 맞나요?
(그니까 주화 포함 모두가)
Sora (GM): 주문을 시전하는 사람 또는 주문에 참가하는 사람이 지불하게 됩니다! 참여하지 않는다면 지불은 불가합니다.
박주화: (저만 하면 되는거죠?)
HB: 많이 참가할수록 성공확률이 높은거 아닌가
Sora (GM): 만약 다른 세 사람이 제단으로 다가가려면 민첩판정으로 굴려주세요
박주화: (@.@)
장현하: 주화야 괜찮아? (제단으로 달려갑니다)
Value: | 65/32/13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박주화: 안, 안죽었어..
최성우: (따라 달려간다.)
Value: | 65/32/13 |
Rolled: | 97 |
Result: | Fail |
(왓더)
민현진:
Value: | 70/35/14 |
Rolled: | 56 |
Result: | Success |
장현하: 이제 어떡하지?
그 주문을 다 같이 하면 되나?
Sora (GM): 성우는 앞쪽에 있던 고치에 걸려 넘어집니다(ㅠㅠ 체력 -1.
최성우: 컥!
민현진: 괜찮아?!
장현하: 최성우 조심해...!!!!
박주화: 야야..!
최성우: ㅆㅂ...... (부딪힌 코 쥐고 제단 앞에.. 갈수잇나? 갓겟지?)
Sora (GM): 한번 더 굴려주세요ㅠㅠ)/
최성우:
Value: | 65/32/13 |
Rolled: | 82 |
Result: | Fail |
(?)
박주화: ...넌 그냥 거기있어라
Sora (GM): 성우가 다가가려는 앞에 붉은 거미가 다리를 내려찍습니다(;;
민현진: ...!!!
박주화: 아악!!!!!!(지가더놀람)
최성우: (아연실색)
장현하: ...~!!~~~!!!~~!!!!!!!
너 오, 오, 오지마!
최성우: 헉... 하... 헉...
Sora (GM): 주문에 필요한 정신력 혹은 마력의 최소량은 5입니다. 추가적으로 지불할 경우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민현진: 넌 그냥 거기 있는 게 낫겠어...어, 어떻게든 해볼게!!!
최성우: (굳음;;)
야;;; 잘.... 잘해;;;
민현진: 그래서 주문이 뭔데?!
장현하: (마력을 사용하는 건 마력사용+이성수치 사용 이런식인가요?!)
Sora (GM): 마력을 정신력이나 이성수치 대신 지불할 수 있습니다!
주화가 지불하는게 최소 비용 5이고 추가로 지불할 분들은 원하는 수치를 말씀해주시면 돼요
붉은 거미가 다리를 달그락거리며 다가옵니다...
민현진: 얘들아 일단 나한테도 주문을 알려주고... 어쨌든 사람 많은게 유리할 거 아니야.
장현하: 그그냥.....
주화한테 힘을 빌려준다고
생...생각해!
박주화: 친구들아 힘을줘..?
민현진: ...! 알았어...!!
최성우: ;;; (멀리서 키링남 응원)
장현하: (마력을 최대치로 지불합니다)
박주화: (미친거안야?)
민현진: (마력 5 지불합니다.)
장현하: (11이에요(머쓱))
민현진: (아 5보다 많이 지불할 수 잇나요?(
박주화: (마력 최대치 13 지불합니다.)
Sora (GM): 주화가 계속해서 주문을 외우면 여러분은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는걸 느낍니다. 머리가 아찔해집니다.
장현하: (비틀..)
박주화: (눈 꾹 감고 주문을 외는데 집중한다.)
Sora (GM): 불꽃이 더욱 크기를 키워 제물은 불꽃에 먹혀들어갑니다.
등 뒤에서부터 시작된 거대한 진동이 학교를 뒤흔듭니다.
옥상에 다녀온 주화는 희미하게 그것이 아마, 옥상에서부터 진행되는 것이라고 알아차립니다.
박주화: ...!!
민현진: ...?!
Sora (GM): 금방이라도 세 사람을 공격할 것처럼 움직이던 붉은 거미도 행동을 멈추고 위쪽을 올려다봅니다.
그 때, 제단 위의 천장이 부숴져내립니다. 콘크리트 파편이 이리저리 튑니다.
전원 민첩 판정을 굴려주세요.
박주화:
Value: | 70/35/14 |
Rolled: | 76 |
Result: | Fail |
민현진:
Value: | 70/35/14 |
Rolled: | 18 |
Result: | Hard |
장현하:
Value: | 65/32/13 |
Rolled: | 34 |
Result: | Success |
최성우: (나는!?)
Sora (GM): 성우도 굴려주세요!
최성우:
Value: | 65/32/13 |
Rolled: | 71 |
Result: | Fail |
박주화: ㅠㅠ
Sora (GM): 실패한 주화와 성우는 행운 판정입니다
박주화:
Value: | 80/40/16 |
Rolled: | 79 |
Result: | Success |
장현하: (ㄷㄷㄷ)
박주화: ;;;
Sora (GM): 현진과 현하는 파편을 피했습니다.
최성우:
Value: | 65/32/13 |
Rolled: | 81 |
Result: | Fail |
(왓더)
Sora (GM): 주화의 옆으로 아슬하게 파편이 떨어집니다.
박주화: 성우야!
민현진: (성우야!!!!!)
장현하: 최성우!
Sora (GM): =
rolling 1d3
()
3
3
(으악)
최성우: (?)
장현하: (네?여기서요?)
박주화: ;;;
민현진: (뭐야뭔데)
Sora (GM): =
(To GM) rolling 1d100<65
()
25
1 Success
Sora (GM): 천장에서 떨어진 돌덩이가 성우에게 떨어집니다.
박주화: 안돼!!
민현진: 최성우!!!
Sora (GM): 어깨를 강하게 맞습니다. 체력 3 감소.
최성우: 크악!!
민현진: ...!!!!! 괜찮아!?!!!
Sora (GM): 그러는 사이 천장에 난 구멍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장현하: ....?
박주화: 뭐, 뭐지?
최성우: 아... 씨바... 멀쩡해!!
Sora (GM): 구멍을 통해 새까만 거미떼가 물밀듯이 몰려옵니다.
박주화: 뜨아아!!
최성우: ?!?
민현진: ...거미?!
장현하: (충격으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것들은 제단을 뒤엎고 네 사람의 몸조차 기어오릅니다.
박주화: 으아아 싫어어!!
하지만 목적성은 확실해 보입니다. 검은 거미 떼는 믿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붉은 거미에게 달려듭니다.
최성우: ...!?
붉은 거미는 이전보다 더욱 격한 고성을 내지르며 몸을 뒤틉니다. 도망쳐 이곳을 나서려 하지만 검은 거미떼는 이미 다리를 덮고 각자 독니로 붉은 거미를 물어뜯고 있습니다.
몸부림에 떨쳐나가도 끈질기게 달라 붙고 마침내 붉은 거미를 완전히 덮어버립니다.
장현하: ... ...
최성우: (웩)
박주화: .... .....
민현진: ......
얼어붙어서 그 광경을 바라보기만 할 뿐인 여러분의 뒷목에, 차가운 숨결이 와닿습니다.
민현진: (오싹)
굳이 어렵게 이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들은 신과 접촉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박주화: ..........
신은 응하였고 이곳에 내려왔습니다.
소름끼치는 검고 긴 다리가 움직이며 끼익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천천히 굽은 발을 펴고,
한쪽 다리가 여러분의 사이를 가로질러 나옵니다.
박주화: ... .....
여러분은 공포를 느낌과 동시에 그것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그것은 당신들이 범접할 수 없어 눈을 감아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민현진: (그대로 굳은채 눈을 꼭 감습니다.)
장현하: ...(떨면서 눈을 감는다)
박주화: (눈을 꾹 감고 덜덜 떤다)
최성우: (버텨보려다 결국 눈을 감는다)
검은 신이 여러분의 옆을 지나칩니다. 이성체크.
민현진:
Value: | 37/18/7 |
Rolled: | 97 |
Result: | Fumble |
박주화: ???
최성우:
Value: | 30/15/6 |
Rolled: | 12 |
Result: | Hard |
박주화:
Value: | 53/26/10 |
Rolled: | 11 |
Result: | Hard |
장현하:
Value: | 40/20/8 |
Rolled: | 23 |
Result: | Success |
김베넨: 하,,,
Sora (GM): 현진만 1 감소, 나머지는 감소 없습니다.
디루: (띠용..)
거미 신은 천천히 자신을 사칭한 괴물에게로 다가갑니다.
제단이 부서지고 작은 생물들이 움직이는 차가운 소리,
그리고 듣기에 고통스러울 정도로 끔찍한 붉은 거미의 비명이 들려옵니다.
Sora (GM): 다시 이성 체크를 굴려주세요.
최성우: (콧잔등에 주름이 진다.)
김베넨:
Value: | 36/18/7 |
Rolled: | 31 |
Result: | Success |
장현하: (감은 눈을 더욱 질끈 감는다)
Value: | 40/20/8 |
Rolled: | 20 |
Result: | Hard |
최성우:
Value: | 30/15/6 |
Rolled: | 11 |
Result: | Hard |
박주화:
Value: | 53/26/10 |
Rolled: | 39 |
Result: | Success |
Sora (GM): 전원 감소 없습니다.
......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다시 둔중하고 거대한 것이 우리 사이를 가로질러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안도감에 눈을 뜨면 눈앞에 보이는 것은 회색의 허물입니다.
아니, 허물에 가까울 정도로 몸의 체액이 빨려나간 붉은 거미입니다. 이제 붉다고 할 수도 없겠지요.
기척에 놀라 천장을 바라보면 균열 너머로 창백한 인간의 얼굴이 보입니다.
박주화: 허억..
최성우: (섬뜩)
장현하: ...아...
기이한 얼굴에는 빨갛고 조그만 눈들이 어떤 감정도 담지 않고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민현진: ... ... ......
공포와 압도감으로 정신이 흐려집니다.
'아틀라치 나차'가 얼굴을 거두고 천천히 물러나는 것을 보며, 정신을 잃어갑니다.
......
Sora (GM): 다시 정신이 들면 여러분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연일 인간 납치와 인신공양, 살인을 일삼은 사이비에 대한 보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상상 속의 거미 신을 숭배하여 고치를 흉내낸 것으로 피해자들을 감싸 살해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정부와 형사 기관이 이해한 것만이 보도되고 있단 사실은 여러분에게 있어 더없이 명백합니다.
다행히 고치 속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부지한 사람들이 있어, 그들은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많은 죽음을 딛어야 했지만요.
병원의 복도에서 학교 친구들이나 경비원의 얼굴을 볼 수 있었지만 그뿐이었습니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시간을 견디고 있었습니다.
살아 있음에 안도하고 여러분은 상처를 치료한 뒤 여름이 끝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Sora (GM): ...그때부터일까요. 이 도시에는 검은 거미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어렴풋이 이해합니다. 무정한 신은 적어도 이전의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지 않을 거란 것을요.
여름은 끝났고, 나날은 서서히 추워집니다.
벌레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죽는 계절.
거미에 얽혔던 기이한 이야기는 도시를 떠돌며 천천히 사라집니다.
END C. 지주기담
Sora (GM): 수고하셨습니다~!!
박주화: 뜨 하 아 .. .. ...
김베넨: 으악 으아악 아악
박주화: 수고하셧읍니다...!!!!
으아아ㅏ아아아ㅏ아
디루: 으엉엉엉ㅇ어어엉
김베넨: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B: 진엔딩
lila v.: 지...지지부진하게 끌어버렷다니 으어허헉 감사합니다 수고하셧어요ㅠ
HB: 이겟지?
디루: 친구들아 으아앙ㅇ어어ㅏ아으어앙
아무도 안죽어서 다행이야
Sora (GM): 네 트루엔딩이에요!
김베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ㅠㅠ
디루: 우와아아
대박적
HB: ㅎ ㅏ.........................
lila v.: 으아우와앙으으아앙아아
김베넨: 아 정말... 저는... 너무...
어려웟어요
이 시나리오...
lila v.: 저...
두요....
김베넨: 근데... 너무재밋다
HB: 왜 겹눈인지
lila v.: (목을 따버린 현하를 바라봄)
디루: 저도요... 저 진짜...
HB: 아직도 몰름
디루: 하..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되게 요즘 하기 조은 시나리오네요...
HB: ㅁㅈㅁㅈ
Sora (GM): 그렇죠...무더위에...
김베넨: 계절이 딱 맞는 것 가튼
lila v.: 겹ㄴ눈....곤충눈이 겹눈아니에요?
김베넨: ㅁㅈ요
그래서 그거 잇으면 거미줄 볼 수 있다는 말 아닌가?!
Sora (GM): 맞아요~
lila v.: 우리가...걸려든
디루: 흐흑...흐그흑..흑...
lila v.: 먹잇감 곤충이니가
그 눈으로 봐야댄다는 머 그런거인듯(
HB: 그렇군
김베넨: 그래서 제물은
정말... 멀 쓰면 되는 거엿죠>
Sora (GM): 겹눈이 가치있는 물건이라 이게 베스트였고
디루: ㅇㅎ
lila v.: 땀닥
HB: (왜 제물이 겹눈인가 궁금한거엿는대
Sora (GM): 옆에 널려있는...피가 남은 광신도 시체를 가져다 써도 되구요
HB: 크아앟
김베넨: 그렇군(
Sora (GM): 추천하지는 않지만 본인을 제물로 써도 됩니다...
디루: ㅋ
ㅋ
ㅋ
lila v.: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주화..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사실 그럴라다가.... (땀
HB: 본인이 제물이 댈 뻔 햇지
김베넨: 아안돼
lila v.: 디루가 옆에서
비장하게
주화가 시작햇으니 주화가 끝낸다
라고 햇어요
HB: 그사람들은 왜
디루: 헿
김베넨: 그런 책임감 필요업어요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
HB: 잘못 소환햇담
그냥 사칭범한테 잘못걸린건가
디루: 아진짜
lila v.: 맞아
Sora (GM): 우선 보상부터 받고 얘기할까요? 애들 이성치 많이 깎였죠
lila v.: 원래 잘...
핫 맞아요
디루: 아 진자 제가 젤 크툴루 경험업는데 안끌려가고 제단도 먼저 가가지고 (울먹
Sora (GM): (쓰담
디루: 제 산치도.. 회복시켜주나요(머임
Sora (GM): 탐사자 전원 생환했으므로 1d10 으로 이성 회복합니다.
김베넨: 그건 본인의 몫이 아닐까요(대체
디루: 우 와 아..
rolling 1d10
()
10
10
민현진: =
rolling 1d10
()
2
2
lila v.: =
rolling 1d10
()
1
1
Sora (GM): (우와
HB: =
rolling 1d10
()
5
5
디루: 띠용
lila v.: ?
HB: 다들
Sora (GM): 극단 적
HB: 자기같은 숫자
김베넨: 음
HB: 나와버렷어
김베넨: 그치만 현진이는 산치가 별로 안 깎여서
갠찮아요(첫번째로 로스트 됏기 때문이다
장현하: (허름현하)
디루: 흑흑
HB: 성우는 딱 원상태 회복이네요
디루: 전,,, 2깎엿내요
HB: 역시.... 세션가면 제일 많이 깎엿다가
트루엔딩보면 평소대로 돌아오나봄
Sora (GM): 그리고 사건 이후 요양 기간에 따라 '정신력' 전체 수치가 1d5 회복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김베넨: 오옹 특성치도 오르는군요
디루: 와우
HB: 1년 요양하고 한학년 꿇기
lila v.: 우리나라라 다들 금방 다시 학교 갔곘지
디루: ㅋ
ㅋ
ㅋ
HB: 파칭
김베넨: 하이퍼 리얼리즘
Sora (GM): 네 사람은 후일 아틀라치 나차를 소환할 일이 있을 때...(있을까?) 성공 가능성이 15% 기본으로 증가합니다. 이 보상은 이후 세션을 하실 때 키퍼님과 미리 상의해주세요!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ㅜㅠ 넵
H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또한 벌레에 대한 저항력이 생깁니다. 올 여름은 모기에 시달리지 않고 지내겠네요
김베넨: 이건 좋다
최성우: (산뜻)
디루: 부럽다
lila v.: 거미가 다 잡아주나봐
김베넨: ㅁㅈㅁㅈ
디루: 핫.. 나 어제
집에서 거미 잡앗는데
....
흠...
lila v.: (...?)
Sora (GM): (흠
HB: 아틀라치 딜차
Sora (GM): 사건의 진상은 이렇게예요!
김베넨: 아 제물이 체액이구나
Sora (GM): 그래서 말라 비틀어진 시체들이...
김베넨: ㅇㅏ...
Sora (GM): 여러분도 추격전에서 늦었으면 고치가 되어서 쪽쪽 빨아먹혀요(지나갔으니 할 수 잇는말
디루: ㅇㅎ.........
으아아악
HB: 진짜
사칭범 괴물 이엇잖아
김베넨: ;;
HB: 더 진기한 아이디어는
뭐지
Sora (GM): 시날에는 안 나와있는 특별한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실에...화염방사기를 쏜다거나(흠
디루: ?
ㅋ
ㅋ
김베넨: (?)
디루: ㅋ
우리.. 성냥이 있었어
최성우: (라이터 찰칵)
디루: 정말 죽이지 활활타는 불꽃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글고보니 우리 가방은 계속 들고다니는 거엿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뛰다가
잃어버리지..
않았ㄱ으려나
디루: 그랫을듯...
HB: 아이고 골프채
디루: 근데 그 뼈는 몬가요?
장현하: 골프채는?
디루: 앗...
Sora (GM): 나중에 경찰이 가져다주었을거예요
김베넨: 아앗
디루: 다행이다
장현하: 앗(다행)
김베넨: 다행
장현하: 역시...내 말대로...
학교를 태웠으면
...
디루: ㅋ
ㅋ
ㅋ
최성우: (라이터 줌)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성우: (에프킬라도)
김베넨: 어쨌든... 붉은 거미가 죽으면 되는 거엿군
Sora (GM): 아틀라치 나차의 발가락 뼈로...자신의 하수인들(검은 거미)을 통해 이곳으로 집어넣었습니다.
디루: ㅇㅁㅇ
HB: ㅇㅁㅇ
Sora (GM): 이것으로 붉은 거미의 거미줄을 자를 수 있지만, 목에 걸린 거미줄은 잘리지 않습니다. 아틀라치 나차는 딱히 여러분을 구하고 싶은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lila v.: 아니 진짜 신의 뼛조각이엇잔아
디루: 진자 진귀한 거엿잔아
김베넨: 진자네
HB: 그걸 바치면..
Sora (GM): 성유물이긴 햇어요...
디루: 당신의 발가락이에요
HB: 개미가 나한테 버린 내 발톱 바치는.. 기분이겟어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필요업어임마!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뼈랑 발톱이 어케 같아 ㅠ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신한테는 같을 수도 잇죠(?)
lila v.: 맞아
HB: ㅁㅈㅁㅈ
lila v.: 벌서 이미 새 뼈가
돋았을거라구
디루: 그그렇군
HB: ㅁㅈㅁㅈ
Sora (GM): 편리하겠네요
엔딩 얘기도 할까요~?
디루: 네!
lila v.: 헉
김베넨: 네!
lila v.: 네네네네
최성우: 우아앙~
HB: 아니머임
Sora (GM): 엔딩 A bgm이고
lila v.: 우아앙 성우
Sora (GM): 우아앙
디루: 최우아앙
최성우: (다 퍽침)
Sora (GM): 엔딩 이름은 무형기담입니다.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최성우아앙
김베넨: 핫
HB: 히잌
디루: 헛
Sora (GM): 탐사자들은 괜히 위험을 무릅쓰고 탐사하는 일을 포기했습니다. 그로부터 한달 후, 학교는 폐교합니다. 그곳에서 다량의 시체와 어떤 사이비 종교의 흔적이 발견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사와 학생들은 입모아 관계가 없다고 말했지만 무엇이 그들을 은닉했을지, 경찰은 오래도록 조사했습니다. 탐사자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시체는 모두 미라처럼 말라 알수 없는 끈적한 섬유로 몸이 감싸여 있다는 기담이 진실인지도, 거짓인지도 알 수 없이 오래도록 도시를 떠돌았습니다. 스산한 여름이 끝나갑니다. 이제 가을이 올테지만 여전히 잠자리는 보이지 않고, 이 도시에는 벌레도 없네요. 탐사자는 단풍이 들어 붉어지는 도시에서 머무르다 어느 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숨이 쉬기 힘들까. 무언가 가는 실에 졸리는 듯한…
보상 없음, 전원 생환?
HB: 허미
Sora (GM): 탐사자들이 학교로 향하는 걸 포기할 시 보는 엔딩입니다
HB: 크아앜 (소름돋아)
디루: 뜨하아
lila v.: 으아악
김베넨: 허미
lila v.: 맞아 이 도시를
아예..
떠나야한다고...
Sora (GM): 냠냠...
lila v.: 걱정햇지...
김베넨: 근데 도시를 떠나도
언젠가는 나라를... 대륙을...
다 집어삼킬거야
lila v.: 맞아....
HB: 우리가
세상을 구했군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ㅁㅈ
HB: 사루방범대
Sora (GM): 잘했어요(박수)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와아 칭찬받아따
김베넨: 온화한 키퍼님
Sora (GM): 엔딩 B는 전원 로스트 했을 경우의 엔딩이에요
lila v.: 노래가 엄청
제취..
HB: 헐
Sora (GM): 엔딩 이름은 성찬
lila v.: ...ㅑㅎ..ㅑ.ㅇ...
김베넨: 아이고
HB: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ila v.: (머뭇)
디루: 띠용
HB: 벌써슬퍼
Sora (GM): 탐사자들은 패배했습니다. 간신히 고치를 풀어헤치고 달렸으나 어떤 구제도 당신들에게 내리지 않았습니다. 역겨운 괴물은 지금 승리감에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여러분에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목이 졸리고, 아. 냄새나는 고치가 당신들을 칭칭 감습니다. 이 죽음은 조용하고 지루하며 끈질길 것입니다. 언젠가 당신들이 유적처럼 발굴 되더라도 그때는 이미 여름이 다 타고 남은 재처럼 가을이 왔을 터. 그때 이 끔찍한 식탁은 오래도록 기이한 이야기로 당신들이 없는 세상을 떠돌 것입니다.
보상 없음, 전원 로스트
디루: 뜨흐악...
HB: 엉어엉어
lila v.: (털썩우는보노보노짤)
김베넨: 아 정말...
HB: 무서워
김베넨: 묘사가 너무 끔찍헤
ㅠ
Sora (GM): 마지막 엔딩 D이름은 업과인데요
디루: 오잉?
김베넨: 브금이 넘 무서워요
Sora (GM): 여러분이 진행하는 중에 검은 거미를 한번이라도 해쳤을 경우 보는 엔딩입니다
디루: 헉..
김베넨: 아헐
디루: 큰일날뻔했잖아
김베넨: 화염방사기 안 쓰길 잘햇다
(?)
lila v.: 맞;맞아;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검은 거미들이 내려오는 순간부터 묘사가 달라져요
여러분은 공포를 느낍니다. 압도되어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어떠한 사고도 불가능할 때 아틀라치 나차는 앞으로 나섭니다.
검은 털투성이의 거미는 매우 분노해 있으며, 그 거대하고 위협적인 면모에 우리는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창백한 인간의 얼굴이 조그맣고 빨간 눈으로 모든 것을 지켜봅니다. 천천히 깊은 아가리를 벌리자 몇 개나 되는 독니가 악취를 풍기며 드러납니다. 아틀라치 나차를 목격하여 SAN체크 1/1D10
디루: ㅇㅁㅇ....
그 앞에서 벌벌 떠는 붉은 거미가 더욱 몸을 세차게 흔듭니다. 벽으로 가 몸을 부딪쳐보지만 이곳에서 도망갈 수는 없습니다. 거미 신은 천천히 자신을 사칭한 괴물에게로 다가갑니다. 제단이 부서지고 작은 생물들이 움직이는 차가운 소리, 그리고 듣기에 고통스러울 정도로 끔찍한 붉은 거미의 비명이 당신들을 감쌉니다. 눈앞에서 아틀라치 나차는 붉은 거미를 올라타 그 체액을 빨아들이고, 삼키고, 먹어치웁니다. 거미줄로 얽어 그 몸체를 무참하게 망가뜨립니다. 충격적인 광경에 SAN체크 1/1D5
장현하: =
rolling 1d10
()
1
1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요. 아틀라치 나차는 질척한 피를 뚝뚝 흘리며 다시 우리 쪽으로 몸을 옮깁니다. 이제 눈앞에 보이는 것은 회색의 허물입니다. 아니, 허물에 가까울 정도로 몸의 체액이 빨려나간 붉은 거미입니다. 이제 붉다고 할 수도 없겠지요.
아틀라치 나차의 빨갛고 조그만 눈들이 어떤 감정도 담지 않고 우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포와 압도감으로 정신이 흐려집니다.
아틀라치 나차는 모든 미물을 무시한 채 천천히 거미줄을 타고 천장으로 올라갑니다.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어갑니다. 검은 거미떼가 우리를 덮어옵니다.
때로 그 발걸음은 무자비해 상처를 입을지도 모릅니다. HP 1D3이 감소합니다. 엔딩 D
lila v.: 으앆
디루: 히익
lila v.: 그럼...여름에....
Sora (GM): 다시 정신이 들면 여러분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있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연일 인간 납치와 인신공양, 살인을 일삼은 사이비에 대한 보도가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생략
당신에게도 당신 나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상처를 치료해도 그날의 기억은 당신을 압도합니다. 그때부터일까요. 이 도시에는 검은 거미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악몽은 끝나도 끝나지 않은 것처럼 목을 졸라 옵니다.
디루: 진자...c랑 d랑 한끗차이엿내..
lila v.: 거미들이 안 지켜봏끄아아아아
김베넨: 으 으으 으응아아아아
Sora (GM): 세상에는 아직도 당신이 모르는 어둠이 너무나 거대하게 펼쳐져 있고 당신은 약합니다. 어리고, 무지하지요. 신조차 구해주지 않는다면 다시금 재앙이 닥칠 때 당신에겐 무엇이 기다릴까요.
김베넨: 이 엔딩 너무 무서워요ㅠ
Sora (GM): 약한 것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죽는 계절. 거미에 얽혔던 기이한 이야기는 아직도 선명하게.
김베넨: 정말 코스믹호러라는 느낌이군
디루: 글게요..
Sora (GM): 이렇게 끝이 납니다... 아틀라치 나차의 가호는 주어지지 않고 거미 공포증이 1d5세션간 지속됩니다.
디루: ㄷㄷㄷ
lila v.: 으앋
김베넨: ㄷㄷ ㄷㄷㄷ ㄷㄷ
디루: d가 제일 크툴루 장르에 어울리는 느낌 ㄷㄷ
김베넨: 마자요
디루: ㅎㄷㄷ하네요
ㅠㅠ
진자... 무사귀환해서 다행이야 칭구들
김베넨: 마자욜ㅠ
Sora (GM): (둥기둥기
김베넨: 칭구들 다... 잃는 거에 트라우마 생겨서
다들 혼자 안 내버려두려 그러고
lila v.: 엉엉엉 엉엉엉
디루: 엉엉엉엉엉
HB: 검은 거미가...
기어올라올때
발로 콱콱 할뻔햇는데
타자꼬여서
디루: ㄷㄷㄷㄷㄷ
HB: 가만히잇길
정말
잘햇다
Sora (GM): (ㄷㄷ
디루: ㅋ
ㅋ
ㅋ
ㅋ
ㅋ
lila v.: ㅋ
ㅋ
ㅋ
김베넨: 정말 다행이다
lila v.: 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정말
디루: 진심...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다 된 밥에
디루: 다행...
lila v.: 재를 뿌릴 뻔 했어
김베넨: 하늘이 도운 오타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무시무시
HB: 2018 최성우 제일 잘한일
디루: 중간 리타이어는... 랜덤이엇던건가여?
HB: 가만히 잇기
디루: 진자웃겨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세션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 시트 옮기실때 제가 비밀 주사위로 굴렸어요
디루: 아
lila v.: 아하
김베넨: 현진이 정말 운도 없지
시트에 충실해
디루: ㅋㅋㅌㅋㅌ ㅋㅌ 큐ㅠ
HB: 주루룩
Sora (GM): 주화 6 현하 30 현진 77 성우 74로 나왔던
lila v.: 엉엉 현진ㅇ엉엉
디루: 흑흑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대체
김베넨: 우와 주화
Sora (GM): 운이 좋은 주화
디루: 저런거만 숫자조아서 머해
ㅠㅠㅠ퓨ㅠㅠㅠ
김베넨: 진자 시트에 충실하네요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넷 중에 주화가 젤 행운 높고
현진이가 젤 낮지 않아요?
lila v.: ㅁㅈㅁㅈ
김베넨: 현진이 행운 35임 엉엉
디루: 시트대로 주사위가 나왓군
Sora (GM): ㅠㅠ
플탐이...
이렇게 길어질 예정이 없었던것 같은데...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12시간이네요...(무슨일이지)
디루: (대체...
lila v.: 이게 다 현하가
목을 따버린
탓이다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거기서 목을 따버릴줄 몰랏지
lila v.: 애들아 다들 조심헤 현하는...
Sora (GM): 오늘 10시 정도에 음 2시간이면 충분히 마무리 하려나 했는데
lila v.: 그러니까(털석
Sora (GM): 정신차리니까 12시가 되어있고
lila v.: ㅋ
ㅋ
H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ㅋㅋ
(털썩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즐거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흐흑 너무 수고하셧어요 ㅠ
김베넨: 저두요!
디루: 넘 잼섯어요...
lila v.: 저..저두요...
김베넨: 그 머지 1층에서 현하가 보고 산치 떨어졋던 거미떼들은 뭐엿어요?
디루: 넘 버벅거렷지만..
lila v.: 성우가 본거
엿던듯?!
김베넨: 뭐 하는 거미떼엿던거지
아 성우가 봣나?!
Sora (GM): 그건아 방금 시날껐는데(주섬
김베넨: (핫..,,.,)
HB: 발가락뼈를 옮겨준
lila v.: (파칭)
HB: 거뮈들인가
김베넨: 시나리오 제가 확인하고 십은데 내려갔더라구요ㅠ
lila v.: 아진자요
Sora (GM): 헉 벌써 내려갔나요?ㅠ
김베넨: 넹...ㅠ
Sora (GM): 아쉬워라...
김베넨: 기간한정이라서
흐흑
Sora (GM): 따로 나와있진 않은데 붉은 거미의 사자? 분신? 그런 거였을거예요
HB: 나쁜애들이엇군
디루: ㅇㅎ,,,
김베넨: 세션 잡아놓은것만 댓글로 문의하면 9월 2일까지 따로 시나리오 보내준다고 하시던...
아하 붉은거미 쪽이엇군
lila v.: ㅇㅎ
HB: 붉거
Sora (GM): 2회차를 못해서 아쉬운 키퍼(방금 1회차 끝남
lila v.: 어쩐지 아까 성우가
김베넨: (눈물
lila v.: 먼가 붉은 거미를
본 적 잇는 것 같은
대사를 쳣엇던듯
HB: ? (기억안남)
디루: ㅁㅈ
어두운 마룻바닥에서 뭔가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주의해서 지켜보자, 무언가 이동하고 있는 실루엣이 보입니다. 기이한 붉은 거미떼가 서로 뒤엉키고 짓밟히고 마치 액체처럼 으스러지면서도 마룻바닥의 틈새로 꾸역꾸역 내려가고 있습니다. 구역질 나는 광경입니다.
Sora (GM): 묘사는 이렇게예요
lila v.: 으!
김베넨: 아하.......
디루: 우애애액
HB: 2회차는 머지
트루엔딩 못보면 함더가는건가
Sora (GM): 키퍼링을 한번 더 하구 싶었어서요(
시날 다시 켠김에 사소한 부분 짚어드릴게요...(주섬
김베넨: 구냥... 공개 시나리오 해주시면 좋겟어요 넘 재밋는데
디루: ㅁㅈ...
lila v.: ㅁㅈㅁㅈ요
HB: 아.... 시날 내려가면
lila v.: 여름 다 끝나서 긍가
HB: 그걸로 겜하면
안되는거구나
Sora (GM): 네네 ㅠ
김베넨: ㅁㅈ 여름 끝나서 내린다고 하시더라구여
Sora (GM): 그렇구나...
lila v.: 정말 한여름밤의 꿈같군
Sora (GM): 내년 여름에 다시 공개해주시기를
디루: 대박적,,,
Sora (GM): 그럼... 밤에 학교 안으로 들어오고 문 닫혔을때 듣기 판정을 했었잖아요
디루: 네넨
김베넨: 네넵
디루: 모두가 실패한 그것
Sora (GM): <듣기>성공: 가냘픈 목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 뭔가.. 숫자를 말한 것 같았는데?
<듣기>성공: 가냘픈 목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 뭔가.. 숫자를 말한 것 같았는데?
김베넨: 숫자...?
Sora (GM): 전원 붉은 거미의 저주에 걸려 목에 보이지 않는 거미줄이 걸렸습니다. 들린 소리는 ‘붉은 거미'가 체액으로 만들어낸 작은 거미들이 속삭이고 간 소리로 끌려가는 숫자가 배부된 것입니다. <듣기>익스트림 성공시 얼버무리는 듯한 순번을 들을 수 있습니다
lila v.: 뜯든
Sora (GM): 작은 거미들이 체액이었어요(뒤늦게
디루: ㄷㄷㄷㄷㄷㄷㄷ
김베넨: 미치겟어
HB: ㅎㄷㄷ
김베넨: 그 중간에 현진이 기침햇을때
애들 걱정하지 말라고 걍 먼지 먹었다고 한 거엿는데
애들이 다 끌려갈줄 알앗으면
걍 조심하라고 햇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아련
HB: ㅁㅈ
Sora (GM): 중앙현관을 살펴보면 카페트를 발견할 수 있고 오컬트 성공시 카페트의 자수가 커다란 거미 문양이라고 눈치챕니다
HB: 으앜
lila v.: 아하
HB: 으아~~~~거뮈~~~
lila v.: 띠용
디루: 어흐흐흑
김베넨: 그 카페트 원래 잇는 거엿군요
Sora (GM): 네!
락커를 열면 자신의 것이 아닐 시 '열쇠공'이 필요합니다. '행운'롤에 성공할 시 초코바(hp+1) 등을 파밍할 수 있게 해줍시다. 실내화로 갈아 신고 들어갈 경우 착한 학생이라 칭찬해줍시다.
디루: ㅋ ㅋ ㅋ ㅋ ㅋ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락커에..
어케 숨엇지
Sora (GM): 청소도구함이엇다거나...
HB: 파칭
Sora (GM): 매화실(과학실)에서 교탁을 살펴보면 마지막 수업이 생물학이었는지 곤충도감이 올라와 있습니다.
거미에 대해 찾거나 <자료조사> 어려운 성공: ...정주성 거미란 거미줄을 쳐 놓고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리는 거미다. 거미는 은닉하다 먹잇감이 몸부림을 치면 그것을 감지하여 사냥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HB: 글케 움직여대서... 끌려갓군
lila v.: 준혁이는 줃얻ㄷ뎃지
디루: 준혁아아
Sora (GM): 병원에서 ㅇ얼굴 봤어요!
디루: 핫
다행이야
김베넨: 아진자요
다행쓰
HB: ㅋㅋㅋㅋㅋㅋ
Sora (GM): 원래 학교친구<자리에 이름이 들어가야했는데 제가 급조햇더니 성이 있었나 기억이 안 나서
lila v.: 아이고 준혁아!
디루: 쭈녁아~~~
쭈녁이 몽쉘사줘야댐
HB: 준혁이... 착허게살어야댄다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다들 몽쉘도 먹고 치킨도 먹고...
HB: 다들 병실에서 몽쉘치킨파티햇겟지
부럽다
김베넨: 주화가 쏠 거야
Sora (GM): 귀엽다
HB: 4인실에서...
헙졉졉
디루: 졉졉졉졉
lila v.: ㅁㅈㅁㅈ
김베넨: 흐흑 행복하자
장현하: 난 몽쉘 싫어
HB: ㅁㅈ 현진이랑 성우랑 끌려가고
Sora (GM): 귀여워
HB: 저번주 시나리오 끝나고 나서
뱅님이랑 갠톡하다가
뱅님이.. 일시로스트댄사람들
비밀조사하고잇느거아니냐고 해서
아무말하지못한... 마딤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진자 그랫으면 배신감느낄번햇내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장...자장...
김베넨: 열심히... 구경을 햇다
HB: ㅁㅈ
lila v.: 맞아
김베넨: 현진이 가고 애들 갑자기 분위기 안 조아져서
제가 뒷계에서 얼마나 울엇는데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ㅁㅈ...(?
HB: 사망자디엠방도
만들어버렷다구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뭐어~~~
lila v.: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진짜요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하....
HB: ㅁㅈ 근데 현하 끌려가고 나선
뱅ㅇ님이.... 본계로갓햇다고 해서
초대못햇음 (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맞...마자
lila v.: 왜 난 초대 안해줘?(싸늘)
HB: 어차피 금방
김베넨: 성큼님이 로그아웃 하셔서(
HB: 재회하지안앗나 (?
lila v.: 맞아
(허름)
김베넨: 마자요
lila v.: 맞아
현하는 정신을
잃엇다고
4층부터 내려가서
HB: 그럼 다들
lila v.: 텅텅텅텅
텅텅텅텅
김베넨: 성우는 건강판정에 다 성공햇나바요
HB: 고치속에서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건강다이스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HB: 실패한고야?
나만성공해서
김베넨: 현진이는 한 번 실패햇어요
lila v.: 건강성우
HB: 고치속에서...
Sora (GM): 옥상에서 거미줄 기둥 녹여서 구멍낸건 아틀라치 나차가 이곳을 감지할 수 있게 한 작업이었고 소환확률이 25% 증가했습니다
최성우: (답답)
Sora (GM): 꿈틀성우
HB: ㅓ허거거
아틀쨔ㅇ으
아틀쨔응
디루: 허어어어억
Sora (GM): 다른건 특별히...없는데 개인적으로 한가지가
매실에서...시체 잇었잖아요
김베넨: 구멍낸거 안햇음 큰일날뻔
네네
HB: ㅋ
ㅋ
ㅋ
디루: ㅋ
ㅋ
ㅋ
lila v.: ...
디루: ㅋ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
lila v.: (숙연)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사교도님...
Sora (GM): 시날에....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목을 잘라내면 당연하게 목만 가볍게 끌려가버립니다.
디루: (숙연...
Sora (GM): 가 있었는데
lila v.: (긁적
Sora (GM): 저는 왜 이 상황에서 누가 목을 자르지...? 했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ㅌ
ㅋㅌ
ㅋㅌ
ㅋ
ㅋ
ㅋ
HB: ㅋ
디루: ㅋ
lila v.: ㅋ
HB: ㅋ
디루: ㅋ
lila v.: ㅋ
디루: ㅋ
lila v.: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
HB: ㅋㅋㅋ
디루: ㅋ
lila v.: ㅋㅋㅋ
HB: ㅋ
디루: ㅋ
lila v.: ㅋ
디루: ㅋ
HB: ㅋㅋ
ㅋ
lila v.: ㅋㅋㅋㅋ
HB: ㅋ
김베넨: 현하가!
HB: ㅋ
ㅋ
김베넨: 우리 현하가!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현하가 그것을 해냅니다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목을 잘라냅니다!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하: (싸늘)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시나리오 쓰신 분은 멀리 보십니다
김베넨: 웃겨죽겟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현하야.. 이건 우리둘만의 비밀이야
내가 비밀로 해줄게
김베넨: 마자 현진이는 몰라
HB: ㅁㅈ 성우가 알면
lila v.: 맞아
HB: 극혐표정하니까
lila v.: ㅁㅈㅁㅈ
김베넨: 현하가 의외로 발이 빨랏다는 것만
알고잇을게요
lila v.: 맞아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추격전할때 목을 길게 빼문 남자의 목 이런거 방해물로 둘걸
HB: 둘이.. 화해도 해야됨
lila v.: ㅋ
ㅋ
디루: 으으으윽
HB: 으ㅏㅇ아아아
lila v.: ㅋㅋㅋ
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lila v.: 갑자기 현하 산치체크
ㅋ
ㅋ
ㅋ
ㅋ
ㅋ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ㅍ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엉엉너무웃겨
Sora (GM): ㅋ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성우 : 으악 시발 누가 이런걸 여기뒀어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ㅍㅍ
장현하: (섬뜪)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베넨: 위기에 강하다 못해
목을 자르는 장현하
디루: ㅌ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
ㅋ
ㅋ
lila v.: 맞아
조심하라구
칭구들아
괴롭히는 애들 잇으면
말만해..^^
김베넨: 기요틴 장현하 선생님
디루: ㅋㅋ
ㅌㅋ
ㅋ
ㅋ
ㅋ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요틴
Sora (GM):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나바진자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이제
현하..
겜닉
장요틴이다
김베넨: 장요틴과 최몽쉘...
lila v.: 그거 아는 주화만
김베넨: 너무 귀엽어
lila v.: 얼굴 사늘해짐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주화 : 질색
김베넨: 아니 현하 산치 생각보다 많이 깎인 거 아녜요?
HB: 민사인볼트
김베넨: 제정신 아닌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미친거아녀
ㅋ
ㅋ
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너무 웃겨서 울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박공수표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아 배아픈데 너무웃겨
lila v.: 아스발너무웃ㄱㄱ겨
아숨쉬기힘드러(침착
Sora (GM): 맞다
여러분 성공한 스킬들 기억하세요?
김베넨: 핫..........
HB: (파칭)
어차피...
이걸로... 아..아니다..
김베넨: 로그를 봐야될것 가튼데요
Sora (GM): 그럼...나중에 이 애들로 다시 세션 가실 것 같을 때
편하게 여기 들어오셔서 스킬성장 주사위 굴려주세요
디루: 와아아
HB: 크아앗
lila v.: 흐아앙 감사해요
HB: 감사합니다
김베넨: 핫 네네!!!
디루: 감사합니다아
HB: 넘무 재밋엇다
담에 또하구싶다
디루: 사루팟 또 다른데 가야대
김베넨: 담에 또 사루타치들이랑 티알 가고십네요
디루: 두번이나 죽을뻔해놓고 또 죽으러가는 아이들
김베넨: 인세인이든 COC든...
Sora (GM): 키퍼 필요하시면 불러주세요(?
디루: 와아아아
김베넨: 와아아!
Sora (GM): 인세인은 아직 수호자 경험ㅇㅣ 없지만은
HB: 데박..!!!
엄청
어려운 거
하고싶다 (키퍼님:ㄴ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장기팟이 되어벌이고...
HB: 앗 맞아...
디루: 주1회모임
Sora (GM): 이것도 난이도 중상-상 숙련자 추천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장기시날...두
해보고싶엇어
디루: 아 너무 어려웟어요
HB: 엄청..긴...
디루: ㅠㅠ
Sora (GM): 엄청 긴...
김베넨: 장기시날 하고싶은데
lila v.: 엄청긴....
Sora (GM): 24시간짜리 시날이...
김베넨: 연뮤덕들 시간맞추기 넘 어려워서ㅠ
디루: 하지만 잼섯어..
ㅁㅈ
lila v.: 맞아요()
HB: ㅁㅈ
디루: 시날보다
HB: 그리고
디루: 시간맞추는게
HB: 꾸금시날도
디루: 더어려워
HB: 해야댐
ㅁㅈ
디루: 머임
lila v.: ㅋ
ㅋ
ㅋㅋ
Sora (GM): (?
디루: ㅋㅌㅋㅌ ㅋㅌ ㅊㅋㅌㅊ ㅋㅌㅊㅋㅌㅋㅌㅋㅌㅋㅋㅌ???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미쳣나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앞에서만
디루: 왜.. 그런짓을?
HB: 다들 일케 웃다니
김베넨: 꾸금시날은... 소라님이 감당할수업어
lila v.: 하는 줄 알앗느대
HB: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분을 구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지엠님 앞에서도
그런 말을
하다니
ㅋ
ㅋ
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고등학생으로
Sora (GM): 앗 제가 진짜 좋아하는 꾸금시날이 있긴한데
HB: 꾸금시날따위를 가벌이는
키퍼님을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모시자 (소라님은소중히)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미치겟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얘네 18살이지
Sora (GM): 제가 수위 시날은 진행할 자신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ㅠ
김베넨: 마자...(소라님보듬
HB: 24시간시날
정말 대단하다
김베넨: 일주일정도 잡으면 하겟군요
HB: 리얼타임 TRPG로 하면
진자..
흥미진진하고 힘들겟다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역시...그런건
HB: 그 일주일이
Sora (GM): TRPG로 하면 좀 덜 걸리겠지만 그래도 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일주일에 1일로 7번
은... 아니겟지?
lila v.: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해야됨
HB: 두달짜리 시나리오
Sora (GM): ㅋㅌ ㅋㅋㅌ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핫
디루: ㅋㅌㅋㅌㅊㅋㅌㅊ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ㅌㅋㅌ
HB: 맞아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멋잇어
설국열차같은데에서
티알하기
lila v.: ㅁㅈㅁㅈ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마자 뱅님이랑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크툴루티알 하기로 햇어
Sora (GM): 연양갱 먹으면서
lila v.: 맞아맞아
디루: 으으으으ㅡㄱ
lila v.: 으아아악
HB: 우와아악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거미양갱
디루: 머임
lila v.: 갑자기 산치깍ㄱㅇㅁ
디루: ㅋㅌ
ㅋㅌ
ㅋ
ㅌㅋ
Sora (GM): 꺄악
lila v.: 미친거아녀
ㅋ
ㅋ
디루: ㅋ
lila v.: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
lila v.: ㅋ
디루: ㅋㅌ
ㅋ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아틀라치 나차의 분노를 산다
김베넨: 맞 맞아
lila v.: HB님 정말!
Sora (GM): 그 거미양갱은 붉은거미 양갱인가요 검은거미 양갱인가요
디루: 엔딩D가 되어버ㅓㄹ여
lila v.: 님멘탈장현하시내요
디루: 으아ㅏ아아아ㅏ악
HB: 현하야악
디루: 붉은거미는 비위생적일거갓애
김베넨: 붉은거미는 액체니까 못만들잔아요
lila v.: 장기요틴이라고 불러라
끓이면..
김베넨: 장기요틴진자
Sora (GM): 굳히면 젤리
lila v.: 근적...해지지
않을가요
김베넨: 으
HB: 뭐이렇게 다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잇지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젤리..
마치..
선지처럼..
김베넨: 으
디루: 그만하자
Sora (GM): 네
디루: ㅋㅋ
ㅋㅌ
ㅋㅌ
ㅋ
ㅋ
늦어서 죄송합니다 소라니소스님
lila v.: 소라니소스님
김베넨: 친구들의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잇어서
디루: ㅋ
ㅋㅌ
ㅋ
김베넨: 재밋엇네요
HB: 소라니소스님
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너희때문에 플레이시간이 다 깨져버렷잔아
책임져!
예!
디루: 네, 알겟읍니다
지기지기쟈기쟈기쟝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디루의 재능에 축복을!
디루: ㅋ
ㅌㅋ
ㅌ
ㅋ
ㅋ
lila v.: ㅋ
ㅋㅋ
디루: ㅋ
ㅋㄴ
lila v.: ㅋ
디루: ㅋㅇ
lila v.: ㅋㅋ
디루: ㅋ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개욱갸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아 생각지도못햇내
Sora (GM): 아 애들이.....또 학교배경 시날을 가면 안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학생이니까
Sora (GM): 전학갔을텐데...거기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그땐 진자
HB: 괜찮지 않나
lila v.: 학교에
불을 지르면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어떡핮
HB: 대한ㅁ닌국학생이라 (대체
디루: ?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먼가... 학교시날...
또 가고십긴한데
우리 애들 앞으로 걍 자퇴하면 어케요
디루: ㅋ
ㅋㅌ
ㅋㅌ
ㅋ
ㅋ
lila v.: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엄빠가 학교가라구 할듯
Sora (GM): ㅋㅌ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애들아
HB: 장기요틴에 이은...
장달심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계단괴담도 잼썼는데
HB: 그거 중간에
지하..
그 얘긴
왜나온거애요?
귓말루
알려주신건가
디루: ㅇ0ㅇ?!
HB: 나는.. 못본것같아서
Sora (GM): 어떤거였죠...?
lila v.: 마저
디루: 먼 지하요?
김베넨: 머지!?
HB: (지하에... 체육창고잇엇다
김베넨: 아 학교
HB: (무용실이랑..
디루: ㅇㅎ
Sora (GM): 아 네네 귓말로
lila v.: ㅁㅈㅁㅈ
김베넨: 그거 첨에 지능 다이스엿나 돌려서...
lila v.: 아이디어롤
HB: 글쿤
lila v.: 굴렸을때
어려운 성공 이상일때?
HB: 엄청나
김베넨: ㅁㅈㅁㅈ
디루: 대박~
lila v.: 근데 진짜
모를만한 애들만
Sora (GM): 있었다<는걸 인지하고 나중에 위층에서 체육창고나 무용실을 보면 아 이거 지하에 있던거구나~ 하는 장치예요
lila v.: 몰라서 웃겼다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학겨에 버ㅕㄹ...
관심이..
없는..
김베넨: 주화는 알 것도 같앗는데
디루: ㅋㅌ ㅋ ㅌㅋ ㅌㅋ ㅌㅋㅌㅋㅋ
HB: 주화는.. 현재를 소중히 하는 친구 으아악
거미 움직엿어
디루: ㅋ
ㅋ
ㅋ
김베넨: 제단에 바쳐진 거미
Sora (GM): 스슥
lila v.: 크아아아앋
디루: 스스스슥
김베넨: 거미를 제단에 바치는게 제일 설득력잇게 느껴졋는데
HB: 불탄다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화르륵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ㅁㅈ
HB: 거미파이아
Sora (GM): 주문 외우는동안 거미가 얌전히 있을까...싶어서요
제단도 부수고...탐사자도(ry
디루: 맞말이군
lila v.: 그리고 신도...
안...
좋아햇을듯
디루: ㅋ
ㅋㅌ
김베넨: 음...맞아
디루: ㅋ
ㅋ
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그글게
Sora (GM): 불쾌햇을거같아요
김베넨: 제물로 사칭범을...
lila v.: 날 불러내는데...
사칭범을...앞세우면
물론...
헐레벌떡 와서 이세끼
햇겟지만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별루...안 조아햇을듯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왔는데 이미 타고잇고
lila v.: 우릴...지켜주지안앗을ㄷ듯
ㅋ
ㅋ
ㅋ
ㅋ
ㅋ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와서 화풀이 하고 갓을 것 같아요
lila v.: 화염방사기~~~~~~!!!!!!!!!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 (GM): 와삭와삭 해버렸을거예요
디루: 으아앙
김베넨: 다음 세션에서는 언젠가
방화를 해봐야지
lila v.: 진자무섭다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키퍼가 이 글을 싫어합니다
디루: ㅋ ㅋㅌ ㅋ ㅋ ㅋ ㅋ ㅋㅋ ㅋ
lila v.: 민파이어
김베넨: 이번에는 재료를 다 갖고갔는데도 못햇어
디루: 장요틴 민파이어
Sora (GM): 시날 처음에 나온 경찰이랑 동네 아저씨는 나름 K패치를 해봤는데 괜찮앗나요?
디루: 최몽쉘
lila v.: 맞아요
너무
아
경찰
아
Sora (GM): 몽쉘몽쉘
lila v.: 얄미워
HB: K패치...
lila v.: 아아악
크아아아아ㅏ아아앋
디루: ㅁㅈ.....
김베넨: 크아아앙ㅅ
디루: 경찰성우 밉니다
Sora (GM): ?
lila v.: 머 맞아
디루: ㄱㅊ은듯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경찰x성우
된다!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그린라이트!)
디루: 산다 주식
분위기 어절거지
늦어서 증말 죄송합니다 소라니소스님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나때문에 흥이 다 깨져버렷으니 책임져
흑흑
김베넨: 갑분소라니소스
HB: (갑분싸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ㅅㅇ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이 세션에서 명예로운 별명도 얻고(
디루: ㅌ ㅌㅋㅋ ㅌㅋ ㅌㅋ ㅋㅌ ㅋ ㅋ 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맘에들어하시니 기뻐요
김베넨: 별명 하나씩 가져가는것 같내요
재밋다
Sora (GM): 좋은 시날 귀여운 애들 좋은 분들이랑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장요틴...
HB: 우아앙
수고많으셧어요
김베넨: 핫 저두 넘 즐거웟어요!!!!!
믿고가는 소라키퍼님
디루: 진자 넘넘 잼섯어요
HB: 진자재밋옷다~~
lila v.: 하앋 진자 너무 재밋엇어요(눈물바다
Sora (GM): 와아 감사합니다 o^^)o
lila v.: 얼른...쉬세요(엉엉
디루: 이러케 또.. 세시야...
Sora (GM): 로그 백업은 ㅅㅣ간이 늦어서 내일 하고 디엠방에 올려드릴게요!
디루: 하잇 감사합니다~~~
김베넨: 지구를 구햇을 뿐인데 세시군
네네~!
디루: ㅋ
lila v.: 핫 네네 엉엉 감사합니다
디루: ㅋ
lila v.: ㅋ
디루: ㅋ
lila v.: ㅋ
ㅋㅋ
Sora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a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 진짜
개멋잇다...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루: 마딤 방금 성우갓앗어
HB: (갑분싸
디루: 왜 ㅠ
김베넨: 성우가 어때서욧
HB: 맞아
디루: ㅁㅈㅁㅈ
HB: 몽쉘많이먹어라
디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베넨: ㅁㅈ
Sora (GM): 몽쉘통통
HB: 헙졉졉
김베넨: 구럼 다들 탐라에서 뵈어욥
HB: 담에또봬요!
디루: 다들 수고하셧읍니다~~~!!
HB: 앙냥~~!!
Sora (GM): 다음에 또 뵈어요! 좋은 밤 되세요~
김베넨: 수고하셧어요~!~!!!
디루: >ㅁ<
lila v.: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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