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크툴루 TRPG] CALLING 본문
KP - 새새
구희모 - 샾님
서이삭 - Sora
선우진 - 꼼님
가브리엘 - 꼼님
표채안 - 노르가츠님
플레이 시간 : 약 6시간
*시나리오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션을 할 예정인 분은 열람하지 말아주세요*
제 대기 브금 좋지요 (??)
ㅋ
그는 인류 최고의 영웅왕!
저 어제 길가 아크릴스탠드 왓어요
너무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정말 집 문간에 세워놓으면
재물복이 좋아지게 생겼더라구요
마네키네코같은 느낌
아미치겟어
허어어 제가 어제부터 계속 집에못있던바람에.,,.
그럼 새로 오신 노르님도 계시고 하구 신캐들도 있으니까
각자 탐사자 소개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없던 깡도 불러내야 함
원래는 미국에서 피아니스트나 지휘자로 활동하는데 한국의 어떤 마을에서 이상한 음색...? 같은것이 들린다는 소문을 친구에게 전해듣고 흥미를 가져서 휴식기를 내서 한국에 찾아왔어요
원래 오컬트쪽에 관심이 많고 음악도 조금 기묘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취미가 직업에 영향을 준 케이스...
사람한테 딱딱하게 굴고 인간불신 경향이 있는데 외모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에 사람 대하는 법은 능숙해서 배혹이 높습니다 말재주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학생시절에 호신술을 익혀서 근접전(격투)가 있습니다 곱슬기가 있는 흑발에 예민한
인상입니다 나이는 35세ㅇ0ㅇ 이정도예요!
그럼 다음은 노르님!
되게 뻘한 설정으로 제22보병사단 율곡부대를 현역으로 나와서(강원도 최전방) 눈을 싫어한다는...설정이 있구요...(왜 넣었을까요) 막 석사를 마친 참입니다
덕분에 정신이 매우 피폐해져 있으므로 아무도 자신을 찾지 못할 것 같은 곳을 찾아 떠돌아 다니다가 마을로 흘러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기릅니다 이름은 체리리 오타는 아니고 자기 고양이 이름을 밖에서 부르는걸 몹시 부끄러워하지만 절지동물까지도 사랑하는 동물애호가라서 집에서는 아주 죽고 못삽니다
...그만...
기공 부품이라 막 써도 괜찮읍니다
(꾸벅)
당신 머리도 수정해드릴까요?
근접 기타를 찍어주시는 편이...
기본치 10으로 성공하시면 1d4 해드릴게요
노농담이었어요
주먹으로 싸울게요
좋아요
그럼 샾님
각자 자기 캐 계정 들어갔는지도 확인해주시고...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부분 백업하실때 편집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회적으로 '내 직업이 일수업자요'하고 다닐 수 없으니 위장직업을 하나 갖고 있는데, 고것이 바로 에어컨 수리기사입니다.
취미로 고물 이것저것을 만지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직업도 직업인지라 전기수리 기계수리 컴퓨터 사용을 두루두루 찍었습니다.
본업인 불법채권추심업자를 고려해서 위협과 근접전에 몰빵을 때렸구요
법률도 아주 조금 압니다. 어떻게 해야 잡혀가진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협박할 수 있는지 정도...?
나머지 기능치는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인테리어 솜씨는 다소 조악합니다.... 뭐 이런 인간이 미적 감각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어요.
최근 일도 잘 풀리고 있고, 새차도 뽑았고, 주택청약적금도 부을 만큼 부운데다 곧 주택 분양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제 결혼만 하면 자기 인생은 성공할만큼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중 여자친구가 자기 가족이 콜링의 모 도시에 사는데 걱정이 되니까 힘쎈 오빠가 좀 대신 가달라고 부탁해서
점수를 따기 위해 마을에 왔습니다.
이상입니다!
넘 조아요
꼼님 캐랑 친구할거야
절교플래그
그럼 마지막으로 꼼님의 신부님
좋아요
하동에서 차농사를 짓는 선량하고 다정한 조부모님 슬하에서 자랐습니다
동네성당에 다니면서 가톨릭이랑 친하다가 고등학생 때쯤에 진로를 정해서 신학대학 갔구요
제가 신부님이 전투하는 게 보고 싶어서 관련 설정을 붙이려다가 군종신부를 시켜서(교구에서 가라고 하면 가야하는 성직자의 운명)
군복무를 5년이나 했습니다... ㅠ
신부 서임 이후로는 계속 옮겨다니니까...보더콜리 가브리엘을 기르면서 가족처럼 정을 붙였습니다
투척 스탯은 가브리엘과 프리스비를 하면서 길러진 능력입니다
현실적응력과 소통력이 좋구요 기본적으로 굉장히 선한 인격인 사람입니다
친화력도 괜찮은 편이고 주머니에 맥가이버칼이나 드라이버 갖고다니면서 이것저것 고쳐주고 다니기도 해요 (ㅋㅋ)
생활기술이 좋습니다
성당에서 말고 개인적으로 아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성직자 캐릭터적 모습보다는 그냥 종교적 신념을 갖고 사는 일반인 같은 느낌이에요
또...아
카톡에서는 라이언 이모티콘을 잘 씁니다
이상
가브리엘 탭을 추가해드릴까요?
추가해주세요
가브리엘: 멍!
빨리
그렇지 않습니까?
공존하는 세상의 아름다움
그치만 전 절지동물은 무리
저도 타란툴라는 유리관 너머로만 보고 싶어요
가브리엘이 표시되지 않아요
프사를넣을수없어요
추가햇서요
귀여워
저널 설정에 미숙한 키퍼를 가여이 여겨주시고 다들 저널 확인되셨으면 멍! 해주세요
(택배 받고 옴)
안 받으면 경비실까지 내려가야 해
하
이 사람들이 덜 날뛰게 하시고...
선우진: (아멘) (기도해드림)
시작합니다........ (덜 덜 덜 덜)
탐사자는 최근 기묘한 이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슬어슬한 것이었습니다만, 그 귀 울림은 날이 갈수록 강도가 더해져 가고
마침내 탐사자들의 머리를 괴롭히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머릿속에서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루루루 하고
일정한 속도로 기계적인 소리가 울립니다.
마치 전화가 왔다는 것을 재촉하듯이.
그런 고민을 갖고 있는 탐사자들.
어느 날, 갑자기 탐사자들의 휴대 전화에 착신이 들어옵니다.
그 소리를 끄는 방법을 가르쳐줄게.
장소는 마을 근처에 있는 <파음 터널>입니다.
가는 법은 검색만 해도 간단히 나옵니다. 변두리 산으로 이어지는 낡은 터널입니다.
탐사자들은 터널 앞에 모일까요?
구희모: (어떤 녀석의 장난질이야. 쇠파이프를 손에 들고 장난친 녀석을 손봐주기 위해 터널로 향합니다.)
다른 탐사자들은요?
구희모: 걸리기만 해봐라. 척추의 순서를 창의적으로 재배열해주지.
같은 시간 같은 장소라
마주칠 확률이 높겠지요?
구희모: (쇠파이프를 들고 어슬렁어슬렁 터널을 돌아다니고 있음)
조아.
구희모: 마!! 그기서 보고있는거 다 안다!! 나와람마!!! (파이프 휘둘)
으데서 장난질이고!!!
싶은 그런....
누갓 ㅓㄴ배죠?
>> 안전 <<
저 군알못
신부님 직급이...?
만났다고하면...
그럼 걍 신부님이라고 부를수잇어요
떡고물에 관심잇어서 좀 들락거리다가
개종당한걸로하죠
아냐 우리 신부님 착해서 희모에게 은근슬쩍 우유 줬을것
ㅋㅋ
RP나 하죠ㅎㅎ;
그럼 신부님은 희모에게 다가가나요?
선우진: 어? 뭐냐, 거기 희모냐?
대긴장쑈
구희모: (익숙한 목소리에 휘두르던 쇠파이프를 멈춥니다.) 어, 신부님?
(한국 남성에게 '아는 형님'의 존재란 무시무시한 것이었습니다. 고분고분해집니다.)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선우진: 어쩐 일이기는......그게 말하자면 이상한데...... (머리 긁적)
너는 어쩐 일이냐?
구희모: 아니 어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녀석이 이상한 장난질을 쳤지 뭠까.
이 자식이 제 번호를 어디서 어떻게 알았는지, 무슨 수작질인지 들어야 쓰겠슴다.
혹시 신부님도 장난질에 당하신검까?
선우진: 쉿, 가브리엘. 짖지 마.
장난질? 아니, 나는 연락을 받고......잠깐만. 희모 너도 여기로 오라는 얘길 들은 거냐?
구희모: 아이고~ 마, 너는 주인 잘 만났다. 나같은 주인 만났으면 벌써 고추장 발렸을건데. (가브리엘에게;)
구희모: 예씀다. ...? 신부님도 임까?
선우진: 어, 며칠 전부터 머릿속에서 소리가 울리길래......그런데 아무래도 설명하기 이상하잖냐. 네 말대로 장난질인가.
(쇠파이프 물끄럼)
구희모: 헉, 신부님과 저에게 동시에 장난질을 치다니, 분명 저희를 알고 있는 녀석의 짓이 분명함다.
서이삭: 잠시 끼어들겠습니다. 방금 말씀 사실입니까?
점심시간이
그럼 잠시 휴식을...
오시면 멍! 해주세요
마저 시작할까요?
멍멍이 여러분 시작할까요~~
롤플 마저 이어서 해주세요!
구희모: ...뭠까? (낯선 이의 등장에 경계태세를 취합니다)
선우진: 음? 누구십니까?
서이삭: 아,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명함을 꺼내 건넵니다)
그보다, 방금 하신 말씀 말입니다. 연락을 받으셨다는거랑, 머리속에서 소리가 울린다고.
구희모: 뭐야, 토스트? (명함의 이름과 이삭을 번갈아봄)
서이삭: (살짝 눈썹 치켜올림)
선우진: (핸드폰으로 비춰봅니다)
아, 예. 저는 선우 진 세바스티아노....
전파 상황이 굉장히 나쁜 곳이에요.
선우진: 예. 이 장소와 시간에 대해 연락을 받았는데...? (혹시..? 하는 눈빛으로 이삭을 바라봅니다)
서이삭: 저도 받았습니다. 이 시간, 이 장소에 오라고 말이죠.
구희모: (미심쩍은 눈빛으로 같이 이삭 바라봄) 그래서 음악가 나으리가 여긴 웬일임까?
서이삭: 멀리서 보니 쇠파이프를 든 이가 있기에 흔한 협박인가 했는데... 그쪽도 불려서 오신 모양입니다.
이름이 뭔가요?
앗 나는 표채안이야~(가브리엘한테 통성명)
선우진: 가브리엘, 잠시만. 기다려. 잠시만...예?
선우진: (가브리엘을 안아올릴까 고민하다가 채안 봄.,.,.)
서이삭: ...네 사람이나? 무슨 꿍꿍이지.
구희모: 뭠까, 이 전개...
학생이라...명함은 없네요(이삭 흘긋)
서이삭: 서 이삭입니다.
구희모: 거 왔으면 재깍재깍 얼굴을 보일것이지 어디서 숨어있다 이렇게 느지막히 나옴까?
서이삭: 그게 누구때문이라고... 아닙니다.
선우진: 그러니까...다들 핸드폰으로 연락을 받고 오신 겁니까?
구희모: 떳떳하면 무서워할 필요도 없슴다! (쇠파이프 부웅)
사람은 떳떳해도 누구나 위협적인 것에는 쫄기 마련이죠
서이삭: 그런 야만스런 물건을 들고 휘두르면 경찰이나 가까이 오겠지요.
선우진: 아니 댁은 누구신데 저희 애 이름을 그렇게 친근하게
구희모: 시끄럼마.
지금 여긴 법보다 쇠파이프가 가까운 동네임다. 말조심들 하십쇼.
구희모: 신부님은 몰라도 난 두 사람을 믿지 않으니까.
선우진: ...음. 확실히 이상한 상황이긴 합니다.
서이삭: 슬픈 일이군요. 되도록 빨리 법이 존재하는 영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부른 사람이 오질 않으니.
구희모: (선우진에게 다른 두 사람을 손가락질하며) 영 수상하지 않슴까?
서이삭: 손가락질 하지 마십시오. 무례합니다.
선우진: 희모, 사람을 면전에 두고 막 가리키면 어떡하냐.
구희모: 션걔랙질 해지 매십시어. 무례햅니다. (따라함)
서이삭: (힐끔 쳐다보고 고개 돌림)
선우진: 어차피 다들 무슨 상황인지 감도 안 잡히는 것 같고...그만큼 서로 믿을 만한 게 없다는 말은 맞겠지. (곰곰)
구희모: 아 뭐 댁들 신상엔 관심 없수다. 아무튼 내가 볼일이 있는 건 날 여기로 부른 녀석이니까.
보고있냐~!! 나와라~!! (우렁참)
선우진: (말리지 않음)
구희모: =
rolling 1d100<20 듣기
()
5
1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70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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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0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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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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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라
괄호 빼고 치시면 돼요
rolling 1d100<40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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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 Successes
하지만 가브리엘 시트는 없으니까
신부님이 들으면 가브리엘도 들은 걸로 칩니다
rolling 1d100<100 개의 청력은 인간을 초월한 수준으로 인간의 가청 주파수의 3.5배를 넘는다
()
84
1 Successes
…에서…라는 거지…기지 마…만둬…!
서이삭: 흠.
구희모: 뭠까? (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봅니다.)
선우진: 가브리엘 무슨 일이야
선우진: 음? 여러분도 뭔가...? (혼자 멀뚱 됨)
구희모: 저기 뭔가 있는 것 같은데. (터널 안으로 걸어갑니다.)
선우진: 라이트로 비춰 보면서 가.
구희모: 워메! (펄쩍) 뭐야 X발!!!!!!
서이삭: ....?
선우진: 어?
서이삭: 무슨 일입니까?
구희모: 뭐야 X발!!!! 귀신이면 나타나고 사람이면 물럿거라!!!!
구희모: (휴대폰의 불빛으로 안을 비춰봅니다.)
터널 안쪽에는 멍한 표정의 얼빠진 남자가 주저앉아 있습니다.
곁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이 떨어져 있습니다.
구희모: 뭐야, X발? (오늘따라 욕할 일이 많다.)
어이, 이보소! (남자를 불러봅니다.)
남자: .......
서이삭: 넋이 나간것 같군요. 뭡니까?
구희모: 이보소!!! (남자에게로 걸어갑니다.)
선우진: (너무 떨어지지 말라는 듯 희모 살짝 붙잡았다가 놓습니다)
(같이 다가갑니다)
구희모: (남자를 흔들어봅니다.) 정신 좀 차리쇼. 뭔일임까?
희모가 남자를 흔들어보려는 순간,
남자가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남자: 맘대로 하게 둘 것 같냐!
구희모: 뭐여!!! X!!!! (펄쩍 뛰며 뒤로 후다닥 물러납니다.)
선우진: 아니 이게 뭐야?!
진이가 잡습니다
구희모: 전 아무짓도 안했슴다. 저 남자 혼자 그러는겁니다.
rolling 1d100<55 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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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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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진: =
rolling 1d100<60 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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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75 민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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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 Successes
남자: 헉... 헉...
구희모: 저는 아무런 짓도 안했슴다! 오해하시면 곤란함다! (재차 강조)
선우진: 좀 진정해 보세요. 대체 뭡니까?
(쪼그려앉아 키를 맞추고 남자를 들여다봅니다)
남자: ....... 소리......
소리가 계속 울려......!
선우진: 소리?
남자: 미치겠어! 아니, 이미 미쳐버렸는지도 몰라!
그만! 그만해!
날 내버려둬!
구희모: 그놈의 망할 소리... (관자놀이 탁탁)
남자: 비켜, 이거 놔!
너희도 한패야? 그런 거야?
서이삭: 대화가 통할 것 같은 상태는 아니군요.
남자: 날 왜 방해한 거야?
꺼져! 다, 다 죽어버리라고!
rolling 1d100<37 정신분석
()
18
1 Successes
구희모: (와중에 주섬주섬 남자의 휴대폰을 챙겨봅니다.)
선우진: (잡아누른다) 어쩌다 여기 와 계신 겁니까?
남자의 휴대폰을 챙겼습니다.
구희모: 관두쇼. 딱봐도 눈깔이가 비리비리한 것이 맛갔네, 맛갔어.
구희모: (남자의 휴대폰을 열어봅니다.)
남자: 죽어, 죽어, 죽어!
이제 그만해!
구희모: =
rolling 1d100<80 의외로 두뇌파
()
75
1 Successes
구희모: (착신내역을 봅니다.)
구희모: (메세지와 사진첩도 뒤져봅니다. 남자의 신상에 대해 알 수 있는게 없는지.)
시간은 어느새 9시를 넘겼습니다.
궁금한대~~
구희모: 뭐여, 이게... (재생합니다.)
서이삭: 아홉시가 넘었군요. 이 사람이 우릴 부른 사람은 아닐테고.
구희모: 신부님, 여기 신기한게 있슴다. (보여줌)
선우진: (남자 계속 붙잡고 있기 힘든데 몬가 이사람 묶어둘만한게 없나요)
동영상의 마지막은 촬영자의 비명과 피가 튀는 동시에 끝났습니다.
구희모: 우웩.
선우진: 어? 이게 뭐.....(마지막에 가서 얼굴을 찌푸립니다)
구희모: =
rolling 1d100<70
()
94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8 이성
()
52
1 Successes
구희모: 비디오가 너무 리얼함다!
구희모: =
rolling 1d3
()
3
3
이정도는 0/1d3 해줘도되잔아
구희모: 으으... 악취미인 영상임다.
서이삭: 그러게 그런걸 왜 봅니까? 남의 핸드폰에 있는걸.
구희모: 아니, 이걸 보십쇼. 이 녀석 영 수상하다니깐?
(이삭에게도 영상을 보여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이삭: 됐습니다. 안 봅니다. (인상 찌푸림)
구희모: 이거이거 미친놈이라니까?
서이삭: 당신이나 많이 보십시오. (핸드폰을 손으로 밀어냅니다)
구희모: 아니 뭐 이렇게 사람이 동백꽃 점순이처럼 굽디까.
서이삭: 점순...? 무슨소린지 모르겠군요.(;
구희모: 유학파는 도도하구만. (남자의 휴대폰을 주머니에 도로 집어넣습니다.)
선우진: 일단 이분...을 이대로 둘 수는 없으니까... (시간 봅니다) 약속시간도 지났고. 돌아가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말대로 그냥 장난질이었다면 굳이 여기 더 머물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만..
여기는 전파도 안통하고
재밋을거같지않아요?
구희모: 그럽시다. 공쳤네, 이거.
서이삭: 마음대로 하시죠. 저는 가겠습니다.
시간만 버렸군요.
구희모: 나도 집으로 돌아갈랍디다.
구희모: (쇠파이프를 한 손에 툭툭 치며 걸어나옵니다.)
...여보세요
구희모: (분명 아까까지만해도 전파가 통하지 않았는데. 뭐지? 요즘 기술력 좋아졌네.)
실제 휴대전화에서는 아무런 목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구희모: (짜증을 내며 받습니다.) 뭠까!
서이삭: (전화를 받습니다) 누굽니까.
선우진: ...? (발신자는 표시가 안됩니까?)
이윽고 휴대 전화의 착신은 찰카닥 소리를 내며 끊어집니다.
선우진: (그럼 다른 사람들 따라 받아봅니다..)
서이삭: 하.
구희모: 이런 쓰!!!!! (성질을 내며 화면을 봅니다.)
네 사람의 핸드폰에 동시에 메시지가 들어옵니다.
찾았다
선우진: =
rolling 1d100<67 이성
()
82
0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75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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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Successes
rolling 1d100<70 이성
()
54
1 Successes
구희모: =
rolling 1d100<67 이성
()
2
1 Successes
구희모: (아까 영상이 더 무서웠네, 뭐.)
선우진: (등줄기로 오싹 소름이 돋는 것을 애써 누릅니다)
구희모: 누군진 몰라도 참 장난이 정성스럽슴다.
rolling 1d100<80 지능
()
54
1 Successes
rolling 1d100<85 지능
()
82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5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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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0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60 지능
()
59
1 Successes
아니
절명하지 않았죠
여러분 덕분에 ^^
서이삭: (곰곰...)
구희모: 뭠까... (오싹한 얼굴로 광남을 쳐다봄)
남자: 으........
그만해, 차라리 죽여줘... 죽여줘!
날 내버려둬!
내버려두란 말이야!
그만! 내가 뭘 잘못했어? 내가 뭘 했냐고!
남자: 원하는 대로 다 해줄 테니까!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악!
구희모: 곤란함다. 댁이 죽으면 누명을 쓰는 건 우리들이라고.
남자: 아아아아아아악!
서이삭: 소음이 심하군요. 입을 막으면 안 됩니까?
구희모: 누가 입 막을만한 거 있는 사람?
남자: 빌어먹을 자식! 아, 그, 그만해!
내가 다 잘못했어! 그만해!
구희모: 저러다 혀 깨물것소.
남자: 뭔지 몰라도 잘못했으니까! 제발!
남자: 놔줘! 날, 날.......
제발, 그만해.......
구희모: (그러면 남자의 양말을 벗겨서 입에 물려줍시다.)
선우진: 확실히 이대로 두면 곤란할 것 같고....
선우진: ...야.....
선우진: (하지만 말리지 않습니다)
뱉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뱉어요
서이삭: 오...(멀찍)
남자 양말은 특히나 뚠뚠해서 입에 가득 차면 손발의 도움 없이는 뱉기 힘들다구요
좋아요 그러면
대신 팔다리를 마구 휘젓기 시작합니다.
서이삭: .......
남자: 으으읍, 으으으으읍!
있다쳐조
통신이 안 되잖아요
뒷목 치세요
펌블뜨면 그대로 살인자 되는거라고
필요할때 스위치누르듯 탁탁치지
구희모: 그냥 버리죠. 귀찮게시리.
선우진: 그냥 두면 또 자기를 찌르려고 하거나...아니면 어디서 구르거나 뛰어내리거나 할 것 같단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희모: 알게 뭠까.
증언 제대로 할 정신이 없음
서이삭: 전화로 불러낸게 이 사람인걸 알았으니 그냥 두긴 꺼림칙합니다.
(가방 주섬주섬)
선우진: (채안 이상한 눈으로 봄..................)
서이삭: 한국엔 불법무기 제조 금지법도 없습니까?
그걸로 사지를 구속하죠
선우진: ..희모야. 네가 차 좀 몰아라. 내가 뒷좌석에 같이 타야지 뭐.....
구희모: 에에엑...? 저 미친놈을 제 차에 태우겠다굽쇼...? (신차라 영 꺼림칙함)
선우진: 어? 차 뽑았어?
구희모: 아, 얼마전에 뽑았슴다... 이제 출고한지 한달도 안 지난 차인데...
선우진: (진이의 차란 자기 차 말하는 거였음)
구희모: 신부님 차를 타고 갑시다. (명쾌)
선우진: 그럼 나중에 다시 가지러 오고?
구희모: 차는 어디에 세워두셨슴까.
예, 그 편이 낫겠슴다. 저런 광인을 새 시트에 태우느니...
선우진: 조오기. (턱짓으로 머지않은 곳에 있는 차를 가리킵니다)
구희모: (진의 차가 있는 곳으로 갑니당.)
선우진: 두분은 걸어오셨는지... (낑기며)
구희모: (쾌적한 앞좌석에 탐)
서이삭: 택시 타고 왔습니다. 지금 와서 잡기 어려우니 같이 타죠.
구희모: 뭠까... 은근슬쩍.
선우진: 이삭 씨, 개를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가브리엘이 좀 앞으로 가도 될지....
(?)
구희모: 거참 인정머리가 없구만. 우리가 잘못한 거 하나 없는거 뻔히 보고 있었슴서.
선우진: 세 사람이라 복잡해서 말입니다.
선우진: (점점 이상해지는 눈으로 봄)
서이삭: (채안을 찬찬히 바라보다 신부님을 봅니다)
서이삭: 보내실거면 상관없습니다만...(채안 다시 봄)
선우진: 음..........
(웃는 낯)
구희모: 출발함다. 안전벨트 매십쇼.
근데 어디로 감까? 경찰서? 병원?
서이삭: 재주도 좋군요... (안전벨트를 맵니다)
선우진: 일단...그냥 휴대전화만 보여줘서는 신고하기 애매할 수도 있으니 경찰서로?
구희모: 그럽시다. (인근의 경찰서로 차를 몰기 시작합니다.)
서이삭: 파이프는 어디다 뒀습니까?
구희모: 제 옆에 있슴다.
서이삭: 경찰서에 가면서 말이죠...
구희모: 사람이이~ 살다 보면언~ 쇠빠이쁘 하나쯤 챙겨덜 다닐 수도 있고오~
구희모: (음악을 틀어봅니다. 신부님 음악 취향을 보자.)
서이삭: 그쪽 인생엔 상관 없지만 공범으로 오해받거나 하면 귀찮아집니다. 잘 숨겨두시죠.
구희모: 아니 무슨 파이프 하나 들고다니는 걸로 그렇게 야단법석을 떰까?
구희모: 거 총도 들고 다니는 나라에서 오신 분이.
서이삭: 길거리에서 총을 빼들고 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파이프도 마찬가지고요.
구희모: 자고로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함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투덜대며 차를 몹니다.)
꼼님이 선곡해주세요
팬버스트에 있으면 틀어드립니다.
진또배기
어때요 꼼님
강제 라디오입니다.
구희모: 아 뭐 이런 따분한 노래를 다 들으심까. (라디오로 돌리며)
선우진: 가브리엘이 오르간을 좋아한단 말이다.
구희모: 이런 분위기에서 들을만한 노래는 아닌 것 같슴다.
구희모: 밷보이~
사랑보단 호기심뿐~
(몸을 흔들면서 운전중)
구희모: 넌 재미 없어 매너없어
서이삭: ...그럼 이런 노래는 들을만 합니까? 이런 분위기에서?
구희모: 아까 그 음침한 노래보던 낫구만
런~런~런~런~
(표정연기까지 함)
선우진: 런~런~ (희모랑 그럭저럭 친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서이삭: (불편해하며 팔짱을 낍니다...)
구희모: (혼자 신남)
선우진: 맘이 편한 건 아닙니다만 그래서 차라리 더 가벼운 노래가 낫지 않을까 하고...(이삭에게 말한다)
서이삭: 선호하는 종류의 음악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불편해함)
구희모: 캬... 신부님 요즘 얘네 보셨슴까? 퍼포먼스가 아주...
그런데 라디오가 들어오는 곳이면 전파도 통하는 것 아님까?
경찰서에 전화 좀 해보십쇼.
선우진: 그러고보니 이삭 씨는 음악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곡을 좋아하시는지... (희모 놔두고 이삭이랑 대화함)
선우진: (그러게 전파 확인합니다)
적당히 그런 느낌의 곡을 말했다고 생각해주세요(롤플 날치기
그냥 이대로 경찰서 직행하나요?
구희모: 누가 얼른 전화 좀 하십쇼. 나는 운전중이잖슴까.
경찰서에는 아직 불이 켜져 있습니다.
서이삭: 음, 들어가기 전에 저 양말은 좀 빼죠.
선우진: 그러는 게 낫겠군요. (빼서 멀리 던짐)
남자: 으!
선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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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모: 어이구, 새차하셔야겠소.
서이삭: (빠르게 내립니다)
흥건하네요.
선우진: (발로 툭 차서 밀어버림.,.,.,)
구희모: (피카부를 흥얼거리며 내립니다. 쇠파이프는 일단 두고.)\
구희모: 자~ 얼른얼른 해결하고 돌아갑시다~
구희모: 저는 밖에서 기다릴랍니다. 신부님, 일 끝나면 퍼뜩 나오소.
(별로 경찰들과 마주치고 싶지 않음)
선우진: 잠깐만, 아까 그 핸드폰 네가 챙기지 않았냐?
구희모: 아차, 그래요, 이거. (진에게 휴대폰을 내밉니다.)
컹!
경찰: 무슨 일이십니까?
구희모: (혼자 밖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습니다.)
경찰: 아, 그, 개는... 개도 출입이 가능하던가...
경찰: 훈련은 잘 하고 데리고 다니시는 거죠?
경찰: 큼, 큼.
선우진: 가브리엘, 앉아 있어.
아...저희가.
저기 파음 터널 쪽에서 이 사람을 발견했는데,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서...그리고.
(경찰에게 핸드폰 영상을 보여줍니다) (산치체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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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크게 놀랐지만 다행히 이성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저, 저, 저, 저게 뭡니까?
이런 건 대체 어디서 구하신 거고요!
선우진: 이 분 물건인데, 지금 대화가 통하질 않아요. 일단은 신고를 해 둬야 할 것 같아서 찾아왔습니다.
경찰: 아, 그, 그럼...
경찰: 날이 밝으면 저희가 병원에 모셔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이삭: 저 사람, 자해인지 자살도 하려고 했습니다. 주의하시죠.
경찰: 예.
경찰: 이분도 참 신세가 기구해...
서이삭: ...? 아는 사람입니까?
경찰: ...... 그게.
15년 전에, 이 마을에서 사건이 있었던 것 알고 계십니까?
선우진: 15년 전이오?
경찰: 예. 웬 종교 단체의 선동으로......
집단 자살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래된 얘기인 데다 다들 이야기하기를 꺼립니다만......
선우진: ...그럴 만한 이야기로군요.
경찰: ...... 이분은, 그 유족 중 한 분이신데.......
자살 시도를 하셨다니.
서이삭: 흠.
경찰: 복잡하네요...... 일단 나머지 처리는 저희가 할 테니.
시간도 늦었으니 여러분은 돌아가주시겠습니까?
서이삭: 이 사람이 정신을 차리면 연락주실 수 있습니까?
경찰: 예, 그러겠습니다. 번호 남겨주세요.
서이삭: 예. 그럼. (근처 책상에서 메모지를 집어다 적어줍니다)
경찰: 감사합니다.
그럼 살펴 가십시오.
(경찰서를 나섭니다)
선우진: 가자, 가브리엘.
세 사람과 한 마리가 경찰서를 나옵니다.
구희모: 끝나셨슴까?
선우진: 어. 병원도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네.
구희모: 이왕 차 빌려주신 김에 제 차가 주차된 곳까지 돌아가도록 한번만 더 빌려주십쇼.
선우진: 뭐, 그래야겠지. 거기 버려둘 수는 없으니까.
선우진: 새차잖아.
선우진: ...또?
구희모: 으... 이제 지긋지긋함다.
서이삭: (또인가 생각하며 꺼내봅니다)
서이삭: 여보세요. (받습니다)
선우진: (받습니다)
구희모: (받긴 받습니다.)
한번만 더 수작질해봐라. 안 받을겨.
소리를 듣다 보면, 탐사자들은 그것에 빠져들어 가듯 계속 듣고 싶어지는, 어딘가 그 차가운 듯한 기묘한 감각에 사로잡힙니다.
이윽고 전화는 돌연히 끊어졌습니다.
이 기묘한 현상을 겪은 탐시자들은 1의 이성치를 강제로 잃습니다.
이후 탐사자들의 행동 규칙을 안내합니다.
구희모: ... (짜증)
오늘은 귀가하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남아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구희모: 일단은 파장하십시다.
선우진: (차는 도로 가져올수잇나요)
이해합니다
서이삭: 그러죠. 어쩌면 다시 보겠군요.
구희모: 으, 끔찍한 소리 마소.
흑흑 그럼 희모와 진이는 희모 차가 주차된 곳으로 갔다가 서로 자기의 차를 나눠타고 헤어지는 것으루
이삭과 채안은요?
모텔까지는 있겠네요
그... 여관...막그런거
네 거리가 있습니다...
이삭은 어디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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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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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안은 평안히 잠듭니다.
구희모: (힘듦....)
선우진: (아늑한 사제관과 가브리엘의 집)
구희모: (여자친구가 보고싶다)
희모와 이삭은 피로를 느낍니다.
서이삭: ...차를 빌릴걸 그랬어. (피곤한 얼굴로 일어납니다...)
구희모: 어우... 돈만 더 있었어도... (초췌)
핸드폰이 울립니다.
구희모: (발신인을 확인합니다.)
발신자 표시 제한
구희모: (안받습니다)
서이삭: 부지런하군. (받습니다)
선우진: (핸드폰을 가만히 들여다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만났던 경찰관이 자해를 하고 있습니다.
서이삭: (인상을 찌푸립니다)
서이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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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삭: (전화를 뚝 끊습니다)
경찰관은 미쳐 날뛰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보아서는 안 되었을 것을 보아버린 사람처럼.
이 마을에서 정신과를 맡은 병원은 한 곳뿐입니다.
서이삭: 흐음.
문제가 잇는데 다른 사람들 전화번호를 모르는것 같아요
마주치는걸로 할까여?
작으니까!
그럼 나가는 길에 희모랑 채안이와 마주치는 느낌으로?
구희모: (하품하면서 방을 나섬)
서이삭: 아. (마주침)
병원에 갈건데 같이 갈겁니까? (다짜고짜)
구희모: 갑자기 뭠까? 병원?
서이삭: 전화 안 받았습니까?
구희모: 아, 안받았는디.
서이삭: ......
구희모: 아침부터 수작질이냐 싶어서 안받았슴다. 무슨 전화였슴까?
서이삭: 어제 그 경찰이 자해를 하고 있더군요. 상황을 보러 갈겁니다.
서이삭: 안 갈겁니까?
구희모: 으...
(여자친구가 부탁한 내용도 있고 해서) 좋슴다. 신부님이랑 같이 가도 되겠슴까?
서이삭: 그러시죠.
어케저장되어잇나여
이여
(정직)
서이삭: 어차피 전화는 계속 올 것 같은데 가만 있다가 당신들도 그렇게 될 줄 누가 압니까. 미리 손 발을 묶어두던가 아니면 미리 찾아보는게 나을겁니다.
선우진: (상황을 듣고 얼굴을 찌푸립니다) ......더 관련되고 싶지 않았는데...일단 알겠다. 나가마.
구희모: 부탁받은게 있어서 찾아보긴 찾아봐야함다...
뭐 그래도 노력은 했다는 티를 내야 가오가 설테니깐
갑시다 병원!!!
산기슭에 아담하게 건물이 존재하고 여정규라는 의사가 개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뒷마당에서는 애니멀 테라피의 일환으로 칭하며 닭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대합실]
[병실]
[간호사 센터]
[사무실]
[뒤뜰(주야 겸용)]
먹어서 치유하나
병실부터 가지 않을까요? 카운터에 물어봐서
구희모: 신부님! 간밤 잠은 잘 주무셨슴까?
선우진: 잘 잤는데. 너는 못 잤냐? 눈이 뻘겋누.
구희모: 아, 예에... 숙소가 너무 열약함다.
서이삭: 또 뵙는군요. (인사합니다)
구희모: (열악)
선우진: 안녕하십니까. (인사)
저런...그래서, 여기 병실인 것 같다고요?
(자신은 모르겠다는 듯이 이삭 흘긋)
서이삭: 정신과는 여기 하나뿐이라는것 같으니까요. 어딘지는 정확히 모릅니다만.
구희모: 들어가서 물어보면 알 수 있겄죠.
(혹시 몰라서 쇠파이프는 챙겨왔슴다)
서이삭: (쇠파이프를 힐끔 바라봅니다...)
아...ㅈㅅ
서이삭: 좀 더 남들 보기에 떳떳한 호신용품은 없습니까?
구희모: 뭐 말임까? 주먹?
송곳?
서이삭: 적어도 보자마자 잡혀갈 일은 없겠군요. 송곳은...주머니에 넣으시던지....
구희모: 쇠파이프보다 송곳의 형량이 높슴다...
(일단 대합실로 갑니다.)
서이삭: 그렇습니까? 제가 알 바는 아니군요. (갑니다)
구희모: 정말 점순이 같슴다... 저러다 저희 집 닭을 데려다 쌈붙이는 건 아닌지 모르겠슴다.
좋아요.
그 중, 한 남자가 일행과 눈이 마주칩니다.
구희모: (용케 이런 곳에 환자들이 다 있네... 멀뚱)
남자2: 안녕하십니까.
구희모: 누굼까?
남자2: 아, 저는 저기 산 전파탑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진료를 받으러 오셨나요?
진이라면 알지도?
좀 더 이 마을에 머물렀다는 느낌이라...
구희모: 뭔데 친하게 굼까?
선우진: (얼굴만 알고 자세히는 모릅니다...)
남자2: 그러면 안 되나요?
구희모: (눈썹을 크게 올렸다 내림) 상관은 없슴다.
남자2: 제가 여기 의사랑 친하니까, 저랑 친하게 지내면 이득을 좀 보실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가령 진료비를 깎는다거나?
서이삭: 관심 없습니다. 의사는 어딨죠?
선우진: 의사 분과 아시는 사이시라구요?
남자2: 의사선생님은, 지금은 모르겠네요. 아까 잠시 자리를 비우신다고 하셨어요.
예, 오래된 사이입니다.
선우진: 자리를 비워요? 지금 진료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합실 둘러본다) 있는데?
서이삭: 의사가 업무시간에 자리를 비웁니까?
남자2: 화장실에 간 모양이죠.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않습니까?
구희모: 식사라도 하러 갔나부지.
남자2: 저한테 따지실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남자2: 저는 그냥 친구일 뿐인걸요.
구희모: 근데 형씨 이름은 뭠까?
남자2: 그게 중요한가요?
서이삭: 알겠습니다. 진료는 아니고, 사람을 보러 왔습니다만.
구희모: 친하게 지내면 좋다고 해놓고 이름도 안알려주다니 너무한거 아님까.
남자2: 나형석이라고 합니다. 되었는지요.
남자2: 안동 니씨? 그런 성도 있습니까?
구희모: 좋슴다. 형석 씨. 여기서 오래 계셨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것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남자2: 네, 오래 살았죠.
태어날 때부터 여기 살았는데요.
구희모: 아니 제 말은, 병원에서 말임다. 아침부터 별 일은 없었습디까?
남자2: 별일이요?
흠, 웬 경찰 하나가 시끄럽게 날뛰어서 병실로 보내기는 하던데.
같이 온 사람도 미쳐 있는 것 같더니 그쪽도 같이 미쳐버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흥미로운 일이죠.
구희모: ...오.
(일행을 돌아봄)
서이삭: 사람을 찾았군요.
선우진: 흥미롭다니...... (진이는 남자가 영 못마땅합니다)
남자2: 이 작은 마을에 미친 사람은 퍽 많단 말이죠. 흥미롭지 않습니까?
제가 학자라면 연구해봤을 거예요.
서이삭: 하시질 않고.
남자2: 아쉽게도 그쪽에는 재능이 없군요.
취향도 아니고요.
구희모: 그런걸 연구해서 어디에 쓴답디까. (하품)
남자2: 미친 사람이 미친 이유는 의사가 알지, 저 같은 일반인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학술적인 내용은 일반인과 공유해봤자인걸요.
구희모: 그렇슴다. 병실이나 뒤져봅시다. (니알라를 의심하지 않고 있음)
서이삭: 병실은 어딥니까?
남자2: 절 간호사 대신으로 쓰시는군요, 이제는.
저쪽입니다.
서이삭: 먼저 자처하신것 같습니다만.
남자2: 처음 뵙는 분들이 오시면 인사하는 게 시골 예의 아니겠습니까.
구희모: 거 형씨는 어디가 아프셔서 병원엘 다 오셨소? (위아래를 훑어보며) 겉보기엔 멀쩡해보이는디.
남자2: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친구라고.
친구를 보러 왔지요.
구희모: 별... 암튼 고맙수다.
남자2: 별말씀을.
가볼까요
남자가 가리킨 방향으로 향합니다
선우진: 가봅시다.
서이삭: (갑니다)
구희모: (척척 갑니다)
따고싶어져셔요
(?
전자자물쇠라 따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서이삭: (간호사를 찾아봅니다...)
선우진: 으음...
구희모: 불길하게 병실에 웬 자물쇠를 다 채워놨답니까.
선우진: 확실히 이상하군요. 병동까지 있는 큰 정신과가 이 정도 마을에 굳이 있다니...
서이삭: 필요에 의해 생겼을지도 모르죠. 미친 사람이 많았다고 하니까.
구희모: 께름칙하구먼.
간호사분이라도 찾아볼까요
선우진: 옛날에 사건이 있었다고는 들었지만 그냥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구희모: 그게 낫겄수다. (채안의 말에 동의)
선우진: 실제로 문제가 있는 중이었나 보군요. (표정이 좀 심각해진다)
구희모: (채안의 뒤를 어슬렁어슬렁 쫓아감)
뭐라고 말하면서 해야할지...
일단 얘기부터 꺼내볼까요...
간호사: 네, 안녕하세요.
첫 방문이신가요?
간호사: 여기 이름을 적어주세요.
구희모: (대화는 채안에게 맡긴당)
간호사: 그러면 무슨 일로 오셨나요?
구희모: (간호사에게 눈빛 부라림)
간호사: 가족분이라거나... 인연이 있으신가요?
ㅋㅋㅋㅋ
매혹으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제젠장
구희모: 연락을 받고 왔다 혀지. 영 거짓말은 아니잖슴까.
실제로 그런 전화를 받기도 했고.
간호사: ...... 경찰분이라면,
혹시 아침에 내원하신...?
그 분도 면회 중이라고 생각해서 면회라고 말했는데
네, 경찰분이랑 만나야해서요
간호사: 다른 환자분도 모시고 왔지만... 그분도 어째서인지 갑자기 자해를 하셔서.
못 만나실 건 없지만, 지금 정상이 아니신 상태라 제대로 대화가 가능하실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경찰서로 돌아가셔서 다른 분과 대화하는 게 낫지 않으실까요?
굳이 그분이어야 할 이유가 있는지...
간호사: 흐음.......
간호사: 중요한 것들.......
간호사: 그럼 이번 한 번만 모셔다드릴게요. 한 번 더는 안 돼요.
간호사는 네 사람을 병실 안으로 안내해줍니다.
대화하다 보니 어느새 한낮이네요.
구희모: 면회 하기 한번 힘들구만.
구희모: 또 뭐여.
서이삭: (꺼내봅니다)
구희모: (발신자를 확인합니다.)
발신자 표시 제한
구희모: (냉큼 받아서) 인생 그렇게 살덜 말어!!!! (하고 걍 끊습니다.)
화면에 떠오른 파일을 봅니다.
흐릿하지만 읽는 것이 가능.
아
엔터 실수
구희모: (찌그러진 찐빵 표정)
서이삭: 뭡니까? (메시지 확인은 안 하고 희모를 봅니다)
크툴루 신화 기능 1 추가합니다.
구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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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 이랬나여
이성치도 포함이에요?
행동만요!
구희모: 거... 정말 읽고 싶슴까? 모르는게 나을 것 같은데.
서이삭: 무슨 내용인지만 말 못해줍니까?
구희모: 으음... 무슨 괴상한 종교의 포교문같은 내용임다.
서이삭: 흠. 확실히 읽고싶은 내용은 아니군요.
한 명이 받으면 다른 셋은 끊어집니다.
선우진: ...나 한번 보자.
구희모: (선우진에게 휴대폰에 떠 있던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구희모: 신부님이나 저 같은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에겐 헛소리로만 보일 수도 있는 내용인데...
선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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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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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모: 그러게 별로 좋은 내용은 아니라니깐... (멀뚱)
선우진: 그렇구나. 15년 전에 그...사건이 있었다고 해서 말이다.
구희모: 영 수상쩍슴다.
간호사는 네 사람을 안내해준 후 나가봅니다.
지난밤 보았던 미친 남자와, 온통 상처투성이인 경찰관이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습니다.
서이삭: 이보시죠. (경찰관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경찰: 아악!
서이삭: 똑같아졌군요.
구희모: 으으음... (미간을 잔뜩 찌푸립니다.)
경찰: 그만!
그만해!
구희모: 뭘 말임까?
경찰: 지긋지긋하니까!
소리, 소리, 소리!
소리이이!
서이삭: 이런것까지...
경찰: 그만!
선우진: 소리?
경찰: 아, 싫어, 제발.
제발!
서이삭: 무슨 소리 말입니까?
경찰: 그 울음소리!
그만해!
서이삭: 무슨 울음소리죠?
경찰: 제발, 난...
나는......
서이삭: 자세히 말해봐요.
경찰: 아아아아아아악!
꺼져! 다 사라져!
서이삭: 소리는 지르지 말고.
구희모: 진정들 좀 해보십쇼.
아니... 뭐 이거 대화가 통해야 말을 하던말던하지.
간호사: 무슨 일이신가요?
구희모: 아무 짓도 안했슴다.
간호사: 환자분을 흥분시키시는 건 위험합니다.
서이삭: 인사를 건넸더니 소리를 지르셔서.
간호사: 대화할 상태가 아니신 것 같은데.
소리요...? 그런 건.
닭 우는 소리 말고는 없는데요.
서이삭: 울음소리...
구희모: 닭 우는 소리...
서이삭: 이 병원은 왜 닭을 기릅니까?
간호사: 뒤쪽에서 닭을 키우거든요.
애니멀 테라피를 위해서요. 의사선생님이 원하셨어요.
사실 저도 딱히 이해가 되는 건 아니지만...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간호사인걸요.
서이삭: 의사 선생님은 어디 계시는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구희모: ...(수상한데...)
간호사: 저는 잘 몰라요. 종종 자리를 비우셔요.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선우진: 평소에도 자주 그러시는 겁니까?
간호사: 자주... 라고 해도 될지. 가끔요.
친구분이랑... 아.
너무 많이 말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잊어주세요.
서이삭: 수상하군요.
선우진: 친구 분이라면 아까 나형석 씨를 말하는 것도 같지요.
막 이케 선생님이 노란 거적떼기를 뒤집어쓰고 있진 않던가요
구희모: 이거 의사 선생 사무실을 뒤져보면 뭐가 나오는 거 아님까?
서이삭: 그 사람, 뭘 물어도 알려줄 것 같은 사람은 아니던데...
[병실]
[간호사 센터]
[사무실]
[뒤뜰(주야 겸용)]
(주워옴
아
아침 오후 밤인가요
아까가 1턴이고 저녁 밤이 따로 있나요
병실에 환자들 외에
몬가더있는지 마저 엎어보고갈가요
구희모: (혹시 환자들의 휴대폰이 없을까 침대 주변을 뒤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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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네요.
15년 전의 사건이라던가
구희모: (두리번두리번)
노인: 응?
금자냐?
금자 이년! 왜 이제야 온 것이여!
노인: 이년 내 돈 떼먹고 튄 게 벌써 몇 년 전이여!
돈은 얼마나 가져왔어 그래서? 어?
노인: 내가 말이야, 몇 년이나 네년을 기다렸는지!
어딜 가?
내가 네년 때문에 얼마나 생고생을 했는지 알아?
구희모: 뭠까...
(등을 쭉 펴고 선다)
구희모: (뒷걸음질22)
노인: 아이고, 현아...... 현준아......
네가 가부렸구나아.......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버림)
노인: 현준아, 어디를 가니? 으응, 어디를 가.
나를 두고 어디를 가, 이 어미를 두고.
현준아, 현준아.......
왜 대답을 못 하니, 대답으을!
현준아아!
서이삭: (지켜봅니다)
노인: 현준아아아아......
선우진: 네 어머니 제가 현준인데요
노인: 거짓말 말어... 우리 현준이는 네놈보다 훠어어어얼씬 잘생겼어.......
노인: 아주 그냥 이장님네 자식 그놈의 뺨을 치도록......
구희모: (옆에서 보고있다 터짐)
노인: 아이고, 우리 현준이가 키가 좀 작아서 그렇지 얼마나 생긴 것이... 아이고....
노인: 너 메주같이 생긴 녀석은 저리 가고, 우리 현준이 데려와아!
현준아아.......
어미를 두고 어디 가니.......
선우진: (상처받음...............)
선우진: 메..주............
선우진: 가브리엘.,.,,...,.,,..,.
노인: 그러고 보니 여기는 순 굴러다닌 메주 같은 놈들만 떼루......
구희모: 메주 (푸흡)
노인: 에구머니, 개도 있네!
구희모: (정색)
노인: 저놈은 뭣하러 데려왔냐? 칵 끓여먹을까보다!
노인: 저, 저 짖는 거 봐!
저놈자식 대가리를 패줘야지!
선우진: ...가자가브리엘.,..,..
(데리고감.,.)
구희모: (병실을 나옵니다,,,)
구희모: 이제 어쩔깝쇼. 뭔가 냄새가 나는게 뒤지긴 뒤져봐야 할 것 같은디.
나눠서 조사해보겠슴까?
노인2: 거 할망구 그만 떠들어! 저 미친 노인네...
노인: 못생긴 자식은 닥쳐! 어이구, 현준아......
서이삭: ...실례합니다. 어르신. (노인2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노인2: 뭐, 뭐? 저 여자가......
넌 또 뭐야?
어디서 개새끼 냄새가 나는데, 탕 끓여먹구 왔나?
서이삭: (한숨을 쉬고 돌아서 나갑니다)
그렇군
좋아요
그럼 다음 장소로 이동할 때는 한 턴 소모합니다.
서이삭: 대화가...(한숨)
[사무실]
[뒤뜰(주야 겸용)]
세개로 찢어질까요 아니면 두개만 갈까요...
구희모: 저는 아무래도 여기 슨생이라는 자가 너무너무 수상함다.
ㅇㅅㅇ
(이마 파사삭
혼자 보내도 될까요?
가느냔 말이죠...
구희모: 거기 먹물 좀 자신 양반.
구희모: 선생이 사무실 좀 뒤져보소.
서이삭: 괜찮군요. 저는 뒤뜰을 보고싶습니다.
그럼 제가 잡혔을때 희모씨가 대신 잡혀가는 걸로
그렇다면 가볼게요
구희모: (웃으며 쇠파이프를 손에 들고 스트레칭함)
서이삭: 그걸...계속 들고다녔습니까?
선우진: 뒤뜰은 저도 가 보고 싶습니다. 닭을 키운다는데 대체 뭘 하고 있는지...가브리엘을 데리고 돌아다니기도 바깥이 나을 듯해서.
선우진: (문득 17kg 정도 되는 가브리엘 봄)
서이삭: 채안씨가 걸리면 저쪽 분이 파이프로 협박했다고 하면 될 거 아닙니까.
구희모: 든든하구마. 높으신 의-사 선생님 머릿속을 가방끈 짧은 나보단 댁이 더 잘 알 거 아님까.
구희모: 웬만하면 걸리지 마십쇼. 수고.
(꽃날림)
rolling 1d100<60 은밀
()
96
0 Successes
간호사: 지금 뭐하시는 거죠?
간호사: 경찰 부릅니다!
간호사: 이런 시간에 찾아오시면 어떡해요?
그거랑 비슷한 증상이 저한테도
조금씩 일어나고 있어서
rolling 1d100<70 설득
()
25
1 Successes
간호사: 환자 정보를 발설하는 건 금지...... 그보다 어떻게 알고 계시는 거죠?
간호사: .........
간호사: 인연이라니, 표현이 묘하네요.......
아무래도 불안한마음에 안되겠다 싶어 바로 숙소를 빠져나와서 달려왔는데
의사선생님이 낮부터 보이지를 않으셔서...
간호사: 그럼, 급한 대로 검사를 해보시겠어요?
그럼 채안이 저렇게 간호사에게 들킨 틈을 타 몰래 잠입시도하는 건 안되나요?
간호사: 그럼 이쪽으로 가실까요.
+20
와아
100분위로 생각하면 약 1/3이다
구희모: =
rolling 1d100<30 은밀행동
()
97
0 Successes
병실을 지키는 간호사도 있겠죠
자세한 수는 정해놓지 않았는데 여러분이 자꾸 걸리셔서 캐를 늘려야 하잖아요
간호사2: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구희모: (이런 ㅆ.... 들켰다.)
뭐야, 네가 여기 책임자여!? (배째라식으로 나감)
간호사2: 그렇습니다만, 왜 다짜고짜 반말이신지?
구희모: 내가 여기 책임자를 만나 따져야 쓰겄어. 의사 양반 어딨어?
간호사2: 야밤에 몰래 침입하려던 분께 친절할 의무는 없습니다. 나가십시오.
시도해보시면 대항 판정합니다
구희모: 의사랑 이야기를 하려는데 얼굴을 보여줘야 뭘 하던말던 하지. 느그덜이 일처리를 빠릿빠릿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이 시간에 찾아온거 아녀.
그럼 +10.
구희모: =
rolling 1d100<96 으르렁으르렁
()
39
1 Successes
rolling 1d100<70 간호사 정신력
()
35
1 Successes
구희모: =
rolling 1d100<70 정신력
()
64
1 Successes
희모도 위협 어려운 성공이니까
위협 통한 걸로 합니다.
간호사2: ...... 뭐, 뭐하시는.......
간호사2: 병원에 왜 파이프를........
서이삭: 저 사람 뭐하는 분입니까? (신부님한테
구희모: 내가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의사 양반을 봐야 쓰겄어.
저 사무실에 들어가서 딱 버티고 있을텐께 그 양반보고 오라그래.
간호사2: ....... 알겠습니다. 그러니 그 파이프 좀......
선우진: 그...에어컨 수리기산데......말이 좀 험하긴 합니다.
서이삭: 저렇게 말하고 다니는데 일을 계속 하는 걸 보니 실력이 좋은 모양입니다.
구희모: 파이프가 뭠마. 빨리 사무실 문이나 열어.
가세요!
(라는 기대 중)
뇌 개조
아 넘 흥미진진해 두근두근
어떻게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15 해서 70 판정해주세요.
냄새를 맡는 것도 관찰력에 포함되죠
rolling 1d100<70 강아지의 코는 사람보다 상피 표면적이 5~10배정도 더 넓고, 후각세포는 2억~30억개 정도로 사람보다 40배이상 많아 후각에 민감하여 반경 1~2km에서 10km까지 떨어진 거리의 냄새도 맡을 수 있습니다.
()
22
1 Successes
선우진: 가브리엘, 뭐니?
가브리엘 짱
서이삭: 뭔가 있습니까?(다가가서 같이 봅니당)
선우진: 비늘 같은데...(주워서 봅니다)
매우 미끄럽습니다.
선우진: 이 정도로 큰 비늘은 본 적이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서이삭: 확실히. 저도 아는게 없군요.
너만은 로스트시키지 않겠어
헉......(말하려다입다묾)
밭 쪽이라거나
두근두근
구희모: 흐음~... (봐도 하나도 모르겠음)
구희모: 의사 선생 얼굴이나 좀 보자. (액자같은 건 걸려있지 않을까요?)
구희모: =
rolling 1d100<45 관찰
()
93
0 Successes
구희모: (이렇게 힘들게 들어왔는데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고 나갈 순 없어...!)
(휴대폰으로 불을 비추고 다시 자세히 살펴봅니다.)
rolling 1d100<45 관찰
()
38
1 Successes
구희모: 뭐야. (컴퓨터의 전원을 확인합니다.)
구희모: (켬다.)
자료조사 또는 컴퓨터 사용 가능합니다.
구희모: =
rolling 1d100<45 컴퓨터 사용
()
98
0 Successes
(지뢰찾기중)
구희모: ... (강종함)
구희모: 이럴땐 강종이 최고임다.
구희모: =
rolling 1d100<60 기계수리
()
6
1 Successes
(봐 강종이 최고랬지)
구희모: (켬다.)
구희모: 역시 그 먹물먹은 형씨가 왔었어야 할 것 같은데...
rolling 1d100<45 삽질중
()
95
0 Successes
구희모: (카드게임 함)
구희모: =
rolling 1d100<20 네이버 켜봄
()
61
0 Successes
구희모: (피카부 검색중)
구희모: =
rolling 1d100<45 행운
()
58
0 Successes
에레이...
여정규: 거기서 뭘 하십니까?
구희모: (벌떡) 의사 선생님이심까!?
여정규: 네, 접니다만.
구희모: 아무것도 안했슴다! (은근슬쩍 컴퓨터를 강종합니다...)
여정규: 남의 사무실에 몰래 침입하는 게 아무것도 안 한 겁니까?
구희모: 몰래 침입이라뇨? (어리둥절) 간호사가 안내해줬슴다.
(당당하게 침입했는데)
여정규: ....... 그 사람이.
불도 켜지 않으셨기에 틀림없이 몰래 들어온 거라고 판단했는데, 아니었군요.
제 허가를 받은 일은 아닙니다.
구희모: 뭐 좀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말임다. 죄삼다. (권력자에겐 약함)
여정규: 그러시군요.
구희모: 아무리 기다려도 종일 안돌아오셔서 어쩔 수 없었슴다.
여정규: 그럼 저도 무언가 여쭤보아도 되겠군요.
아 제 인생 이렇게 못된 짓은 해본 적 없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합니까
네...?
구희모: 뭘 말임까?
여정규: 어디까지 보셨습니까?
구희모: 아이린이 예쁨다.
여정규: 헛소리는 집어치우시죠.
구희모: (피카부 검색중이었음)
(진짠데...)
구희모: (억울함;)
여정규: 뭔가 보려고 들어온 것 아닙니까.
구희모: 보긴 뭘 봄까. 뭐 숨기고 있슴까?
여정규: 숨기기는요.
남자2: 그런 건 없어.
구희모: 본건 피카부 뮤비밖에 없는디...
남자2: 그래, 그래. 아는 게 없구나.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남자2: 보내줄 수는 없지.
행운판정 함 실패했다고 이렇게까지 궁지에 몰리다니
이런 시나리오 처음이야...
구희모: (쇠파이프를 더듬어 잡습니다.) 뭐, 뭠까...?
남자2: 허튼 수작 부릴 생각 말고.
위대한 존재에게 경의를 표할 준비를 해라.
희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턴 종료.
순수하게 검사지를 받았습니다.
무사합니다.
그리고 뭐더라...그 TV에서 보던 호르몬 검사? 전극 붙인
간호사: 사흘 후에 오시면 알려드릴게요.
(진짜 환자처럼 연기한다)
간호사: 일단은 의사선생님이 계시는 시간대에 오셔야 가능할 것 같네요.
간호사: 지금은 이만 돌아가주시겠어요?
간호사: 네.
모여서 대화하는 것까지는 한 턴으로 칩니다.
서이삭: 채안씨군요. 괜찮았습니까?
(들켜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쪽은 뭔가 소득이 있었나요?
아니!
서이삭: 가브리엘이 이상한걸 찾았습니다.
선우진: 이렇게 생긴 (들어 보임) 비늘인데...... 파충류치고는 엄청나게 크지요..?
용의 비늘도 아니고
서이삭: 다른 한 분은 못 보셨습니까?
희수 씨가 이쪽에 들어오셨나요?
서이삭: 채안씨 뒤를 따라서...가셨는데.
선우진: 희모가 사무실을 보겠다고 했는데...좀 늦는군요.
볼 게 많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서이삭: 전화를 걸어보는건 곤란할까요.
세 명 전원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하나 도착합니다.
서이삭: 또...
서이삭: (확인합니다)
선우진: ...(봅니다)
[이리 와.]
서이삭: 굉장히... 노골적이군요.
선우진: 전파탑? 여길 왜...?
서이삭: 가면 좋은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선우진: 음. 희모도 같은 걸 받았겠지요. 일단 희모가 돌아오면 얘기해 봅시다.
선우진: 그런데 시간이 많이 된 것 같은데...
(정신과 건물 한 번 바라봄)
서이삭: (확인합니다)
선우진: (봅니다)
[찾을 사람이 있지 않나?]
선우진: 뭐..?
[기다리게 하지 마.]
[더 이상의 자비는 없다.]
서이삭: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선우진: 아니..대체...
선우진: 전파탑까지 거리가 꽤 있지 않습니까? 사무실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든간에 어떻게 그럴 수가...?
선우진: (납득이 안 된다는 듯 혼란스러운 표정입니다)
서이삭: 차량을 이용했다면...소리가 났겠죠...
이건 당장 안가면 안될거같은기분이
이해합니다
서이삭: 저는 가 볼 생각입니다만.
무서우면 여러분 두고 도망갈거지만요(웃음)
서이삭: 믿음이 가는군요.
선우진: 지금 여기서요?
네
서이삭: =
rolling 1d100<60 데구르르...
()
15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0 듣기
()
34
1 Successes
rolling 1d100<40 듣기
()
64
0 Successes
서이삭: 소리가... (인상을 찌푸립니다)
선우진: 여러분이 그리로 향하신다면...좋습니다. 어느 쪽이든 문제는 이미 생긴 것 같으니.
서이삭: 그럼 서두르죠. 다 끝난 일에 뛰어들어 피해를 보는 건 피하고 싶어서요.
브금 몰입도 짱이에요
공포;
그리고 생각보다 여러분이 얌전하셔서
새키퍼 크게 당황하지 않았어요
남자1의 옷을 벗기려고 한 것 말고는,,,
다음 행동은 턴 소모 아니고
각자 본인 이성 체크 꼬박꼬박 해주십시다
장기광기 언제 걸릴지 모릅니다.
장기광기 기준이 하루에 1/5 이상 잃는거였던가요...?
그래서 타이밍이 영 별로입니다
단축이 된 건가요?
저의 미숙한 키퍼링 탓도 있지만
니알라도 있고
일단 들어간 조사스팟은 털고나와야
그럼 적정 난이도는 지키는 걸로
제 대기브금도 좋죠
저두 앎
트루먼슬립~~~
까보기 전엔 알 수 없는 크툴루의 세계
해산하라는데 아무도 안 나가고 대답도 안 해주고 나는 쓸쓸하고
저도 켜놓고 그오할거라
두 시간 동안?
그럼 나 듣고 싶은 거 튼다
는 저의 눈 휴식을 위해 끄고 오겟습니다
25분이 되었는데
제가 이제 밥을 먹게 생긴 거 같아요 (참담)
잘... 해보고 옵니다
일단은 전파탑에서부터 시작할까요
멍!
밥을,,,
포르륵
꼼님은 어디루
신부님 차 타고 이동하나요?
제가몰죠
희모를 제외한 세 사람은 파음 터널을 빠져나온 곳, 산꼭대기에 존재하는 낡아빠진 전파 탑에 도착합니다.
서이삭: 어디로 가야할까요.
서이삭: (갑니다)
전파탑 꼭대기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관리인: 아아아아아악!
서이삭: ...?
서이삭: 윽.
서이삭: =
rolling 1d100<73 이성
()
77
0 Successes
rolling 1d100<69 이성
()
9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3 이성
()
16
1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5+1
()
+12
3
선우진: 휴.....후우...(숨을 고르고 전파탑 근처를 관찰해봅니다...)
서이삭: (입을 막고 살짝 헛구역질을 합니다)
관찰 굴려주세요!
선우진: =
rolling 1d100<55 관찰
()
52
1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45 관찰...
()
18
1 Successes
서이삭: 오자마자...환영인사가 거칠군요... (손을 떼고 탑을 올려다봅니다)
서이삭: =
rolling 1d100<45 안될거같은데
()
100
0 Successes
rolling 1d100<25 관찰
()
50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55 관찰
()
83
0 Successes
그 전에 시야에 들어오는 거대한 것을 목격합니다.
코끼리보다 크고, 머리는 말 같은, 비늘로 뒤덮인 샨타크 새가 나타납니다.
rolling 1d100<68 이성
()
61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2 이성
()
99
0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70 이성
()
14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6 선생님 실패감소치가 넘큰데여
()
2
2
세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꼭대기를 향해 올라가나요? 관리인이 죽어 출입은 자유롭습니다.
ㅋㅋ
rolling 1d100<60 행운
()
8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2 행운
()
6
1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55 행운
()
61
0 Successes
절 두고 가세요
선우진: 어, 희모야!
서이삭: 저기에 뭐가... ?
구희모: (그는 지금 버서커 적성을 두른 헤라클레스다)
서이삭: 그렇습니다만...저 사람도 넋이 나갔답니까?
rolling 1d100<37 정신분석
()
6
1 Successes
이에요
희모는 제정신으로 돌아옵니다만 엔딩 후 장기광기가 남습니다.
이럴순 없어
구희모: (멍청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걸리자 광기!
정말요?
비행 중일 때 이동력이 무려 18이라구요.
새의 행동패턴이 궁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중에 잇는데
차를 갖ㄷ ㅏ박기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중에 제일과격하네
희모 지능 다이스 굴려봅시다
구희모: =
rolling 1d100<80 지능
()
38
1 Successes
새님
그래도 돌아갈거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말해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일단 탑 안으로 피신하고
회모한테 상황을 물어보는 건 어때요?
구희모: 밖에 있는 녀석들이 어떤 놈연들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들어와서 생각을 좀 정리해 보십시다. (손짓)
서이삭: (새 힐끔 보고 따라갑니다)
선우진: 생각? 야, 너는 저걸 보고 무슨 생각을...... ..아..알겠어. (따라 뜀)
난이도 낮추려다가 도로 올리고
구희모: 아니 딱 봐도 위험해보이지 않슴까. 저런 녀석들에겐 차로도 도망칠 수 없슴다.
서이삭: (이상한 눈으로 봄)
구희모: (채안을 변태 아냐!? 라는 얼굴로 봄)
서이삭: 그렇다고 굴 속으로 들어갑니까? 죽으러 가는거랑 피하다 죽는것중엔 전자가 낫습니까?
(이상하게 보는 걸 이상하다는 듯이)
서이삭: 딱히요.
구희모: 걸 왜 저한테 물으심까... (이삭에게 그런 눈)
진이로 지능 롤해주세요 제가 하나 깜빡해서
서이삭: 그쪽이 여기로 들어오라지 않았습니까.
구희모: 도망치다 개죽음 당하는 것보단 뭐라도 해보는게 낫지 않겠슴까.
맘에 안들면 지금이라도 나가보십쇼.
서이삭: (한숨) 그래서, 뭘 하고 싶으신데요? 사무실에 들어가서 무슨 조화가 있었길래 여기 나타나셨습니까?
구희모: 그... 눈깔 이상하게 생긴 의사 선생 있잖슴까.
아무래도 그놈이 원흉인 것 같슴다. (사뭇 진지한 어조로 말을 이음) 무슨 도술을 쓰는 건진 모르겠지만 저 새들도 녀석의 소행일 가능성이 큼다.
서이삭: 생긴건 못 봤습니다만 그렇군요.
선우진: =
rolling 1d100<65 지능
()
33
1 Successes
구희모: 탑 위에 그... 그 있잖슴까. 신부님보고 메주라고 했던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슴다.
선우진: 병실에 있던 그 환자들 말이냐?
구희모: 예씀다.
아무래도 저처럼 (헛기침)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슴다.
서이삭: 젊은 사람도 아니고 힘 없는 노인을 데려다 왜...?
선우진: 너처럼? 아, 아까..... 조종이라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데?
구희모: 어...
희모에게만 정보를 따로 드립니다...
구희모: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열심히 설명함다)
선우진: 그러니까...조종이라면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말을 안 듣는다는 건지...아니면 아예 기억이 없다든지...
어쩌다가 제정신이 아니게 되는 건데? 우리가 들은 이상한 소리나 메시지랑은 관련이 있나?
구희모: 거 뭐냐... 치토스 같은 이름의 신을 강림시키려는 모양임다.
구희모: 그 저도 잘... (머리 긁적) 그냥 갑자기 정신을 잃었고... 그 이후의 기억은 뜨문뜨문 떠오름다.
탑 꼭대기에서부터 플룻과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듯한 기묘한 아름다운 음색과 수십 명의 인간의 단말마의 절규의 코러스 같은 광기의 피리 소리가 메아리칩니다.
전원 행운 판정.
rolling 1d100<60 행운
()
69
0 Successes
구희모: =
rolling 1d100<45 행운
()
83
0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55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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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0 Successes
컹! 컹!
선우진: =
rolling 1d100<62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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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0 Successes
샾님 오시기 전까지 진행은 요기까지
서이삭: =
rolling 1d4+2
()
+23
5
선우진: =
rolling 1d6 이것도 이성이야?
()
6
6
rolling 1d6
()
4
4
서이삭: =
rolling 1d100<60 산치핀치 산치핀치
()
89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5 꺄악 크툴루다! 크툴루다!
()
68
0 Successes
rolling 1d100<85 지능
()
17
1 Successes
5 이상 아니어서
매턴마다 저 소리 이성체크를 합니다.
근데 지금 롤플해도 되나요 샾님 기다려야할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샾님을 기다립시다
소리가 가브리엘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에게도 혼란을 겪게 할만한 쇨
소리...
rolling 1d100<70 가브리엘 괜찮아?
()
32
1 Successes
개짱
헉 맞다 까먹었는데
대기팀 중에 미친 경찰관도 있습니다.
rolling 1d6
()
3
3
각인가요?
아직은 아뇨
그럼 마저 진행할까요 여러분?
구희모: 뭐, 뭠까... 이 불길한 소리는... 의식이 시작된검까...
서이삭: ...이 소리. 이거야.
올라가야겠습니다.
길은 어디죠?
(먼저 발을 디딘다)
선우진: 아.... 야, 희모야. 길게 말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그래서 그 의식이라는 게 완료되어버리면 어떻게 되는데?
구희모: 인류멸망이죠. (짤막하게 대꾸하고 채안의 뒤를 따릅니다.)
서이삭: (빠른 걸음으로 올라갑니다)
선우진: 뭐? 이 코딱지만한 마을에서 일어나기에는 스케일이 너무 크잖냐! (일단따라뜁니다..)
강제 전투 돌입. 순서는 진-이삭-채안-희모-노인입니다.
노인: 사라져어어!
선우진: 아니 이게 그......할머님 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고...!
구희모: 이미 의식은 없는 노인임다.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을 것 같슴다.
기절판정에 실패해주겠죠
선우진: =
rolling 1d100<70 근접
()
74
0 Successes
전에도 이랫지...
구희모: 신부님은 그냥 물러서 계신 게 도와주는 검다. (껄렁)
서이삭: 성미도 고약하군요.
노인: 아이고야, 니가.
니가 나를 칠라고!
니가! 내를 칠라 그랬나?
선우진: 젠장, 아무리 그래도...아...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봄)
서이삭: =
rolling 1d100<60 근접전
()
52
1 Successes
rolling 1d100<25 노인 회피
()
20
1 Successes
?
서이삭: 칫.
구희모: 왕년에 복싱 좀 하신 분 같슴다.
노인: 이놈들이이!
구희모: (현란한 발놀림을 보며)
노인: 나를, 나를!
세상이 내버려두지를 않는구나아!
이 나쁜 놈들! 이 나쁜 놈들!
서이삭: 소리지르지 마세요. 음악이 잘 안들립니다.
노인: 나쁜 놈들.......
노인: 어떻게 나를......
rolling 1d100<60 근접
()
7
1 Successes
ㅋㅋ
rolling 1d100<25 노인 회피
()
98
0 Successes
rolling 1d3
()
2
2
노인은 2 데미지를 입습니다.
노인: 아악!
노인: 나쁜 놈드을...
노인: 아이고, 현준아! 네가 살아 있었으며언...
노인: 이 어미가 이러고는 안 살지이.
노인: 현준아!
구희모: 얌전히 주무십쇼.
rolling 1d100<85 근접
()
60
1 Successes
rolling 1d100<25 노인 회피
()
48
0 Successes
rolling 1d5
()
5
5
오
깡-!
rolling 1d4
()
4
4
선우진: 아니 희모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희모: =
rolling 1d100<63
()
61
1 Successes
아니... 그... 거...
구희모: 죽... 죽이려고 한 건 아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이삭: ...어쩔 수 없는거 아닙니까. 올라가죠.
2라운드.
아까는 1라운드였어요
스퍼트였어
신부님은 ㅇ
선우진: =
rolling 1d10
()
1
1
진이 턴.
노인2: 너, 너 이놈드으을!
여기까지 왔으면... 그 할망구를!
그 할멈으으을!
선우진: 어? 어?
아니 이게 무슨....
노인2: 천벌을 받을 것이야!
구희모: 천벌은 이미 받았수.
rolling 1d10
()
4
4
구희모: (결혼은... 결혼은 어떻게 되나... 오만생각이 스쳐지나간다.)
그러니까 6라운드에서 풀립니다.
7라운드 내에 옥상까지 올라가 여정규의 의식을 막지 못하면 아자토스 소환, 거리 붕괴 엔딩입니다.
선우진: (몇 발 물러나다 주위 둘러보고) ... 너 희모냐? 아니, 이게 다 뭐야...여긴 어디고 이 사람들은 뭐고?
이삭 턴.
서이삭: 망설임이 없군요, 채안씨...
구희모: 아이고...! 정신 좀 차리십쇼...! 저 성님은 또 왜 이러신대.
서이삭: =
rolling 1d100<60 잠을 잘 잤어야햇는데
()
39
1 Successes
노인2: =
rolling 1d100<25 회피
()
22
1 Successes
노인2: 이놈들......
할망구에 이어서 나까지......
서이삭: 몸도 약한 노인들이란 말은 취소해야겠군요...
노인2: 왜 나를 못살게 구는 거냐아? 어엉?
이놈도, 저놈도.
노인2: 모두 나르을.......
rolling 1d100<60 근접
()
91
0 Successes
노인2: 왜! 왜 나를!
구희모: 다들 올라갈 마음이 없는검까.
노인2: 아이고, 저놈이 날 치려고 했어!
구희모: =
rolling 1d100<85 근접
()
88
0 Successes
1d5
dk
회피부터 해야지
rolling 1d100<25 노인2 회피
()
37
0 Successes
좋아요 ㄱ
구희모: 할만큼 했슴다. (쇠파이프를 휘두른다)
rolling 1d5
()
3
3
노인은 쇠파이프에 맞고는 비틀거립니다.
노인2: 이놈, 이노오오옴...!
rolling 1d4
()
2
2
노인2: =
rolling 1d100<50
()
58
0 Successes
3라운드.
진이 턴.
기여해야 할 거 같은데 진이는 아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을 칠 수 있는 인간이 아닌데
구희모: 정신 좀 차리십쇼, 신부님!!!
노인2: 이놈, 이놈!
선우진: 갑자기 이렇게 됐는데 무슨 정신을 차려?!
노인2: 신부복 입은 놈, 너도 나를!
나를 칠 거냐?
너도 날?
진정하시라고 하면서
구희모: 갑자기 이렇게 됐으니 더 차려야죠!
미친 상태라서...
계속 붙들고 있어야만...
ㅋㅋ
선우진: =
rolling 1d100<60 근력
()
16
1 Successes
rolling 1d100<62 행운
()
62
1 Successes
선우진: 일단 진정 좀 해 보시고...!
노인2: 놔라, 망할 놈!
노인2: 놔! 나까지, 나까지 죽이려고!
서이삭: 꽉 잡으세요.
구희모: (노인과 진이 껴안은 모습 봄)
구희모: 편히 보내드립시다.
서이삭: =
rolling 1d100<60 근접전인데...
()
57
1 Successes
서이삭: 빨리 지나가죠.
45m.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광기 상태의 경찰관과 마주합니다.
구희모: (척척 올라감) 어...
경찰: 못 지나갑니다, 여긴!
서이삭: 음.
총이 있을까요? 저 사람.
경찰: 절 죽이고 가세요!
죽이자
계단이니까 밀면 되는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못피하지않을까요?
;;
한 명이라도 복합판정 성공하면 ㄱ입니다.
일단
진이 턴.
시도하고 다른분들은 미는걸로
판정 필요없습니다
그냥 밀어요.
선우진: 제압 성공하면 다시 기절빵 갈기면 되죠
선우진: =
rolling 1d100<60 근력;;;
()
76
0 Successes
밀어요
구희모: (방금 성님이 정신을 차린 것 같았는데)
경찰: 방금, 뭘 하려고 하신 겁니까?
서이삭: 시간 끌 것 없이 밀어버리죠.
구희모: 보기보다 더 화끈하구만.
서이삭: 그쪽 분이랑 채안씨도 같이 합시다.
서이삭: =
rolling 1d100<70 근력
()
54
1 Successes
근력민첩
서이삭: =
rolling 1d100<55 민첩
()
17
1 Successes
좋아
이삭이 경찰을 아래로 밀치자, 경찰은 비명을 지르며 떨어집니다.
퍽 하는 끔찍한 소리가 들립니다.
구희모: 내 도움까지도 필요 없었구만.
서이삭: =
rolling 1d100<64 화이팅
()
94
0 Successes
서이삭: (살짝 진저리를 치고 위쪽을 바라봅니다)
문이 열려 있습니다.
구희모: 으...
구희모: 갑시다. 얼른.
채안이가 정신분석 한번 해보면 안될가요
rolling 1d100<37 정신분석
()
57
0 Successes
왠지 안될 것 같아서...
꼭대기에 선 여정규의 눈앞에는 피가 비축된 큰 병이 있고, 그의 손에는 그 안에서 꺼내진 걸로 보이는 낡은 휴대 전화가 존재합니다.
여정규: 하, 결국 여기까지 왔군.
하지만 곧 끝난다!
위대한 의식이, 위대한 분의 강림이!
영광을 마주할 기회를 주마.
경배하라!
아자토스의 이름에!
구희모: 제가 뭐라그랬슴까.
선우진: (이게 다 뭐야)
서이삭: 그렇군요... (꼭대기에 악기같은게 있는지 둘러봅니다)
구희모: 신부님, 저게 우리가 물리쳐야할 사도임다. 보십쇼. 이교도의 물건임다.
헉 맞다
구희모: (피가 비축된 큰 병 손가락질)
완전 까먹고 잇엇잔아
rolling 1d100<60 행운
()
23
1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55 행운
()
28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2 여기서 더 조질 순 없는데
()
60
1 Successes
구희모: =
rolling 1d100<42
()
47
0 Successes
구희모: =
rolling 1d4+2 쳇
()
+23
5
서이삭: =
rolling 1d6
()
4
4
rolling 1d6
()
4
4
선우진: =
rolling 1d6
()
3
3
구희모: =
rolling 1d100<80 지능캐
()
82
0 Successes
그러면
서이삭: =
rolling 1d10
()
7
7
rolling 1d100<37 정신분석
()
93
0 Successes
구희모: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소림다...
서이삭: (표정이 굳어지며 한두걸음 뒤로 물러납니다)
갑시다
rolling 1d100<37 정신분석
()
76
0 Successes
서이삭: ...이런게 아냐. 이런게....
그래서
이삭은 민첩 대항 굴립니다.
서이삭: =
rolling 1d100<55 민첩인데
()
34
1 Successes
구희모: 저 사람은 또 왜 저런담까.
구희모: 제일 먼저 여기 오르고 싶어했던 주제에. (어이없다는 눈으로 바라봄)
선우진: 젠장, 이거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어? 희모야?
서이삭: =
rolling 1d100<55 민첩이
()
18
1 Successes
rolling 1d100<50 샨타크 새
()
99
0 Successes
?
구희모: 겁쟁이 아님까...
이삭이 엄청 잘튀잔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 보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저는 갑니다
이대로 돌아가나요?
구희모: 꼴값은 그만 좀 떠십쇼. (쇠파이프를 잡고 눈 앞의 의사를 노려봅니다.)
여튼 저 자식만 조지면 어떻게든 되는거 아니겠슴까.
없어요????
여정규가 핸드폰에 집중하는 동안 뒷통수를 파이프로 후려쳐도 됩니까
구희모: (풀스윙 헤드샷을 정규에게 날림다)
이삭이 장기
이삭이 장기는...
나는 진이 걸 말햇지
서이삭: =
rolling 1d10
()
4
4
구희모: =
rolling 1d100<85 근접
()
1
1 Successes
히야
보너스더없나요
구희모:
rolling (1d6)+(1d4)
(
= ()
)+(4
()
)4
8
여정규: =
rolling 1d100<70
()
14
1 Successes
여정규: 젠장......
진-채안-희모-여정규...
구희모: 갈기십쇼.
선우진: =
rolling 1d100<70 근접
()
47
1 Successes
선우진: (모르겠다 모든 게 엄청 이상하고 지금은 희모랑 같이 갈겨야 할 거 같아)
rolling 1d3
()
3
3
rolling 1d100<60 근접
()
76
0 Successes
앗차(헛손질)
구희모: 저놈이 지금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수다.
맞아
크리 띄웠으니
1d4 해주세요
선우진: =
rolling 1d4 자잠깐 이걸로 죽으면 안대는대
()
2
2
전원 이성체크.
구희모: 녀석의 휴대폰을 보십쇼!
선우진: =
rolling 1d100<51 이성
()
6
1 Successes
구희모: =
rolling 1d100<57 이성
()
47
1 Successes
rolling 1d100<59 이성
()
12
1 Successes
다른 사람들은 감소 없습니다.
구희모: (살육에 눈을 뜬 신부님)
네.
선우진: 아...아. (일단 핸드폰 집습니다)
두 사람 모두 근력 판정해주세요.
rolling 1d100<70 근력
()
96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0<60 근력
()
100
0 Successes
여정규: =
rolling 1d100<70
()
11
1 Successes
따끈한 시체잔아
최대한 캐입하는 세션 재밋네
저지 못하면 어떡하죠
해보세요.
크리 아니면 못뺏는거 아니에요!?
손을 으스러뜨리면 될 것 아닙니까?
함 보려고했쬬
부숴야만 합니다
구희모: 뭘 그렇게 끙끙대고 있슴까. 비켜보십쇼. (쇠파이프로 휴대폰을 내려칩니다)
구희모: =
rolling 1d100<70 근력
()
82
0 Successes
12포인트
ㅋㅋㅋㅋㅋ
네
의식이 진행될수록 신기가 모이나봐여
망하겠는걸...
님들도 빨리 행운 써서 뿌수셈
최선일까?
그럴 경우'
근력 +20 보정 드립니다
몬가 서브템 깨면
장갑풀리고
그런거
선우진: ...그거 좀. (희모에게 손 내밉니다)
1턴 소모하지 않나요
맞아... 그랬어...
잊고 있었네
밟아조지자.........
선우진: =
rolling 1d100<60 조지자!
()
60
1 Successes
rolling 1d100<70 근력
()
76
0 Successes
6깝시다!
내구도 1 상실.
희모 턴.
돌아와요...
구희모: =
rolling 1d100<70 근력
()
73
0 Successes
어려운이면
안되네
아냐 잠만요
아
맞아
맞아요
나는친절해
30 까면 43이라서
성공 아닌가요
화끈하게 운명점 대출 갑니다
구희모: 이래서 휴대폰 중독이 무서운 검다. (이마에 흐른 땀 닦음)
선우진: 이거 말고 다른 건.......더 없나.........
업나보네
여정규의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합니다.
간호사들의 활약으로 환자들은 모두 옮겼습니다만 모든 자료가 전소됩니다.
구희모: 일은 끝났지만... (영락없는 철창행이겠군... 마른 세수)
선우진: 아............ (망연하게 그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네 유열목탁이군요..........
구희모: 후우... 그럼 나가면 다함께 모른척 하는검다.
선우진: (신부님은 말이 없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구희모: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도망간 사람이 걱정)
자수하러 가면
가는 거죠 뭐
자수하러 가나요?
왜냠 배경이 너무 크툴루 오컬트라서
동기를 믿어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자기가 고등학생 때 따르던 신부님이 있는데 그분을 찾아가서 고해할것같아요 만약에 그분이 자수하라고 하면 하러갈것임.
좋습니다.
안댈거예요
혼자라고할거예요
ㅋㅋㅋㅋ
이삭이
rolling 1d20
()
15
15
선우진: =
rolling 1d20
()
7
7
rolling 1d20
()
7
7
그럼
마주쳐도 좋습니다.
본인도 산치가 깎이지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구희모: =
rolling 1d5
()
2
2
선우진: =
rolling 1d5
()
5
5
서이삭: =
rolling 1d20
()
11
11
rolling 1d5
()
1
1
서이삭: =
rolling 1d5
()
3
3
못 써서 아쉬운 아자토스 강림 브금을 함 들어보면서 질문을 받고 후일담을 논합시다
그치만 노래좋다
그리고 가브리엘 안고 멍하니 창밖 쳐다봄
ㅠㅁㅜ
여정규의 통수를 칠 생각이었어요
니알라란 걸 알아야하잔어
다른 루트를...모르겠는걸
전파탑에 바로 가보거나...
그 경우 진짜 관리인과 대면하고 그때 자살기도 이벤트를 보는데
ㅇㅁㅇ
전파탑 진입해서 관찰 가능했어요
판정 성공하면 막아서 병원 보낼 수 있고
여정규 병원이지만 ^^
크툴루 기능 18%
인터넷에 떠도는 도시전설
거리에서 npc랑 대화해서 습득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뭐 먹이였을지도 모르죠
매주 주말마다 백숙이라도 끓여주나
피드백을 주시면 아기키퍼에게 도움이 됩니다.
시체 조사 가능했어요
저는 한 2회차로 나눠서 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2회차는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됐네요
이 시날 제작자분의 목표가
인간vs인간을 구현하시는 거였어서
저는 힘냈습니다
(차분...
^^
흑막 아닌데,,,
제 롤플이 머가 어떻다고 무섭다고,,,
그사람들을 의심하고,,,,,
남자 간호사는 쫌 더 알고 잇엇을지도 모르지만,,,,,,,
웃으면서 돌변할 것 같았구...
클리셰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엔딩에 병원에서 일어난 화재는 니알라 짓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진상도 모르는 채 평화를 얻었습니다.
후훗.
브금 너무나도 호러영화몰입에 좋았습니다
rolling 1d100>2 행운
()
82
1 Successes
rolling 1d10
()
1
1
맞아요
굴려주세요!
rolling 1d100>20 듣기
()
15
0 Successes
야...
rolling 1d100>85 근접격투
()
23
0 Successes
이게 뭠까...
서이삭: =
rolling 1d100>45 관찰
()
87
1 Successes
rolling 1d10
()
9
9
선우진: =
rolling 1d100>55 관찰
()
69
1 Successes
서이삭: =
rolling 1d100>70 듣기
()
21
0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
()
9
9
서이삭: =
rolling 1d100>70 근접
()
14
0 Successes
rolling 1d100>40 듣기
()
89
1 Successes
rolling 1d10
()
10
10
rolling 1d100>37 정신분석
()
68
1 Successes
rolling 1d10
()
3
3
선우진: =
rolling 1d100>70 근접
()
91
1 Successes
rolling 1d100>70 설득
()
81
1 Successes
rolling 1d10
()
3
3
선우진: =
rolling 1d10
()
9
9
노르님 헬트프 하셨던가요?
rolling 1d100>60 근접
()
42
0 Successes
소라랑
남자 자택 브금은
제 헬트프 복도 브금입니다.
선우진: =
rolling 1d100>50 듣기
()
77
1 Successes
선우진: =
rolling 1d10
()
4
4
rolling 1d100>62 럭키
()
55
0 Successes
그러니까 제가 물처럼 쓰죠
서이삭: =
rolling 1d100>55
()
1
0 Successes
맞아요 좋네요
쓰긴 쉽지만 들어올땐 쥐꼬리만큼 들어오죠
rolling 1d100>54 행운
()
99
1 Successes
rolling 1d10
()
4
4
무슨광기걸리나요 청혼해야하는디
흠
1d10?
rolling 1d10
()
2
2
딱히 등장하지 않아서...
병원직행이 된 것 같아가꾸
그부분은 쪼금 아쉬어요
한 번 더 하면 잘할 수 잇을 거 같아
몰입도 좋았구..?
다 기억하기가 힘들어요 (침침)
환자들... 은... 그냥 환자들입니다...
그냥 고기방패...
그들을 죽일 것이냐 말 것이냐에서 재미있는 롤플을 기대했어요
신부님이 죽여줘서 아주 즐거웠고...
의식에 필요햇나바
아니제가..,..제가...
아자토스는 사실 영령이었던걸까요
포리너,,
이만 파할까요!
수고하셨습니다!
아
저도 로그백업해도 될까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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