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고둥
[크툴루 TRPG] 가이 포크스의 밤 (2회차) - 3 본문
*스포일러 주의*
그럼 다음날 아침부터 이어하면 될까요?
거리 밖은 벌써부터 시끌벅적하고, 아침 햇살은 유독 눈이 부십니다.
기숙사에서 제공되는 아침식사가 끝날 즈음, 요한 사제가 식사를 마치면 다니엘 사제의 방으로 오라고 여러분에게 귀띔합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어제 그 방으로 갑니다
다니엘 사제의 방으로 가면 이미 다니엘, 요한, 안드레가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확인을 위해 묻겠습니다만...
정말로, 저희 일을 도우실겁니까? 아직 늦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우선은, 어제 물으셨던 질문에 대해 답해드리도록 할까요. 저희 장미십자회가 '미카엘의 검'을 막기 위해 움직이는 것도, 이 성당이 그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세워졌다는 것도, 고서를 빼낸 것이 그 계획 중 일부를 위한 것도 맞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년 전인 1605년 11월 5일에, '화약음모사건'이라 불리는 의회 의사당 테러미수사건이 있었다는 건 기억하시겠지요.
그 사건의 장본인인 가이 포크스는 제임스 1세의 가톨릭을 탄압하고 친성공회 종교 정책을 결정한 것에 반발하여 의회 의사당을 폭발시키기 위해 화약 36통을 옮기고 이단 파시스트 종교 [미카엘의 검]의 일원들과 함께 ‘미카엘의 화신’의 소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부 고발로 그 사건이 미수로 끝나고, 주요 공모자들은 교수형이 집행되었으나 몇 [미카엘의 검] 일원들은 도주하여 광신자의 수를 불렸지요.
그리고 이들의 '미카엘의 화신'을 소환하려는 두번째 시도가 있었던 것은 1666년 9월 2일의 일입니다. 이 때에는 불행하게도 성공하고 말아 런던에 끔찍한 재앙을 불러왔었습니다.
장미십자회는 미래를 엿보는 주술을 써서 런던에 또다시 미카엘의 화신이 등장하리라 예지하고 런던을 또 한 번의 대화재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대비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계획의 가장 주축이 되는 것이...이 세인트 폴 대성당 재건이었습니다.
저희는 대화재 당시 전소되었던 대성당의 재건을 맡은 크리스토퍼 렌에게 협조를 구하며 그에게 세인트 폴 대성당을 ‘마력을 모으는 아티팩트의 탑’으로서 건축하기를 요청했습니다.
넓은 런던을 감싸기 위한 결계를 펼치려면 방대한 마력이 필요한 만큼 의식을 진행해야 할 탑도 거대해야 했지요. 크리스토퍼 렌은 왕립위원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부탁을 들어주었고, 그가 세운 바로크 양식의 돔에 저희가 주술을 새겼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는 성당에 출입하는 사람들에게서 조금씩 마력을 빨아들여서 대성당에 저장하는 ‘아티팩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장미십자회는 신의 권능과도 같은 마법을 쓰기 때문에, 기독교의 입장에서는 저희 역시 미카엘의 검과 마찬가지, 이단이기 때문에 정체를 숨기고 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저희는 미카엘의 검이 다시 한 번 미카엘의 화신을 소환하여 런던을 불태울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들이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바로 오늘 밤입니다. 대영 박물관에서 고서를 절도한 것도, 길에서 일반인을 습격한 것도 그들이 계획을 위해 한 짓일겁니다.
저희는 그들이 소환의식을 치루는 곳을 공격하고, 동시에 이 대성당에서 결계를 펴 그들이 일으키려 하는 재앙을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얘기해드려야 할 건 여기까지군요.
rolling 1d1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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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1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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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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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1 Success
미카엘의 검의 현재 주교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그 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겠군요. 혹시 하셔야 할 일이 있다면 저녁 전까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습격이 걱정되신다면 저희 중 일부가 동행하겠습니다.
캐스퍼가 말한 사본 받으러 온 2명은
금발을 묶은 여성과 안경을 쓴 사근사근한 남성이었는데..
후자 이미지에 일치하는ㄴ 사람은 미카엘의 검 주교밖에 없지 않은가
한 사람은 일하는 중에, 한 사람은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같은곳에서 두번
좋아 이제 의심이 풀렸어
저녁까지..술을..
(joke 입니다)
무튼 그럼 이해
ㅇ앗 다니엘 인사하구와도
아니잠깐 어떤 인사지
오히려 반대야
후후..
나무를 패면 근력이 늘까
스윙연습
샤인은 동료경찰한테 살아있고 일도 오늘이면 끝날거 같다고 연락을 할게요
잘다녀오라고 인사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일찍 끊고 내일 마저 해도 되나요...? 어려울까요?
상관 없어요
난 너무 길어서 엔딩보고싶어서ㅋ ㅋ ㅋ
ㅁㅈㅁㅈ
그럼 내일 한시 반~?
저도 한시도 조아용
그 저번주도..
뭐지?(퍼뜩
행복..
재미있고..
수고하셨습니다~
ㅇ엄마가 불러서(왜부르지;) 일단 오늘은 끌게요 수고하셨습니당~!
하이미롱
화면이 움직인다
(To GM) rolling 1d100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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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o GM) rolling 1d100 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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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개강 전에 멀티나 행앗으로라도 할사람 모여...
13일이비었읍니다
이번주가 안된다면 일단 공부를 힘써보겠쓰
5일 오전 오후 시간은 어제 말했던 것처럼 그냥 보내나요?
제 주사위가 벌일 환상의 트롤링에 미리 사과를 드리는바이며...
그럼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오늘은 세인트 폴 대성당이 보수 공사와 대청소를 한다는 명목으로 하루 쉰다는 표지판이 밖에 걸려있어 내부에는 다른 외부인이 없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다니엘, 요한, 안드레, 네온의 네 사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미카엘의 화신 소환의 의식을 막는다.
2.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주님의 성표를 발동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냥 저희 어릴때 사진인데.
이 녀석이랑 저,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서요. (네온을 가리키며)
단
진정하니까 이런말도 하지...
총이면 원딜이죠
귀찮니?
4보단 많긴하지
다니엘 사제는 정갈하게 주교복을 차려입은 모습으로 세인트 폴 대성당의 내진에 있는 제단에 은 대접을 올려놓습니다. 그동안 모인 물병에 담김 성수를 은 대접에 쏟아 붓고, 남은 성수들은 늘어놓으며 의식 준비를 합니다.
요한과 안드레는 창문과 문에 못 쓰는 가구와 막대기로 바리 케이트를 설치한 뒤에 소방 호스로 성당 주변에다가 물을 뿌립니다.
네온은 물 양동이와 소화기를 계속해서 성당에 옮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네온과 같은 일을 부탁합니다.
웃는 아이들의 손에 별 폭죽이 타오르며 빛을 내고 있으며 어른들은 ‘11월 5일 화약의 음모를 잊지 말지어다’라고 합창하듯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횃불과 가면이 어우러지는 행렬 사이로 들리는 즐거운 웃음소리들은 이제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불의 재앙’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라고는 상상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멀어지는 행렬이 남긴 것은 즐거운 노랫소리의 메아리와 서서히 더워지고 있는 공기였습니다.
마치,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
준비가 끝나면 다니엘이 의식을 시작합니다.
다니엘이 집중해서 주문을 외우면 외울수록 은 대접 위의 빛이 선명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주문을 한창 외우고 있을 쯤, 성당 바깥에서 인기척이 들려옵니다.
저벅, 저벅.
여러 사람의 발소리가 들립니다.
창문과 문틈으로 내다보면 발소리의 정체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전투에 들어갑니다. ‘거점 방어전’으로 탐사자가 방어 측입니다.
다니엘은 본관의 내진에 있는 제단에서 은 대접에 대고 주문을 외우고 있어 무방비 상태입니다.
주님의 성표가 런던 전체를 덮는 데에 '8라운드'가 걸리므로 8라운드 동안 다니엘이 무사히 주문을 외우면 승리입니다.
안드레는 한 손에는 성수를, 다른 한 손엔 몽둥이를 들고 요한은 옆에 스턴 건을 단 채 소화기를 들고 있습니다. 둘은 양쪽으로 다니엘을 지키듯 서있습니다.
네온은 전투 기능이 전무하기 때문에 근접적인 전투에 직접 참가하지 못합니다. 속삭이는 회랑위에서 대기하며 물 양동이로 물을 뿌리거나 성수를 투척해 지원합니다.
쾅, 쾅!
성당 내부의 사제들은 바리케이트가 무너질 때를 대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계속해서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rolling 1d100<55 불의 흡혈귀A
()
61
0 Successes
rolling 1d100<55 B
()
2
1 Success
rolling 1d6
()
5
5
성수로 불을 끌수잇나요?
rolling 1d100<55 C
()
48
1 Success
rolling 1d6
()
4
4
바리케이트에 붙은 불이 크게 번져갑니다.
바리케이트는 반쯤 무너졌습니다.
성수가낫나
rolling 1d100<50
()
76
0 Successes
rolling 1d100<50
()
9
1 Success
불을 끄고 안심하는 것도 잠시, 밖에 서 있는 미카엘의 검들이 바리케이트를 공격합니다.
rolling 1d100<30 광신자A
()
77
0 Successes
rolling 1d100<40 B
()
44
0 Successes
rolling 1d100<50 C
()
1
1 Success
rolling 1d8
()
2
2
바리케이트에 가늘게 금이 갑니다.
뭘 해야해? 뭘 해야해?(방황중
쏘자
아 그럼 보수합시다
rolling 1d100<30
()
5
1 Success
2라운드로 넘어갑니다.
rolling 1d100<55 불의 흡혈귀A
()
64
0 Successes
rolling 1d100<55 B
()
56
0 Successes
rolling 1d100<55 C
()
2
1 Success
원래 루퍼스 전에 다니엘 턴입니다(;; 1라운드 다니엘 턴 다시 진행합시다(ㅠ
2라운드로 다시 넘어가겠습니다...
불의 흡혈귀 C의 공격
rolling 1d6
()
1
1
바리케이트에 작은 불씨가 옮겨붙습니다.
다음 샤인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50
()
38
1 Success
다음 다니엘 턴입니다.
ㄷㄷ
아직 안뚫렸어
뭘 해야하지 바리케이트에 응급처치?
rolling 1d100<50 응급처치
()
24
1 Success
다음 루퍼스 턴입니다.
rolling 1d100<50
()
64
0 Successes
rolling 1d100<30 A
()
30
1 Success
rolling 1d8
()
6
6
바리케이트의 윗부분이 뚫렸습니다.
rolling 1d100<40 B
()
47
0 Successes
rolling 1d100<50 C
()
92
0 Successes
이것도 못하고...
긴 막대로 쿡쿡(ㅋㅋ
투척(어려움)으로 판정합니다.
rolling 1d100<30
()
55
0 Successes
rolling 1d100<55 불의 흡혈귀 A
()
87
0 Successes
rolling 1d100<55 B
()
69
0 Successes
rolling 1d100<55 C
()
11
1 Success
너무 웃기다 이 주운(ㅠㅠ
rolling 1d6
()
6
6
거기다가 그들의 옆에는 불타는 무언가가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꼭 횃불처럼 보이지만, 나무 막대가 없는채 혼자서 불타고 있는 물체입니다.
광신자 주변에 둥둥 떠다니는 불타는 가스와 같은 형체, '불의 흡혈귀'를 목격한 것에 대한 이성체크.
rolling 1d100<65
()
69
0 Successes
rolling d1d100<67
()
1
0 Successes
rolling 1d100<82
()
8
1 Success
rolling 1d100<67
()
73
0 Successes
rolling 1d100<83
()
10
1 Success
rolling 1d6
()
4
4
rolling 1d6
()
1
1
다음 샤인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50 빵야
()
6
1 Success
하지만 불덩어리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은 듯 그대로 일렁이고 있습니다.
ㅇㄴ
주교 어딨어 그놈을 찾아
rolling 1d100<50 투척
()
6
1 Success
rolling 1d6
()
4
4
다음 다니엘의 턴입니다.
가까이 다가가 붓는다면 근접 격투로 판정할게요
rolling 1d100<25
()
19
1 Success
rolling 1d6
()
5
5
다음 루퍼스 턴입니다.
rolling 1d100<40
()
23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81
0 Successes
그대로 얻어맞습니다. 데미지 판정해주세요!
rolling 1d3
()
2
2
다음 네온의 턴입니다. 네온이 회랑 위에서 불의 흡혈귀를 향해 물양동이를 쏟아붓습니다.
rolling 1d100<25
()
69
0 Successes
물이 엉뚱한 곳으로 쏟아집니다.
(To GM) rolling 1d7
()
2
2
rolling 1d100<30
()
89
0 Successes
휙 소리를 내며 빗나갑니다.
(To GM) rolling 1d7
()
1
1
rolling 1d100<40
()
13
1 Success
rolling 1d100<60
()
96
0 Successes
rolling 1d8
()
7
7
(To GM) rolling 1d100<70
()
36
1 Success
다니엘 사제가 잠시 휘청거립니다만, 몸을 똑바로 세우고 숨을 고르며 개의치 않고 주문을 계속 외워갑니다.
(To GM) rolling 1d7
()
4
4
rolling 1d100<50
()
1
1 Success
rolling 1d100<45
()
8
1 Success
(To GM) rolling 1d3
()
3
3
rolling 1d100<75
()
11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34
0 Successes
rolling 1d3+1d6
()
+1
()
5
6
생각해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lling 1d100<40
()
76
0 Successes
광신자 D는 마리의 주먹에 맞고 비틀거리다가 그대로 쓰러져 기절합니다.
rolling 1d100<60
()
31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76
0 Successes
rolling 1d8
()
4
4
광신자 B가 휘청거립니다.
다음 불의 흡혈귀 B의 턴
(To GM) rolling 1d7
()
1
1
rolling 1d100<55
()
62
0 Successes
몸을 크게 키웠던 불길이 어딘가에 부딪힌 것처럼 주춤하며 물러납니다.
다음 샤인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70 뚜씨
()
9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84
0 Successes
rolling 1d3 + 1d4
()
+2
()
2
4
다음 요한의 턴. 요한이 앞에 있는 광신자 A에게 소화기를 휘두릅니다.
rolling 1d100<50
()
96
0 Successes
힘을 너무 넣은 탓인지 공격이 빗나갑니다.
다음 다니엘 턴입니다.
몽둥이 말고 성수를 콸콸 부어주는 걸로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좋은
행운부터 굴려야하나요?
행운으로 휴지나 종이를 적절히 갖고있을지 판정합니다...
rolling 1d100<90
()
27
1 Success
쑤셔넣을까요
근접격투 판정입니다...
rolling 1d100<25
()
98
0 Successes
다음 루퍼스 턴입니다.
몽둥이 대형으로 치면 되나요?
rolling 1d100<40
()
97
0 Successes
아지ㅉㄴㄹㅈㄸ
rolling 1d100<60
()
71
0 Successes
다음 광신자들의 턴
(To GM) rolling 1d7
()
3
3
rolling 1d100<30
()
18
1 Success
rolling 1d100<50 회피
()
90
0 Successes
rolling 1d8
()
7
7
(To GM) rolling 1d100<65 건강
()
47
1 Success
(To GM) rolling 1d7
()
2
2
rolling 1d100<40
()
89
0 Successes
광신자 C가 모닥불 앞에서 주문을 외고 있습니다.
rolling 1d5
()
1
1
모닥불에서 불의 흡혈귀 한 체가 화르륵 불타오르며 나타납니다.
나머진 다 풀이에요
rolling 1d100<75
()
25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73
0 Successes
데미지 판정입니다
rolling 1d3+1d6
()
+1
()
5
6
5라운드.
안드레가 광신자 B를 걷어찹니다.
rolling 1d100<60
()
37
1 Success
rolling 1d100<22
()
99
0 Successes
rolling 1d3
()
2
2
(To GM) rolling 1d7
()
4
4
rolling 1d100<70 뚜샤
()
38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77
0 Successes
데미지 판정입니다.
rolling 1d3 + 1d4
()
+2
()
1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라고
rolling 1d100<50
()
7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16
1 Success
?다녀오세용
다니엘 턴입니다.
rolling 1d100<50
()
62
0 Successes
다음 루퍼스 턴입니다.
광신자 B를 소화기로 내려칩니다 이번에야말로
근접격투 판정입니다
rolling 1d100<40
()
38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20
1 Success
아 야
네온이 위에서 불의 흡혈귀 B를 향해 성수를 던집니다.
rolling 1d100<60
()
37
1 Success
rolling 1d100<30 회피
()
19
1 Success
다음 광신자들의 턴입니다.
(To GM) rolling 1d7
()
3
3
rolling 1d100<30
()
83
0 Successes
공격이 빗나갑니다.
(To GM) rolling 1d7
()
1
1
rolling 1d100<40
()
65
0 Successes
마리의 턴인데...
임시로 콘트롤러 쓰실 분?(흠님: ?
rolling 1d3
()
2
2
둔(기)탁
근접격투로..
rolling 1d100<75
()
67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41
0 Successes
추가해
rolling 1d8+1d6
()
+6
()
6
12
오져
B도 C도 거진 죽었어
성당을 채운 차가운 안개가 짙어집니다.
마리가 큰 일을 했어요
혼자 남은 광신자 A가 낭패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rolling 1d100<60
()
44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29
0 Successes
rolling 1d3
()
1
1
샤인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70 뚜샤
()
75
0 Successes
뭐라두 하자
손을 떠나면 모르는일이야
rolling 1d100<50
()
8
1 Success
rolling 1d100<50
()
49
1 Success
괴로운 표정으로 주문을 외우고 있던 다니엘 사제의 표정이 다소 편해집니다.
네온이 회랑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To GM) rolling 1d7
()
5
5
rolling 1d100<30
()
36
0 Successes
하지만 몽둥이는 샤인의 몸에 닿지 못하고 허공에 휘둘러집니다.
마리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75
()
84
0 Successes
샤인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70 콩
()
85
0 Successes
다니엘의 턴입니다.
소화기로 얌전히 만듧니다 (컨트롤러
rolling 1d100<25
()
26
0 Successes
루퍼스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40
()
42
0 Successes
네온 부제는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To GM) rolling 1d7
()
5
5
rolling 1d100<30
()
65
0 Successes
빗나갑니다.
마리의 턴입니다.
rolling 1d100<75
()
80
0 Successes
다니엘 사제의 주문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안드레는 다니엘 사제의 곁을 지킵니다.
샤인의 턴입니다.
광신자A
rolling 1d100<70 쾅
()
100
0 Successes
요한 사제는 다니엘 사제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rolling 1d100<25
()
82
0 Successes
루퍼스의 턴입니다.
주문이 막바지인 것 같으니 소화기를 내려놓고 맨손호신술로 제압 시도
rolling 1d100<40
()
48
0 Successes
(To GM) rolling 1d7
()
4
4
rolling 1d100<30
()
23
1 Success
rolling 1d100<45
()
45
1 Success
rolling 1d100<75
()
17
1 Success
rolling 1d100<22 회피
()
5
1 Succe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니엘 사제: ---아멘.
돔의 회랑을 중심으로 차가운 돌풍이 일어나며, 점점 크기를 더해갑니다.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거센 바람에 잠시 눈을 감고 뜨면,
방금까지 살기가 등등하던 눈으로 노려보던 광신자도 바닥에 쓰러져 있으며 다니엘 사제는 검던 머리카락이 하얗게 새어버린 모습에 땀범벅으로 몸을 가누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와 동시에 창문 너머로 한 낮이라고 생각 될 정도의 강한 빛이 잠깐 번쩍입니다.
전투 종료.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감탄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올해 가이 포크스의 밤 불꽃놀이는 엄청난데?”
“그러게, 축제니까 이런 거대한 스케일로 준비하는 사람도 있나보네.”
“레이저 쇼도 굉장하다~. 어디서 쏘는 거지?”
하늘을 바라보면 촘촘히 박혀있는 별들이 축제에 쓰이는 불꽃놀이처럼 터지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빛나는 거대한 하얀 선이 공중에서 흔들리며 빛나다가 사라졌습니다.
그 장면을 모조리 영상으로 남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 축제 영상으로 올라가겠죠.
요한 사제가 다니엘 사제를 부축하며,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
로렌스 주교와 미카엘의 검 광신도들은 스코틀랜드 야드에 넘겨졌습니다. 심판의 천사가 소환되지 않자 설치해놓은 폭약을 폭발시키려했던 모양이지만 그전에 경찰에게 발각된 모양입니다.
아직도 가이 포크스 주간은 아직 계속 되고 있으므로 여러분은 맘 편히 축제를 즐기며 관광을 할 수 있겠습니다. 방금전의 상황 때문에 지쳐있으니 그냥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군요.
사건이 어느정도 정리된 후, 여러분은 연락을 받고 세인트 폴 대성당에 다시 모입니다.
그 곳에는 다니엘 사제, 요한 사제, 안드레 부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니엘 사제: 이번 일은,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없었다면 실패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저희는 이제 긴 역사 속에 이어진 이 사명을 완료했으니 여기서 떠날 생각입니다.
성당 내외에 남은 장미십자회의 증거를 없애려면 조금 바쁠 것 같아서요.
다니엘 사제: 연이 닿는다면 또 만날 수도 있겠지요.
다니엘 사제: 이 대성당은 이제 마력을 저장하는 아티팩트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평범한 건물이나 다름없게 되었으니, 종종 들러주셨으면 합니다.
이 나라와 아름다운 대성당을 떠나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만, 저희에게는 아직 인간을 구하기 위한 사명이 많으니까요.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다니엘 사제: 저희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밤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으면 인사합시다.
TRUE END - 가이 포크스의 밤 (2)
앗 그러고보니
클리어 보상을 받읍시다~
런던의 역사에 숨겨진 모든 비밀과 장미십자회에 대한 비밀을 밝혔다 1d4 +1d6
크투가의 소환을 막았다 1d10
이렇게 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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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8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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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봐도 끄떡없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니엘 사제가 '주님의 성표'를 불어넣은 아티팩트로, 단 한번 결계가 발동되어 이성치 감소 혹은 모독적인 존재의 공격을 무효로 합니다.
사용 후엔 검은색으로 변색되어 평범한 십자가가 됩니다.
이게 있으면 나도 장미십자회
같이갔나요?
만일 안드레에게 네온은 어디있냐고 물어본다면
네온이 누구냐는 반응을 합니다.
왜 사라졌나했더니
니알라토텝이라고 알 수 있는 힌트는
1. 검은 매니큐어를 바른다.
3. 입안을 자세히 보면 혀가 검습니다.
매니큐어 역시 물어볼걸
매니큐어에 대해 물어보면 팬인 신도가 발라주었는데 지우기 그래서 남겨두었다구 대답해요
크툴루 신화에 해박한 플레이어만 눈치챌 수 있는 이스터에그라고 생각합니당
(얌전
이 경우엔 사건 현장에 있었기때문에 스코틀랜드 야드에게 증언하거나 증명서를 써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판의 천사시여. 죄 많은 이단들에게 단죄를.”
엔딩 이름은 불의 심판입니다
안드레 사제가 미카엘의 검 광신자들의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여러분을 런던 바깥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그날 뉴스 속보에서 불타는 잿더미가 되어가는 런던의 모습이 보도됩니다.
그 후로 장미십자회의 일원들의 소식을 알 길은 없습니다. 그들이 그 거대한 재앙에서 어떻게든 생존했을지, 거기에서 사명을 다했을지. 여러분이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건 ‘안드레 부제가 여러분을 향해 짓던 미소’였습니다.
귀엽고 좋은 애였어
평생기억할..
역시 남는 게 정답이었네
신의 심판 아래 질병의 악마는 불타 없어졌지만, 수많은 가옥과 사람들이 희생되는 결과를 남기면서 오히려 멀쩡한 가톨릭교도들이 폭행을 당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인생 한방의 태도가 런던을 구했다 마리
불이 시작된 곳이 거기라서 걍?
일부러 가톨릭식 돔모양으로 지었잖아요
카톨릭은 미카엘의 검 쪽 교리인데 왜 그 양식으로 지었는지..
플레이 시간이...
오늘 2시간반
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을해야하지~!
그림팔자~
어수선한 지금이 곧 기회
여기서도 한탕하고 갑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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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1 Success
한탕햇다
그 돈을 가지고 다음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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