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er (GM):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흠
헉 안녕하세요
헉 나기다
(나 잘 몰랐는데
(나기 키 크더라
Keeper (GM): ㅋㅋㅋㅌㅌㅌㅋ(템두스ㅏㄷ담
(방금 나도 모르게 나기가 이렇게 생겼구나 해버렸어
모두의 시트를 받았지만 알아서 굴러주시리라 믿고(?
아님 내가 돌릴ㄲㅏ? 난 상관없ㄱ음
Keeper (GM): 네~! 그럼 데미지는 제가 굴릴게요!
키퍼 오랜만이다(2근2근
하지메: (데미지가 들어가는 세션이라고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헤
(귀찮았다)
Keeper (GM): ㅋㅌㅌㅋㅌㅋㅌ통틀어서 말해봤더
(근데 여기 다들 어차피 나 성으로 부르지
(내가 할말이야 템!
(다시말해줘?
(!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브금 있나여?
Keeper (GM): 각자의 브금이 있을거 같아요
(없단소리이다
아키야마: (그럼 그 예상대로 각자의 브금을...
흠 그럼 시작할까요?(정좌
(네!
Keeper (GM): 아키야마가 학교에 갔다했조
Keeper (GM): 요즘 학교에서는 모 사이트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한 소식으로 활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그 소문에 의하면 학교에서 1시간 정도 더 걸어올라가면 외딴곳에 덩그러니 놓인 저택이 하나 보인다는 것.
그리고 그 곳에는 마녀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문을 들었다면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들이나 평소 이쪽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보고싶어 할 만 하네요.
하지만 정확한 위치는 모르기 때문에 대부분 허탕만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가볼건가요?
Keeper (GM): 그렇다면 핸드폰으로 자료조사를 해주세요!
(ㅋㅋㅋㅋ)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하지메: (같이 있었다는 설정으로 하지메가 해봐도 될까요...?
Keeper (GM): (다같이 있었다 해두돼요
모여서 했다<
Keeper (GM): 저 노트북 화면이 작아서 답이 느려도 이해해주세요..(꾸벅
신기하긴 한데.... 관심있어?
하지만 워낙 소문 내용이 두루뭉술해서. 휴대폰으로 찾아봐도 자료가 좀처럼 안 나오네...
*핸드폰으로 소문을 조사해봅니다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하지메: 찾았어. *핸드폰을 코우야에게 전달!
Keeper (GM): 하지메는 모 사이트에서 어떤 익명의 글을 찾았습니다
「【노█립】Osårbarhet Desdemona
너네들 【불사의 데스데모나】라고 알고 있어?
영원한 젊음을 가진 여자라고 하는데.
북유럽에서 마이너하게 전해져 오는 이야기라고 해.
나는 북유럽의 모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있어.
인간인지 아닌지는 몰라. 그리고 이상한 나무가 그녀를 지켜준다고 하는데…
찾아갈 게 아니라면 상관없지만, 조심하도록 해.」
라고 적혀있네요!
자료조사 한번 더 해줏ㅣ겠어요?
아키야마: 좀 더 자세히 찾아보자. *하지메 어깨 톡톡
rolling 1d100<60
= 0 Successes
*괜히 화면 꾹꾹...
Keeper (GM): 댓글을 찾았네요 : 구라치지마셈
뭐 확실히 신빙성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Keeper (GM): 댓글 :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라요
아키야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요. *따라 읽었다
유키시로는 찾은 거 있어? *보며
나기: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Keeper (GM): 나기는 폰을 뒤적이다가 대충의 위치가 적힌 약도를 찾았습니다!
학교에서 출발한다면 1시간정도면 도착하겠네요
댓글 : 아 ㄹㅇ인듯
나기: (그리 오래 걸을 체력이 없는 사람이 여기 하나..)
(댓글들 정말 친근감넘친다
(그러게 마치 누구처럼)
올라갑니까? 자전거로가면 45분
Keeper (GM):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아니군요
하지메: 걸어가야 할 것 같은데. 너, 갈 수 있어? *나기 보고
Keeper (GM): 오토바이로 25분(흥정다이스
(흥정 찍으려다가 말았는데..샹
Keeper (GM): 흥정다이스는 누구가 굴린거야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 (근데 걷는 거랑 자전거가 15분밖에 차이 안 나면 대체 얼마나 험한 길이야
아키야마: (학교다닐때 폭주족 경험 한번 쌓아놨어야 했ㄴㄴ데
하지메: (산악바이크가 힘들까 산행이 더 힘들가...
Keeper (GM): 산악바이크는 위험하지...
Keeper (GM): 오르막길 거의 없다 해줄게
하지메: 갈거면 어서 일어나고. 가지?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일어난다
(그것은 산인가...
아키야마: 행동력 있네. *마찬가지로 휴대폰을 넣고 일어났다
(ㄱㄱ합시다)
Keeper (GM): 모두는 산을 올랐습니다
적당히 포기하고 싶을때쯤 음산해보이는 한 저택이 나왔습니다
가까이 가 봤지만 아무리 봐도 사람이 [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 주변은 깨끗해서 마치 누군가 꾸준히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더 둘러보거나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하지메: *외관을 둘러본다... 탐지 가능할까요?
하지메: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그렇네. 솔직히 헛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Keeper (GM): 저택은 화려한 외관이라기 보단 그냥 큰 집입니다.
Keeper (GM): 음산한 주위와는 안 어울릴정도로 평범하네요
탐지 굴려볼ㄲㅏ요?
하지메: 그냥 평범해보이는데. 사람 사는 집 아냐?
하지메: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아키야마: (엄밀히 말하자면 다르지만ㅋㅋㅋ 이번에 성공했으니 패스!
Keeper (GM): 주위를 둘러보자 누군가가 관리하는 것 같다는 느낌뿐입니다. 달리 볼건 없는것 같네요. 숲은 아~주 조용합니다.
넹!
아키야마: 음... 그럼 멋대로 들어가면 주거침입죄같은게 성립되나.
*가까이 가서 문을 똑똑 두드려봅니다
Keeper (GM): 문을 두드려봤지만 한참이 지나도 아무도 나오질 않네요
빈집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게 일반적인건가
(의뢰를 받은 게 아니니까)
하지메: (어떡하지 여기서 돌아가면 세션이 끝나버리나
Keeper (GM): 못들어갈껄 생각을 못했어..(누구딱콩
나기: (어차피 인터넷에 유명한 소문이 있기도 하고 담력테스트 겸 왔다고 하면 경찰도 대강 넘길 것 같은데..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rolling 1d100<40
= 1 Successes
Keeper (GM): 아키야마는 문 색과 같은 색의 포스트 잇을 발견했습니다
(문에 붙은)
Keeper (GM): 들어오는 건 상관없지만 너무 어지럽히진 말았음 좋겠네 누가 있긴 있는 모양이야.
그럼 들어가도 되겠네.
문 잠겨있진 않아?
Keeper (GM): 끼이익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다
그럼 들어가볼까?
*앞장서서 들어간다
Keeper (GM): 모두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Keeper (GM): 외관과 마찬가지로, 저택보다는 그냥 넓은 가정집 같기도 합니다. 생활감이 물씬 느껴지는,
전체적으로 하얀 인테리어 입니다.
*눈에 띄는건 없나요?
아키야마: 외관이랑 별반 차이 없는 이미지네.
Keeper (GM):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걸 보아, 매일 누군가가 청소하는 것 같습니다
잠ㅅㅣ만요 내부 올려줄게요
하지메: 원래 소문이 믿을게 못 된다고는 하고...
대충 이런 구조입니다
Keeper (GM): 여러분이 있는곳은 1충이고 일체형 주방이랑 정중앙에 계단, 계단을 중ㅅㅣㅁ으로 좌우에 문이 하나씩 보이네요
아키야마: (청소를 잘 하는 마녀라는 점은 알겠어...
(나나 잠시 화장실
하지메: 별거 없는 평범한 집이면 돌아가고 싶은데.... *흥미가 떨어진 얼굴
*주방에 탐지 돌려도 되나요
(아니 별 말고 괄호
Keeper (GM): 말끔해 보이는 주방입니다.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식재료도, 사람이 살아가기에는 어딘가 부족한 것이 많아 보이네요
이제 탐지 굴려주셔도 되어요
나기: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Keeper (GM): 나기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초코쿠키를 찾았습니다!
나기: (어지르지 마라는 건 먹을 거 챙겨도 된다는건가..
*일단 챙겨봅니다
Keeper (GM): 먹는 건 상관없는데 어지르진 말아줬으면 좋겠네 나기: (나기라면 집에 가서 진한 녹차랑 같이 먹을 것 같다고 생각햇어
(어디에 담아갈거지)
나기: (나기 가방도 안 가지고 다녀? 아이고야..
하지메: *적당히 둘러보다가 좌측의 문을 살펴봅니다
없는것같다
제가 말을안해버렸는데
거실이 있어요
아키야마: *우측 문이 열리는지 문고리를 잡아본다
Keeper (GM): 넓고 탁 트인 느낌의 거실입니다. 흰소파 검은테이블, 티비, 서랍장이 있네요
문고리를 돌리나요? 일단 열릴 거 같네요
Keeper (GM): 평번한 가죽소파입니다. 쉴 수 있을거같네요
하지메: *코우야의 말을 듣고 문이 잠겨있지 않은지만 확인합니다!
Keeper (GM): 검은 테이블 위엔 조금 하찮게 생긴 작은 인형이 놓여있습니다.
나기는 쉬고있다
(안락)
좌측 문 역시 열릴 거 같네요
아키야마: 그래? 이 층에 잠긴 곳은 없나봐.
아키야마: rolling 1d100<40
= 1 Successes
(용케 이런 수치로...
하지메: (이거 너무너무 평범하게 무단가택침입이라 (내가) 마음이 찔려
Keeper (GM): 인형 아래에는 [대체품 인형]이라고만 적힌 조그마한 쪽지가 있습니다.
챙길까요?
아키야마: (난 루시 굴리면서 양심을 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것 좀 사가줘
(사면 행동에 제약이 생길거야 미안해 친구
Keeper (GM): 아키야마는 인형을 챙겼습니다
Keeper (GM): 아주 하얗게 생긴 인형이네요
Keeper (GM): 탐지 성공ㅎㅐㅆ으니 한번 더 돌려주지
(힝
아키야마: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무리다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티비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해보이네요
서랍장은 티비 바로 아래에 있는 낮은 서랍장입니다. 평범한 생활용품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이 아닌 서랍장에 탐지 한번 굴려볼까요
하지메: (테이블에도 탐지 한번 더 굴릴 수 있는건가요?
아키야마: rolling 1d100<40
= 0 Successes
(서랍장에서 아무것도 건질 수 없었다...)
하지메: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Keeper (GM): 하지메는 검은 테이블위에 놓인 검은 다이어리를 찾았습니다
Keeper (GM): 첫장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한정되지 않은 시간
그 뒷장부터의 글은 전부, 읽을 수 없는 언어로 적혀있습니다.
하지메: 너, 이거 읽을 수 있어? *다이어리를 나기에게 내밉니다(옆에 있으니까)
Keeper (GM): 안써도 될거 같아요! 평범한 티비는 켜봐도 그냥 방송이 나올뿐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메: 내가 볼게. 코우야는 이거 한번 봐. *다이어리를 코우야에게 내밀고 서랍장을 살펴봅니다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안됐군
*손짓으로 나기를 부르자...
나기: rolling {1d100}<75
= 0 Successes
아키야마: *다이어를 읽으려 시도할 수 있을까?
(뭐래 다이어리)
Keeper (GM): 아무리 봐도 모국어도, 외국어도 아닌것 같습니다
행운 굴려도 될거같아요 시도해볼까요
아키야마: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와)
아키야마: (서랍장 문에 머리라도 박았나요?)
나기: (ㅇ아무래도 모르겟어서 다이어리를 떨어뜨린 거라고 하자
하지메: rolling 1d100<80 행운
= 1 Successes
네 딱히
(왜죠
Keeper (GM): 하지메는 생활용품 사이에서 구급상자를 찾았습니다
열어볼까요?
Keeper (GM): 첫번째 칸에 열쇠가 있네요
열쇠 찾았는데. *집어듭니다
문은 다 열려있지 않았어?
Keeper (GM): 하지메는 열쇠를 챙겼습니다!
그 때,
모두 듣기 판정해주세요
나기: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아키야마: rolling 1d100<35
= 0 Successes
하지메: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Keeper (GM): 왜일까요, 순간 주위가 비정상적으로 조용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숨소리만이 공간을 매웁니다.
계속 돌아다녀볼까요
나기: (아무도 없으니까, 하면서 이상함을 못 느낄 나기...)
(거실에서 볼 거 다 본 건가?
(1층 다 봤네
2층부터 갈래?
Keeper (GM): 2층 복도에는 방이 두개,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아키야마: (왠지 올라가기 싫어지는 지문...
(아니네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나기: (다 다른 곳 조사하니까 나기도 찢어져서 왼쪽 방 문 열까 고민했다)
Keeper (GM): 10분만 ㄱㅣ다려주세요 죄송함다 ㅠ
나기: (노래 뭐듣지 이지두댄스 너무 신나ㅡㄴ데
Keeper (GM): 복도는 조용합니다. 오른쪽 방문 열고 들어가실건가요?
*따라서 봅니당
주거침입, 몰라? 하여간 이래서 젊은것들은.
젊은 여성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아키야마: (아알긴아는데 저흰 양심이 없어요)
하지메: *목소리가 어디서 들렸는지 알 수 있나요?
들어와도 상관 없다면서?
Keeper (GM): 누가 적어놓은 쪽지인줄 알고 뭐, 상관없지만
Keeper (GM): 작게 웃는 소리가 나고, 문 뒤에서 금발의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귀신인 줄 알았는데.
데스데모나: 세상에 그런 비현실적인게 어디있니
Keeper (GM): 어성은 20대쯤으로 보이네요
(있던데)
데스데모나: 어머, 그러니. 안나간지 오래돼서
아니면 내가 여기 있을 이유가 없지.
나기: *쿠키는 제자리에 두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아키야마: 멋대로 침입한건 죄송해요.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이 진짜인지 알고싶었거든요.
데스데모나: 별로 상관없어. 어지럽히지만 않는다면. 한두번이 아니니까, 이런 일.
그래서, 궁금증은 풀렸니?
풀린건진 모르겠는데 *코우야 힐끔
데스데모나: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어깨으쓱
아키야마: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 주시면 궁금증이 풀릴 것 같기도 한데요. *나름 뻔뻔하게 웃었다
데스데모나: 어머, 보기와는 다르게 뻔뻔한 아이구나. 글쎄, 내가 이름이라도 말해줘야하나?
너희가 여기에 뭘 찾으러 왔는데? 이미, 마녀라고 소문 나지 않았니.
아무래도 아직, 궁금한게 많은 모양이네.
더 둘러보는건 좋은데, 어지럽히진 마렴
하지메: 이거 써도 돼? *아까 찾은 열쇠 꺼냄
데스데모나: 어머, 찾았구나. 그러렴 두고 가는거 잊지말고.
데스데모나: 글쎄? 열쇠의용도는 [여는 것] 이겠지. 난 이제 쉬고 싶으니까 방에서 나가주지 않을래?
모두는 방에서 나갔습니다.
저렇게 간단히 집 구경을 허락해주실 줄이야.
(또 니알라면 진짜)
(아닌거같지만)
Keeper (GM): 니알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뭘할까!
*왼쪽 문을 열어보자!
Keeper (GM): 안쪽에는 지금까지와 비슷한 느낌의 방입니다.
흰색을 베이스로 한 침실이네요.
특별히 눈에 띄는 건 없지만, 창문엔 커튼이 쳐져 있어 조금은 어둡습니다.
아키야마: *전체적으로 무엇이 있는지 둘러본다
Keeper (GM): 여러분이 지나왔던 숲이 보이네요
쓱 둘러봤지만 그냥 평범한 침실같습니다.
Keeper (GM): 평범함을 더 평범하게 해설하는 걸 보고싶다면
하지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까?
남은 곳은 지하인데...
Keeper (GM): 커튼이 다시쳐져서 어두워졌다
지하 문도 열려있었고.
((?
유키시로는?
Keeper (GM): 문을열자 보이는 것은,
캄캄한 계단 입니다. 조명은 없으며, 길은 하나 뿐입니다.
내려갈까요?
하지메: *핸드폰 라이트를 켜 아래를 비춰봅니다
Keeper (GM): 핸드폰으로 비춰도 꽤나 어둡고 긴지, 주위밖에 못 비추겠네요
Keeper (GM): 왼쪽문과 마찬가지로 계단이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조명이 제대로 켜져 있다는 점일까요.
아키야마: 마찬가지로 계단인데, 여긴 조명이 있어.
어디부터 갈래?
하지메: 그럼 거기부터. *왼쪽 문을 닫습니다
*앞장서서 내려갑니다
Keeper (GM): 길의 끝에는 문이 있습니다.
하지메: (문득....올라갔더니 문이 안 열리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문을 열어본다
Keeper (GM): 문고리는 돌아가지만 문은 열리지 않네요.
아까 그 열쇠 써볼래?
Keeper (GM): 이곳에 쓰는 열쇠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왼쪽부터 가보자.
하지메: 그래. *올라가라고 나기에게 눈짓합니다
*내려갑니다.
아키야마: 각자 휴대폰 빛에 의지해서 내려가자. 많이 어둡네.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Keeper (GM): 모두 행운 판정 해주세요~
나기: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하지메: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Keeper (GM): 모두 무사히 내려왔네요
내려오자 옆과 같이 한 문이 보입니다.
아키야마: *아까 하지메에게 받은 열쇠로 열어본다
Keeper (GM): 철컥 소리를 내며 문이 열렸습니다.
*문을 열어본다
Keeper (GM): 끼이익, 하고 열렸습니다.
내부는 옛날 도서관 같네요.
천정이 높은 벽 세 면 모두 빽빽하게,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조명도 제대로 들어 와 있어, 수고는 조금 덜었습니다.
책 냄새가, 오래 된 종이 냄새가 물씬합니다.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하잇..
하지메: rolling 1d100<60
= 1 Successes
Keeper (GM): 눈에 띄는 책이 몇권 보이네요
Keeper (GM): 하지메는 눈에 띄는 책 3권을 꺼냈습니다. 첫번째 책은, 손때의 흔적이 반질반질한 가죽으로 겉은 감싼 고서처럼 보이네요.
오래전에 써진것같은 이 책의 가죽 쵸지에는 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표지에는..
Buketten<
하지메: *읽을 수 없을것같은 기분이지만 읽어봅니다
Keeper (GM): 하지메는 책이 외국어로, 누군가 수기로 적어놨단 것만 알수 있겠네요
(아무도 외국어를 안찍었군요)
다 같을거야
그렇다면 지식 -15해서 굴려주세요
하지메: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와아
Keeper (GM): 「……그 영원한 잠에 함께 빠질 수 없다는 게, 이렇게 원망스럽던 적이 있었을까요.
네 마지막 표정은 너무 평화로워서,
곧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못 할 정도로 따뜻해서…
네가 몇 십 년 전에 대답해 준 【죽음】이 뭔지 이제서야 이해한 나는, 나는…
이별은 언젠가는 오는 것, 그건 네 말버릇이었지요.
그건 전부… 평생토록 이 땅에 남겨질 나를 위한 배려였다는 것을, 왜 나는 몰랐을까요.
Keeper (GM): 우리는 잠깐 헤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나는 평생토록 여기에 남겨질 테니 다른 사랑처럼 함께 갈 수는 없다는 것을,
이렇게 아프게 알려줄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저 불로불사의 꿈에 빠진 어리석은 인간은 제발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중략)
그 때 네가 덧붙여준 한 마디가 작은 용기를 내게 해 주었습니다.
Keeper (GM): 슬프고 무서워도 괜찮다고. ……」
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메: 수기같은데... *내용을 단조로운 톤으로 읽어줍니다
Keeper (GM): 두번째 책 역시 오랜 세월 보관되어있음을 알 수 있듯이 손때의 흔적이 반질반질하네요.
책의 이름은 《Prästkrage》
(똑같이 지식 마이너스해서 굴리나요?
하지메: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얼떨떨
Keeper (GM): 「……너는 그 뒤로도 계속 나를 찾아왔고, 그 때마다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름에는 각각의 뜻이 있다는 것도,
이름을 지어 주는 사람의 소망이 들어가는 아주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지금껏 그저 단어의 나열이라 생각했던 내게는 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그 이름에 어울리는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Keeper (GM): 그리고 네가 그만큼 나를 좋게 봐 주고 있다는 것도.
그 때 나는 처음으로, 이름이 소중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요. 너와의 첫 추억은, 이름이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이름의 그, 【운명】이라는 게 뭔지 알기까지,
너무나 오래 걸렸지만 말입니다. ……」
하지메: (이 부분은 어떻게 ....구글 번역기를 돌렸다는것으로
*세번째 책도 표지를 봅니다
Keeper (GM): 첫번째, 두번째 책보다는 비교적 덜 오래된 것 같습니다.
《Avslag》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무슨일이야...
(역시 똑똑해)
Keeper (GM): 「……왜 내 바람과는 정반대로 모든 일이 돌아가는 거지.
왜 내가 바랐던 건 절대로라도 해도 될 만큼 이루어지지 않는 거지.
네게 지켜 달라고 한 기억은 없다.
나는 평범하게 살다 죽고 싶었다고.
내가 바랬던 건 유한한 시간, 짧은 시간이지만 한껏 꽃피우고, 지는 것.
Keeper (GM): 하지만 나는 죽지 않아.
죽어도 죽지 않는, 고통받지도 않는 삶……」
그리고 중간에, 한장의 종이 조각이 끼워져있네요
*내용은 읽으면서 소리내서 읽어주었습니다
Keeper (GM): 신문 기사를 오려낸 것으로 보입니다.
「……식인 나무 등장, 원인 불명?
1892년 2월 16일 오후, 예테보리 시의 기묘한 곳에 뿌리내린 나무는
길을 지나가던 한 소년(나이 불명)을 가지로 잡아채 집어삼켜…
목격자 다수, 종교 단체 대소란……」
그리고,
Keeper (GM): 그 옆에는 커다란 눈이 달린 거대한 나무와, 그 곳에 묶인 소년의 사진이.
산치체크 해주세요
rolling 1d100<80
= 1 Successes
1만 깎아주시고..
하지메: *보여주진 않고 기사의 내용만 요약해서 둘에게 얘기해줍니다
세 요
Keeper (GM): 그때, 아키야마가 챙긴 인형이 갑자기 무거워졌네요.
마치 어린 아이의 무게처럼
Keeper (GM): 인형은 작은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Keeper (GM): 백발을 감싸는 흰 베일, 달처럼 빛나는 금빛 눈을 가진 소녀의 모습입니다.
Keeper (GM): 모두 인형이 인간이 되는 걸 봤으니 산치체크를 해야겠네요
아키야마: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야 괴담 짬 어디갔어)
하지메: *기분나쁜 표정으로 코우야의 손을 잡아 끕니다...여자애한테 떨어트리듯이
(안돼 코우야
나기: rolling {1d100}<50
= 0 Successes
하지메: rolling 1d100<79
= 1 Successe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서대로 할게요
Keeper (GM): rolling 1d4
= 1
(마지막은 아냐
실수
Keeper (GM): 아키야마는 1 나기는 4 깎아줏ㅔ요~
인형같은 소녀는 멀뚱멀뚱 그니다자리에 서있습
그자리에 서있습니다
Keeper (GM): 아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야마: 오른쪽에 잠긴 문, 여는 법 알아?
*방 내부를 둘러봅니다.
그럼 너는 데스데모나를 알아?
나기: (니타는 아는 게 뭐야? 하고 물으면 뭔가는 대답해주지 않을까
하지메: *이게 뭘까 하는 눈으로 둘을 보고있습니다...
넌 뭐야?
아키야마: 너에 대해서가 아니라, 이 저택이라든지.
하지메: 그래. *끄덕이고 책을 제자리에 돌려놓습니다
Keeper (GM): 우선 끊을까요? 아님 계속?
(여기서 끊는게...
(슬슬 아빠가 오실ㄹ..
Keeper (GM): 내일언제볼지는 카톡에 서 정해용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나 하고싶은 시나리오 발견햇다
(일단 카톡카톡
Keeper (GM):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흠
Keeper (GM): 앗 왔었군요 나기 안녕~!
Keeper (GM): 나기가 인사해줬어(감동
나기: (나기도 인사는 하고 산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뭔가 찡하아
찡하다
(뭔가 티알도 하고 커뮤 조사도 들어가니까 피곤한가봐 새벽에 답멘달다가 잠들엇어
피곤하겠다
(애슐리 가고싶다
아키야마: (8월에 젤 돈이 많이 나갈 예정인데..
나기: (그 비타님이랑 경수님 오신 날에 점심으로 먹으러간다던가?
아키야마: (그분들 교통비에 숙박비도 최소 2만원은 나올텐데 애슐리같은 비싼거 먹으러 가자 하기 좀...
(서로 다른얘기 하고있었잖아ㅋㅋㅋㅋㅋ
Keeper (GM): 나도 애슐리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야마: (근데 난 스시 별로 안좋아해<왜말함?
(템이랑 스시먹을사람 구해요
Keeper (GM): 나도 스시 별로 안좋아하긴 해<근데 먹고싶어하는 이상한 사람
일단 돈이없지
아키야마: (그치 뭔가 스시 하면 맛있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 비슷한게 있어서
나기: (예술회관 앞에 스시 맛있는 곳 있는데 역시 혼밥행인가
Keeper (GM): 맞아 그리고 일부 스시는 먹을수 있고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 (어제 잠깐 나기가 학교다니는동안 코우야를 부장이라고 부른 거 졸업하고 호칭 바꿨을까 생각했는데
(안 바꿨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왓어
아키야마: (지금 부장은 시바이일텐데ㅋㅋㅋㅋㅋ
Keeper (GM): 나기 졸업하고 한번도 못봤을듯
여전한 부장은 아키야마 아닐까
(만나면 리틀부장이라 부르게 하고싶다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그러게 갠톡해봐야되려나(호다닥
어서와욤~
Keeper (GM): 갠탸나 얘들아 돌아 ㅇ앗 왔다
Keeper (GM): 아까와 같은 깔끔한 내부
침실에 데려가볼까? 아니면 다시 반대쪽 지하로?
그 여자한테 물어본다거나 하면?
아키야마: 그럴 수도 있겠고. 어느 쪽이 좋아?
하지메: 내려가도 변화가 없으면 헛걸음이니까. 위부터 가볼래.
*2층으로 올라가 왼쪽방 문을 두드립니다
Keeper (GM): 아키야마는 문을 두드렸다
왠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분이라...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방문을 노크
돌아오는 대답은 없슴다
아키야마: (지하1층 왼쪽 오른쪽도 헷갈리니까 잘부탁해w...
응. 얘 알아? *니타를 가리킨다
데스데모나: 여기서 사는 아이라..그 아이가 인형이란건 알지 않니?
지하. 오른쪽은 못 들어가는거야?
(*아니 왼쪽....
데스데모나: 그건 무슨 소리지. 여기에 잠긴 곳은 서재뿐일텐데? 너희는 열쇠를 찾지 않았니
하지메: (왼쪽에 불 꺼져있구 서재였고 오른쪽은 켜져있는데 안열린....
하지메: 서재에는 갔는데.오른쪽 지하 문도 잠겨있었으니까.
데스데모나: 잠겨있진 않을거란다. 다른게 막고있으면 모를까. 다시한번 가보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 ... *챙겨뒀던 쿠키를 니타에게 준다
나기: 가지고 놀거나.. ...먹거나..*니타스담
Keeper (GM): 아까와다르게 문이 매끄럽게 열리고 먼저 뛰어들어간 니타가 사라졌습니다
*들어가자
Keeper (GM): 여러분은 방 안에서 커다란 나무가, 니타를 그 가지로 묶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Keeper (GM): 하지메는 아까 사진에서 본 나무임을 알 수 있겠네요
Keeper (GM): 전원 산치체크 해주세요
하지메: rolling 1d100<79
= 1 Successes
나기: rolling {1d100}<46
= 0 Successes
아키야마: rolling 1d100<69
= 0 Successes
(이봐..
Keeper (GM): 성공해도 깍여서..차례대로 할게요
(아니 무슨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하지메는 5..나머지 두분은 저 값에 +2해서 깍아주셔야..
(이해쳌를.
(소라 충격으로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무슨일들이
rolling 1d100<50 이해
= 0 Successes
Keeper (GM): 앗 하지메는 산치성공해서 안해도될걸
아키야마: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Keeper (GM): 아 그러네 나도 지금 생각이
놀라서 아 다행
Keeper (GM): 나기는 4만 깍여서 안해도 되나(디용
(ㅇㅇ
Keeper (GM): 조아 모두 이해는 못했네요
아키야마: (5 이상 깎이거나 산치가 5분의 1 이상 깎이면 체크할걸요
(바보라 다행이다
Keeper (GM): 도망가거나 싸워서 니타를 구하거나 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메: 저 나무, 아까 본 신문에 있던건데.
Keeper (GM): 나무가지가 잡을 것을 찾듯 여러분께 오려 합니다. 어떻게 할지 정해주세요
하지메: 식인나무라고 했어. 피해. *둘의 팔을 잡아당기며 뒤로 물러납니다
Keeper (GM): 가지가 갈피를 못잡고 도로 돌아갔습니다만 언제 다시 뻗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메: *방 안에 나무랑 니타 외에 다른건 없나요?
나기: (나무는 그녀를 지킨댓으니가 여자한테 내려와서 애기 구해달라고 하면 안되나
하지메: 방에 더 찾을 것도 없고. 나가도 되지 않아? 위험해보이는데.
Keeper (GM): 나기는 니타를 봤나요?
아키야마: 식인나무가 왜 인형을 데려간걸까...
Keeper (GM): 니타는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어느새 다시 인형으로 돌아가있습니다. 표정이 그리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문은 닫았나요?
*다
Keeper (GM): 문이 쾅 소리를 내며 닫혔습니다. 뭔가 문에 부딪치는 소리가 났지만 뚫고 나올 것 같지는 않네욤
올라가보자.
*다함께 2층으로
Keeper (GM): 아까와같이 대답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나기: (ㅇ우리 다녀간지 10분도 안 지난 것 같아요
*도리질
데스데모나: 3번이나 찾아오는건 너희가 처음이구나.
그 꼴을 보아하니..그 방에 들어갔구나?
데스데모나: 그래서..다시 나한테 온 이유는?
(샹 나기샹
하지메: (왜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기: (말을 길게 못하니까 상황 설명을 못하겟어
하지메: 그 방에 들어가서 나무한테 잡혔는데.
데스데모나: 어머, 그러니. 너흰 무사해 보이네.
아키야마: (여기 정말 알수없는 집구석이다...
데스데모나: 나무에 대한 건 서재에서 찾지 않았니
나기: (당신의 쿠키는 니타에게 있다 어서 구해야할거야,,,
데스데모나: 생각하기 나름이지. 지금은 너희의 대체품이 된 모양이구나.
..나무는.. 식인나무?
데스데모나: 내 의견은 별로 중요하지 않단다.
데스데모나: 세상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도 많은 법이란다.
아키야마: (우리가 그거 캐러 다니는 사람들인디요...
어쩐다. 볼 곳은 다 본 것 같은데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스데모나: 궁금한거 이제 없다면, 돌아가주겠니? 청소를 해야해서.
데스데모나: 이왕 있을 거 깨끗한게 좋으니까.
아키야마: 혹시... 서재의 책은 본인 이야기예요?
데스데모나: ...내가 쓴, 나의 이야기란다.
나기: ...다이어리에적힌 건..? ......못읽었지만..
데스데모나: 너희가 읽을 수 있는 언어는 아니니까. 아니 언어가 아닐 수 도 있지.
데스데모나: 너희에겐 방금 읽은 이야기겠지만, 나에겐 아주 옛날의 일이란다. 기억조차 나지 않을정도의 옛날.
하지메: (나 하지메는 그렇군요 그럼 이만 갈게요 할 것 같아서 입 다물고 있ㅅ어.....
아키야마: (나도 슬슬 나가자고 말할 참이었어..
하지메: ...아무튼. 이만 갈게. 열쇠는 제대로 돌려놓을테니까.
하지메: 그래? 그럼 여기. *열쇠를 건네준다
그럼.. 잘가렴?
Keeper (GM): 모두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숲은 들어왔던 때와 비슷하게, 많이 어둡진 않네요.
마녀가 산다는 소문의 저택이라 해서 이곳까지 왔지만 마녀라고 생각했던 것은 생각보다 호의적인 여성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그녀의 인사를 뒤로 하며, 여러분은 저택을 나섭니다.
어쩌면, 짧지만 좋은 경험이.
Keeper (GM): 좋은 인연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끝~
(되게... 우리가 여태 힘든 일만 겪어와서
아키야마: (이런 메데타시같은 시나리오 적응안된다
Keeper (GM): 전원생존이니까 초기치만큼의 산치 회복이요
아키야마: (뭔가 더 튀어나오거나 하지 않아??<같은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
하지메: (사실 그 나무랑 싸우면 메데타시가 아니엇을것같아
맞아..
Keeper (GM): 전투했음..어디로가도..
엔딩이 곱지 못해
아키야마: (왠지 당연히 싸운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마워 친구들
Keeper (GM): 니타 신경 안써줬음 좋겠는데 말로 못꺼내고 누구 걱정 많이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적이야
사실 너희 중 한명을 잡아야하는데 누구는 그거 못해
그럼 전투했겠지
Keeper (GM): 난이도 조정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
Keeper (GM): ㅋㅌㅌㅌㅋㅋㅌㅋㅋㅌ전원 니타처럼 인형이 되었을거야
궁금한거 있나욤
Keeper (GM): 나무 거목인형일텐데..
빈 침실은 데스데모나 꺼
다이어리는 아예 못읽는거
나도 모름
아키야마: (역시 그사람 있는 방이 침실이 아니었군
Keeper (GM): 니타의 대체품<은 플레이어 대신 데미지도 받아주고 아까처럼 대신 잡혀가는 역할
앗 말하고있던거
(하파
Keeper (GM): 원래는 말도 못하는 데 그럼 좀 심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eper (GM): 대신 니타한테 쌈걸면 싸우기도 함
Keeper (GM): 데스데모나는 한번 나오는 분인데 3번을 찾아갈 줄이야
Keeper (GM): 니타한테 넌 뭐냐고 할줄도 예상못했어 ㅋㅋㅋㅋ
아키야마: 니타라는 애는 따로있고 얘는 니타의 대체품인형이고 막 그런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타는 아는건 없고 총알받이 같은거야..
Keeper (GM): 니타의 이름은 힌디어로 영원 이라는 뜻
Keeper (GM): 대신 싸우다 죽어도 다시 어딘가에서 살아나
죽을때 부스러져 사라지는 데 이때 산치체크한다
밷엔딩 중에 나무등장도 있었는데
나무를 필요이상공격했을시
너흰 인형이 되고..
에브뉘코스: 인간은 좋아한다네, 하지만 아픈 것은 좋아하지 않아. 간지럽지도 않지만, 거슬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지. 마음에 들었어. 자네들은 이제부터 영원히 나를 위해. 내가 제멋대로 지키는 그를 위해 일하는 신목의 무녀가 될걸세<
하지메: 셋 다 뭐 일어나면 음 그렇구나 하는 애들이라...
무사히 나간거같고...
Keeper (GM): 호의적인 사람들이 와서 다행이지...(끄덕
Keeper (GM): 데스데모나랑 전투도 있음..
Keeper (GM): 근데 일방적으로 맞을걸
아키야마: 불사 되는 방법 알려달라고 하려고했음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라도 물어볼까 해서..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야마: 그럼 자기 과거얘기 좀 해주지 않을까 해서..
그녀의 존재의의느 인류의 시작과 끝을 보는것.
Keeper (GM): 그녀를 지켜주는 건 나무.
엔딩에 그것도 있다
아무도 안만나면 이건 그저 소문일뿐이다<
우리도 댓글달자
Keeper (GM): 집 문 앞 쪽지도 얘들이 착해서 못들어가길래 임의로 붙였어
Keeper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달 수이ㅆ을까
다시 그 글을 찾아보려 해도 삭제되었다고 뜰것
에에
Keeper (GM): 구라 ㄴ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너도 구라 ㄴㄴ
Keeper (GM): ㅋㅌㅌㅋㅋㅌㅋㅌㅌㅋㅌ댓글을 쓴사람들이나 글쓴 사람들은 거의 소득없이 돌아온 사람들엔딩이구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전부 나무가 잡아갔어
저런...
Keeper (GM): 그래서 아는 사람거의 없고 소문으로만 돌았지
Keeper (GM): 오랜만에 애들보니까 넘 좋다
니타는 나도 놀고싶다<란 마음으로 이입했어
누구 마음 의인화
나기: 나기 좀 사람 아닌 존재에 관심가지는 것 같아
니타랑 하나코상..
Keeper (GM): 사실 니타는 니타 찾은 아키야마 쫓아다녀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알아서데리고 다녀줘서 얌전히 있었다
그러게
귀여운게 좋아 나기?
데리고 살자
ㅇ아니
(나기 잡아옴
나무님은 아까 너희 나가면서 문에 가지 콩 해서 지금 가면 잡혀들어간다
화낫구나
Keeper (GM): 우리 여태 했던 스토리중 제일 짧았던거 같다 몇시간 했지..
아무튼 누구도 두사람도 수고했서.... ㅠㅁㅠ 오늘 늦어서 미안하구 백업 나중에 할게....
Keeper (GM): 앗 하잇~! 모두 수고했더요
전 이만(총총